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친구의 충치 없는 비결

치아건강 조회수 : 33,915
작성일 : 2023-03-11 21:56:31
친구가 지금까지 충치로 치과 가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일반 치약으로 양치한 후에 파로돈탁스 치약을 일반치약의 반정도로 칫솔에 묻혀 닦은 다음
2분후쯤 씻어낸다고 합니다.
IP : 125.183.xxx.16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1 9:58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타고났어요. 아버지는 이도 안닦았지만 90에도 이 하나 안빠졌고 저 60인데 이 썩은거 두개 때운거 그게 다예요. 가지런하고 신경 쓴 듯 보이나 어려서 치약 구경도 못하고쓰레기장서 주워 짜 먹고 컸어요

  • 2. 이는
    '23.3.11 9:59 PM (125.240.xxx.204)

    물론 관리를 잘 하면 좋겠지만
    제 남편과 둘째 아이, 정말 이 관리 안하는데 충치 없어요.
    반면 큰아이는 잘 썩어요.
    이는 타고난 게 큰 거 같아요.
    저는 하루만 안닦아도 금새 표나고요.

  • 3. ㅇㅇ
    '23.3.11 10:00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후반이지만 충치가 없는데요.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서 양치질도 제대로 안 했고
    지금 양치질 잘하긴 하지만 양치질 방법 엉터리이고 치약도 아무거나 쓰거든요.
    그냥 유전인 것 같아요. 충치가 생기지 않는 치아는.

  • 4. 오복에
    '23.3.11 10:05 PM (223.38.xxx.224)

    치아가 있는 이유군요. 다 유전~

  • 5. 부럽네요
    '23.3.11 10:06 PM (118.34.xxx.184)

    충치 잘 안 생기는 것도 유전이군요

  • 6. 유전
    '23.3.11 10:11 PM (118.235.xxx.229)

    89인가 90연세에도 충치 하나 없는 분 그 자녀도 60 넘었는데 얼마 전 치과 처음 가봤대요

  • 7. ..
    '23.3.11 10:15 P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

    흰머리글도 그렇고 이런 글들 보면 답답해져요
    자기 주위 딱 한명,유튭하나 사례로 들고와서 이게 원인이라느니 비결이라느니 진짜 그렇게 생각이 되나요?

  • 8. ㅇㅇ
    '23.3.11 10:22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모한테 침묻은 음식 등으로 충치균이 옮지 않으면 평생 충치 잘 안생긴다네요.
    충치 없으신분들 복받으신거

  • 9. …….
    '23.3.11 10:23 PM (114.207.xxx.19)

    유전, 타고나는거라고 치과의사들한테 여러번 들었어요. 입속에 존재하는 균 종류와 비율이 다르다고.. 대체로 충치가 잘 안생기는 경우는 잇몸이 약할 가능성이 높고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는 잇몸질환이 덜한 편이래요.
    특별히 관리 안하고, 남달리 칫솔질을 자주,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 제 동생이랑 저는 평생 충치가 하나도 없어요. 저는 그나마 성인된 이후로 스케일링 매년 1,2회 꾸준히 받는 정도에요. 나이들어 잇몸이 서서히 내려앉고 있긴하지만, 60무렵부터 임플란트 시작하신 부모님 보다는 그래도 상태가 조금 더 낫지않을까 합니다.

  • 10. ker
    '23.3.11 10:32 PM (180.69.xxx.74)

    타고난게 젤 커요

  • 11. ㅇㅇ
    '23.3.11 10:34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위에 유전이라고 썼는데, 60세인 언니는 지금까지 치과에 한 번도 가지 않았대요.
    스케일링도 무서워서 안 하고.

  • 12. ㅇㅇㅇ
    '23.3.11 10:35 PM (112.154.xxx.218)

    저도 치아를 잘 관리하는 편은 아닌데 충치도 없고 스케일링 하러가면 치석도 잘 안생겨서 관리 잘 한다는 얘기 들어요.
    근데 잇몸은 좋지 않은거 같아요. 찬거 잘 못 먹거든요.

  • 13. 54세
    '23.3.11 10:35 PM (221.144.xxx.81)

    충치 없어요...

    치과 첨 간게 딸아이가 초등때 유치에
    충치가 생겨 그거 떼워주러 첨 갔었네요..

    그 뒤로 스케일링 하러 일년에 한번 가구요
    충치는 애들이나 있는건줄 알았는데 주위에도
    충치 치료 하러들 치과 다니더라구요..
    저 충치 없다면 다 놀라는 분위기

  • 14.
    '23.3.11 10:41 PM (220.94.xxx.134)

    치아는 타고나요.

  • 15. 어느 기사에서
    '23.3.11 10:47 PM (220.88.xxx.156)

    어떤 서구권의 여자가 자연인처럼 살면서 인스턴트,가공식품 안먹고 친환경으로만 먹으며 양치질은 전혀 안하고 살았는데 놀랍게도 치아가 완전 건강하더라는...

  • 16. 디엔에이
    '23.3.11 10:48 PM (1.232.xxx.29)

    타고난 게 젤 커요2222222222222

  • 17. 오오
    '23.3.11 10:49 PM (116.32.xxx.22)

    대체로 충치가 잘 안생기는 경우는 잇몸이 약할 가능성이 높고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는 잇몸질환이 덜한 편이래요.

    그렇군요

  • 18. hahaha
    '23.3.11 10:51 PM (223.62.xxx.37)

    유전!!
    친구분은 그렇게 안했어도 지금이랑 같을거예요

  • 19. ㅇㅇㅇ
    '23.3.11 10:53 PM (175.208.xxx.164)

    어릴때 양치 잘 안했는데 충치 하나도 없어요. 타고 난것 같아요.
    그런데 잇몸은 약한지 치은염 달고 살아요.

  • 20. ㅇㅇ
    '23.3.11 10:59 PM (39.114.xxx.84)

    치아 타고 나신 분 부러워요
    파라돈탁스 구입해서 양치 해야겠어요

  • 21. 티고 난대요
    '23.3.11 11:02 PM (14.32.xxx.215)

    전 황니라서 좀 그런데 ㅠ 충치는 없어요
    요샌 치과가면 칭찬도 들어요

  • 22. ...
    '23.3.11 11:05 PM (183.100.xxx.209)

    유전이에요.
    저희집 아이들 진짜 엄청 열심히 관리하는데 충치 엄청나요.

  • 23. 그거슨
    '23.3.11 11:06 PM (124.49.xxx.217)

    유전...
    저 파로돈탁스의 ㅍ도 안 써봤는데
    이 열심히 안 닦는데

    충치 없...
    다 유전이에요

    이가 매우 크고 튼튼해서 특히 앞니 두 개가 토끼나 햄스터 같고
    이가 커서 웃을 때 촌스럽지만 ㅋㅋ
    튼튼한 치아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잇몸도 튼튼

    다 유전입죠... 체력은 즈질임다 ㅡㅡ

  • 24. ...
    '23.3.11 11:10 PM (221.165.xxx.80)

    저희 가족중에 저만 충치없고 치석도 별로 없어요. 이는 원체 잘 닦습니다. 그런데 잇몸이 약해요. 정말 그런가봐요.

  • 25. 오잉
    '23.3.11 11:11 PM (117.110.xxx.203)

    치통으로

    아퍼보니

    ㅜㅜ

    미치는줄

  • 26.
    '23.3.11 11:12 PM (124.5.xxx.61)

    시어머니 60살까지 치과치료 0
    저희 큰애 25살인데 충치0
    저, 남편, 둘째...치아가 유리처럼 약해요.
    건치도 유전이에요. 키처럼

  • 27.
    '23.3.11 11:19 PM (118.235.xxx.190)

    윗분들 말씀처럼 진짜 타고나야되는거더라구요.
    친구 남편 양치질도 하루 한번 할까말까라는데 충치도 없대요. 그딸은 또 관리를 정말 잘해왔는데 치아가 약하구요. 다 본인 타고나기 나름이더라구요.

  • 28. .....
    '23.3.12 12:09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이가 아주 안 좋은데 외갓집 유전이에요.
    외가 식구들이 단 것도 안 드시고 이도 잘 닦는데
    다들 치아가 안 좋아요.
    외국 살 때 의사가 제 치아를 보더니
    젊은데도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거의 없다면서
    이건 유전일 거라고 했어요

  • 29. 드림
    '23.3.12 12:18 AM (125.129.xxx.86)

    50대 친구의 충치 없는 비결...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 30. 타고
    '23.3.12 12:21 AM (223.39.xxx.124)

    난 거에요.저 하루에 칫솔질 한번 하는데도 충치 생긴적 없어요.치과 의사인
    친구가 제 치아 보더니 딱 봐도 건강하게 생겼다고..
    친정 아부지 치아가 건강했어요

  • 31. ...
    '23.3.12 12:30 AM (112.147.xxx.62)

    ㅋㅋㅋ
    치과의사가
    치아는 타고나는거라고 했어요

  • 32. 유전이 맞나봐요
    '23.3.12 12:45 AM (14.54.xxx.15)

    저 죽도록 양치질하고 관리 해도 입속이 엉망인데,
    제친구 밥먹고 양치도 안하고 그냥 귀찮다고 밤에 누워 자는데
    치아 꽉 박혀 있고, 충치도 하나 없는 거 보니 유전이라고 밖에..
    친구 아버지,술에 담배에 찌들어서 누래도 충치가 없대서 부러 워요
    저는 잇몸도 약하고 이도 약해서 죽도록 관리 해도
    선천적인 것은 못 따라 가네요.
    옛말에 오복의 하나 라는 말이 살아 갈수록 실감이 납니다.

  • 33. 랑이
    '23.3.12 12:48 AM (59.15.xxx.173)

    저도 충치로 치과 가본적 없어요. 사랑니 뺀게 다에요. 전 죽염치약만 쓰네요.

  • 34. 부러워라
    '23.3.12 12:57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치아유전이 좋지 않은 집안에다, 어릴 적 양치습관도 제대로 들이지 않아
    늘상 위태위태 합니다. 게다가 살짝 옥니에 치아사이가 넓어 덧씌운 치아가 삼십년이 넘어 가네요.
    지금 어금니 두개가 임플란트 해야할 것 같은데 코로나 핑계로 무모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 열심히 양치 합니다. 치실,치간 칫솔은 기본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죽염 양치,
    점심엔 기본 양치, 자기전에 파로돈탁스 & 리스테린 ㅠㅠ

  • 35. 타고
    '23.3.12 1:26 AM (116.121.xxx.48)

    나야하고 관리 잘해야해요
    친구분 대단

  • 36. ..
    '23.3.12 1:48 AM (116.39.xxx.162)

    충치가 잘 안생기는 경우는 잇몸이 약할 가능성이 높고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는 잇몸질환이 덜한 편이래요

    ㅡㅡㅡㅡ맞는 듯...저는 충치 없는데 잇몸이 약해요.
    치과쌤이 유전이라고...

  • 37. 유전
    '23.3.12 2:03 AM (211.114.xxx.107)

    유독 충치에 강한 이를 가진 집안이 있다고 봄.

    난 이를 엄청 자주 닦고 치과에서 알려 주는 방식으로 꼼꼼하게 닦고도 매일 치실을 이용해 이 사이사이까지 닦는데도 충치가 가끔 발견 됨. 내 부모님들도 두분 이가 약하고 충치에도 잘 걸리시던분들.

    남편도 이를 자주 닦긴하는데 이 사이사이를 쓸어내듯 닦는게 아니라 그냥 막 닦는 타입. 치실도 전혀 안 씀. 그럴때마다 제대로 안 닦으면 충치 생기고 법랑질 벗겨진다고 걱정했는데 60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충치 하나없는 건강한 이를 가지고 있음. 시부모님 두분 다 건강한 이를 가지고 계셨고 그중 시어머니는 아이도 여섯이나 출산 하시고 연세가 90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거의 다 본인 이고 임플란트한 이가 몇개 있는정도로 아주 건강하심.

  • 38. 저요
    '23.3.12 3:24 AM (182.213.xxx.217)

    50후반인데 충치없어요.
    잇속도 예쁘대요ㅎ
    그냥 타고나는거에요.
    피부미인 있듯이.

  • 39. happ
    '23.3.12 5:44 AM (175.223.xxx.19)

    아무 치약으로 칫솔질만 잘해도 돼요
    그리고 성인은 충치 잘 안생겨요
    애들이 취약하지
    성인은 잇몸질환 유의해야 해서
    치간칫솔이나 치실 필수예요

    솔직히 칫솔질 방법 정확히 잘하는 사람도 드물어요
    하루에 기상한 직후, 식후, 자기전 양치
    다하는 사람도 드물고요
    각자 습관적으로 하니 잘못된 칫솔질 습관으로
    게으름의 결과로 치과 갈 일도 생기는듯

    충치는 초딩 이후 없는 50대입니다
    선천적으로 치아표면 상아질이 얇단
    의사 진단 있었지만요

  • 40. ..
    '23.3.12 8:50 AM (59.23.xxx.176)

    다른복은 없고 치아복만 있네요
    53세 충치 하나도 없고 입안을 본 가족들도 놀람.
    그리고 잇옴도 튼튼함

    평생 양치질 밥먹고 해본적없음. 자기전 양치질도 잘 안함
    그냥 딱 하루 한번만 함 기상 직후


    양치질 하루 세번하는 딸은 충치 달고 삼
    양치질 잘 안하는 아들놈은 충치 전혀 없음

  • 41. ..
    '23.3.12 9:03 AM (112.167.xxx.247)

    자기전에 양치(이 닦고 헹구고)하고
    소금물 가글하고 소금물은 안헹구고 자는데 잇몸에 좋은거 같아요
    체액도 소금물이라 그런지 자연상태인
    소금물의 위력이 크구나 생각합니다

  • 42. ...
    '23.3.12 9:0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치아는 타고는 게 엄청 크대요

    그리고
    우유에 유산균이 번식하면 다른 잡균은 잘 못 들어오는 것처럼
    집안에 개미가 있으면 바퀴벌레는 번식 못 하는 것처럼
    잇몸염증 일으키는 균과 충치균이 상극이라 둘 중 하나만 대세가 될 수 있대요

  • 43. ...
    '23.3.12 9:07 AM (211.109.xxx.157)

    치아는 타고난 게 엄청 크대요

    그리고
    우유에 유산균이 번식하면 다른 잡균은 잘 못 들어오는 것처럼
    집안에 개미가 있으면 바퀴벌레는 번식 못 하는 것처럼
    잇몸염증 일으키는 균과 충치균이 상극이라 둘 중 하나만 대세가 될 수 있대요

  • 44. 대단하네요
    '23.3.12 9:1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앞니는 그렇다쳐도

    안쪽 깊숙히 박혀있는 사랑니는
    제멋대로 자리잡아 관리도 힘들어 충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

  • 45. 타고나요
    '23.3.12 9:37 AM (220.122.xxx.137)

    울 애 한아이는 의사가 치아 뿌리가 깊고 튼튼하다고 감탄, 양치를 잘 안 해요.
    한 아이는 충치가 잘 생겨요. 양치 잘 해도요.

  • 46.
    '23.3.12 9:42 AM (223.38.xxx.157)

    일단 어렸을 때 설탕을 퍼먹거나 사탕 카라멜 달고 살았으면 충치로 평생 고생해요.
    침이 많아야 하구요.
    설탕 잘 안먹고 침이 많으면 충치 잘 안생겨요

    설탕도 많이 먹고 침이 없어지면 불소치약 불소도포 해야 해요.

  • 47. 저희 아이들
    '23.3.12 10:18 AM (211.179.xxx.31)

    다니는 치과원장님 말이 이는 타고 나는 거라고, 지금 대학생이 두아이중 큰애는 충치 한개도 없고 작은애는 치과 검진 다녀올때마다 레진 한나씩 때우고 왔어요. 두아이가 어떻게 이렇게 다른가 싶은데 친정 엄마가 이가 충치하나없이 정말 좋으신데 저는 충치가 심했거든요 .. 작은 애는 절 닮은거 같구 큰애는 친정 엄마 유전인가 싶어요. 애들 아빠도 충치는 있거든요.

  • 48. 영통
    '23.3.12 10:36 AM (125.130.xxx.119)

    원래 나이 들면 충치 없어요..
    잇몸 문제인 풍치가 생기지요.
    충치는 어릴 때 젊을 때 생기죠

  • 49. ㅡㆍㅡ
    '23.3.12 10:50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정말 치아도 타고나는거더군요
    양치질 정말 안하고 관리 전혀 안하는데도 충치가 없어요
    또 잘 썩는사람은 맨날 충치 생겨서 고생하고

  • 50. 타고
    '23.3.12 10:50 AM (210.117.xxx.44)

    난거더라구요.
    지인이 그렇대서 깜짝놀랬어요.
    아무리 관리해도 40중반 나이에 하나도 없는게 말이되나 싶었는데 자기 남편도 그렇대요.
    특별히 관리하는거 없는데도.
    근데 중.고딩 아이둘은 충치가 있다고.
    그렇게 관리를해줘도.

  • 51. ㅇㅇ
    '23.3.12 10:54 A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

    살면 살수록 느끼는 게
    모든 건 타고난다는 거..
    노력으로 조금 커버할 수는 있지만 한계가 뚜렷하구요..
    지인이 치아를 방치하다시피 사는데
    충치 절대 안 생겨요 ㅋ
    옆에서 걱정하는 나만 뻘쭘해질정도로 ㅋㅋ

  • 52. ᆢ지나다
    '23.3.12 11:31 AM (223.39.xxx.115)

    그분 혼자만의 비법인거로 착각?

    100세까지 사신 시어머니보니까
    튼튼한 신체ᆢ치아 ,머리숱많은 것 ᆢ
    등등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도 헉헉대고 머리숱적고
    치아,잇몸 부실한 저를 보니 답이없음이요

  • 53. 그런가봐요
    '23.3.12 12:20 PM (182.210.xxx.178)

    제 동생 양치도 안하고 자는데 충치 없어요. 너무 놀람.
    반면 저는 어릴때부터 이가 안좋아서 별거 다했는데
    다행히 또 잇몸은 좋다고 해서 그나마 위안받아요.

  • 54. ㅇㅇ
    '23.3.12 1:11 PM (1.229.xxx.156)

    아버지 어머니가 이가 정말 좋아요.
    아버진75세이후에 시에서 주는 건치상도 받으셨어요.
    저도40대 후반인데 이 아주 좋습니다.
    유전으로 치아가 건강하려니 하고 자부심이 나름 있었는데
    오빠 남동생은 임플란트 할게 투성이라네요.
    건치 유전자를 저만 받은건지....

  • 55. ㅇㅇ
    '23.3.12 1:59 PM (211.51.xxx.118)

    충치 없는건 유전이에요
    양치도 잘 안하고 관리 전혀 안해도 충치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글고 담배도 많이 핌

  • 56. ㅐㅐㅐㅐㅐ
    '23.3.12 2:36 PM (61.82.xxx.146)

    저도
    제아이들도 충치 없어요
    크게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유전입니다
    그리고 치열이 예뻐요
    그러니 칫솔질이 깨끗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릴적 치과검진 데려가면
    ㅇㅇ님댁같은 분들만 있으면
    치과 다 망해요

    그런 소리 들었어요

  • 57.
    '23.3.12 3:15 PM (223.62.xxx.190)

    저도 50대인데 충치없어요
    걍 평범하게 하루3번 양치해요
    친정부모님이 80대인데 두분다
    충치없고요 유전적 요인이 큰거 맞을거예요
    오빠네는 새언니쪽이 이가 약해서
    조카들 어릴때부터 이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석달마다 정기검진 다녔는데도 충치가 초딩때까지는
    계속 생겨서 새언니가 늘 한탄했거든요.

  • 58. 유전
    '23.3.12 4:53 PM (211.250.xxx.112)

    팔순부모님 임플란트 틀니 안하셨어요.
    50대인 저는 초딩때 이후로 치과는 안가봤고 건강검진으로만 가봤고 스케일링도 한번 해봤어요. 나이에 비해 충치도 별로없고 상태좋대요. 근데 파로돈탁스 치약은 좋아요.

  • 59. ....
    '23.3.12 5:57 PM (110.13.xxx.200)

    솔직히 관리도 중요하지만 유전이 정말 커요.

  • 60. aa
    '23.3.12 6:03 PM (61.80.xxx.43)

    치아 시력 좋은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 ..정말 오복중의 하나인거 맞음

  • 61. 유전이죠
    '23.3.12 8:53 PM (121.129.xxx.115)

    딱히 열심히 관리 안하는데 충치.없더라구요.

  • 62. 진짜
    '23.3.12 8:58 PM (116.37.xxx.48)

    타고나는거예요.
    남편 이빨도 안닦고 자는데 충치 없어요.
    저 열심히 관리하는데 다 금니예요

  • 63. ..
    '23.3.12 9:09 PM (116.122.xxx.81)

    35개월 아이 더 어릴때 검진 갔더니 치과의사가 잘 썩는 치아라고 하더군요

    타고 나는게 맞나봐요

  • 64. 저도
    '23.3.12 9:32 PM (211.224.xxx.56)

    없어요. 안썩는 이로 태어난거지 뭐 특별한걸 해서 그런거 아닌듯요. 부계가 다 치아가 좋아요.

  • 65. 잇몸병이문제죠
    '23.3.12 9:47 PM (210.2.xxx.47)

    나이가 들면 충치는 잘 안 생깁니다.

    문제는 치아에 생기는 충치가 아니라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잇몸질환이 문제죠. 치주염으로

    잇몸뼈가 서서히 녹으면서 멀쩡한 치아를 뽑게 되고 임플란트를 박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 66. 우리집
    '23.3.12 9:58 PM (175.193.xxx.206)

    남편과 시어머니 둘다 치과에 돈을 꾸준히 많이 들이고 살아요. 둘다 잇몸이 약해요. 파로돈... 꾸준히 쓰구요. 저는 안썼지만 치과에 돈이 그리 들지 않아요. 결혼 후 지금까지 아주 어쩌다 피곤해서 잇몸 부어 병원간적 딱 한번 있어요. 그외에 건강해요.

  • 67. ...
    '23.3.13 5:01 PM (110.8.xxx.138)

    50 후반인데 치과 가면 치아 잇몸 튼튼하다고 칭찬 받아요.
    흰머리 없고 머리 숱 많고 피부결도 나쁘지 않은데...
    대신 시력이 날로 떨어져서 고민이네요.
    젊어서는 근시, 이젠 근시와 난시에 노안까지..
    눈에 좋다는 거 아무리 먹어도 좋아지질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90 나이든 재벌남과 젊은 여성의 현실같은 이야기 ㅇㅇㅇ 04:01:56 72
1594589 무단횡단하다 다쳤어요 5 ----- 03:44:02 230
1594588 정부, '안무저작권 지침' 만든다…'뉴진스 사태'로 연말까지 가.. 3 조선일보 단.. 03:29:09 182
1594587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3 ... 02:56:29 231
1594586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2 02:45:55 983
1594585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1 ㅁㅁ 02:13:49 968
1594584 5.18 신군부의 만행 2 ㅠㅠ 01:48:24 263
1594583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6 푸른당 01:29:56 1,363
159458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2 ㅇㅇ 01:28:56 720
1594581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0 기억력 01:22:42 1,339
1594580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3 남아 01:21:53 1,079
1594579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1,175
1594578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2 ... 01:10:12 981
1594577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618
1594576 뻔뻔한 고양이 5 01:05:39 763
1594575 걱정도 팔자인지.. 1 01:02:24 384
1594574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569
1594573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366
1594572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1,037
1594571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4 백화점 00:48:30 404
1594570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00:45:07 681
1594569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1,019
1594568 서울 강남강남. 강남.!!!! 5 서울 00:44:33 2,144
1594567 옷 딜레마 4 00:41:50 655
1594566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00:09:34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