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찌저찌 알게된 지인과 밥을 먹는데

ㅡㅡ 조회수 : 4,316
작성일 : 2022-12-23 12:51:36
아주 쩝쩝거리는통에 신경예민해졌고
쩝쩝소리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밥먹는걸 유심히 봤더니
젓가락을 쥐고 숟가락을 들고 먹더라고요
숟가락은 내려놔도
젓가락은 안내려놔요
물먹을때도 젓가락을 안놔요
이런걸로 멘탈거스리는 저도 참...
IP : 14.42.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근육이
    '22.12.23 12:54 PM (220.75.xxx.191)

    잘 발달됐나보네요

  • 2. ...
    '22.12.23 12:56 PM (14.53.xxx.238)

    입벌리고 음식 씹으면서 쩝쩝소리 내는거 극혐이요.
    같이 밥먹기 싫어요.
    입을 다물고 씹으면 안되는건지...

  • 3. ㅇㅇ
    '22.12.23 12:58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못 배운 사람
    1. 수저 같이 드는 것 2. 쩝쩝거리는 것... 그것도 친하지 않은 사람과.
    극혐이에요

  • 4. 주로
    '22.12.23 12:58 PM (221.144.xxx.81)

    그렇게 먹는 사람들이 식탐도 많더라구요
    제 주변도 보면요

  • 5. ㅇㅇ
    '22.12.23 12:58 PM (222.100.xxx.212)

    숟가락 젓가락 같이 잡으면 안된다는 것도 못배웠나봐요..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건데..

  • 6. 이해해요
    '22.12.23 1:04 PM (121.131.xxx.128)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식사매너에 좀 민감하거든요.
    이런 제가 싫을 때도 있어요.
    스스로에게 그냥 좀 대충 넘어가라...아무리 생각해도
    안되는대 어떻합니까아~~~
    마주 앉아서 함께 먹기에넌 너무 불편한대....

    식사시간 만이라도 내 마음 편하게 먹고 싶어서
    가능하면 웬만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식사 같이 안해요. ㅠ.ㅠ
    함께 먹으면 너무 더러워서
    제가 식사를 잘 못하던가
    아니면 먹고 나서 체해요.

  • 7. 저두
    '22.12.23 2:05 PM (121.139.xxx.20)

    그런거 예민해서 회사 아재가 어찌나 쩝쩝거리고
    반찬을 뒤적이는지 입맛이 싹 가셨습니다...
    제 아이 구구단은 안가르쳐도 식사예절은
    가르칠거예요 사회적 인간으로서 기본인데
    그거 못하는 사람 진짜 없어보여요
    소리내지 않기
    음식 입에 넣고 입벌리지 않기
    팔꿈치 식탁에 대지않기
    치아로 포크수저젓가락 긁지않기
    반찬 뒤적거리지 않기
    젓가락질 바르게하기

  • 8. 깜놀^^
    '22.12.23 2:06 PM (114.201.xxx.27)

    같이 식사하면서 뭘해도 이쁜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바르게 먹어도 먹는게 뵈기싫으면 미운사람이라고...

    좋아할뻔했는데...정떨어지는 순간인가봐요.

  • 9. 이해
    '22.12.23 7:12 PM (41.73.xxx.78)

    엄청 거슬리고 밥 맛 떨어져요
    전 모든거에 둔한 편인데 그건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 사람도 달라 보이고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39 사랑니 4개 빼야 ... 22:53:14 62
1785338 [단독] "IC아닌 JC로 하니 여사가 화났다".. 1 야옹이 22:50:58 236
1785337 저는 여의도-마포-광화문 라인을 정말 좋아해요 2 ㅇㅇ 22:49:08 176
1785336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7 .. 22:45:21 260
1785335 김학래 중국집 뭐가 맛있나요? 2 ㅇㅇ 22:29:34 706
1785334 임성근 레시피 너무 웃기네요 웃김 22:29:28 911
1785333 대구 .. 22:23:48 296
1785332 이런남편…. 3 ㄷㅂ 22:20:13 585
1785331 안녕하세요? 딸이름을 받아왔는데..조언 부탁드릴게요~~ 50 딸이름 선택.. 22:17:43 1,713
1785330 엠비씨 연기대상 연말이구나 22:17:13 792
1785329 여자는 결혼안하든 못하든 12 22:13:46 1,170
1785328 정훈희 어디 아픈 5 ... 22:12:37 1,609
1785327 흑백요리사 심사 뇌피셜 2 ㅇㅇ 22:12:12 719
1785326 치과견적 받은거 한번에 결제할까요? 3 .. 22:11:37 318
1785325 지금 집을 사야할까요 6 asg 22:06:25 1,015
1785324 연말 말일 처리할일 뭐가 있나요 3 세금? 22:02:01 446
1785323 10시 [ 정준희의 논 ] 대한민국 사과 대잔치 , 이런저런 사.. 4 같이봅시다 .. 22:00:00 222
1785322 알바가기 귀찮고 싫은데.. 9 레몬에이드 21:58:05 901
1785321 아래 집값 얘기가 나오니 많이 힘드네요. 33 어떻게 살까.. 21:56:52 1,685
1785320 목동지역 아저씨들 7 어른들 21:56:06 946
1785319 입술필러했어요 2 ㅇㅇ 21:55:45 670
1785318 결혼 안 하는 이유 5 두쫀쿠 21:55:06 762
1785317 넷플 캐셔로 보는데 15 ... 21:50:03 1,646
1785316 결혼 안한다고 해도 잘난 여자들은 다 결혼 해요 23 결혼 21:47:51 1,460
1785315 연예인 민폐 21:47:35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