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바 이야기2

알바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3-02-22 09:24:52
지난번에 알바 이야기 한번 썼었어요
이번에 식품회사 주부모니터 면접을 갔어요
여대생을 더 많이 뽑는데 요즘 여대생들 왜 이리 똑부러지는지. .대부분 마케팅 전공자나 식품관련학과 미디어쪽 관련학과생들인데 이런 알바도 스펙??차원에서 하는건지 평일에 일정이 잡히는데 개강후에 수업 오전으로 몰아서 일정에 맞출수 있다며 되게 적극적이더라구요
해당 회사 제품 시식후 타사제품과 비교해 발표하는건데 너무 조리있게 말도 잘하고 생각지도 못한부분들을 말하더라구요
학생들 참 똑똑하다 싶었네요
그리고 편의점에 새로 알바생이 와서 초보인 제가 교육을 했어요 ㅎㅎ 엄청 당황;;
타사 편의점 경험이 있어서 비교적 잘하고 금방 다 하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서툰지 실감
외모가 무슨 여자아이돌급으로 길죽하고 조막만한 외모에 눈이 얼굴 반에 말도 어찌나 이쁘게 하던지 ..
울 첫째랑 동갑이라 내 자식 같았어요
눈치 빠르고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일자리 찾고 빠릿빠릿

제가 뭐 설명하면 핸드폰에 메모하고 손님없음 그거 읽어보며 질문하고. .제가 메모해둔거 사진으로 저장해서 다 넘겨 줬더니 너무 고마워하며 꼼꼼히 읽으며 질문하고. .
요즘 아이들 싸가지 없고 예의없다 그런소리들 많이 해서 저역시 편견이 있었는데 요즘 알바 하며 느끼는건
젊은 20대초반 중고등이들이 인사 가장 잘하고 예의바르네요
특히 여학생들 너무 예의있고 인사성도 좋아요
울 아이도 알바하는데 저리 싹싹하고 예의바르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울아이들은 학기중엔 힘드니 알바 안하는데 학기중에도 알바 몇시간이라도 해서 용돈벌이 하고 특히 편의점 라면 쓰레기도 있고 분리수거며 잡다한 지저분한 청소도 있는데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 보니 대견하더라구요
요즘 젊은이들 전 너무 예뻐요
직장에서 싸가지 없고 이기적인 젊은이들 많다고 기사도 많이 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학생들이 훨씬 많은것 같아요
저런 이쁜 학생들 부모님은 얼마나 자식이 이쁠까 싶어요
울 아이들도 이쁜데 비슷한 또래 보니 다 내자식 같아서
더 좋게 보이나 봐요

IP : 39.122.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2 9:42 AM (112.168.xxx.69)

    나라에 아직 희망이 있군요.

  • 2. 재밌네요
    '23.2.22 9:44 AM (175.195.xxx.148)

    재밌게 잘 읽었어요
    식품회사 주부모니터직 구인은 어디서 보고 갈 수있는지랑
    몇시간 일하고 얼마받는지등 궁금해요~~

  • 3.
    '23.2.22 10:41 AM (121.160.xxx.11)

    요즘 20대 정말 똑똑해요

  • 4. 모니터
    '23.2.22 10:57 AM (39.122.xxx.3)

    주부모니터앱에 공고 올라오거나 서포터즈 모집 블로그에 올라와요 앱에 없는 경우도 많은데 관심 업체 1~2월이나 6~7월쯤 회사 홈피 검색해보면 모집공고 떠요
    보통 1년.6개월 단위로 모집합니다
    보수는 평균이 1시간 ~1시간반 정도에 5만원
    많이 주는곳은 10~20만원이요
    자사 제품 무료로 많이 보내줘요

    예전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할수 있어서 그런가 참 똑똑하다느꼈어요 예전과 달리 요즘 학생들은 수행평가로 다양한 과제도 하고 발표도 많이해 그런가 말을 너무 조리있게 잘해요
    지원서에 해당 회사 제품 먹어보고 리뷰 형식으로 글을 써야 하는데 아이디어 참신한 생각 많더라구요
    회사에선 지원서만 받아봐도 이득이겠다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829 주린인데요 p주 18:49:52 48
1797828 공기청정기 추천 해 주세요 1 ooo 18:42:55 65
1797827 난방 끄고 사는 것도 3 ........ 18:39:13 412
1797826 잼프가 룰라부부에게 선물한 케익 봐요 6 ㅇㅇ 18:32:33 917
1797825 kodex200 더 살까요? 2 주린이 18:29:06 512
1797824 코트 색깔 고민 1 A 18:27:43 291
1797823 조희대가 사법개혁 3법 개혁을 죽어라 반대합니다 1 18:27:05 140
1797822 우리도 쉐어룸이 등장할까요 10 ㅗㅗㅎㄹ 18:23:48 586
1797821 주한미군-중국 서해상 대치, 주한미군기지 역대급 기름유출 사고났.. 1 촛불행동펌 18:18:13 430
1797820 오아시스가 그다지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9 .. 18:16:55 503
1797819 깎아두니 점점 검게 변하는 고구마 7 .... 18:16:40 426
1797818 김민석 국정설명회는 일반 국민들 대상의 설명회가 아닙니다. 3 ... 18:16:27 278
1797817 장기요양등급 신청시 대학병원 소견서 6 요양 18:16:20 215
1797816 윤석열파면 감사 전광판 치킨집 사장님 이행강제금 3 돈줄내주세요.. 18:13:18 388
1797815 연어 술파티 박상용 검사 징계 시효가 곧 끝난답니다. 3 정성호아웃 18:06:09 303
1797814 인스타에서 공구하는 냄비를 사고싶은데요 7 ㅇㅇ 18:00:15 511
1797813 이상해서 제미나이한테 물었어요. 7 .. 17:58:42 1,242
1797812 연락이 없는것도 대답이고 마음표현의 방식이다 10 ---- 17:58:20 956
1797811 사과 가격이 7 ㅡㅡㅡ 17:57:52 937
1797810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민주당 의원나리님들~!! 21 순식간에훅갈.. 17:50:42 551
1797809 시스템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 하신분이 있을까요? 5 ㅇㅇ 17:43:17 373
1797808 내성 발톱 7 아연 17:42:32 351
1797807 다리미 산다면 무선 사야 할까요 4 다리미 17:40:54 412
1797806 엄마..저는 하루종일 넋을 놓는데 병명이 뭘까요? 8 엄마 스트레.. 17:40:31 1,798
1797805 김문훈목사님 욕설논란 9 17:35:08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