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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남자친구에게 은반지 선물받아 왔네요(고견 모두 감사드립니다)

satirev 조회수 : 27,091
작성일 : 2022-09-13 03:07:35
소중한 고견 모두 감사드립니다
너무 특정할수 있는 내용이 많아 우려되어 원글은 지우겠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딸아이가 82님들 댓글 참고하여 현명한 판단 내리길 엄마로서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단지 반지 하나 때문이 아니라 7살 나이차(저는 6살 차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7살은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배려심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딸아이가 오늘 연차로 출근을 안했는데 깊은 대화 나눠보겠습니다
진심으로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려요
IP : 223.38.xxx.175
2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2.9.13 3:09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저라도 속상하겠지만
    둘이 연애하는데
    또 어찌
    그래요
    그냥 냅둬야죠 ㅜㅜ

  • 2. ..
    '22.9.13 3:12 AM (125.142.xxx.69)

    그냥 놔두세요
    신경 끄세요
    놔두면 .. 딸이 알아서 합니다

  • 3. ....
    '22.9.13 3:13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남자 보는 눈이 너무ㅜㅜ

    아니 나이차가 저 정도 나는데 데이트비용을 여자가 낸다는 것도 놀랍고.

    혹시 딸이 첫연애인가요?

  • 4. satirev
    '22.9.13 3:14 AM (175.125.xxx.225)

    네 윗님 맞아요ㅜㅜ 어찌 아셨어요?
    대학때 몇번 어설픈 사건 있고 첫연애..네요

  • 5. ㅇㅇㅇ
    '22.9.13 3:15 AM (221.149.xxx.124)

    아직 나이 어리니 다양한 남자 다양한 연애 해보는데 의의를 두라고 하세요..

  • 6. 그럼
    '22.9.13 3:2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딸이 교직원인가요?
    20대 후반 30초가 연애하면서 은반지에 게스 시계가....
    현실이 이런가 싶기도 하고.
    반대로 딸이 너무 기우는 상대를 만나면 그집에서 눈치받지 않을까 그 고민을 하시겠죠.
    아직 어리니 여러사람 만나보기를...

  • 7. ㅇㅇ
    '22.9.13 3:24 AM (58.234.xxx.21)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고
    본인돈은 학비 지원 받았다고 부모에게 갖다주고(부모에게 도리는 양보없이 꼭 해야 하는 효자)
    데이트비용은 여친이 대부분 내게 한다는게 문제에요

    돈이야 나중에 벌수도 있고 사람 성실하고 착하면 젊으니 지켜볼수도 있죠
    다만 그 나이에 데이튼 하면서 여친 돈을 쓰는걸 별로 미안해 하지 않고
    은반지 사주고 본인은 시계를 사달라해요?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너무 뻔뻔하고 이기적인게 문제에요 어머님
    헤어져라 할건 아니지만 그런 부분은 저라면 얘기하겠어요

  • 8.
    '22.9.13 3:30 AM (220.117.xxx.26)

    첫 연애니 그냥 잘 사귀라고
    응원만 해야죠
    만나면서 연애도 늘고요

  • 9.
    '22.9.13 3:32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딸이 반지 받아와 흐뭇하다는 내용인줄 알았더니;;;
    딸 남친의 조건 맘에 안 드시는 거네요?
    딸이 좋아해서 만나는 건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은반지에 실망을 ㅎㅎㅎ
    그럼 헤어지라 하세요.
    그래도 딸이 좋으니 만나는 모양인데,

  • 10.
    '22.9.13 3:33 AM (125.142.xxx.167)

    딸이 반지 받아와 흐뭇하다는 내용인줄 알았더니;;;
    딸 남친의 조건 맘에 안 드시는 거네요?
    딸이 좋아해서 만나는 건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은반지에 실망을 ㅎㅎㅎ
    그럼 헤어지라 하세요.
    그래도 딸이 좋으니 만나는 모양인데,
    엄마나 딸이나 수준이 똑같음

  • 11. satirev
    '22.9.13 3:35 AM (175.125.xxx.225)

    네 답은 정해져 있는거겠지요? 그저 지켜보는 것ㅜㅜ
    사실 글을 올리게 된 계기가, 남자친구 부모님 댁 옥탑을 세를 놓으시는데
    거기가 비었다고 딸애에게 들어와 살 생각 있냐고 물었답니다
    딸애가 단칼에 거절..했다고는 하는데 월세 30 셋방 본인 20낼테니 너는 10만 내리고 했다고...
    저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았어요. 6살 많다 생각했는데 다시 계산해보니 7살 많은 남자친구니 같이 살고싶다 생각들수 있겠지요.
    그렇다 한들 반찬은 아랫집 부모님께 받아오면 된다, 나는 공부하고 너는 일하고...
    그런 말 농담으로라도 할수 있나요.

  • 12. satirev
    '22.9.13 3:38 AM (175.125.xxx.225) - 삭제된댓글

    125.142 님 조건이 맘에 안든다기 보다는요. 그애도 꿈 키우는 남의 댁 귀한 아들이지요.
    두개합쳐 5만원하는 은반지 차마 그래 잘받아왔다 말은 안나오더군요
    옥탑방 이야기며 간접적으로 들은 여러 이야기들로 제가 다소 속이 상한다는 얘기로 들어주세요. 응원은 차마 못하겠지만 제가 헤어지라고야 못하겠지요

  • 13.
    '22.9.13 3:41 AM (86.186.xxx.165)

    완전 이상한 집안이네요. 헤어지면 안되나요?

  • 14. 저기
    '22.9.13 3:41 AM (125.142.xxx.167)

    청혼 프로포즈 반지도 아니고,
    연인들 은반지 나눠끼는게 흔한 일 아니에요?
    저도 좋다고 은반지 커플링 나눠끼고 그랬는데요.
    딸이 받은 선물까지 간섭하시는건 기가 차고요.

    걍 제목을 바꾸세요,
    딸 남친의 조건이 맘에 안들어요. 라고.

  • 15. ㅇㅇ
    '22.9.13 3:43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남의 일 이라고 지켜보고 응원하라고 하네요
    불구덩이로 뛰어드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안전이별시켜야해요
    문제는 남자보는 눈이네요
    계속 비슷한 사람 선택할 가능성이 커요
    개안시켜서 바꿔줘야 딸 인생지켜요
    82 보여주세요

  • 16. ㅇㅇ
    '22.9.13 3:44 AM (211.36.xxx.26)

    중고딩도 은반지는 안해요

  • 17. satirev
    '22.9.13 3:44 AM (175.125.xxx.225) - 삭제된댓글

    네 가리지 않고 같이 새겨 보겠습니다
    계속 비슷한 사람..제일 큰 걱정이에요

  • 18. ㅇㅇㅇ
    '22.9.13 3:45 AM (221.149.xxx.124)

    딸이 좋아해서 만나는 건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은반지에 실망을 ㅎㅎㅎ
    ------------
    남자 서른셋한테 은반지 받아오는 걸 응원해줘야 돼요?ㅋㅋㅋㅋㅋㅋㅋ
    대딩도 알바해서 돈 좀만 모으면 금반지는 사요 ㅋ

  • 19. satirev
    '22.9.13 3:45 AM (175.125.xxx.225)

    네 가리지 않고 같이 새겨 보겠습니다
    계속 비슷한 사람..제일 큰 걱정이에요
    딸애도 조언을 얻고싶어 시시콜콜 얘기하는데 저도 맞선 한번으로 결혼한 경우라...사실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 20. ㅇㅇ
    '22.9.13 3:47 AM (211.234.xxx.153)

    은반지 사주고 뭔 시계를 사달래요
    데이트비용도 여자가 내게 하고
    옥팁방 어쩌고도 간보고 있는거 같은데...
    조건이 문제가 아니고 인성이 문제잖아요
    원글님을 속물로 몰아가는 저사람은 그런 아들 있나부네

  • 21. 아니
    '22.9.13 3:47 AM (125.142.xxx.167)

    은반지건 돌반지건, 딸이 좋아서 하는 연애이니 응원하는 거죠.
    은반지면 속상하고 금반지면 입 찢어지나요?
    딸이 좋아하는 걸 응원하는게 맞지 않나요?
    별걸 다 간섭한다 싶어 기가 차구만

  • 22.
    '22.9.13 3:47 AM (37.169.xxx.252)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자식 결혼으로 한몫 잡으시려고 낳아기르셨어요? 은반지 선물로 뭐라하는 거 진짜 한심해 보여요 헐헐

  • 23. 미니숲
    '22.9.13 3:49 AM (1.228.xxx.183)

    은반지,셋방 ... 따님이 남친과 만나면 자는 사이가 되었네요
    조건도 그렇고(솔직히 3자가 보기에) 따님에게 의사표시를 확실히 하세요

    어물쩡 임신이라도 되면 그냥 결혼시켜야 할수도 있어요

  • 24.
    '22.9.13 3:49 AM (122.37.xxx.185) - 삭제된댓글

    딸이 그래도 좋다면 좋은 이유가 있는거겠죠.
    혹시 긴가민가? 이게 맞나? 고민하면 잘 상담해주세요.

  • 25. 그냥
    '22.9.13 3:50 AM (74.75.xxx.126)

    우리딸 소탈하네 내가 물욕부리지 않게 잘 키웠네 생각하세요 1주년 기념 반지이지 결혼반지를 은으로 받은 것도 아니잖아요.
    전 부잣집에서 유복하게 컸는데 엄마가 명품 밝히고 항상 돈돈하고 조건 따지는 게 너무 싫었어요.
    전 나중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 생기면 구청에서 무료로 해주는 합동결혼식 하고 싶다고 했다가 부모님한테 무지하게 맞았어요.
    결국 돈이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경제력 없고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했고 지금 제가 끼고 있는 반지도 은반지네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제가 한 선택이고 제 가치관에 맞게 고른 파트너니까요.

  • 26. ...
    '22.9.13 3:50 AM (211.105.xxx.68) - 삭제된댓글

    전 40대인데 적응안되는글이네요.
    요즘은 20대후반 딸 사생활도 엄마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개입하고 그걸 딸이 또 그렇게 하게 두나봐요?
    자식이 내 아바타도 아니고 자식이 연애하면서 무슨 선물 받았나까지 엄마가 같이 고민해줘요?? 죄송한데 좀 징그러워요ㅠㅠ

  • 27. ㅇㅇ
    '22.9.13 3:52 AM (211.36.xxx.26)

    치어리더만 모였나 응원전이 벌어졌네요
    댁들 딸 똑같은 남자한테 보내세요
    계약직에 나이도 7살이나 많고 월급받은건 부모 다 갖다주고
    앞으로 본인은 공부하고 너는 일하면 되고 반찬은 부모집에서 얻어먹으면 된다고 하는 놈
    응원하자는 너네는 누구세요

  • 28. ㅇㅇㅇ
    '22.9.13 3:55 AM (221.149.xxx.124)

    진짜 명예한남이라는 말 누가 만들었는지 82에 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개나소나 꾸역꾸역 장가가려고 들지..

  • 29. 댓글 끔찍
    '22.9.13 3:57 AM (223.62.xxx.158)

    댓글들이 왜 이래요… 돈 때문에 여자 못 만나본 남자들만 모였나
    아니면 저런 집 엄마들인가요.

    반지는, 연인 사이에 의미가 없을 수가 없는 선물이고요
    은반지는 수공으로 만들어도 이만 원이면 사요…
    삼십 대 중반 남자가 할 커플링은 아니죠.
    이게 속물적인 생각이에요? 아니요, 상식적인 선이에요.

    게다가 뭐 옥탑방? 자기집 부모님 옥탑;;;:에서 동거 제안하면서 나 20 너 10???
    나 공부, 너 일???
    누굴 아주 뜯어먹으려고 작정한 남자 같은데…

    이걸 응원해요?
    은반지라 서운한 게 나빠요?
    엄마의 과한 간섭이라고요?

    와 남의 일에 댓글 보고 혈압 오르네…

  • 30. ㅅㅅ
    '22.9.13 3:57 AM (58.234.xxx.21)

    저도 가난한 남자 만나서 결혼자금도 제가 더 많이 해갔지만
    연애할때 제 남편 저렇게 찌질하게 굴지 않았어요
    돈 없어도 더 해주고 싶어하지 뭘 사달라하거나
    데이트비용을 더 내게 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그냥 가난한게 문제가 아니에요

  • 31. ..
    '22.9.13 3:58 A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아니 댓글들 왜 이러져?
    불난 집에 부채질도 아니고 공감능력들이 이리도 떨어지나요?
    당연히 속상하고 못마땅할 상황이죠.
    단순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라 34살인데 아직도 예체능 취업 준비 중인 나이 많은 남자에, 계약직 월급조차 죄다 집에 보내야 할 형편의 남자인데다가 데이트 비용을 딸이 거의 다 낸다는데 이게 응원할 상황인가요?
    남에 집 얘기라도 말들 참 쉽게 하네요.
    딸이 첫 연애라지만 나이가 있으니 그러다 정 들어서 결혼이라도 하겠다고 하면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건지는 아시는 거죠?
    저라면 감정 깊어지기 전에 헤어지라도 뜯어 말리겠어요.
    딸이 첫 연애라 쑥맥이라 넘 모르는데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어쩌시려고요.
    아니 뭐가 부족해서 결혼 적령기에 그딴 남자를 만난답니까?
    데이트 비용까지 다 내게 했으면 양심이 있다면 시계 사달란 소리까지는 못하겠네요.
    그 남자 양심도 없고요, 미래도 불투명한데 어떻게든 말리세요.
    딸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

  • 32. ㅇㅇㅇ
    '22.9.13 3:59 AM (221.149.xxx.124)

    어차피 지금 세대 남녀성비 안 맞아서 남자들 꽤 상당수는 결혼 못해요.
    그 중에 서른 중반 되도록 은반지나 사주는 남자는 경쟁력 떨어지는 거죠 뭐.
    금반지 다이아반지 브랜드 반지 사주면서 인성까지 좋은 남자들도 많아요.

  • 33.
    '22.9.13 3:59 AM (93.23.xxx.20)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연애는 연애 그 자체로 인정하고 응원하고 싶은데

    나이에 놀라고
    싸구려반지 사주고 시계바라는 찌질함에 놀라고
    지 부모 옥탑방에서 동거하자면서 방세내라는 뻔뻔함에 놀랍니다

    어머니 속상한거 너무 이해하고요
    이거 이십대후반 딸이 스스로 못쳐낸다면 그게 더 문제에요 어머니
    세상에..어디서 저딴놈을

  • 34. ..
    '22.9.13 4:02 A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보고 뭐라 하는 분들은 댁네 자식들도 꼭 그런 집안 남자나 여자 만나서 결혼시키세요.
    한쪽이 버는 돈은 본집에 죄다 생활비로 보내주고 내 자식이 버는 돈으로 먹여살려야 하는 그런 배우자감이요.

  • 35. 인성
    '22.9.13 4:03 AM (71.104.xxx.177) - 삭제된댓글

    지금 은반지 나눠끼고 데이트 비용 내는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당장 현금 쪼달리면 그럴수도 있다라고 퉁치더라도..
    다른것보다 부모님이 세놓는 옥탑방에 돈 10 내고 들어오라는게 좀 이상해요.
    결혼을 전제로 한것도 아니고 그냥 사귀는 사이에
    그것도 부모님집 옥탑에 10 내고 들어오라는건 어떤 정신머리(?)인지..
    부모님 옥탑방에서 신혼살림 차리겠다는 거에요??

  • 36. ..
    '22.9.13 4:05 A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합의하에 동거해도 보통 부모님 옥탑방은 꺼리지 않나..

  • 37. ㅇㅇ
    '22.9.13 4:05 AM (211.36.xxx.26)

    맹장만 응급인가요
    따님인생이 지금 응급이네요
    무조건 이 연애는 끝이고 남자 보는 눈 가치관 생길때 까지 연애금지예요
    약아 빠진 놈 소로 부려먹을 계획 야무지게도 세웠네요
    집이 폭삭 망해서 따님 월급 압류들어갔고 엄마 평생모셔야한다고 해보라라하세요
    긴가민가 하다가 떨어져나갈거예요
    아니면 아버지도 안계시니 만만하고 부려먹을 소니 안 놓을겁니다
    이별 잘 시키세요

  • 38. ..
    '22.9.13 4:05 A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우리집 옥탑방 와서 살아라
    나는 공부하고 너는 일하고 ‘ ? - -
    34살 남자가 처음 준 반지가 은반지라뇨..
    저는 조건 너무 따져대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고
    사랑하면 다 이겨내지. 하는 사람인데.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아껴주는 마음을 느껴야 극복하고 사랑도 오래가죠
    처음 연애이니 너무 깊게 말고
    그냥 서로 좀 더 알아가는 관계로
    사귀라고 조언드리고 싶어요

  • 39. ㅇㅇㅇ
    '22.9.13 4:08 AM (221.149.xxx.124)

    저도 비슷한 남자 몇년간 만났었는데...
    너 그런 사람 만나서 그런 대접 받으라고 엄마아빠가 여태껏 공들여 키워오신 것 아니다 언니가 한 그 말 한마디에 정신 퍼뜩 들더라고요.
    따님 키워오신 기본 소비 수준, 가치관 확실하시면 따님도 언젠간 정신차릴 거에요.

  • 40. ㅇㅇ
    '22.9.13 4:12 AM (58.234.xxx.21)

    돈없으니 그렇게 시작하는거 어떠냐고 간보는거 같은데
    그냥 부모집 옥탑방에 사는것도 황당한데
    둘이 모아 뭘세를 내자고 ㅡㅡ
    그놈은 지 부모 잘 챙기는 엄청 효자 일거고
    지 아내는 희생과 착취의 대상임
    저런 남자 82에도 자주 올라오든데
    연애할때도 자기가 잘 해주지 못하는것에 대해 미안함이 조금도 없고 자기 여자를 아낄줄 모르는더...
    저런 인간이랑 연애하는 시간도 솔직히 아까워요

  • 41. .......
    '22.9.13 4:13 AM (112.104.xxx.118)

    원글만 볼 때는 뭐 그럴수도 있지
    세상물정 모르는 둘이 만나서...하다가
    댓글 보니 확 깨네요
    남자가 너~어~무 이상해요
    말리면 더 불붙기 쉬우니
    응원도 마시고 반대도 마시고
    결혼 한다고 하면 핑계대면서 미루세요
    그런 남자 계속 만나다 보면 따님도 자각이 들겠죠

  • 42. 댓글또달아요ㅠ
    '22.9.13 4:13 A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은반지에서 확 깨네요 - -;;;
    알바 조금만 해도 금반지는 해줘요
    그건 돈의 가치가 아니고 기본적인 성의입니다
    돈만 없는게 아니고 성의도 예의도 없고
    인성마저 의심스럽네요
    따님 순수하신것 같은데
    괜히 마음 뺏기고 열정 뺏기고
    어영부영 결혼해서 평생 고생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직 한창나이에요.

  • 43. ....
    '22.9.13 4:20 AM (211.108.xxx.114)

    이상하고 쎄한 상황들이 자꾸 정답을 말해 주는데 미련 가지고 못헤어지면 인생 꼬이는겁니다.
    빨리 헤어지라고 하세요~

  • 44. Sunnydays
    '22.9.13 4:22 AM (86.135.xxx.50)

    그런걸 가성비 연애라고 해요.
    인풋대비 아웃풋 좋은거요.

  • 45. ㅂㅂ
    '22.9.13 4:22 AM (211.234.xxx.223)

    가난해서 반대하는게 아니라
    널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하는거 같지 않아서
    맘이 좋지 않다라고 하세요
    따님이 진짜 사랑받는 연애를 못해본거 같아서 넘 안타깝네요

    가성비 좋은 여자 만나서 자기 편하고 지 부모 봉양할 생각만 하는거 같은데
    부모 옥탑방에서 월세 내고 지는 공부하고 너는 일하라니
    어우 미친x
    머리가 정상이면 절대 못할 말입니다

  • 46. ..
    '22.9.13 4:24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은반지..데이트 비용...모은 돈 없으면 봐주겠어요(무려 34살!!)
    그런데 부모님이 세놓는 옥탑방에, 자기는 20 내고 여친에게 10 내고 들어와서, 자기는 공부 하고 누구는 일??(뭐 이런 ㅁㅊ 넘이 )

    따님은 남자보는 눈 좀 키워야겠어요.

  • 47.
    '22.9.13 4:25 AM (123.213.xxx.157)

    남친 넘 찌질해요. 은반지란거보고 혹시 티파니껀가 했더니 무슨 학교앞 ㅡㅡ 사실 은반지 자체보다 나이가 7살 어린 여자에게 돈아끼고 옥탑방 얘기하는 모습이 참 별루에요.
    저렇게 계산적인 남자 정말 별롭니다.
    저런놈들이 또 자기한텐 안 아껴요.

    여기 댓글들 따님 보여주세요.

  • 48. ㅇㅇ
    '22.9.13 4:27 AM (119.198.xxx.18)

    그딴놈한테 더이상 시간낭비말고
    빨리 안전이별하길 바랄게요
    남자도 이상하고 그 부모는 더 이상해요
    따님 진짜 답답해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그런놈 어디가 좋다고 1년이나 넘게 사귄거래요?
    차라리 솔로면 최소한 신세망칠일은 없겠죠

  • 49. 옥탑
    '22.9.13 4:29 AM (223.39.xxx.27)

    옥탑방 이야기는 미친건데요
    살기 어려운 환경이 옥탑으로 부모님 돈도 벌고
    섹스도 편하게 하고
    남친 부모 있으니 반 시집살이 시키고

    부모랑 짜고 발목 잡으려고 설계하고 있는데 그걸 두고봐요?

  • 50. ㄱㄱ
    '22.9.13 4:29 AM (124.216.xxx.136)

    나이도 있는데 돈은 없더라도 생각도 없네요 옥탑방 얘기 꺼낸 부모도 마찬가지 그냥답없는 집안이네요 부모가 나서서 뜯어 말리지않으면 사단날듯 첫 연애니 결혼은 하지마라 조언을 해주세요 더많은 남자 사겨보라고 더 열린사고로 부모가 접근하는게 중요할듯

  • 51.
    '22.9.13 4:30 AM (1.241.xxx.216)

    저는 정말 없으면 은반지면 어떻고 둘이 어떻게든 헤쳐가면 되지...생각하는데요
    이 상황은 남자 마인드가 깨네요 그리고 시댁 옥탑방도 별로지만 30월세에 10을 내라고요? 남자는 공부하고 여자는 일하고요??
    이게 34살 먹은 남자 생각이라니 너무 놀랍습니다
    아예 여건이 안되서 결혼을 못한다고 하는 남자가 나을듯요 어머니 시름이 느껴집니다
    저라도 말리고 싶네요 고생이 훤하게 보여서요
    그 상황에 아기라도 생기면요?? 그 옥탑방에서 공부하는 남편 아래는 시댁 일은 해야하고.....ㅠ

  • 52. ...
    '22.9.13 4:32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고
    본인돈은 학비 지원 받았다고 부모에게 갖다주고(부모에게 도리는 양보없이 꼭 해야 하는 효자)
    데이트비용은 여친이 대부분 내게 한다는게 문제에요

    돈이야 나중에 벌수도 있고 사람 성실하고 착하면 젊으니 지켜볼수도 있죠
    다만 그 나이에 데이튼 하면서 여친 돈을 쓰는걸 별로 미안해 하지 않고
    은반지 사주고 본인은 시계를 사달라해요?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너무 뻔뻔하고 이기적인게 문제에요
    222222
    원글님 이런 뻔뻔한 집안이랑 엮이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시잖아요
    고생길 시작입니다

  • 53. ㅡㅡ
    '22.9.13 4:40 AM (116.42.xxx.10)

    나는 공부하고 너는 일하고... 자녀분은 남친의 어디가 좋다해요?

    서로 힘든 시기에 같이 일하다 정든 건 아닌가 싶은데.

  • 54.
    '22.9.13 4:41 AM (223.33.xxx.43)

    어디서 양아치 놈을 만나고 있네요.
    허접한 은반지 하나 사주면서
    둘이 같이 일하는 대학 근처에서 사는 거라 의미있다 ??????
    입만 살은 놈이네요. 게다가 옥탑방이야기는 진짜 ㅠㅠ.ㅔ
    여기글을 보여주는게 낫겠어요.
    진짜 뻔뻔한 놈이네요.

  • 55. ..
    '22.9.13 4:42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옥탑방얘기 꺼낸 부모,
    34살중에선 ㅁㅊ 넘........

    이 연애 계속하면,
    따님은 고생길 정도가 아니라 지옥행 열차 탑승입니다.

  • 56. ㄱㄱ
    '22.9.13 4:43 AM (124.216.xxx.136)

    부모가 자기자식 나이많은데 어리고 순진한 여친 생기니 어떡해서든 반지로 엮으려는게 보이고 동거해서 아이생기면 돈한푼안들이고 장가보내는거네요 부모가 생난리쳐도 시원찮은데

  • 57. 아니고
    '22.9.13 4:43 AM (118.235.xxx.213)

    원글님 어쩌다 그런 찌질한 남자를..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라 나이차이 너무 많이 나요. 게다가 키도 더 작고 여기서 바로 땡입니다.
    게다가 옥탑방? 장난하나요? 자기 하고 싶을때 바로 성욕 해소하려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아들 엄마들이 몰려와서 댓글 다나요? 댓글이 더 소름끼쳐요. 딸 키우는 엄마로 말씀드려요
    제발 말려주세요. 딸도 지금 이건 아니지 싶은거에요.댓글들 다 보여주시던지 하세요.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어쩌나요ㅠㅠ
    새벽에 잠깨서 첫글이 이글이네요.남일 같지 않아서 길게 댓글 달아 봅니다.

  • 58. ㅇㅇ
    '22.9.13 4:47 AM (119.198.xxx.18)

    사람은 끼리끼리란 소리 듣기 싫으면 빨리 도망가야죠
    죄송하지만 따님도 이상해요 휴 ㅠ

    .

  • 59.
    '22.9.13 5:01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맹장만 응급인가요
    따님인생이 지금 응급이네요
    무조건 이 연애는 끝이고 남자 보는 눈 가치관 생길때 까지 연애금지예요
    약아 빠진 놈 소로 부려먹을 계획 야무지게도 세웠네요
    집이 폭삭 망해서 따님 월급 압류들어갔고 엄마 평생모셔야한다고 해보라라하세요
    긴가민가 하다가 떨어져나갈거예요
    2222222222222

  • 60. ..
    '22.9.13 5:02 AM (221.141.xxx.120)

    정말 이상해요. 남자가 너무 찌질 하네요.

  • 61.
    '22.9.13 5:06 A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저렇게 답답하고 이기적인 남자랑
    어떻게 평생을 사나요.
    거기다 더한건 그 부모네요.

    더 사귀다가는 따님이 호구됩니다.

  • 62. ...
    '22.9.13 5:09 AM (175.193.xxx.179)

    최악의 남자네요.
    저렇게 답답하고 이기적인데
    어떻게 평생을 사나요.
    거기다 더한건 그 부모네요.
    더 사귀다가는 따님이 호구됩니다.

  • 63. ///
    '22.9.13 5:16 AM (180.64.xxx.175)

    아직 따님이 세상 물정 몰라서 그래요.
    뭘 지켜봐요. 딸인데.
    어머니이기 전에 인생 선배잖아요.
    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곱게 자란 여자애들, 남자가 월급을 다 시댁에 준다는 의미도 모릅니다.
    그게 뭔지를요.

  • 64.
    '22.9.13 5:21 AM (95.222.xxx.29) - 삭제된댓글

    지금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라 이상한게 한 둘이 아닌데요!!!
    빨리 도망가야돼요 따님!!

  • 65. 공주
    '22.9.13 5:35 AM (121.143.xxx.246)

    내딸이면 어떻게든 헤어지게 할 거 같습니다.

  • 66. 댓글들 땜에
    '22.9.13 5:38 AM (180.229.xxx.203)

    열받네
    님 빨리 끊어야 되요.
    옥탑건은 따님이 단칼에 거절 했다니
    아주 잘했어요.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헤어져야해요.
    아주 봉잡았다고 생각하는듯
    아직 나이도 어린데 데려다 종부릴 모양
    시집살이에
    물주에
    몸종에
    헐이네요.
    잘 설명을 해주세요.
    이러이러 하다고 하면서
    잘못하면 불붙을수 있으니

    진짜 사랑하면 돈쓰는게 남자예요.
    초딩도 안하는 은반지
    기막혀 웃음 나오네
    따님이 순진하니까 멋대로네요.
    남자 참 영악하고요.
    임용 합격해도 비젼 없는 사람 입니다
    인성이 아주 아닙니다.
    빨리 깨어나라고 하세요.
    평생 맘고생 마시고요.

  • 67. 아우
    '22.9.13 5:40 AM (180.228.xxx.130)

    어머니
    이건 아니예요.
    옥탑방요?
    날강도같은 놈이네요.
    세상 물정 모를수록 가르쳐야 해요.
    이건 속상할 일이 아니라
    단호하게 아닌것 같아요

  • 68. ..
    '22.9.13 5:52 A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찾아봐도 장점이 단 한개도 없는 남자네요.
    가난하고 미래도 불투명하면 마음이라도 넓던가.
    순진한 여자만나 봉잡았다 생각하는건지.
    따님. 제발 헤어지셔야 합니다 !

  • 69.
    '22.9.13 5:52 AM (116.37.xxx.176)

    어쩌다가 따님에게 최악의 남자가..
    나중에 흑역사로 남을만한 얘기네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세요

  • 70. 반대.
    '22.9.13 5:55 AM (106.252.xxx.82)

    님 달이 대처잘하긴했는데 조속한 이별이 필요해보여요.
    마음가는곳에 돈 가는 법이예요.
    정 더깊어지기전에 끊어야할것으로 보이네요.

    여친이 아니라 호구.
    결혼하면 피 빨리게 생겼네요.

  • 71. 내용보고
    '22.9.13 5:57 AM (110.11.xxx.130)

    오랜만에 로그인합니다
    34살이라고요 (와 이 개새)
    요즘말로 딱 '가성비여친' 이네요
    제발 따님이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

  • 72. ....
    '22.9.13 6:03 AM (211.108.xxx.114)

    따님한테 댓글들 보여주세요

  • 73. 어리다고
    '22.9.13 6:05 AM (211.248.xxx.147)

    어리다고 쉽게봤네요. 34살에 은반지.딸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건...니 가치는 니가 만들어주는거다. 날 부모님 옥탑방에 월세10만원내고 데리고 살아도 될 여자로, 중고딩도 안할 은반지를 사줘도 되는여자로, 그러면서 게스시계 요청해도 되는 여자로 만드는건 따님 스스로예요. 나이차이가 나는 첫연애라 어수룩하게 당하는거 같은데 첫사랑으로 시간보내기에 어린나이도 아니고...이건 님이 속물이 아니라 상대방이 염치라는게 없는거예요.
    이런집안이랑 사돈이라도 맺으면 진짜 암담해지는거구요.

  • 74.
    '22.9.13 6:10 AM (14.138.xxx.214)

    은반지 사주고 시계 받기 나이는 7살 많음 동거하자면서 뭐..? 님 딸 지금 뜯어먹히는 중이에요 나이 많은 거지새끼한테

  • 75. 이러다가
    '22.9.13 6:12 AM (211.248.xxx.147)

    관계도 하는거같은데 애라도 가지면 답 없습니다..

  • 76.
    '22.9.13 6:17 AM (58.143.xxx.191)

    지켜볼때가 아님.
    한시가 급함

  • 77. 답답
    '22.9.13 6:18 AM (61.73.xxx.138)

    저는 딸가진 엄마인데 백번양보해도 말안돼요.
    모든상황 다 양보해도 그 옥탑방은뭐죠...
    따님을 어떻게 봤으면 그런 쓰레기말을 할까요?

  • 78. 열받아서
    '22.9.13 6:20 AM (118.235.xxx.199)

    또 댓글 달아요.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도 돼요. 괜히 결혼으로 신세 망치는 것보다 혼자 사는게 백번 낫지요. 연애 까짓거 하라고 하세요. 대신 피임은 철저히 시키시고...철저히란 말 아시겠죠?
    남자한테 맡기지 말란소리에요. 조건도 안좋은 찌질한 남자가 찌질한거 숨기지도 않으니 다행이긴 하네요.

  • 79. 최악
    '22.9.13 6:34 AM (211.234.xxx.144)

    죄송한데 원글님 딸은 친구 없어요?
    어디서 저런 아무도 주워가지 않을 쓰레기를 만나는데 주변에 말리는 사람이 없는 거에요?
    엄마가 나서서 헤어지게 해야죠.
    어디서 저런 병x을 남자라고 만나요.

  • 80. 그남자랑
    '22.9.13 6:39 AM (125.182.xxx.65)

    결혼하면 그 옥탑방이 현실이 될거라고 꼭 알려주세요

  • 81. 그 남자랑
    '22.9.13 6:44 AM (1.241.xxx.216)

    사느니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
    등록금 대줬다고 34살 먹은 아들의 월급을 생활비빼고 다 받는 집...아들에게도 옥탑방 한칸 월세 받는 집...답이 없어요ㅠ
    무엇보다 결혼할 나이에 모아놓은 것도 없으면서 당당하게 공부하겠다는 남자 개념이 제로네요

  • 82. ...
    '22.9.13 6:45 AM (218.234.xxx.192)

    시누이랑 똑같은 케이스네요. 결국 우리 시누이는 애 생겨서 결혼했어요. 결혼 생활은? 물론 지팔지꼰.. 문제는 남자가 뻔뻔 염치 없음이예요. 결혼 10년차 넘어가지만 가족여행 한번 가본적 없고 애 키울때는 밖에 친구한번 만나러 간 적 없대요. 남자 돈 잘 못벌어다주고 지금 맞벌이하면서 동동 거리면서 살아요. 시가는 돈 나올 구석 없으니까 친정재산 넘보고 있어요. 최악의 남자예요

  • 83. 엄마
    '22.9.13 6:49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엄마라 현실을 얘기해주시는게 좋을듯요
    전 아이들 어려도 현실에 대해 얘기 많이 하거든요
    제가 유복하게 자라서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결혼한 케이스라...
    전 선은 딱 질색이라 몇번 의사랑 선 보다 너무 싫어서 정말 재고 자시고없이 남편하고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결혼하면 어느정도는 잘 산다고 생각했거든요 참 생각이없었죠
    저희부모님이 좀 걱정하시긴 했지만 중소기업있고 강남살고하니 그냥저냥 괜찮겠거니 하셨는데 결혼해보니 월급도 시부모가 마음대로 주고싶은만큼 주고 나머지 쓸 돈 줄때 생색이란 생색은 다내며 갑질아닌 갑질을 해대는 집구석이더라고요...지금 오십줄이지만 아직도 남편은 자기부모한테 휘둘림당하고 살아요
    전 시집이랑 연 끊었고요
    그래서 전 아이들에게 정말 현실적인 얘기들 많이 해줘요
    제가보기에 따님 정도면 괜찮은 남자 충분히 만날것같은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전 다시 결혼하라한다면 정말 최대한 알아보고 남자가 개인 능력있고 집안도 더 자세히 들여다볼것같아요

  • 84. oo
    '22.9.13 6:49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임신공격할 가능성 100%네요. 임신시켜 옥탑방에 들어앉히고 만삭될때까지 일하도록 하고 애낳고 2개월만에 출근하고, 아래층 시부모 건사하고 독박육아, 살림하면서 남편 뒷바라지하도록 저쪽에서 다 설계하고 있는데, 따님이 좀 아닌거 같아서 엄마에게 시시콜콜 다 얘기하며 조언구하고 있는데, 중매결혼해서 잘 모르겠다...어머님. 여기에 글 올리시기 잘하셨어요. 남자여유한테 걸린거구요. 빨리 구하세요. 아버님이 하늘에서 눈물 흘립니다. 아버지 없다고 얕보고 있는거예요. 휘두를 수 있겠다 결론낸거구요. 정신차리세요. 어머님 따님 두분다요

  • 85. 00
    '22.9.13 6:50 AM (211.46.xxx.253)

    임신공격할 가능성 100%네요. 임신시켜 옥탑방에 들어앉히고 만삭될때까지 일하도록 하고 애낳고 2개월만에 출근하고, 아래층 시부모 건사하고 독박육아, 살림하면서 남편 뒷바라지하도록 저쪽에서 다 설계하고 있는데, 따님이 좀 아닌거 같아서 엄마에게 시시콜콜 다 얘기하며 조언구하고 있는데, 중매결혼해서 잘 모르겠다...어머님. 여기에 글 올리시기 잘하셨어요. 남자여우한테 걸린거구요. 빨리 구하세요. 아버님이 하늘에서 눈물 흘립니다. 아버지 없다고 얕보고 있는거예요. 휘두를 수 있겠다 결론낸거구요. 정신차리세요. 어머님 따님 두분다요

  • 86. ...
    '22.9.13 6:51 AM (1.242.xxx.61)

    남자는 여자를 이용하고 있는데 당사자는 몰라서 계속 당하고 있구만 내자식일인데 부모가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는건 아니죠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는데 끌어 잡아서 물밖으로 내놓아야 애가살죠
    질않좋은 남자같은데 못만나게 하세요

  • 87. . . .
    '22.9.13 6:52 A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딸이 남친에 대해 이야기 하면 이러이러한점이 맘에 안든다라고 조언해 주세요
    강제로 못만나게하면 더 불이 붙으니깐 현실을 일깨워 주세요 남친 조건이 너무 안 좋고 딸을 이용해 먹는 느낌이예요

  • 88. 엄마
    '22.9.13 6:52 AM (121.161.xxx.79)

    엄마라 현실을 얘기해주시는게 좋을듯요
    전 아이들 어려도 현실에 대해 얘기 많이 하거든요
    제가 유복하게 자라서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결혼한 케이스라...
    전 선은 딱 질색이라 몇번 의사랑 선 보다 너무 싫어서 정말 재고 자시고없이 남편하고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결혼하면 어느정도는 잘 산다고 생각했거든요 참 생각이없었죠
    저희부모님이 좀 걱정하시긴 했지만 시부모가 중소기업있고 강남살고하니 그냥저냥 괜찮겠거니 하셨는데 결혼해보니 월급도 시부모가 마음대로 주고싶은만큼 주고 나머지 쓸 돈들 줄때 생색이란 생색은 다내며 갑질아닌 갑질을 해대는 집구석이더라고요...지금 오십줄이지만 아직도 남편은 자기부모한테 휘둘림당하고 살아요
    전 더는 못버티겠어서 몇년전 시집이랑 연 끊었고요
    그래서 전 아이들에게 정말 현실적인 얘기들 많이 해줘요
    제가보기에 따님 정도면 괜찮은 남자 충분히 만날 여건이 되는것같은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전 다시 결혼하라한다면 정말 최대한 알아보고 남자가 개인 능력있고 집안도 더 자세히 들여다볼것같아요
    따님께 참견하든 말고 잘 얘기해주세요

  • 89. 、 、
    '22.9.13 6:52 AM (210.222.xxx.52)

    지켜보지만 마시고 반대라고 분명하게 말해 주세요. 딸에게 네가 이런 취급받을 존재가 아니라고도.

  • 90. 00
    '22.9.13 6:53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따님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대학 교직원 볼품없는 직업 아닙니다. 거기다 20대에 키도커...어디서 여우같은 한남한테 걸려가지고, 그 넘은 지금 여러곳에서 조언받으면서, 먹잇감 낚아챌 궁리하면서 서서히 다가오는데, 두분이서 어리둥절해가지고 있을건가요? 사랑하면 따님 돈 못쓰게합니다. 얻어먹지않아요. 옥탑방, 그런데다 사랑하는 여자 두지 않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따님의 70년 인생이 걸려있는 일이예요.

  • 91. 00
    '22.9.13 6:54 AM (211.46.xxx.253)

    따님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대학 교직원 볼품없는 직업 아닙니다. 거기다 20대에 키도커...어디서 여우같은 한남한테 걸려가지고, 그 넘은 지금 여러곳에서 조언받으면서, 먹잇감 낚아챌 궁리하면서 서서히 다가오는데, 두분이서 어리둥절해가지고 있을건가요? 사랑하면 따님 돈 못쓰게합니다. 얻어먹지않아요. 옥탑방, 그런데다 사랑하는 여자 두지 않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따님의 남은 70년 인생이 걸려있는 일이예요.

  • 92. 엄마
    '22.9.13 6:57 AM (121.161.xxx.79)

    위에 옥탑방 댓글보고 다시써요
    그게 뭔 개똥같은 말이래요?남의집 귀한딸 더려다 옥탑방서 돈 같이내고 살자?
    정신가출한 넘 끊으라고하세요

  • 93. 은반지
    '22.9.13 6:57 AM (118.235.xxx.199)

    은반지라서가 아니라 남자가 너무 별로예요.
    은반지라도 마음이 담기고 사연이 담겨있다면 예쁜 추억이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는 그냥 돈이 아까워서 고른 저렴한 아이템으로서의 은반지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시계를 사달라는 건 뭐야, 도대체.

  • 94. mmmmmm
    '22.9.13 6:57 AM (106.102.xxx.206)

    은반지는 뭐 그럴수도 있겠지 싶다가
    옥탑방건에서 완전 깨네요
    임용준비중인 7살위 라고만 적어주셔서
    남친네 경제적상황이나 더 좋아질부분에 대한정보가 없어
    요 상황으로만 보자면 맘에 안들고요

    옥탑방에서 신혼 시작하자 해도 대판 싸울판에
    월세 내고 들어와 살라고요!!!!
    예비시댁 겨울엔 춥고 여름엔 엄청 더운 옥탑방에 돈 내고 동거하자는 거예요?이건 정말 아닌듯합니다

  • 95. 양반과 노비 환생
    '22.9.13 6:57 AM (59.6.xxx.68)

    남자는 돈털어 부모 다 드리고 방안에서 룰루랄라 공부, 밤엔 여종 데리고 놀기
    여종은 낮엔 소처럼 일하고 반찬은 남자 부모에게 구걸하고 (결국 반찬값도 따로 여자가 번 돈으로 돌려드려야겠죠 ㅠㅠ) 남자 부모님께 옥탑방세도 내야하고, 남자가 한번씩 필요하다는 것도 사다바쳐야 하고…
    딸 금지옥엽으로 키워 못난넘 여종으로 보내시려고요?
    그 남자 참 못됐다
    거기에 스스로 여종되어 기어들어가는 따님은 뭔가요?
    여기 댓글 좀 따님에게 보여주세요
    한심한 나이찬 남자 몸바쳐 수발들려고 태어났냐고

  • 96. ....
    '22.9.13 6:59 AM (121.162.xxx.93)

    옥탑방 얘기가 결혼 하자는 건가요? 동거 하자는 건가요?

    월세 30짜리 옥탑방 얘기하는 남자나 그 집 진짜 우와.....
    것도 나는 20 너는 10만 내라니

    새벽에 82 열었다가 어느 집 따님 장래 생각하며 소름 돋았어요.

  • 97. ....
    '22.9.13 7:03 AM (175.209.xxx.111)

    옥탑방에서 확 깨네요.
    정리하심이 좋을 듯 헤요.

  • 98. ㆍㆍ
    '22.9.13 7:06 AM (223.62.xxx.243)

    남자 나이가 너무 많은게 치명적
    계약직 월급 약탈해가는 그 부모도 완전 별로

  • 99. 111
    '22.9.13 7:07 AM (121.165.xxx.85)

    대놓고 반대하면 오히려 불 붙을 수 있으니 어머님이 감정은 배제하고 팩트만 얘기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 100. ...
    '22.9.13 7:07 AM (218.156.xxx.164)

    34살 예체능 임고준비라면 어디 체교과 나왔나본데 인서울
    체교 몇개 없기도 하지만 체육 많이 뽑아서 어지간하면
    진작 됐을텐데 그나이까지 안된거면 힘들어요.
    시계 사달라, 옥탑방 가자는 놈이 선물로 은바지라니...
    염치도 없고 그런 남자 만나면 안됩니다.
    저도 26 딸아이 있는데 절대 안되요.

  • 101.
    '22.9.13 7:08 AM (211.234.xxx.102)

    옥탑방에 예비며느리 가둬놓고 임신시키고 돈뜯고.
    월급은 남자엄마가(이걸 연애중 얘기했다는게 엄청 여우임)
    되도않을 미술,체육교사 임용준비생?
    은반지
    여자보다 작은 키
    뻔뻔함
    나이 엄청 연상,딸에 비해 중늙은이

    원글딸은 복리후생 좋고 환경좋은 직장 완전좋은데?
    이건 거의 사기꾼 ㅅㄲ 에요.
    죄송하지만 님네 아버지 안계시다고 더 함부로 넘봤나봐요.
    옥탑방 사건만으로도 충분히 그집 뒤집어놓고 오셔도
    됩니다.
    외삼촌이나 이모 대동하시고 그놈 만나고 오세요.
    안전이별도 주의하시구요.

  • 102. 엄마마음
    '22.9.13 7:08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27살 은반지
    우리 딸을 뭘로보고 그러나요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103. 이건
    '22.9.13 7:10 AM (211.248.xxx.147)

    딸은 아직 결혼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엄마가 오버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남자나이가 생각할 나이네요.순진함 어린애 데려다가 살림차릴 야무진 생각하고 있는듯. 철딱서니 없거나 애를 만만히 봤거나 둘 중 하나 아니면 옥탑방개소리 못합니다. 둘 다 안좋구요. 그 남자가 걀혼생각한다면 어수룩한 모녀 만만한 사냥감이네요. 대학교교직원인 아내 직업괜찮고 방학있어 여유있고, 친정엄마한분인데 연금받으니 좋은상황이예요. 아이에게 깊어지기 전에 이남자는 정말 아닌것같으니 잘생각해보라고 말해주세요.

  • 104. ...
    '22.9.13 7:10 AM (223.39.xxx.49)

    생활비빼고 다준다니
    그집 가장인가요?
    서른네살이나 처먹고
    일년만난기념으로 은반지라니ㅡㅡ
    자녀 연애사에 너무 관여하는부모 싫어하는데
    원글님은 하셔야겠어요ㅡㅡ
    때려치라고 하세요
    그남자 님딸 사랑하는거 아니에요
    죄송하지만 보험입니다
    그런인간한테 시간낭비 그만하라고 하세요

  • 105. ....
    '22.9.13 7:12 A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남에집 딸이라고 속편한 소리들 하시네요. 연애하는 시간이 아까울정도의 남자에요. 여자친구 아낄줄도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인간관계에서 핵심은 좋은사람들로 내주변에 채우는건데 저놈은 좋은사람은 아니에요. 저런 사람 빨리정리하는걸 배우라 하세요. 그게 이번 연애에서 배울점이에요

  • 106. ..
    '22.9.13 7:16 AM (118.35.xxx.17)

    20대초반 대학생쯤 되야 경험삼아 연애해봐라하는거지 결혼적령기인데 이러다 따님 큰일나요
    응원하라는 댓글 제정신인가
    당장 안전이별하게 도와주세요
    따님도 이건 아니다 싶으니까 엄마한테 얘기한거잖아요

  • 107. 다도직입적으로
    '22.9.13 7:16 AM (118.235.xxx.6)

    저같으면 안만납니다.

  • 108. 00
    '22.9.13 7:16 AM (211.46.xxx.253)

    앞에 같은처지 한남 또는 명예한남 댓글 빼면, 댓글 대동단결인거 보이시죠. 여기 인생선배님들 댓글 따님에게 직접 보여주세요. 그게 어미로서 할 일입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판단하도록 하는 거 그거 하셔야합니다. 속물근성으로 가득찬 혼인을 하라는 권유가 아니예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그 넘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넘하고의 인생이 전개되는순간, 따님의 인생 전체가 멍들어요. 27살이예요. 뭐라도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구렁텅이에서 나오고 싶어 머뭇거리는 따님의 손을 확 잡아올려 구하세요. 부모면 하셔야합니다.

  • 109. ...
    '22.9.13 7:17 AM (218.156.xxx.164)

    구구절절 이야기 할 필요도 없어요.
    이 글 보여주세요.
    역시 물질 만능 어쩌고 해도 보고 나면 생각이 많아질거에요.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서 저런 줘도 안가질 놈을.
    남초 사이트에 써도 저런놈은 가루가 되게 까여요.

  • 110. 원글님이
    '22.9.13 7:19 AM (125.130.xxx.219)

    제목을 잘 못 정하셨어요.
    지금 은반지니 금반지니가 문제가 아닌 심각한 상황이잖아요!

    치어리더만 모였나 응원전이 벌어졌네요
    댁들 딸 똑같은 남자한테 보내세요
    계약직에 나이도 7살이나 많고 월급받은건 부모 다 갖다주고
    앞으로 본인은 공부하고 너는 일하면 되고 반찬은 부모집에서 얻어먹으면 된다고 하는 놈
    응원하자는 너네는 누구세요222222222222222222222


    미친 한남들이거나 그 엄마들이 쓰는 글들은 더 거르시고
    이 글을 따님에게 보여주세요.
    본인도 뭔가 이상해서 자꾸 엄마한테 시시콜콜 얘기하는거예여.
    원글님이 연애 안 해보셨으니, 82에 다 물어보세요.
    82모들 진짜 도시락 싸갖고 다니며 뜯어말려줄게요.

    남친은 결혼 적령기이니, 20만원 내고 동거하고 싶어하네요.
    진짜 역대급 최악의 신랑감 등극!
    따님이 좀 똘똘한 거 같아 다행이긴한데
    첫연애라는 환상땜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까 걱정돼요.

    원글님이 생각 정리하셔서 부정적인 의사 계속 비추시구요.
    아무리 성인끼리의 연애이지만 이건 아니죠.
    조건도 문제지만 남자 인성이 쓰레기잖아요.

    또래 어느 아가씨도 거들떠도 안 볼 남자인데
    따님이 그 쓰레기 처리하게 두지 말아주세요ㅠㅠ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82에 글 계속 올려주세요.

  • 111. 딸이
    '22.9.13 7:20 AM (39.7.xxx.215)

    어지간히 인물이없나요?대학교직원직업어 나이차에 대체 저런넘이넘보는건
    너인물에 나정도되면 오감하다는거밖에
    저라면 이별시킵니다

  • 112. 그집
    '22.9.13 7:22 AM (211.234.xxx.186)

    옥탑방에서 신생아 키우게 생겼네요.
    저라면 그ㅅㄲ 가만안둬요.
    옥탑방 얘기 무슨 뜻으로 한걸까요?프로포즈인가요? 헐..
    지금 엄마집에서 잘 살고 있는데?
    결국 전세집도 안해주고 그집 들어와 시집살이 하라는거?
    그것도 옥탑방에서?
    아들 월급 집어간것처럼 며느리 월급도 갖겠다는거네요.
    집마련,생활비 어쩌구.하면서요.
    님 딸은 계속 돈벌고 그놈은 임용 마흔까지 안되고
    방바닥 긁고 지 에미랑 밥달라고 누워있겠네요.
    안봐도 넷플릭스입니다.
    지금,당장.
    뭔가를 하세요.

  • 113. happ
    '22.9.13 7:23 AM (175.223.xxx.28)

    다 떠나서 지금 34살 남친이란 작자는
    요즘 고딩도 안하는 짓거리 하고 있어요.
    아니 초딩도 안해요.
    여친에게 돈 못쓰게 하거나 남자라고
    지가 더 써야 사랑하는 마음 보여주는
    거란 생각이 강해요.
    심지어 7살이나 연상이 어린 여친 아끼고
    잘해 주고픈 마음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은반지? ㅎ
    저 악세사리 가게 했던 사람인데요.
    30대가 꼴랑 그거 커플링 한다는 건
    앞으로도 별 볼 일 없는 행태 보일 거예요.
    딸이 자존감만 떨어지는 연애 하네요.
    내가 이 정도 대접밖에 못받을 사람이란
    생각 굳어지면 일생 힘들어져요.
    살면서 세상에서 가장 나한테 잘하는
    남자 만나서 연애하는 거예요.
    대충 지금 만나지는 남자랑 하는 게 아니고요.
    왜 그런 남자랑 만나는 건지..
    딸도 지금 잘 모르니 그런 걸테죠.
    제발 행복하게 해주고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
    주는 남자란 확신 있을 때 사귀라 하세요.

  • 114. 에고
    '22.9.13 7:23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황금같은 20대에
    나이많이 차이나고 직업도 안정적이지 않은
    염치도 없는 여우같은 놈 만나
    시간낭비 하고 있네요
    치명적 매력이 있다해도 정신차리라 하세요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한다해도
    상대하지 말아야 할 타입.
    남친 키워요?

  • 115. 나도 딸
    '22.9.13 7:26 AM (98.14.xxx.19)

    나도 딸 가진 엄마로서 화가 많이 납니다.
    최고 좋은 선물을 받아도 시원치않을 상황인데.
    따님에게 조심스럽게 그렇지만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너를 아끼는 사람은 아닌 것같다고.
    정말 아니네요. 정말.

  • 116. 정신차려요
    '22.9.13 7:31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전 직장에서도
    순진한 젊은 여자 먼저 다가갔겠네요
    저런 놈을 누가 만나줘요
    안전이별 걱정해야 할 판이에요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하필 저런 놈이.
    요즘 여자들이 피하고 욕하는 모든 조건을
    다 갖췄구만요

  • 117. .
    '22.9.13 7:34 AM (211.36.xxx.56)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라

    .ㅡㅡ
    월세 30 셋방 본인 20낼테니 너는 10만 내리고 했다고...
    저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았어요. 6살 많다 생각했는데 다시 계산해보니 7살 많은 남자친구니 같이 살고싶다 생각들수 있겠지요.
    그렇다 한들 반찬은 아랫집 부모님께 받아오면 된다, 나는 공부하고 너는 일하고...
    그런 말 농담으로라도 할수 있나요.
    ㅡㅡㅡ

    제정신인가요?
    부모님 옥탑? 20에 10?? 반찬을 얻어와?? 나는 공주 너는 일??? 7살 연상 남자가 저게 할 말이고 생각인가요? 따님에게 여기 댓글들 좀 보여주시고 정신 좀 차리게 하세요. ㅠㅠ

  • 118. 그냥
    '22.9.13 7:34 AM (222.120.xxx.44)

    마음 가는데 돈이 간다는 말만 해주세요
    판단은 본인이 하겠지만요

  • 119. . ..
    '22.9.13 7:35 AM (211.36.xxx.56)

    옥탑방에서 신생아 키우게 생겼네요.
    저라면 그ㅅㄲ 가만안둬요.
    옥탑방 얘기 무슨 뜻으로 한걸까요?프로포즈인가요? 헐..
    지금 엄마집에서 잘 살고 있는데?
    결국 전세집도 안해주고 그집 들어와 시집살이 하라는거?
    그것도 옥탑방에서?
    아들 월급 집어간것처럼 며느리 월급도 갖겠다는거네요.
    집마련,생활비 어쩌구.하면서요.
    님 딸은 계속 돈벌고 그놈은 임용 마흔까지 안되고
    방바닥 긁고 지 에미랑 밥달라고 누워있겠네요.
    안봐도 넷플릭스입니다.
    지금,당장.
    뭔가를 하세요.222

  • 120. ᆢ.
    '22.9.13 7:36 AM (121.174.xxx.226)

    진짜 속상하시죠 ..
    아빠부재야 가족잘못 아니니 ..
    다른조건 정말 좋은데
    너무 아까워요
    나이도 그렇고 예체능임용
    쉽지않아요
    서서히 헤어지게 하세요
    좋은경험 했다치구요
    진짜 남자나 그집안 최악입니다
    빠른시간내에 빠져나올수 있도록
    지커보지만 마시고 현실직시하게 유도하세요.

  • 121. 129
    '22.9.13 7:36 AM (125.180.xxx.23)

    너무 별로입니다....
    탈출 시키세요.............

  • 122. 응원 댓글들
    '22.9.13 7:36 AM (218.144.xxx.118)

    뭐죠? 응원해 주라니 응원은 이런 상황에 쓰는게 아닙니다.
    지금 어머니라도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할 상황이네요.
    저도 아들, 딸 다 20대인데 너무 화가 나네요.
    23살 딸아이도 제 맘에 썩 드는 남자친구 만나는거 아니지만 저정도의 그지같은 생각을 가진 남자애는 아닙니다.
    미친놈 아닌가요? 너무 너무 화가 나네요. 지는 실속 다차리고 부모에게 빚갚듯 학지금 다 갖다주면서 어디서 옥탑방 운운하나요.
    가난하면 염치도 쪼들리는 건지 애정은 커녕 예의도 없는 나쁜 놈입니다!!

    어머니 정신 바짝 차리시고 따님께 조곤조곤 여기 말씀 못하시겠으면 여기 댓글이라도 보여주세요.

    자녀들의 선택을 존중하라는 말은 이런 상황에서 쓰는게 아닙니다. 아웃트라인은 정해주는게 사회의 선배요, 당연 부모의 역할이죠!!

    다들 응원을 하라니 댓글에도 분노가 생기네요.

  • 123.
    '22.9.13 7:37 A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딸이 무슨 하자 있나요? 어디서 저런걸 남자라고…
    차라리 선물이 없으면 마는거지 은반지부터 총체적 난국

    딸한테 여기 글 보여주고 정신차리라 하세요 어디서 쓰레기 같은걸 남친이라고

  • 124. ..
    '22.9.13 7:38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엄마라는 사람이뭐 하세여.
    딸이 명예 한남이랑 가성비 연애하고 있는데.
    또래 여자들한테는 취급 못 받으니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랑
    연애하는 거.

  • 125. 고맙네요
    '22.9.13 7:39 AM (211.234.xxx.48)

    빨리정체를 밝혀줘서.
    아빠가 도와주시나 봅니다.
    어서 구하세요.

  • 126. ..
    '22.9.13 7:40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응원하자는 넘들 서울에 아파트 하나 못해오는 남자들이죠 머.

  • 127.
    '22.9.13 7:41 AM (106.102.xxx.29)

    저라면 그남자 직접 만나서 담판 지어요
    뭘 고민하시나요 27앞길 창창한 딸입니다

  • 128. ..
    '22.9.13 7:44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아줌마 저 남자 서른넷 먹고 변변한 직장도 없이 수험생활 하고
    옥탑방 들어가자카고 데이트비용 따님한테 전가하는데
    왜 가만 있어요? 또래 삼십대 직장인 여자들이 안 만나 주니까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 사귀는 명예 한남(남자같지도 않은 남자)
    에요. 수험생이면 공부만 해도 모자랄판에 찌질한 유전자 남기겠다고
    연애 결혼까지 생각하는 거라고요.

  • 129. 이 미친 인간
    '22.9.13 7:45 AM (125.130.xxx.219)


    '22.9.13 3:33 AM (125.142.xxx.167)
    딸이 반지 받아와 흐뭇하다는 내용인줄 알았더니;;;
    딸 남친의 조건 맘에 안 드시는 거네요?
    딸이 좋아해서 만나는 건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은반지에 실망을 ㅎㅎㅎ
    그럼 헤어지라 하세요.
    그래도 딸이 좋으니 만나는 모양인데,
    엄마나 딸이나 수준이 똑같음
    ---------------------------------------------

    애들 말로 능지 빻은 인간이네
    지금 은반지 받고 흐뭇해해야할 상황이냐?
    남의집 딸이지만 임신공격으로 결혼하게 될까봐
    걱정돼 죽겠구만

    원글님과 따님 수준 운운할 필요는 없고
    니가 그 남친 수준 인간인건 알겠다.

    지금 절실한 조언이 필요한 분에게
    이런 댓글이나 쓰고 앉았고
    너 한글 공부시킨 부모님을 동정한다.

  • 130. ..
    '22.9.13 7:46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다른 집 딸년들 서울 아파트 자가에 다이아몬드 반지
    가져온 남자들한테 청혼받는데도 한 번에 마음 안 주는데 이 어머니 정신 좀 차리세요.

  • 131. 이미
    '22.9.13 7:49 AM (211.234.xxx.212)

    저집구석은
    님 유산까지 외동딸 몫이라고 낄낄대고 있을겁니다.
    좀 무서워요.

  • 132. ....
    '22.9.13 7:50 AM (122.32.xxx.176)

    염지가 없는 거지마인드 남자를 만나고 있네요
    알아서 잘라낼겁니다 딸을 믿어보세요

  • 133. 나마야
    '22.9.13 7:50 AM (1.232.xxx.66)

    일단 임신공격 조심하고요
    무조건 헤어지라고 하세요

  • 134. 7살연상
    '22.9.13 7:50 AM (121.190.xxx.146)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고
    본인돈은 학비 지원 받았다고 부모에게 갖다주고(부모에게 도리는 양보없이 꼭 해야 하는 효자)
    데이트비용은 여친이 대부분 내게 한다는게 문제에요222222

    게다가 7살 연상....어머니 이건 꼭 따님한테 말씀하셔야 해요. 그 남자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꼭 이요

  • 135. ㅇㅇ
    '22.9.13 7:51 AM (110.12.xxx.167)

    여자 친구를 옥탑방에 데려다 놓고 생활비 대게하고
    섹스 맘대로 하겠다는 놈을 계속 만나게 하겠다고요
    당장 끊어야죠

    따님은 직장도 좋고 나이도 어린데
    왜 나이많은 계약직 남자를 만나는지
    그남자가 언제 정규직이 되겠어요
    평생 그러고 살지도 모르고
    그나이면은 한푼이라도 저축해서 결혼 준비해야하는데
    무슨 월급전액을 부모한테 상납하는지
    그집안부터 제정신이 아닌집이죠

  • 136.
    '22.9.13 7:51 AM (211.109.xxx.17)

    저희 딸이 이런 연애 한다고 생각해 보면
    등이 오싹해집니다. 남자가 여우고 인성이 안좋네요.
    위의 많은 댓글들 딸이 보고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 137. 남의집
    '22.9.13 7:52 AM (175.223.xxx.181)

    아들이라고 속편한 소리 할땐 언제고 ㅎㅎㅎㅎㅎㅎㅎㅎ
    거지같은 여자도 사랑으로 품어라 하던
    알품던분 다 어디 가셨어요?

  • 138. 또 로긴
    '22.9.13 7:52 AM (71.104.xxx.177)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달았었는데요.
    저도 20대 초인 딸이 있어요.
    우리애도 길지 않은 연애 경험 두세번 있고 계속
    싱글이에요. 여름에 가족끼리 놀러 갔을때 커플들 보면 부러워 하더라구요.
    저는 계속 귀 아프게 얘기 합니다.
    절대로 너를 함부로 대하거나 귀하게 여겨주지 않는
    사람은 사귀면 안된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라.
    가만 보면 외로움이 가장 큰 적 이더라구요.

    따님이 연애 경험도 적고 하다보니 살짝 위축된 느낌이에요.
    한편으론 엄마한테 조언을 구하듯 이야기 한다니
    스스로도 아마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촉 혹은 육감이 드나 봐요.
    그런 느낌이 들때는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육감 무시했을때 뒤통수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위의 댓글들 한번 보여주세요.
    따님 마음 정리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39. 7살연상
    '22.9.13 7:53 AM (121.190.xxx.146)

    엄마야...댓글달고 원글님 댓글 봤는데 오 마이 갓....
    따님께 꼭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따님...절대 그 남자 아니에요. 그런 남자랑 엮이면 안되요....

  • 140. 아오..
    '22.9.13 7:53 AM (211.248.xxx.147)

    저런××도 연애를 하는데 울 아들은 도대체 왜 연애를 안하는지..

  • 141. ㅇㅇ
    '22.9.13 7:54 AM (203.243.xxx.56)

    고딩 딸이 은반지 선물 받은 줄..ㅠㅠ
    남자나이 34살..7살이나 많고 직업도 아직이고..
    딸이 어린 나이도 아닌데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네요.
    딸도 27살인데 둘이 과연 연애만 하고 끝낼지..ㅠㅠ

  • 142. ...
    '22.9.13 7:54 AM (211.227.xxx.118)

    남자 개찌질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
    결혼절대 반대. 엄마 혼자 속태우게 생겼네

  • 143.
    '22.9.13 7:55 AM (119.67.xxx.170)

    탈출 해야죠. 계약직 남자 돈은 자기부모에게 바치고 여자돈으로 살림하고 전셋돈도 없어 옥탑방 한칸에서 평생 착취 하겠다는거쟎아요. 금반지 해줄돈도 아까워 은반지 해주는 남자 결혼하면 은반지도 없어요.
    인서울에 교직원이면 괞챦은데 이상한 남자가 달라붙었네요. 떼어내세요.

  • 144. 7살연상
    '22.9.13 7:55 AM (121.190.xxx.146)

    아오님...동감 ㅜㅜ
    저런 찌질한 새끼도 연애를 하는데 우리 아들은 왜 여친이 없는 지 흑흑흑

  • 145. ㅇㅇㅇ
    '22.9.13 7:55 AM (222.234.xxx.40)

    27 살 앞길 창창한 귀한 따님을 위해 헤어지게 조언하심이...

    뭐 하나 내세울것 없고 나이까지 너무 많은 남자 ㅜㅜ
    고생길 훤히보이는 최악 조건이쟎아요

  • 146. 모텔비도
    '22.9.13 7:57 AM (211.234.xxx.212)

    아까워서 옥탑방 얘기한거에요.그새끼.
    공부하다 생각나면 올라가서 손쉽게.
    죄송해요. 더 착한 위로나 설명이 안나와요.

  • 147. ..
    '22.9.13 7:59 AM (223.62.xxx.159)

    82에 진짜 조선족들 모여있는건가?
    딸이 저런남자 만났는데 그냥 냅두고 응원하라니

  • 148. ..
    '22.9.13 8:00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어머니 또 댓글 다는데요
    결혼할만한 놈들은 보통 30-33살 사이에 다 가요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남자도 서른 셋 정도면 결혼할 위너들은
    번듯한 아파트 마련하고 탄탄한 직업 가지고 가장 구실 한다
    이 말입니다

    실제로 저희 신랑이나 그 동기들 서른 둘셋에 번듯한 직장 다니고
    서울에 자가 아파트 해옴여. 그 정도 돼야 결혼하자고 따님 달라고
    청혼할 수 있는 거죠.

    대학 교직원이면 번듯한 대기업 다니는 남자 만날 수 있습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개빡쳐서 계속 댓글 다네요

  • 149.
    '22.9.13 8:00 AM (117.111.xxx.63)

    쓰레기새끼

    여동생 … 내동생이면 그꼴못봐요

  • 150. ...
    '22.9.13 8:02 AM (58.148.xxx.236)

    20대 초반도 아닌 결혼연령인데
    엄마가 말려야죠
    은반지부터
    지옥문이 보이는데 뭘 응원하나요
    제 딸이면 초반에 말려요

  • 151. 또또
    '22.9.13 8:04 AM (211.234.xxx.122)

    아삐없고 어리다고 따님을 쉽고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보통의 다른 여자들한테 절대 못그럴걸요

    진짜 제 남편도 결혼전에 지지리 가난했지만 금반지 사줬어요 왜냐면 돈은 벌었거든요
    그깟 금반지가 얼마나 한다구요
    부모한테 할 도리 하는건 좋지만 돈버는 30대가 여친 금반지 하나 못사줘서 은반지 사주는 건 심각하게 비정상임
    옥탑방은 뭐 말할것도 없고

  • 152. 귀한 딸
    '22.9.13 8:04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너무 성질나요
    키도크고 좋은 직업에 나이 어린 귀한 딸인데 왜 저런 연애를 하나요 은반지 너무나 찌질하고요 옥탑방 월세 이런 대화를 남친이랑 했다는 거 자체가 화가 납니다 따님 자존감을 키우세요!

  • 153. ㅇㅇ
    '22.9.13 8:06 AM (175.195.xxx.84)

    이제 그만 만나라 하세요.
    아들 엄마지만 내 딸이었다면
    어림도 없어요.
    단칼에 치우라합니다...
    글에서 드러난 남자 태도나 조건이
    너무 별로입니다...

  • 154. 그러고보니
    '22.9.13 8:07 AM (211.234.xxx.228)

    요새끼 결혼생각 없을수도 있겠어요.
    저런 여우놈이 님딸 채가려면 정체를 숨기고 잘해줬을텐데
    돈도 안쓰고 은반지 사주고 헷갈리게 해서
    바로 옥탑방 쉐어하자는거 보면
    그냥 자기 아내감 생길때까지
    그냥 성관계나 쉽게 하다 쫒아낼것 같은데요?

    저는 살다살다 자기 여친한테
    옥탑방에서 시작하자도 아니고 옥탑방에 이사올래?는
    처음 들어봤어요.

  • 155. ㅇㅇ
    '22.9.13 8:07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엄마가 가만있어도
    시간이 해결해줄듯 하네요
    은반지 옥탑방 등등
    딸도 이상하니 말한거잖아요
    서서히 비교당하면서 정신차릴듯요
    그냥 너무 말리진마세요
    로미오줄리엣역효과 납니다

  • 156. ..
    '22.9.13 8:11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남친 정말 저질이네요
    더심한 욕 하고 싶은데 경고 받을까바 참아요
    돈없는거 괜찮지만 왜 없는지 왜 안쓰는지가 중요한데 최악이네요
    귀한딸 귀한 대접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해주세요

  • 157.
    '22.9.13 8:12 AM (119.67.xxx.170)

    데이트비용 여자가 거의 다내면 이게 뭔가 문제점을 느껴야죠. 호구쟎아요. 버는돈은 자기부모 다주고 빌붙다니 그런게 뭐가 남친인가요.

  • 158. ㅇㅇ
    '22.9.13 8:15 AM (110.12.xxx.167)

    세도 안나가는 옥탑방에 여친보고 돈내고 살라는 미친놈을
    남친이라고 만나고 싶답니까 따님은?

    자기집 옥탑방을 아들한테 돈받고 세주려는 그집구석은
    도대체 어떤 집구석인지
    아들한테 월급 전액 뜯어가면서 옥탑방 세까지 받겠다니
    그남자는 그집에서 도대체 어떤 위치인지

    제대로된 집이라면 임용시험 뒷바라지 하면서 돈벌지말고
    빨리 공부해서 시험 붙으라고하지
    34살되도록 계약직 전전하게 두지않아요

    요새 대학학비를 부모한테 갚는 집이 어딨어요
    대학원 학비까지 다 대주는 집도 흔한데

    며느리 보면 며느리도 노예삼아 착취할 집이에요

  • 159. 이런놈들이
    '22.9.13 8:17 AM (211.234.xxx.230)

    임용도 고시라고
    임용붙으면 주제에 여친 찹디다.ㅎㅎㅎ교사랑 결혼한다고.
    나쁜놈의 나쁜짓은 상상을 초월해요.
    님 따님은 보험일수도 있어요.
    그러니 지금 안 달려들고 옥탑방에서 돈내라고 하죠.
    즉,며느리감으로조차 고려 안하고 능욕하는 걸수도 있다구요.

  • 160.
    '22.9.13 8:19 AM (203.243.xxx.56)

    따님에게 여기 댓글 꼭 보여주세요.
    딸도 엄마도 자존감이 너무 낮은듯...ㅠㅠ

  • 161. 지나가듯
    '22.9.13 8:20 AM (211.250.xxx.112)

    말을 하세요. 본인이 느껴도 결정 못해서 괜한 죄책감에 끌려다닐수도 있어요. 남의 얘기 하듯.. 조언 좀 해주세요

  • 162. 그래도
    '22.9.13 8:31 AM (121.175.xxx.142)

    딸이 이런저런 얘기해줘서 다행이네요
    안전이별 기원합니다

  • 163.
    '22.9.13 8:46 AM (122.254.xxx.124)

    아삐없고 어리다고 따님을 쉽고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보통의 다른 여자들한테 절대 못그럴걸요

    222

    경험자에요
    어머님도 따님도 자존감을 키우셔야 돼요
    아버님없이도 당당하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겠다
    사위감도 남친도 먼저 양보하거나 숙이지 말고 따져서 보세요

  • 164. ㅎㅎ
    '22.9.13 8:47 AM (14.55.xxx.225)

    그러네요 직장좋아 외딸이니 홀어머니가 지원도 가능할 상황
    임용고시되어도 더 조건좋은 교사 안찾는단 보장 없네요 그런 사람이라면요

  • 165. ㅡㅡ
    '22.9.13 8:49 AM (39.124.xxx.217)

    상 찌질하네요.
    잘 해결하셨기를.
    따님이 은반지 보여주고 하고 다니지도 않는다면 딸도 서운한거.
    얼른 돌아섰기를

  • 166. ㅇ ㅇ
    '22.9.13 8:49 AM (119.194.xxx.243)

    커플링반지 그거 얼마나 한다고 20대 초반 대학생들도 안 하는 은반지를 30대 남자가 커플링 하자고 할까요ㅜ
    데이트비용까지 따님이 부담하는 거면 솔직히 남자가 너무 쉽게 보는 상황이지 않나요?
    이렇게해도 떠나지 않겠거니..뭔가 존중해주는 느낌은 없네요.
    제 딸이면 그만 만나라고 하겠어요.

  • 167. ㅇㅇ
    '22.9.13 8:50 AM (133.32.xxx.15)

    지켜보긴
    나이 7 살이나 더 늙어서 이미 인생 판결 다 났구만 뭘 지켜본다는건지 엄마가 답답하니 딸만 고생할듯

  • 168. ..
    '22.9.13 8:50 AM (211.36.xxx.56)

    남친과 헤어지길요. 그 남친 집안이며 인성이며 님 딸이 뭐가 아쉬워서

  • 169. 모텔비가
    '22.9.13 8:58 AM (211.186.xxx.158)

    아까운거죠.
    옥탑방=남자엄마가 카운터에 있는 공짜모텔.

  • 170. ㅇㅇ
    '22.9.13 9:00 AM (122.36.xxx.203)

    뭐 다른거 따지고 볼것도 없어요.

    은반지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친에게 18k반지 하나 해주고 싶었으면
    지 쓰는거 줄여서라도 모아서 사줍니다
    여친 귀하게 여기지도 않는 남자인겁니다

    34살이라는거에 놀라고
    옥탑방 얘기에 뭐 이런 또라이 같은 놈이 있나
    생각되네요

  • 171. 34세
    '22.9.13 9:01 AM (125.129.xxx.114)

    제가 34세인데...
    따님 있을 만한 나이엔 젊어보이지만 대기업 갔다가 자기 사업하겠다고 또는 유학 가겠다고 제 2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애들이 있는 나이대입니다........ 34까지 자리 못잡은 거는 개인으로 보면 딱한 거지만 누구랑 결혼해서 애 낳고 그럴 사람은 아닌 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돈은 없을 수 있어요 자리 잡았다 한들 학자금 갚아야 할 수도 있고 태어나길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을 수도 있잖아요

    근데 제 나이 또래에 은 반지 주고 그러지 않아요... 옥탑방 얘기까지 더해져서 염치 없음이 매우 확실.. 하나하나 던지면서 반응 살피는 듯. 그게 머리 굴려서 그런 거라기보다는 본능일거예요.
    정상적이 남자면 칠렐레 팔렐레 살다가도 지금이라도 좀더 자리 잡을 확률이 높아지는 노선을 찾아보든가 기술이라도 배우러 나가든가 현실적인 궁리를 하고 실행에 옮길텐데
    그것도 아니고요. 대개는 대충 말로 때움

  • 172. 거지마인드
    '22.9.13 9:03 AM (58.120.xxx.107)

    원글님글이 사실이라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싸구려 은반지 사줄 형편이면 내 선물은 되었다고 사양해도 모자랄 판에
    찔러서 게스 시계를 받아 냈다는 점이요.

    이런 전에 대해 아이에게 엄마의 의견을주고 잘 생각해보라고 이야기는 해줄 수 있지요.
    넘 과하게 남자를 비난하면 딸아이가 거부감 가지지만
    간단하고 논리적 지적으로 딸이 다시 판단힐 수 있는 기회는 주시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아이가 순진해서 엄마가 아무말 안하면 원래 그런 거고 당연한가 보다 생각 하거든요.

  • 173. ...
    '22.9.13 9:04 AM (183.100.xxx.209)

    34살 은반지도 놀랍지만,
    자기 부모님 집 옥탑에서 돈내고 본인이랑 동거하자는 제안을 한다는 게 소름끼치네요. 본인은 공부하고 너는 일하고. 여친을 전혀 아끼지 않는 사람이죠.
    따님, 정신차리세요. 지팔지꼰 순식간입니다. 삶은 두 번 살 수 없어요.

  • 174. 거지마인드
    '22.9.13 9:05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옥탑방 댓글은 충격 그 자체네요.
    미친건가요?

  • 175. 거지마인드
    '22.9.13 9:06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옥탑방 댓글은 충격 그 자체네요.
    미친건가요? 진짜 무슨 공짜 모텔인줄 아나.

    나중 원글님 집에서 돈 안내주면 거기서 신접살림 차리겠네요.

  • 176. 거지마인드
    '22.9.13 9:07 AM (58.120.xxx.107)

    근데 옥탑방 댓글은 충격 그 자체네요.
    미친건가요? 진짜 무슨 공짜 모텔인줄 아나.

    나중 원글님 집에서 돈 안내주면 거기서 신접살림 차리겠네요.
    거기서 애 낳고 아래 시부모님 집 내려가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아참! 돈도벌어야지요?

  • 177. 와~~
    '22.9.13 9:09 AM (182.211.xxx.40)

    완전 욕해주고 싶어요.

    월세 받고 옥탑방에서 섹스,생활비, 수발까지 해결이군요.

    소중한 따님 제발 그렇게 살지말아요.

  • 178. ㅇㅇ
    '22.9.13 9:10 AM (110.12.xxx.167)

    자기 부모한테는 돈번거 다 갖다바치고
    여친한테 자기 공부하게 돈벌어 생활비 대고 방세도 내라는
    (그것도 자기부모한테 방세 갖다 바치라는거)
    34살 남자가 정상입니까
    여친이 부모도 아니고 왜 남친 공부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나이까지 임용 안됐으면 시험공부는 핑계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핑계로 평생 빈대붙을거 같은데요

  • 179. 125.142.xxx.167
    '22.9.13 9:11 AM (118.235.xxx.214)

    125.142.xxx.167

    응원한다는 댓글을 몇개나 달고있네요
    보나마나 같은 처지에 한남이나 그 한남키우는 거지 명예한남일듯
    참고로 응원한다는 몇개의 댓글 다 저 인간 한명이 단거에요.
    원글님 거기에 휘둘리지마세요. 저 인간빼고 대동단결 다 말리는거 보이시죠. 가성비여친, 여종 되는거에요.
    따님한테 이 글 꼭 보여주시구요

  • 180. 예체능과
    '22.9.13 9:15 AM (59.8.xxx.220)

    임용준비ㅎㅎ
    하는짓이 딱 양아치 학과놈 틀딱이네

    34될때까지 대학학비 부모한테 갚고?
    학교를 10년쯤 다녔나?
    학비 다 갚으면 태어났을때 산부인과병원비서부터 기저귀값 분유값 다 갚으라할 집이네

    그런집구석에서 임대되지도 않는 바람 슝슝 들어오는 옥탑방 돈받고 빌려주고 내집 내줬네 그러는거 아녀?

    따님 직장도 좋고 키도 크고 뭐가 아쉬워서 저런놈 만나 시간낭비하게 하세요?
    대출 잔뜩 낀 오래된 다가구한채 있는집구석 아들래미 같은데 그거 가지고 뭐라도 있는척 허세부리는거에 넘어간거 아녜요?

    내 인생 업그레이드하느냐 다운그레이드 하느냐 길목에서 이건 아예 땅굴파고 지옥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는거예요

    내 딸 귀하다 생각하면 당장 뜯어말리세요
    내가 다 답답하네

  • 181. dlf
    '22.9.13 9:16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첫연애는 그래요
    아이도 겪으며 보는 눈이 생기겠죠
    그 남잔 좀 아니에요
    같이 알뜰하면 지도 게스 시계 얘기안해야죠
    14케이 금반지 작은거라도 사주지
    27에 은이 뭐에요

  • 182. ...
    '22.9.13 9:16 AM (118.235.xxx.109)

    단도직입적으로,
    따님도 뭘 몰라서 엄마랑 이야기 많이 한다니
    다행이네요.
    안전이별을 목표로 모녀가 노력해야겠네요.

  • 183. 행복하고싶다
    '22.9.13 9:17 AM (116.39.xxx.131)

    옥탑방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34살에 은반지가 웬말이에요ㅜㅜ
    이거 연애도 하면 안돼요
    너무 싫다 진짜..
    저 아직 어린 딸 키우지만 생각만 해도 끔찍

  • 184. dlf
    '22.9.13 9:20 AM (180.69.xxx.74)

    찌질한 34살 남자라니
    빨리 떼어내요
    옥탑방 동거얘긴 원글에 없던데..
    사실이면 기함하죠
    그소릴 듣고 왜 만나요
    내 팔자 내가 꼬나요

  • 185. 자꾸
    '22.9.13 9:23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부모가 대학 듬록금 대줬다고 그걸 갚아주느라 30대 남자가 여친 은반지 사주고(보통 남자면 안사주고 말지 창피해서 못할짓임)
    집에 옥탑방 비었다고 거기 살며 부모님 방세 내줄 생각하는 남자
    철저히 자기 원가족 위주로 사는 남자랑 같이 사는 부인들이 얼마나 힘든지 자게에서도 자주 봤잖아요
    결혼전 힌트도 이런 힌트가 없어요
    따님도 긴가민가 이게 뭐지 싶으니 엄마에게 자꾸 얘기한거죠
    평생 싱글로 산다해도 저런 놈은 아니에요

  • 186. ㅇㅇ
    '22.9.13 9:24 AM (223.39.xxx.165)

    아들 월급에서 생활비 빼고 다 받아간다면서요
    근데 옥탑도 월세까지 받아내요????

  • 187. 양아치 같아
    '22.9.13 9:29 AM (14.55.xxx.225)

    객지에서 방문제로 고생하는 여친도 아니고
    엄마랑 같은지역서 살고 있는여친에게 자기 집 옥탑방(세 안나가나) 대신들어와 살면 어쩔수 없이결혼해야하는 상황생겨 시부모 돈생겨 꿩먹고 알먹고?

  • 188. 으아
    '22.9.13 9:31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에 옥탑방 이야길 쓰셨어야죠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라 옥탑방이야기는
    그 남자의 사고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거잖아요
    27이면 더구나 둘 나이차가가 7살이라고요?
    교활한 능구렁이 같은 ㄴ(남에 일인데도 욕나옴)이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애 지금 간 보잖아요.
    단 칼에 그 건만 거절할 게 아니라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는 놈이라면
    앞 날이 뻔한데 헤어졌어야죠
    따님 어디 모자라요? 아무리 남자가 백수라도 한참 연애감정에 빠져 있을 시긴데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준다고 할 때입니다.
    은반지야 돈 없는 와중에 사준 거라면 오히려 순수하게 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자기 부모 옥탑방에 들어와 그냥 살아라 해도 이거 덫인가?
    할 판에 여친보고 10내고 넌 돈 벌고 난 임용준비요?
    반찬은 밑에 부모님에게 가져다 먹어요?
    아니 이거 엄청 개무시 당한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도대체 뭘 보고 그런 놈한테 질질 끌려 다닌대요?
    나이 34 에 임용 준비하는 남자? 똑똑하고 괜찮은 여자랑은
    결혼 꿈도 못 꾼다는 거 지놈도 잘 알 겁니다
    그러니 어리버리 순진한 27살 따님 어떻게 족쇄걸어 보려고
    옥탑방 이야기를 감히 꺼내고 은반지를 끼워 줬겠죠?
    반지 말고 그 금액에 맞는 다른 선물 해도 됐을 텐데.
    정신 차려요. 차라리 혼자 살지 아휴!!

  • 189.
    '22.9.13 9:32 AM (175.114.xxx.96)

    은반지야 뭐 귀엽게도 볼 수 있는데요
    지 월급은 다 집에다 꼴아박고
    여친한테 늘상 얻어먹는다는건 정말 문제

  • 190. ㄴㄷ
    '22.9.13 9:33 AM (106.101.xxx.81)

    순진해서 이용해먹을려나보네요
    옥탑방과 반찬가져다먹고 어쩌고는
    누구머리에서 나온걸까요
    정신상태가 참으로 후진 집구석이네요
    헤어지길

  • 191. 으아
    '22.9.13 9:33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저 30 넘은 딸 가진 엄마예요.
    아휴 이게 고민 거리가 돼요?
    딸 왜 그럴까? 요즘 애들 똑똑하던데 ㅜㅜ

  • 192. 얼마나 우습게
    '22.9.13 9:38 AM (59.8.xxx.220)

    봤으면 같은지역에 엄마랑 살고 있는 딸한테 나와서 자기집 옥탑방에 월세 내고 살자는 소릴 다할까
    살다살다 저런 개무시는 첨이네
    나중에 딸이 헤어지자하면 엄마까지 헤꼬지 할지 몰라요
    저새끼는 모녀를 아주 길에 뱥은 가래만큼이나 우습게보고 있다구요

  • 193. ....
    '22.9.13 9:40 AM (111.91.xxx.40)

    지금 헤어짐 유도하면서 방해하면 딸 드라마 여주 빙의해서 더 깊은 사랑에 빠집니다요..내버려두는게 최고의 선택..

  • 194. ㅇㅇ
    '22.9.13 9:40 AM (122.35.xxx.2)

    따님 눈이 고것밖에 안되니 ...
    여기서도 시누가 이상한 올케 욕하면
    남동생 눈이 고것밖에 안되는거 탓하라잖아요.
    다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에요..
    엄마가 적극적으로 좀 말리던가
    현실적으로 조언해야죠.

  • 195. ....
    '22.9.13 9:44 AM (223.38.xxx.244)

    34살에 1주년 여친 선물 은반지. ㅋ
    제발 아무말씀마시고 이 글 보여 주세요.

    따님아
    첫연애라 끌려다니는거 같은데 헤어지고 나면 정말 좋은남자 만날수있어요. 34살에 은반지 1주년 기념으로 사주는 남자 만나라고 엄마가 힘들게 기른거 아니예요. 요새 은반지 만원이면 사거든요? 엄마속상하게 만들면서 그런남자만나는걸 "불효"라해요. 다른게 불효가 아니라.

    1. 학비대주었다고 월급 통째로 뺏는 집안 여기 아줌마들 붙들고 물어봐요. 그런집이 있나 남자가 개뻥치고 있는거구요.
    혹시 만에 하나있다면 결혼자금 모아주는것일텐데 그결혼상대자가 내가 아닐 확률이 90프로예요. 내가 연애하며 돈내서 상대는 다른여자랑 결혼할 자금 모으는거예요.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집에 돈없어 가장노릇하는건데 결혼하면 님이 그집 가장될거예요. 주변에 여자 우습게 아는 남자랑 결혼한 여자들 그렇게 사는사람 많아요.

    2.연애는 내가 행복하자고 하는거예요.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든 끝낼수 있는게 연애에 가장 큰 장점이예요. 세상에 잘생기고 멋지고 매너있고 내여자 소중히 대해주는 남자. 귀하지만 분명 있어요. 나를 소중히 여겨주는 남자를 찾아내는게 연애예요. 여기에 어떤 아줌마들은 딸이 다이아몬드 청혼받았다 자랑글도 올려요. 다이아몬드받아서 기쁜것도 있겠지만 엄마들이 자기가 받은것도 아닌데 함박웃음 지으며 자랑글올리는건 내딸이 귀한대접받고 예쁜사랑하며 행복하기 때문이예요. 하루하루 소중히 기른 내딸이 성장해서도 행복하고 사랑받으며 살기 바라는게 부모마음이구요.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만나 행복한게 부모마음이 어떤지 보다 중요하죠. 그래도 돈이 많아 펑펑 쓰라는게 아니라 만나며 적어도 내가 사랑받는구나하고 느끼는 관계는 되어야한다는거예요.돌아가신 아버지가 속상해할 남자 만나지 마세요.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없는티 못내요. 이건 100프로예요. 34살에 월급통장 집에 다 갖다바쳐 데이트할때 삐적거리며 사주는 밥 쳐먹는 찌질이들은 남녀불문 연애하는거 아니예요. 찌질이들은 집에가서 돈갖다바치는 엄마밥 처먹으라 해요. 연애할 자격 없는거예요. 은반지 꼭 끼고 다니다 시커머지면 은반지 돌려주며 마음이 변해서 헤어지고 싶다라고 정확히 말하고 꼭 헤어지세요ㅡ
    사랑주는 연애 해보았으니
    사랑받는 연애 딱 한번만 해봐요. 그리고 결혼해도 늦지 않아요ㅡ 제발 불효하면서 시간낭비 돈낭비 이제 그만해요

  • 196. 이미
    '22.9.13 9:45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은반지뭐 가난하지만 순수? 뭐 이렇게 볼수 있지만
    시계 사달라하고
    여친이 데이트 비용 대부분 내게하는거
    이 상황을 같이 보면 찌질한 놈이죠
    아들이 몇푼 벌지도 못하고 제대로 된 직장도 없이 연애하는데
    보통의 부모면 돈번거 달라고 할수 있냐구요
    평범한 남자면 나중에 취직해서 드린다하고
    여친이랑 데이트 비용 최소 반반은 써야죠
    여친이 데이트비용 내게 하는게 아니라

    옥탑방 얘기 보기전에도 이미 정상이 아님

  • 197. ㅂㅂ
    '22.9.13 9:52 AM (58.234.xxx.21)

    은반지뭐 가난하지만 순수? 뭐 이렇게 볼수 있지만
    시계 사달라하고
    여친이 데이트 비용 대부분 내게하는거
    이 상황을 같이 보면 찌질한 놈이죠
    순수는 개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아끼는거에요

    아들이 몇푼 벌지도 못하고 제대로 된 직장도 없이 연애하는데
    보통의 부모면 돈번거 달라고 할수 있냐구요
    평범한 남자면 나중에 취직해서 드린다하고
    여친이랑 데이트 비용 최소 반반은 써야죠
    여친이 데이트비용 내게 하는게 아니라

    옥탑방 얘기 보기전에도 이미 정상이 아님

  • 198. ....
    '22.9.13 9:53 AM (223.38.xxx.244)

    아 옥탑방 댓글 지금봤어...아 ...미친새끼..

  • 199. 와 나쁜 ㅅㄲ
    '22.9.13 9:53 AM (59.6.xxx.68)

    자기 돈 드리는 것도 모자라 7살이나 어린 여친 돈 10만원까지 뺏어서 부모 드리겠다고 ㄷ ㄷ
    은반지 하나 건네주고 그보다 비싼 게스 시계에, 젊은 여친 섹스파트너, 수발들고 자기 공부할 동안 일해서 뒷바라지할 노예를 얻을 셈이네요
    장사는 잘하겠네요
    몇만원 투자해서 얻는게 얼마야…

  • 200. 자우마님
    '22.9.13 9:53 AM (114.10.xxx.30)

    모텔비 아끼려는 놈이네요

  • 201. 제발
    '22.9.13 10:08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따님 당분간 연애금지요
    계속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라..
    이러다 진짜 인생 골로 가는 수가 있어요
    세상에 평강공주는 없어요 불쌍한 인생 거둬들이는 건 전래동화에서나 나올 얘기고
    진짜 하늘에서 아빠가 도와줬다 생각하고
    82이모들 말 들어요
    그리고 어머님도..
    아무리 연애경험 없으셨다 해도
    지금 연세가 몇인데 세상물정 모르세요?
    온실안 화초세요?
    남도 이렇게 화가 나고 걱정되는데..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아침부터 가슴이 콱콱 막히는데.
    은반지로 섭섭할 때가 아니에요 구리반지여도 꽃반지여도
    남자 정신상태가 정상이어야지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모르세요?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할머니같은 말을 할 줄이야..
    다시한번 말하지만..따님은 당분간 연애절대금지에요!!
    사람보는 눈이 없어요
    제발 안전하게 헤어졌다는 후기 듣게 해주세요

  • 202. ..
    '22.9.13 10:18 AM (118.235.xxx.71)

    안전하게 헤어지고 후기 꼭 올려주세요.22222222
    저위에 응원한다는 인간
    나중에 자식도 꼭 똑같은 사람만나서
    등꼴까지 뽑아 먹히길.

  • 203. ...
    '22.9.13 10:38 AM (122.252.xxx.29)

    원글님 따님한테 솔직히 이야기하세요.
    임신하면 어떡하실려고 그러세요.
    빨리 말하세요.

  • 204. 111
    '22.9.13 10:40 AM (180.228.xxx.60)

    원글님도 학비 원조했으니 월급 다 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딸이 데이트비용에 쓸 돈 없다고 그남자가 딸 버릴듯.

  • 205. ...
    '22.9.13 10:41 AM (61.253.xxx.41)

    그저 지켜보는게 답이 아니여요 무슨 응원을 한다는건가
    상찌질이구만 인성도 바닥이고 못만나게 해야지 남의 딸이에요

  • 206. 딸년한테 팩트
    '22.9.13 10:41 AM (112.167.xxx.92)

    사살은 해야죠 여다 글만 쓰면 뭐하나 이건 아니잖아 엄마로서 할말은 해야될거아닌가

    솔까 고딩남이라도 은반지 안삼 상식선이란게 있잖음 무려 나이가 34살이나 쳐먹은 놈이 은반지가 뭐냐고 상놈에 놈 진짜ㅉ 너무 가벼운 새키지

    그니 텔비도 아까워가 지원룸서 섹스나 하고 집밥 먹고 싶다며 여자 이용이나 해먹을 놈ㅉ

    님딸 나이도 20대후반이구만 대충 쳐내라고 해요 대한민국에 남자가 얼만데 그런놈과 섹스를 하냐고 짜증나게 데이트비용 아끼려고 그래 김밥천국이나 해장국이나 돌아댕길 놈이구만

  • 207. ..........
    '22.9.13 10:42 AM (175.192.xxx.210)

    섹0를 잘하는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설명이 안되는 상황이죠.

  • 208. ..
    '22.9.13 10:43 AM (1.228.xxx.74)

    저 처음엔 은반지 나눠낀 대학원생 커플안줄 알고 '아이고, 예뻐라" 했다가 다시 위로 올려보니 34살 남자네요??
    헉, 은반지가 왠말입니까 직장있는 서른 중반 남자가요.. 거기가 옥탑에 들어와서 10만원 내고 살라 했다고요?
    헐... 볼수록 원글님 딸을 소중히 여기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당장 헤어져야해요!!! 뭐 이런... 기가 차네요

  • 209. 애들장난도
    '22.9.13 10:45 AM (180.67.xxx.207)

    아니고
    커플링에 의미를 뒀다면 고민하고 고민해서 골랐을텐데
    그것도 즉흥적
    자기집 옥탑에와서 돈내고 살라는 말도 아연실색할일
    힌트줄때 빨리 손절하라하세요

    유명한말이 있잖아요
    남자는 진짜 좋아하는 여자에겐 안아낀다고
    그부모도 어떻게 자식 학비를 다시 받아가는지
    말로는 다 모아서 너줄거다 할수 있겠지만
    남친 하는거 보니 그 부모밑에 그아들인거 같은데요

  • 210. 에고
    '22.9.13 10:48 AM (211.212.xxx.60)

    저 아들 엄마인데
    따님 제발 안전이별 하라고 하세요.
    상대방을 아끼는 마음이 1도 안 보입니다.

  • 211. starship
    '22.9.13 10:55 AM (222.110.xxx.93)

    125.142.xxx.167

    이 사람은 은반지 받고 그래 이정도면 선방이야 돈이 무슨 소용이야, 마음이 중요하지라며 정신승리할듯.

    명예한남 납셨네요.


    원글님 딸내미에게 조심스럽게 말해보세요.
    솔직히 알바 노가다 2-3일만 뛰어도 금반지 사요.
    (저, 대학교때 남친이 알바해서 금반지 사줬습니다. 돈이 안따라 주면 이런 수고라도 보여야죠)

    나이차이도 있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놈이 가성비 연애라니요.
    가성비 연애도 아니네. 완전 뜯어먹기 연애네.
    따님 더한 호구되기전에 헤어지라고 하세요.

  • 212. ,,,
    '22.9.13 10:59 AM (222.108.xxx.47)

    저두 아들딸 키우는 입장에서 서른넘은 내아들이 여자친구에게 은반지 선물해주고 옥탑방에 세들어 살자고 했다면 등짝을 갈겼을거예요 딸아이가 데이트비용 다 대면서 기념일에 은반지 선물받고 상대편 남자쪽에서 옥탑방 내어주느것도 아니고 이십은 우리가 댈테니 니가 십만원 월세 내고 들어오라고 한다면 절대 반대 할꺼구요
    남자친구는 원글님 따님이 너무쉽네요 데이트비용 거의다대 기념일에 은반지 선물해도 고맙다고 해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따님에게 잘 보이려 하겠어요? 그러다 임신하고 결혼한다는 말 나오기전에 절대절대 말려야지
    무슨 응원을하고 지켜봐주고 하나요? 본인들 자매,아님 딸이 그런 연애한다고 응원해 주겠단 말이 나오나요? 결혼도 반대지만 연애도 절대절대 반대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 213. 아이고
    '22.9.13 10:59 AM (175.119.xxx.194)

    어디서 저런 못된놈을 만났대요.
    진짜 아닌거 같아요.
    빨리 안전이별이 정답이에요.
    맨날 돈없다고 징징거리고, 우리엄마가 몰래 빚져서 집날라가게생겼다 해야해요.

  • 214. ....
    '22.9.13 11:06 AM (222.108.xxx.47)

    진짜 쥐새끼처럼 약아빠지고 이기적인 무능력한 나쁜 놈이네요 위에분들 말씀대로 제발 안전이별 하세요
    정말 그 남자는 절대절대 아니예요 원글님 맘 굳게 드시고 따님 말리세요

  • 215. ..
    '22.9.13 11:06 AM (222.236.xxx.135)

    그넘 앞에선 평생 직장 다닐 생각없다 아이는 내가 키우고 싶으니
    적당할때 그만두고 싶다, 회사다니기 힘들다등 평소에 돈벌기 싫은티 내라고 하세요.
    예나 지금이나 그런 놈들은 여자돈에 아주 예민합니다.
    결혼하고 엄마 생활비 드려야한다, 모셔야한다등등 지금부터 하나씩 밑밥 깔아놓다가 안전이별하라 하세요.
    이별당하면 아버지가 도운거라 생각하세요.

  • 216. ...
    '22.9.13 11:08 AM (14.47.xxx.22)

    모텔비 아까워서 옥탑방 이야기 한거네 ㅉㅉ

  • 217. ...
    '22.9.13 11:09 AM (14.47.xxx.22)

    모텔비 나가는 돈을 자기 부모님 월세로 드리자는 이야기자나요

  • 218. ...
    '22.9.13 11:12 AM (118.235.xxx.189)

    74.75.xxx.126
    우리딸 소탈하네 내가 물욕부리지 않게 잘 키웠네 생각하세요 1주년 기념 반지이지 결혼반지를 은으로 받은 것도 아니잖아요.
    전 부잣집에서 유복하게 컸는데 엄마가 명품 밝히고 항상 돈돈하고 조건 따지는 게 너무 싫었어요.
    전 나중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 생기면 구청에서 무료로 해주는 합동결혼식 하고 싶다고 했다가 부모님한테 무지하게 맞았어요.
    결국 돈이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경제력 없고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했고 지금 제가 끼고 있는 반지도 은반지네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제가 한 선택이고 제 가치관에 맞게 고른 파트너니까요.

    ㅡㅡㅡ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42836
    이 사람 전에 쓴 글 보면 돈없어서 남편하고 맨날 싸운다 지긋지긋하다 이래놓고 남한테는 왜 추천해요? 와 진짜 물귀신도 아니고.

  • 219. 불쾌하네요.
    '22.9.13 11:13 AM (211.185.xxx.26)

    한참 잘해주고 잘보이고 싶을때 아니에요?
    딸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옥탑방 세준다는거 보니 아예 없는 집도 아닌거 같은데 34살 씩이나 처먹고 자리도 못 잡은 새끼가 모아둔 돈도 없는지 옥탑방?
    에서 동거?
    것도 10만원 내고 섹파?
    게다가 난 선생될 몸이니 니가 벌어 뒷바라지 해라?
    미친ㅅㄲ 아녀 저거
    부모님 돈 드린다는거 보니
    수입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은반지로도 만족할
    너는 가성비 여친
    계산기 다 두드려보고 만나는데 딸 너무 순진하네요.
    미래가 탄탄대로도 아니고 똥파리 같은 놈이 호구 물었어요.

    은반지가 문제가 아님요. 오히려 은반지는 상황에 따라 그럴수도 있어요

    딸 왜 그런 거지같은 연애하는지 모르겠지만
    어깨 쫙 펴고 다녀

  • 220. ...
    '22.9.13 11:13 AM (223.39.xxx.179)

    옥탑방 얘기에서 확 깨네요! 그남자는 여잡집, 여자 다 무시하고 있네요!

  • 221. 아우
    '22.9.13 11:16 AM (218.147.xxx.180)

    막상 엄마가 잔소리하면 내 인생 건들지말라고 인상쓰는게 딸이라 어차피 사이안좋아질거 말을말자~~되는거 아는데 그거 쿨한거 아닙니다 !!!!!!!

    그래도 딸도 헷갈리니 엄마한테 털어놓나본데 솔직히 집밖 카페에서 갑자기 한번 만나서 얘길하세요 !!

    사실 엄마도 불완전한 인간이라 모르겠다 그런데 남이라면 모를까 자식문제에 쿨한척은 아닌거같다 당장 헤어지기 힘들면 거리라도 둬라 (뭐 힘든거 자격증하나 따거나 먼곳으로 뭐 배우러다니면서 전환을 하세요)

    똥통에 빠져있을땐 모르는데 서서히 질식해죽어요
    나오면 그냥 다른 평범한 세상이 있어요
    결혼 안해도 되니까 우리 아닌건 정확히 알고가자해요

    요즘고딩엄빠라는 프로그램 전혀안보는데 커뮤에 캡쳐로 올라와서 보는데 치킨집알바하다 고딩이 30살 배달알바 만나 그지같이 수발들고험한말들고 사는거 끔찍하더라구요

    결혼은 그냥 생활의 연속이에요
    은반지 사주는 백수가 왕자님 되지않아요 가난하고 현재 백수여도 인품이 있고 개념이라도 있어야죠


    원글님~~ 엄마도 솔직히 어려워 아줌마들 많은 사이트 글 올려봤다 불쾌해하지말고 네 미래고민이라 생각하며 보라고 글 링크주세요~~ 본인이 어디 올려봐도 되구요

    늘 하는 얘기가 여자한테 빠지면 돈가고 시간간다고 그거아니면 가성비섹스룸메이트 되는거니까 제발 정신차리라고 하고싶네요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라 댓글 상황들이 별로에요

  • 222.
    '22.9.13 11:32 AM (223.38.xxx.246)

    저런 찌질한 놈도 여친이 있나요
    그냥 강력하게 헤어지라고 얘기하세요

  • 223. 저위에
    '22.9.13 11:34 AM (125.130.xxx.23)

    댓글 중에 ...
    사랑하면 여친 돈 못 쓰게 하는 것 맞나봐요..
    제 남편이 그랬어요.
    연애때 제게 카드줬어요.
    남편은 대위 저는 공기업직원..
    월급은 제가 더 많았어요..ㅎㅎ

  • 224. ...
    '22.9.13 11:39 AM (220.84.xxx.174)

    그냥 나쁜 놈이네요
    옥탑방이 웬말
    옥탑방에 살자하면서 월세까지 내라고요?
    이게 고민거리가 됩니까

  • 225. .....
    '22.9.13 11:54 AM (118.235.xxx.156)

    34살에 은반지에 데이트 비용을 7살 연하여친이 다 내게 하는 남자가 어디있어요 ㅠㅠㅠ
    그런데 거기까지도 그냥 읽고 있었는데
    옥탑방에 들어오라고 월세는 나 20, 너 10 내고 나는 공부하고 너는 일하고??????!?!?!?

    와 나 진짜 ㅠㅠ
    헤어지라 하세요 ㅠ
    집을 해주는 것까지는 안 바라도 옥탑방 월세를 부모님에게 내고 살라고요?
    세상에 ㅠㅠㅠㅠ
    그것도 남자 월급으로 사는 것도 아니고 남자는 공부하고 여자 월급으로 살겠다고..
    와..
    여자 등에 빨대 꽂겠다는 말을 저리 당당하게...

  • 226. ㅎㅎ
    '22.9.13 12:02 PM (58.120.xxx.107)

    그집 부모는 생활비 내는 아들. 옥탑방도 못 내준데요?
    아님 그냥 준다는데 여친이 돈 내면 되니 아들이 중간에서 중재한 거에요?

    둘중 어느 거라도 더이상 나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이네요

  • 227. aaa
    '22.9.13 12:05 PM (222.102.xxx.190) - 삭제된댓글

    이 글 그대로 따님 보여주셔도 좋지만
    2,30대들 많이 하는 커뮤에 조언 한번 구해보라고 하세요.

  • 228. 은반지는
    '22.9.13 12:06 PM (14.138.xxx.159)

    이해하는데 동거제안이 우습네요.
    정식프러포즈를 해도 고민거리인데
    대체 얼마나 우습게( 죄송) 봤으면 월세 10내고 걑이 살자고...ㅠㅠ
    나이 30중반 취준생이 돈 성 다 가지려고 하네요.
    절대 반대해야죠. 차라리 정착 못한 20대라면 젊고 가능성이라도...

  • 229. aaa
    '22.9.13 12:07 PM (222.102.xxx.190)

    이 글 그대로 따님 보여주셔도 좋지만
    2,30대들 많이 하는 커뮤에 조언 한번 구해보라고 하세요.
    82는 엄마들 잔소리로 느낄지 모르지만
    또래 커뮤에서 언니들 매서운 조언 들으면 정신이 확 들겠죠.

  • 230.
    '22.9.13 12:07 PM (211.250.xxx.224)

    여기서 원글 뭐라하는 사람은 분명 그런 아들 돈 다가로채서 아들 장가도 못가게 앞길 막고 사는 분들인듯.
    다 떠나서 용돈 모아 작은 금반지라도 정성들여 준비하고 귀하게 청혼을 해도 모자를 판국에 은반지 내밀고 옥탑방에서 방세 내가며 동거하자는건 도둑놈을 넘어 미친놈아닌가요
    7살 어린 아직 연애초보 순진한 아가씨 호구잡아 후릴려는것 밖에 안되요.
    물론 옥탑도 괜찮고 은반지도 괜찮아요.
    문제는 그 태도예요. 태도
    따님은 귀하게 대접하는 태도가 1도 없는 나쁜 놈이죠

  • 231. 사랑하는건
    '22.9.13 12:09 PM (211.250.xxx.224)

    내 소중한 것들을 주는거죠. 그러니 원글님 따님이 저런 대접에도 시계 사줘 데이트비용 댜주며 만나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남자도 사랑하면 여친한테 소중한걸 줘야죠. 시간을 주고 정성을 주고 돈을 쓰고. 아무리 신세대 할애비라도 이건 진리죠

  • 232. 딸은
    '22.9.13 12:13 PM (211.250.xxx.224)

    엄마가 이런거 따진다고 속물같고 자기의 순수한 사랑을 모른다 이렇게 착각하겠지만
    최소한 자신을 귀하게 대접하는 사람을 만나라하세요.
    그리고 따님이랑 집에서 지지고 볶으며 싸우고 논쟁하지 마시고 1박2일 이라도 여행을 거세요. 다른 환경에서 좀더 여유있게 인생선배로 얘기해보세요.
    저도 고맘때 딸둘맘이랑 넘 화가나네요

  • 233. 5년후
    '22.9.13 12:18 PM (222.107.xxx.44)

    남자가 여자 호구인줄 알고 대놓고 바라는게 많네요.
    너는 일하고 자기는 공부한다니..
    7살 어린 여친에게 데이트비용 내게하고 요즘 중고딩도 안하고 은반지라니요.
    님 은근슬쩍 자꾸 따님에게 말하세요.
    대놓고 헤어지라하면 반발심들어 더 불타오르니.
    시간을 들여서.남자는 사랑하면 대리기사를 뛰어서라도 여자 좋은거해준다. 네가 사랑받는 거 보고싶다. 계속 얘기하세요.
    7살이나 많은 넘이 뭐하는 짓이래요.
    은반지해줄거면서 지는 시계를 바라다니요.
    완전 잡은 물고기취급하며 여자 무시하는거여요.
    남의딸일인데 제가 다 안타깝네요

  • 234. 아후
    '22.9.13 12:27 PM (27.167.xxx.62)

    은반지가 문제가 아니구요 남자친구가 염치가 없는게 문제에요. 자기가 은반지 사주고 무슨 게스 시계를 사주는걸 덥석 받고 데이트 비용을 전담하게 하고 지네 옥탑방에서 살자그래요. 옥탑방에서 사는것도 꼭 지 월세 아끼려고 하는것 같은 의심마저 들어요. 반대하셨음 좋겠어요. 34세 남자가 이런 생각이 정상이에요??

  • 235. 이용은 당하지
    '22.9.13 12:29 PM (112.167.xxx.92)

    말아야지 그런데 보는 눈 없고 대가리 나쁘면 그런 년놈을 연과하지 못하고 이용 당하잖아요 여기도 나이불문 이용 당했거나 아직도 당하고 있는 아줌마들 있을껄요

    상대에게 가스라이팅 받으며 절절거림서 눈치나 보메 이용을 당하는데도 이용을 당하고 있는 것 조차도 몰라 이런 답답한 여자가 보면 있더구만 님딸이 답답이가 아닌가 님이 엄마로서 커팅 해줘야 할거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벌써 34살이나 쳐먹은 놈이 그까짓꺼 은반지,옥탑방 살래 이지랄하는 것부터가 님딸을 만만하게 봤다는 얘기죠 그러니 계속 만만하게 섹스나 할 방법나 구사한다는 얘기고 그러니 님이 강제 컷 시켜야됨 왜냐면 딸년이 답답하니까

    아니 27살여자가 오죽 만만하게 보였으면 그런 취급을 받냐말임ㅉ 이건 갸 그놈만 탓할게 아님 그놈 입장에선 값싸게 여자와 섹스 하고 있으니 잔머리 좋은거죠 글서 그런 값싼 놈을 가리질 못하는 딸년에 낮은 눈이 우선은 더 욕을 먹어야

  • 236. 카라멜
    '22.9.13 12:36 PM (117.111.xxx.40)

    여기 댓글들 꼭 보여주시고 가성비 여친 검색하고 찾아서 꼭 공부하라고 하세요 나이먹은 늙은 여우같은 남자한테 인생저당잡히지 말고요

  • 237.
    '22.9.13 12:41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휴 제발
    거지새끼랑 헤어졌다는 사이다 후기 기대합니다!!!!!!!!!!!
    진짜 아는 사람도 아닌데 제가 달려가서 뜯어말리고싶네요
    님 따님 인생 빨리 구해주고싶다는!!

  • 238.
    '22.9.13 12:47 PM (114.200.xxx.117)

    딸아… 여기 아줌마들, 다 엄마친구들이다 .
    말들어라!!
    그 새끼 미친새끼다..

  • 239. 음...
    '22.9.13 1:12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따님
    지팔자 지가 꼰다는 말 기억하세요
    이 연애의 끝이 본인 인생의 큰 틀을 결정지을수도 있을듯.

  • 240. 남자 엄마는 웃고
    '22.9.13 1:15 PM (112.167.xxx.92)

    있다니까요ㅋ 내아들이 돈 적게 들이고 순진녀 만나 성욕 잘 풀고 있으니 내가 잘 키웠어 하고 좋아할거 아님 그니까 그엄마 입장에선 내아들이 똑똑한거지ㅋ

    그럼 역으로 여자 엄마는 어떻게 되겠어요 화병나는거지 내딸을 저렇게 멍청하게 키웠나 돌아봐야되요 딸이 좋게 말하면 착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눈 낮고 멍청한거

    여자 이용해먹는 놈들 외모가 좋기라도 하면 내가 욕을 덜하지 키165 170도 안되는 넘이 여자 보는 눈은 잽싸 착한 여자를 빨리 캐취해 이용 들어가는거 단신에 얼굴이라도 잘생이면 그나마 화가 덜나지 이건 뭐어 얼굴도 걍 동네 흔해빠진 면상으로다 주둥이질만 그나마 잘해 이빨로 넘어가는 순진한 답답한 여자가 있으니 작업도 하는거에요

    약은 여자는 그런놈 상대 안하죠 피해가 그러니 지한테 넘어오는 순진한 여자나 물색해 돈 안들이고 섹스 하는거 얼마나 가성비 좋나요ㅋ 여기서 더 비열한 놈은 임신 시켜 버리죠 그니 님딸 님이 컷팅 시켜야 어느날 임신 했다고 할지도 모르니까

  • 241. 우와
    '22.9.13 1:15 PM (14.32.xxx.186)

    댓글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지네요 따님한테 여기 댓글 좀 보여주세요 아는 사이였으면 제발 정신 차리라고 등짝을 후드려패고싶다ㅠㅠㅠㅠ

  • 242. 혹시라도
    '22.9.13 1:46 PM (211.234.xxx.27)

    임신했다해도 무시하세요.괜찮아요.
    안하면 좋겠지만.
    임신결정권은 이럴때 쓰는겁니다.
    이별도중 혹시라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 생겨도
    죄책감같은거 갖지마시고 병원가세요.
    너무 앞선이야기 같지만
    성인남녀가 옥탑방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
    이런일 걱정 안할수 없어요.
    임신해도 끝아니에요.겁낼거 없습니다.

  • 243. ...
    '22.9.13 1:53 PM (211.105.xxx.223)

    해방일지 염미정 버젼을 빌려 욕 좀 한 번 할게요.
    개새끼 개새끼 개새끼 개새끼

  • 244. 잊지마시고
    '22.9.13 2:07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꼭 후기 올려 주세요~~
    따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 245. 남자는
    '22.9.13 2: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대가 바껴도
    사랑하면 여자가 돈 못쓰게하고
    어떻게해서라도 돈 벌어서 여자한테 씁니다.
    근본적으로 딸을 좋아하지 않고 인성이 별로네요
    백번 헤어지라 하세요.

  • 246. ㅇㅇ
    '22.9.13 2:59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따님이 바로 그 딱 가성비 여친이네요.

  • 247. 체육과
    '22.9.13 3:04 PM (39.7.xxx.215)

    체육과 지망인가봐요
    인물좋고 남자답고 그것도 잘하고
    그러니 딸이

  • 248. 어후
    '22.9.13 3:20 PM (61.254.xxx.115)

    본문글 읽어봊 도 못했는데 댓글보니 말이 안나와요 가만 놔두면 휩쓸려 들어가겠어요 어머님이 나서서 다른자리 선이라도 빨리 보이세요 뭐 저런 이기적이고 못된 나이많은 남자를 만나고 있답니까?
    따님 빨리 관계정리하라 하시고 남자보는눈 좀 키워야겠어요 ~

  • 249. 모텔비
    '22.9.13 3:27 PM (123.254.xxx.111)

    아까워서가 아니라 (여친이 데이트 비용 내니)
    그 옥탑방, 세가 안나가서(월세30이 오죽할까요)
    그냥 놀러두기 아까워서 머리굴린 듯...
    그리고 임용되면, 백퍼 딴여자 갈아타려고 지금도 생각중일걸요
    놓치기 아까우면 결혼얘기 꺼낼텐데, 결혼말은 전혀 없잖아요

  • 250. ...
    '22.9.13 3:53 PM (14.63.xxx.32)

    7살차이에 더치해도 열받을판에 데이트비용을 전부 다 부담한다고요? 생양아치랑 왜 사겨요? 뜯어말리세요..
    은반지에 준하는 선물을 바래야지 시계라고!
    저기 종로가서 길바닥에 파는 만원짜리 시계를 사줘요..
    계속 만나고 싶으면...1-2만원짜리 받으면 그정도 선물만해도 충분해요..

  • 251. ...
    '22.9.13 3:55 PM (116.120.xxx.33)

    거지양아치 새끼네요
    어디서 거지발싸개 같은게 지돈은 지부모한테 다 갖다쳐바치고 여자한테 기생충같이 들러붙어 저 g랄인지?
    하고많은 남자놔두고 옥탑방서 살자는 거지한테 딸 남은 인생 맡기려구요? 차라리 평생 혼자 사는게 나음
    편견을 안가지려해도 유독 예체능..것도 체육관련 남자들중 인간이하것들 종종 있어요

  • 252. ..
    '22.9.13 4:15 PM (172.225.xxx.83) - 삭제된댓글

    헤어지실 때 옥탑방이니 은반지니 뭐니
    시시콜콜 다 얘기 하지 마시고 조용히 헤어지세요
    얘기하고 문제 삼아봤자 서로 너저분하게 되고
    골치아프기만 합니다
    그사람에 대한 그런 감정소비도 아까워요
    저는 조건 심하게 따지는 사람들 이해못하는 사람이고
    무일푼 남편과 결혼했지만
    한결같이 저를 위해주고 아껴주고
    시댁에서도 귀한대접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는 사람은
    지금 아무리 없어도 나중에 성공해요
    그러나 받을줄만 아는 스케일 쪼잔한 사람은
    거기서 절대 못벗어납니다
    꼭 벗어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253. 아흑
    '22.9.13 4:21 PM (124.49.xxx.217)

    이미 지워져 원글은 못봤지만 댓글 보니 알만하네요
    하하하하하하하
    제발 안전이별 기원합니다
    그 따님 이 기회에 남자보는 눈 갖추실 거예요

  • 254. 힘들어요
    '22.9.13 4:35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아빠나 제대로 자란 오빠만 있어도 저런놈은 즉시 처단입니다. 여자 쉽게 보고 님네 집 상황 우습게 본거 맞아요. 따님이 아빠의 정에 주려 저런 똥파리에게 정을 구걸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심리치료라도 받고 자존감 회복하고 제대로된 정상적인 남자 못만날 바엔 그냥 혼자 살아라 하고 싶네요.
    60년도전 우리 이모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런 똥파리 만나 결혼하고 폭력까지 당하고 살뻔한거 언니인 엄마가 결혼 한달도 안돼 혼인신고 전이라 대판 싸우고 이모 살려서 빼왔어요. 애기 섰어도 떼어낼거고 그냥 돼지에게 할킨셈 칠거고 개한테 물렸다 생각할거라고. 이모 결혼 취소하고 돌아와 죽을 것 같은 시간을 견디며 2년 정도 마음 회복했고 나중에 좋다고 하는 좋은 남자 만나 다시 초혼으로 결혼하고 살았어요. 1960년대에도 이랬는데 2022년입니다. 엄마가 강하게 따님 보호하시고 수렁에서 빼와 지켜주세요.

  • 255. ..
    '22.9.13 4:39 PM (172.225.xxx.224) - 삭제된댓글

    옥탑방은 그놈 부모집 위에있는거고
    학비내줬다며 그놈 최저임금받는거
    생활비 빼고 부모가 다 가져가고
    옥탑방 30 월세중에 그놈이 20낸다고
    여친더러 10내고 들어올래. 하더래요
    반찬은 그집 부모집에서 가져와 먹으면 된다고 ㅎㅎ
    여친을 거지같이 취급하는 딱 미친놈이에요
    무일푼에 동거하잔 얘기를 저따위로 하는게 정상인가요
    그것도 일년 기념으로 은반지 주고
    그놈은 시계받고 데이트 비용도 여친이내고
    나이차이는 어떻고
    문제가 한 둘이 아니에요
    총체적으로 고구마 수억갭니다
    딸아~~ 엄마들 말 꼭 들어라
    그 놈보다 엄마들이 너를 더 아끼고 사랑한단다!!

  • 256. ......
    '22.9.13 5:08 PM (49.168.xxx.14)

    거지양아치 새끼네요
    어디서 거지발싸개 같은게 지돈은 지부모한테 다 갖다쳐바치고 여자한테 기생충같이 들러붙어 저 g랄인지?
    하고많은 남자놔두고 옥탑방서 살자는 거지한테 딸 남은 인생 맡기려구요? 차라리 평생 혼자 사는게 나음
    2222222222

    진짜 거지발싸개같은 종자네요.
    나이처먹은 백수 ㅅㄲ가 어딜 감히 애아빠 계셨음 가서 죽탱이 날렸을텐데 엄마라도 나서서 따님 지켜주세요.

    여기 편들던 모지리들 다 저런 거지발싸개집안에서 거지양아치 아들 키우는 여자들이에요. 저런 것들이 님 따님같이 곱게 키운 딸 거저데려다가 여종으로 쓰려고 저러네요. 어휴 역겨운 것들.

  • 257. 남자
    '22.9.13 5:31 PM (175.223.xxx.43)

    연애하는데 저렇게 인색할 수 있는거군요
    남자는 마음가면 돈 아끼지 않아요
    음반지… 딱 그 정도의 마늠인거죠

    저도 딸키우는 입장에서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착한 것 같아 말씀 드리는데 따님 그 남자랑 헤어지라고 하세요
    지금 하는 행동보면 충분히 많은 힌트 주고있는거여요
    결혼하는 순간 지옥문 열립니다

  • 258.
    '22.9.13 5:43 PM (223.62.xxx.152)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30029

    이 글을 추천합니다.

    따님이 세상물정 몰라서 그럴수 있어요. 현실을 아직 몰라서..
    그리고 아버님이 안계시면 좋은 남자상, 남편감의 모습에 대해 아직 모를수 있어요. 그리고 문제 있는 남자한테 끌리는.. 일종의 모성애? 비슷한 감정일 수 있구요. 그래서 찬찬히 가르쳐주세요. 주변에 롤모델이 될만한 선배, 언니들 없나요? 케이스 별로 알려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엄마 말이라면 안듣는 저같은 딸들도 있을거예요.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27살이면 정말 귀한 나이인데, 어쩌다 7살이나 많은데 찌질한 남자한테 걸렸을까… 자기 자신을 귀하게 대접했음 좋겠어요. 그 남자는 위에 분들이 써주신 문제 외에도 따님에게 애정도 별로 없는거예요. 남자들은 마음 가는데 돈이 가거든요… 빚을 내고 훔쳐서라도 데이트 비용 내고 선물 공세를 하잖아요. 근데 그것도 안하고 어떻게든 뜯어먹으려고 하고 이용을 하잖아요? 그렇게 함부로 인연 만드는게 아닌데.. 안전 이별 기도합니다.

  • 259. 안전이별 강추
    '22.9.13 5:50 PM (58.120.xxx.107)

    헤어지실 때 옥탑방이니 은반지니 뭐니
    시시콜콜 다 얘기 하지 마시고 조용히 헤어지세요
    얘기하고 문제 삼아봤자 서로 너저분하게 되고
    골치아프기만 합니다
    그사람에 대한 그런 감정소비도 아까워요
    저는 조건 심하게 따지는 사람들 이해못하는 사람이고
    무일푼 남편과 결혼했지만
    한결같이 저를 위해주고 아껴주고
    시댁에서도 귀한대접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는 사람은
    지금 아무리 없어도 나중에 성공해요
    그러나 받을줄만 아는 스케일 쪼잔한 사람은
    거기서 절대 못벗어납니다xxx2222

  • 260. 이미
    '22.9.13 6:10 PM (111.99.xxx.59)

    댓글 만선이지만
    아들 딸 다 있는 입장에서...ㅠ이 교제는 정말 아니에요
    따님과 이야기 잘 나누시고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시길 바래요

  • 261. ...
    '22.9.13 6:26 PM (223.38.xxx.48)

    오랫만에 팩폭 시원한 사이다 댓글 보니 좋네요

    저런 놈이랑 살바에 걍 혼자 사는게 나아요...

  • 262. ......
    '22.9.13 7:10 PM (117.111.xxx.38)

    월세 30 셋방 본인 20낼테니 너는 10만 내리고 했다고...
    저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았어요. 6살 많다 생각했는데 다시 계산해보니 7살 많은 남자친구니 같이 살고싶다 생각들수 있겠지요.
    그렇다 한들 반찬은 아랫집 부모님께 받아오면 된다, 나는 공부하고 너는 일하고...
    그런 말 농담으로라도 할수 있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진짜 철없고 재산안보고 사는사람인데
    저남자는 남녀떠나 쓰레기예요 친구들한테도 저래서 옆에 사람도 없을거예요
    걍 혼자살라하세요 어서 저란쓰레기를만났대요 제주변 어려운 친구들 다 착하고 성실했어요

  • 263.
    '22.9.13 7:37 PM (121.167.xxx.7)

    은반지는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옥탑방에 월세 10을 보태고 동거 제의요?
    저 점잖은 사람인데요. 육성으로 이 뭔 멍멍이 수작에 멍멍 소리, 멍멍 새끼인가 터져 나옵니다.
    저 딸 둘인데요. 절대 소홀히 대접 받는 자리에 가지 말라, 존중 받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 만나라 합니다.
    부디 안전 이별 하고. 헤어졌다 후기 올려 주세요.

  • 264. ..
    '22.9.13 7:45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제 딸이라면 딸에게 안 맡기고 제가 나가서 고래고래 난리치고 끊어냅니다.
    따님 물러터져서 제대로 못 헤어질 것 같거든요.
    더 두고볼 거 없이 당장 헤어지게 해야 해요.
    사창가 가서 섹스를 할래도 화대를 지불해야 하는데 따님은 돈까지 벌어다주며 공짜로 섹스까지 할 수 있는 무료 몸종이잖아요?
    그 남친에게 딱 그 정도 가치인 거예요.
    여자가 맘에 들면 술집여자에게도 이고지고 선물폭격 하는 게 남자예요.
    따님은 술집여자보다도 더 대접 못 받고 있는 거예요.
    당장 끝내게 하세요.
    그리고 꼭 남자 보는 눈 좀 키우게 하시고요.

  • 265. 어이가없네
    '22.9.13 8:01 PM (180.230.xxx.182)

    125.142.xxx.167

    응원한다는 댓글을 몇개나 달고있네요
    보나마나 같은 처지에 한남이나 그 한남키우는 거지 명예한남일듯
    참고로 응원한다는 몇개의 댓글 다 저 인간 한명이 단거에요

    22222222

    아이피가 뭔지도 모르고 같은 내용 댓글 여러개 달면 여러사람이 쓴줄 아는걸 보니 어지간히 늙은 도태한남 아니면
    그런 한남을 아들로 둔 엄마가 쓴 댓글 맞네요.
    부끄럽고 창피한줄 알아야지!!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 사람인거에요!!

    따님 27살이면 어리진 않지만 첫연애라면 휘둘릴수 있어요.엄마가 지켜주세요. 친척 남자어른은 없나요? 저런 놈은 아빠가 있었음 멱살잡고 뺨 맞습니다. 따님이 받는 취급은
    창녀보다 못한거에요.. 속된말로 창녀는 화대라도 받죠
    이건 돈 뜯어가는 놈이니!! 생판 남인 저도 너무 화나요

  • 266. ...
    '22.9.13 8:02 PM (180.69.xxx.74)

    동거제안에 미친 ㄴ 소리가 절로 나와요
    이미 우습게 보고 있는거고요
    그 나이면 두고 볼 시기는 아닌듯하고요
    잠자리 까지 하다 헤어지자 하면 돌변해서 더럽게
    나올수 있으니 관여 해야죠
    저라면 빨리 헤어지라고 하고
    못하면 나서서 떼어냅니다

  • 267. 이거 꼭 보여주세요
    '22.9.13 8:22 PM (211.36.xxx.152)

    따님께 꼭 읽어보라고 하세요

    다른분도 추천해주셨네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30029

  • 268. ..
    '22.9.13 8:35 PM (110.8.xxx.84)

    따님 남친이 하는 행동을 소위 후려치기/가스라이팅 이라고 하죠.
    따님은 지금 가장 몸값 높고 귀한 나이에 능력에 마음씨인데 단 하나, 남자 보는 눈이 없고 세상의 악독함에 대한 경험치가 없어서
    금차가 똥차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끌려다니고 있네요.
    몇 년만 더 경험치와 나이가 많았어도 혀를 끌끌 차며 말리고 거들떠도 안 볼 남친인데...
    행동과 말이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님 따님 남친이 지금 따님한테 대하는 행동과 말은 똥차 인증하는 품위없는 아니 싸가지없는 말과 행동일 뿐이에요.

  • 269. 진짜네
    '22.9.13 8:46 PM (223.39.xxx.16)

    125.142.xxx.167


    이 사람 닉넴만 바꿔가며 응원한다느니
    글쓴이 돈만하는 딸엄마 취급하는 댓글을 몇 개나 달았군요
    아이피 개념 없는걸롶봐서 나이 많은 사람 같은데
    자기 아들이 저 모양이구만

  • 270. ...
    '22.9.13 9:08 PM (221.138.xxx.139)

    원글님,
    목빼고 후기 기다립니다 ㅠ
    가능하면 사이다 맛으로

  • 271. 참....
    '22.9.13 10:13 PM (106.101.xxx.151)

    염치없다 싶네요.

    근데 원글과는 별개의 얘기지만 여자가 본인 학교다니고 공부하는데 집에서 지원 받았다고 친정에 달달이 입금하는것... 어찌 생각하시나요

  • 272. ㅇㅇ
    '22.9.13 11:04 PM (183.100.xxx.78)

    남자넘이 상찌질이네요.
    은반지부터
    부몸님댁 옥탑방에 동거하는데 월세 10을 내라니…

    이정도 효도마인드는 정말 끔찍하네요.
    저 효도라는 동양적 가치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모돈 10 벌게 해주겠다고 저런 생각을 어찌하는지..
    효도라는 단어에 먹칠하는 넘..

  • 273. . .
    '22.9.13 11:31 PM (118.220.xxx.27)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따님 남자 보는 눈 없으니 선봐서 결혼시키세요. 얼른 도망치길

  • 274. ...
    '22.9.13 11:47 PM (211.254.xxx.116)

    만나는 남자의 기준을 정해주세요 뭔가 가이드라인이
    필요해요

  • 275. no no
    '22.9.14 12:07 AM (211.201.xxx.152)

    ㅁㅊㄴ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이걸 가만히 보고 계셨던 어머님도 문제 있으신 건 아시죠????

    아니 엄마가 뭔데요? 아이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 땐, "그 길은 아니다" 라고 지금까지 경험으로 가르쳐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건 솔직히 엄마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딸자식 인생 구겨지는 꼴 보고 싶지 않으시면, 제대로 막으세요.

    모르면 몰랐지 알고도 어쩜 이러세요..

  • 276. no no
    '22.9.14 12:18 AM (211.201.xxx.152)

    님이 쓰신 댓글 중에서 '그저 지켜보겠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그러시면 안 됩니다. 딸아이가 그 ㄱㅅㄲ한테 농락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세요?

    내 자식 내가 지켜야지 왜 그냥 두고만 보세요???

  • 277. ,,,
    '22.9.14 12:19 AM (116.44.xxx.201)

    은반지라고 해서 중딩딸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그남자 식구 모두가 따님한테 빨대 꽂고 등골 빼먹을 작정을 하고 있네요
    따님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지 무덤 지가 파고 있어요

  • 278. 문제
    '22.9.14 12:41 AM (175.116.xxx.138)

    엄마나 딸이나 지능에 문제가 있는 듯
    아님 심하게 자존감이 떨어지든지

  • 279. ㅇㅇ
    '22.9.14 1:18 AM (118.235.xxx.32)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지.
    어쩌다가 노예로 부려먹는 남자를 만났는지

  • 280. 얼른
    '22.9.14 1:59 AM (61.254.xxx.115)

    정리하라하던 내가 가서 정리시키고 저라면 선시장에 내놓겠어요

  • 281. 미친놈
    '22.9.14 2:21 AM (217.149.xxx.29)

    저 놈이나 부모나 미쳤어요.
    딸한테 댓글 보여주세요.
    영악한 미친놈이에요.
    일베할거에요. 저런 놈.

  • 282. ...
    '22.9.14 3:03 AM (222.108.xxx.250)

    은반지래서 초딩들 꽁냥꽁냥 얘긴줄 알았더니 34살... 게다가 옥탑방은 지네 부모 집인데 그냥도 아니고 30짜리 월세를 나눠서 내자고??쪼잔하고 이기적인 새퀴네요 그남자랑 엮이면 마음고생 몸고생 돈고생 할게 뻔한데 더 생각해볼 여지가 없어요. 사귀면서 걸리는 문제는 결혼하면 더 커지지 작아지지 않아요.. 행복할거 같지 않은 길은 더이상 가면 안됩니다.

  • 283. 미쳤네....
    '22.9.14 3:12 AM (221.140.xxx.65)

    저런 거지 같은 남자와 당장 헤어지라고 말씀해주세요. 이건 뭐 지켜보고 자시고도 아니고 어디 쓰레그 같은 남자하고 사귀고 있나요. 초반 댓글들은 미쳤나봐. 응원해주라 난리고 엄마ㅜ속물로 만들고.... 은반지 일이만원이면 사요!!!! 중딩이나 하는 반지고 대학생들도 금반지 합니다. 여친을 얼마나 하찮게 보는건지 반증하는거에요. 근데 자긴 엄청 생색내겠죠. 안 좋은 반응 보이기라도 하면 속물이라고 할테고요. 전형적인 결혼하면 가스라이팅할 인간입니다. 어디 7살이나 차이나는데 저런 연애를 한답니까!!!!

    따님이 엄청 못생기고 뚱뚱하고 평생 남자만날일 없는 모태솔로였다고 하더라도 저런 남자는 버려야해요. 앚. 뜯어말려야 하는 남잡니다. 여기 올라오는 저런 그지같은 남편들 이야기 많이 보셨잖아요. ㅠㅠ 따님 불구덩이에서 어서 구해주세요. 여기 댓글들 보여주시길 ㅠㅠ

  • 284. 후기
    '22.9.14 10:08 AM (222.108.xxx.47)

    꼭 올려주세요

  • 285. ...
    '22.9.14 12:30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초반 댓글들은 미쳤나봐. 응원해주라 난리고 =》
    이거 한사람이 닉네임만 바꿔서 쓴 댓글들이에요.
    그래서 욕먹고 있는거구요.
    저런 쓰레기 효자한남을 둔 엄마가 쓴거겠죠.

  • 286. ....
    '22.9.14 12:32 PM (89.31.xxx.212)

    초반 댓글들은 미쳤나봐. 응원해주라 난리고 =》
    이거 한사람이 닉네임만 바꿔서 쓴 댓글들이에요.
    그래서 욕먹고 있는거구요.
    동일인이 같은 내용의 댓글들을 다는걸 모르는줄 아는지?
    저런 쓰레기 효자한남을 둔 엄마가 쓴거겠죠.

  • 287. ...
    '22.9.14 7:57 PM (58.140.xxx.12)

    34세 성인 남성이 일주년 기념으로 은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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