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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할머니께서

..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22-09-11 18:25:42
매일 빌라 냥이들 밥을 챙겨 주시더군요

혼자 사시는데 물그릇 사료 그릇을 매일 깨끗하게 관리 해주시네요

연세 여쭤보니 여든둘..

아직은 건강하시고 목소리도 참 우렁차십니다

오늘 잠시 동네 카페로 마실 나가는데 할머니가 궁시렁 거리시면서 동네 고양이들 중 어떤 녀석이 밥을 자꾸 지저분하게 흘리고 먹는다며 빗질을 열심히 하시더니 지나가는 치즈냥이 불러 세우시곤

" 야! 쪼만이! 너 왜 자꾸 맘마를 지저분하게 흘리고 먹냐 자꾸! 왜그리 주접을 떨어? 응!"

그 앞에서 쭈그리된 쪼만이로 추정되는 고개 떨구고 가만히 야단 맞는 치즈냥이

ㅎㅎㅎ

너무 귀여운 모습에 빵 터졌네요


IP : 223.39.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2.9.11 6:29 PM (223.62.xxx.114)

    쪼만한 쪼만이라 그렇죠 ㅠㅠㅠ

  • 2. ㅋㅋ
    '22.9.11 7:05 PM (122.36.xxx.234)

    부른다고 서서 그대로 야단맞는 쪼만이 넘 웃겨요ㅋ
    할머니 사랑스러우심 ㅋㅋ

  • 3.
    '22.9.11 7:26 PM (118.32.xxx.104)

    쪼만이로 추정되는 고개 떨구고 가만히 야단 맞는 치즈냥이 ㅋㅋㅋㅋ

  • 4.
    '22.9.11 7:54 PM (112.146.xxx.207)

    할머니… 흘리고 먹는 녀석은 구내염이나 잇몸 염증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고양이 걔네가 원래 엄청 깔끔한 애들이거든요 ㅠㅠ
    야단치지 마시고 잘 좀 살펴봐 주세요ㅠ

  • 5. 뭘 또
    '22.9.11 9:07 PM (220.75.xxx.191)

    야단치지 말고 잘 살펴봐주래....
    하여간 쯧

  • 6. 윗님
    '22.9.11 10:47 P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뭘 잘못 드셨나... 왜 아무데서나 혀를 차고...?
    고양이 아끼는 분이 모르고 고양이한테 뭐라고 하는 걸까 봐 그런데 왜요?

  • 7. 윗님
    '22.9.11 10:47 PM (112.146.xxx.207)

    윗님 뭐 잘못 드셨어요? 좋은 연휴에 왜 갑자기 짜증을 부리고 혀를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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