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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생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나요?아님

ㅎㅎ 조회수 : 3,608
작성일 : 2023-02-15 18:04:16
노력으로 얼마든지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자후자 어느쪽인가요
IP : 1.245.xxx.1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2.15 6:05 PM (223.38.xxx.179)

    노력으로 바꿀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생각을 바꾸는게 1순위

  • 2. ㅇㅇ
    '23.2.15 6:09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명리학 봐주는 술사들도 본인 노력 중요하다고 얘기해요

  • 3. 네 결정된대로
    '23.2.15 6:18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하지만
    죽을? 만큼 노력하고 정성들이니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바뀌는것까지도 정해져있었단 생각 들어요

    제가 경험했어요

  • 4. ㄴㄴ
    '23.2.15 6:18 PM (61.80.xxx.43)

    노력으로 어느정도 바꿀수는 있으나 운명의 큰 줄기는 타고난게 크다고 봐요 .

    가령 재벌집 자식으로 태어날 팔자.장애인으로 태어날 팔자 ..

    주변에 젊고 유능한 사람이 갑자기 사고로 요절하는거 보면 거스릴수 없는 큰 무언가가 있다고 느껴져요

  • 5. 예전에 어떤스님
    '23.2.15 6:5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8살짜리 어린 시자가 있었는데 몇개월후에 죽을 운명이라 집에서
    부모님 품에서 살다 가라고 보냈는데 몇일 보내고 씩씩하게 왔는데
    장수할 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사미승에게 가던길에 무슨일이 있었느냐고 물어보니
    많은 개미들이 물에 떠내려가 죽게 되었는데 불쌍해서 다 건져서
    땅에다 내려준 사실을 이야기해 주니까 스님이 뭍 생명을 살려주어서
    네가 수명이 길어졌구나 하였다네요.

  • 6. 12
    '23.2.15 6:56 PM (110.70.xxx.215)

    노력으로 어느 정도 바꿀수는 있으나 운명의 큰 줄기는 타고난 게 크다고 봐요 .222

  • 7. ㅇㅇ
    '23.2.15 6:56 PM (119.198.xxx.18)

    굵직한 큰 기둥은 이미 세워져서 뽑을 수 없지만
    나머지 자잘한 것들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대하는 삶의 태도같은 것들이요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일생을 만들어 나가겠죠
    그거면 충분한거 아닐까요

  • 8.
    '23.2.15 7:37 PM (121.167.xxx.120)

    정해져 있는데 노력하면 쬐끔 벗어날 수 있어요

  • 9. ㅇㅇ
    '23.2.15 7:45 PM (122.35.xxx.2)

    조상을 벗어나는게 엄청 힘든 일이래요..
    이게 유전되는걸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뜻이겠죠.
    아는 사람은 진짜 엄청 고생해서 그걸 벗어나긴 하더라구요.

  • 10. ....
    '23.2.15 7:48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인생은 정해져 있고 그대로 진행되는것 같아요.

  • 11. ..
    '23.2.15 7:58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죽을만큼 노력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노력은 힘들겠지만 작던 크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인생과
    죽어라 노력했는데 몸과 마음 만신창이만 되는 인생

    이런 틀이 정해져 있는 거 같아요.

    노력이라고 하기도 뭣한 그냥 대충했는데 그게 크게 잘 되는 인생도 있잖아요.

  • 12.
    '23.2.15 8:23 PM (218.155.xxx.211)

    정해져 있는 운명이 있다느니
    팔자는 타고 난다느니 하는 것들을 믿는 게 노화의 증거래요. 자기 위안. 그게 나이들면서 깨닫는 것 같잖아요. 늙어시 그렇다고 하네요.

  • 13. ㅇㅇ
    '23.2.15 8:33 PM (221.150.xxx.98)

    정해져있다면

    히틀러도 욕하면 안되죠

    그러니
    안정해져 있습니다

  • 14. --
    '23.2.15 9:03 PM (183.98.xxx.217)

    성격이 운명이니 정해져 있다고 봐요.
    타고난 성격을 바꾸기는 힘들어요.
    능력 있어도 굽히지 못하고 사람들과 못 어울리는 사람이 성공하기 어렵잖아요.
    나이 들어 깨닫게 되면 좋은 거죠.
    노화니 뭐니 할 것 없이, 자기 인생 되돌아보며 운명을 수용하고 마음의 안정을 꾀하는 게 나쁠 것 있나요?

  • 15. 윗님과동감
    '23.2.15 10:20 PM (99.229.xxx.76)

    자신의 단점을 깨닫고 노력하는것도 결국 타고난 성격과 지능 아닐까요 ?..

  • 16. ..
    '23.2.16 8:37 AM (118.0.xxx.12)

    저는 인생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것 같은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생각하느냐는 개인 역량 같아요 .

    노력으로 되는 분야가 있고 , 안되는 분야도 있구요 ..
    어느날 갑자기 .. 사고가 나듯 찾아오는 불행들도 있어요 .
    절대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고 , 그걸 극복할 수도 없는 불행들이요

    근데 불행은 극복이 불가능하지만, 그걸 받아드리는 자세나 ..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은 개인 하기 나름이에요 ...

    그게 노력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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