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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들은 잊혀지지 않은 한마디

ㅇㅇ 조회수 : 22,537
작성일 : 2023-05-28 22:37:43
남편과 언쟁 중에 지금 맞벌이 중인데 저한테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하면서 그만두면 본인이 이혼 못하니까 그만두지 말라고 한게 기억이 나요.

그냥 잊혀지지 않아요.
마음의 상처가 된 거 같아요
IP : 223.33.xxx.24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8 10:39 PM (223.38.xxx.13)

    궁금해요. 그 다음이...
    직장 계속 다니시나요?

  • 2. 원글
    '23.5.28 10:41 PM (223.33.xxx.247)

    네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내년에 그만두고 싶어요.

  • 3. ..
    '23.5.28 10:41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회사 그만두면 왜 이혼을 못해요?

  • 4. 원글
    '23.5.28 10:42 PM (223.33.xxx.247)

    와이프가 경제적 자립을 못하니 이혼하고 버리면 천하의 나쁜놈 되니까 그러는 거 아닐까요

  • 5.
    '23.5.28 10:42 PM (58.239.xxx.59) - 삭제된댓글

    님이 회사를 그만두면 남편이 이혼을 왜 못하나요? 외벌이라 책임감 때문에? 님이 살길이 없으니 버리지 못한다는 말인가요?

  • 6. 지난번
    '23.5.28 10:44 PM (219.248.xxx.168)

    지난번에도 글 올리셨던?

  • 7. ...
    '23.5.28 10:47 PM (222.112.xxx.92)

    얼마 안되셨잖아요
    인생 길어요
    이대로 사실거면 잊으시고
    이혼하실거면 하루라도 빨리 끝내버리세요

  • 8. 지난번
    '23.5.28 10:48 PM (219.248.xxx.168)

    저도 기억나는 글중 하나였어요ㅜ
    정니미 떨어질만 하죠
    이미 심리적으로는 남남일거 같아요 ㅜ

  • 9. 애없으면
    '23.5.28 10:49 PM (118.235.xxx.118)

    그냥 헤어지시던가요.내년에 그만두고 더한소리 들으실것 같은디

  • 10. 원글
    '23.5.28 10:53 PM (223.33.xxx.247)

    애가 둘이나 있어요. 첫째는 사춘기, 둘째는 7살이에요. 집안일에 신경 안쓰는게 불만이었어서 예전보다는 많이 집안일 하니 나아졌어요 근데 이제껏 결혼후 13년동안 한번도 출산휴가 3개월씩 제외하고 쉰적이 없었어요. 저도 평생 다닐 줄 알았는데 올해들어 계속 업무강도도 높고 상사랑도 안 맞아서 힘들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그만두고 집에 신경쓰겠다고 하니 그만두지 말라고 해서..(첨에는 맘대로 하라고 함 - 이게 저를 생각해서가 아니고 화가 나서 맘대로 하라는 거 있잖아요) 그게 생각이 나요. 이 사람은 나를 뭘로 생각하는 건가

  • 11. 그 때
    '23.5.28 10:5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이미 남편분이 마음의 준비를 결정을 내린 상태에서 한 말을 이제 와서 곱씹어서 뭐하나요. 남편이 아이도 본인이 키우겠다고 했다면서요. 빈말 같지는 않던데, 이혼 당하는 걸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당분간은 참고 더 노력하세요.
    지금은 예전에 흥분해서 싸우다 한 말 되새김질 해 봤자 속만 상하고 도움이 안 됩니다.

  • 12. 영통
    '23.5.28 11:00 PM (106.101.xxx.183)

    이혼하지 말고 남편 말도 잊지 마세요.
    그게 나중 50대에 쟤료가 되고 힘이 됩니다.
    내가 50대인데
    남편 잘못한 행동, 상처준 말..남편에게 해 주면
    남편이 자기가 과거 잘못했네 하면서 미안해 해요.
    뭐 하나 더 봉사하려고 하구요

  • 13. ...
    '23.5.28 11:21 PM (121.168.xxx.30)

    화나면 뭣말인듯 못하겠어요.
    그냥 잊으세요. 정 못잊겠으면
    경제권 원글님이 가지고 사는동안 원글님 명의로
    돈 차곡 차곡 모으세요.

  • 14. 근데
    '23.5.28 11:35 PM (123.100.xxx.38)

    입장바꿔 생각하면 이해되지 않나요? 님이 남편하고 정떨어져서 이혼하고 싶은데 회사 그만두고 잘한다고 하면 그러라고 할까요? 남자라고 다른 인간인거 아니더라고요. 아내고 남편이고 서로 이혼 요구할 수 있는거구요.

  • 15. ...
    '23.5.28 11:50 PM (1.235.xxx.28)

    조심성잆는 사람은 화나면 아무말이나 내뱉어요.
    조금 나이들고 남편분하고 술 같은거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이런저런말 한거 상처가 되었다고..
    아마 기억도 못 할거예요. 나이들면 남편들도 많이 미안해해요.

  • 16. 기억나요
    '23.5.29 12:45 AM (121.133.xxx.137)

    화나서 아무말이나?
    저 말은 화나서 그냥 나올 수 있는 말이
    아니에요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마시고
    단디 준비하세요 차곡차곡요

  • 17. ㅇㅇ
    '23.5.29 1:03 AM (125.131.xxx.202)

    그런 남편이라면 님 직장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전 애가 셋인데 집안일에 직장까지 다니느라 사는게 사는게 아니어서 그만두었는데. 너무 후회해요.
    이런 남자를 뭘 믿고 겁도 없이 대기업 직장을 발로 걷어찼는지...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 18. 뭐죠
    '23.5.29 4:32 AM (41.73.xxx.75)

    물어보셨어야죠
    그럼 이혼하려면 나 계속 일 해야하니 ?
    이혼 생각하는데 언제 할거니 ? 애 둘 다 데려가라 . 이런 말 꺼낸건 너다
    확실히 말하세요

  • 19.
    '23.5.29 5:25 AM (175.123.xxx.2)

    그만두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어요
    님이 아직 살만해서 퇴사한다 말이 나오는거에요
    남편이 그만둔다 해봐요
    힘들어도 일은 해야지 애들처럼 일하기 싫다 그러는지
    어디 믿을데가 있는지는 몰라도
    애들이나 일하기 싫다고 퇴사하지
    철들은 사람이 일을 하니마니 하다니

  • 20. 원글
    '23.5.29 7:15 AM (223.33.xxx.247)

    세상 살기가 참 힘드네요. 대학졸업 후 쉬지 않고 일했네요. 학교 다닐때도 알바 많이 했구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서 좀 쉬고 싶어요. 애들 키우면서 일하는라 저도 힘들었구요. 그만두면 더 지옥인가요? 우울하네요

  • 21. 50대
    '23.5.29 8:42 AM (175.223.xxx.36)

    남편에게 소소하게 복수하는 재미가 있긴 있어요
    젊을 때 나한테 한 짓 똑같이 해주면
    어쩔 줄 몰라하면서 미안해해요
    젊을 땐 내가 아이를 키운다는 약점 때문에
    남편의 행동 다 참았지만
    이젠 애는 다 컸고 아쉬울 거 없거든요.
    선녀와 나뭇꾼 이 사악한 동화이긴 해도
    의미하는 게 있어요
    여자에게 아이는 날개옷을 잃은 것과 같다는 거요
    아이만 아니라면 누가 남편의
    비겁하고 잔인한 행동과 말을 참을까요
    애들을 위해 참죠.
    날개옷을 찾는 순간 선녀답게 살 수 있죠

    자기가 예전에 했던 짓
    요새 고스란히 당하면서도

    예.. 연락도 없이 늦게오기
    상의없이 외박하기
    (친정 가서 , 오늘 여기서 자고 갈거야.하면
    울그락불그락 하면서도 아뭇소리 못합니다)

    가정경제에 대해 의논하자고 하면
    주는 돈으로 맞춰 살아 하던 말
    요새 음식 불평하면
    주는 음식에 맞춰 먹어.싫으면 알아서 먹고 등등

    통쾌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나이들수록 남자는 약자네요.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그게 싫으면 몇백억 부자 되든지.

  • 22. 저번에
    '23.5.29 10:46 AM (112.145.xxx.70)

    쓰신 글 본 것 같은데..

    집안 일과 육아를 거의 남편이 혼자 다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본인은 직장일이 지금 매우 중요한 상태라 직장에만 집중하고

    견디다 못한 남편이 이혼을 요구 하고 있어서
    앞으로 집안일도 신경 쓰겠다고 햇다고...
    그래도 남편은 이혼 요구한다고.

    다른 분일까요??

  • 23. 생각만 해도
    '23.5.29 10:5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좋아요.
    50대에 복수. 매일 제가 꿈꾸는 거예요.

  • 24. 일하는게
    '23.5.29 10:52 AM (104.28.xxx.19)

    일하는게 여러가지로 낫지않나요?
    일해도 그 정도 대접이면 일 안하면 뭐...기생충 취급할 남편이네요
    그냥 일 그만 두지 말고 이혼할때 하더라도 솔직히 직업 있는게 여러모로 훨 낫죠

  • 25. 그냥하는 말이지
    '23.5.29 11:1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만둔다고
    이혼할 남자가 이혼 안할리가 ..

    이혼하기 싫으면
    얼른 그만두셔야 겠네요

  • 26. 남자 입장
    '23.5.29 11:19 AM (45.2.xxx.135) - 삭제된댓글

    1. 나쁜 해석 : 너가 회사 관두면 내가 양육비 독박써야 해서 이혼할 수가 없잖아.
    2. 좋은 해석 : 우리 이혼하더라도 당신은 애들 엄마인데,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잘 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27. ㄴㄴ
    '23.5.29 11:45 AM (223.38.xxx.78)

    20살때부터 계속 회사 다닌 사람도 여기 있어요.
    40대인데 출산휴가 2번 외엔 한번도 안 쉬고요.
    그만두면 헬 맞아요. 전 이제 다른 일 하지만요.
    다들 그러고 살아요. 다닐 수 있는 괜찮은 직장이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이혼할지도 모르는 경우는 더더욱요.

  • 28. 50대복수
    '23.5.29 11:55 AM (58.124.xxx.75)

    얼마든지 가능해요
    어떤 의미로든 자주독립 해야죠

  • 29. ...
    '23.5.29 12:34 PM (222.236.xxx.135)

    원글님 예전글 기억나요.
    저라면 너빼고 애들도 내가 키운다가 더 충격적일것 같아요.
    애들 엄마로도 인정안했잖아요.
    상처를 동력으로 쓰세요.
    아이 엄마로서도 포기할수없고 이혼하기도 아까운 사람이 되시면 됩니다. 회사생활이 힘드시다니 안타깝네요.
    최선이 아니면 차선도 찾아놓으세요.
    선택할수있는 다른 방법을 하나 품고 있다면 버티는데 힘이 될수도 있을것같아요. 세월지나면 그때는 우리 서로 많이 힘들었구나 옛말 하는때가 옵니다.
    기운내세요!!!

  • 30. 탱고레슨
    '23.5.29 2:59 PM (122.46.xxx.152)

    얼마나 쉬고 싶으실지 이해가 됩니다 대학 졸업하고 이제껏 쉬지도 못하고 일하셨다니... 거기에 양육에 살림까지...정말 내가 소인가? 이런 생각 드시죠...내가 열심히 안 산 것도 아닌데 남편분이 그렇게 얘기 하다니 너무 섭섭하죠.....제 성격 같았으면 저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할 것 같습니다 좀 쉬고 다시 일하심 어떨까요 연결된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 정도 생활력이면 다른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데서 좀 아껴 쓰면 되죠..화이팅 이에요

  • 31. ..
    '23.5.29 3:09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저번 글 읽었어요.
    13년간 남편이 원글이보다 직장도 좋고 연봉도 높은데 집안일과 육아까지 주로 했다고 했어요.
    남편이 상처가 더 클 것 같아요.

  • 32. ..
    '23.5.29 3:10 PM (182.220.xxx.5)

    저번 글 읽었어요.
    13년간 남편이 원글이보다 직장도 좋고 연봉도 높은데 집안일과 육아까지 주로 했다고 했어요.
    원글님은 업무 부담 크지 않았었는데 최근들어서 부담이 커졌다고 했고요.
    남편이 상처가 더 클 것 같아요

  • 33. 마음이뜬게문제
    '23.5.29 3:20 PM (116.32.xxx.155)

    입장바꿔 생각하면 이해되지 않나요?
    님이 남편하고 정떨어져서 이혼하고 싶은데
    회사 그만두고 잘한다고 하면 그러라고 할까요?
    남자라고 다른 인간인거 아니더라고요.
    아내고 남편이고 서로 이혼 요구할 수 있는거구요.22

  • 34. 지금 일
    '23.5.29 3:55 PM (188.149.xxx.254)

    그만두면 더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35. ㅇㅇ
    '23.5.29 4:14 PM (223.38.xxx.152)

    남편이 맞말한거 아닌가요.???
    남편은 일 그만두고 쉬고싶은 생각 없을까요???

  • 36.
    '23.5.29 7:38 PM (211.217.xxx.96)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썩을 노무시키들

  • 37. 원글
    '23.5.29 8:04 PM (223.33.xxx.247)

    지난번 글 올린 사람 맞습니다. 조언 많이 주셔서 그 이후 가사나 육아에 더 신경 많이 쓰고 회사일보다는 가정일이 더 우선시 되도록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하고 두번 이직을 했고 중간에 몇개월이지만 좀 쉬었어요. 이직 준비 기간이긴 했지만요.

    저는 직장 그만두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남편도 계속 빨리 은퇴하고 싶다는 얘기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직장은 다녀야지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서 올해 20년 만으로 채우고 내년에는 쉬고 싶더라구요. 휴직하면 아마 돌아올 자리가 마땅치 않거나 회사 재정 상황이 안 좋아지면 권고사직도 가능할 수 있어요. 애들 어릴때도 안 그만두고 참고 다녔는데 그냥 힘드네요. 남편과의 관계도 좋아질지.. 남편은 저와 헤어지는게 정해진 길이라고 어제도 그랬는데 제가 그럼 언제로 생각하냐 하니 자리를 피하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다른집 헌신적인 엄마만 못해도 주말에는 아이들과 시간 보내고 아이 친구 엄마랑 같이 약속잡아 놀리고 운동도 시키고.. 그렇게 누워있는 엄마는 아니랍니다

  • 38. 원글
    '23.5.29 8:06 PM (223.33.xxx.247)

    그리고 지금 직장이 재작년에 남편이 이직한 곳인데 여기는 대우가 좋지만 결혼 후 다닌 두곳은 저랑 급여가 비슷했어요

  • 39. 이혼하고
    '23.5.29 9:53 PM (183.101.xxx.232)

    이혼하고 먹고 살 방법 찾으셔야 할 텐데
    그때를 위해서라고 직장 놓지 말라는 걸 거예요

  • 40. ...
    '23.5.29 10:16 PM (222.236.xxx.135)

    기죽지 말고 자신감 갖고 생활하세요.
    직장에 목메는 와이프가 장점일때도 있었겠어요.
    두번이나 이직할때는 든든했겠죠.
    버티다 힘들면 이직할 곳도 알아보세요.
    이혼은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거고 전전긍긍한다고 바뀌지도 않을 겁니다. 애들 잘 챙기시고 지금부터라도 약점을 보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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