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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도 인연따라 하는걸까요?

ㄱㄱ 조회수 : 5,061
작성일 : 2023-07-09 17:28:09

이혼하고싶지 않았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법원가있고 이혼이 되있더라... 이런말을 오래전 지인에게 들었던적이 있는데 사실 그 말을 믿지 않았어요.

내 의지로 사는건데 뭐가 원하지 않았는데 뒤돌아보니 그렇게 되있었다니.... 그게 뭔소린가? 싶었는데....

요즘 사람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될일은 되고 안될일은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혼이 오래전부터 하고싶었는데...  이것도 누군가에겐 핑계로 들릴수도 있겠죠...

근데 어떤 강력한 힘 (?)  에너지 라고 해야하나가 나를 이혼못하게 붙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너는 아직 남편과 주고받을 업이 남아있어

그 업이 끝나면 이혼이든 이별이든 알아서 하게 해줄게 꼭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힘을 빼고 살려고하는데...마음공부를 하면서도 저항하지 말아야한다 이런말을 굉장히 많이 보고 듣는데...쉽지 않아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39.125.xxx.2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봤는데
    '23.7.9 5:34 PM (112.147.xxx.62)

    서로 안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잘 참고 넘기면
    이혼 안하고 사는거고

    못 참으면
    그 시기에 이혼하는거고

  • 2. ..
    '23.7.9 5:38 PM (223.38.xxx.181)

    제가 남편하고 사이가 별로인데
    유명한 점집에서 물어봤더니
    이혼수는 없고 이별수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별수는 뭘까요
    졸혼이나 사별 그런걸까요?

  • 3. 궁합에
    '23.7.9 5:38 PM (220.75.xxx.191)

    나오나봐요
    저도 진짜 이혼 문턱에서
    사ㅜ보러 한번 갔는데
    둘 사주 맞춰보더니
    이별수는 있는데
    이혼해도 재결합하게 생겼으니
    호적 더럽히지말고
    곧 좀 떨어져있을 일이 생길텐데
    주저하지 말고 그리하라고...
    설마했는데 정말 제가 외국 나갈일이
    생겨서(거의 가능성 없던일)
    삼년이나 떨어져있었네요 신기하죠?
    그 후로 십오년째 무난하게 살고있네요 ㅋ

  • 4. .....
    '23.7.9 5:48 PM (121.190.xxx.131)

    제가 이 정도면 이혼해야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사주보러 가니,
    부부사이는 좋지 않지만
    이런 부부사주는 절대!!! 이혼은 없다고 했어요.
    이혼안하고 그럭저럭 30년째에요 ㅠ

  • 5. 궁합에
    '23.7.9 5:50 PM (220.75.xxx.191)

    어머나 제 경험 쓰는동안
    윗분이 이별수가 뭐냐 물으셨네요?^^

  • 6. 평생
    '23.7.9 5:51 PM (220.117.xxx.61)

    평생 이혼수 들어오는데
    그냥 사는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

  • 7. ...
    '23.7.9 5:52 PM (112.147.xxx.62)

    결혼에 있어서도

    배우자 될 사람에게
    시댁이나 본인 지병 등등 문제가 있는 경우

    몇번이나 헤어져도
    결국에는 결혼하는 경우가 있고

    별거 아닌걸로
    파혼하고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시기(인연)
    이런게 있다고 해요

  • 8. .....
    '23.7.9 5:53 PM (39.7.xxx.226)

    사주 믿는 사람한테만 그러겠죠.
    그런데 사주 믿는 분들은 결혼전에 궁합보지 않았나요?
    궁합에 이혼수.이별수 았는데도 결혼한건가요?

  • 9. 글쎄요.
    '23.7.9 5:57 PM (175.223.xxx.132)

    주변에 이혼한 케이스가 둘인데.
    하나는 삼십대 때 아이 어릴 때 했고.
    궁합이 안 좋다고는 했어요.
    다른 하나는 오십대 초반에 했는데,
    궁합 나빠도 이혼 절대 안 한다고 나왔었어요, 이십년을 수십군데서 봐도.

    본인들 하기 나름 같아요.

  • 10. 이혼수
    '23.7.9 5:58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이혼수 있을 때
    각자 딴짓했어요
    물론 나는 남편이 한짓에 비하면 어린애들 장난 수준
    지금 사이 좋아요

  • 11. 사실
    '23.7.9 6:23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싶단 사람은 못 하고요
    이혼 안 하면 죽을 거라서 하는 거예요.

  • 12. 실상은
    '23.7.9 6:24 PM (49.1.xxx.81)

    이혼하고 싶단 사람은 못 하고요
    이혼 안 하면 죽을 거라서 하는 거예요. 살려고

  • 13. ㅁㅁ
    '23.7.9 6:59 PM (14.201.xxx.110)

    그게요, 뇌에서 다른 거 하지 못하게 해요. 아직 미적미적하는 이유가 그런 걸 수도 있으니 사실 확인을, 계산기 잘 두드리고 생각해 보세요

    제 경우 이혼 두번 했는데 세번째 남자가 정말 잘해요. 이 사람 만나라고 고생했구나 그런 게 큰 줄기 였을라나요..

  • 14. ㅁㅁ
    '23.7.9 7:02 PM (14.201.xxx.110)

    인연은 만들어가는 거예요.
    원하는 배우자 자주 상상해 보시고 거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몇 번 이루어 지는 걸 겪어보니 생각이 참 무서워요.

    이혼 못한다 생각마시고 2024년 1월 달에는 정리하자 라고 원하는 계획을 세워 보세요

  • 15. 제가
    '23.7.9 7:08 PM (122.36.xxx.85)

    지금 이혼 생각이 가득한데요.
    아마 못할거에요. 제가 그만한 추진력.배짱이 없어요.
    매사에 그런데 이혼이라고.할수 있겠어요.
    그게 결국 운명인가.싶구요.
    제 생각같아서는, 친정엄마라도 계시면,
    마음의 의지처라도 삼겠는데. 저혼자 아이 둘 데리고 살자니 막막한거죠. 돈버는게.힘든게.아니라, 애들 누가 좀 믿고.봐줄 사람 이 하나라도 있음 좋겠는데, 부모님도 안계시고.
    세상에 저 혼자인 기분이에요.

  • 16. 다 어차피
    '23.7.9 7:16 PM (220.117.xxx.61)

    다 어차피 인생은 삶 자체가 혼자에요
    그걸 명심하면 괜찮아집니다.

  • 17. 누구나 그시기가
    '23.7.9 9:2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있어요.
    그걸 넘기면 해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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