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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데 끼니 챙기기가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17,459
작성일 : 2022-07-04 20:31:10
나름 잘 먹고 다니는데
한번 손 놓게 되면 너무 귀찮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오늘도
아침 굶고, 점심은 고구마2개 삶은달걀2개 끝
저녁 잘 챙겨먹자 마음먹고 왔는데 식빵 몇개 먹고 누워있어요
밥 차릴 엄두가 안나요

토요일은
아침 엄마밥 먹고
점심 굶고
저녁 밤에 칼국수 끓여먹기

일요일 
하루종일 굶다가 밤10시에 라면 한봉

점심 굶은건 일상 다반사고요

아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혼자니 내몸 내가 건사 안하면 아무도 안챙겨주는데
3일동안 면식2번에
제대로 된 밥 1번이라니
어쩌면 좋나요 ㅠ
IP : 58.120.xxx.66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4 8:35 PM (223.62.xxx.135)

    82에서 내손으로 밥해먹기 싫은 순간이 요양원행이다..이 말 보고 헉했어요.
    마음 추스리고 맛난거 해서 드세요.

  • 2. ......
    '22.7.4 8:36 PM (182.211.xxx.105)

    사람이 좀 솔직해집시다.
    힘든건가요?
    귀찮고 게으른건가요???
    본인 밥도 못 챙겨 먹는걸 뭐 어떠라는건가요???

  • 3. 에고
    '22.7.4 8:36 PM (183.98.xxx.216)

    힘드시겠지만 잘 챙겨 드세요
    일단 햇반 좀 쟁여놓고 밑반찬은 엄마찬스나 반찬집에서
    구매하여 귀찮지만 밥이 먹고 싶을때 꼭 챙겨먹을 수 있도록
    해요 취업해 서울 간 아들 생각이 나서 혼자 사신다 하니 마음이
    에려요 힘내시고요

  • 4. 저도요
    '22.7.4 8:37 PM (223.62.xxx.227)

    어우 너무귀찮네요

  • 5. ...
    '22.7.4 8:38 PM (58.120.xxx.66)

    ㅋㅋㅋ 82 죽순인데 첨들었어요 ㅋㅋ 요양원행
    덕분에 웃습니다
    혼자니 재미가 없어서 그냥 놓게되는 것 같아요
    함께면 꽁냥꽁냥 재밌을텐데

  • 6. ...
    '22.7.4 8:38 PM (58.143.xxx.87)

    햇반 밑반찬 구비 좋구요
    파우치 국 찌개도 구비해두세요

  • 7. ...
    '22.7.4 8:38 PM (58.120.xxx.66)

    둘째댓글님 엄마같아요 뜨끔 ㅠ

  • 8. ...
    '22.7.4 8:40 PM (58.120.xxx.66)

    햇반좀 사놔야겠어요
    인스턴트 안먹는 주의라(라면 빼고) 밥도 일일이 해서 먹고 하니 밥먹으려면 일이 많아지는데 그래서 엄두가 안나는 것 같아요
    얼른 차려먹어야지
    몸이 곪는게 느껴지네요

  • 9. 에구
    '22.7.4 8:42 PM (210.96.xxx.10)

    일주일치 간단하게 할수 있는 음식 식단 짜고 메뉴에 맞게 배송 시켜서 뭐해먹을지 정해놓으시면 안될까요?
    영양가 많으면서 진짜 손 안가는 간단한 요리도 많은데..

    가지 1개, 청경채 -> 파, 마늘, 기름넣고 간장1, 굴소스 1 넣어서 볶는다 =>가지 덮밥

    밥에 낫또, 계란후라이, (야채있으면 추가) 김가루뿌려 비벼 먹는다

    토마토 1개, 버섯, 파프리카 기름에 살짝 볶는다, 한쪽으로 밀어놓고 계란 스크램블 => 토마토 계란 볶음

    가스오부시 장국소스에다가 물붓고 알배기배추,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만가닥 버섯, 냉동 차돌바기 넣고 후후룩 끓여서 샤브샤브 -> 소스는 스리라차 맛있어요

    한끼라도 꼭 잘 챙겨드세요
    자취할때 골고루 잘 챙겨서 못먹으면 몸 축나요
    요즘 슈퍼에 제철 채소 많으니
    꼭 이용해서 드세요

  • 10.
    '22.7.4 8:42 PM (210.100.xxx.78)

    재택인가요?

    저는 남이해주는밥이 맛있어서

    낮에알바다녀요
    5시간인데 아침.점심 두끼줘요 ㅎ

    회사다닐때도 구내식당밥이 맛있어서 회사다니구요

  • 11. 그래서
    '22.7.4 8:43 PM (41.73.xxx.74)

    도시락 인기잖아요
    우리도 일본처럼 혼술혼밥에서 도시락 문화로 정착되어가는 듯

  • 12. ...
    '22.7.4 8:43 PM (58.143.xxx.87)

    에구님 댓글보고 배워가요
    고맙습니다

  • 13. toppoint
    '22.7.4 8:45 PM (116.39.xxx.97)

    나에게 정성 들이는거 습관이 돼야해요
    몸은 정직해요 꼭 보상합니다
    대충 떼웠다면 그만큼 돌려 받아요
    혼자도 대충인데 누군가 있다고 일상이 달라질까요?

  • 14. ㅇㅇ
    '22.7.4 8:45 PM (211.196.xxx.99)

    햇반 사놓고 카레에 야채 고기 듬뿍듬뿍 넣고 일주일치 끓여두세요. 티아시아 커리 맛있어요.
    밥 소분하는 용기에 카레를 소분해 냉장고에 넣어두고 끼니 때마다 햇반이랑 같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3분 만에 한끼 식사 마련돼요.

  • 15. 여름
    '22.7.4 8:52 PM (220.92.xxx.242)

    특히 여름엔 끼니 챙기기 쉽지 않죠. 입맛도 없고
    같이 살면 꽁냥꽁냥 재밌진 않아도 혼자 먹을때보다 대충 넘기지는 않긴해요
    저도 평일엔 거의 혼밥인데
    후루룩 끓여 먹을수 있는 냉동 밀키트도 좀 쟁여두시구요
    나물 반찬만 사서 후라이 해서 비빔밥해서 먹는것도 간단하고
    떡 하나씩 포장된거 사서 렌지에 돌려 먹기도 해요

  • 16. 제가
    '22.7.4 8:55 PM (124.111.xxx.108)

    제가 봐도 혼자 끼니 해결하는 게 힘들다고 봐요.
    저는 사춘기 애들이 있으니 애들 위주로 장도 보고 이것저것 새로운 식재료도 사는데 혼자 먹자고 일벌리는 건 쉽지 않을거예요.
    혼자 살수록 직장생활이든 규칙적인 외출이 있어서 다른 사람과 밥먹는 시간 가져야해요. 일부러라도 잘 챙겨드세요.

  • 17. ...
    '22.7.4 8:56 PM (58.120.xxx.66)

    어머 에구님 정성댓글 감사합니다

    다들 걱정해주시고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힘이납니다 감사해요

    말씀 해주신대로 해볼게요~~~

  • 18. wii
    '22.7.4 8:5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음식 못해서 사람 쓰고 배달해 먹고 가정식 백반 식당 있는 건물로 이사도 가고 별짓 다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잘 챙겨 먹는데요. 저도 바쁠 땐 입이 더 예민해져서 사 먹는 음식 못 먹고 몸이 축나서 요리 시작했어요.
    쉬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가정식 20가지 정해서 그거 마스터 하는 걸 목표로 삼았고 첫해에는 5가지 할 줄 알더니 이제는 20가지 넘게 해요. 그리고 일이 바빠져도 요리할 수 있겠다 할 정도로 숙련되게 훈련하는 걸 목표로 삼았더니 요즘은 일하고 늦게 들어와서도 가끔은 시간 걸리는 요리를 하고 싶어하고 하고 있어요.
    저는 주1회 준비해서 반조리를 해놓는 편이에요. 좋아하는 것들이 정해져 있어서 된장국 바로 끓일 수 있게 얼갈이와 열무 삶아서 된장에 무쳐 소분해 두고. 생선 소분해두고. 제육볶음이나 불고기 떡갈비 양념해서 소분해냉동해 두고요. 육수 떨어지면 육수 좀 만들어 두고요.
    육수부터 시작하려면 일이 많은데, 장 봐다 쟁여주고 육수 만들어두면 15분이면 식사준비가 끝나요. 국 찌개 한가지에 생선이나 고기 한가지 그리고 거기에 야채반찬 한두개. 김치 하나.
    일하면서 밥해먹기라는 책을 올해 중고로 사서 보니 제가 하는 방식하고 비슷한데, 가족이 있는 분이라 저보다 더 많은 걸 해주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결국 이 방식이 효율적인 거죠.
    매일 저것만 먹냐? 새로운 거 먹고 싶으면 들어오면서 장 봐서 다른 메뉴 해먹으면 되는 거고요. 파스타도 세상 간단한 요리구요.
    내가 좋아하고 자주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마스터하고 미리 재료를 사다 놓으면 쉽게 요리할 수 있어요.

  • 19. ...
    '22.7.4 9:08 PM (58.120.xxx.66)

    와 얼마나 꾹꾹 눌러써주셨는지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정식 20가지 정해서 그거 마스터 하는 걸 목표로 삼았고 첫해에는 5가지 할 줄 알더니 이제는 20가지 넘게 해요. 그리고 일이 바빠져도 요리할 수 있겠다 할 정도로 숙련되게 훈련하는 걸 목표로 삼았더니 요즘은 일하고 늦게 들어와서도 가끔은 시간 걸리는 요리를 하고 싶어하고 하고 있어요.

    저도 가정식 요리 연습좀 해볼께요!!

    그동안은 카레, 된장국, 한우 정도만 하고 먹었어요

  • 20. 걍 사먹으면
    '22.7.4 9:12 PM (121.166.xxx.208)

    돼죠. 먼 걱정이야요. 전 아예 밖에서 해결해서 집안일에서 해방!

  • 21. 저는 반대로
    '22.7.4 9:12 PM (114.205.xxx.231)

    삶은 고구마, 삶은달걀, 우유, 과일 정도로도 팔수 영양소는 다 먹는거 아닌가요????
    물론 매일 이렇게만 먹을 순 없겠지만
    왜 매일 지지고 볶고 끓여서 먹는것만 훌륭한 식사인지 모르겠어요.
    전 나중에 혼자설면 저렇게 먹다가 일주일에 한두번만 요리해서 먹을거 같은데요

  • 22. ...
    '22.7.4 9:16 PM (211.110.xxx.165)

    만들기 힘들면 마트 샐러드 믹스 사서 삶은 달걀
    토마토 닭가슴살 소고기 기타 등등 넣어서 드세요.

  • 23. ㅜㅜ
    '22.7.4 9:18 PM (121.168.xxx.69)

    저는 혼자 먹을때가 많은데 비싸도 마켓컬리에서 이것저것 사둡니다 .. 냉동 고등어 . 1인용 포장 오리, 샌드위치샐러드 등
    사놓고 먹으려 노력해요

  • 24. ...
    '22.7.4 9:23 PM (180.224.xxx.53) - 삭제된댓글

    자존심 상하시더라도 저 위에 있는
    내손으로 밥해먹기 싫은 순간이 요양원행이다
    이런 글 자극되네요.
    저는 식구들 있을때는 정성껏 차리고
    식구들 없으면 님보다도 안챙겨먹고 무기력하게
    있어요. 아이들한테도 밥차리기 힘들다 귀찮다
    그러고요..저도 저 글 예전에 봤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그런 날이 올수도 있으니 밥도 잘 먹고
    건강을 위

  • 25. ㅇㅇ
    '22.7.4 9:25 PM (218.158.xxx.101)

    저도 오늘 당분간 뭐가됐던 집밥을 해먹어야겠단 생각을 했거든요
    그러다 이런 글 보게됐는데 댓글들이 다 너무 좋아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힘내서 집밥 먹어보려구요.
    몸은 정직하다는 말도
    내손으로 밥해먹기 싷으면 요양원행이라는 말도
    가정식 20가지의 지혜도 모두 피가되고 살이될것 같습니다.

  • 26. ...
    '22.7.4 9:25 PM (180.224.xxx.53)

    자존심 상하시더라도 저 위에 있는
    내손으로 밥해먹기 싫은 순간이 요양원행이다
    이런 글 자극되네요.
    저는 식구들 있을때는 정성껏 차리고
    식구들 없으면 님보다도 안챙겨먹고 무기력하게
    있어요. 아이들한테도 밥차리기 힘들다 귀찮다
    그러고요..저도 저 글 예전에 봤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그런 날이 올수도 있으니 밥도 잘 먹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원글님도 같이 열심히 살아요..우리!

  • 27. 미나리
    '22.7.4 9:30 PM (175.126.xxx.83)

    뭐 다들 비슷할듯요. 누룽지 대충 불려 김치랑 먹고 달걀 하나 추가로 먹고 완전식했다 생각하며 살아요. 어쩌다 나물반찬 사서 비벼먹고요. 직접 뭔가 잘 차려 먹느니… 쉬고 싶네요

  • 28. wii님
    '22.7.4 9:38 PM (121.182.xxx.73)

    반갑네요.
    일하면서 밥해먹기가 바로 82의 시작이었죠.
    진짜 오래 되었네요.
    그 때 엄마 중에는 이제 할머니 되신 분도 계실 듯.

  • 29. ...
    '22.7.4 9:39 PM (58.120.xxx.66)

    여러 댓글님 덕분에 벌떡 일어나 있는대로 한우 구워먹고 된장국 먹으니 기운이 번쩍 나네요
    댓글 하나하나 감동입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또 힘에 부쳐 나태해질 때 두고두고 새겨보겠습니다

    어쩜 이리들 따뜻한 82인지
    너무 좋아요~~~

    같이 밥 잘 챙겨먹고 힘냅시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30.
    '22.7.4 9:48 PM (211.36.xxx.28)

    도움되는 글 많네요.
    저는 항암 끝나고 몸이 많이 축났어요.
    몸무게도 45키로 왔다갔다
    팔은 장애를 입어 매일 통증에 시달리고 있구여.
    그러니ㅜ한끼는
    움직이면 더 아파서 엄두도 안났어요.
    하지만 몸무게 빠지는 거 보고 제가 찾은게
    시리얼이요. 오트밀에 온갖 그래놀라 종류별로 사고
    냉동과일 얹어서 먹으면 한그릇 쉽게 뚝딱해요.
    그리고 씻어 나온 쌀 사세요.
    쌀 씻는게 뭐 어렵다고 하시겠지만
    정말 밥 하는게 쉬워요. 머릿속에 쌀 씻는 과정이 없으니
    밥 부터 하는게 간단해져서 넘 좋아요.

    댓글들에 도움 받아서 저도 좀 보탭니다 ㅎㅎㅎ

  • 31.
    '22.7.4 9:50 PM (211.36.xxx.28)

    참 저는 햇반만 먹으면 배탈나서 비추입니당 ㅎㅎ

  • 32. 부럽네요
    '22.7.4 9:56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한끼라도 제대로 사드셔도 되지 않나요?
    전 친정엄마가 갑자기 수술하셔서 약 드시느라 삼시세끼 국물있는 밥에 애 둘 간식까지 만들다보니 죽겠어요.
    저 한몸이면 어찌 떼우고 치우겠구만 덥기도 덥고 ㅠㅠ

  • 33. ...
    '22.7.4 10:02 PM (118.35.xxx.17)

    굶느니 대기업 레토르트 사드세요
    비비고 풀무원 한그릇 음식 너무 잘 나오니 뎁히기만 해서 햇반이랑 드세요
    퇴근하고 너무 피곤하면 밥해먹기 싫죠

  • 34. ㅇㅇ
    '22.7.4 10:14 PM (180.230.xxx.96)

    해드시는거 귀찮거나 힘드시면
    배달 아님 포장이라도 해와서 드셔요
    너무 안드시네요

  • 35. ㅇㅇ
    '22.7.4 10:19 PM (183.100.xxx.78)

    그럴때 살아남으라고 CJ가 있는겁니다.
    비비고 국, 비비고 반찬, 햇반으로 살아남으세요 ㅎ

    CJ 어플 5만원 이상 구매시 45%할인쿠폰 주던대요?
    27,500원 결제하면 5만원어치 쓸어담을 수 있어요.

  • 36. 마요
    '22.7.4 10:22 PM (220.121.xxx.190)

    요새 햇반도 덮밥같이 소고기우엉밥, 전복내장밥 이렇게 하나만
    먹어도 되는 애들 나오던데, 그런거 골고루 챙겨 놓으시구 드세요.
    김이나, 김치 하나만 있음 간단하게 해결되고 영양소도 챙기고
    좋을거 같아요.. 원래 혼자서 있음 뭘 챙겨 먹는게 쉽지 않아요.
    원글님 파이팅이요!

  • 37. ...
    '22.7.5 12:33 AM (58.120.xxx.66)

    다들 감사해요!!
    내친김에 냉동밥 용기도 샀어요
    밥 해서 냉동해놓고 간편하게 먹으려고요
    햇반은 나중에 사고 일단 얼려서 마련해보려고요
    지금은 밥을 매일 했는데 그것만 좀 줄여도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요리는 엄마의 일이라 생각하고 내 일은 아니다 생각했는데
    위에 분이 말씀하신 가정요리 20선 해서
    기본 요리들을 연습하고 익혀야겠어요

    컵반 이런것도 구비해두고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38. 백화점
    '22.7.5 2:04 AM (41.73.xxx.74)

    근처 반찬가게도 좀 이용하세요
    나쁘지 않아요

  • 39. 이런게 82
    '22.7.5 8:11 AM (59.6.xxx.68)

    흐뭇하네요
    대동단결 건강 생각해주고 힘든 거 알아주는 82횐님들^^

  • 40. 두손이
    '22.7.5 10:12 AM (112.170.xxx.86)

    움직여야 밥상이 나옵니다.
    귀찮아하면 끝도 없어요.

  • 41. oo
    '22.7.5 11:33 AM (211.108.xxx.164)

    밥챙겨먹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42. 저도
    '22.7.5 12:48 PM (47.136.xxx.154) - 삭제된댓글

    혼자살면 비슷할 것 같아요.젊을 때는 그렇죠.
    그래서 애들 남편 밥하느라 뻘뻘 대면서 자식을 낳고 가족을 이루는게 나도 건강하게 살라는
    자연의 섭리인가? 느낄때가 있어어요. 그러면서 나도
    끼니 잘 챙기게 되니까요.

  • 43. ...
    '22.7.5 12:57 PM (110.9.xxx.132)

    와 14.56님 넘 멋지세요!
    저도 원글님 상태라 아직도 첫끼 안 먹고 있는데 (더워서 입맛도 없고) 공감하러 들어왔다가 도움 받고 나갑니다
    가정식20개 꿀팁인데요
    원글님 우리 한 번 힘내봐요

  • 44. 시간
    '22.7.5 1:21 PM (106.240.xxx.157)

    저도 자극이 되네요.힘들어도 꼬무작 그려야 겠네요 요양원 안갈려면...

  • 45. ...
    '22.7.5 1:37 PM (118.221.xxx.151)

    완전 꿀팁~좋아요

  • 46. 더운데 간단하게
    '22.7.5 1:39 PM (112.167.xxx.92)

    불앞에서 지지고 볶는 한식이 좋은 것도 아님 혼자사는데 간편하게시리얼에 과일 계란 견과류 추가해서 우유에다 먹는거 좋구만 요즘 옥수수 감자 고구마 쪄먹고 채끝살 갈비살 등심 사서 쌈채소에 구워먹고 와인한잔 하는 것도 스트레스에 좋고

    더운데 혼자 먹는거 불앞에서 종종거리고 뭐하러 기운을 빼나요 디톡스 차원에서 셀러드 먹어도 개운하구만 먹는다는게 지지고 볶는게 아님 반찬가게도 이용하고 진짜 먹는데 기운 빼지마삼 미련한짓임

  • 47. ㅁㅇㅇ
    '22.7.5 1:41 PM (211.201.xxx.8)

    일하시면 밥해먹기 쉽지 않죠
    집에서 밥이랑 간단한 국(김치찌개,된장,미역국)만하고 밖에서 반찬 하루 한두가지만 사시는게 편할 거 같아요
    밤에 자기전에 누워서 앞으로 며칠 먹을 식재료 주문하구요 (감자 양파 미역 버섯 등)

  • 48. ㄱㄱㄱ
    '22.7.5 1:49 PM (222.106.xxx.82)

    아하는 가정식 20가지 정해서 그거 마스터 하는 걸 목표로 삼았고 첫해에는 5가지 할 줄 알더니 이제는 20가지 넘게 해요. 그리고 일이 바빠져도 요리할 수 있겠다 할 정도로 숙련되게 훈련하는 걸 목표로 삼았더니 요즘은 일하고 늦게 들어와서도 가끔은 시간 걸리는 요리를 하고 싶어하고 하고 있어요.
    ------------------------
    이 댓글 넘넘 좋아서 저도 저장하고 실천해야겠어요 !! 원글님 저도 간단하게 때우는거 좋아해서 두유 고구마 씨리얼 이런걸로 대체하곤 하는데.. 확실히 힘이 안나더라구요.. 배변활동도 좋지않구요.. 하루 한끼정도는 꼭 제대로 된 밥으로 식사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 49. ...
    '22.7.5 1:52 PM (112.220.xxx.98)

    저도 아침굶고
    점심은 회사에서
    저녁은 샤워후 씨원하게 맥주한캔에 마른안주 몇개로 땡 ㅋ
    휴일엔
    12시 넘어서 일어나 아점먹고
    침대에서딩굴딩굴하다가 저녁은 시켜서 먹어요
    더워지니 뭐 해먹고싶지도 않네요 ㅋ

  • 50. .......
    '22.7.5 2:02 PM (58.79.xxx.235)

    견과류 같은거 사서 두시고 진짜 뭐 하기 싫으실때 드시는것도 좋아요.
    대충 빵으로 때우고 그러면 칼로리는 채워서 배는 차겠지만 영양소가 너무 부실해요.
    탄수화물로만 식사하면 몸에 안좋으니 견과류나 과일같은거도 같이 드시면 몸에 좀 나을거 같네요.

  • 51. ㅇㅇ
    '22.7.5 2:06 PM (223.38.xxx.135)

    https://youtube.com/channel/UC6NsfIE2WaOGkO3AkooeOXg 혼자 끼니 때울만한 요리들 참고하면 좋더라고요관계자아님

  • 52. 그러면
    '22.7.5 2:23 PM (211.182.xxx.93)

    안됩니다 ㅜ
    60넘어 은퇴를 얼마 남기지 않았는데
    해독쥬스 만들어서 아침 마다
    직장에서 삶은 달걀, 영양제와 함께 먹고
    주말에 두부 라이스를 1주일 분을 한꺼번에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가져가요.
    퇴근 후 운동 갔다가
    저녁엔 간단히 먹고 싶은 거 먹어요
    와퍼를 픽업하거나
    비프 스테이크에 야채 구워 먹거나
    토마토 넣고 비프 스테이크
    삶은 검은 콩에 우유 갈아 마셔요.

    어쩌다가 김치나 비프스튜를 냉동해서
    딸에게 보내기도 해요

  • 53. ..
    '22.7.5 2:48 PM (118.46.xxx.14)

    혼자 살더라도 식생활을 이렇게 불량하게 하면 더 빨리 노화될거 같아요.

  • 54. ssiiaa
    '22.7.5 3:16 PM (121.171.xxx.220)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근심걱정이나 막연한두려움이 있으신건 아닌지요? 자기를 양팔로 감싸주시고 예뻐해주세요! 그리고 예쁜접시에 요리필요없는 두부, 토마토, 멸치,브로콜리,견과류,미숫가루. . 이런거 먹여보세요.

  • 55. 저는 반대
    '22.7.5 3:2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부러운데요
    저는 게으른데 먹는것 만큼은 부지런 해서
    ㅠㅡㅠ

    근데 원글님 그 정도면 잘 드시는 것 같은데요 굳이 조리 양념 해서 먹는 것보다
    고구마 감자 우유 달걀 생야채 과일 이렇게 드시는게 건강에 더 도움 될것 같아요

  • 56. 혼자산지
    '22.7.5 3:32 PM (39.7.xxx.216)

    15년이 넘었는데
    지금은 40초반이에요.

    30대후반까진
    하루 세끼 라면만 먹은날이
    수두룩해요.
    젊을때나 세끼라면 먹었지
    이젠 라면이 너무나 물려서
    도저히 못먹겠어요.

    어쩔땐 집앞 분식점 떡볶이로 몇달을 살고..


    요샌
    냉동 볶음밥을 매일 먹고 살아요.

    근데 요샌 넘 더워서
    편의점 샌드위치로 연명중이에요.



    먹는거 귀찮고 요리 엄청 싫어하고
    장보는거 넘 귀찮아서
    하루 한끼 겨우 먹어요.


    전 프리랜서고 외톨이라
    집에만 있는데 그래서 옳은 음식은
    거의 못먹어요.


    티비에 나오는
    파스타니 스테이크니 랍스타니 하는거
    한번도 못 먹어 봤어요.

  • 57. ..
    '22.7.5 3:33 PM (112.151.xxx.53)

    요즘 각 브랜드에서 단백질바 잘 나오는데요
    영양성분이 균형있게 잘 들어가있고
    그냥 초코바 같이 맛있고 포만감이 있어서 입맛없고 바쁠 때 한끼 간단히 좋아요
    오리온 닥터유, 코스트코, 빙그레 더단백, 하루단백바 추천해 봅니다.
    이것만 계속 드시면 변비 걸릴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ㅋ

  • 58.
    '22.7.5 3:45 PM (61.80.xxx.232)

    혼자살수록 몸 더챙기세요

  • 59. ....
    '22.7.5 3:51 PM (118.36.xxx.201)

    댓글들 넘 좋아요. 저는 아이들 챙기느라 어쩔 수 없이 매끼 잘 챙겨야 하는데 댓글에서 아이디어 얻어 가요!!
    원글님도 잘 챙겨드세요 ^^

  • 60. 일단
    '22.7.5 3:55 PM (14.52.xxx.196)

    처음부터 많이 이것저것 해먹으려고 하면 며칠 안되서 또 포기하게 되니까.

    새벽배송으로 샐러드 야채 다 썰어진걸 산다
    달걀을 삶는다
    야채 씻고 달걀 넣고 치즈 좀 넣고, 소스뿌려 과일썰어 함께 한끼.

    평소 냉동실에 밀키트 몇개씩 비치한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한끼씩 꺼내 설명서대로 따라 하면 금방 요리가 됩니다.

    냉장고에 빵, 야채, 과일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퀵오트밀이라고 넣자마자 바로 불어나는 오트밀 있으니
    이걸 플레인요거트에 조금 넣고, 꿀이나 잼 조금, 과일 썬 것 조금
    이렇게 또 한끼 해결

    저도 너무 바빠서 하루 한끼는 샐러드나 요거트, 빵으로 해결
    점심은 회사에서
    저녁은 집에 와서 냉동밥 녹이고, 밀키트 열어서 또 해결

    쉽게쉽게 시작해보세요

  • 61. 허브
    '22.7.5 4:03 PM (222.109.xxx.153)

    일요일빼고는 식단 별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꼭 밥 먹어야 영양 챙기는것도 아니고요.
    계절음식 옥수수, 감자, 고구마 쩌 드시고
    전 미숫가루,현미누룽지도 자주 먹어요.
    씨리얼에 견과루와 블루베리 듬뿍 우유나 요거트에 타 먹어도 되고요.
    토마토나 오이당근 간식으로 썰어서 틈틈히 드셔도 되고요.
    저도 저녁 한끼정도만 한식 차려서 가족들과 먹고 다른 끼니는 간단하게 때워요.
    근데 무기력해서 안 해드시는건가요? 아님 면을 좋아해서 그렇게 드시는건가요?
    칼국수 해먹는게 더 귀찮지 않나요?

  • 62. ..
    '22.7.5 4:06 PM (222.109.xxx.153)

    글구 요즘 한식뷔페식당 많더라고요. 주말엔 안하지만,, 칠팔천원으로 국,고기,나물반찬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63.
    '22.7.5 4:42 PM (39.114.xxx.95)

    여름엔 끼니 제대로 챙기기 진빠져요.
    적어 주신 팁들 감사합니다.

  • 64. 혼자
    '22.7.5 5:03 PM (58.229.xxx.214)

    안살고 남편이랑 애있음 끼니 챙기기 안힘들까요?
    혼자살아서 끼니 챙기기 힘들다는 건 뭔가요 ?
    남편이랑 애있음 남편 애까지 챙겨야함

  • 65. 으으
    '22.7.5 5:49 PM (27.124.xxx.176)

    혼자 살더라도 식생활을 이렇게 불량하게 하면 더 빨리 노화될거 같아요22

  • 66. 외국인
    '22.7.5 6:22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잘사는 나라 백인들 몸 좋잖아요.
    그게 그냥 태어나는것도 있지만, 얘네들 남자고여자고늙고젊고어리고를 떠나서 한끼를 제대로 잘 차려먹습디다.
    호텔에 몇 개월을 살 적에 십대같은 젊은 이쁜 아가씨가 한 끼를 차려 먹는데 각종 샐러드에 조그만 당근까지 위에 착 놓는데,,와. 눈이 즐겁도록 여러색색가지 올려놓고 먹더라구요.어느 젊은 남자애는 솥밥까지 해먹는거보고 깜놀했어요. 나도 못하는 솥밥...
    저렇게 잘 해먹으니 몸이 건강하구나. 감탄했네요.

    원글님 그렇게 섭식하면 몸이 빨리 늙고 힘없어져요.

    매일 똑같은음식으로 해먹어보세요.
    지겹겠지만 이게 가장 다이어트하기도 편해요.
    아침에는 뭐뭐뭐. 딱 정해서 항상 일정하게 그것만 먹는거에요.

  • 67. ..
    '22.7.5 7:10 PM (49.168.xxx.187)

    한끼는 오트밀 드세요.

  • 68. 노 햇반
    '22.7.5 7:30 PM (188.149.xxx.254)

    햇반은 어쩌다 놀러가서 먹는거지 절대로 집 안에 들여놓으면 안되는겁니다.
    허리 다쳐서 밥도 못해먹을 지경일때 햇반 박스로 몇 개나 쌓아놓고 가족들 먹였다가 몸에 아토피 창궐해서 끔찍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것도 현미햇반으로 좋은거로 사먹었었죠.

    요즘 파스타 해먹는 레시피들 정말 많더라구요.
    82의 히트레시피에서 뽑아먹을것들이 많아요.
    요즘 가지가 싸고 싱싱하다 그러면 가지를 쳐 보세요.
    가지음식들이 넘쳐나요. 그거대로 해보면 왕초보도 성공 합니다.
    멸치볶음도 히트레시피로 고추장볶음해놓는데 진짜 왓다에요.
    시장에서 싼 식재료가 있다면 그걸 집어와서 히트레시피나 만개의 레시피인가 거기를 뒤져보면 몇 십개나 되는 레시피가 주르륵 뜹니다. 그걸 추려서 내가 해먹을수있겠다싶은 만만한 것을 뽑아서 꼭 그대로 할 필요는 없고, 님이 할수있는 것까지만 따라해먹어도 훌륭한 한 끼 음식 되어요.

    내가 무슨 알리오올레오,봉골레 크림 파스타를 어떻게 알아서 해먹을까요. 뒤져서 찾아보고 해먹는거죠..

    절대로 공장음식 먹으면 안됩니다. 몸 망치는 지름길 이에요.

  • 69. 노 햇반
    '22.7.5 7:40 PM (188.149.xxx.254)

    밥솥3인용이죠? 1공기만 밥하는거에요.아니면 3인분해서 식혀서 1회먹을양만 소분해서 냉장또는 냉동실행.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으면 따끈한 밥 되구요.

    아침은..달걀. 닭가슴살 반 개(후추소금간) 방울토마토 5알, 노랑파프리카1/4쪽, 오이 얇게 저민거 5쪽. 우유 한 잔. 식빵 1쪽.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그득하니 부를거에요.
    이걸 매일 먹어보세요..하루가 든든하고 영양이 골고루 다 들어가있어서 몸 축나지 않을거에요.

  • 70. 귀찮은데
    '22.7.5 8:55 PM (125.177.xxx.151)

    뭐하러 해드시려고?
    저같으면 그냥 매끼 사먹겠어요.
    끼니 챙기기가 집안일 중에 제일 하기 싫은 일인데...혼자있다면 안해도 되니 저는 부럽네요.

  • 71. ...
    '22.7.5 9:08 PM (222.236.xxx.135)

    배달도 귀찮죠? 식탐이 없어서 그래요.
    마켓컬리같은 사이트 이용하세요.
    맛집 냉동키트, 재료가 오는 밀키트, 반찬, 과일, 우유, 치즈 ,빵 정도만 갖춰 놓으세요.
    상하는게 걱정이면 채소는 건조나 냉동채소도 있어요.
    아침은 토스트에 과일이나 냉동야채, 치즈 정도도 충분하고, 점심,저녁은 입맛에 맞는 밀키트 골라드세요.
    파는 콩물에 국수나 라면사리만 넣어도 콩국수로 한끼가 되죠.
    먹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직접 요리하게 됩니다.
    예쁜 그릇에 차려드시고 본인을 스스로 아끼세요.

  • 72. ...
    '22.7.5 9:59 PM (58.120.xxx.66)

    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베스트에 올라서 좋네요. 너무 좋은 꿀팁들이 많아서 많이 읽었으면 했는데

    어제 이후로 다시 세끼를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밥으로ㅋㅋ
    확실히 덜 지쳐요

    세끼 든든하게 챙겨먹고 건강하게 나를 가꿔야겠어요.
    다들 감사드려요
    기본은 밥심인거죠!

  • 73. ...
    '22.7.5 10:00 PM (58.120.xxx.66)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건강해집시다!

  • 74. 싱글이
    '22.7.5 10:46 PM (221.140.xxx.139)

    저도 1인가구
    잘 챙겨먹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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