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는 심리 치료가 있는지요?

..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23-08-21 13:55:03

부모한테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은 사람이 누구한테 무슨 대접을 잘 받겠나하는 울분(?)과 같은 감정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그 사랑이라는 게 결국 형제 간에 금전적/정서적인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인데, 돌아가신 사람들이 그렇게 '생겨먹었던 걸' 혹은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던 걸'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살아 있는 저는 가끔씩 '부모가 그런 취급을 했는데 무슨 타인한테 얼마나 제대로 된 대접을 받겠어?'하는 자조적이고 울분에 찬 목소리가 속에서 올라옵니다.

 

심리 치료를 받으면 나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삭히는 수 밖에 없나요? 부모나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까요? 

IP : 124.54.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읽어보세요
    '23.8.21 2:01 PM (118.34.xxx.13)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495403

  • 2. 이거읽어보세요
    '23.8.21 2:02 PM (118.34.xxx.13)

    https://theqoo.net/square/2864436239

  • 3. 이거읽어보세요
    '23.8.21 2:02 PM (118.34.xxx.13)

    https://theqoo.net/index.php?mid=ktalk&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470508...

  • 4. 저는
    '23.8.21 2:07 PM (58.239.xxx.59)

    자식이 다섯명있었는데 부모가 중간에 있던 저만 미워하고 학대하고 돈벌어서 집안식구들 전체를 저보고 먹여살리라고 했어요
    어릴땐 내부모가 왜 저런가 이해가 안돼고 차라리 계모였음 좋겠다 친부모라니 안믿어진다 울기도 많이했는데 상담받아봐도 뾰족한 수가 없더라구요 상담하는 분도 이해를 잘 못해요 그런 악한 부모가 존재한다는걸요 니가 뭔가 잘못했으니 네부모가 널 그렇게 미워했겠지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상처를 극복하지는 못했고 아직도 상처에서 허우적거리며 살고있지만
    박수홍엄마 장윤정엄마 멀리는 브리트니스피어스 부모 부모같지않은 부모들 나만있는게 아니구나 주위사람들 보면서 그냥 잊으려고 노력해요 제잘못이 아닌걸요 저런부모를 만난게요

  • 5. ...
    '23.8.21 2:28 PM (221.138.xxx.139)

    위 댓글 링크는 거르세요.

  • 6. ..
    '23.8.21 2:35 PM (61.43.xxx.106)

    진짜 공감요
    부모랑 사이 좋았던 분들은
    죽었다 다시깨어나서 그 지옥을 맛보지 않는한
    부모한테 학대당한 사람 절대 이해 못하더라고요

  • 7. ...
    '23.8.21 2:49 PM (220.71.xxx.148)

    제 얘기네요. 명문대 진학해 좋은 직장 가고 사장 소리 듣고 남편한테 떠받들려 사는데도 극복 못했어요.
    이번 생은 글렀고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8. 심리치료
    '23.8.21 2:57 PM (121.133.xxx.125)

    1년쯤인데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비용이 많이 들고
    효과는 더디고
    상담해서 될까 늘 고민하긴 했었어요.
    제 안에 이유가 있었음을ㅡ 유전적. 환경적요소들
    상담샘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느끼고 있답니다.

    또 해결방안도 배우거나 코치받아
    연습 중입니다


    연습해보면서
    아~~ 이러니 별거 아니었었구나. 싶은 것도 있고
    아직 잘 못하는것도 있고
    기질을 바꾸는것은 어려워요.

    돌아가신분을 탓해봤자
    해결되는것도 없지만

    기질이 순하고 남에게 너무 맞추서주는 수동적 성향은
    지금이라도 고치시면 살아가시기에 훨씬 좋겠지요.

    모든 관계가 대등하고 만족스러운데
    부모에게서만 피해를 받은건 아니라면요.

  • 9. 제 생각에
    '23.8.21 3:21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부모로 부터 나만 차별을 받았다.

    아마 부모가 싫어하는 요인이 있었겠고, 또 불만을 표시하지 못하는

    뭘 요구하지못하는

    성격이 더 심했을거 같아요. 우리 속담에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듯이..착하거나 표시못하면 늘 손해보고, 악순환이 늘 이어지고, 먹고 살기 바빴던 부모일수록 그런 아이 마음을 챙기지 못했겠지요.

    지금 이라도 상담을 받으셔서

    내가 해줄것. 요구할것. 나를 챙기거나 보호를 할 수있는

    최소한이라도 알아가셨음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타협하는거

    이런것들 어릴때 대학교 이전에 살면서 터득했으면 좋았을것을

    인생 절반쯤 산 지금에서야 조금씩 알고 또 알아가고 있어요.

    무료상담도 받아보았지만

    사람 안변한다고

    제 자신의 성격 습성이나 기질도 참 바꾸기 어렵더군요.

    그래도 조금씩 강해지고는 있어요. 말하는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해소되는데. 일기장에라도 글이라도 써 보시길요.

  • 10. 성인이면그만탓해라
    '23.8.21 10:29 PM (125.208.xxx.119)

    부모랑 사이 좋았던 분들은
    죽었다 다시깨어나서 그 지옥을 맛보지 않는한
    부모한테 학대당한 사람 절대 이해 못하더라고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600 설문조사 협조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3 설문 12:45:20 144
1802599 국민의힘 이정현 공관위원장 복귀...'공소취소 거래설' 공방 계.. 1 왜그르냐 12:42:27 148
1802598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는 3 ㅇㅇ 12:42:21 137
1802597 제 껌딱지였던 강아지가 죽었어요 3 ... 12:40:48 344
1802596 김어준과 이재명.. 강대강 대결을 예상하고 있네요 16 ㅇㅇ 12:30:42 499
1802595 날씨가 왜 이리 춥죠 6 이상 12:24:53 948
1802594 아이의 ...진짜 모습... 17 12:24:48 1,221
1802593 집을 내놨는데 빨리 팔리면 좋겠어요. 5 ... 12:20:46 724
1802592 아들쉐키가 결혼할 나이가되더니 아드님이 되었어요. 13 ㄱㅅ 12:13:41 1,536
1802591 트 “하르그섬 재미로 몇번더 공격할수도” 13 동아일보 12:11:44 700
1802590 신도 부자, 잘난 사람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6 .. 12:03:24 656
1802589 세금을 얼마나 올릴까요? 4 과연 11:56:28 315
1802588 컴맹인데요, 아이패드에 한글 문서 작성 프로그램 1 컴맹 11:48:35 240
1802587 날풀리니 지갑이 막열리네요 9 이상하다 11:29:52 1,983
1802586 천벌받는게 있긴할까요 6 ... 11:29:19 1,207
1802585 이스라엘이나 미국이나 8 석녈 11:23:05 941
1802584 1.5룸 입주청소 9 알려주세요 11:17:09 773
1802583 신비한tv 써프라이즈 즐겨보던 사람인데 11 11:13:43 1,665
1802582 밥 시간에만 모이는 가족... 17 ... 11:13:09 2,144
1802581 김어준 관련 조성은씨 얘기 저도 동의해요 48 ㅇㅇ 11:09:55 1,909
1802580 남편 뻔뻔하네요 34 남편 11:09:50 2,862
1802579 영상) 미국&이스라엘만 빼고 해협 통과 26 ㅇㅇ 11:09:43 2,221
1802578 몇일 안다닌 직장 갑자기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2 11:05:20 967
1802577 80대 어머니 몇세까지 혼자 사실수 있나요? 22 ㅇㅇ 11:04:28 2,457
1802576 아래 오십견 글보고 질문드려요 10 뭉크22 10:56:59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