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집 고양이가 좋아하는 냄새

애옹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2-12-05 15:28:33
파마하고 집에 들어오면 킁킁대며 졸졸 따라다녀요.
제가 소파에 자리잡고 앉으면 등받이 위로 올라와서
제 머리에 코박고 냄새를 맡으며
고고롱 고로롱~
방금 핸드크림 냄새 맡더니 손등을 핥아요.
사람먹는 음식에 전혀 관심없는데 유일하게
다가와서 맛보는 음식은 생크림케이크에요.
귀엽고 작은혀로 할짝할짝 몇 번 맛보고 사라져요.
3.8kg 7살 늘 예민하고 우아한 모습의 암고양이
전생에 프랑스귀족여인 이었나 싶어요. ㅎ
IP : 180.69.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3:32 PM (211.108.xxx.147)

    전에 우리강아지는 샴푸냄새 좋아했어요 ㅎ

  • 2. ff
    '22.12.5 3:34 PM (154.28.xxx.184)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는 음식냄새에는 기가 막히게 반응해요 ㅎㅎㅎ
    특히 고기냄새.

  • 3. ..
    '22.12.5 3:37 PM (124.49.xxx.78)

    우리냥이는 마데카 기미엠플 좋아해요
    바르고 자는날엔 부농혀로
    제얼굴 햝느라 정신없어요

  • 4. ㅠㅠ
    '22.12.5 3:43 PM (175.196.xxx.92)

    울 집 냥이는 발냄새요...ㅠㅠ
    양말 벗으면 발에 자기 볼을 부비적 부비적 해요

  • 5. ㅋㅋ
    '22.12.5 3:54 PM (121.154.xxx.195)

    우리집 둘째냥은 휘낭시에요 ㅋㅋㅋㅋ.
    와, 습식캔 들이밀어도 잘 안먹는 녀석이 무슨 휘낭시에만 보면ㅋㅋㅋㅋ

  • 6. ...
    '22.12.5 3:55 PM (222.117.xxx.67)

    댓글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 7. ㅂㄷㄱㄷ
    '22.12.5 4:12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연어 고기 비린거 다 안먹는 우리집냥이는 밥풀.마른 밥물.딸기 바나나 먹더니 요즘은 그것도 시들해요
    언젠가 수리기사님 오셨는데 발냄새 맡아서 민망했어요

  • 8. 저희
    '22.12.5 4:24 PM (113.81.xxx.183) - 삭제된댓글

    애들은 길냥이들 밥주고 들어오면 난리나요. 늘 같은 시간에 나갔다들어오니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엘베앞에서 옷을 모두 벗고 들어와야해요ㅠ

  • 9. ....
    '24.4.20 3:34 AM (118.235.xxx.243)

    냥이 넘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13 1가구 1주택 장기보유 특별공제 질문있습니다 ㅇㅇ 21:37:07 13
1785312 맛있게 만드는 커피 우유 비법이 있나요? 1 21:31:07 101
1785311 남편의 싫은 행동들 3 잘못된결혼 21:30:38 211
1785310 오십견은 맞는데 회전근개파열 여부를 확인하고 싶어요 ... 21:30:19 101
1785309 23명 숨졌는데 산재신청 3건뿐…쿠팡 “안전 최상위” 홍보 악용.. ㅇㅇ 21:28:29 129
1785308 냉장, 냉동, 김냉 삼장고:::손잡이 있는것과 없는것중 추천 부.. 1 냉장고 21:27:43 91
1785307 82님들, 이 전화 목소리가 임은정 검사 맞나요? 2 ㅇㅇ 21:24:09 364
1785306 내 딸이 장원영 급 차은우 급 아들이면 모셔갑니까? 2 21:20:56 318
1785305 KT 이번 사이버침해 사고 해결 방안 궁금증 2 ㅇㅇ 21:18:54 104
1785304 닌자 칼날도 연마작업 하나요 1 닌자블렌더 21:13:40 83
1785303 수영장에서 느낀 바 3 맘의맘 20:58:57 1,051
1785302 고3내신은 고2보다 떨어지나요? 4 땅지 20:53:32 359
1785301 정성호 장관, 검찰 보완수사에 힘 싣기 9 .. 20:48:57 519
1785300 걷기 하면 인생에 변화가 올까요? 29 ㅇㅇ 20:44:20 2,298
1785299 혼자 사는 분들 아프면 친구 부르시나요 4 20:43:44 1,068
1785298 반반이고 뭐고 요즘은 다들 결혼을 안 하려고 해요 50 oo 20:43:39 1,715
1785297 이곳에 온지 오래이다. 1 sonora.. 20:35:05 688
1785296 남편의 잔소리 9 .. 20:35:02 937
1785295 스탠드 김치냉장고 어디에 둘까요? 6 20:33:28 382
1785294 마트용 밀키트 추천 3천원대~~~!! 3 비비 20:26:33 897
1785293 “국민이 오천원으로 보이냐”, “소송 대비용인가”···오히려 ‘.. 4 ㅇㅇ 20:20:24 934
1785292 이름없는 천사(전주) 2 전주 20:18:17 434
1785291 러브미 뒤늦게 보는데 9 20:17:57 1,446
1785290 환전 하셨나요? 8 .. 20:14:21 1,772
1785289 약안먹고 병원도 안가는 남편 2 답답 20:14:08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