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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소. 시간가는 줄 모르는분 계세요?

저요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23-02-21 19:21:22
오늘도 다이소 들려서 몇개 샀어요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아주 아주 쪼끄만 접시.

살구색 꽃무늬가 아주 싱그럽고 봄내음 나고요
모양이 특이해서(찻주전자 모양) 아주 귀여워요
여기다 차마시면서 쪼꼬만 달다구리 간식도 함께 먹음
아주 즐거울거 같아요 ㅎㅎ

너무 흐뭇하여 그거랑 셋트로 어울릴만한
또 아주 아주 쪼꼬만 원형접시 등 몇개 고르고
그리고 급기야는 그것들을 담을
맘에 쏙 드는 나무쟁반도 업어왔어요
카 쳐다보니 너무 귀엽고 이쁘고 흐뭇해요!


쟁반에 쪼꼬만것들 들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소꿉놀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어찌나 즐거운지요 ㅎ
벌써 여기다 차마시고 할 생각에 설레어요

다 계산해도 커피 두잔 값이라 부담없고요
이런거 사면서 기분좋은게 너무 힐링됩니다 ^^

제 기분 아실런지요..

다이소 구경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2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21 7:24 P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

    저요
    구경하는거 좋아요
    딸이 생일이라고 키링 선물받았는데 몇천원짜리래요
    근데 다이소 가니 더 예쁜게 무조건 천원
    쿼카 좋아해서 사다 줬어요
    많이 사진 않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좋지요~~

  • 2. ...........
    '23.2.21 7:24 PM (211.109.xxx.231)

    저도 좋아해요. 문구류나 헤어 악세사리, 작은 주방 용품들 구경 하다가 사 옵니다.

  • 3. 로긴함
    '23.2.21 7:24 PM (223.62.xxx.251)

    제목보고 로긴 하게 됐네요..
    다이소 싸구려 화학약품 냄새나요.. 정말로 꼭 필요하고 딴데 안파는 소량 제품만 사고 나와요..
    도저히 오래 못있겠어여

  • 4. ㅇㅇ
    '23.2.21 7:25 PM (39.7.xxx.96)

    ㅎㅎ 읽는데 글이 넘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저까지 기분좋아지네요

  • 5. 그게
    '23.2.21 7:26 PM (1.227.xxx.55)

    좀 개미지옥같더라구요.
    쓰다 보면 품질 안 좋은 것도 있지만
    잘 고르면 진짜 가성비 좋죠.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아직도 모르는 제품이 너무 많아요.

  • 6. 냄새얘기
    '23.2.21 7:26 PM (220.75.xxx.191)

    나올 줄 알았어요
    기분좋고 귀여운 글에 꼭 저래 -_-

  • 7. 원글
    '23.2.21 7:26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화학 냄새 느끼지만
    그래서 수년간 얼씬도 안했었는데요

    근데 그걸 넘어서는 정신적 행복이
    훨씬 크네요 ㅎㅎㅎ

  • 8. ….
    '23.2.21 7:32 P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

    다이소 그릇들 너무 이쁜데 그림의 떡이네요.

  • 9. 원글
    '23.2.21 7:37 PM (175.223.xxx.204)

    저도 그 화학 냄새 느끼는데요

    근데 그걸 넘어서는 정신적 행복이
    훨씬 크네요 ㅎㅎ

  • 10.
    '23.2.21 7:46 PM (221.149.xxx.170)

    그 가격만큼이에요
    만족하시면 됐지요^^

  • 11. 다이소
    '23.2.21 7:48 PM (59.11.xxx.203)

    저도 재밌어요. 사다보면 몇만원이 ㅋㅋㅋㅋ

  • 12. 예쁜쓰레긴데
    '23.2.21 7:48 PM (211.109.xxx.118)

    가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잘고르면 생각보다 괜찮은것도 있고
    전 요즘 산것중 무선충전기랑 캐이스사서 잘 쓰고있어요~~

  • 13.
    '23.2.21 7:49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집 3대가 다 좋아해요
    돌아가신 시어머니 남편 딸
    일주일에 꼭 한번이상 가요 필요한거 여러개 있어도 당장 필요한거 위주로 사와요 또 가기위해서요
    처음엔 좋은것좀 사지 했는데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요 저렴한 취미

  • 14. ㅇㅇ
    '23.2.21 7:52 P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

    고터 다이소 좋아해요 ㅋㅋ
    서울에서 안양천따라 걸어서 광명 다이소 간 적도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데리러가? 그러길래 어딘줄알고?했더니
    광명 다이소 아냐?지난번 지나오면서 아련하게 보는거 봤대요 ㅋㅋ
    오늘 걷기하러 간다길래 오늘이구나 싶었다고 ㅋㅋㅋㅋㅋ
    차타고 귀가하니 살거 실컷 사야쥬 ㅋㅋ

  • 15. 저도요
    '23.2.21 8:02 PM (117.111.xxx.38)

    쓸데없는데도 볼펜 노트 지우개 사고 주방코너
    양념병 구경하고 그래요

  • 16. no
    '23.2.21 8:05 PM (39.7.xxx.190)

    노재팬에 초치려고 다이소 칭송글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꾸준히 올라 옴 기다렸다는 듯 댓글도 다다다닥
    누구들일까!!

  • 17. ..
    '23.2.21 8:07 PM (222.236.xxx.238)

    저요~~~ 다이소 구경하는거 넘 좋아해요~
    저는 왜케 공구 코너가 좋은지 으흐흐
    다이소 가면 1시간 그냥 가요~

  • 18. ///
    '23.2.21 8:07 PM (122.32.xxx.170)

    지점마다 있는 물건이 약간씩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 먼곳도 가끔 가요
    하지만 아직도 일본물건 불매하는지라
    막 물건사긴 망설여져요

  • 19. 다 쓰레기
    '23.2.21 8:14 PM (188.149.xxx.254)

    근데 구경하는 맛은 있어요.
    구경만 합니다.
    거기서 스뎅제품 샀다가 녹이 슬어서 버린게 두어개고
    그릇들 그거 뜨거운것 부으면 어쩌려나 싶어서 도저히 손이 안가고요.

    아기자기 색상이쁜 그릇들은 저도 사는것 좋아하는데 그런것들은 정식 제품들만 사요.
    르쿠르제

  • 20. 쓰레긴 줄
    '23.2.21 8:38 PM (117.111.xxx.91)

    알았는데 쓰레기 아니더라구요
    얼마 전 갑자기 여행가느라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했는데
    현지에 큰 다이소가 있어서 가봤더니 거기에 전부 다 있더군요
    콘도 변기가 찝찝해서 변기 세정제 천원짜리 사서 넣고
    세탁기 세정제 사서 소독하고 싱크대 소독약도 사서 소독하고
    등밀이, 네일 관리, 충전기 등등 4만원에 구색 다 갖췄어요
    특히 충전 케이블은 애플 정품보다 충전이 잘되더군요
    이천원 짜리가 정품보다 잘되다니 ㅋㅋ
    아이패드 충전할 이천원 짜리 C타입 케이블도 너무 잘되고요
    이번에 다이소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다이소! 너무 고마웠어!
    이번 여행에 너무 도움됐어!
    급하게 여행가거나 남편하고 싸우고 나오신 분들,
    다이소로 가세요
    몇만원에 간단하게 해결돼요 ㅎㅎ

  • 21. ...
    '23.2.21 8:52 P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

    다이소 물건 가만 보세요...쓸만한거 한 10가지 빼고는 다 쓰레기라고 말하면 안되겠지만...?...
    대한민국 프라스틱 스레기에 많은 양을..?..ㅠㅠ 걱정 입니다..ㅠㅠ

  • 22. 이제
    '23.2.21 9:10 PM (210.100.xxx.239)

    일본불매는 안하시나봐요
    다이소 일본으로 돈 들어간다는데

  • 23. ...
    '23.2.21 9:29 PM (125.179.xxx.69) - 삭제된댓글

    요새 조화 사러 맨날 가요
    꽃송이 두개가 달린 예쁜 작약 부쉬가 단 돈 천원 싼티 안나고 가성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한꺼번에 많이 안사고 쪼끔씩 날마다 가서 고르는 재미에 행복해요
    볼펜도 5개에 천원 고물가 시대 횡재하는 기분이에요
    안개꽃 2천원짜리 두 개를 양철 물조리개 2천원자리에 담아 부얶에 두고 들락거릴때마다
    바라보면 청초하게 예쁜 모습에 기분이 절로 좋아져요

  • 24. ....
    '23.2.21 10:06 PM (42.61.xxx.220) - 삭제된댓글

    한국다이소는 다른 외국다이소랑 달라요.
    80년대 천냥샵이랑 합자한 회사고 일단 샵에 진열한 상품구성 자체가 일본, 외국다이소랑 완전히 달라요.
    아마 계약조건자체, 상품구성이 달라서라고 하구요,
    그럼에도 지분이 일본에 없는건 아니니 완전 국산이라고도 말할 수 없지만
    유니클로같은 100%일본자본은 아니라는 소리죠.

    암튼 일본도 그렇고 외국 다이소도 그렇고
    예쁜 쓰레기도 못되는 허접하기 그지없는 제품들 진열해 파는데
    단 하나도 괜찮은 걸 찾은 적이 없네요.
    그냥 구질한 플라스틱 쓰레기더미예요.
    한국 다이소가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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