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정서적인 지지를 받고자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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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7 11:01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보통 험담하고 질투하는 사람 가까이 하기 싫죠...
저도 배울점 있는 사람이랑 가까이 지내는게 좋아요.2. 둘이
'22.8.27 11:02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더 있어요
출중 한데도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사람
출중하지도 않은데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사람
능력과 상관 없이 스스로 자신감있는 사람들은 잘 못봤어요.
간혹
대부분 세부류의 사람들이 많지요.3. 제가
'22.8.27 11:09 PM (123.199.xxx.114)본 사람들은
있어요
출중한데 겸손한 사람
출중 한데도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사람
출중하지는 않은데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사람
출중하지도 않은데 타인을 깍아내리는 사람
능력과 상관 없이 스스로 자신감있는 사람들은 잘 못봤어요.
간혹
배울점이 있는 사람은 역시나 성품좋고 성실한 사람4. ...
'22.8.27 11:20 PM (180.69.xxx.74)그래서 가정환경 부모님을 보는거죠
5. 음
'22.8.27 11:22 PM (222.101.xxx.249)저희 부모님은 좀 다정하긴 하셨어요. 그리고 뭘 해도 역시 우리딸이 잘하지! 이런 모습이 있으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덜 쫄고 씩씩한 어른으로 큰것 같아요. 아 그리고 측은지심도요.
부모님이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할머님들 그냥 못지나치시고, 지금도 캣맘 캣대디시거든요.
그런건 그대로 닮게 되더라구요.6. 음음
'22.8.27 11:42 PM (1.252.xxx.104) - 삭제된댓글다른말이지만
글중에
나이가 왜 저렇게 높은데도 > 나이가 저렇게 많은데도 왜7. 제가
'22.8.28 12:00 AM (220.79.xxx.118)이글거리면서 남 불편하게 했던듯요
평생 불안하게 살았던거같아요8. 좋은 사람
'22.8.28 12:09 AM (39.118.xxx.157)좋은 사람이 되기로 해요.
ㅜㅜ
나를 지키며 할 수 있는
부끄럽지 않기로 해요.9. ㅠ
'22.8.28 1:43 AM (211.204.xxx.41)성향도 있어요 고아도 자라도 다다르듯
10. 승리의여신
'22.8.28 1:58 AM (175.116.xxx.197)사랑받고 자라면 확실히 다르죠
11. ...
'22.8.28 2:32 AM (112.161.xxx.234)사랑받고 자라면 모든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고 대접해주는 상태가 당연한 건 줄 알기도 해요.
12. ㅁㅁ
'22.8.28 2:45 AM (61.85.xxx.153)사랑받고 존중받고 자랐는데 그래서 살짝 은근히 이기적으로 큰 경우도 많아요
그냥 자기만 잘사는 선에서 사는거죠 어려운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이해할 줄 모르고 자기 위치는 당연한거거나 자기 노력만으로 얻은 자기 권리로 생각하는 식으로요.
이런 경우는 부모가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사랑만 잘 해주고
딱히 지혜롭거나 현명한 건 아니어서 가족을 넘어선 더 큰 인류애? 같은 건 전혀 안 가르친 거 아닌가 싶었어요.13. 헐
'22.8.28 2:51 AM (218.51.xxx.9)61.85님 정곡이에요
전 사랑 못받고 자랐는데 천성적으로 좀 이타적인 마음이 있었던것 같고
좀 잘풀린 지금 만난 중산층 애들 보면 님이 묘사한 저런애들 몇몇 봤어요
가족을 넘어선 인류애. 이거 제가 저희애들에게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이런부분은 어떻게 길러주면 좋은지 모르겠어요14. ..
'22.8.28 3:30 AM (116.39.xxx.162)딸 친구는 외동이라 엄마, 아빠 사랑을 듬뿍 받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정서적 지지 받고 자란 아이인데
너무 너무 이기적인 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랑 딸이 있을 때
가끔 너무 속상한 적 많았어요.
상대방 배려도 없고, 뇌를 거치지 않는 듯한 말투...
그 부모는 참 밝고 괜찮은 사람들 이거든요.15. 너무
'22.8.28 12:05 PM (58.235.xxx.30)부모한테 사랑 많이 받고 큰사람중에
받는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