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이 너무 괴롭습니다
왜 난 그런 용기가없었는지 바보같구요.
저랑 나이도 비슷하신거 같아요.
결혼직후부터 시아버지 술주정 남편술주정.
일주일에 3~5일은 기본이었고 그로인한 다툼으로 조마조마한 결혼생활입니다.
맞벌이하여 마련한집도 본인명의
모든 기타 모든 금융 재산도 본인명의인데 무언가 수만 틀리면 모든 인증서 번호 바꿔 버릴테니 알아서 살라고 협박하네요.(카드정지는 물론)
결혼 직후부터 10년이상 술먹고 오는 날이면 전 항상 이시간까지 잠도 못자는건 다반사였어요.
아.., 지금도 개가되어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자네요.
오히려 더 큰소리치면서.
그만하고 싶은데 지난주에 아이가 울면서 저보고 참아달래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도 자긴 아직 엄마아빠 이혼을 받아드리는게 힘들다고.
참는게 지는거는 아니지 않냐고.
오늘도 이시간에 잠도 못자고 답답한 마음 끄적여 봅니다.
1. ..
'22.3.24 2:11 AM (218.144.xxx.185)11시까지영업인데 어딨다가 이제 들어온거에요
남편복있는사람 진짜부럽죠
맞벌인데 왜 다 남편명의인건가요2. ...
'22.3.24 2:15 AM (118.37.xxx.38)아이가 몇 살이에요?
아이는 아빠를 좋아해요?3. ..
'22.3.24 2:16 AM (112.146.xxx.207)아이에게 말해 주세요.
부당한 걸 참는 건 지는 거야.
내가 더 강하고 힘도 센데 참는 게 아니라
이길 것 같지 않아서, 약해서 참는 건 참는 게 아니라 비겁하게 지는 거야.
엄마는 너무 괴롭고 불행해,
그리고 이 불행에 네가 익숙해져 버린 것 같아서 그게 무서워.
이렇게 엉망인 집 말고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집도 있다는 걸 너에게 알려 주고 싶다.
행복한 엄마와 행복하게 살자,
학교에서 학교폭력 저지르는 애 때문에 늘 괴로운 걸 참는 건 좋은 게 아니잖아. 아니다 싶을 땐 박차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엄마는 가르쳐 주고 싶어!
아이가 이혼이 뭔지 모르는 상태로 두려워하네요. 알고 보면 두려운 게 아니라는 걸 알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4. ㅇㅇ
'22.3.24 2:18 AM (124.5.xxx.26)아이가 몇살인데 그러나요?
옆에서 엄마가 그렇게 당하는 걸보면
오히려 저라면 이혼하라고 할텐데5. ㅇㅇ
'22.3.24 2:19 AM (211.193.xxx.69)결혼직후부터 술수정했다는 남편인데
얼마나 남편과의 백년해로에 대한 믿음이 강했으면
맞벌이하면서도
집이며 금융자산이며 몽땅 남편명의로 하게 했을까요?
님이 좀 이해가 안되는게 있네요6. ...
'22.3.24 2:21 AM (222.112.xxx.122)엄마 아빠 싸우는게 싫은거에요
그 자체가 공포니까요
애하고 지금이라도 달아나세요
아이가 불쌍해요
싸우더라도 애 안볼때 싸우세요7. ..
'22.3.24 2:58 AM (106.102.xxx.208)아이가 몇살이에요? 맞벌이면 재산분할되요. 합의말고 3만원에서 5만원하니
변호사 상담이라도 받아봐요8. 그게
'22.3.24 3:14 AM (220.117.xxx.61)그게 님 팔자인걸요
불교식으로 말하면 업장소멸하시고
이승에서 갚고 마셔요
내일부터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9. 글쎄요
'22.3.24 4:46 AM (121.162.xxx.174)아이가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고
이혼을 하든 안하는
말해주셔야 할 건
이혼이 이기거나 지는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혼은 살려고 하는 겁니다10. ᆢ
'22.3.24 5:47 AM (175.119.xxx.250) - 삭제된댓글혹시 우리 윗집 아닌가요?
작년 가을 전세로 들어온 윗집 아저씨가 술만 먹으면
개가 되서 들어올 때부터 현관문차고 2층 올라가면서
온갖쌍욕하다가 자기집 문 부술듯이 발로차고 들어가요
들어가서도 뮐 깨부셔요
아파트 전체가 흔들려서 1층에사는 저는 두려움에 떨어요
왜 이런 사람이 우리 윗집으로 이사왔는지ᆢ
40년전 어느날 아버지가 바람피워 엄마랑 죽일듯이
싸운적이 하루 있었는데 2층아저씨 개지랄떨떼
그 생각이 났어요
잊은줄알았는데 2층놈이 40년전 친정부모 부부싸움을
머리속에서 꺼내주네요
1년반동안 떨면서 지낼거 생각하니 암담하네요11. 아이에게는
'22.3.24 5:54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좋은아빠인가봐요 보통은 술먹고 주사에 난리에 가족힘들게하니까 오히려 아이가 왜 같이사냐 하는데
아이가 헤어지지말라 간곡히 부탁할정도면요.
고심해보시고 그나마 덜 후회스런 선택을 하시길12. 아이에게는
'22.3.24 5:54 AM (222.239.xxx.66)좋은아빠인가봐요 보통은 술먹고 주사에 난리에 가족힘들게하니까 오히려 아이가 왜 같이사냐 하는데
아이가 헤어지지말라 간곡히 부탁할정도면요.
고심되겠지만 그나마 덜 후회스런 선택을 하시길13. 맞벌이
'22.3.24 6:25 AM (39.7.xxx.180)인데 왜 다 남편명이0ㅡ힌가요?님 미련스럽기도하지만
남편이 너무 못되거나 폭력적인가보네요
약태워먹여서 죽여버리고싶겠네요 에후
대체왜???저런넘들이 있는건지14. 아이는
'22.3.24 7:36 AM (118.235.xxx.7)아이대로 자기중심적일수밖에 없어요 그러고 다 큰 후엔 엄마가 아이땜에 이혼못했다 하는 말 듣는건 싫어할건데요.. 아이에게 이혼 내색도 많이 하셨나본데 그러지마시고 이제 진짜 내 삶을 생각해보시길..돈벌어다 남편에게 다 맡기고 행복한것도 아니고 이러고 사는게 노예같은 삶은 아닌지.. 남편이 지 수틀리면 인증서 비번 다 갈아치우는게 야속한게 아닙니다.그 권한을 님이 남편에게 다 줬기때문이에요..누구나 다 뭔일 있으면 경제적 지원부터 끊습니다.여기서 자식들이 속상하게 하면 용돈부터 끊어라 하지않습니까.돈에 대한 권리부터 찾으시길.
15. 결혼생활 당사자
'22.3.24 7:59 AM (1.238.xxx.39)님이예요.
아이는 변화가 두려운것 뿐이고요.
주제넘지 않나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참아라 마라...
저라면 네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고 하겠어요.16. 이혼
'22.3.24 8:09 AM (125.142.xxx.68)이혼이 능사는 아니지만
한살이라도 젊을 때 이혼하세요.
보아하니 재산 분할도 더럽다고
포기하실 분 같은데
(절대 그러면 안되지만!!)
내거 모으고
노후 대비 하려면
지금 하세요.
아님 이혼 각오르
더 미친 짓 해서 명의 들고 오셔요.
미친짓엔 더 미친 애가 이겨요.17. song
'22.3.24 8:13 AM (175.203.xxx.198)윗님 지금 힘든분한테 팔자라는둥 불교가 어쩌구저쩌구 지금
그게 할소리에요 말도 분위기 가려가며 하세요
어디 뜬금없는 사차원같은 댓글 달지말고 그냥 지나가요18. 이혼
'22.3.24 8:15 AM (180.230.xxx.233)각오하고 세게 나가서 분위기 반전하면 안되려나요?
며칠이라도 혼자 애 키우고 해봐야 정신차리지 않을까요?19. ...
'22.3.24 8:19 AM (125.177.xxx.182)주사가 상당하신가 보네요.
어떻게 견디셨어요? 아이봐서 견디셨겠지만 일단 별거라도 해 보세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시겠어요.20. 팔자같은소리
'22.3.24 8:20 AM (125.142.xxx.68)하지 마세요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내 자유의지가 팔자를 피게 할겁니다.21. .........
'22.3.24 8:55 AM (203.142.xxx.241)애들도
자기 이득이 있는 곳에 서게 되있어요.
자식도 똑같이 이기적입니다.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소송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22. ..
'22.3.24 9:13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정말 안타깝네요. 벗어나세요. 님 아이도 결국 님 인생 따라갑니다. 건강하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라면 결과 뻔히 보여요…
23. 요즘
'22.3.24 9:14 AM (220.78.xxx.226)애들이 이기적이에요
엄마아빠 이혼하면 지들이 당장 힘들어 질까봐
그러는 거에요
저렇게 술먹고 다니다 일찍 갔음 좋겠네요24. 지금
'22.3.24 9:23 AM (39.125.xxx.227)님이 너무 두려움에 매몰되어 있는것 같아요. 두려움 밖에는 행복한 세상도 있는데 그 안에 갇혀서 벌벌 떨고있는 어린아이 같아요.
저도 겪어봐서 말씀드리는데...님 남편같은사람들 진짜 님이 이혼각오하고 대차게 나가면 오히려 깨갱 할 스타일이에요.
혹여 깨갱 안하면 더 고마운거구요 이혼이 수월하게되거든요...
사실 아이가 이혼하지말라고 하는거지만 저는 그것 또한 님의 마음이 투사되어 나타난거라 생각이들거든요
님 자체가 이혼을 두려워하니 여태껏 이걸 참으신거자나요. 보통 여자들은 이런대접 받고 안살아요. 부디 그 두려움을 깨고 나오시길 바래요25. song
'22.3.24 9:49 AM (175.203.xxx.198)애 생각하지말고 이혼 하세요 어차피 애인생 내인생 이에요
인생 짧아요 시간지나고 뒤돌아보면 너무 허무해요
힘들게 살지 마세요 님이 아까워요 님 남편 벌써 글렀어요
다행히 직장은 있네요26. 이정도면
'22.3.24 9:57 A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이혼을 해야지요
참아주긴 뭘 참아줘요27. hap
'22.3.24 12:48 PM (39.7.xxx.138)애들도 보니까 참...
재판해서 재산 분할 받고
애들은 아빠에게 보내고 이혼하세요.
참으란 말 할 정도 애들이면
엄마 사랑하는 마음 아녜요.
요즘은 애들이 먼저 엄마 참지말고
이혼하라 한대요.
너때문에 참고 살았다 소리는 자기들도
듣기 싫다고...
남편 행태를 애들은 받아들이나 봐요?
그러니 참고 살라 소리 나오죠.
무엇보다 원글 그러다 애들 다 크고
지네 살 길 찾아가고 원글만 낙동강
오리알 됩니다.28. 맞벌이면 소송
'22.3.24 1:05 PM (112.167.xxx.92)에서 절반 재산 주장할수 있잖음 술쳐먹고 주정떠는거 한두번이지 그거 죽을때까지 갈텐데 그꼴 뭐하러 겪나
글고 이혼소장 내용상 술주정이 바로 가정폭력으로 이어지기에 이혼사유는 명백한거고 이혼에 무리는 없고 단지 그인간이 하나있는 아파트 절반을 님에게 좋게 합의하진 않을거니 소송해서 맞벌이 주장해 절반 갖고오고
근데 님이 맞벌이를 했다면서 너무 나약하게 그인간에게 끌려다녔구만 돈을 못버는 전업주부도 아니고 돈을 버는 사람이 글케 멕아리없이 명의도 온전히 그인간에게 해주다니 술주정 글케 겪고도 그래 안일해요? 님도 답충이임 부부명의를 했으면 막말로 소리 소문없이 아파트 반을 팔아버릴 수도 있셈ㅋ 근데 지분이 없이니 정확이 말하면 님몫에 지분을 님이 스스로 남(남편)에게 거저준격 이게 답답한 짓이잖음
글고 애도 그렇다 지엄마가 당한거 봤을텐데 이혼 싫다 지입장만 생각하는거 보면 자식 남편 다 님에겐 있어도 소용이 없는 존재들이구만 님만 젤 불쌍한거29. 살면서
'22.3.24 1:10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거저 주어지는건 없는거 같애요.
뭔가를 희생한 댓가로
원하는 다른하나가 얻어지는거 지.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 이라는건
리스크를 각오해야 기회라도 있다는 의미로.30. ..
'22.3.24 1:16 PM (45.118.xxx.2) - 삭제된댓글술 만땅 취했을때 항문에 소주나 알콜을 넣으면 급성 알콜중독으로 사망 -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세요
31. ...
'22.3.24 1:59 PM (223.39.xxx.43) - 삭제된댓글애가 아들이죠? 그런아빠없는게애한테 더 나아요 원글님 애뒤로핑계대지마세요
재한분할위자료 청구하시고 변호사 사세요 님이살아야 자식도 살아여32. 나옹
'22.3.24 2:02 PM (106.102.xxx.47)맞벌이인데 왜 본인명의 재산이 전혀 없어요. 대체 왜 그러셨습니까...
33. ..
'22.3.24 3:08 PM (175.223.xxx.85)애가 몇살인데 저런멘트를 하나요????
엄청 찰지게 본인만 생각하고 근시안적으로
말하는 듯 하면서도 속은 능구렁이 같은데
도대체 몇살인지 궁금합니다34. ...
'22.3.24 4:30 PM (183.97.xxx.42)자식도 나 생각해줄때 자식임
35. ᆢ
'22.3.24 5:18 PM (118.235.xxx.82)이혼안하고 참고 살아줘도 자식머리크면
아빠편이예요
이혼이 어렵네요36. 힘들게
'22.3.24 6:47 PM (123.199.xxx.114)살아봐야
나중에 유산가지고 싸우는데
자식도 이기적이에요.37. ...
'22.3.24 7:13 PM (110.13.xxx.200)자식도 뭐.. 내맘같지 않죠.
내인생 날리면서 자식위해봐야 남는거 없다 생각해요
적당히 내그릇만큼 해줄수 있는 만큼 하는거죠.38. …
'22.3.24 9:25 PM (14.138.xxx.214)맞벌이시고 경제적 능력도 있는데 재산분할 받아 이혼하셔야죠 애들도 시간 지나면 엄마 이해할거에요
39. 오지랖
'22.3.24 9:41 PM (116.39.xxx.97)죄송한데.. 원글님 변화 안되세요
그 누가 조언 해줘도 결국 자기 그릇대로 살아요
그냥 신세 한탄 하는 글
진심의 댓글들이 아까워서 한마디 보탭니다40. ...
'22.3.24 9:45 PM (1.237.xxx.189)이혼하면 재산분활로 집 학교 동네 다 달라지는데 애는 힘들죠
애는 그렇게 말 할 권리 있어요
이혼하는 가정에서 낳아달랬나요
술주정 정도이면 그냥 내버려두면 되잖아요
그러다 죽을까 걱정되는것도 아닐건데 그냥 살면 안되나요41. ...
'22.3.24 10:33 PM (183.97.xxx.42)애는 그렇게 말할 권리있고
맞벌이에 공동명의도 안되고 술주정에 시달리는 부인도 이혼할 권리 있습니다.
공동체 구성원 누구나 행복추구권 있어요.
이혼할거 알고 결혼하는 사람 있나요?
누구 한사람에게만 희생 강요하고 당연시하는 거 좋은 가정 공동체 아니에요.
자살하고 죽을정도 돼야 갈라설 자격이라도 생기나요 원42. ...
'22.3.24 10: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원치 않는데 내인생 행복추구권이 먼전가요?
의견 무시하고 맘에 안든다고 이혼하고 말정도에 맘이였으면 애도 낳지 말았어야죠43. ....
'22.3.24 10: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원치 않는데 내인생 행복추구권이 먼전가요?
의견 무시하고 맘에 안든다고 이혼하고 말정도에 맘이였으면 애도 낳지 말았어야죠
애 낳으면 내인생이 내인생이 아니고 잡히는거에요
그정도 각오도 안하나요44. ...
'22.3.24 10:46 PM (1.237.xxx.189)애가 원치 않는데 내인생 행복추구권이 먼전가요?
45. ....
'22.3.24 11:03 PM (183.97.xxx.42)무조건 희생이 아니라 소통이 필요한 문제죠.
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어머니46. ....
'22.3.24 11: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이혼하는데 너도 이해고 동참해달라는거잖아요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도 못기다리나요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47. ....
'22.3.24 11: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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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도 못기다리나요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48. ...
'22.3.24 11: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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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아줌마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도 못기다리나요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49. ...
'22.3.24 11: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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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아줌마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고 설득하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해서 이해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도 못기다리나요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50. ....
'22.3.24 11: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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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아줌마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고 설득하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해서 이해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도 못기다리나요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51. ...
'22.3.24 11: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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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아줌마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고 설득하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해서 이해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도 못기다리나요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
어차피 이혼할 사람은 애 생각 상관없이 이혼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애 핑계대는거지52. ....
'22.3.24 11: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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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아줌마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고 설득하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해서 이해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 기다려야지 어쩝니까?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
어차피 이혼할 사람은 애 생각 상관없이 이혼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애 핑계대는거지53. ...
'22.3.24 11: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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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아줌마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고 설득하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해서 이해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 기다려야지 어쩝니까?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
어차피 이혼할 사람은 애 생각 상관없이 이혼하고 거기다 더해서 재혼까지해서 새엄빠에 형제까지 안겨줘요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애 핑계대는거지54. ㅡㅡㅡ
'22.3.24 11:48 PM (1.237.xxx.189)애가 죽으라면 나가 뒈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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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왜 나와요?
아줌마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뭔 소통이요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결국 너도 내 행복을 위해 원치 않아도 동참해달라고 설득하는거잖아요
그냥 내 뜻을 따라라인거지
애가 원치도 않았는데 소통해서 이해한다고 뒤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냐고요
애가 애초에 원했으면 모를까
몇년 기다려야지 어쩝니까?
결혼 직후 주사있는거 알고도 애 가졌으면 더더욱이요
그정도 감내할 생각도 없었으면 애초 애를 낳지 말았어야한다고요 내말은
어차피 이혼할 사람은 애 생각 상관없이 이혼하고 거기다 더해서 재혼까지해서 새엄빠에 형제까지 안겨줘요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애 핑계대는거지55. ....
'22.3.25 1:40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아줌마 댓글 길게 쓴다고 고생하셨슈~~
이제 더 길게 욕도 하려나^^56. ....
'22.3.25 1:41 AM (183.97.xxx.42)아줌마 고생많아요
부들부들 ^^57. 음
'22.3.25 1:52 AM (49.1.xxx.9)https://www.instagram.com/p/CZ-M7igBh0z/?utm_medium=copy_link
이런곳 가서 상담해보세요58. 아이도
'22.3.25 2:19 AM (61.254.xxx.115)자기 생각 말할수 있고 원글님도 자기 생각 말하실수 있어야되요 이모가 결혼후 내내 남편의 외도+폭언,본가와 항상 비교질,생활비도 거의안주고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여자집이 부자여서 가난한남자랑 하면서 집도 여자쪽이 사갔음)사실 애들때문에 참고 살다가 애들 대학가고 공황장애가 와서 어느날 밖에볼일을 보러 나왔다가 집에 돌아가야되는데 발걸음이 안떨어지더랍니다 숨이 안쉬어지고 집을 떠올리기만해도 죽을것같아서 짐싸서 나오지도 못하고 그길로 집을 못들어갔어요 그옛날에도 대학나온 사람이라 중소기업에서도 일했다가 컴관련 자격증이 많고 제가 조무사 따라해서 좋은의원에 취직이 잘됐어요 애들요? 대학생들인데도 엄마고통 하나도 모르더군요 그냥 살지? 그런소리나 해요 하하호호 웃고 아빠랑 잘만 살아요 자식입장이랑 부인입장은 다른거에요 그러다 결혼할때 되잖아요? 또 못하게 합니다 손주낳잖아요? 봐달라합니다 이혼하고도 너의 엄마아빠가 아닌것이 아니다 설명하시고 님인생 찾으세요 지금 눌러앉아 버리면 암것도 못해요 조무사하고 있는 제이모 공대나왔고 경력단절인데도 조무사로 독립해서 살잖아요 그분 나이가 환갑도 넘었습니다 내인생은 내가 개척하고 살아야되요 절대 자식들이 대신해주지않아요 자식도 궁극적으로는 자기입장만 생각하고 이기적입니다 부모가 이혼했다고 결혼못하는것도 아니구요
59. 그리고
'22.3.25 2:26 AM (61.254.xxx.115)경상도세요? 맞벌이인데 무슨 남편명의집에 금융자산도 남편이 협박하게끔 집구조가 왜이리 이상하게돌아가죠? 보통은 공동명의던지 여자드리 꿔차고 사는데 님도 참 답답합니다 그렇게 의견도 못세우니 애한테도 밀리죠 애는 아빠랑 살라고하면 됩니다 경상도가 전국 제1위로 공동명의 낮고 남자명의가 많다고 기사에서 봐서요 엄마도 엄마인생이 있는거에요 저라면 저렇게 협박질하는 놈과는 안살랍니다
60. 여기는
'22.3.25 2:55 AM (175.223.xxx.240)이혼하라는 댓글이 많은 곳임.
이혼하고 양육비 없이도 혼자서 충분히 애를 키울 수 있으면 하세요. 근데 양육비가 꼭 필요하고 케어가 필요한 나이대의 아이가 있다면 잘 생각해 보고 하세요. 그렇다고 무조건 참고 살라거나 양육비를 받지 말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예요. 이혼후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않는 사람도 많고 혼자서 돈 벌고 아이 양육하느라 고생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재혼도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못하는 사람도 많고 했다가 다시 이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는 삐뚤어져 통제가 안되는 상황에서(아이가 이혼을 반대하는 경우) 혼자서 돈 벌고 살림하고 아이까지 감당하며 힘들게 사는 사람 제 주위에 많습니다. 대부분 이혼을 한 것은 후회 안 하는데 아이가 좀 더 클때까지 기다릴걸 그랬다고 합니다(사춘기 아들을 둔 경우 특히 힘들어 함).
제 친구처럼 아이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이혼을 하겠다던지 저처럼 이혼했다 생각하고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못 살겠다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으면 참지말고 이혼 하세요. 자식도 중요하지만 내 행복도 자식만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