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분 오곡밥 부흥회 시작하겠습니다.

탄수화물전도사 조회수 : 3,524
작성일 : 2023-02-04 11:18:26
드디어 탄수화물 신도들의 잔치날인 대보름이 돌아왔습니다~~

보름에는 역시 오곡밥
오곡밥은 찹쌀과 콩들

즉~~이것은 바로 다당류 섭취 대잔치날~~~~

기분이 안좋다?
탄수화물을 먹어라~~행복해 지니라~~
에너지가 없다?
탄수화물을 먹어라~~기운이 난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탄수화물을 먹어라~~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탄수화물님의 이렇게 사람을 이롭게 하는데
요즘 이단 다이어트때문에 엄청 배척당하고 있는거 생각하면
눙물이 ㅠㅠㅠㅠ

오늘은 그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보름날이기 때문에
좀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곡밥과
82에서 혐오하는 식품인 스팸~~을 구워서
같이 김에 싸 먹었습니다.


탄수화물 신이 저에게 들어오셔서 저는 은혜받았고
그래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다같이 탄수화물 신에게 은혜받으셔서 행복하소서~~~
단이다당은 죄가 없습니다~~아멘~~



IP : 121.141.xxx.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에게
    '23.2.4 11:20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은 옳습니다만......거친 탄수화물 일명 잡곡...은 옳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 2. .....
    '23.2.4 11:20 AM (39.7.xxx.111)

    스팸 사랑합니다

  • 3.
    '23.2.4 11:20 AM (118.32.xxx.104)

    약밥보다 찰밥이 훨 맛있어요~!

  • 4. ㅎㅎ
    '23.2.4 11:23 AM (223.39.xxx.26)

    그럼요 그럼요 먹는 세시풍속 완전 좋아해요
    특히 정월대보름! 심지어 술도 마실 수 있음!
    여러분 오늘 오곡밥에 나물 잘 챙겨드시고
    내일아침에는 미운 사람한테 잽싸게 더위 파셔요 ㅎㅎ

  • 5. ㅎㅎ
    '23.2.4 11:25 AM (211.206.xxx.191)

    이제 준비 하려고요.

  • 6. 이러시면
    '23.2.4 11:25 AM (59.1.xxx.109)

    아니되옵니다
    당뇨 전단계는 웁니다요
    윈글님 책임지시라요
    스팸 구우러 가요

  • 7. ㅁㅇㅁㅁ
    '23.2.4 11:27 AM (125.178.xxx.53)

    ㅋㅋㅋ 오늘내일은 탄수화물의 날입니다~~~
    당뇨전단계는 먹고 운동하세요

  • 8. 음..
    '23.2.4 11:41 AM (121.141.xxx.68)

    암요~~스팸은 단백질입니다~~ㅎㅎㅎㅎ

  • 9. ㄱㄷㅁㅈ
    '23.2.4 11:47 AM (175.211.xxx.235)

    아멘~~탄수화물 중독 고딩 아들과 저는 광신도입니다~

  • 10. ㅐㅐㅐㅐ
    '23.2.4 12:01 PM (1.237.xxx.83)

    물러가라
    닭가슴살 사탄아

  • 11. 복쌈
    '23.2.4 12:01 PM (122.34.xxx.13)

    전 찰밥입니다. 탄수화물에 땅콩, 밤 잔뜩 넣었습니다. 올레!

  • 12. 큰웃음 주시니
    '23.2.4 12:14 PM (125.177.xxx.42)

    배꼽빠질 지경입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
    왤케 웃겨요~ㅋ
    이게그 막돼먹은영애씨~ 얼굴이 겹쳐지네요~ㅎㅎ

  • 13. 푸하핫
    '23.2.4 12:35 PM (118.33.xxx.38)

    물러가라
    닭가슴살 사탄아ㅡㅡㅡㅡ이거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

  • 14. ...
    '23.2.4 12:35 PM (211.202.xxx.163)

    믿습니다.
    갓지은 흰 쌀밥의 달달함이 혀끝에서 느껴지는 순간
    할렐루야 이것이 천국이구나 느낍니다.
    보름에도 흰쌀밥에 나물넣고 비벼먹는
    탄수중독신자를 굽어살피소서
    아멘

  • 15. 00
    '23.2.4 12:53 PM (58.123.xxx.137)

    오곡밥에 깜빡하고 소금을 잊었으나 시래기 나물이 너무나 맛있어서
    행복한 아침이었나이다 ㅎ

  • 16. 저요!
    '23.2.4 12:53 PM (39.7.xxx.120)

    동네에 찰밥만 파는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9가지 곡식을 옛날 방식으로 쪄서 만든대요.
    210그램에 6500원으로 비싸서
    이런 걸 누가 사먹나 했는데
    오늘 저도 처음으로 사봤어요.
    그리고 맛난 반찬가게 가서
    묵은 나물 12가지 사고
    하나로에서 물김치 한 통 사서 집에 가고 있어요.
    얼른 집에 가서 먹고 싶은데
    길이 너무 막히네요.
    모두 오곡밥 맛있게 드세요~

  • 17.
    '23.2.4 1:36 PM (211.219.xxx.193)

    자 여기서 질문

    찰밥은 찹쌀에 팥
    약밥은 찹쌀에 견과류
    오곡밥은 찹쌀에 오곡

    결론은 다 찹쌀베이스인거죠?

  • 18. ㅎㅎ
    '23.2.4 1:37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재기발랄 유꽤한 분들은
    인생살기 좀 쉽겠죠?
    사랑을 그득그득 넘치게 받을테니.

  • 19.
    '23.2.4 2:41 PM (1.238.xxx.15)

    저녁에 찰지게 먹을 예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96 달이흐른다 이강에는 08:00:09 46
1781295 손주에게 전화 종종 하시나요? ... 07:58:52 69
1781294 한동훈, 대통령이 ‘환단고기’ 라니, 뭐하자는 겁니까? 1 ㅇㅇ 07:55:46 118
1781293 집으로 초대하기 좋아하는 사람 목적이 9 .. 07:26:43 996
1781292 강원래부인 김송 입이 아주~~ 말문이 막히네요. 6 겨울꽃 07:25:33 1,523
1781291 우리나라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17 고사리 06:27:12 3,054
1781290 최순실은 무죄죠 12 ... 06:11:26 1,452
1781289 22개월 여자아기 알러지 3 ㅇㅇ 06:03:50 304
1781288 수출액 보니 베트남 여행 자주 가야겠네요. 2 욜로 05:49:14 2,227
1781287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1 ♧♧♧ 05:38:55 1,275
1781286 건물주가 신탁회사인데 임대인에게 보증금 및 월세를 송금하라고 특.. 4 등신 04:31:57 934
1781285 50대 여자 혼자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0 .. 04:14:06 2,573
178128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특.. 1 ../.. 03:52:32 435
1781283 로에큐어크림과 포메라니안 털 조합 2 가렵다 03:22:57 648
1781282 팔자주름이 아예 자리잡은경우 이거 좀 엹어지게 2 하는 03:19:47 1,263
1781281 귀가 갑자기 후끈후끈한건 왜 그럴까요? ........ 02:59:21 298
1781280 같이 웃어보아요~ 5 .... 02:45:26 999
1781279 은둔고수 방송 보고... 4 오늘 01:47:06 1,889
1781278 최순실 석방 정말 말도 안되네요 7 d 01:43:35 4,597
1781277 펌. 영철버거...장학금 받고 쌩깐 검은머리 짐승들 9 ㅜㅜ 01:22:25 3,459
1781276 옷 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19 옷병환자 01:14:15 3,447
1781275 자식 결혼식 혼주 엄마 의상 23 ... 01:00:46 3,135
1781274 우리 집에는 9 00:55:39 1,261
1781273 부산역 근처 찜질방에서 ‘빈대’ 봤다고 해요 8 출몰 00:37:20 2,307
1781272 나르랑 대화안하는법 2 Hgjhhg.. 00:36:33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