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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유럽이나 미국 다녀 오신분들 다 폭염이었나요

ㅇㅇ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23-09-02 18:03:20

올해 아무데도 안가서 

마일리지로 내년엔 한번 움직여볼까 싶은데

마일리지 쓰려니 지금 예약해야 되나 싶은데

유럽이나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다 폭염이었죠?

휴양지 말고는 어디 마땅한데가 생각이 안나네요

IP : 58.29.xxx.18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절제
    '23.9.2 6:0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스위스 7월초에 갔다왔는데...
    몽트뢰 쪽은 아주 더웠는데 산 위쪽은 좀 괜찮구요
    나라보다는 구체적으로 도시 더 구체적으로는 호텔을 잘 정해보세요...

  • 2. ㅂㅈ
    '23.9.2 6:15 PM (211.198.xxx.179) - 삭제된댓글

    시원한 곳은 유럽에선 알프스 산동네나 남반구 호주요.
    베른 취리히 35도 가까워도 윗동네는 시원하구요, 호주는 올여름 처음 갔는데 겨울이라지만 우리나라 가을 날씨여서 여행하기 좋았어요. 마일리지는 부지런히 준비하시구요.

  • 3. Heavenly1
    '23.9.2 6:16 PM (73.158.xxx.104)

    미국이야 워낙 넓은 곳이라 단적으로 폭염이라고 하긴 무리가 있고 한여름 내내 더운 것이 아니라 며칠에서 1-2주 더웠다가 다시 시원해지고 해서 일반화하기는 많이 어렵지요. 동부와 남부는 한국처럼 무덥고 서부는 햇빛은 더워도 건조하니까 그늘에 있으면 선선하구요. 서부에서도 아리조나, 네바다쪽은 사막지대이니까 워낙 여름온도가 높으니까 봄, 늦가을, 겨울이 좋은데 겨울이 우기입니다. 뭐 어디가나 냉방시설 잘 되어 있어서 여행하기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동서남북 어느지역을 다닐 것인가 먼저 정하시고 지역에 따라 여행시기를 정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자녀들 방학으로 6월말부터 8월 중순은 성수기이고 지역에 따라 비가오거나 태풍이 부는 절기는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 4. ㅂㅈ
    '23.9.2 6:21 PM (211.198.xxx.179)

    시원한 곳은 유럽에선 알프스 산동네나 남반구 호주요.
    베른 취리히 35도 가까워도 윗동네는 시원하구요, 호주는 여름 유럽여행은 이제 포기하고 대안으로 처음 갔는데 겨울이라지만 우리나라 가을 날씨여서 여행하기 좋았어요. 마일리지 항공권은 뜨자마자 확보하시구요.

  • 5. 아뇨
    '23.9.2 6:37 PM (1.235.xxx.169)

    영국 다녀왔는데 아주 시원했어요. 7월말부터 8월초요. 얇은 점퍼에 긴바지 필요한 날씨요

  • 6.
    '23.9.2 6:37 PM (175.209.xxx.172)

    7월 초 보스턴은 상쾌했어요.
    기분좋은 날씨요.
    8일 있었는데 폭염은 아니었어요.

  • 7. 토론
    '23.9.2 6:44 PM (118.41.xxx.35)

    토론토
    선선

  • 8. ㄱㄴ
    '23.9.2 6:55 PM (125.183.xxx.243)

    딸이 영국, 독일 시윈했는데
    스페인은 매우 더웠다고 하네요.

  • 9. 마일리지
    '23.9.2 7:02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마일리지 항공권 빨리 끊으세요.
    전 아시아나 정리하려고 끊었는데 이미 파리와 로마는 풀이라 불가구요.
    그냥 프랑크푸르트 인아웃으로 끊었어요.
    어차피 너무 더워서 남부쪽은 갈 생각없지만..
    독일과 스위스 7말로 여행 계획입니다. 독일은 더울거 같긴한데 그래도 이태리 스페인 이런곳보단 낫지 싶어서..

  • 10.
    '23.9.2 7:15 PM (104.28.xxx.147)

    작년말부터 동유럽 살아요.
    올해 여름 7월부터 8월말까지 거의 40도에 육박.
    유럽은 한국처럼 냉방도 잘 안하고
    볕이 너무 뜨거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밖에서 밥먹다가 약냉방+뜨거운 음식에 더위먹고 들어옴.

    잠깐 유럽지역 8월초 더위 소강상태일때만 괜찮았고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등 다 난리였다고…
    독일도 기온만 보면 한국보다 시원하긴 했는데
    예년보다 많이 높아서 펄펄 끓는다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낮이 엄청나게 길고, 냉방을 한국만큼 강냉방이 아니거나 안하거나;;;
    햇빛이 이글이글 뜨겁습니다.

    체감 두바이에서 살때보다 훨씬 힘든 여름이었어요.

    프랑스는 내년에 올림픽으로 이미 호텔값이
    1박 100만원이 넘는데가 많고…
    올해와 날씨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북쪽이나 지대 높은곳으로 다녀오세요.

    7월말~8월중순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돌고온 지인말로는
    스위스는 쾌적하고 좋았대요.

  • 11. ker
    '23.9.2 7:32 PM (114.204.xxx.203)

    6말 ㅡ스위스는 쾌적
    북프랑스도 좋았어요

  • 12. 북유럽은
    '23.9.2 8:20 PM (217.149.xxx.236)

    시원하죠, 대신 물가가..

  • 13. 7말8초
    '23.9.2 8:52 PM (121.128.xxx.176)

    독일 프랑크프르트 인아웃했는데...
    16~25도 정도였어요... 비오고 추워서 첫날 가을점퍼 샀어요..
    사람들 옷차림이 여름옷부터 초겨울패딩까지 다양하게 입고 다니더라고요..평년기온이 늘 그런진 모르겠고 올해 여름은 우라나러 10월달 날씨 같았어요..넘 시원하고 좋았아요.. 게다가 물가가 비교적 저렴했고요... 시티호텔 2인 1박 조식포함 10만원대 초반...

  • 14. 올해미국동부는
    '23.9.2 8:52 PM (108.41.xxx.17)

    폭염 아니고 아주 쾌적한 여름이었습니다.
    특히 보스턴과 뉴욕은 아침저녁 선선했어요.

  • 15. ㅇㅇㅇㅇㅇ
    '23.9.2 9:2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고 지인이 다녀왔는데
    한국보다 더 더웠데요
    한국은 찜질방
    유럽은오븐안

  • 16. 동유럽
    '23.9.2 9:34 PM (1.231.xxx.140)

    7월14일 ~ 24일 다녀왔는데 더워 죽을뻔 했어요
    6월쯤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17. 자신감
    '23.9.3 12:01 AM (125.128.xxx.47) - 삭제된댓글

    7월5일~28일까지 여행했는데 네델란드, 독일 서북부, 스위스, 이탈리아 밀라노 정도까지는 괜찮았고, 베네치아 피렌체 포지타노 등..남부쪽 으로 갈수록 폭염에 힘들었어요. 7월말 스위스, 독일 다시 올라갈때..저녁에는 긴소매 입었어요.

  • 18. 자신감
    '23.9.3 12:05 AM (125.128.xxx.47)

    7월5일~28일까지 여행했는데 네델란드, 독일 서북부, 스위스까지는 괜찮았고 체코, 오스트리아,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포지타노 등..남부쪽 으로 갈수록 폭염에 힘들었어요. 7월말 스위스, 독일 다시 올라갈때..저녁에는 긴소매 입었어요. 저는 더워도 해가 긴 여름 여행이 좋아요.
    보너스표는 스위스가 경쟁이 덜한것같아요.

  • 19. ..
    '23.9.3 2:20 AM (87.200.xxx.180)

    여름 유업 미국여행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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