2주이상 여행갈 때 관리사무실에 알리나요?

[궁금]

타지에 독립해 사는 애들이 주말에 와 보긴 할 거지만 관리사무실엔 알려야 할까요?

다른 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ㅡㅡ]

왜 알리죠??

[ㅡㅡㅡㅡ]

아니요 그걸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전 전혀 못해봤네요 50평생

[흠]

알려야하는 이유가...

[현소]

왜 알려요?
어쩌라고요

[원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배달받는 것 다 정지시켰고 옆집에도 말해둘 거라서 사무실까지는 연락 안 해도 될 것 같았는데 남편이 자꾸 하라고 해서요.
오랜만에 여행가는 거라 신경쓰이는나봐요.

[원글]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우린 주복인데 로비에서 일하는 아가씨한테 여행 간다고 말하고 가요.

[울아빠는]

여행할때 관리실에 자식들 전화번호까지 줘요. 뭔일 생김 연락하라구. 빈집도 누수나 화재 등 일이 있을수 있잖아요. 알리고 가세요.

[울아빠는]

참고로. 부모님 두분만 사시고. 자식들은 따로 살아요. 엄마 취미인 난초에 물주러 가는건 제가 가구요. 아빠가 종이신문 므시는데 그건 관리실에서 치워주시는지 안보이더라구요. 빈집인거 모르게 해주시는듯요.

[경비실]

경비실에는 저희는 알리는데...신문볼때는 신문치워주시고, 아침저녁 순찰도시다가 전단지나 우편물있으면 빼서 보관해주시고 이런거 관리해주시던데요?

[며칠도]

알려요. 택배나 배달 방문객까지 일절 없다고요.

[2주 이상이면]

2주 이상이면 알려야하지 않나요? 그래야 순찰할 때 이상징후있나 신경쓰고 그러죠.

[5세대 사는]

빌라세요?
아파트에서 관리실에 알려어쩌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