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폭행진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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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남편에게 차여서 허벅지에 두루마리 휴지 1개 크기 정도로
지름 약12센티. 매우 심한 타박상을 입었어요.
처음엔 부어올랐고 다음날부터 멍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바로 병원갔더니, 전치 2주밖에 안나왔고. 그날엔 보행이 가능했지만 무릎도 바닥에 부딪혀 나간상태였어서 그런지 2~3일후부턴 다리를 절고 다녔어요.
다른 병원 두 군데를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두 달이 흐른 지금도 허벅지 타박상이 완전히 없어지지않고 일부 남아있고 누르면 아파요. 무릎도 약간 흔적이 있고 느낌에 조금 함몰된 느낌. 허벅지가 흉터로 남긴건지. 볼때마다 속상하네요.
이 경우. 상해진단서를 처음 2주진단말고 다시 받을 수 있나요.
세 군데 병원중 첫 병원에서(개인병원)2주 받았고, 두번째(개인병원),세번째(2차병원) 병원에서는 치료와 약만 처방 받았어요.
첫번째와 세번째 병원에서 접수시 상해로 접수했구요.
다시 진단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흉터로 남은건지, 아직 다 낫지도 않은건지... 2주진단. 너무 억울해요.

[이혼]

이혼 하실 거예요?
아니면 진단서 띨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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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찰고소하고 이혼소송 하려고 진단서 알아보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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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부러지거나 찢어진거 아니면 아무리 타박상 심해도 2주밖에 안주더라고요.
제 사촌동생이 예전에 데이트폭력 당해서 온몸이 멍투성이되서 제가 병원데려갔는데 2주 받았고요.
의사들이 소극적으로 적어주더라고요
(자기 딸이면 안그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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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거 억울해서 법적 제재 청구하려는 의도로 상해폭행진단서 끊는건데 당한 입장에선 진단이 너무 야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