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유증으로 늦게 사망시 처벌은?

교통사고 조회수 : 5,297
작성일 : 2022-05-22 12:17:18
스타렉스가 운전석을 정면으로 들이받아서 머리부상이 있었는데
입원은 하지않고 석달 정도 지내다가 피해차량 운전자가 사망하면
가해차량은 어떤 처벌을 받게되나요?
보험처리든 뭐든 일방과실로 처리되었을텐데요.
이렇게 황망한 죽음의 원인은 어쨌거나 가해차량이잖아요.
버틸만하니 일상을 지내려고 한 것일테니 입원치료 안한걸 탓하는건
말도 안되고요. 통원치료는 받은 것같아요.
진짜 미친 운전자들 제발 운전대놓거나 본인만 깔끔히 골로가길ㅠㅠ.
IP : 182.225.xxx.18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료를
    '22.5.22 12:24 P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제대로 받았어야 하는데. ..
    다치고 나서도 와인은 와인대로 자주 마시고 집안일은 왜 그렇게 열심이였는지,
    위에 곰팡이껴서 약먹고 통원치료 할때도. 안타깝더라구요
    자기몸 자기가 아껴야 해요.
    물론 사고가 가장 안타깝지만요
    우리 언니는 가벼운 교통사과 찰과상이었는데 그 이후 허리가 안좋아서. 고질병이 되었거든요
    교통사고 우습게 보지 말고. 몇달씩 안정 취하고 본인이 알아서 조심해야 해요

  • 2. 처벌
    '22.5.22 12:26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입원 소견 무시하고 와인에 해외여행 등등...
    전관예우 할아버지가 와서 재판 걸어도 죄를 묻기 힘들걸요.

  • 3. 궁금
    '22.5.22 12:36 PM (210.217.xxx.82)

    해외여행은 안했던데 왠 해외여행이라고들 쓰는지…
    요즘 해외여행이 쉬운 때도 아니고..
    딱 봐도 옛날 사진들이더구만.
    사망사고로 전환되어야 하는데 연관성을 입증하는게 문제겠죠 ㅠ
    아휴 너무 안됐어요 ㅠㅠㅠ

  • 4. ㅇㅇ
    '22.5.22 12:36 PM (175.207.xxx.116)

    어떤 사고 얘기인가요

  • 5. ..
    '22.5.22 12:40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입원안한건 본인 선택이잖아요. 현장 사망아니고 본인이 제대로 된 치료 안 받아 휴유증 생긴걸로 운전자에게 책임 묻긴 힘들 듯해요. 그리고 뭔 집안일을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저렇게 호화롭게 살면서 남편 아침 쥬스 갈아주고 아이 학원 라이드 해주는게 뭔 몸을 그렇게 혹사한것처럼. 친정엄마가 반찬 다 해주는것 같았고 저렇게 사치스롭고 호화롭게 살면서 설마 도우미 없었겠어요? 여행이며 다 다니고 했더구만요. 예기치 못했던 사고로 젊은 나이에 성공한 남편과 아이두고 간것 참 안타깝고 허망하네요. 참 화려하게 살다 가서 더 안타깝네요..

  • 6. ..
    '22.5.22 12:43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입원 안 한건 본인 선택이잖아요. 현장 사망아니고 본인이 제대로 된 치료 안 받아 휴유증 생긴걸로 운전자에게 책임 묻긴 힘들 듯해요. 그리고 뭔 집안일을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저렇게 호화롭게 살면서 남편 아침 쥬스 갈아주고 아이 학원 라이드 해주는게 뭔 몸을 그렇게 혹사한것처럼. 친정엄마가 반찬 다 해주는것 같았고 저렇게 사치스롭고 호화롭게 살면서 설마 도우미 없었겠어요? 예기치 못했던 사고로 39 젊은 나이에 성공한 남편과 아이두고 간 것 참 안타깝고 허망해요. 너무나 화려하게 살다 가서 더 안타깝고 인생 참 한치 앞도 몰라요..

  • 7. ...
    '22.5.22 12:43 PM (124.5.xxx.184)

    사망원인이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걸
    피해자측이 입증해야 하니 쉽지않죠.

    입증한다해도 과실치사

  • 8.
    '22.5.22 12:43 PM (119.67.xxx.170)

    아이 돌보느라 입원 안했다던데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던거죠.

  • 9.
    '22.5.22 12:45 PM (121.159.xxx.222)

    평소 골골대고 엄살떠는 성미 아니고
    좀아파도 안죽을만하니 일상 그냥 산것같아요
    그러다 갑자기 급사한것같은데
    명이 거기까지인것같아요
    너무안타깝지만
    제주변에도
    전신이 교통사고로 진짜 죽는다 오늘내일한다 수준으로
    망가졌어도 살아있는사람있고
    그래요.
    고인의잘못은없는것같아요
    또 얼굴알려졌는데 드러누워서 소송하고그럼
    보험사기냐 할까 두려웠을수도있다싶고요

  • 10. 시간이
    '22.5.22 12:45 PM (114.108.xxx.128)

    시간이 지났고 본인이 올렸던 사진들을 볼 때 직접 인과관계를 찾기는 힘들거 같아보이는데..
    그 사고와 고인사망 사이의 인관관계 입증이 핵심일 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22.5.22 12:47 PM (121.159.xxx.222)

    백신부작용만으로는 안죽었을사람
    교통사고후유증만으로는 안죽었을사람
    평소 몸안좋고 스트레스 면역력저하로만은 안죽었을사람
    그게 하나하나는 별거아니지만
    다모였을수도있다고봐요

  • 12. ..
    '22.5.22 12:48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사람 일이 알수 없는게 남편이 의산데도(물론 안과 의라 하더라도) 검사 결과 심각하지않다 하니 입원 안 한 거겠죠. 교통사고로인해 3개월 후 저렇게 갑작스런 뇌출혈로 잘못될 줄 아무도 예상 못했다는게 더 무서워요. 혹시라도 뇌쪽 조금이라도 충격있으면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 13.
    '22.5.22 12:52 PM (121.159.xxx.222)

    그사람입장에선
    시골가뜩이나 좁은데
    교통사고나서 소송한다는게
    (인간이 꾸미던가락 어디안가고 애키우는사람이 송장아닌담에야 어지간히아파서야 좀참고 꿈적거리게돼죠)
    마트며 백화점이며 놀러며 갈데다다니더라
    쇼한다 지랄한다 소리들을까봐라도
    자기가 움직여봐도
    참을만은하네? 하고 대충 다니는게아닐까 싶어요
    ㅜㅜ
    엄살심하지않다보니
    진짜미칠만큼아프지않으면 그냥그냥 넘어갔을수도...

  • 14. ㅇㅇ
    '22.5.22 12:52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뇌출혈이란건 확실한건가요?
    사고당시 머리에서 피가 난건 겉에 피가 난거고..
    사고 당시와 또 3개월후 쓰러졌늘때 검사 다 해봣을테고
    심각해보이는 결과가 없으니 입원 안했을듯..

    안타깝지만 교통사고 후유증때문에 사망하게 되었다 라는걸
    밝히기는 쉽지 않을듯 해요..

  • 15. 병원에는
    '22.5.22 12:53 PM (59.6.xxx.68)

    갔잖아요
    가해자 운전자가 병원을 못 가게 한 것도 아니고 본인 혹은 가족이 그리 결정한걸 누구 탓이나 책임으로 돌릴 수 있겠어요
    병원에서 통원치료도 받았다고 하고
    본인이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실행한 이상 가해자 손을 떠난거죠

  • 16. 처음
    '22.5.22 12:57 PM (221.161.xxx.81)

    병원갔을때 머리쪽 검사 했을텐데 몰랐을까요?아이도 어린데 어떻게 눈을 감았을까요 ㅠ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22.5.22 12:58 PM (121.159.xxx.222)

    저도 다쓰러져가는 다마스가 저 박았는데
    딱 봐도 영업용 영세한차한테
    바득바득 뭐 받아내고 따지기도 어려워
    대충 괜찮다하고 넘어간적있어요
    남편도 그냥 넘어가자하고
    저기도 그랬을수도있다싶어요
    허세고 바보라서가아니라
    나름 좋은맘에..

  • 18. ...
    '22.5.22 1:01 PM (1.241.xxx.220)

    어떤 프로인지 몰라서...
    그래서 교통사고 후에 금방 합의해주면 안된다고 알고있어요... 요즘은 보험사에서 알려줄텐데...

  • 19.
    '22.5.22 1:01 PM (219.240.xxx.24)

    교통사고나면 일단 입원해야겠네요.

  • 20. ....
    '22.5.22 1:09 PM (106.102.xxx.181)

    남편이 의사잖아요.
    남편이 의산데 입원이 필요한 사람을
    아이 케어 때문에 입원을 안하게 하나요?

    입원 안해도 될만하니 안한거겠죠.
    남편이 의산데 무지했을리가 없죠.

  • 21.
    '22.5.22 1:15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는 2주 입원하라고 했다던데 아이케어도 있고 집에서 안움직이고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는거죠.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같은 증세들은 아주 위험증세 네요.

  • 22.
    '22.5.22 1:15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는 2주 입원하라고 했다던데 아이케어도 있고 집에서 안움직이고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는거죠.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같은 증세들은 아주 위험증세 네요. 입원했더라도 예후 안좋을수 있는.

  • 23.
    '22.5.22 1:16 PM (119.67.xxx.170)

    병원에서는 2주 입원하라고 했다던데 아이케어도 있고 집에서 안움직이고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는거죠. 머리다친후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같은 증세들은 아주 위험증세 네요. 입원했더라도 예후 안좋을수 있는.

  • 24. 당근
    '22.5.22 1:16 PM (112.166.xxx.65)

    주치의가 입원 안해도 된다고 했겠죠.

    집에서 안정 취해도 된다고.
    입원을 권유는 하지만
    집에서 있어도 되니까 퇴원했겟죠.

    남편이 의산데 222

  • 25. ..
    '22.5.22 1:24 PM (119.67.xxx.170)

    병원에서는 2주 입원하라고 했다네요.

  • 26. ...
    '22.5.22 1:55 PM (119.69.xxx.167)

    본인 선택으로 입원안하고 치료 안받은걸 어쩌겠어요...몇개월후에 사고와의 인과관계를 찾기도 힘들꺼고...

  • 27. ..
    '22.5.22 1:58 PM (119.69.xxx.167)

    그 넓고 좋은 집 하루종일 그 분이 쓸고 닦았을리도 없고..분명히 도우미있고 친정 부모님도 근처라던데..애 하나 맡기고 입원하지...너무 유난이었어요 세상 혼자 최고인 엄마이고 와이프인것 마냥

  • 28. 보통
    '22.5.22 2:09 PM (39.114.xxx.142)

    교통사고때 입원한다하면 2주입원이 평균이예요.
    머리에서 출혈있었으면 당연히 ct나 mri 다 찍었을거고 그동안 이상증세 있었으면 병원진료 받았을거고 서울 대학병원들에 다녔겠죠
    3개월동안 그런게 없었다면 연관성을 찾기는 쉽지않을것같아요.

  • 29. cls
    '22.5.22 3:54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후유증이 정말 무섭습니다. .....

  • 30. ...
    '22.5.22 5:58 PM (152.99.xxx.167)

    운전자 잘못은 아니죠
    교통사고 휴유증이 확실히 인과관계가 밝혀진것도 아니고
    이후 치료방향의 선택은 본인이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71 뼈 빨리 붙게 하는 주사가 있나요? ㅇㅇ 20:39:06 69
1588470 50ㅡ60대 인스타 시니어모델들 한때 잘나가.. 20:38:51 305
1588469 급발진 사고가 왜이리 많은지 1 바바 20:36:31 195
1588468 티몬 삼겹살 가격 미쳤어요!!!! 1 ㅇㅇ 20:34:36 579
1588467 29살 여조카가 좋아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9 무지 20:22:39 277
1588466 전지현 봤어요. 3 연예인 20:21:01 1,787
1588465 오늘 뉴공에 이화영부인 인터뷰 3 ㄱㄴ 20:18:15 706
1588464 소고기우거지국 끓였는데 우거지가 너무 질겨요ㅠ 2 ㅇㅇ 20:13:22 355
1588463 카톡 AI 변환 1 인공지능 20:13:21 238
1588462 공줄있는데, 혹시 만신집에 기도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5 칠성줄 20:12:37 314
1588461 경주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1 11502 20:08:10 144
1588460 양배추 여기선 안비싸다고 그러더니 결국 뉴스에 났네요 17 .. 20:05:30 1,369
1588459 목걸이와 가방중.. 4 .. 20:05:18 477
1588458 2024 로스쿨 합격자 출신대학 16 ㅇㅇ 20:03:30 1,809
1588457 대구경북 늙은이들은 영부인님 활동재개했다고 만세부르고 있는지 궁.. 8 타고난노비근.. 20:02:50 730
1588456 상사가 내가 맘에 안든단 표현 자꾸 하는데 2 19:57:10 537
1588455 50대초반 서울시내 어디서 놀까요? 13 ㅈㅈ 19:54:11 1,032
1588454 오래된 노트북 버리는게 나을까요? 1 보미 19:53:28 547
1588453 이명있으신 분들 몇 층에 사시나요? 5 ㅇㅇ 19:48:53 564
1588452 제 주변 보면 아담하고 작은 할머니들이 장수하네요 20 .. 19:47:53 1,937
1588451 아파트에 범죄자 조회되나요~? 혹시 19:47:41 196
1588450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보시는 분~ 7 야호 19:42:14 907
1588449 혹시 성분 착한ㅠ 헤어스프레이 있나요? 1 ........ 19:40:48 219
1588448 저한테 떠보는데 기분이 그래요 조금 19:37:38 535
1588447 기숙사 드럼세탁기 성능차이 5 드럼 19:37:05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