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일하고 있어요.
1. 동생님
'22.9.3 12:10 AM (59.13.xxx.227)직장생활 15년하다가 지금은 자영업해요
다닐땐 너무 힘들어서 그게 좋은 줄 몰랐어요
지금 자영업도 참 재밌긴한데
가끔은 관계속에 있는 내가 그리워요
오늘 그냥 좀 지쳤는데
이 글이 그냥 조금 위로가 되네요
어떤 모습으로 내가 나아가고 있는건지
지금은 잘 모르겠어서 조금 쓸쓸한 하루였거든요2. —
'22.9.3 12:13 AM (175.121.xxx.7)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일하시다 말고 쓰신 좋은 글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휴직 중인데 벌써부터 복직 스트레스 받는 중간관리자에요.
회사는 생계일 뿐이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마인드컨트롤이 쉽지 않네요3. 어라
'22.9.3 12:14 AM (221.140.xxx.139)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라
저도 부서 이동을 고민중인데
처음 긍정적인 의견을 듣네요...4. 원글님
'22.9.3 12:19 AM (182.225.xxx.16)제가 생전 안하던 서버 셋업과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절차를 밟아해서 옆에 있다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군요. 오늘은 고객사에서 얼마나 헤맸는지요ㅠㅠㅠ 제 전공은 영 다른 분야인데 갑작스레 pm 비스므레한 역할을 하자니 죽겠어요. 고객은 너랑 말 못하겠다 하고 회사선 너밖에 없다 하고 ㅠㅠㅠ 하나하나 배우듯 하는데 그렇게 해 언제 서버뚫을거냐고 난리가 아니에요 ㅠ 어떻해야 할까요? 고객사가 공무원 집단이라 너무 일도 안도와주곷저도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모르고… 좋은 타개책 없을까요?
5. 일하는거
'22.9.3 12:20 AM (125.132.xxx.204)저는 지금 일 마감했어요 ㅎㅎ 저는 20년 전업주부하다가 자영업한지 3년차에요
힘들고, 재미있고, 속상하고, 보람있고, 화났다가, 즐거웠다가 반복하며 코로나시국 오롯이 지냈어요
돈이주는 기쁨도 있고 돈때문에 서럽기도 하고..
근데 일해서 좋아요
작고 허름한 공간이지만 사랑하게되었어요
원글님 오늘 수고하셨어요 ^^ 우리오늘 꿀잠자기로해요~^^
원글님의 선택은 잘하신거에요!!!6. 사과
'22.9.3 12:26 AM (211.202.xxx.181)저도 원글님이랑 비슷 경험이네요 직군도 나이도 유사하고요
대학때부터 맞지않던 전공에 동일전공로 입사까지..
누가 물어보기라도 할까바 전전긍긍
제가 잘 모르는거 들킬까봐 후배들도 불편했고
육휴하고 저도 해방을 맛봤네요
모성애를 가장해서 그만둘 생각도 해봤는데
좋은 직장이라 그만두기 쉽지 않았어요
복직하고 힘든 나날들 중 둘째가 생겨 육휴하며 또 퇴사고민...
좋은 동기들 선배들 덕에 용기내서 좀 더 다녔는데
업무 부담이 덜한 업무로 옮기니 회사다니는 즐거움이 생겼네요
저도 이젠 업무도 재밌어지고 업무욕심도 생길정도로 의욕적으로 회사생활중입니다 ㅎㅎ
비슷한 경험이어서 신기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7. 방가
'22.9.3 12:32 AM (1.127.xxx.122)저도 워킹맘. 어제부터 투잡 해요.
7년 있으면 50 이다 생각하니 ㅡ.ㅡ
현재 연봉도 적은 건 아닌 데 차 한대 바꾸려니 것도 어렵겠더라구요. 일 할 수 있을 때 해야죠. 저도 일할 때가 제일 즐거워요8. 저도
'22.9.3 12:35 AM (14.63.xxx.92)저도 일하는중.
지루해질쯤 맥주 한캔 따서 마시니
다시 활력 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