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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 절식을 해보니 ᆢᆢ

절식 조회수 : 30,545
작성일 : 2022-01-11 18:17:29
그동안 배부른 느낌이

모두 탄수화물을 먹어서 배부른거였네요

뭘 먹어도 금방 배가 고파요 ㅠㅠ
IP : 106.102.xxx.13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1.11 6:20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배부른데 배고픈
    늘 배가고픈듯한
    포기하고 다먹었더니
    첨엔 찌다
    나중엔 제몸무게 찾고
    음식갈증도 없어요
    정상체중에서 저체중으로 빼보겠다고 그짓을 ㅠㅠ

  • 2. ㅁㅁ
    '22.1.11 6:21 PM (125.178.xxx.53)

    단백질과 지방은 좀 드셨어요?

  • 3.
    '22.1.11 6:21 PM (121.165.xxx.96)

    맞아요 딱 그맘 배부른데 배고픈 ㅠ 탄수화물 안먹음 다 저마음

  • 4. ..
    '22.1.11 6:21 PM (218.50.xxx.219)

    게다가 너그러움이 탄수화물에서 나온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탄수화물 절식을 하면 왜그리 부아가 나는지 몰라요. ㅠㅠ

  • 5. 그리고
    '22.1.11 6:22 PM (223.38.xxx.34)

    두통은 덤이에요.

  • 6. ...
    '22.1.11 6:23 PM (222.236.xxx.104)

    218님 맞아요.ㅠㅠㅠ 그래서차라리 밥을 반공기를 먹어도 다이어트 해도 꼭 밥은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진짜 너그러움이 거기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저는...ㅎㅎ

  • 7. 하늘
    '22.1.11 6:23 PM (211.216.xxx.180)

    혈액에서 차오는 단탄당의 만족감이지요.

  • 8. sei
    '22.1.11 6:24 PM (211.215.xxx.215)

    모든 좋은 것들은 다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하잖아요. ㅋㅋ
    사랑 자비 희망 이런 모든 것 ㅋㅋ

    고구마라도 드세요. 고구마 100g

  • 9. 탄수화물 절식
    '22.1.11 6:26 PM (125.15.xxx.187)

    탄수화물 절식은 부아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내가 왜 이렇게 살지 하는 삶의 의미를 잃어가더라고요.
    이건 실연당한 것 보다도 더 한 상실감을 느끼게 해요.

    밥이 나의 생명

    꾸준히 줄이지 못하고 사랑하며 살고 있어요.
    비만체입니다만

  • 10. 어머
    '22.1.11 6:26 PM (211.36.xxx.29)

    배부른데 허전하고 배고픈
    저도 탄수화물 줄이고 첨알았어요
    그리고 뱃살 주범이 탄수화물이었어요

  • 11. 어쩜
    '22.1.11 6:28 PM (112.153.xxx.23)

    모두 다 니맘 내맘 ㅋㅋ

  • 12.
    '22.1.11 6:29 PM (121.165.xxx.96)

    탄수화물 안먹으면 하루종일 먹을생각만 나요 ㅋ

  • 13. ...
    '22.1.11 6:31 PM (106.102.xxx.129)

    댓글들 모두 제맘입니다

    배부른데 배고픈 느낌

    머리는 멍하고

    내가 왜사나 싶은것이 ㅠㅠ

    저녁으로 소고기도 구워먹고 토마토도

    한접시 먹었건만 ᆢ왜이리 허전한지요

  • 14. ㅇㅇ
    '22.1.11 6:32 PM (182.225.xxx.85)

    탄수 끊으니 성격파탄나서 주변 모두에게 손절당할뻔 했어요

  • 15. ㅇㅇ
    '22.1.11 6:37 PM (116.121.xxx.18)

    ㅎㅎㅎㅎ
    탄수화물은 사랑입니다.

    탄수화물 절식했더니 머리가 안 돌아가서
    이제는 절식할 생각도 안 해요.

  • 16. 머리숱도
    '22.1.11 6:40 PM (180.24.xxx.93)

    탄수 줄였더니 탈모도 심해졌어요. 제경우는 머리숱도 탄수의 힘이 크다는 ㅠㅠ

    탄수 줄이면 체중 감량은 확실해요. 흑..

  • 17.
    '22.1.11 6:52 PM (123.215.xxx.118)

    밥은 참아도 떡볶이는 못참아요 ㅠㅠ
    탄수 참으면 성격 파탄 납니다.

  • 18. ...
    '22.1.11 6:58 PM (106.101.xxx.44)

    근데 신기하게 뱃살이 빠져요.

  • 19. 저는
    '22.1.11 7:08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저녁먹고 유독 졸려서 당뇨증상인가 했어요.
    아침먹고는 괜찮은데 유독 저녁이라서 걱정했더랬는데 탄수화물 영향같기도 합니다.

  • 20. 우리들은
    '22.1.11 7:11 PM (223.38.xxx.81)

    영원한 뚱땡이들입니다.

  • 21. 호수풍경
    '22.1.11 7:29 PM (182.231.xxx.168)

    탄수화물은 포기 할 수 없어요...ㅜ.ㅜ
    뱃살 그냥 갖고 살래요...흑흑흑

  • 22. ......
    '22.1.11 7:30 PM (180.65.xxx.103)

    명댓글..

    너그러움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ㅎㅎ
    후후.. 웃픕니다 ㅋㅋ

  • 23. ㅁㅁ
    '22.1.11 8:01 P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게.문제

  • 24. whwhe
    '22.1.11 9:21 PM (185.185.xxx.54)

    모든 좋은 것들은 다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하잖아요. ㅋㅋ
    사랑 자비 희망 이런 모든 것 ㅋㅋ
    22222222222
    ______________________
    명언입니다. 지금 방금 밥먹고 웃으며 보고 있네요.

  • 25. 떡볶이
    '22.1.11 10:0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먹고 싶네요.
    무국만 반 그릇 먹었어요

  • 26. ㄱㄴ
    '22.1.11 11:34 PM (121.177.xxx.90)

    미역국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에 미역국만 한대접 먹었거든요.
    근데 도저히 배가 고파 잠이 안와 방금 미역국에 밥말아 먹고서야 안정을 되찾았습니다ㅜ

  • 27. 누구냐
    '22.1.12 12:17 AM (221.140.xxx.139)

    엉니 ㅡㅡ 저 설랬자나요!!
    저탄수화물 하고 있는데 징짜 공감.

  • 28. ㅂㅂ
    '22.1.12 2:08 AM (39.7.xxx.17)

    사랑 자비 희망ㅋㅋㅋ

  • 29. 밤늦게
    '22.1.12 2:27 AM (125.189.xxx.41)

    저도 대체 속이 허해서
    두루마리로 김밥한줄 말아 우적우적
    통째로 먹고야 말았네요..ㅜ
    근데 맛있었어요..시금치 나물무친거와
    멸치볶은것 딱 두개만 넣었는데

  • 30. ㅎㅎㅎ
    '22.1.12 8:41 AM (220.116.xxx.45)

    인생은 탄수화물이죠!!

    오죽하면 인격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고 하겠어요 ㅎ
    그냥 먹고 살려구요.

  • 31. 하하하
    '22.1.12 8:54 AM (106.244.xxx.141)

    절식은 힘들어요~ 점심에는 꼭 탄수화물을 먹어야겠더라고요. 지방을 먹으면 그나마 배고픈 걸 견딜 만해요.

  • 32. 그래서
    '22.1.12 9:06 AM (203.142.xxx.241)

    저도 올해부터 다이어트좀 할건데. 아침 점심은 원래대로 먹고, 저녁만 탄수화물 안먹으려구요. 그게 저한테 최선

  • 33. ㅋㅋㅋ
    '22.1.12 9:15 AM (112.169.xxx.158)

    저도 한마디 보태려고 왔어요~~
    요새 새해맞이 다요트라 탄수화물 줄였거든요 팍!
    그랬더니 두통, 짜증..이 올라오네요 허허허
    고기와 계란으로 배를 채워도 이게에게 포만감이 달라요 달라
    홀쭉해지는 배 보면서 참고 있어요
    원하는 몸무게 만들고 나면 탄수화물 적당히 먹어야죠
    근데 문제는.. 적당히로 시작했다가 야금야금 탄수 비율이 높아지는게 함정ㅠㅠ

  • 34. 맞아요
    '22.1.12 9:52 AM (124.5.xxx.117)

    배부른데 허전하고 배고픈222222222222222222222

    이거 진짜 짜증나더라구요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 122
    '22.1.12 10:18 AM (112.216.xxx.179)

    모든 좋은 것들은 다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하잖아요. ㅋㅋ
    사랑 자비 희망 이런 모든 것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 36. 아증말
    '22.1.12 11:41 AM (211.218.xxx.114)

    미친듯한배고픔
    저녁절식하다가
    부대찌게 끓여준거 남아서
    버리기 아깝다고
    거기에 밥한공기 부어 비벼먹는건지
    말아먹는건지
    먹고난뒤 두눈 부릅뜨고 2시간넘어
    자야해했건만 세상제일 무거운
    눈꺼풀이 스르르 내려앉더니
    그날밤 꿀잠잤다는거
    탄수화물은 사랑이건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 37. ...
    '22.1.12 12:29 PM (222.237.xxx.194)

    근데 탄수 조절 안하면 절대 살 안빠져요
    탄수보다 당이 더 그렇구요
    이걸 일시적으로 하겠다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습관화가 되도록 바꿔나가야 가능합니다.
    전 탄수를 먹으면 두통이 오더라구요 탄수 끊고 두통이 사라졌어요

  • 38. 현미
    '22.1.12 2:32 PM (223.39.xxx.93)

    귀리 ,병아리콩 드세요.

  • 39. 제 트레이너 ㅎㅎ
    '22.1.12 4:14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끊고 뭐 그런사진 찍는다고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몸 만들고 할때였는데
    탄수화물끊고 몸매는 만들어지는데 성질은 버려진다고 ㅎㅎㅎ
    얻는것도 있고 잃는것도 있다고 하더이다..
    적당히 조절해서 먹으면 되지 아예 안먹는건 뭐 연예인도 아니고 몸매만들것도 아니면 적당히 ^^
    그게 건강이라고 생각됩니다

  • 40. 완전공감
    '22.1.12 5:03 PM (24.84.xxx.4)

    맞아요.

    어무리 많이 먹어도
    핏속애서 허기가 계속 느껴져요

    턴수 절식은 안되고
    저탄이 맞는거죠

    못해요 못해

  • 41. 음ㅋ
    '22.1.12 5:06 PM (220.88.xxx.202)

    다 공감합니다 ㅜ

    그냥 살찌고 살래요 흑

  • 42. ㅋㅋㅋ
    '22.1.12 6:03 PM (223.38.xxx.45)

    위에님...핏속에서 허기가 느껴짐...
    어쩜 이리도 딱! 들어맞는 예술적이 표현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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