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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중인데도 컨디션이 안좋네요

--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23-08-22 16:19:40

갱년기 관절통증 때문에

 

요가? 비슷한거 배우러 다니는데

그룹수업이예요.

 

선생님은 잘하세요

잘 가르치시는거와는 별개로 본인은 잘하세요. 부럽구요

 

그런데 가르치는 말속에 짜증이 많으세요.

배우고 싶어서 참고 다니는데

 

몸이 좋아진다는걸 느끼진 못하겠어요.

수업끝내고 나올때 몸이 시원한걸보니 수업은 괜찮은건데

 

집에와서 2-3시간은 자야하니 하루가 엉망이네요.

 

이 운동 저랑 안맞는거죠 ㅠㅠ

 

운동하시는 분들 적응기간 어느 정도로 잡으시나요?

 

한달지났는데도 다녀오면 하루가 너무 힘들고

갱년기 잘잘한 통증들은 계속 힘드네요.

 

어떤 운동으로 바꿔볼까요?

아님 좀더 하면 익숙해질까요

IP : 211.5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곽군
    '23.8.22 4:22 PM (203.232.xxx.32)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좋아지려는 시간 오래 걸려요
    역으로 생각하면 방치한 시간만큼 회복되는 것도 오래 걸리죠
    자잘한 갱년기 통증은 이미 생긴걸 없앨 순 없고..생길 걸 없애는 예방 목적이 더 큰 게 운동이죠
    저도 40대지만 고강도 운동하는 데 매일밤 9시면 곯아떨어져요
    2달째인데도 매일이 그래요
    뭐든 3개월 이상하세요 그리고 요가는 효과보는데 6개월 이상 걸려요

  • 2. 50갱년기
    '23.8.22 4:23 PM (116.37.xxx.120)

    저는 만 두달지나니 덜 피곤해지고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는걸 느꼈어요 처음엔 너무 피곤하고 컨디션엉망되서 힘들었거든요
    계속하세요~ 지금 6개월 됐는데 경사로를 한참 올라가도 숨이 차지않아서 신기하네요

  • 3. ...
    '23.8.22 4:23 PM (1.241.xxx.220)

    요가 그룹 수업이 운동 강도가 아주 빡세진 않을 것 같은데
    몸 자체가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강사라도 잘 맞으면 그래도 가는 맛이 있게 마련인데... 강사도 그저 그런 것 같네요.
    밤에는 푹 오래 주무시나요? 낮잠보다 밤에 길게 푹 주무셔야할텐데...

  • 4. 수영
    '23.8.22 4:34 PM (211.235.xxx.107)

    관절에 무리없이요.

  • 5. ..
    '23.8.22 4:41 PM (117.111.xxx.173)

    널린게 요가원인데 짜증 많은 강사가 하는 곳 굳이 다니실 필요가요.. 마음 편하게 운동하셔야죠 좋은 강사 많아요
    제 경우에 근육통은 2주 정도면 괜찮아지고 한 달 정도 지나니 체력이 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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