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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30년된 친구 모임이 깨지려는 찰나에요

모임 조회수 : 26,532
작성일 : 2022-12-07 07:41:37
7명 중
한 명에게 상처받은 2인이 안보겠다고하네요

자식 얘기하다보니
부모가 뭐 해 줬고, 뭘 받았고
그게 각자의 재산으로 연결되고.
그런 얘기 하나하나를 다 상처로 간직하는 친구가
그걸 드러냈어요

언젠가 여기서 오래 유지되는 모임의 특징이
자식 얘기 안하는 것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명언이네요.
IP : 223.62.xxx.22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7 7:48 AM (67.160.xxx.53)

    30년이면 누가 상처를 주고 받고 하건간에 다들 많이 애쓰신 거에요. 떠날 이는 떠나고 머물 사람들은 있는 거고요. 관계도 생로병사가 있으니, 구태여 막 억지로 화해하고 그럴 필요는 없지 싶어요.

  • 2. 네 맞네요
    '22.12.7 7:50 AM (223.62.xxx.98)

    다들 많이 애썼다,, 좋은 말씀으로 위로가 되고 또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3. dlf
    '22.12.7 7:51 AM (180.69.xxx.74)

    30년이면 깨질때 됐죠
    맘 맞는 친구끼리 따로 가끔 보면 되요

  • 4. ....
    '22.12.7 7:54 AM (211.248.xxx.202)

    그 세월이면 사는 형편도. 생각의 방향도 다 틀려졌을텐데 ...
    오래 유지하셨네요.

  • 5. ㅇㅇ
    '22.12.7 7:57 AM (211.200.xxx.73)

    억지로 되나요

    서로 상처 건드리는 화제거리 나와도
    그래 그런인생 저런인생도 있고
    맘에 안드는 구석 있어도
    에휴 너도 애쓰고 힘들겠다
    부러운일 있어도
    너 참 잘되었다 너 잘되니 참좋다 밥한번 사라 등등

    그렇게 널널한 마음 먹어야 만나져요

    30년 세월 아까우니
    그런대로 흘러가야쟈ㅡ

  • 6.
    '22.12.7 8:01 AM (222.120.xxx.44)

    옮기지 않고 그런 상태로 두다보면
    그런대로 또 세월이 흐르겠지요

  • 7.
    '22.12.7 8:02 AM (106.101.xxx.218)

    뭘 깨고 부수고해요
    그냥 서운하다는 친구에게
    니마음이 그러냐 그러면 마음이 풀릴때까지 기다릴테니
    언제고 연락달라 고 하고 보내주세요
    그리고 연락먼저 못할테니 한번씩 안부묻고요

  • 8. 미적미적
    '22.12.7 8:05 AM (125.31.xxx.114)

    7명이 30년 유지하기도 힘들었네요
    7형제 30년 친하기도 어려울듯
    아쉽지만
    관계정리도 당연한 과정입니다

  • 9.
    '22.12.7 8:18 AM (116.37.xxx.176)

    늙고 나이먹어도 똑같다네요
    경로당에서도 자식들 우열을
    어찌나 가리던지 서로 빈정상하고
    잡음이 끊이질 않는대요

  • 10. 건강
    '22.12.7 8:19 AM (175.118.xxx.177)

    그 상처준 한명이 빠지고
    나머지 분들은 계속 유지하는게..
    30년 만남 소중하지요

  • 11. ..
    '22.12.7 8:28 AM (211.184.xxx.190)

    95학번 동기모임 10명으로 시작했었어요.
    과 특성상 남자는 거의 없고 졸업하면서
    친했던 친구들 10명이 모임 만들었는데
    일년에 한두번 모이고 1박 여행도 가고 그래요.

    그런데 어쩜 다들 하나같이 경제적 얘기나 자식들
    공부얘기는 안해서 편해요.
    그 안에서도 더 친한 친구, 덜 친한 친구들 있고
    누가 어디 산다, 남편직업 뭐다..
    어지간한 경제 사정들 알긴 다 알지만..
    일단 모였을 땐 부동산얘기나 자식들 공부얘기는
    안하다 보니까 편해요.

    일단 일부 애들이 슬쩍 자랑해봤자 축해해줄일 아니고 재수없는
    자랑이면 애들이 웃으면서 대놓고 면박줘요.
    자랑질 우리는 안들어준다고...ㅋㅋ
    그 안에서도 감정이 어긋나서 두 명 나가긴 했는데
    남아있는 애들이 잘 못 한 일이 아니거든요.
    오히려 십년 넘게 참아주고 넘어갔죠..

    이혼한 친구도 거침없이 오픈하고.
    남편이 전재산 말아먹어서 아파트 날린 친구도
    나와서 막 얘기하고..다들 그냥 듣기만 하죠.
    암투병한 친구는
    모른척 하길 원해서 다들 입 닫고 있고..

    저 같으면 제 흠집은 오픈 못 했을 것 같기도 한데..
    암튼 아무도 서로 무시하거나 질투하는 애들 없어요.
    사실 사는게 다 비슷비슷?...엄청 큰 갭은
    없다보니 그냥저냥 유지되는 것 같아요.

  • 12. ㅡㅡ
    '22.12.7 8:32 AM (116.37.xxx.94)

    모임은 싫은 사람이 빠지는거죠
    남은사람들끼리 좋으면 계속가는거고 아니면 와해

  • 13. ㅠㅜ
    '22.12.7 8:36 AM (211.58.xxx.161)

    30년이나 친구였는데
    결국 질투로 와해되는건가요
    누군 얼마받고 재산이 얼마있고 등등때문에??

  • 14.
    '22.12.7 8:38 AM (210.217.xxx.103)

    그런거 하나하나 상처로 간직한 사람이 있다니. 참 그 사람의 마음도..
    그냥 털고 지나가고 가끔 만나 밥먹는 용도로 남겨두지.

    근데 30년 모임 지겹지 않나요. 어쩔 수 없이 끝낼 기회가 없어 질질 끌어온 인연일수도.

  • 15. 고만고만하게
    '22.12.7 8:42 AM (211.36.xxx.190)

    못살고 안풀리거나
    다들 잘되거나 해야 유지되는데
    안그럼 누구 하나 특별히 잘되면 깨지더라구요.

  • 16. ..
    '22.12.7 8:44 AM (116.32.xxx.73)

    30년이란게 좋을때는 의미가 크지만
    사이틀어지면 중요하지 않게되겠죠
    내가 힘든데 그 세월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떠나는 친구들은 떠나보면 또 이 모임의
    소중함을 알수도 있을거에요.
    다시 돌아오면
    반갑게 맞아주시면 되죠

  • 17. 30년이라
    '22.12.7 8:47 AM (59.6.xxx.68)

    30년이란 긴 세월 덕인지 사람보다 그 모임에 의미를 두는 분들이 계시군요
    30년짜리 모임 만들기 힘든데, 나이도 들었는데 이제와서 그런 모임 만들기도 힘들고 귀찮고…
    거기서 상처받고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은 사람들끼리 모인다라
    친구들이 아무리 편하고 만만해도 말은 가려서 해야하는데 아닌 사람이 있으면 힘들죠
    게다가 7명중 소수인 2명만 하나하나에 상처받았다고 쓰신걸 보면 다른 이들은 그 둘을 안타깝게 보기 보다는 유별나게 민감하다 생각하는 분위기인듯도 해요
    글만 보고 짐작하는거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 모임이 무엇을 위해 모이는건지 생각해 볼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8.
    '22.12.7 8:49 AM (211.234.xxx.183)

    자식자랑 포함
    자랑질 할려면 돈내고 하라고 하세요
    본인한테나 대단한거지
    이해상관 없는
    제3자한텐 그닥인데 자랑질하는거
    재섭써요

  • 19. ....
    '22.12.7 8:59 AM (122.32.xxx.176)

    각자 자식들 터치 안하고 경제력갖고 이러쿵저러쿵 안해야하고 남편들 욕하지 말아야하고 술먹고 주정부리지 말아야모임이 유지됩니다... 특히 부부동반 모임 위험하고요
    그게 은근 쉽지 않아요

  • 20. 그게
    '22.12.7 9:10 AM (125.177.xxx.209)

    돈 자랑도 마찬가지인데
    맨날 돈없다 소리 듣는것도 지겨워요..ㅡㅡ

    뻔히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 차이가 하늘땅 차이인데 굳이 자기 돈 없다…그리고는 고민거리 들으면 엄청 위하는 척..기도해준다..언제든지 옆에 있어주겠다..

    뭔가 자기 포지션을 돈은 없지만 신앙심으로 선행을 한다? 뭐 이런식으로 잡은 거 같은데 고민거리 이야기만 나오면 쓸데없는 자기정보 풀고.. 하아..

  • 21. 그게
    '22.12.7 9:11 AM (125.177.xxx.209)

    모임도 절대 안빠지고, 맛집 먼저 혼자 줄 서있고…

  • 22. ㅡㅡ
    '22.12.7 9:18 AM (222.109.xxx.156)

    30년되던 해에 6명중 2명이 모임에서 나갔어요.
    아쉽긴 하지만 마음 편한대로 지내는 게 좋죠
    이 나이에 서로 눈치 보며 살 필요 있나요
    남은 4명은 잘 만나고 있고요
    사실 나갔어도 밉지 않아서 나중에 만나도 좋고
    아니어도 잘 살면 좋겠어요
    오래될수록 서로 예의 있게 잘해야 되는 거 같아요

  • 23. ㅎㅎㅎ
    '22.12.7 9:30 AM (223.62.xxx.62)

    https://naver.me/GJFEQDBk

  • 24. ...........
    '22.12.7 9:30 AM (183.97.xxx.26)

    모임이란게 참 아이러니한게 있어요. 그렇게 겉도는 얘기들만 할거면 뭐하러 만나나 싶은데 또 속 얘기 다 하고 만나면 꼭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7명이 30년이면 오래도 만났네요. 아쉬워할 필요 없어보여요. 상처받은 사람은 더 만나고 싶지 않은거니 놔두시면 될 것 같네요.

  • 25. 오늘
    '22.12.7 9:34 AM (182.219.xxx.35)

    아침에 황창연신부님 강연 말씀 듣던 중에 비슷한
    얘기가 나왔었네요. 둥근사람은 뾰족한 사람하고 어울려
    상처받지 말고 둥근사람끼리 어울리라고요.
    내마음에 굳이 상처주는 인연을 만날 필요는 없다라고요.
    오래된 인연이라도 만나서 편치 않으면 안보면 됩니다.
    12분쯤부터 나오는데 들어보세요.

    https://youtu.be/GOOiDCtkajo

  • 26. ㅇㅇ
    '22.12.7 9:37 AM (121.171.xxx.132)

    7명이 30년이면 오래도 만났네요. 아쉬워할 필요 없어보여요 222

    뭐 그런걸로 하나하나 다 상처 받냐 할것도 없어요.
    사람마다 성격은 다 다르니 나는 아무렇지 않은게 다른사람은 기분나쁠수 있는거죠 뭐.

    그냥 마음맞는 사람끼리 보세요.

  • 27. 자랑질
    '22.12.7 9:42 AM (115.41.xxx.196)

    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지만 친구간에도 어느정도는 집안일이나 걱정.자랑을 오픈해야 사람 사는 얘기가 되지 않나요?
    그런 거 없이 세상 돌아가는 얘기만 하니 겉도는 얘기밖에 안되더라구요.
    친구 재산 받은 걸로 상처입었다니 무슨 사연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28. ㅂㅅㅈ
    '22.12.7 9:51 AM (223.33.xxx.234)

    웃기네요
    182.219님 그럼 상처받은 두 사람이 뾰족한 사람이고
    자식자랑한 사람은 둥근 사람이에요?
    이분법 참 말도 안되는

  • 29. 사람관계
    '22.12.7 9:55 AM (116.121.xxx.113)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세요..

  • 30. 223.33님
    '22.12.7 10:04 AM (182.219.xxx.35)

    제가 글을 오해하게 썼나보네요. 그 두분이 뾰족한게
    아니고 상처받으시니 자랑하는 친구분 굳이 안봐도 된다는
    말씀드린거예요. 그러니 원글님도 너무 애쓰지 마시고
    속상해하지 마시라고요.

  • 31. ㅈㅈ
    '22.12.7 10:16 AM (122.39.xxx.248)

    딱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던게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난거 같아요. 억지로 어찌 못하는거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면 멀어지게...

  • 32.
    '22.12.7 10:19 AM (223.62.xxx.179)

    30년이면 ~~~와~~~ 손주들 얘기하시나 하고 보니 제 중학교 친구들이랑 30년이 넘었네요 ;;;;

    내막은 모르지만 그 인원 오래가기 쉽지않죠

    위에 95학번친구들처럼 다 같아야되는데 안그런사람은 못말려요


    저도 옛날친구가 편하다고 좀 자주 봤더니 한 친구 진짜 걸리더라구요 나 애기때 보고 잘 안다며 단점과 실수담부터꺼내는 먼친척 같다고할까 ;;;

    멤버 중 공부 제일 잘했고 누구한테나 두드러지는 내 장점이란게 있는데 날 그지발싸개로 봤었나
    또 다른친구만 유독 칭찬하며 격차만들기 ;;
    게다가 의미없는 본인자식자랑 ;; 심지어 잘하는거 하나없는애를 ... 그래도 계속 응원해줬더니 입시앞두고 애들 공부 스트레스 받는 저한테 자긴 애들 행복이 우선이라고 ;; 어휴

    내내 우울증 왔다갔다하며 이일 저일 배우다말다 벌이다말다하는걸 그래 너 어려서 책 많이봤잖아 너 그런거잘했지 하고 응원해줬는데 무슨 취미얘기끝에 너가 그걸 할줄알았나??해서 아 의미없는 칭찬과 겸손떤 내가 잘못이다 했네요

    길게가려고 참고참는데 요즘 밉상이에요

  • 33. 오래된
    '22.12.7 11:02 AM (210.178.xxx.91)

    친구모임에서 만날때마다 매번 남편 직장 잘 다니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있었어요. 자기는 어쩔수없이 직장 다니는데 전업으로 있으니 배가 아픈거겠죠.
    자랑한다고할까봐 집안얘기안하는데 꼬치꼬치 물어봐요. 그냥 겉도는 얘기하면 넌 왜 속깊은 얘기를 안하냐고해요. 말하면 축하도 안하고 썩소를 짓고 있어요ㅋㅋㅋ 결국엔 비슷한 경제력, 집안상황인 친구들끼리 따로 연락하고 만나게되더라구요.

  • 34. 30년
    '22.12.7 2:37 PM (211.107.xxx.176)

    30년 넘은 친구 넷.
    이번 봄에 쨍그랑.
    갱년기 참 힘들게 넘긴다 싶어요.
    나간 친구는 하난데 나머지 셋이서도 이제 미지근해요.
    그 후로 서로 만남은 없이 지내요.
    나간 친구가 시간 지나면 돌아오겠다 했는데 돌아오려나싶네요.
    인연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가볍구나 싶은 한 해였습니다.

  • 35. ...
    '22.12.7 2:56 PM (218.156.xxx.164)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요.
    30년짜리 유통기한이 끝난거죠.
    상처 드러낸 친구때문에 6명중 2명이 빈정상했단 이야기인가요?
    그냥 나간 사람은 나간거고 흘러가는대로 두세요.

  • 36. ㆍㆍ
    '22.12.7 3:17 PM (223.62.xxx.147)

    뭘 깨고 부수고해요
    그냥 서운하다는 친구에게
    니마음이 그러냐 그러면 마음이 풀릴때까지 기다릴테니
    언제고 연락달라 고 하고 보내주세요
    그리고 연락먼저 못할테니 한번씩 안부묻고요


    222222222

  • 37. 40대...
    '22.12.7 4:38 PM (203.247.xxx.209)

    7명 30년...오래되었네요..

  • 38. 2명이나
    '22.12.7 4:50 PM (112.152.xxx.66)

    2명이나 상처 받았으면
    상처준놈?만 내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39. ...
    '22.12.7 5:14 PM (122.36.xxx.161)

    나이 먹으니 자랑하고 싶어 안달하는 친구는 그냥 들어주게 되고 그렇던데요. 또 제가 좋은 일 있어도 남들에게 얘기하고 싶단 생각도 별로 안들고요. 그래서 돈자랑 하는 친구가 있으면 좀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그냥 내친구의 개성인가부다 하고 넘어가고요. 어느 수준으로 자랑을 하면 주변 사람이 상처를 받는지 몰겠네요. 지루하고 따분하긴 하겠지만요.

  • 40. 맞아요
    '22.12.7 5:51 PM (122.36.xxx.160)

    둥근사람은 뾰족한 사람하고 어울려
    상처받지 말고 둥근사람끼리 어울리라고요.
    내마음에 굳이 상처주는 인연을 만날 필요는 없다라고요.
    오래된 인연이라도 만나서 편치 않으면 안보면 됩니다.222

    명언이네요

  • 41. ..
    '22.12.7 5:59 PM (112.144.xxx.120)

    30년 즈음 된 대학동기모임

    40년 다된 어릴적 동네 초딩모임..

    작년 올해 두명씩 세상떠 모임 안나가도 사람 줄어들고 부모님들 부고 있어서 모임 주최안해도 만날일이 생기네요.

    누가 먼저가도 이상할게 없는 나이인데
    자랑하면 하나보다 입맛 까다로우면 까다로운가보다해요.
    걔들도 나 오래 첨아주고 오래 곁에 있어준 애들이잖아요.
    곧 누군가 또 몸 상하거나 세상떠서 못만날 날이 올텐데 지금 이랗개 두다리로 걷고 얼굴보고 수다떨 세월이 쌓인것에 서로 고마워하면서 만나면 안되나요.

    나이 오십육십 넘게 먹고 서로 늙어가는 얼굴에서 젊은 시절 봐주는 사람 새로 못만들잖아요.

  • 42. 그니까요.
    '22.12.7 7:03 PM (211.36.xxx.146)

    허구헌날 자랑 뿐이라면 듣기싫겠지만
    살다가 자랑할 일도 생기고 힘든 일도 생기고
    그러는게 삶인데 박수도 쳐주고 위로도 하며
    사는거지 뭐가 그리 다들 화가 나는지...

  • 43. 모임의법칙
    '22.12.7 7:44 PM (203.237.xxx.223)

    오래 만나려면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너무 가깝게 들이대면 뒤로 한 발 물러선다. 천천히 눈치채지 못하게

  • 44. 첫댓글동감
    '22.12.7 9:04 PM (210.222.xxx.20)

    관계에 생로병사라...
    실감나는 나이대가 되었네요
    세월에 내성격이 변한건지 친구들이 변한건지
    다변한건지 ㅠ

  • 45. ..
    '22.12.7 9:07 PM (110.11.xxx.233)

    대학 선후배 모임 십년 정도 하다 의사 사모되더니 전업이면서 샐러리맨 인생들이 불쌍하다 얼마번다고 그렇게 힘들게 사냐 소리에 가함하고 안본지 몇년인데 잘 끊었다 싶네요
    30년 진짜 긴긴 시간 헤어지 쉽진 않을것 같아요

  • 46. 0-0-
    '22.12.7 9:14 PM (220.117.xxx.61)

    시절인연이란 말이 있더라구요
    영원한 관계는 없더라구요. 정 힘들면 헤어지는게 낫구요
    피차간에 메리트 이득이 없으면 다 헤어지구요
    그게 편하고 정답인지도 모르겠어요.

  • 47. 안타깝겠지만
    '22.12.7 10:06 PM (124.53.xxx.169)

    그 친구의 감정이 그렇다는데
    함부로 넘겨짚을 일도 아닌거 같고
    타인이 어떻게 구구절절 그 심정을 알겠어요.
    문은 열어놓고 그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널널하고 무심하게 생각하세요.

  • 48.
    '22.12.7 10:43 PM (182.228.xxx.101)

    관계 유지도 엄청 공들여야 하는거네요

  • 49. 초니
    '22.12.7 11:49 PM (59.14.xxx.42)

    30년이면 누가 상처를 주고 받고 하건간에 다들 많이 애쓰신 거에요. 떠날 이는 떠나고 머물 사람들은 있는 거고요. 관계도 생로병사가 있으니, 구태여 막 억지로 화해하고 그럴 필요는 없지 싶어요.
    22222222222

  • 50. ..
    '22.12.8 3:17 AM (14.63.xxx.95)

    저도 고1때부터 친구 4명이 아슬아슬하게 모임유지하다가 실질적으로는 제가 깨게 되었네요
    안 맞는데 억지로 만나기 싫더라구요
    사건이 하나있어서 그냥 제가 안봐요
    지금 생각해보니 30년이 아깝기도 하지만 내 감정이 소중하더라구요

  • 51. 30년이면
    '22.12.8 7:49 AM (112.152.xxx.66)

    모임회원들 각자의 희노애락을 같이 했겠네요
    깨지고 나면 시원하기도 하시겠지만
    섭섭하기도 한 모임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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