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광안리 호텔 여행

[바다뷰]

안녕하세요

6월 50대 여자 4명 (친정자매)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쪽  2박3일 여행가려합니다

바다뷰가 보이는 호텔과  즐길수 있는 장소 코스 좀 부탁드립니다

울 자매들 바다가 보이는곳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이번기회에 힐링좀 하고 돌아오려구요

부산 회원님들 부탁드립니다    꾸벅!!

[ㅇㅇ]

해운대 거의 오션뷰예요
엘시티 파라다이스 그랜드조선 웨스틴조선
여유 없으면 그린나래 등등
알아보세요
오션뷰는 돈 더 내면 돼요

[이어서]

광안리보다는 해운대가 훨씬 예뻐요
해운대에서 바다보고 뷔페가고 점심엔 애프터눈 티세트 시키고 오붓하게 동백섬 돌고 시장도 가고 ^^
개인적으로 한군데에서만 노는걸 좋아해요

[ᆢ]

파크하이얏트좋아요 수영장도좋구요 조식도좋아요

[해운대]

는 호텔이 해변가를 다 차지해서 호텔식당 아닌 곳에서 바다뷰 보며 음식 드시렴 광안리(젊은이들 많이 오고 번화해서 핫한 음식점 많고요 민락회센터인가가 회가 저렴하다고)나 바로 옆의 마린시티 바닷가앞 음식점 가시고 송정이 개인적으론 한적해서 중년여성들에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송정은 바닷가 바로 앞엔 음식점이 없고 언덕위에 많은데 어밤부란 태국음식점 갔다 옆의 투썸 송정힐스점도 뷰 좋고 분위기는 올드머그란 커피숍이 진짜 아기자기 예뻤어요. 저도 다 82회원님께 추천받고 갔는데 어밤부는 웨이팅이 진짜 길어요.

그리고 청사포도 빨강하양 등대 있어서 분위기 있었고 조개구이 많이 먹더라고요.

[해동동궁사]

바다 경치가 끝내주고 흰여울마을도 많이 가고 감천문화마을은 사진보고 맘에 드심 가시고 해리단길에 맛집이 많대요. 동백섬 산책도 하시고 그 앞 더베이 101 저녁에 가서 피쉬앤칩스랑 맥주 마시며 야경보면 작은 홍콩같다고들 해요. 화려해서

[솔직히]

오래되긴 했어도
헤운대에서 파라다이스 호텔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꼭 오션뷰로 하세요
광안리는 숙박시설 수준이 넘 떨어져서
숙소는 해운대로 잡으세요.
광안리는 애들이 가는 곳... ^^;;

그리고 파크하얏트는 장점도 많지만
바다 특유의 휴양지 느낌은 없는 게 좀..
도심에 있는 호텔 같다고 해야할까요.
아침 산책도 하고, 백사장도 바로 나가고 하려면
파라다이스가 제일 무난할 듯 싶어요

[..]

요즘 핫플은 광안리예요
주말이면 드론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