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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 좀 살고 싶을까요..

에혀 조회수 : 4,335
작성일 : 2023-10-05 02:07:33

겉으로는 멀쩡하게 살아요.

책임감 강하고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하니 어쨌든 할 일은 꾸역꾸역 하고 있어요.

근데 바닥에 깔린 허무와 우울감이 수시로 올라와요.

이제 나이 먹고 몸까지 여기저기 아프니 밤에 자려고 누울 때마다 내일 아침에 눈 안뜨면 좋겠다 생각해요. 

나 포함 인간 존재에 대한 환멸이 너무 커요. 

IP : 211.234.xxx.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나
    '23.10.5 3:33 AM (221.148.xxx.218)

    운동 안하시면 수영을 권하고싶네요 번거로운 운동같아도 하고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같은 활력이 생겨요 우울증이신 분도 수영으로 훨씬 활기차졌다고 빠짐없이 나오세요 건강에 좋은건 말할것도 없구요 저도 수영하면서 인생의 신세계를 접한 느낌일 정도예요

  • 2. ..
    '23.10.5 4:01 AM (73.148.xxx.169)

    그냥 사는 거.
    스스로 태어나지 않았고 자살 아닌 이상
    내 인생 끝 역시 내 선택이 아닌 것.

  • 3. 저두
    '23.10.5 4:53 AM (1.237.xxx.181)

    일단 좋은 곳에 가야해요
    일상에서 벗어나야 함

    저는 시드니가서 로얄보태닉 가든에
    그냥 걷고 앉아있었어요

    관광지 어디가야 한다는 이런거 없이 그냥 앉아있었음
    좋더라구요

    이맘때 호주는 봄이라 정말 굿
    저 우울증약 간신히 끊고 간 직후인데
    햇빛량 풍부 미세먼지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멀리 못가면 어린이 대공원이나 과천대공원
    거기 가보세요
    그냥 앉아있어도 좋고 무료로 볼 수 있는 동물도 많고

    올림픽 공원도 가보세요
    석촌호수도 강추예요 봄이면 더 좋은데
    조금 걷다가 그냥 멍때리기도 해보시고요

  • 4. 우울증 약을
    '23.10.5 4:56 AM (1.235.xxx.160)

    일단 복용하시고,

    매일 햇볕 쬐며 걷기 1시간 무조건!!!

    그리고 수영~ 은 저도 강추!

  • 5. 운동
    '23.10.5 5:07 AM (119.64.xxx.75)

    운동이죠... 산책포함.
    저부터 필요한거라 적어봤어요
    요즘 정말 살기 싫거든요

  • 6. 참선을 하면
    '23.10.5 5:24 AM (39.7.xxx.58)

    우울감이 극복이 되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해요

  • 7. ...
    '23.10.5 6:22 AM (211.206.xxx.191)

    걸어야 산다!!
    햇빛 보고 걸으세요.
    문밖 너거기거 힘으시죠?
    살려고 나거는 거죠.

  • 8. 우울
    '23.10.5 6:26 AM (121.170.xxx.44)

    꾸역꾸역 오래가면 무기력이 와요. 약 복용하셔요. 좋아져요

  • 9.
    '23.10.5 6:53 AM (220.79.xxx.107)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본인이 찾으세요

    저는 나를 집을떠나 나를 다른공간에 데려다 놓은게
    좋더라구요

    공원을가든 전찰을타든
    걷기도 좋고
    일단 집을 벗어나면 다 좋았어요

  • 10. ㅇㅇ
    '23.10.5 7:22 AM (119.198.xxx.18)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에서 마츠코가
    여러 남자와의 사랑에 실패하고
    말년에는 방구석 히키로 아무런 삶의 낙없이 살다
    우연히 티비에서 본 아이돌에게 빠지는게 너무나 이해가 되더군요

    사람은 애정의 대상이 있어야 살아있는듯 느끼고 살고 싶어집니다
    최소한 살아있는게 아무 의미가 없지는 않아집니다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 11. 저도
    '23.10.5 7:32 AM (223.39.xxx.43)

    수영 추천드려요. 요즘 하루하루 수영강습이 기다려지네요. 비타민D도 꼭 챙겨드시구요. 요즘 날씨 좋으니까 근처 공원에도 꼭 들리세요

  • 12. ㅇㅂㅇ
    '23.10.5 7:34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아직은 움직일만한데 이대로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스스로 책임감이 강하고 기준이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더더 인간에 대한 환멸이 큰 거 같아요..

  • 13. ㅇㅂㅇ
    '23.10.5 7:34 AM (182.215.xxx.3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아직은 움직일만한데 이대로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스스로 책임감이 강하고 기준이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더더 인간에 대한 환멸이 큰 거 같아요..
    울고싶은 아침입니다

    저는 예쁜 풍경들 보며 견디고 있어요
    집 근처에 크고 이쁜 공원이 있거든요

  • 14. 인간싫어진지
    '23.10.5 7:45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오래됐으면 자연과 동물에게 눈길 손길을...

  • 15. 애착
    '23.10.5 7:57 AM (124.53.xxx.169)

    강아지 하나 들이세요.
    똘똘한 유기견이면 더 좋고요.
    그놈 눈망울이 하루종일 님을 지켜줄겁니다.

  • 16. ker
    '23.10.5 8:39 AM (114.204.xxx.203)

    저도요
    그냥 눈 뜨면 또 하루 보내요
    먹고 치우고 운동하고 개 산책시키고
    가끔 친구만나고

  • 17. 밖에서 운동
    '23.10.5 9:19 AM (211.246.xxx.167)

    걷기도 꾸준히.

  • 18. .....
    '23.10.5 10:16 AM (119.69.xxx.70)

    님 병원가야 할거같아요 저도 요새 그런 상태인데 생각해보면 정신과 다닐 때가 제일
    활기찼었어요 병원 안다닌지 몇년됐는데 내가 왜 이런가 아니 어떻게 해야
    잘살수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정신과 다녀야 살 수 있는 갑다 결론내렸어요
    이상하게 용기가 안나지만 저도 이제 다시 가보려구요

  • 19. ㅇㅇ
    '23.10.5 12:45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1.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뜨개질, 청소, 단순반복하는 일로 무념무상—> 왜 사나, 어떻게 하면 살고 샢나 에런 현학적 생각 금물. 사람은 태어났으나 사는 것임.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게 없음

    2. 햇볕 쬐인다. 집이 어두우면 무조건 나가기

    3. 걷는다. 산책

    4. 씻는다

  • 20. ㅇㅇ
    '23.10.5 12:46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1.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뜨개질, 청소, 단순반복하는 일로 무념무상—> 왜 사나, 어떻게 하면 살고 싶나 이런 현학적 생각 금물. 사람은 태어났으나 사는 것임.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게 없음

    2. 햇볕 쬐인다. 집이 어두우면 무조건 나가기

    3. 걷는다. 산책

    4. 씻는다

  • 21. ㅇㅇㅇ
    '23.10.5 12:47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1.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뜨개질, 청소, 단순반복하는 일로 무념무상——> 왜 사나, 어떻게 하면 살고 싶나 이런 현학적 생각 금물. 사람은 태어났으나 그냥 사는 것임.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게 없음. 대단한 의미 부여 말고 자기에 대한 욕심도 버리기

    2. 햇볕 쬐인다. 집이 어두우면 무조건 나가기

    3. 걷는다. 산책

    4. 씻는다

  • 22. ㅇㅇㅇ
    '23.10.5 12:48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1.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뜨개질, 청소, 단순반복하는 일로 무념무상——> 왜 사나, 어떻게 하면 살고 싶나 이런 현학적 생각 금물. 사람은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 것임.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게 없음. 인생에 대단한 의미 부여 말고 자기에 대한 욕심도 버리기

    2. 햇볕 쬐인다. 집이 어두우면 무조건 나가기

    3. 걷는다. 산책

    4. 씻는다

  • 23. ㅇㅇㅇ
    '23.10.5 12:49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1.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뜨개질, 청소, 단순반복하는 일로 무념무상——> 왜 사나, 어떻게 하면 살고 싶나 이런 현학적 생각 금물. 사람은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 것임.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게 없음. 인생에 대단한 의미 부여 말고 자기에 대한 욕심도 버리기

    2. 햇볕 쬐인다. 집이 어두우면 무조건 나가기

    3. 걷는다. 산책

    4. 씻는다

    5. 집안 청하고 물건 버리기

  • 24. ㅇㅇㅇ
    '23.10.5 12:49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1.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뜨개질, 청소, 단순반복하는 일로 무념무상——> 왜 사나, 어떻게 하면 살고 싶나 이런 현학적 생각 금물. 사람은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 것임.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게 없음. 인생에 대단한 의미 부여 말고 자기에 대한 욕심도 버리기

    2. 햇볕 쬐인다. 집이 어두우면 무조건 나가기

    3. 걷는다. 산책

    4. 씻는다

    5. 집안 청소하고 물건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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