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만한 개 보셨어요?

ㅇㅇ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2-10-13 16:51:39
제 허리넘게 큰 개예요
늘씬하고 목이 길고
주인이 목줄 은 잡고 있었지만 입마개는 안한
제가 그 옆을 지나가는데
글쎄 그 개가 고개를 쓰윽 돌려 저를 쳐다보는거예요
마치 사람이 고개를 돌려서 쳐다보는 거 같아요
그 순간 땀이 삐질 등골이 서늘 ...
그 큰 개가 고개를 돌리는데 왜이리 무서울까요
무서워서 일부러 눈을 피했어요 ㅠㅜㅜㅜ
IP : 221.160.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3 4:53 PM (156.146.xxx.22)

    그런 개들 눈 마주치면 피하는게 좋아요.

  • 2. 개좀 키워본 사람
    '22.10.13 4:55 PM (182.216.xxx.172)

    개와 아예 눈을 안마주쳤으면 모르는데
    일단 눈이 마주쳤으면 먼저 피하지 마세요
    개가 눈을 피할때까지 레이저 합해서 쳐다 보세요
    만약 주인이 목줄을 안 잡았다면
    눈 피하는순간
    자기보다 약체라고 생각하고 자칫 덤벼듭니다
    눈으로 제압해서 이기는게 중요합니다

  • 3. 그러게
    '22.10.13 4:57 PM (188.149.xxx.254)

    지나가면서 개가 흘끔흘끔 계속 두어번을 뒤돌아 봅니다.
    내가 눈마주쳐줄때까지요.
    있는지도 모르다가 눈 마주쳤는데 되게 기분 나빴음.
    일부러 안마주치거든요.

  • 4. 000
    '22.10.13 5:07 PM (183.106.xxx.191)

    한국서는 못봤는데 맨하탄에선 자주 봤어요. 진짜 개가 소 만해요 말라서 글치. 사람보다 크더라구요. 근데 다 넘 점잖고 순하더군요.

  • 5. ...
    '22.10.13 5:16 PM (116.121.xxx.250) - 삭제된댓글

    그런 개를 아파트 사는데 위층에서 키워요. 입마개는 커녕 엘리베이터 문 열리면 달려들어서 간떨어지는줄... 틈틈이 창문으로 개털이불도 털고..

  • 6.
    '22.10.13 5:2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시누집 개 50킬로 나간대요
    아파트 살아요
    주변에 얼마나 피해가 갈지 생각안해요
    그저 내 새끼가 예뻐서 어쩔줄몰라요
    젊을때 친정에 애맡기면서 노후에 신경쓰려나 했는데
    나이들어 개 핑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개가 상전이에요

  • 7. 순하던데요
    '22.10.13 5:33 PM (112.147.xxx.62)

    큰개 좋아해서
    길가다 만나면
    주인에게 허락맡고 한번씩 만져줘요

    대부분 다 순하던데요

  • 8. ㅇㅇㅇㅇ
    '22.10.13 5:53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그레이트덴이나 캉갈 같은 초대형견을 보면 위엄이 느껴져요.
    단모종 대형견은 근육이 꽉 찬 게 잘 보이거든요.
    마스피트종이 유독 근엄한 얼굴이기도 하고

  • 9. ㄴㄴㄴ
    '22.10.13 5:54 PM (211.192.xxx.145)

    그레이트덴이나 캉갈 같은 초대형견을 보면 위엄이 느껴져요.
    단모종 대형견은 근육이 꽉 찬 게 잘 보이거든요.
    마스티프종이 유독 근엄한 얼굴이기도 하고

  • 10. ㅜㅜ
    '22.10.13 7:37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긴했어요. 얼마전에 저희 개 산책시키러 나갔다가, 목줄없는 개 두마리와 마주쳤어요(버려진 건지, 탈출한건지, 풀어준건지는 모르고요)
    하나는 보더콜리 내지 믹스였고, 하나는 처음 보는 견종인데 개가 정말 송아지만했어요. 아니, 송아지보다 늑대 내지 작은 호랑이만했어요.
    다행인건, 정면으로 마주친게 아니라, 중간에 논밭있고 서로 다른 길인데, 건너오려면 건너올수 있었죠.
    하필 넷이서 서로 마주쳤어요. 다행히 서로 짖거나 자극하진 않더라구요. 떨어져 있었지만 서로 눈이 마주친 짧은 순간, 소름이...
    모른척, 저희 개 데리고 집 방향으로 오는데, 뒤를 볼수도 없고, 태어나서 그렇게 무서워보기는 처음이에요.
    뛸수도 없고, 뒤를 볼수도 없고.
    저희 개도 시베리안 라이카로 작지않은데, 쫄았더라구요.
    저도 한 덩치 하고요. 그런데 덤비면 영락없이 뼈도 못추릴거 같았어요.
    그 공포가 이루 말할수 없어요. 저도 당해보기전엔 몰랐죠.
    지금 쓰면서도 가슴이 벌떡벌떡.
    그 이후로 집에서 멀리 산책 못가요ㅜㅜ
    신고하려고 차로 돌아봤는데, 안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629 검사출신 박균택의 조국 비판글에 정성호가 '좋아요'눌렀네요 2 ㅇㅇ 21:26:36 25
1810628 다리 삐었는데 리조트에서 쿠팡 새벽배송 받아도 되나요? 2 ... 21:20:50 204
1810627 여론조사_ 정원오 43%, 오세훈 32% 1 kbs 21:18:44 147
1810626 집에서 숏반바지 입으세요? 3 반바지 21:15:57 250
1810625 GTX 삼성역 철근 절반만 사용했다네요 .m 21:12:55 376
1810624 골드랜드 추천 ... 21:10:50 141
1810623 트럼프의 친중과 이재명의 친중은 달라요 2 ㅇㅇ 21:09:27 144
1810622 조국 일가의 20억대 사모펀드(전국민 필독) 6 전국민필독 21:09:04 311
1810621 이사온 집에 거실, 주방, 안방에만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요 ㅠㅠ.. 2 .... 21:08:47 250
1810620 친정 부모님 제사인데 “너희끼리 산소 가”라는 남편, 제가 예민.. 6 카이리 21:07:44 651
1810619 적자여도 삼성전자 임원 24억 상여금, '0원' 직원 허탈감 키.. 4 ... 21:02:02 659
1810618 이건희 - 가난한 사람한테 돈주면 안된다 5 .. 20:49:43 1,027
1810617 어지간한 병은 다 치료되서 우린 90까지 살아요 11 요즘 20:37:43 1,610
1810616 이혼 건수가 6년째 줄었다는데 60세 이상 이혼은 급증한다네요 3 ........ 20:27:25 1,447
1810615 노화로 눈거플 처침, 수술하면 인상이 사나워질까요? 18 고민 20:21:27 1,170
1810614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이사가요 20:19:23 391
1810613 전북 도민분들 김관영 무소속 선거 어떻게 될까요 3 전북 20:18:23 400
1810612 61세 배우 공리 좀 보세요 9 ... 20:14:11 2,613
1810611 나솔은 대본이 있는건가요? 11 인간의 민낯.. 20:13:10 1,194
1810610 피부과조언 4 피부 20:11:06 452
1810609 곽상언 노정연 대실망 34 ... 20:09:42 1,738
1810608 삼전 긴급조정권 가겠죠? 13 ..... 20:09:03 1,599
1810607 주식계좌들 안녕하신가요? 7 .. 20:08:42 1,649
1810606 먹짱남편 먹을복 부러워요 부럽 20:06:31 285
1810605 노인들은 검사 받다 죽겠던데요 24 ㅓㅗㅗㅎㅎ 20:02:22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