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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형에게 1시간동안 맞았대요.

000 조회수 : 26,336
작성일 : 2022-06-17 15:50:54




주옥같은 댓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내용은 부담스러워서지울께요.
























IP : 112.161.xxx.24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7 3:52 PM (211.252.xxx.39)

    사촌형 무릅꿀리고 진심어린 사과받아내야죠.. 이게 지금 물어볼꺼리나 됩니까?????

  • 2.
    '22.6.17 3:53 PM (58.231.xxx.119)

    법륜스님 즉문즉설 상담
    여기서 홍보 싫어하지만
    현명한 대답은 해 주시더라고요
    얼굴 가려달라면 가려주시고

  • 3.
    '22.6.17 3:53 PM (58.231.xxx.119)

    이모 이모부가 협조를 안 하는데 어찌 사과를 받을까요?

  • 4. 형제
    '22.6.17 3:53 PM (1.225.xxx.38)

    형제그까짓거
    같이 자랄때뿐이지
    연끊어지면 그만인거죠 남이에요
    자식 지키는게.우선이죠
    이모엄마관계야 그다음.
    지금이라도 뭔가 보여줄마음으로
    고소하면 어떨까요.
    참 어렵네요
    1년이나 지낫다니.
    사촌형의 정식적인 사과 등을 받을순없능건가요?
    집안모임에 일체 못오게 한다던지.

  • 5. ㅁㅁ
    '22.6.17 3:54 PM (59.8.xxx.216)

    내 자식이 먼저지 조카가 먼저인가요?

  • 6. ,,,,
    '22.6.17 3:54 PM (115.22.xxx.236)

    사촌형의 미래는 걱정되고 정작 본인 아이의 미래는 걱정이 안되는지...저라면 당장 조카새끼랑 그부모 튀어오라해서 cctv 보여주고 동생한테 무릎꿇고 용서빌라고 할것 같네요..안하면 이슈화 하겠다고...

  • 7.
    '22.6.17 3:56 PM (121.160.xxx.11)

    씨씨티비에 찍혔다면서요?
    그거 증거로 법적 조치 한다고 해야지요.
    이모 이모부가 나서서라도 맞은 아이가 납득 될때까지 적당한 조치 취해져야 아이도 응어리 풀릴 텐데요.
    자기 아이를 택할지, 여자 형제를 택할지 그 엄마가 정해야지요.
    그런데 아이 아버지는 없나요?

  • 8. ㅡㅡ
    '22.6.17 3:56 PM (223.62.xxx.250)

    엄마가 미친냔.
    외부에 안 알리더라도 자기 아들 앞에 무릎 꿇리고
    사과를 하도록 했어야죠

  • 9.
    '22.6.17 3:56 PM (219.240.xxx.24)

    고소해야죠.
    합의로 취하하는 한이 있더라도.

  • 10.
    '22.6.17 3:57 PM (121.160.xxx.11)

    폭행 공소시효는 5년입니다.
    지금이라도 제소하라고 하세요.
    아들 살리고 싶으면.

  • 11. 염병
    '22.6.17 3:57 PM (211.201.xxx.28)

    내자식 병드는데 조카 미래가 뭔 걱정.
    때린놈하고 엄마가 참 잘못했네요.

  • 12. ㅇㅇ
    '22.6.17 3:59 PM (110.12.xxx.167)

    고소해서 처벌 받게 해야죠

    사촌형 그대로 두면 지인은 아들을 영영 잃어버릴지도 몰라요
    아들이 엄마를 평생 불신 할테니까요

    사촌과 이모는 남이지만 엄마는 내가족인데
    엄마가 나를 보호하지 않고 남편을 들었으니
    배신감이 말도 못하죠

  • 13.
    '22.6.17 3:59 PM (219.248.xxx.174)

    내새끼가 먼저지 뭔 조카새키미래를걱정하고있나요

  • 14. ㆍㆍ
    '22.6.17 3:59 PM (223.39.xxx.97)

    고소해야죠.

  • 15. 당근
    '22.6.17 4:03 PM (124.50.xxx.70)

    고소 22222

  • 16. ........
    '22.6.17 4:03 PM (125.178.xxx.158)

    이게 고민할일인가요??
    조카가 뭐라고요..
    이일 덮으면 아들 평생 못보고 살수도 있어요.어떤아이가 부모를 믿고 살겠어요?

  • 17. Cctv요?
    '22.6.17 4:05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Cctv는 개인이 열람 못하잖아요?
    경찰에 사고 접수 해야 경찰이 보는 거잖아요?
    그게 찍혀있다는 걸 안다는 건
    경찰 동원해서 확인했다는 건데
    그럼 이미 형사건으로 처리하는 중 아닌가요?
    사과가 문제가 아니라 처벌을 받게 해야죠.
    혹시 피해자 집안의 홈 cctv 라면 증거 없어지지 않게 잘 저장해두고 경찰에 의뢰하라 하세요
    일년이 지났어도 증거가 있는데 폭행으로 처벌해야죠.
    무슨 자매지간 서먹해질까 걱정을해요?
    님은 그 피해자 아이의 상담샘이거나 담임샘이가거나 과외샘인 듯 한데요.
    형사처벌만이 답입니다.
    그래도 저들이 사과할까말까에요.
    폭력은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어요.
    피해자 아이가 무슨 도발을 했건
    폭력을 쓴 건 아주 큰 범죄예요.

  • 18. 쑝이
    '22.6.17 4:06 PM (39.121.xxx.87)

    엄마가 또라이네요.자매 사이가 자식보다 중요하답니까?
    맞은 아이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이 다 납니다.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치유될수 있도록 하는게 최우선이고 그게 뭐가 되었던 실행해야 합니다.
    지금 못하면 훗날 엄마에게 화가 돌아간다는걸 명심하세요.

  • 19. ㅇㅇ
    '22.6.17 4:07 PM (110.12.xxx.167)

    폭행범은 처벌받아야 다시는 안그래야겠다는 교훈을 얻죠
    사촌아이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면
    또 그런짓을 할지 몰라요

    사람을 때리는 짓을 하다니 양아치네요
    그걸 봐주다니
    그것도 자기자식이 맞은걸 아는 이모가

  • 20. 그게
    '22.6.17 4:08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때린 형엄마가 언니이고, 맞은 애 엄마가 동생인 건가요?
    그리고 지금 글 쓰신 분은 동생이신 거구요.
    언니/동생 관계이니 중재가 안되었나보네요.

    아이 트라우마가 더 커지기 전에 사촌형에게 진심어린 사과 받아내시고,
    그냥 시늉만 한다면 바로 형사조치하세요.
    아이 정신적 육체적 상처가 심한데 뭘 망설이나요??!!

  • 21. ㅇㅇ
    '22.6.17 4:10 PM (110.12.xxx.167)

    지금이라도 사촌아이나 이모와 통화해서 녹음하세요
    증거수집 해야죠
    아이가 맞은거에 대해 얘기하고 사과 하라는 내용으로
    통화하고 녹음해놓으세요

  • 22. 고소한다.
    '22.6.17 4:11 PM (221.149.xxx.179)

    증거가 cctv는 없을겁니다.
    자연스런 전화통화 녹취를 해서
    증거 잡고 고소합니다.
    1시간을 때리다니 평생 주눅들어 살겁니다.
    피해보상 받고요. 욱해서 부인에게 폭행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요.

  • 23.
    '22.6.17 4:13 PM (125.178.xxx.135)

    내 자식이 그 고통을 당했고
    지금도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데
    알고도 가만히 있는다면
    부모가 아니죠.

    고소를 하든 사과를 받든
    애 응어리를 풀어줘야 할 거 아녜요.

  • 24.
    '22.6.17 4:13 PM (1.229.xxx.11)

    정상적인 이모부부면 애 데리고 와서 사과했을텐데.
    평소 엄마와 이모관계가 정상적이지 않았나봐요, 그러니 증거도 있는데도 엄마가 가만히 있는 거구요.
    고소하고 자매간 연을 끊어야죠.
    행여나 사과해도 절대 받지말고 말도 섞지 말고 연 끊어야함요

  • 25. 강하게
    '22.6.17 4:14 PM (210.183.xxx.213)

    통화하면서 증거수집하시고 사과를 제대로 받으시는 방법밖에 없네요.
    보호자가 나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너무 속상하잖아요

  • 26. ...
    '22.6.17 4:17 PM (118.235.xxx.92)

    고소해야죠

  • 27. ㅇㅇ
    '22.6.17 4:20 PM (106.102.xxx.106)

    무릎꿇고 제대로 사과안하면 고소
    개인적인 사과가 무슨 애 미래를 망치나요

  • 28. ..
    '22.6.17 4:21 PM (223.39.xxx.2) - 삭제된댓글

    증거수집해서 고소하셔야죠.
    언니와 연끊을 각오는 하시고.
    지금 님과 언니의 관계를 이어가는게 중요한건 아니에요
    흐지부지 그냥 넘어간다면 부모가 지켜주지 못한 데서 오는 허탈감이 엄청날 듯요.
    결국 사과 못받았다 하더라도 내부모가 이런 상황을 안 뒤에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했던 분노와 노력만으로도 위안이 될지도 몰라요.
    고소해서 법의 판결을 받던가 아님 그 집 사과라도 꼭 받으세요.
    내 아이가 중요해요.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 29. ..
    '22.6.17 4:23 PM (223.39.xxx.2)

    증거수집해서 고소하셔야죠.
    언니와 연끊을 각오는 하시고..이미 한번 덮고 지나갔다니..헐
    지금 지인과 언니의 관계를 이어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고소해서 법의 판결을 받던가 아님 그 집 사과라도 꼭 받으세요.
    내 아이가 중요해요.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지인 대처가 참 욕나오네요.

  • 30. ...
    '22.6.17 4:24 PM (180.69.xxx.74)

    알고도 덮은 엄마가 젤 나빠요 ..
    지금이라도 사과 받아야 할거 같은대요

  • 31. dd
    '22.6.17 4:24 PM (211.206.xxx.238)

    부모가 왜 있나요
    답답하네요
    내자식만 보세요

  • 32. ...
    '22.6.17 4:25 PM (180.69.xxx.74)

    해결은 못해도
    엄마가 화라도 내고 편 들어주니
    맘이 풀리던대요

  • 33. ..
    '22.6.17 4:29 PM (119.67.xxx.170)

    사과안하면 고소하고 합의금 받으세요. 법으로 해결. 사촌이면 남인데 왜 맞고 있어요.

  • 34. ...
    '22.6.17 4:29 PM (183.100.xxx.209)

    내 새끼보다 조카를 우선시 했다는게 놀랍네요.
    엄마가 덮은 거 아이한테 사과하고 아이 앞에서 이모와 이모부에게 전화해서 조목조목 따지고 고소를 통보하길 권합니다. 할수 있는 거 다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엄마가 나를 지켜주지 않아다는 거 엄청 큽니다. 부모에게 그럼 상처 받으면 평생 아무에게서도 보호받지 못할 느띰 가지고 살게되요.

  • 35. 제대로
    '22.6.17 4:31 PM (112.154.xxx.114)

    사과받지않으면 평생 후회하실듯. 꼭 아이 마음속 응어리 풀리게 사과받도록해주세요. 저런 반응인 이모이모부라면 안봐도되는사이아닌가요?

  • 36.
    '22.6.17 4:33 PM (125.190.xxx.212)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줘야죠!!!
    트라우마 평생 가게 둘 거에요??????
    묻고 말고 할게 어딨어요.
    확실히 사과 받던가 고소해야죠.

  • 37. ...
    '22.6.17 4:33 PM (14.42.xxx.245)

    1년이면 공소시효 넉넉히 남았습니다.
    부모가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회피형이네요.
    내가, 내 자식이 피해를 당해도 그냥 덮고 보는.
    그냥 넘어가면 아이한테 비뚤어지라고 학습시키는 것밖에 안 됩니다.
    다행히 아이가 분노하고 있다는 건 마음이 건강하다는 뜻이에요.
    아이가 분노할 일에 분노하지 않는 비겁한 사람,
    폭력을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하는 부모의 비겁한 말을 내면화해서
    급기야 폭력을 행사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나보죠?
    아마 자기가 착해서 처벌을 안 하고 넘어간다고 합리화하고 있을 거 같은데
    비겁하고 회피적인 건 착한 게 아니라 제일 양심 없는 하격 인간이에요.
    자식에게 그런 걸 대물림하지 말라고 하세요.

  • 38. 그리고
    '22.6.17 4:34 PM (112.154.xxx.114)

    조카미래를 위해서라면 더욱더 공론화하고 제대로 혼쭐내야된다고 봅니다.

  • 39. ..
    '22.6.17 4:37 PM (106.101.xxx.12)

    아이가 너무 착하지만
    저렇게 키움 안되요

  • 40. .....
    '22.6.17 4:38 PM (202.32.xxx.76)

    상대편이 사과안하면 고소하고 합의금 받으세요. 법으로 해결. 사촌이면 남인데 왜 맞고 있어요 222

    폭력은 물리적으로 아프기만 한게 아니라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클겁니다. 지금 저 아이도 욱하는 분노가 잘 생긴다고 하구요. 피해자 아이 엄마가 당장 다른 사람한테 뺨 한대만 맞아도 충분히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중2면 아직 많이 어린데...

    병원기록, CCTV로 고소해야죠. 저랑 저희 남편이었다면, 가해자쪽에서 저렇게 배째고 사과 안한다면 야구방망이 들고 그 집 찾아가서 가해자랑 그 가족들 때리고 그 집 부수고 난리법석을 피웠을지도 몰라요. 아직 미성년인 아이한테는 부모가 네 뒤에서 너를 지켜준다고 말해주고 보여줘야죠.

    자기 보다 약한 사람 1시간씩 때리는 나쁜새끼는 처벌 받아야죠. 그래야 더 큰 사고도 안치구요.

  • 41. 궁금
    '22.6.17 4:38 PM (61.105.xxx.223)

    그 엄마, 그 이모에게 말발 안서고 꼼짝도 못하는 성격인 것 같아요.
    내 자식 희생 시키고 자기는 갈등을 회피하는데 더 편할 정도로.

    결국 아들에 대한 맘이 그정도라는 거지요.
    자기 아들 죽도록 맞은 것에 분노하는 마음보다
    자기가 중간에서 그 갈등상황릉 항의해고 싸우는게 싫은 마음이 더 큰 것

    그런 엄마에게 무슨 말을 해줄 필요가 있겠어요?

  • 42. ...
    '22.6.17 4:40 PM (110.70.xxx.157)

    사람을 한시간씩 패다니...
    이 일 묻으면 부모도 한패

  • 43. ㅇㅇ
    '22.6.17 4:45 PM (180.64.xxx.3)

    사촌 미래 담보로 아이한테 사과하게 해야합니다. 아이가 성인되면 부모를 안듣고 연끊고 평생 자식안보고 살자신있으면 덮어두라고 하시고 그게 아니면 아이한테 사과시켜야죠. Cctv퍼뜨리겠다 공론화시키겠다 반 협박하면 사과합니다

  • 44. ...
    '22.6.17 4:50 PM (110.13.xxx.200)

    고소하고 끝장을 봐야죠.
    애인생이 달린 문제에요.
    애 마음. 정신 살리리면 꼭 어떻게든 고소하고 사과하게 해야죠.
    맘같아서는 내 일같으면 애아빠보고 똑같이 때려주라고 하고 싶겠지만
    때린다고 끝나는게 아니니 어떻게든 애마음 풀릴때까지 뭐든 해줘야죠.

  • 45. ..
    '22.6.17 5:06 PM (114.207.xxx.199)

    아이 어머니도 나중에 그 일을 알게되었으니 ‘과거’의 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덮고 지나가자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토록 정신적으로 시달리게 될 줄은 생각을 못했던 것 같고 피해자인 아이도 그때 당시가 계속 떠오르면서 상태가 안좋아진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아마 피해학생 어머니가 그 폭행을 당한 날 사실을 알았더라면 이야기는 달라졌을겁니다.

    어머니가 지금이라도 그날에 대해 사촌형 및 그 부모님과 진지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그날의 일에 대해 사촌형이 진심으로 피해자인 아이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글에는 피해자의 아이만이 이모 내외에게 이야기해본 것으로 씌여 있어서 가해자 가족과 어머니가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모르겠네요)

    고소를 통해서 법적절차 밟고 처벌을 받게 할지 말지는 어머니가 그 가족과 이야기 나눠보면 답 나올것 같아요.

    그러나 법적으로 가해자를 처벌한다고 한들, 피해입은 아이의 상처가 쉽게 아물것 같지는 않습니다.

    덧붙여 어머니도 피해자인 아이에게 내가 미처 몰라서 바로 대처해주지 못한 점. 또한 알고서도 괜찮겠거니 해서 지나쳐버린 점 사과하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너를 지켜야하는데 그러질 못했구나…
    아이 맘을 풀어주세요. 맘이 아프네요.

  • 46. 진짜
    '22.6.17 5:06 PM (58.120.xxx.132)

    법률스님이라니 ㅜㅜ 저라면 고소. 안되면 사적 복수라도 할거임.

  • 47.
    '22.6.17 5:13 PM (1.229.xxx.11)

    사과를 받으면 상대방은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학폭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사과했는데 뭘 또 어쩌라구..
    가해자가 당당해지죠
    물건을 훔치거나 한 건 용서할 수 있어요, 다시 사면 되니까요.
    하지만 정신적육제적폭행은 달라요, 몸이 기억을 하거든요. 사과받고 용서하면 가해자는 다리 뻗고 잡니다. 사과를 받으면 용서를 안하기 어려워져요.
    그래서 연끊고 고소해야 한다는 거예요
    엄마와 이모관계가 갑을관계였거나 엄마가 줏대없어 휘둘렸을 것 같아요.
    남편에게 말하고(제가 남편이면 이혼각입니다) 강력하게.. 엄마의지가 약하니까.. 나가시길.

  • 48. ..
    '22.6.17 5:22 PM (114.207.xxx.199)

    아. 그리고. 아이가 아마도 내가 왜 가만히 맞고만 있었을까.
    도망을 치거나 맞받아치치 못했을까 하는 자책이 심할것 같습니다. 그 감정이 점점 커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네 행동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가해자인 사촌형의 폭력이 너무나도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임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짚어주세요.

    - 근데 이런 정도는 상담센터에서도 다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
    근데 아이 부모님이 아이랑 대화가 별로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거 자체가 문제인데.

  • 49. 그게
    '22.6.17 5:27 PM (39.7.xxx.104)

    아이엄마가 상대방 부모에게 말했더니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나와서
    지금 안보고 산대요..

  • 50. ..
    '22.6.17 5:35 PM (114.207.xxx.199)

    헐.. 상대방 부모가 그런식이라면
    cctv 있다고 하셨으니 들고 변호사 상담 통해 법적 처벌 가능한지 알아보셔야겠네요.

  • 51. 그집 부모도 좀..
    '22.6.17 5:45 PM (180.229.xxx.203)

    그냥 안보고 사는걸로 끝인데
    이런글은 뭔지

  • 52. ….
    '22.6.17 5:47 PM (121.162.xxx.174)

    조카고 애비에미고
    한시간 폭행은 그냥 폭행이에요
    무슨 사과
    법적인 책임을 물려야죠
    미래?
    사람을 한 시간씩 패는 거에게 무슨 미래 ㅉㅉ

  • 53.
    '22.6.17 5:56 PM (119.69.xxx.110)

    고소해야죠

  • 54. 개훌륭
    '22.6.17 6:06 PM (107.181.xxx.61)

    개는훌륭하다는 프로그램에서 안 사실..
    강아지가 사나와지거나 히스테릭해지는 것은
    주인이 자기를 보호하지 않거나 못해준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방어하고 공격하게 되는 것이라고.
    사실은 세상에 대해 겁을 먹고 있는 것이라고.

    외부엥서 왕따당하거나 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들이 가장 절망하는 사실은
    가해자나 외부의 시선이 아니라
    자기 가족 친구들이 자기를 믿고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사살에 제일 절망한다는 것.
    그래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난폭해지거나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우울증에 걸리다고.

    어머니가 지금이라도 세상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보여주셔야
    아이가 정신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날 겁니다.
    어머니 대처가 너무 안이하셔서 일을 키우신거라 봅니다.
    자기 형제보다는 자식을 더 지켜야하는 것이고 그것이 부모의 의무입니다.

  • 55. ..
    '22.6.17 9:58 PM (1.240.xxx.148)

    이와중에 법륜스님 덧글은 불교 안티인듯...

  • 56. ..
    '22.6.18 3:48 AM (8.38.xxx.27)

    부모가 자식을 때려도 문제가 되는 판에 사촌형? ㅋㅋ

  • 57. 주옥같은 댓글
    '22.6.18 5:48 AM (122.37.xxx.131)

    운운하지 마시고 단계적인 해결책 알려드려요.


    언니(글을 못봐서 언니인지 동생인지 모름)에게 정색하고 다시 연락하세요.

    삼식이의 폭행으로 아이의 상처가 생각보다 크고 깊다.
    애 아빠가 고소하자는거 지금 말리고 있다.
    삼식이와 내 아이가 같이있는 자리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진심어린 사과를 들어야겠다.

    1단계,,,
    삼식이를 우리집으로 보내라.
    무릎꿇려서 사과받을거다.
    부모는 따라오지마라.

    그 쪽에서 사안이 심각하구나 느껴야함


    2단계

    부모도 따라와라
    같이 무릎을 꿇어라.


    3단계

    고소

  • 58. 이런식으로
    '22.6.18 9:31 AM (220.81.xxx.26)

    갑을 정해지면 나중에까지 악영향 끼치는겁니다

  • 59. 본문은
    '22.6.18 9:46 AM (121.124.xxx.107)

    못봤지만 조카편을 들었단말인가요?
    만약 그랬다면 원글아이 가슴에 대못박은겁니다
    그깟 조카가 뭐라고 한번 잠깐도 아니고 1시간이라니 ㅠ
    친형제도 연끊고사는 사람 많은데...
    나같으면 동생 조카 법대로 처리하고 연끊습니다

  • 60. 본문은
    '22.6.18 9:50 AM (121.124.xxx.107)

    안보고 살면 다인가요?
    내자식 상처는 누가 치유해줄건데요ㅠ

  • 61.
    '22.8.2 4:16 PM (118.219.xxx.24) - 삭제된댓글

    아이가 1시간 맞다니ㅜ 몸도 몸이지만
    사촌한테 맘의 상처를 많이 받은 제가 너무 공감되네요
    사촌형이란 새낀 나이 많은걸로 괴롭히고 이런놈은 커서도 지 잘못모르고 또 동생 괴롭힐 애죠
    절대 앞으로 못만나게 하고 . 나같으면 사촌형이란 애 개패듯이 패줄거에요 앞날이 어찌되든
    법적인 고소를 하거나요. 당하기만 하고 살면 안된다는걸 알았네요
    맞은 그 아이 앞으로 잘살수 있을까요?
    저는 어려서부터 정서적인 폭력을 당하다 성인이 되서도 또 그러니 삶을 놓게 되던데요
    아이한테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보여주면 상처가 그나마 아물텐데 그집식구들은 그런거 없을듯하네요ㅠ

    오래지나지 않았으면 법적으로 해결하는게 잘 되진 못하더라도 그 과정으로 아이가 회복될수도 있진 않을까요?

    저의 경우는 폭력이 아니라 법적인 고소나 그런걸 할수없어 속터지네요 이만큼 사촌에게 마음이 삶이 병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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