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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말

아들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2-12-26 15:51:09


네살이에요 내년에 유치원가고

제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엄청 바쁜일을 하는데
이브에 일하다가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남편한테 부탁하는 전화를 했어요 마침 그때가
아빠랑 둘이 놀다가 돈까스 먹으러 가는 길이었데요
돈까스 먹는다고 신났을텐데 제가 부탁한거라 못가게 돼서

스피커폰으로 아들이 듣고 있길래
나- **아 엄마가 미안해~~~
아들- ?뭐가미안해??!! (남편; 그러게 뭐가미안해?)
나 - 그럼 고마워~~~~~
아들 - 고마워? 그럼 사랑한다고 해줘~~~~
나- 사랑해~~~ 고마워
아들- 엄마 힘내 화이팅 하트뿅


갑자기 모든 피로가 사라지고 힘이나서 열일했다는 이야기^^

IP : 123.214.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12.26 3:59 PM (182.215.xxx.73)

    아기 말 한마다에 내가 다 행복하네요
    아드님한테 저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 2. ...
    '22.12.26 4:03 PM (1.222.xxx.37)

    귀여운 아드님. 그때가 제일 예쁠때이지요. 저도 사춘기때 속썩일때도 아기때 이렇게 행복을 주었지..라는 기억으로 버티었네요.

  • 3. 오머
    '22.12.26 4:41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고녀석
    난중에 연애도 잘하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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