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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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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면 기빨리는 친구;;;;(친구 미안ㅜ)

.... 조회수 : 8,261
작성일 : 2023-04-13 23:10:32
친구가 사람은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깊은 대화를 하다보면 제가 기가 빨려요. 친구가 약간 눈치가 없고 공감력이 꽝이긴해요.제가 화가 나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친구가 문제해결책을 알려주긴해요. 어릴 때는 이 무심함이 좋았는데 제가 나이가 드니 친구랑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요. 제가 저를 가만히 살펴보니, 무심함보다는 세심한 공감이나 배려가 좋아지더라고요. 친구가 나쁘지는 않은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제 마음이 안 좋아지네요.절교가 답일까요? ㅠㅠ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75.197.xxx.1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4.13 11:16 PM (222.239.xxx.120)

    그런 친구 있는데 만나고 나면 에너지 다 뺏겨 싫어요.
    환장합니다.

  • 2. 하...
    '23.4.13 11:20 PM (175.197.xxx.114)

    저도 환장합니다;;;ㅠㅠ

  • 3. ㅁㅁ
    '23.4.13 11:22 PM (122.202.xxx.19)

    환장하는데 손절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걸 생각해보세요

  • 4. 흠,
    '23.4.13 11:29 P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환장하는데 손절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걸 생각해보세요. >>오. 감사해요.친구가 어쩔때는 답답하긴 한데, 속마음은 선한 걸 알겠어요. 그리고 저를 빼면 친구는 혼자 남겨질텐데, 그게 마음에 걸려요. 저도 오지랖인걸 잘 알아요.

  • 5. 흠,
    '23.4.13 11:30 PM (175.197.xxx.114)

    환장하는데 손절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걸 생각해보세요. >>오. 감사해요.친구가 어쩔때는 답답하긴 한데, 속마음은 선한 걸 알겠어요. 그리고 제가 손절하면 친구는 혼자 남겨질텐데, 그게 마음에 걸려요. 저도 오지랖인걸 잘 알아요 ㅠㅠ 나쁘진 않아요. 사회성이 없는 친구라 그게 좀 답답할뿐,

  • 6. ...
    '23.4.13 11:37 PM (124.49.xxx.33)

    모든사람이 완벽한사람 없어요 누군가에게 원글도 어떤면에서는 싫은 사람일수있어요...

  • 7. 흠...
    '23.4.13 11:42 PM (175.197.xxx.114)

    맞아요. ㅠㅠ 고민을 더 해봐야겠어요. ㅠㅠ

  • 8. ....
    '23.4.14 12:01 AM (118.221.xxx.159)

    속터지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손절이 답이에요 제가 그런사람 맞춰주다가 낭패봤어요

  • 9. .....
    '23.4.14 12:02 AM (125.240.xxx.160)

    무심한 친구는 무심한 맛에 보는건데...
    지치시면 안맞는거죠. 좀 덜 만나세요.

  • 10. ㅇㅇ
    '23.4.14 12:05 AM (211.203.xxx.74)

    저는 님처럼 감정공감만을 바라는 사람이 기빨려요
    서로 진짜 안맞음.아마 그쪽도 그렇게 느낄거예요

  • 11. 777
    '23.4.14 12:13 AM (112.171.xxx.239)

    아직 고민하시는거 보면 덜 지치신거예요. 계속 스트레스 받다 한계점 넘으면 미련없이 손절하고 안만나게 될거예요.

  • 12.
    '23.4.14 12:20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결국 코드가 안맞는 친구는 멀어질수밖에요..
    그 친구도 느끼고 있을거에요.혼자가 편해지는 시기가 와요.

  • 13. 뭐하러
    '23.4.14 12:35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절교 씩이나 하려고 그러세요. 힘들게.
    자연스럽게 연락과 만남의 간격이 생길테고, 여자들 우정이야 그러다말다 흐지부지 되는데 순리에 맡기세요.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때가 머지 않아 와요.
    안부가 궁금하다거나 문득 생각나거나 그러질 않아져요.

  • 14. 들어주는것도한계
    '23.4.14 12:3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내가 살기위해 어쩔수없이 끊어냈어요.
    나쁜 친구는 아닌데 사람 기빨리고 만나면
    골이 깨지게 아프더라구요
    젊을땐 몰랐고 장점많고 좋았지만
    나이드니 그친구도 에너지벰파이어가 되어서 지얘기만
    늘어놓고 온갖 불평불만 남탓이고 우울증을 나를 통해
    해소하고 배출하려 들더군요
    만나면서 사치품으로 큰돈만 쓰고
    전 너무 힘들어서 탈출했어요

  • 15. ㅇㅇ
    '23.4.14 3:29 AM (211.51.xxx.118)

    저는 님같은 사람 만나면 기 빨리는데
    그 친구도 아마 님 참아주며 만난거일듯

  • 16. ....
    '23.4.14 5:06 AM (92.184.xxx.201)

    힘든일 화나거나 할때 그 연락 받는 사람이 실제로는 더 기빨리죠.
    제 동생이 원글님같았고 제가 친구분 같았는데
    항상 동생은 징징 감정적인 공감을 원했는데 (문제가 항상 비슷)그래서 저는 해결책을 권해주며 얼른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무튼 이부분에서 안맞아서 연 끊었네요 둘이 성향이 안맞는거고
    힘들다 화난다 징징대는부분 무작정 공감해주는것도 무척 지치는일입니다 그것만 알아두세요 ..

  • 17. 역지사지
    '23.4.14 6:35 AM (39.7.xxx.238)

    그 친구는 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기 빨린다 생각하고 있을지도.
    부부상담하면 서로가 참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부가 대부분이래요.

  • 18. mbti
    '23.4.14 7:02 AM (125.129.xxx.163)

    타고나길 그 친구는 원글님 고민을 들으면 해결책을 만들어서라도 내놔야 하는 스타일이고
    원글님은 고민을 얘기하면은 동조해주고 따뜻하게 편들어주길 바라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t와 f의 차이요
    검색해보심 자세히 나올 거예요

    친구는 t 원글님은 f 같네요
    t인 친구는 고민을 듣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느라 무척 힘이 들거예요ㅠㅜㅜㅜ
    해결책을 생각하느라 공감할 틈도 없을 것이고....ㅠㅜㅠㅜ

  • 19. mbti
    '23.4.14 7:03 AM (125.129.xxx.163)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 20. 들어주고
    '23.4.14 8:06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징징 거리는 거 들어주고 심플하게 해결방안도 제시하고 이젠 세심하게 감정공감까지 해줘야 하는 거에요?
    원글님 친구되기 난이도 최상급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디 바라시는 그런 친구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찾으시면 글 올려주세요.

  • 21. 들어주고답해주고
    '23.4.14 8:08 AM (121.190.xxx.146)

    그 친구는 님이 징징 거리는 거 들어주고 심플하게 해결 방안도 그동안 제시해줬는데
    이젠 세심하게 감정 공감까지 해줘야 하는 거에요?

    와 ㅎㅎㅎㅎㅎ 원글님 친구되기 난이도 최상급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디 바라시는 그런 친구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찾으시면 글 올려주세요.

  • 22. ..
    '23.4.14 8:53 AM (211.243.xxx.94)

    아 저는 원글같은 tmi 쩌는 친구 있는데 착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만나요. 근데 만나면 기많이 뻘립니다.

  • 23. 흠...
    '23.4.14 10:11 AM (175.197.xxx.114)

    근데 그 친구가 말을 할때 생각없이해서 제게 상처를 많이줘요. 공감력의 결여인데, 정말 스트레스에요. ㅠㅠ 그리고 문제 해결력은 저도 있는데 자꾸 자기 생각을 강요해요. ㅠㅠ

  • 24. 디도리
    '23.4.14 7:43 PM (110.13.xxx.150)

    그러다가 뒷통수를 한번 쎄게 맞으면 그때 손절됩니다
    아직 덜 당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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