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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먼 길 떠났어요

... 조회수 : 25,704
작성일 : 2022-03-23 17:15:59
친척언니가 오랜 투병 끝에 방금 떠났어요.
조카 초등학생 때 4기 진단 받고
그 아이 대학 갈 때 까지만 버티게 해달라고 기도하더니
진짜 아이 대학 들어가니까 갔어요.

작년 여름에 저 해외 나오기 전에 본 게 마지막인데..
나가서 쓰라고 거금을 환전해서 봉투에 넣어줬는데
그 돈 아직도 못쓰고 그대로 있어요.
앞으로도 못 쓸 것 같아요.

너무너무 인정많고 좋은 언니였어요.
병원 다녀올 때 마다 절망적인 소리 들어도
환자티 안내고 열심히 주변사람 기분 좋게 해줬었어요.

제가 아기 때 찍은 사진엔 항상 그 언니가 옆에 있어요.
친척집에 가면 그 언니만 그렇게 찾았었네요 그러고보니..

작년 추석 카톡에서 너도 건강 잘 챙겨라..그게 마지막 말이네요.
마지막엔 코로나까지 걸려서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도 없이 혼자 갔어요. 그게 제일 마음이 아파요.
항상 옆에 사람 많고 남을 편하게 해주던 언니였는데..
며칠전부터 그냥 그렇게 혼자 격리병실에 있다가 갔대요.

언니 잘가
항상 밝게 하이톤으로 인사하던 언니 생각나서
잘가라는 인사도 괜히 하기 싫었는데
그런 말 안하고 버티면 그냥 언니 모습대로 방방 하면서 다시 전화하고 찾아올 것 같았는데.. 결국 가고 나서야 인사를 하네.
언니 잘가

이 순간만큼은 어딘가 죽음 뒤의 행복한 세상이 꼭 있다고 믿고 싶어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거라고..

언니야 잘 가..
IP : 93.22.xxx.115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3 5:18 PM (222.112.xxx.217)

    에고 ~ 아이 남겨두고 어떻게 가셨을까요? 착했던 언니분 꼭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랄께요.

  • 2. ...
    '22.3.23 5:18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아이 대학갈 때까지 버텨주셨네요 ㅠㅠ 제가 눈물이 나요 얼마나 그리우실까.. 조카도 잘 보듬어주시고 가족들 마음이 위로 밝기를.. 언니분의 명복을 빕니다..

  • 3. 에고
    '22.3.23 5:19 PM (124.49.xxx.205)

    좋은 분 좋은 곳에 가셨을 거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
    '22.3.23 5:19 PM (223.39.xxx.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
    '22.3.23 5:19 PM (223.62.xxx.48)

    아이 대학갈 때까지 버텨주셨네요 ㅠㅠ 제가 눈물이 나요 얼마나 그리우실까.. 언니분의 명복을 빕니다..

  • 6. 산책하기
    '22.3.23 5:19 PM (211.201.xxx.144)

    원글님의 글이 너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언니 좋은분이셨으니까 반드시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믿어요.

  • 7.
    '22.3.23 5:21 PM (124.50.xxx.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
    '22.3.23 5:22 PM (39.112.xxx.54)

    부디 언니분이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래요.

  • 9. ..
    '22.3.23 5:22 PM (14.32.xxx.34)

    원글님 언니분
    잘 가세요
    아이 스무살 될 때까지 버텨줘서 고마워요
    외롭게 혼자 가셨지만
    먼 훗날 사랑하는 사람들 다시 만날 거에요.
    잘 가요 이젠 아프지 마시고요

  • 10. ..
    '22.3.23 5:22 PM (211.58.xxx.15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분이 정신력으로 많이 버티셨네요
    좋은곳에 가셔서 아픔없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 11. 밝고 씩씩했던
    '22.3.23 5:22 PM (223.62.xxx.198)

    모습으로 기억해주세요
    우리도 그렇게 갈수 있죠
    그래도 애정하던 이들이 추억하 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
    '22.3.23 5:23 PM (61.74.xxx.124)

    생면부지인 제가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ㅠㅠ
    언니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남은 가족들도 잘 이겨내시길...

  • 13. . . .
    '22.3.23 5:23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좋은곳으로 가실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ㅠㅠ
    '22.3.23 5:24 PM (211.228.xxx.147)

    그래도 아이가 대학 들어간 후라 조금은 위로가 됐을까요 ㅠ
    남겨진 아이가 잘 견디길..
    아직 어리고 엄마 손 필요한데 ㅠ

  • 15.
    '22.3.23 5:24 PM (210.96.xxx.10)

    언니도 원글님도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바랄게요
    언니분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시길...

  • 16. 세상 소풍 끝나고
    '22.3.23 5:25 PM (59.7.xxx.94)

    조금 먼저 떠난거예요.
    슬프지만,
    언니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 17. ㅠㅠ
    '22.3.23 5:25 PM (112.153.xxx.218)

    아고..어쩜.. 너무 가슴아프네요. 꼭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가족분들 평안하시길..ㅠㅠ

  • 18. 마음의 평화
    '22.3.23 5:27 PM (59.6.xxx.156)

    언니는 그래도 조카 대학 보내놓고 가실 수 있어 마음 놓으셨을 거라 믿어요.
    좋은 곳에서 육신의 고통 내려놓고 즐겁게 계실 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어쩜
    '22.3.23 5:27 PM (115.22.xxx.125)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20.
    '22.3.23 5:32 PM (122.254.xxx.111)

    너무 좋은분이었는데 왜그리 빨리가셨을까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21. ..
    '22.3.23 5:33 PM (211.217.xxx.27)

    원글만 봐도 좋은 분이신 것 같은데
    오랜 시간 투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또다른 세상에서 반짝반짝 빛나시다가
    나중에 사랑하는 가족분들 다 만나실거에요.

  • 22. 에구ㅜ
    '22.3.23 5:39 PM (112.153.xxx.1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맘이 참 안좋네요....ㅜㅜ

  • 23. .....
    '22.3.23 5:41 PM (14.6.xxx.148)

    언니 분이 좋은 분이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 마나님
    '22.3.23 5:41 PM (175.119.xxx.159)

    저도 암환자라 저절로 감정이 이입돼 울고 있네요
    언니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좋으신분은 일찍 데려가실까요 ㅠ
    부디 편안한곳에 가셔서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글쓴님도 건강조심하십시요

  • 25. 호야맘
    '22.3.23 6:00 PM (211.214.xxx.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로 간절함이 아이 성인될때까지버티시느라 힘드셨을것같아요.
    부디 편안하게 쉬세요.

  • 26. ...
    '22.3.23 6:02 PM (119.204.xxx.1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아~~
    '22.3.23 6:06 PM (116.122.xxx.232)

    4기 이신데도 십년 가까이 버티셨네요.
    아이에게 그래도 소중한 시간이었겠고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

  • 28. ..
    '22.3.23 6:15 PM (175.208.xxx.100)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9. ,,,,,,
    '22.3.23 6:29 P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인간극장에 아빠먼저 하늘나라보내고 엄마마저 투병생활했는데 외동딸 대학갈때까지만 살게해달라고 했던 그분도 딸 대학갈때까지 살고 가셨던것 같아요 그분이 생각나네요 외동딸 혼자남겨졌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원글
    '22.3.23 6:37 PM (93.22.xxx.115)

    언니 명복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사후세계도 신의 존재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사람의 말과 마음이 어떤 힘이 된다는 건 믿어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한마디씩 말씀해주셔서
    그 힘으로 언니도 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고
    남은 형부도 조카들도 열심히 살 수 있을 거예요.

    막내는 아직 중학생인데..
    형부도 좋은 분이라 형부 여럿 중에 제가 제일 좋아했어요. 남 해꼬지 안하고 선하게만 살아온 사람들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31. ㅁㅁ
    '22.3.23 6:42 PM (211.229.xxx.1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ㅇㅇㅇ
    '22.3.23 6:47 PM (120.142.xxx.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3. ㅇㅇㅇ
    '22.3.23 6:58 PM (222.234.xxx.40)

    너무 좋으신 분들은 왜이리 일찍 가시나요

    정말 얼마나 마음이 아프세요

  • 34. .,.
    '22.3.23 7:13 PM (211.205.xxx.2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5.
    '22.3.23 7:20 PM (58.140.xxx.10)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36.
    '22.3.23 7:33 PM (122.34.xxx.208)

    좋은곳으로 가셔서 그만 아프시길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37. ...
    '22.3.23 7:37 PM (121.167.xxx.91)

    고통을 털고 훌훌 좋은 곳으로 가시길...

  • 38. 맞아요.
    '22.3.23 7:46 PM (180.230.xxx.233)

    끝이 아닐 거예요.
    분명 더 좋은 세상으로 갔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 선하게 사는 거겠죠.
    아이들이 잘 이겨내기를 바래요. 얼굴은 모르지만
    젊은 분이 먼저 가는건 마음이 아프네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 39. ...
    '22.3.23 7:59 PM (222.97.xxx.205)

    암환자 보호자라 울컥하네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0. 삼가
    '22.3.23 9:33 PM (61.76.xxx.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1. 명복을빕니다
    '22.3.23 9:35 PM (183.97.xxx.17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후 다른세계가 있으리라 믿어요.
    다른곳으로 옮겨간다 생각하며 살아요. 암환자가족입니다

  • 42. 삼가
    '22.3.23 9:38 PM (121.129.xxx.11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3. 천국이
    '22.3.23 9:39 PM (125.131.xxx.232)

    꼭 있을거애요.
    언니가 그 곳에서 아프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 지켜볼 거라 믿어요.

  • 44. ...
    '22.3.23 9:44 PM (220.86.xxx.113)

    부디 언니분이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5. ..
    '22.3.23 9:46 PM (119.204.xxx.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6. 그렁그렁
    '22.3.23 9:59 PM (39.112.xxx.205)

    원글님 글만 봐도 좋은분인거 그냥 알거 같아요.
    편안한데 가셨을 겁니다.
    저희 엄마도 이렇게도 사랑하는 딸을 두고 가신지
    2년이 넘었어요.
    마음 아프다가도 편한데 가셨다는 생각하면
    마음이 좀 낫더라구요.
    좋은 추억을 떠올릴수 있다는건
    그래도 행복한것 같습니다
    언니 좋은곳 가셨을테니
    힘내세요

  • 47. ...
    '22.3.23 10:26 PM (112.156.xxx.9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8. 아이고
    '22.3.23 10:50 PM (211.217.xxx.156)

    삼가 고인의 명복들 빕니다.

  • 49.
    '22.3.23 10:55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0. ㅠㅠ
    '22.3.23 11:40 PM (203.243.xxx.56)

    좋은 곳에 가셨을거예요.
    저도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1. . .
    '22.3.23 11:41 PM (221.160.xxx.117)

    언니분의 명복을 빕니다.

  • 52. ..
    '22.3.23 11:51 PM (39.116.xxx.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꼭이요.

  • 53. ...
    '22.3.24 12:02 AM (112.144.xxx.19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4. 저도
    '22.3.24 12:26 AM (27.124.xxx.221)

    이 순간만큼은 어딘가 죽음 뒤의 행복한 세상이 꼭 있다고 믿고 싶어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거라고..

    저도 작년부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죽으면 끝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가족의 죽음이란 게 어마한 사건이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5. 명복을 빕니다
    '22.3.24 12:30 AM (223.38.xxx.29)

    언니와 언니 가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56. ㅇㅇ
    '22.3.24 12:54 AM (124.50.xxx.183)

    아이 클때까지 버티셨을텐데 이제 편안하시길요~
    가실때 혼자 가셨다는게 가음아프겠어요
    요즘7일장8일장하던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7.
    '22.3.24 1:02 AM (73.225.xxx.49)

    멀리 미국에서 70넘은 할머니가 슬퍼서 웁니다.
    사랑하는 내 형제들도 하나씩 떠나니 더욱 감정이 이입이 되나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어찌 위로 하나요?
    슬픈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Such is life! / That is life!)

  • 58. ..
    '22.3.24 1:49 AM (182.216.xxx.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9. ...
    '22.3.24 4:08 AM (125.130.xxx.23)

    혹시나 암으로 세상 떠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자게에도 왠만하면 생존률이 낮은 암도 잘만 치료하고
    잘 지낸다는 글도 많던데
    가슴이 아프네요
    더구나 그렇게 밝고 따뜻한 분이...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0. 지금
    '22.3.24 5:34 AM (125.191.xxx.34)

    우리가 사는곳도 여행온곳이고
    또 다른곳으로 여행을 떠난것이라고 합니다
    나도 언젠간 여행을 떠날꺼고요.
    우린 이렇게 여행을 다니는겁니다.
    여행간 언니에게 잘다녀오고 더 좋은곳 여행 많이 하시라고 전해주세요

  • 61. ..
    '22.3.24 6:50 AM (175.223.xxx.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2. 연금술사2
    '22.3.24 7:24 AM (121.170.xxx.1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3. ㅠㅠ
    '22.3.24 9:13 AM (119.193.xxx.243)

    이거 보면 권선징악은 없나봐요. 그렇게 좋은 언니가 왜 쓸쓸하게 돌아가셔야 하는지. ㅠㅠ 넘 속상하고 화나요. 바르고 착하게 사는 언니의 후손들이라도 복이 많기를 제가 기원드릴게요. ㅠㅠ

  • 64. ...
    '22.3.24 9:45 A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고인으 명복을 빕니다.

  • 65.
    '22.3.24 10:08 AM (61.80.xxx.232)

    아휴 마음아파요ㅠㅠ

  • 66. 0.0
    '22.3.24 11:38 AM (223.62.xxx.20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7. 하이디
    '22.3.24 12:16 PM (218.38.xxx.220)

    언니, 주위를 밝게 해주시는 분이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8. 슬픔
    '22.3.24 12:17 PM (49.164.xxx.30)

    정말 엄마란 대단한 존재같아요.. 이글이 너무 슬퍼요..

  • 69. 폴링인82
    '22.3.24 1:37 PM (118.235.xxx.228)

    주변을 행복하게 해 준 이는 행복을 아는 이라
    꼭 좋은 곳에 당도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 70. ..
    '22.3.24 1:45 PM (119.77.xxx.172)

    ㅠ.ㅜ
    슬퍼요.

    아이가 대학생활 잘 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나오길...
    엄마의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 71. 푸른빗방울
    '22.3.24 2:47 PM (222.112.xxx.236)

    자녀의 앞길에 엄마의 손길이 늘 함께 하기를...

  • 72. .....
    '22.3.24 4:37 PM (222.106.xxx.82)

    언니분 좋은 곳으로 가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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