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 절식을 해보니 ᆢᆢ
모두 탄수화물을 먹어서 배부른거였네요
뭘 먹어도 금방 배가 고파요 ㅠㅠ
1. ㅡㅡ
'22.1.11 6:20 PM (1.236.xxx.4) - 삭제된댓글배부른데 배고픈
늘 배가고픈듯한
포기하고 다먹었더니
첨엔 찌다
나중엔 제몸무게 찾고
음식갈증도 없어요
정상체중에서 저체중으로 빼보겠다고 그짓을 ㅠㅠ2. ㅁㅁ
'22.1.11 6:21 PM (125.178.xxx.53)단백질과 지방은 좀 드셨어요?
3. ㅠ
'22.1.11 6:21 PM (121.165.xxx.96)맞아요 딱 그맘 배부른데 배고픈 ㅠ 탄수화물 안먹음 다 저마음
4. ..
'22.1.11 6:21 PM (218.50.xxx.219)게다가 너그러움이 탄수화물에서 나온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탄수화물 절식을 하면 왜그리 부아가 나는지 몰라요. ㅠㅠ5. 그리고
'22.1.11 6:22 PM (223.38.xxx.34)두통은 덤이에요.
6. ...
'22.1.11 6:23 PM (222.236.xxx.104)218님 맞아요.ㅠㅠㅠ 그래서차라리 밥을 반공기를 먹어도 다이어트 해도 꼭 밥은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진짜 너그러움이 거기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저는...ㅎㅎ
7. 하늘
'22.1.11 6:23 PM (211.216.xxx.180)혈액에서 차오는 단탄당의 만족감이지요.
8. sei
'22.1.11 6:24 PM (211.215.xxx.215)모든 좋은 것들은 다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하잖아요. ㅋㅋ
사랑 자비 희망 이런 모든 것 ㅋㅋ
고구마라도 드세요. 고구마 100g9. 탄수화물 절식
'22.1.11 6:26 PM (125.15.xxx.187)탄수화물 절식은 부아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내가 왜 이렇게 살지 하는 삶의 의미를 잃어가더라고요.
이건 실연당한 것 보다도 더 한 상실감을 느끼게 해요.
밥이 나의 생명
꾸준히 줄이지 못하고 사랑하며 살고 있어요.
비만체입니다만10. 어머
'22.1.11 6:26 PM (211.36.xxx.29)배부른데 허전하고 배고픈
저도 탄수화물 줄이고 첨알았어요
그리고 뱃살 주범이 탄수화물이었어요11. 어쩜
'22.1.11 6:28 PM (112.153.xxx.23)모두 다 니맘 내맘 ㅋㅋ
12. 흠
'22.1.11 6:29 PM (121.165.xxx.96)탄수화물 안먹으면 하루종일 먹을생각만 나요 ㅋ
13. ...
'22.1.11 6:31 PM (106.102.xxx.129)댓글들 모두 제맘입니다
배부른데 배고픈 느낌
머리는 멍하고
내가 왜사나 싶은것이 ㅠㅠ
저녁으로 소고기도 구워먹고 토마토도
한접시 먹었건만 ᆢ왜이리 허전한지요14. ㅇㅇ
'22.1.11 6:32 PM (182.225.xxx.85)탄수 끊으니 성격파탄나서 주변 모두에게 손절당할뻔 했어요
15. ㅇㅇ
'22.1.11 6:37 PM (116.121.xxx.18)ㅎㅎㅎㅎ
탄수화물은 사랑입니다.
탄수화물 절식했더니 머리가 안 돌아가서
이제는 절식할 생각도 안 해요.16. 머리숱도
'22.1.11 6:40 PM (180.24.xxx.93)탄수 줄였더니 탈모도 심해졌어요. 제경우는 머리숱도 탄수의 힘이 크다는 ㅠㅠ
탄수 줄이면 체중 감량은 확실해요. 흑..17. …
'22.1.11 6:52 PM (123.215.xxx.118)밥은 참아도 떡볶이는 못참아요 ㅠㅠ
탄수 참으면 성격 파탄 납니다.18. ...
'22.1.11 6:58 PM (106.101.xxx.44)근데 신기하게 뱃살이 빠져요.
19. 저는
'22.1.11 7:08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저녁먹고 유독 졸려서 당뇨증상인가 했어요.
아침먹고는 괜찮은데 유독 저녁이라서 걱정했더랬는데 탄수화물 영향같기도 합니다.20. 우리들은
'22.1.11 7:11 PM (223.38.xxx.81)영원한 뚱땡이들입니다.
21. 호수풍경
'22.1.11 7:29 PM (182.231.xxx.168)탄수화물은 포기 할 수 없어요...ㅜ.ㅜ
뱃살 그냥 갖고 살래요...흑흑흑22. ......
'22.1.11 7:30 PM (180.65.xxx.103)명댓글..
너그러움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ㅎㅎ
후후.. 웃픕니다 ㅋㅋ23. ㅁㅁ
'22.1.11 8:01 P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게.문제
24. whwhe
'22.1.11 9:21 PM (185.185.xxx.54)모든 좋은 것들은 다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하잖아요. ㅋㅋ
사랑 자비 희망 이런 모든 것 ㅋㅋ
22222222222
______________________
명언입니다. 지금 방금 밥먹고 웃으며 보고 있네요.25. 떡볶이
'22.1.11 10:0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먹고 싶네요.
무국만 반 그릇 먹었어요26. ㄱㄴ
'22.1.11 11:34 PM (121.177.xxx.90)미역국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에 미역국만 한대접 먹었거든요.
근데 도저히 배가 고파 잠이 안와 방금 미역국에 밥말아 먹고서야 안정을 되찾았습니다ㅜ27. 누구냐
'22.1.12 12:17 AM (221.140.xxx.139)엉니 ㅡㅡ 저 설랬자나요!!
저탄수화물 하고 있는데 징짜 공감.28. ㅂㅂ
'22.1.12 2:08 AM (39.7.xxx.17)사랑 자비 희망ㅋㅋㅋ
29. 밤늦게
'22.1.12 2:27 AM (125.189.xxx.41)저도 대체 속이 허해서
두루마리로 김밥한줄 말아 우적우적
통째로 먹고야 말았네요..ㅜ
근데 맛있었어요..시금치 나물무친거와
멸치볶은것 딱 두개만 넣었는데30. ㅎㅎㅎ
'22.1.12 8:41 AM (220.116.xxx.45)인생은 탄수화물이죠!!
오죽하면 인격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고 하겠어요 ㅎ
그냥 먹고 살려구요.31. 하하하
'22.1.12 8:54 AM (106.244.xxx.141)절식은 힘들어요~ 점심에는 꼭 탄수화물을 먹어야겠더라고요. 지방을 먹으면 그나마 배고픈 걸 견딜 만해요.
32. 그래서
'22.1.12 9:06 AM (203.142.xxx.241)저도 올해부터 다이어트좀 할건데. 아침 점심은 원래대로 먹고, 저녁만 탄수화물 안먹으려구요. 그게 저한테 최선
33. ㅋㅋㅋ
'22.1.12 9:15 AM (112.169.xxx.158)저도 한마디 보태려고 왔어요~~
요새 새해맞이 다요트라 탄수화물 줄였거든요 팍!
그랬더니 두통, 짜증..이 올라오네요 허허허
고기와 계란으로 배를 채워도 이게에게 포만감이 달라요 달라
홀쭉해지는 배 보면서 참고 있어요
원하는 몸무게 만들고 나면 탄수화물 적당히 먹어야죠
근데 문제는.. 적당히로 시작했다가 야금야금 탄수 비율이 높아지는게 함정ㅠㅠ34. 맞아요
'22.1.12 9:52 AM (124.5.xxx.117)배부른데 허전하고 배고픈222222222222222222222
이거 진짜 짜증나더라구요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5. 122
'22.1.12 10:18 AM (112.216.xxx.179)모든 좋은 것들은 다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하잖아요. ㅋㅋ
사랑 자비 희망 이런 모든 것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36. 아증말
'22.1.12 11:41 AM (211.218.xxx.114)미친듯한배고픔
저녁절식하다가
부대찌게 끓여준거 남아서
버리기 아깝다고
거기에 밥한공기 부어 비벼먹는건지
말아먹는건지
먹고난뒤 두눈 부릅뜨고 2시간넘어
자야해했건만 세상제일 무거운
눈꺼풀이 스르르 내려앉더니
그날밤 꿀잠잤다는거
탄수화물은 사랑이건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37. ...
'22.1.12 12:29 PM (222.237.xxx.194)근데 탄수 조절 안하면 절대 살 안빠져요
탄수보다 당이 더 그렇구요
이걸 일시적으로 하겠다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습관화가 되도록 바꿔나가야 가능합니다.
전 탄수를 먹으면 두통이 오더라구요 탄수 끊고 두통이 사라졌어요38. 현미
'22.1.12 2:32 PM (223.39.xxx.93)귀리 ,병아리콩 드세요.
39. 제 트레이너 ㅎㅎ
'22.1.12 4:14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탄수화물끊고 뭐 그런사진 찍는다고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몸 만들고 할때였는데
탄수화물끊고 몸매는 만들어지는데 성질은 버려진다고 ㅎㅎㅎ
얻는것도 있고 잃는것도 있다고 하더이다..
적당히 조절해서 먹으면 되지 아예 안먹는건 뭐 연예인도 아니고 몸매만들것도 아니면 적당히 ^^
그게 건강이라고 생각됩니다40. 완전공감
'22.1.12 5:03 PM (24.84.xxx.4)맞아요.
어무리 많이 먹어도
핏속애서 허기가 계속 느껴져요
턴수 절식은 안되고
저탄이 맞는거죠
못해요 못해41. 음ㅋ
'22.1.12 5:06 PM (220.88.xxx.202)다 공감합니다 ㅜ
그냥 살찌고 살래요 흑42. ㅋㅋㅋ
'22.1.12 6:03 PM (223.38.xxx.45)위에님...핏속에서 허기가 느껴짐...
어쩜 이리도 딱! 들어맞는 예술적이 표현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