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자랑 좀 할게요!

내새끼 최고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23-01-11 12:22:51
이제 입양한지 일주일도 안된 2개월된 토이푸들 강아지예요. 이녀석이 진짜 너무 똑똑해서 자랑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제가 회사를 다니는지라 강아지는 안된다고 반대했는데, 딸이 4년동안 고민하다가 이제는 자기가 맡아서 케어할 수 있다고 해서 입양했어요.

견종도 직접 골랐고, 이름도 아이가 붙였습니다. 지금 배변 훈련도 딸이 하고 있어요. 먹을 것, 물, 대소변 정리도 딸이 다 합니다. 너무 행복하대요.

2개월밖에 안된 애라 너무너무 작아서, 얘로 무슨 훈련을 하나 싶더라고요.

펫샵에서 울타리 어쩌고 하길래 사다주려고 했더니, 딸이 안된다고, 그냥 배변 패드를 강아지가 소변 자주 보는 곳에 깔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첫날은 말 그대로 아무데나 대소변 보고요, 딸이 계속 쌀 기미만 보이면 배변판으로 보내서 성공하면 폭풍 칭찬해줬어요.  그랬더니 이틀째부터 대소변 90 % 가립니다. 와우! 

자다가도 잠에 덜 깨서 비틀거리면서 하우스에서 나와서 배변판으로 가서 싸요. ㅠㅠ 아니, 얘 천재 아닐까요? 이제 2개월 갓 됬다구요!!!!

천재 강아지 키웁니다. 자랑하고 싶어요. ㅎㅎ

P.S: 딸이 학원을 안다니고 혼자 공부하는 애라서 하루종일 집에 있어요. 그래서 방학 때 데려왔고, 하루종일 밀착 케어 합니다. ㅋ 
IP : 211.169.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염둥이
    '23.1.11 12:24 PM (118.221.xxx.129)

    귀염둥이 입양 축하드려요^^
    앞으로 고 녀석 덕에 집안에 웃음꽃이 피겠네요

  • 2. 어디서
    '23.1.11 12:25 PM (110.70.xxx.25)

    어디서 데리고 오셨나요?

  • 3. ^^
    '23.1.11 12:26 PM (211.169.xxx.162)

    아기 키우는 거랑 비슷하더라구요. 아, 근데 너무너무 이뻐서 일하면서도 생각나요 ㅎ 축하 감사합니다~

  • 4. ..
    '23.1.11 12:2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고 이쁜것~
    개는 훌륭하다 보다보면
    저도 막 훈련시켜보고 싶긴 해요
    이쁜강아지랑 행복하길~^^

  • 5. ^^
    '23.1.11 12:26 PM (211.169.xxx.162)

    저는 우마동..이라는 카페 가입 후, 올라오는 분양 공고를 봤어요. 집 근처 펫샵에서 입양했습니다.

  • 6. ㅎㅎㅎ
    '23.1.11 12:27 PM (125.128.xxx.85)

    천재 맞아요.
    앞으로 쉬, 응가 할때마다 귀여워서 어쩔거에요~~
    어디서 배웠다고 그렇게 잘 하죠? 기특하기 그지없네요.

  • 7. ^^
    '23.1.11 12:27 PM (211.169.xxx.162)

    관리 때문에 걱정되서 반대했던 것이 무색하게, 지금은 하루종일 강아지 생각만 나요 ㅎ 행복 빌어주셔서 감사해요~

  • 8. dd
    '23.1.11 12:3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방학끝나면 강아지 혼자 두나요
    푸들의 단점이 분리불안이 심해요
    사람과의 밀착을 좋아해요
    너무 안아주지 말고 적당히 혼자 있게
    하세요 무릎위에 너무 올리지 말구요
    그래야 나중에 혼자서도 지낼수 있어요

  • 9. ㅇㅇ
    '23.1.11 4:23 PM (211.169.xxx.162)

    어우, (112.151.xxx.59님, 125.128.xxx.85)님 어쩜 제 맘을 이렇게 ㅠㅠ 너무너무 기특해요. 그 손바닥만한 애가 졸린 눈으로 비틀비틀 배변판 찾아서 쉬하는 모습이라니 ㅎㅎ
    제가 퇴근하면 막 꼬리 돌리고, 펄쩍거리고 짖지도 못하면서 난리가 나요. 아직 멍~ 소리도 못내는 애기거든요.

    방학 끝나면 강아지 혼자있어야 해요. 아침 8시 반부터 3시까지 ㅠㅠ 그래서 지금도 일하거나, 공부할 때는 혼자 둬요. 그럼 혼자서 노즈워크랑 장난감 가지고 좀 놀다가 자기 집 가서 자고 그러네요. 그게 너무 안스러워서 안 데려오고 싶었는데,

  • 10.
    '23.1.11 6:33 PM (119.196.xxx.139)

    펜스 안한 거 정말 잘 하셨어요.
    저희 강아지 어릴 적에 펜스에 넣어두고 교육한거 너무 후에 되요. 아가가 뭘 안다고…
    그리고 저는 자주 안아 주는 거 환영해요 아가잖아요 저희 강아지도 푸들인데 물고 빨고 키웠어요. 낮에 집에 사람 몇시간 없어도 잘 적응했어요. 지금은 11살에요.

  • 11.
    '23.1.11 6:34 PM (119.196.xxx.139)

    위 댓글 오타 정정 .., 후회되어요.

  • 12.
    '23.1.11 9:57 PM (61.254.xxx.115)

    펜스.안쓰는거맞구요 천재도 맞아요!!!그렇게.빨리 가리는 애기들 드물어요 내가 싸고싶은데.싼다~하고 6개월 이상 아무데나 싸는 개들도 있거든요 보통은 2-3개월걸린다는데 천재 맞네용~^^엄처이빨리 가리는거에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882 명언 - 핵무기는 절대악이다 ♧♧♧ 02:46:31 116
1803881 "전쟁의 승자는 한국" 이란 미국 전쟁에 한국.. 3 라라 02:15:24 1,223
1803880 네타냐후 진짜 뭘까요 궁금 02:07:17 659
1803879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 10 4 01:42:05 979
1803878 내 친구는 결혼못하게 20년을 막던 엄마한테서 탈출했어요. 13 ㅇㅇ 01:34:37 1,836
1803877 오늘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3 ㆍㆍ 01:29:14 1,011
1803876 올레드 신형 화질이 예술이네요 링크 01:12:56 369
1803875 아들 제끼고 재산 몰빵 받은 딸입니다 5 울아버지 01:11:16 2,034
1803874 대전 화재 진화는 대부분 됐다는데 4 ........ 00:58:32 1,099
1803873 충주맨 첫번째 홍보영상 잼나네요 (feat.우리은행) 5 전직공무원 00:55:13 1,050
1803872 어제오후4시에 산동검사했는데 시야가 뭔가 불편해요 ㅇㅇ 00:54:54 306
1803871 할말없네요. 기각이래요 1 권우현 00:53:42 1,842
1803870 펌. 제미나이, 사주 프롬프트 4 ㅡㅡ 00:48:16 911
1803869 냄새난다는 글 보고 15 냄새 00:26:36 2,402
1803868 모임에서 한친구가 한말이 되게 거슬렸어요 6 123 00:22:20 2,130
1803867 대상포진 내과병원 가도 될까요? 3 ... 00:12:03 502
1803866 이재명 대통령의 전세사기 방지법 3 가지 4 00:11:07 779
1803865 방탄소년단 BTS 신곡 Swim 좋네요. 5 방탄 00:10:10 892
1803864 내가 상식 이하인지 남편이 상식 이하인지 84 00:06:25 2,752
1803863 유해진의 센스 1 ㅇㅇ 00:03:08 1,431
1803862 함돈균이 누구죠? 45 간신 00:02:26 1,527
1803861 인간은 모두 이기적 7 늙은이 2026/03/20 1,458
1803860 희소성 때문에 은 10배~100배 간다는 전문간들 많았었는데 4 얼마전 2026/03/20 2,087
1803859 항공권 시간이 변경됐다고 국제전화 문자가 왔는데 3 2026/03/20 1,168
1803858 변액 펀드 어떻게 해야할까요? 1 ㅂㅂ 2026/03/20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