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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음식해주시는 이모님

ㅇㅇ 조회수 : 6,272
작성일 : 2022-09-17 11:41:07
첫날 오시고 두번째 오시는 날 전날
이모님 어머님이 별세하셨다고 하시는데
맘 좀추스리시라고 몇일 쉬시다 오시라고 했는데
상 당하신지 몇일 안되서 오신다고 하셔서ㅜ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학생이라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뭐라고 위로해 드리고 뭘 좀 챙겨드려야 할까요??
IP : 211.193.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9.17 11:42 AM (180.69.xxx.74)

    그냥 위로의 말만 하심 되죠
    뭘 바라지도 않을거에요

  • 2. 딱히
    '22.9.17 11:43 AM (211.110.xxx.60)

    뭘 챙겨드리지않아도 될듯

    오래안사이도 아니고요ㅡ

  • 3. 파스칼
    '22.9.17 11:44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상 당하고 힘드셨을텐데 일찍 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도로 말씀하시면 될듯요.
    경제적으로 급하거나 부모님이 오래 병석에 계셨거나 한가봐요.

  • 4. ...
    '22.9.17 11:44 AM (58.140.xxx.63)

    그냥 위로의 말씀만 하셔도 좋은분이라 생각할꺼예요

  • 5. ...
    '22.9.17 11:45 AM (183.109.xxx.209)

    마음이 안 좋으셔서 오히려 일에 전념하시고 싶으신가봐요
    몸 잘 추스리시셨어요? 여쭙고 첫날은 그냥 일찍 보내드리세요
    그게 최선이네요

  • 6. ㅁㅁ
    '22.9.17 11:48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일은 일이고 개인사는 개인사 뭘 일찍 보내주고 말고가 더 불편
    그냥 고생 하셨네요 한마디만 하세요
    제 경험상 사실 위로란것도 그닥 도움안돼요
    그냥 무심?이 편합니다

  • 7. ....
    '22.9.17 11:53 AM (221.157.xxx.127)

    몇일쉬고 다들 직장나가고 일상생활합니다 딱히 뭐라고 위로 안해도 되요

  • 8. ....
    '22.9.17 11:54 AM (118.235.xxx.76)

    맘이 힘들 때 집에만 있으면 죽고 싶을 때가 있어요...
    차라리 나를 잘 모르는 남들을 만나 일 하면서 몸이 힘들면 아무 생각 안 나서 좀 나을 때가 있죠..

    아주 절친도 아니고 말을 삐끗 잘못 하셨다가는 오히려 맘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너무 말씀 많이 하지 마시고
    그냥 고생하셨겠어요... 까지만 하세요...

  • 9. 일하는게 잊는거
    '22.9.17 12:0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일하면 딴생각 안나고 좋죠

  • 10. ㅇㅇ
    '22.9.17 1:08 PM (58.234.xxx.21)

    다들 그냥 출근해요
    위로의 말보다 적딩히 무심한게 편해요

  • 11. 딱히
    '22.9.17 3:07 PM (61.254.xxx.115)

    위로의 말을 안해도 됩니다 하고싶으시면 상치르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정도로만 말하심되요

  • 12. 딱히
    '22.9.17 3:09 PM (61.254.xxx.115)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들이야 다 직장나가고 자기할일 하죠 몇날몇일을 울고 안그럽니다 의외로 담담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음.

  • 13. 일해요
    '22.9.17 4:4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성인들 직장생활이 그렇죠

  • 14.
    '22.9.17 5:20 PM (61.254.xxx.115)

    위로와 챙겨드림 필요없어요 아무말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않으셔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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