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이 재벌집보다 훨씬 재밌는 거였네요.

[ᆢ]

이성민 재발견 미생 보는데
나도 같은 회사 다니는 기분 꼭 있을 것 같은 인물들
커피 마시며 잡담하는 비품실
경쟁과 좌절
각 인물마다 개성 뚜렷하고요.
강하늘의 질투와 갈등 이해되고요.
재벌들 힘 주고 몇천억 운운보다
소시민의 십만원짜리 봉투가 더
극적이고 재밌네요.

[미생]

미생은 우리나라 드라마의 경지를 한차원 끌어올린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음]

전설 같은 드라마 몇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미생. 명불허전

[미생은]

시간지나 봐도 봐도 명작이죠
볼 때마다 몰입되고 재미있어요

[정말]

원작 있는거치고 원작 제대로 살린거 드문데
미생은 정말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명작
만화는 만화대로 명작..

만화 열심히 봤던 저 드라마도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ㅇ]

미생도 고졸 의 생존투쟁기죠
웃긴건 사실 그 고졸도 빽이 있어 들어갈수있었던것. .

[ㅇㅇ]

미생 인생 드라마 ㅡㄴㆍ

[미생도]

환타지에요.

고졸이 낙하산으로 들어가서

과장, 차장, 부장, 전무

전부 날려버림.

[뱃살러]

미생 방영 당시에, 하이퍼리얼리즘.. 이라고
저기 비현실적인 건
신입사원들 외모와 몸매 뿐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 보면 뜨악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요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등.
(전무 - 오차장 라인의 줄다리기 같은 건 지금도 현실)

요즘 마부장 같은 인간은 집에 갈 각오 해야잖아요.

이런 거 보면 직장내 괴롭힘 근절..시행한거
진짜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mm]

시청률과 작품성이 비례하는 건 아니니까요.

원작이 훌륭한데 연출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대단했죠.

[뤽]

미생이랑 나의 아저씨는 명작이죠
결말까지 완벽~~

[몇번씩봐요]

지금껏 서너번 봤지만
매해 한번씩 봐도 봐도 재밌어요

[쓸개코]

방영당시 안 보다가 올해 유튜브로 짧게 편집한 영상들만 봤는데 그 영상들만 봤을뿐인데도 정말 재밌더라고요.
김수현 작가도 울면서 봤다고 인터뷰했다죠.

[..]

원래 드라마 본거 또 안보는데 미생 몇년만에 또 봐도 재밌더라구요

[....]

아직 안봤는데 보려구요.

[개취죠]

일괄적으로 이럴다 할 수 없는.

[재벌집과는]

기교불가 내 인생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