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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을 고치고싶어요.

심리궁금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22-09-02 06:09:04

제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
남이 아쉬운소리하거나
부탁하면
마치
제가 구원자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러다 제풀에지치고
또 도움받은사람은
점점 당연히 여기고
그러다보면

호구 가 된 나를 발견하곤
화가나요.

그래서 서서히 관계가 단절되는
패턴이에요


IP : 121.160.xxx.2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9.2 6:10 AM (121.160.xxx.248)

    어떻게해야 이패턴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 2. 원글
    '22.9.2 6:12 AM (121.160.xxx.248)

    상대방은
    잘해주니
    초기엔 제가 엄청 친절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잘생각해보니
    그냥 습관일 뿐이더라구요

  • 3. 도와주지도
    '22.9.2 6:12 AM (39.7.xxx.180) - 삭제된댓글

    말고, 잘난체도 말아요.

    할일만 딱딱

  • 4. 거절하는
    '22.9.2 6:19 AM (121.133.xxx.137)

    습관을 들이세요
    한두번이 어렵지 하다보면
    웃으면서 할 수 있어요

  • 5. ...
    '22.9.2 6:20 AM (58.120.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남 생각하며 살다가 정작 내가 없네요.
    그래서 딱 끊었어요. 그간 친절하게 대하던 사람들 한테도. 그냥 할것만 닥 하고 사무적으로 대하고, 마음을 주지 않아요.
    그 노력들을 나에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꾸기, 내가 좋아하는 것 살피기.
    내가 잘되고 내가 매력있으면 알아서 좋은 사람이 붙으니까요.
    아니 그것보다 남생각 해주면서 내 즐거움이 없더라고요. 내 즐거움을 위해 살기로 했어요.

  • 6. ...
    '22.9.2 6:23 AM (58.120.xxx.66)

    제가 그래요. 남 생각하며 살다가 정작 내가 없네요.
    그래서 딱 끊었어요. 그간 친절하게 대하던 사람들 한테도. 그냥 할것만 닥 하고 사무적으로 대하고, 마음을 주지 않아요.
    그 노력들을 나에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꾸기, 내가 좋아하는 것 살피기.
    내가 잘되고 내가 매력있으면 알아서 좋은 사람이 붙으니까요.
    아니 그것보다 남생각 해주면서 배려만 하고 살아와서인지. 정작 내게 남는 건 없고 내 즐거움이 없더라고요. 내 즐거움을 위해 살기로 했어요.

  • 7.
    '22.9.2 6:29 AM (121.167.xxx.120)

    거절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처음 한두번이 어렵지 거절하다보면 익숙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남에게 착한사람으로 보여 지는거에서벗어 나세요
    그런 부탁을 내가 상대에게 똑같이 할수 있는지 그러면 상대는 그 부탁을 들어줄지 생각하면 거절하기 쉬워져요

  • 8. 아줌마
    '22.9.2 6:35 AM (116.34.xxx.195)

    타인을 구원하려는 고질적 성향으로 인해 인간관계를 망치고 상처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료서이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자인 저자들은 30여 년간 쌓아온 정신분석 및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백기사 신드롬’의 구체적 특징을 새로이 규명해내는 한편, 심리학적 해결 방안 및 자기성찰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백기사신드룸 책을 권합니다.

  • 9.
    '22.9.2 6:45 AM (220.117.xxx.26)

    혹시 어릴때 칭찬이나 인정 많이
    못받고 자라서 타인한테 그러고
    고맙다 한마디 들으려고 그런건가요

  • 10. ...
    '22.9.2 6:53 AM (58.120.xxx.66)

    내가 여유롭지 않은 상태에서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말그대로 사상누각입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어떤 상태인지 기가막히게 파악해요
    상대가 잘되고 잘나고 빛나는데 베풀어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칭송을 할 수 있지만
    상대가 부족하고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데 배려해주면 우습게 알고 무시합니다. 무시당해도 되는 애라고 생각해요.
    살아보니 그래요.
    님글 첫줄에 답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갈 에너지를 제정비해서 내 앞가림부터 잘 합시다.
    내 앞가림 잘하고 사는 사람은 배려를 베풀지는 않더라도 무시하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배울게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님을 위해 사세요.

  • 11. ...
    '22.9.2 6:53 AM (39.7.xxx.179)

    저는 원글님처럼 사는데
    원글님처럼 사는게 가장 편해요
    고치려면 매사 계산해야하는데
    그게 더 골치 아파요
    친절하고 호구같은게 착한게 아니라
    인간관계 계산하기 싫어서 그런거에요

  • 12. ..
    '22.9.2 7:03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내가 제일 불쌍하다 내 주제에 누굴 돕나 생각으로 안도우며 되요..근데 주변에 사람은 다 떨어져 나갑니다

  • 13. 그게
    '22.9.2 7:07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당장 안돕긴 힘들지만 점점 바꾸면되죠
    밀단은 집에 일이 있어서 힘들다고 하세요
    그리고 옆에 자꾸 힘들다는 사람들만
    남으면 인생이 힘들어요
    차라리 괜찮은 사람 지켜보다가
    원글님이 친해지는게 좋겠어요

  • 14. 그게
    '22.9.2 7:09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누가 힘들다 어떻다 얘기하면
    아유 그러게 어떡하냐
    힘들겠다...그 얘기만 무한반복하세요

    거기서 그럼 내가...어쩌고 나오는순간
    꼬이게 되는겁니닷

  • 15. ..
    '22.9.2 7:24 AM (104.28.xxx.90)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못해 넘치고
    상대와의 감성적 교류가 쉽고
    마음이 여리고 측은지심이 있으시죠?
    상대방과의 친밀도에 약간 거리를 두시고
    어느정도 냉소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선에서 끝내거나
    좀 더 한다면 조언이나 내 의견을 말 해주는 정도.
    ‘내가 해결해줄게’가 아니라 ‘네가 이렇게 하면 어떨까’

  • 16. ㅎㅎㅎㅎ
    '22.9.2 7:29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펙폭은 아프니까 님 위로 되는 댓글 많은데—;
    대부분은 지배심리고
    일부는 동정을 사고 싶은 경우들도 있어요
    글만 봐선 전자 같네요
    공감능력
    과 별개. 나 자신에 대한 공감이 더 많달까요

  • 17. 원글
    '22.9.2 7:48 AM (118.235.xxx.102)

    인정욕구도
    있는것같아요.

  • 18. 원글
    '22.9.2 7:50 AM (118.235.xxx.102)

    힘든사람돕는것도 아무나하는것은
    아닌가봐요.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내공키우기부터
    다시
    해볼게요

  • 19. 원글
    '22.9.2 7:51 AM (118.235.xxx.102)

    책추천해주신분도
    감사합니다

  • 20. 거절
    '22.9.2 7:51 AM (202.166.xxx.154)

    거절하는 습관 들이세요.

    저도 동호회 탈퇴한다고 했는데 친했던 동생들이 다 잡아서 탈퇴취소한 경험있는데 지나고 보니 그 동생들은 ㅈ다 본인들 사정으로 바로 탈퇴했어요.

    원글님한테 부탁한 사람들도 원글님이 부탁하면 칼같이 거절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 21. ...
    '22.9.2 8:03 AM (106.101.xxx.162)

    잘난 체...

    그거 하고 싶으면 절대 못고칩니다
    잘난 체 하지 마세요

  • 22.
    '22.9.2 8:32 AM (122.34.xxx.194)

    저 마음공부 한 지 6년 됐고, 둘레에서도 식구들도 공부하길 잘했다고 칭찬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웠지만, 구원자 모드는 아직 버리지 못했어요. 과하게 제가 힘들 정도로 남을 구원하려 하는 건 아니어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못 고치는 것도 있겠지만...제 경우는 엄마가 저를 구원자 삼아서 늘 본인을 피해자, 희생자로 아버지를 학대자, 가해자로 세팅해둔 그 설정이 늘 무의식적으로 따라오는 거 같아요. 한번에 고치기는 어려우시겠지만 '구원자'가 되었던 본인의 서사를 따라가보시면 아 내가 이렇구나 이해가 되면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때 한 발짝 떨어져서 보실 수 있게 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 23. dlfjs
    '22.9.2 8:42 AM (180.69.xxx.74)

    그런 사람하곤 만나질 말아요

  • 24. 두개
    '22.9.2 9:48 AM (123.199.xxx.114)

    받으면 하나 준다는 마음으로 사세요.
    주지 않으면 괴롭고 관게가 고착화 되면 님이 괴로워 관계 정리하는 악순환의 반복이 계속됩니다.

  • 25. 글쎄요
    '22.9.2 9:54 AM (121.162.xxx.174)

    타인을 컨트롤하고 싶어하시는 거 같네요

  • 26.
    '22.9.2 3:11 PM (39.124.xxx.93)

    글이 짧아 자세히 알수는 없으나
    남한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면 강할수록 호구가 되기 십상이죠
    물론 사람은 누구나 어느정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요
    그게 좀 심하다면 두가지 부류라고 합니다
    어린아이와 '종'(노예)
    어린아이는 늘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에게 칭찬받고 싶어하죠
    종도 늘 주인에게 잘보일려고 애를 쓰며 삽니다 평생 주인 눈치보면서.. 호구 노릇이라고도 합니다

    자기 인생의 주체가 못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하거나 사랑받으려는 마음이 있어서 그래요
    어릴때 부모에게서 충분한 사랑을 못받으면 이렇게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구원자가 되려는 것도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 잘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상대에게서 인정이든 사랑이든 뭔가를 얻으려고 하니
    구걸을 하게 되는거에요 눈치도 보면서요
    종이 아닌 주인으로 삶을 살아가세요

  • 27.
    '22.9.2 10:19 PM (121.167.xxx.120)

    도움 주고 베푸는 삶도 의미 있는데 에너지 소비가 커요
    도움 주는것도 처음엔 작은거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면 무리한 부탁을 해와요
    원글님이 기쁜 마음으로 기꺼히 해주면 좋지만 회의가 생기면 그만 두세요

  • 28. 둥글둥글
    '22.9.3 10:11 PM (175.121.xxx.62)

    자기 인생의 주체가 못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하거나 사랑받으려는 마음이 있어서 그래요
    어릴때 부모에게서 충분한 사랑을 못받으면 이렇게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구원자가 되려는 것도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 잘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상대에게서 인정이든 사랑이든 뭔가를 얻으려고 하니
    구걸을 하게 되는거에요 눈치도 보면서요
    종이 아닌 주인으로 삶을 살아가세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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