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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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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인데 옆자리 할머니들

저런 조회수 : 5,430
작성일 : 2022-11-07 12:45:05
할머니 네 분이 식사하러 오셨는데
a할머니가 난 밥 먹고 나면 이렇게 꼭 끼어서
라고 하자
b할머니가 지 이빨도 아니면서
라고 해서 a할머니 삐져서 가버리고
나머지 할머니들끼리 너는 말을 그렇게 하냐
그게 뭐 어때서 그러냐
빨리 가서 데리고 와라 티격태격 하시더라고요.


IP : 223.39.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7 12:48 PM (218.50.xxx.219)

    제 이빨이 아니니 끼지요, 할매요. ㅎㅎ
    B할매 미웡!! ㅎㅎ

  • 2. 나이를거꾸로
    '22.11.7 12:49 PM (203.237.xxx.223)

    어르신들이라고 꼭 완숙되고 품어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점점 애기가 되는 엄마만 봐도.,..

  • 3. 푸하하
    '22.11.7 12:50 PM (1.177.xxx.111)

    미친다.ㅋㅋㅋㅋ
    할머니들 너무 귀여우심.
    근데 뭘 그런걸로 삐친실까? 같이 웃자고 한 소리 같은데.,ㅋ

  • 4. 귀여워요
    '22.11.7 12:50 PM (188.149.xxx.254)

    ㅋㅋㅋㅋㅋㅋ

  • 5. dlf
    '22.11.7 12:56 PM (180.69.xxx.74)

    애들하고 똑같아요
    서로 티격태격 . 자랑하고

  • 6. ㅋㅋㅋ
    '22.11.7 12:58 PM (58.126.xxx.131)

    귀엽네요. 삐진 A할머니~

  • 7. ㅋㅋㅋ
    '22.11.7 1:03 PM (14.55.xxx.165)

    귀여우신 할어니들~~^^

  • 8. ...
    '22.11.7 1:15 PM (121.168.xxx.126)

    삐쳐서 집에 가버리신게 킬포네요ㅋㅋ

  • 9. 지금행복하게
    '22.11.7 1:19 PM (119.193.xxx.87)

    218님
    지 이빨이라도 끼어요 ㅎㅎ
    나이드니 불편...ㅠ

  • 10. ..
    '22.11.7 1:22 PM (112.150.xxx.19)

    아직 건강하시니 그렇게 모여 즐거운시간들 보내시네요.
    귀여운 할머님들이세요.

  • 11. 쓸개코
    '22.11.7 1:40 PM (14.53.xxx.6)

    b할머니 치아부심 있으신걸까요 ㅎㅎㅎㅎㅎ

  • 12. 음핫핫
    '22.11.7 1:50 PM (220.86.xxx.111)

    그렇네요, 치아부심
    ㅋㅋㅋㅋ

  • 13. 111111111111
    '22.11.7 1:54 PM (61.74.xxx.76)

    b할매 말뽄새가 참..
    그냥 나도 잘 끼어~하고 말지 꼭 팩폭을 ㅎㅎ
    자기가 웃길려고 남을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가는 인간들은
    정신좀 차려라~

  • 14. 팔십
    '22.11.7 2:35 PM (211.211.xxx.9)

    이 넘어도 똑같이 티격태격하더라구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ㅋㅋㅋ

  • 15.
    '22.11.7 4:17 PM (121.167.xxx.7)

    나이들어 그러고 계심..안귀엽습니다.
    딱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한 애는 삐쳐서 집에 가버리고 나머지는 데려오라는데 뻗대고 있고. 한숨 나오죠.
    예전엔 어르신들 싸우는 거 너무 이해안되었는데요,
    나이들어 애가 되니 50년 우정도 끝나더라고요. 싸우고 헤어져요.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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