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똑바로 펴고 서 있는 것이 어색하다
아랫배에 힘을 주는게 어렵다
엉덩이 대신 허벅지, 다리 근육 사용으로 앞벅지, 다리가 굵다
고관절(y존 옆부분)에 힘이 잘 안들어간다
라운드 솔더가 있다
거북목이다
무릎 관절이 좋지 않다
허리디스크가 있다
5060대 이상의 삶의 질은
관절의 건강 유무에 달려 있는 듯 합니다.
왜냐면
좀만 돌아 다녀도 허리 아프거나 다리 아프면
힘들고 짜증나서
즐거운 외출, 여행도 힘들잖아요.
그래서
무조건 일단 코어 근육부터 만들어서
자세를 바르게 해야
허리도 다리도 덜 아프거든요
중요한 것은
자세가 바르면
진~~짜 3~4살은 어려보여요.
은근~히 옷빨도 좋아지구요.
팔, 등, 허리, 무릎
안 아프게 되거든요.
무조건 등 펴고, 허리 펴 질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랫배에 힘주는게 아니고
배로 숨쉬면 코어생겨요.
보통 가슴으로 코로만 쉬잖아요.
복식 호흡 습관화 하라는 거죠?
복식호흡 힘들어요
헬스장 다닌지 몇달 됐는데
가장 변화가 큰 곳이 코어이네요
(배가 들어갔다는 뜻은 아니에요)
코어 키우려면 플랭크나
허리 바닥에 딱 붙이고 데드버그 하세요
좋아요. 근데 복식호흡 못하면 허리 다칠 수 있어요. 바닥에 딱 못붙여서요.
서 있을 때나 움직일 때
코어가 중심으로 서 있고 움직이냐는 거죠.
몸의 중심이 코어에 있으면
다리가 별로 무겁지 않거든요.
몸의 중심이 다리에 있으면 좀 걷다 보면 다리가 무거워서
질질질 끌고 다니게 되거든요.
즉 온 몸을 축~내리고 다니면
무게 중심이 다리쪽으로 갈 수 밖에 없구요.
머리 어깨 상체를 올리고
복근을 중심으로 움직이면
움직임도 가볍고
허리에 무리도 덜 가고
다리도 덜 무겁고
그래서 무릎도 덜 아프게 되더라구요.
나~구나싶네요.
걸을때 꼭 손에 뭔들고있더라구요.
절대 쥐지말고 넣거나 매고다니라고 누가 한마디하던데..겉은 맭인가요?ㅠ
저네요
어떡해야 하나요?
가능한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구나싶네요.
걸을때 꼭 손에 뭔들고있더라구요.
절대 쥐지말고 넣거나 매고다니라고 누가 한마디하던데..
같은 맥락인가요?ㅠ
코어힘없어서 수영이 잘안되요
남들보다 똥배도 더 나왔구요
살짝 마른편인데도요
저네요...
40중반부터 허리 똑바로 세우고 앉는게 힘들어졌어요. 구부정해져서...
헬스 다녀야할까요?? 뭘 해야할까요??
운동하기싫어서 유투브 빅시스 걷기나
10 miles walking 만 따라하고있어요..
여행을 가면 다리+ 온몸이 너무 무거워서 마사지 필수가되었구요...
평생을 운동 안하고 등은 굽고 그러다 보니 코어 근육이 정말 약했어요
그러다 나이 50이 되니 직장 다니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10분 스트레칭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매일 스트레칭을 했더니 코어 근육이 좋아졌어요
그걸 14시간 비행기 타 보고 확실하게 알았어요
전에는 비행기 14시간 타면 힘들어서 베베 꼬고 힘들었었는데
작년에 긴 시간을 비행하는데도 힘도 만들고 피곤함도 확실히 눈에 띠게 똑바로 앉아서 끝까지 앉아 있을 수 있는 저를 보면서 충격이었엉아니 이렇게 힘이 안들다고 스스로 놀라웠다니까요
그 이후로 근육운동이 확실히 중요하다는 덜 느끼고
더 열심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합니다
운동 안하는 날은 확실히 피곤함을 빨리 느낄 수 있더군요
142님 어떤운동인가요?
엉덩이 힘주기
이거 큰 도움됩니다 힘들지만요
엉덩이 힘주기는 힙브릿지 좋아요
똥꼬에 힘주는 운동 하라고
제가 그래요
이제 알았다니까요
근데 그 중심을 어떻게 잡냐이겁니다
훈련을 잘해야하는데
솔직히 방법을 아직도 모르겠어요
전반적인 체력은 조금 늘긴했는데
외국인들 보면 기도할때
바닥에 반무릎 꿇잖아요
그 자세가 저는 코어강화에 좋더라고요
똥#에 힘주면서 엉덩이 위치를 중립에 다 두는거죠
허벅지 앞면이 쫙 피어지도록 힘주되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도 않게
배가 앞으로 나오지도 않게
골반에 중심두고 쫙 피고있으면
허벅지 골반 허리 척추.. 등등
모든게 쫙 펴지는 기분들어요
오늘도 성당미사드릴때 그랬었는데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
브릿지 운동이 코어 강화에 탁월 합니다.
그 운동을 하루 20회만 해도 무릎도 강화 되고
코어 생겨서 근육땜에 아픈 허리통증이 없어져요
디스크 환자들도 하면 많이 좋아져요
하루 20번만 하세요. 브릿지 운동!
코어강화운동 한 지 7개월 정도 됐는데요 (필라테스 바디펌프 등등) 이게 언제부터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타나나요? 몸에 근육도 안 붙고 의욕이 떨어지네요ㅠ
142.112.님
어떤운동인지 궁금해요
어릴적부터 등 굽었다고 등피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어른들이 키커서 굽은거다고 하시고 ㅎ
근데 등을 피는게 저는 너무 어렵고 등피고 서있으려면 너무 피곤하고, 키크고 덩치도 있는데 체력은 없고..
그러다 48세에 피티를 받았는데, 그때 두달간 매트운동 하면서 코어가 뭔지 그나이에 알았어요.
젤처음에 호흡법과 데드버그 했던거 같은데, 힘이 너무 없어서 데드버그도 제대로 하게 되는게 한달정도 지나서 였네요.
데드버그하고, 플랭크, 보수에 올라가서 중심잡기 뭐 이런거하면서 배우게 된건데, 너무 운동에 대해서 모르시면 일대일로 배우는게 젤 나아요.
저 두달 매트운동만으로도 다들 등펴졌다고 신기하다 했어요.
어릴적부터 등 굽었다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도대체 등을 어떻게 펴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억지로 등을 펴봐도 사람들이 안펴졌다고 하고,
등펴고 서있으려고 하면 너무 힘들고 피곤.
그러다 살빼려고 피티를 등록했는데
제가 코어 힘이 너무 없고 라운드숄더에 무슨버섯목에
암튼 엉망이었어요.피티쌤이 저 못가르치겠다 생각했대요.
암튼 남들 기구할때 전 두달간 매트에서만 뒹굴었어요.
젤 첨에 배운게 데드버그였어요. 그것도 한달동안 제대로 못했을 정도. 집에서 플랭크랑 쌤한테 배운 라운드숄더 운동들
매일 연습. 보수 위에서 한발로 균형잡는 운동 이것도 다 코어운동이라네요. 이런것도 많이 배움.
두달만에 등 펴졌다고 가족 친구들 놀람요.
피티받기전에 집에서 브릿지 많이 했었는데, 쌤이랑 하다보니 제가한거는 하다만거 였더라고요.
전 노후를 위해서 헬스나 필라테스나 일대일을 받아보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