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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언니의 눈치. 오빠 가족이 일년간 뉴욕에 가요.

..... 조회수 : 30,541
작성일 : 2021-12-31 12:25:01
오빠 가족이 조카들이랑 뉴욕에 일년간 지내다 오게 됐어요.

이왕 오빠 식구들 있을 때
저도 다녀오면 좋을거 같은데

새언니가 오라는 말을 절대 안하네요. --;;
오빠는 막 놀러오라 그러는데

그러다 연말 인사할 때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라고 메시지 남겼더니
언니는 그냥 잘 지내리는 새해 인사만,, --;;


그 집에가서 자려는 것도 아닌데
빈말로라도 오란 소리 못할 정도로 싫은건가요~~?
IP : 223.38.xxx.202
2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1.12.31 12:26 PM (211.219.xxx.63)

    남이 싫어하는 일 하지마세요

  • 2. ...
    '21.12.31 12:27 PM (211.117.xxx.242)

    이왕 오빠 식구들 있을 때
    저도 다녀오면 좋을거 같은데


    ㅡㅡㅡㅡ

    어떤 점이 누구한테 왜 좋을까요?

  • 3. ....
    '21.12.31 12:27 PM (14.138.xxx.241)

    저는 가족이 오라했지만 그냥 호텔로 갔어요 서로 편할거 같아서..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그러고 귀국했어요
    안 편하지 않나요 차라리 내 돈 쓰고 호텔 가는 게 낫더라구요 밥은 오빠부부가 샀지만

  • 4. dd
    '21.12.31 12:2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빈말 잘못하면 진짜 그렇게 할 사람이라
    생각하나보죠

  • 5. ..
    '21.12.31 12:27 PM (1.232.xxx.110)

    가지 마세요

  • 6. ㄹㄹ
    '21.12.31 12:27 PM (59.12.xxx.232)

    왜 오빠가 1년간 뉴욕에 있을때 다녀와야해요??
    그거랑 상관없을때 가셔야죠
    오빠 있을때 숙소는 아니래도 신세질려고 가는거잖아요

  • 7. 뉴욕살다 옴
    '21.12.31 12:28 PM (61.78.xxx.217)

    네 절대 싫어요. 가자마세요
    전 저희 가족도 못오게 했어요
    하물며 시누이 ? ㅎㅎ

  • 8. 샬랄라
    '21.12.31 12:28 PM (211.219.xxx.63)

    빈말 좋아하세요?

    그리고

    그 집에가서 자려는 것도 아닌데
    이건 님 생각이고
    실제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고
    그런 것 가지고 부부 사이 갈등 생길 수도 있죠

  • 9.
    '21.12.31 12:28 PM (114.205.xxx.84)

    가서 잘것도 아니라면서 1년간 가있는데 왜 그런 불편한 말을 하죠?
    평소 본인을 돌아봐야할일 같아요.

  • 10. 궁금해서
    '21.12.31 12:28 P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빈말 하는 것도 듣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맘에없는 인사치레가 왜 듣고 싶으신거에요?

  • 11. 역지사지
    '21.12.31 12:28 PM (121.135.xxx.24)

    해보세요. 나라도 싫을 듯

  • 12. ㅇㅇ
    '21.12.31 12:29 PM (222.100.xxx.212)

    저같아도 싫어요 어우...

  • 13. ...
    '21.12.31 12:29 PM (118.43.xxx.244)

    오우 진짜 싫다

  • 14. ...
    '21.12.31 12:29 PM (223.62.xxx.202)

    빈말 좋아하세요?22222

  • 15. ㅇㅇ
    '21.12.31 12:29 PM (39.7.xxx.230)

    왜 오빠가 1년간 뉴욕에 있을때 다녀와야해요??
    2222

    이해가 안가네요

  • 16. ㅇㅇ
    '21.12.31 12:29 PM (110.12.xxx.167)

    일년 진짜 금방가요
    가서 자리잡고 뭐하다 보면 돌아갈 준비해야해요

    그와중에 친인척 돌아가면서 방문하면 생활리듬 깨지고
    하던것도 중단하고 피곤하죠

    모처럼 가족끼리 휴가기분 내고 잘살게 내버려두세요
    이민간것도 아닌데 뭘 방문씩이나

  • 17.
    '21.12.31 12:29 PM (68.1.xxx.181)

    시누이짓

  • 18.
    '21.12.31 12:30 PM (121.147.xxx.170)

    그집에서 자는것도 아니면
    그냥 아무말하지말고 만나지말고 다녀오면 안될까요

  • 19. 222
    '21.12.31 12:30 PM (175.209.xxx.92)

    그입장되면 오는거 싫을텐데

  • 20. ..
    '21.12.31 12:30 PM (218.39.xxx.153)

    가지마세요
    싫다는데 오빠 있을때 왜 가려구요?
    오빠 신세 지려는거잖아요

  • 21. 글보니
    '21.12.31 12:30 PM (211.109.xxx.122)

    가서 신세질려고 하는거같은데요?
    이런사람한테 오라고했다가는 짐싸와서 눌러앉을거같으니 빈말도 못하는거죠. 괜히 빈말했는데 그 말 믿고 온거라고 할것처럼 보이니까요.

  • 22. ..
    '21.12.31 12:30 PM (125.187.xxx.209)

    설마
    그집에 얹혀서 1년 있겠다는건가요?
    뭐 이런 미친 시누이가..

  • 23. ㅋㅋ
    '21.12.31 12:31 PM (221.142.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아님....
    이정도 눈치 없는 시누이라면 ㅠㅠ 이 일뿐만 아니라 여태어땠을지....
    몇년이나 이민도 아니고 1년 다녀오는데 그때 님이왜 가요 ㅋㅋ 그것도 이 시국에ㅡ

  • 24. .....
    '21.12.31 12:31 PM (211.250.xxx.45)

    올케입장도 이해가는데
    만일 본인 여동생이온다해도 저랬을지.....궁금하긴하네요

  • 25. 과연
    '21.12.31 12:31 PM (211.36.xxx.148)

    눈치가 없는건지?
    염치가 없는건지?

  • 26. ㅋㅋ
    '21.12.31 12:32 PM (58.77.xxx.81)

    82분위기알면 이런글 못 쓸텐데ㅜㅜ

  • 27. ..
    '21.12.31 12:33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겨우 일년 있는건데 굳이 거길 가겠다구요?

  • 28. 신세 안질거면
    '21.12.31 12:33 PM (112.154.xxx.91)

    그런 말을 할 필요도 없죠. 말한다는것 자체가 신세지겠다는 거죠.

  • 29. 샬랄라
    '21.12.31 12:34 PM (211.219.xxx.63)

    진상 시누 하나 들어왔네
    평소 사이좋은 사람이 오는 것과

    별로 안보고 싶은 사람이 오는 것이 같나요?

  • 30. 공감
    '21.12.31 12:34 PM (122.34.xxx.114)

    어떤 점이 누구한테 왜 좋을까요? 222

  • 31. ㄷㅁㅈ
    '21.12.31 12:34 PM (14.39.xxx.149)

    자리잡느라 정신없을텐데ㅓ도대체 언제 가서 얼마나 있겠다는건지 무섭네요 님 글 스타일 보면 꽤 시누노릇 할듯해요 배려가 전혀없네요

  • 32.
    '21.12.31 12:34 PM (182.214.xxx.38)

    내가 새언니라도 싫겠네요 내년에 뉴욕에서 보자니 소름

  • 33. ...
    '21.12.31 12:34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혼자면 2박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 34. ㅇㅇ
    '21.12.31 12:34 PM (39.7.xxx.230)

    만일 본인 여동생이온다해도 저랬을지.....궁금하긴하네요
    ㅡㅡㅡ
    여동생과 시누이를 왜 비교해요?

  • 35. 123123
    '21.12.31 12:34 PM (61.82.xxx.54)

    ㅎㅎㅎ근처 호텔에 머물면서 잠깐 만나면 괜찮지 않을까요
    설마 오빠집에 머물려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 36. .....
    '21.12.31 12:35 PM (222.234.xxx.41)

    근데 왜
    오빠가 1년간 뉴욕에 있을때 다녀와야해요??
    3333

  • 37. 공평하게
    '21.12.31 12:36 PM (1.236.xxx.9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요즘 시가쪽은 며느리가 싫어하니 못가고
    외삼촌이나 친정엄마는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남자들도 싫을텐데 내색 못하니까요.

  • 38. ㄱㄴㄷ
    '21.12.31 12:38 PM (210.217.xxx.231)

    뉴욕을 오빠네 있을 때 꼭 가야하는 이유가 있어요? 신세지려는거 아니면요.
    오빠네는 여행이 아니고 1년 생활하러 가는거잖아요. 손님 오면 리듬이 깨져요. 생활비도 추가로 더 들어가고요. 가셔서 일이백이라도 주고 오시면 모를까요.
    아무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다고 해도 서로 민폐 안끼쳤으면 좋겠어요.

  • 39. ...
    '21.12.31 12:38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난 진짜 원글 겉은분들 이해가 안가요
    오빠집에 거는게 아니면 본인이 알아서 가서
    밖에서 만나면 되는일이지 왜 초대 받아야되죠?

  • 40. ....
    '21.12.31 12:38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어우 진짜 민폐다

  • 41. ㅇㅇ
    '21.12.31 12:38 PM (211.214.xxx.115)

    여자 입장에서 친정가족들이 오면 집안 일을 도와주기라도 하는데 시가쪽 가족이 온다면 시중 들어야하니까
    느낌이 많이 다르겠지요.

  • 42. ...
    '21.12.31 12:38 PM (39.7.xxx.194)

    그동안 상식적인 관계로 시집도 나쁘지 않고 시누짓 안했다면 혼자 2박 정도는 괜찮을 듯요. 제가 올케라면요

  • 43. ....
    '21.12.31 12:39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난 진짜 원글 같은분들 이해가 안가요
    오빠집에 가는게 아니면 본인이 알아서 가서
    밖에서 만나면 되는일이지 왜 초대 받아야되죠?

  • 44.
    '21.12.31 12:39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싫을 듯
    형제자매 외국 나가있을 때를, 본인 여행할 기회로 삼는 사람들 너무 생각없어보여요

  • 45. ...
    '21.12.31 12:40 PM (39.7.xxx.15)

    올케 여동생이나 부모님도 다녀가시고 싶을 것이고...
    눈치 없는건 님 오빠네요.

  • 46. ㅇㅇ
    '21.12.31 12:4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시아주버님이 외국에서 주재원
    오래있었는데도
    일부러도 안갔습니다
    왜냐면 외국사는 친척이 한국와서
    질척거리는거 너무싫더라고요
    각자 호텔잡고 스스로
    다닐수있음 그냥 피해서 가세요
    오만친인척들이 왔다고 밥먹자고
    그러는거 꽤 귀찮은 일이거든요
    빈말이라도 안하는게
    그빈말을 믿고오는사람이 있기때문이예요

  • 47. .....
    '21.12.31 12:41 PM (223.38.xxx.111)

    오빠 있을 때
    부모님도 다녀오고 싶다 해서,
    제가 모시고 가서 함께 여행도 하고 그러면 좋을거 같아서요.
    이렇게까지 욕 먹을 일인가요 --;;;

  • 48. ㅇㅇ
    '21.12.31 12:41 PM (211.36.xxx.122)

    굳이?
    왜 오빠가족 뉴욕 있을 때 가려는지...
    코로나 사라지면 간다든지
    뉴욕에 특별한 볼일이 있어간다든지 하는 게 아니고
    오빠네 가족 있음 뉴욕 가야하나요?

  • 49. 평소에
    '21.12.31 12:42 PM (202.166.xxx.154)

    평소에 원글님이 얄미웠나보죠. 빈말도 안 나오는 거 보면

  • 50. ...
    '21.12.31 12:42 PM (122.36.xxx.234)

    오빠식구한테 폐 안 끼칠거면 꼭 오빠 있을 1년 안에 다녀올 필요 없지요. 뭐라도 엉길 생각하니까 그 시기에 가고 싶은 거고.

    "오빠 식구들 있을 때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고요? 뭐가, 누구에게 좋은데요? 이런 시누이란 것 아니까 새언니가 빈말이라도 안 하는 겁니다. 예의상 빈말 했으면 얼씨구나 엉겨붙을 건데 지금 그걸 못해서 이러시는 거잖아요. 뉴욕은 언제든 혼자 다녀오세요.

  • 51. ..
    '21.12.31 12:42 PM (110.35.xxx.204)

    여기는 82입니다 토닥토닥

  • 52.
    '21.12.31 12:43 PM (223.39.xxx.18)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진짜 이렇게 보냈어요?
    제가 님 올케라면 글만 보고도 엄청스트레스 받을 듯

  • 53. ...
    '21.12.31 12:43 P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네..
    여긴 부모님이 와도 잠은 호텔 가서 주무셔야 좋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살면서 처음 들어본 말이었음

  • 54. 그러니까 왜
    '21.12.31 12:45 PM (118.235.xxx.51)

    오빠 있을 때냐고요..

    의지하고 싶은 거잖아요. 그 의지가 서로 도움되는 게 아닌

    민폐고 시집살이라 그렇다고요!!

    한국 물품 갖다주고 오랜만에 본다고 인사하고 식사하고 선물주고

    그러고 깔끔하게 돌아서세요. 로컬 맛집이나 소개받고요.

  • 55. 그냥
    '21.12.31 12:45 P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82는 사람과 최대한 접촉 안하는 걸
    예의라 믿는 분들이 많은곳이라고 생각하세요

  • 56.
    '21.12.31 12:4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부모님까지..
    빈말은 더더욱 하지 말아야죠
    저는 예의상 빈말하던 사람이지만
    살면 살수록 그런 빈말 안하게 되고 듣기도 싫더라구요
    뻔한 빈말은 서로를 위해 안하는게 좋아요

  • 57. ㅇㅇ
    '21.12.31 12:46 PM (110.12.xxx.167)

    거봐요
    원글님만 가볍게 간다는게 아니라 벌써부터 부모님 모시고
    방문할 계획 세우고 있는거네요
    며느리 입장에서 흔쾌히 오라 소리가 나오겠어요
    부모님 시누이네 다오면
    그치닥거리 관광코스 다 책임져야하는데
    자기들 일상 다 깨지고요
    외국 살면서 친인척 돌아가면서 오는거 뒷바라지
    진짜 짜증나요
    영어 못하지 운전못하지 휴가내서 데리고 다녀야지

  • 58. ...
    '21.12.31 12:46 PM (1.214.xxx.14)

    그냥 여행식으로 가서 따로 숙소 잡고 혼자 놀다가 로컬 맛집 주소나 좀 찍어달라고 하세요.
    그럼 문제가 안되는데 우선 픽업 부탁하면서 시작하면 그냥 진상 되는겁니다 -_-

  • 59.
    '21.12.31 12:47 PM (210.217.xxx.231)

    원글님 미혼이세요? 너무 며느리 사정을 모르시는 듯하네요.
    시부모님이 오시겠다하면 뭐 어쩔 수 없죠. 근데 거기다 시누이까지? 혹시 기혼이라면 그 가족까지..?
    너무 힘들어요. ㅜㅜ
    낯선 이국땅에서 내 원가족 먹이고 케어하는 것도 참 힘들어요. 미국까지 와서 하루 이틀 있다 가실것도 아니잖아요.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 60. ㅎㅎ
    '21.12.31 12:47 PM (68.1.xxx.181)

    호텔 예약해서 다녀오세요.
    공짜 숙소에 따라 갈 욕심이나 버려요.
    입이 늘면 부담도 늘어요.
    진심 백수같은 소리만 하시는군요.

  • 61. ..
    '21.12.31 12:48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친동생도 아니고 시가식구 당연히 반가울리 없죠 ㅎㅎ

  • 62. ㅇㅋ
    '21.12.31 12:48 PM (1.237.xxx.191)

    오라고 안해도 가도 되죠
    부모님과 호텔잡고 한인여행사 껴서 시내투어하고 오빠집엔 가서 밥한끼 정도 먹으면 괜찮을듯
    오빠네 가서 먹고자고 몇박씩 할 생각이 아니라면 오빠가 며칠 휴가낼수있는 날 가세요
    새언니가 진심으로 반기고 오라고 하길 바라지말고
    가식아니면 시댁식구 오는거 좋아할 사람 없어요

  • 63. ///
    '21.12.31 12:4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올케입장이라도 시집식구들 놀러오라는
    소리 안할거 같아요 만약 오면 그 뒤치닥거리
    다 해야하고 일단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한데
    오란 말이 쉽게 나오겠어요?

  • 64. ㅇㅇㅇㅇ
    '21.12.31 12:50 PM (49.195.xxx.93)

    일년 금방 가요. 가족끼리 즐겁게 지내고 경험 많이 하고 오게 해주세요

  • 65. 쯧쯧
    '21.12.31 12:50 PM (210.99.xxx.198)

    거 좀 오빠 있는 김에 가면 어때서들!!!!
    내 시누이면 같이 와서 쇼핑도 하고 그러겠구만
    가끔 보면 여긴 진짜 너무 정 없어요
    내 동생이든 남편동생이든
    저는 뭐 눌러 앉는거 아이면 반가울거 같은데!!

  • 66. ...
    '21.12.31 12:50 PM (39.7.xxx.194)

    제 기준 욕먹을 일 아닙니다

  • 67. ㅇㅇ
    '21.12.31 12:50 PM (106.101.xxx.216)

    매너 있는분같아요.

    오빠가 오래도 새언니 반응 눈치 보면서
    안가고 있는거잖아요.

  • 68. ㅇㅋ
    '21.12.31 12:51 PM (1.237.xxx.191)

    주말이나 오빠휴가 껴서 오빠만! 같이 나이아가라 폭포 보러 갔다오면 되겠네요.그정도로 만족할 수 있으면 제돈 내고 가는데 새언니가 비행기값 대줄거 아니면 상관없어요

  • 69. 원글 댓글 보니
    '21.12.31 12:51 PM (122.36.xxx.234)

    부모님,본인까지 오빠집에 베이스캠프 차리고 여행다니겠다는 건데, 그 여행에 오빠네 가족이 가이드 해주길 바라는 것 아닌가요? 그럴거면 진짜 염치없는 시누이고, 만일 오빠 가족 상관없이 님이 직접 주도해서 부모님 '모시고' 여행 다닐거면 굳이 코로나 위험까지 감수하며 내년에 갈 필요가 없죠.
    님이 진짜 진상 시누이 아니라면 코로나 잠잠해질 때 기다렸다가 나중에 모시고 가세요.

  • 70. 진상
    '21.12.31 12:52 PM (118.42.xxx.5)

    완전 싫겠어요. 게다가 부모님까지...뉴욕까지 가서 시댁 식구들 뒤치닥거리하고 싶겠어요..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네요...

  • 71.
    '21.12.31 12:53 PM (121.165.xxx.96)

    원글이라면 어쩔꺼같아요.? 나라도 싫을듯 오빠야 무슨상관 종일 나가있을텐데 가지마세요 오라해도

  • 72. ㄹㄹ
    '21.12.31 12:54 PM (59.12.xxx.232)

    뭐가 매너에요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했다잖아요

  • 73. ???
    '21.12.31 12:55 PM (203.142.xxx.65)

    욕먹을려고 일부러 쓴글인듯 ~~
    역지사지라고
    님이 결혼해서 남편과 뉴욕 1년가는데 시댁 식구 시누 몽땅 거기 오겠다면 좋겠나요??

  • 74. 누굴 닮았을까
    '21.12.31 12:56 PM (221.141.xxx.67)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데....
    오라고 안하니
    자기 입으로 우리 내년에 봐요?
    니가 어쩔건데 맘인가?
    뉴욕이 아니라
    지구상 어디에서도 안보고 싶은게 아닐까?

  • 75. 묵을곳있는데
    '21.12.31 12:56 PM (113.199.xxx.140)

    굳이 뭐하러 같이가요?
    각자 따로 가서 볼일보고 오면돼죠
    여행도 아니고...

    저는 난처하게 하는 사람이 좀 싫어요

  • 76. ㄹㄹ
    '21.12.31 12:57 PM (59.12.xxx.232)

    새언니한테는 괜찮은지 물어도 안보고
    다짜고짜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헐~

  • 77. 오빠는
    '21.12.31 12:5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남이에요.

    언니였다면
    그래 .부모님 모시고 한번 와 그랬겠지만 .

  • 78. ..
    '21.12.31 1:06 PM (114.200.xxx.117)

    이집은 부모님부터 아들, 딸까지 모두
    배려도 없고 눈치도 없네요.

  • 79. ㅇㅇ
    '21.12.31 1:08 PM (220.85.xxx.33)

    댓글 수집가인가...
    왜 그게 당연한건가요? 그들도 생활이 있고 계획이 있을텐데.. 저 외국에서 혼자 살때 친인척들 집에 있을때 아무것도 못했어요. 으아..정말 당연시 여기시는 분들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구요아니라구요!!!!! ㅠㅠ 아 짜증나

  • 80. 00
    '21.12.31 1:10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싫은데 뭔 빈말을 하겠어요

  • 81. 어휴
    '21.12.31 1:12 PM (39.119.xxx.183)

    너무 싫다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가 인사라니.

  • 82. 진상
    '21.12.31 1:14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생각해 보는 건 죽어도 안되죠?
    그러면서 내 입장은 무지 중요한 사람이죠?

    그 정도 눈치도 안 주고
    빈말이라도 했다간
    일년 가서 같이 뻗치실 분인 것 같은데

  • 83. ㅇㅇ
    '21.12.31 1:15 PM (175.207.xxx.116)

    여기는 82입니다 토닥토닥
    ㅡㅡㅡㅡ
    와 이 댓글 너무 화나네요.
    어디 가면 환영 받을까요?
    한 번 대보세요.

  • 84. 뉴욕살다옴2
    '21.12.31 1:16 PM (210.95.xxx.56)

    저도 뉴욕 투룸아파트에 살다왔는데
    애들 라이드에 저도 공부하느라 정신없는데
    울 시누이 자기네 대학생 애들 둘을 차례로 보냈어요. 그것도 빈손으로.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보내도 되겠는지 한번 물어보지도 않고 애들이 각자 외삼촌에게 연락해서 오겠다 그러는데 황당했어요.
    시가가 뭐라고 먹이고 재워주긴 했지만
    주변에서 다들 뭐라 했어요. 염치없다고.

  • 85. ....
    '21.12.31 1:21 PM (211.36.xxx.146)

    맨하탄이면 집도 좁을텐데;; 님 있을 곳도 이불도 없을거에요 그런데 시부모까지 ;;;

  • 86. 다들 너무함
    '21.12.31 1:25 PM (211.219.xxx.62)

    아니 형제있으면 방문하고 싶은게 당연하지! 친구도 아니고 서로 불편한점 조심하고 양해구해서 조심하시고 좋은기회 다녀오세요.
    저도 1년 남편해외연수 다녀왔는데 리먼사태때라 환율이 1490으로 환전하고 보험들고 디파짓하고 ㅠㅠ
    부모님이 아프셔서 못오셨지만 넘 아쉽더군요.

    타지생활은 돈이 여유로워야 방문객도 반갑습니다. 방문시 부담보다는 도움주는 방문으로 계획하시면 서로 좋은 만남,여행이되지 않을까요?
    지혜롭게 준비하세요.현지투어 하다보면
    가족집에 머물시간도 없고
    사이트에서 호텔 딜먼저 하셔서 경제적,합리적으로 계획세우셔요.

    걱정과 우려때문에 길지않은 인생 후회하지마시고 ...

  • 87. 올케입장에서
    '21.12.31 1:33 PM (58.224.xxx.2)

    먼저 선수쳐서 뉴욕에서 보자고,억지춘향식으로 들이미는거 좋아하는 올케는 없어요.

    원글님 오빠가 눈치도 없이,오라는 소리하고 있고...그러니 새언니가 이래저래 남편놈이 눈치가도 없어 짜증이 나는데,
    시누이는 더 눈치가 없어서 초대도 안했는데 온다는 소릴 하고 있고..

    그냥 뉴욕을 가질 말고,원글님이 초대를 하세요 원글님 집으로요ㅋ

    자기 식구들이 보고 싶고 하는 사람이 초대를 하는거지,초대도 안했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는 사람 초대하고 싶은 사람 아마 없을껄요??????

  • 88. 나는나
    '21.12.31 1:36 PM (39.118.xxx.220)

    딱 일 년 시가식구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는거 안될까요?

  • 89. 결국은
    '21.12.31 1:37 PM (221.141.xxx.67)

    누군가를 환영하지 않는다면
    환영하지 않는 사람이 야박하기 때문이다.?

  • 90. 제발
    '21.12.31 1:45 PM (39.120.xxx.191)

    가지 마세요. 미국은 침대 없이는 못 자는데 객식구 오면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 91. ..
    '21.12.31 1:49 PM (183.98.xxx.81)

    아뇨 정말 싫어요.
    원래 집에 누구 오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시가 식구나 친정 식구나 다 피곤해요.
    그리고 1년 가는거면 자리 잡다 끝나겠는데 뭘 가서 또 부담을 얹어주나요? 그냥 잘 지내다 오길 바라세요. 코로나 끝나면 부모님 모시고 패키지나 다녀오세요.

  • 92. ..
    '21.12.31 1:52 PM (125.186.xxx.181)

    저희도 특성상 세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살았어요. 저희가 "이번에 OO에 가게 됐어요." 하면 어머님의 첫 말씀은 "그래? 이번엔 OO에 가보게 생겼구나" 하시더라구요. 그게 기억에 남는 거는 아마 살짝 부담이 된 거였겠죠? 근데 막상 오시면 일주일을 넘기지 않으세요. 그렇게 먼 거리를 오시는데도. 시누이하고도 함께 오신 적도 있어요. 이거 저거 선물을 챙기셔서, 오시면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반가운 게 크고 저희도 안 보던데도 함께 다니면서 추억쌓기가 좋아요. 그게 다 정서적인 서로의 저축이더라구요. 특별히 여행을 보내 드리지 않아도 저희 사는 곳 와 보신게 많아서 이제 귀국해서도 맘에 부담이 없어요. ㅎㅎㅎ

    근데 중요한 건요. ㅎㅎㅎ 일주일을 넘기면 친정식구도 힘들어요.

  • 93. ㅇㅇ
    '21.12.31 1:54 PM (39.7.xxx.148)

    미국 사는 친구 말이
    게스트 방이 없는 집은
    (뉴욕에 1년 살면서 게스트 방이 있을까요?)
    방문자는 보통 침낭에서 잔다고..
    그 침낭도 방문자가 갖고 온대요

  • 94. ㅇㅇ
    '21.12.31 2:01 PM (122.40.xxx.178)

    오겠다는 사람 많았을거에요. 남쳔친구등 말만.들어도 짜증나죠. 오란말하지않으면 가지마세요

  • 95. ㅎㅎㅎㅎ
    '21.12.31 2:07 PM (223.39.xxx.159)

    와씨 겨우 시월드 탈피해서 1년 숨통 좀 틔워보려했는데 거길 쫒아오네 ㅋㅋㅋㅋㅋㅋㅋ
    대다나다
    호텔 레지던스 에어비엔비 많아요~2년 3년 있는것도 아니고 고작1년 가있는건데 왜그러세요~~~

  • 96. ㅇㅇ
    '21.12.31 2:13 PM (175.207.xxx.116)

    와씨 겨우 시월드 탈피해서 1년 숨통 좀 틔워보려했는데 거길 쫒아오네 ㅋㅋㅋㅋㅋㅋㅋ
    대다나다 ...22222222222

  • 97. 제발
    '21.12.31 2:17 PM (58.143.xxx.27)

    제발 좀 오라 안하면 안 가는 센스

  • 98. ...
    '21.12.31 2:19 PM (118.35.xxx.17)

    여긴 원래 집에 손님오는거 싫어하잖아요
    내 동생이면 뉴욕호텔값 살인적인 물가라 여행오면 며칠 묵고 가라고 하겠지만 새언니는 싫겠죠

  • 99. 용돈 싸들고
    '21.12.31 2:20 PM (119.71.xxx.177)

    가면 그나마 몰라도요...
    저희집도 남매중하나가 세계 여러군데 다니며
    오래 살았어도
    단 한번도 부모님이랑 형제오라하지않아서
    지금 많이 멀어진 상태예요
    그냥 그러려니하시고 부모님께 이제
    서서히 멀어지려나보다하고 거리두라하세요
    유산도 꼭 똑같이 나누시고요

  • 100. 인사말ㅇㄱ
    '21.12.31 2:27 PM (116.41.xxx.151)

    인사말이 너무너무 무서워요
    뉴욕에서 만나요~~~라니 ㅠ

  • 101. ....
    '21.12.31 2:34 PM (106.102.xxx.141)

    원래
    새언니 친동생이 친정 부모님 모시고 뉴욕가도 되지만
    시가 시누이랑 시부모님이 뉴욕 오면 안되는거죠.
    알면서 ...

  • 102. 인사말이
    '21.12.31 2:3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년에 뉴욕에서 봬요 라니..

  • 103. cinta11
    '21.12.31 2:40 PM (223.38.xxx.63)

    해외 오래 거주했는데.. 네 싫어요 ㅜㅜ
    정 가고 싶으시면 생활비랑 숙박비 반정도라도 미리 꼭 돈으로 주시구요. 어디 데려다달라 하지마세요 알아서 계획 짜서 다니시길..

  • 104. 저라면
    '21.12.31 2:57 PM (218.234.xxx.129)

    오라고 할거 같은데~~
    막 동선짜서 델고 다니면서 최대한 도움 줄거같아요.
    이럴때 겸사겸사 와보면 편안하고 쉽게 뉴욕 알 수있고
    이렇게 한번 터놓으면
    다음부터 언제든지 다시 뉴욕여행 다니기도 쉽고요
    저희 시누이랑 사이 좋거든요.

    근데 님은 올케랑 사이 별로이신가봐요~어쩔수 없죠 뭐~

  • 105. 아ㅋㅋ
    '21.12.31 3:4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글 읽다가 넘 웃겨서요~~
    그 집에서 잘것도 아니라면서 왜 꼭 오빠네 있는 1년 사이에 뉴욕을 다녀와야하나요ㅎㅎㅎ그것도 부모님 모시고..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오빠네 신세 안지고 여행 다녀오실 수 있어요?? 당연히 기간 내 신세질 거 뻔한데.. 좋긴 본인들이나 편하고 좋은거지 새언니가 뭐가 좋다고 반기겠어요. 안그래도 1년동안 정신없을텐데

  • 106.
    '21.12.31 4:03 PM (125.190.xxx.212)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라니......
    어우 오라고 할래다가도 먼저 그런 소리하면
    그랬던 마음 쑥 들어갈듯.

  • 107. ㅎㅎㅎㅎㅎㅎ
    '21.12.31 4:05 PM (112.221.xxx.67)

    거기서 잘것도 아닌데 굳이 이번에 뉴욕가려는 이유는??
    잘건 아니지만 관광할때 도움좀 받고 그럴려고 이왕 지금 가는거잖아요
    설마 겨우 1년 가있는건데 오빠얼굴 보고싶어서 가는건 아닐테고...

  • 108. ...
    '21.12.31 4:07 PM (112.220.xxx.98)

    욕해도되요? -_-

  • 109. 부모님까지
    '21.12.31 4:12 PM (47.136.xxx.99)

    모시고 시차 적응하고
    한 한두어달 있다 올 심산이죠?

  • 110. 아휴
    '21.12.31 4:26 PM (175.120.xxx.159)

    직계가족 정도는 다녀올 수 있죠~~

  • 111. 에공
    '21.12.31 4:27 PM (203.234.xxx.19)

    립서비스까지 안 나올정도면 너무너무 싫은 거잖아요
    웬만하면 립서비스로 모면 할수도 있을텐데
    현실이 될까봐 차마 그말이 안나오는 거잖아요
    어쩌면 솔직한 성격인듯 해요
    저도 그렇거든요
    맘이 안내키면 저도 립서비는 전혀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ㅋ

  • 112.
    '21.12.31 4:33 PM (180.65.xxx.224)

    호텔비도없으면서 뉴욕에 왜 가려해요?
    근데 그렇게 싫지않으면 전 오라할것같아요.같이 여행하는 기분으로 맛집도 가고.
    평소에 시누이 짓 좀 하셨나봅니다 ㅎ

  • 113. 정리
    '21.12.31 4:37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새언니는 눈치가 빠름
    눈치 없는쪽은 원글님...

  • 114. gb
    '21.12.31 4:37 PM (52.198.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가서 교육받고 오나봐요.
    시어머니들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 눈치보여 아들 집 못간다"
    "새언니 눈치보여 오빠 집 못간다"
    결혼전에 몇년간 보지도 않고 살던 사람들이..
    저 말에 동조하며 너때매 우리집 못온다는 남편놈들이 제일 나쁜놈

  • 115. //
    '21.12.31 4:38 PM (219.240.xxx.130)

    여행사 패키지가 더 싸지 않아요? 숙박 뱅기값다 저렴하게 갈수있는데 조카들 용돈에 선물에 내돈쓰고 왜 눈치를 보실려고 그러세요
    제가 한번 해봤는데 다신 못할짓이던데 눈치는 둘쨰고 돈이 더 들어요
    밥도 몇번 사줘야 하고 에휴 정말 싫던데

  • 116. 국수
    '21.12.31 4:51 PM (39.7.xxx.195)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고루하고 퀘퀘한 사고방식인지. 그집 가서 잘거 아니라면서 오빠가족 뉴욕에 있을때 굳이 왜 가면 좋아요?
    돈있겠다 알아서 뱅기표 끊고 호텔 예약해서 가서 알아서 뉴욕여행 하세요. 오빠새언니가 뭘 해줘야 하는데요?

  • 117.
    '21.12.31 4:54 PM (125.187.xxx.5)

    이래서 조용히 갔다와야하나..가고 싶으면 어느때든 혼자나 아님 패키지로 가면되지 길지도 않는 일년동인 시집 식구들이 놀러오는게 좋겠어요. 오라하면 이때다 싶어 올 분위기니 말안하는 거겠죠

  • 118. ...
    '21.12.31 4:56 PM (39.119.xxx.49)

    뉴욕.
    코로나만 아니면 좀 가까운 사람은 한번 가겠다고할 도시네요.
    그집에서 안자고 그집 도움 안받을거면
    뭐하러 미리 얘기하세요.
    보통 오면 밥 한끼라도
    어디가면 좋은지, 뭐 먹으면 좋은지 다 물어봐요.
    밥한끼, 차 한잔이라도 사야하고
    동행해야하고..

    뉴욕 왔다고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얼굴은 못뵙겠네요.
    즐거운 시간 지내다가세요~라고 답하면
    아무렇지않으실수있나요?
    빈말이라도 오란 소리 안한다고 서운한 마음드시잖아요.
    오란 소리 해야하는 입장은 얼마나 부담인데요. 빈말로 던졌는데 진심으로 받아들여질수있는건데..
    겨우 1년, 가족끼리 집중하다 오기도 바쁜 시간이예요.

    몇년 외국 지내면서
    온 사람이 돈 쓰고가는거라며
    시간 써주는것도 큰일인데하고 돈부담 안안기고 더 쓰고 간사람은
    딱 두팀이였어요. 남동생네랑 지인한분.

  • 119. 너무
    '21.12.31 4:56 PM (5.81.xxx.172)

    치사해요. 거지 근성.
    저 엘에이서 유학할 때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던 대학 동창이 와서 한달 있었어요 동대문시장에서 파는 분홍색 파카 하나 선물로 달랑 사왔어요. 밤마다 클럽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고 나중에 인터넷에 보니까 미국 연수라고 썼더라고요. 정작 설거지 한번 안하고 밥값 한번도 안 냈으면서. 거지같아요. 그런 사람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 120. ..
    '21.12.31 4:59 PM (223.39.xxx.13)

    빈말 남발하는것보단 낫죠.
    시누 올케사이여서가 아니라
    오란 얘기 안하는건
    원글님은 부담줄 사람이 아닌게 아닌건거죠.

  • 121.
    '21.12.31 5:00 PM (220.95.xxx.85)

    싫어요 정말 ..

  • 122. ...
    '21.12.31 5:00 PM (183.97.xxx.42)

    그 집에서 잘 것도 아닌데 오빠 있을 때 가나 없을 때 가나 무슨 차이인가요??
    저도 시누이한테 굳이 오란 소리는 먼저 안할 것 같아요.
    시누이분들이랑 사이 좋지만요.

    제가 시누이된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오란 소리 안한다고 딱히 섭섭하다거나 하는 마음은 안들듯요.
    아무래도 부담스럽잖아요.

    글구 님 친족인 오빠랑 시누이는 다르잖아요.
    왜 그런 걸 비교해요?

  • 123. ...
    '21.12.31 5:06 PM (183.97.xxx.42)

    설사 그 정도 방문 봐줄 수 있다는데 정이라고 쳐도
    "내년에 뉴욕에서 봐용~"
    라니..

    친구가 초대 의사도 안비쳤는데 저런 식으로 톡보낼 수 있나요????

    옹호하시는 분들, 진심 궁금합니다.
    저는
    시가 입장에서 올케가 괘씸하다는 게 깔려있는 것 같아 좀 보기 그러네요.

  • 124. ㅉㅉㅉ
    '21.12.31 5:06 PM (223.39.xxx.188)

    더구나 부모님까지...

    눈치 챙겨! 푼수여~

  • 125. 외국에서
    '21.12.31 5:11 PM (97.118.xxx.17)

    시가나 처가 오는거 반기는 경우는 현금을 들고 올때입니다.
    제 주변에 시부모가 다니러 올때마다 몇만불씩 들고오는 집들 다들 좋아해요.

  • 126. ...
    '21.12.31 5:15 PM (211.36.xxx.146)

    오빠가 오랬으니 부모님과 방문해 보시고 후기 꼭 남겨주세요 ㅋㅋ

  • 127. 진짜
    '21.12.31 5:16 PM (211.48.xxx.183)

    원글 진짜 푼수때기 같네요 ㅜㅜㅜ

    그냥 혼자 다녀오세요 아님 님이 부모님 모시고 따로 여행가시던가

  • 128. ...
    '21.12.31 5:18 PM (121.161.xxx.152)

    갈 수도 있죠.
    오빠하고 가족인데 여행갈때 볼 수도 있죠.
    이럴때보면 마누라들 남편을 고아보다 더 철저하게 분리시키는거 같음.
    친정에서 가족온다고 하면 차마 저러진 못하겠죠.

  • 129. 오빠는요
    '21.12.31 5:32 PM (125.131.xxx.232)

    놀러오래요?

  • 130. ..
    '21.12.31 5:33 PM (39.7.xxx.98)

    갈 수도 있으나 그건 매우 친할때 경우죠
    상대가 심리적으로 선긋고 불편한 기색이면
    더 다가갈수 없는거에요

  • 131. 평소에
    '21.12.31 5:33 PM (124.54.xxx.228)

    새언니랑 안친했나봐요. 가도 되냐고 물어보지 내년에 봐요라는 말은 새언니 의사는 없잖아요. 여우같은 시누짓은 하지 마요 뻔히 다 보여요

  • 132. berobero
    '21.12.31 5:36 PM (126.243.xxx.182)

    해외살지만, 가족 그 누구에게도 빈말이라도 놀러오란 말 안해요

  • 133. 아이
    '21.12.31 5:43 PM (114.206.xxx.17)

    친해도 싫어요~~ 님 시누이가 미국으로 놀러오면 님은 좋아요?

    저는 진짜 싫을것 같아요~~ 끔찍합니다.. 좋은말할때 시부모님이랑 같이 시누이~~!

    절대로 오지 마세요~~

    빈말같은 소리 하지 마시고요~~

    속으로 쌍욕하고 있을것 같음..

  • 134. 하이고
    '21.12.31 5:49 PM (27.166.xxx.245)

    한 삼년 있다 있다 오는 것도 아니고 꼴랑 1년인데
    시누이가 시부모랑 간다고 통보
    싫다 정말

  • 135. 빈말했다가
    '21.12.31 5:5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와 버리면ㅋ

    님 미혼이죠? 결혼해보면 알아요ㅎㅎ

  • 136. 빈말했다가
    '21.12.31 5:56 PM (125.184.xxx.67)

    진짜 와 버리면ㅋ
    님 미혼이죠? 결혼해보면 알아요ㅎㅎ

    그리고 어따데고 통보에요?
    친구한테도 내년에 뉴욕에서 봐. 이래요?

  • 137. ..
    '21.12.31 6:29 PM (107.77.xxx.100)

    직계가족이 해외에 거주할때 방문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숙소 따로잡는다고 미리 알려주고 밖에서 모여서 식사 한번 직계끼리는 한 번 더 보고 필요한 것 물어봐서 가져다주고 자연스러운 것 아닌지.

  • 138. ㅉㅉ
    '21.12.31 7:01 PM (220.75.xxx.144)

    1년이면 진짜 짧은기간인데.
    시누이는 시누이네요.

  • 139. ....
    '21.12.31 7:14 PM (122.35.xxx.188)

    글쎄요
    저라면 미국 생활 해볼 기회를 1달도 아니고 1년 얻었고 부모님이 미국 못 와 보셨다면 부모님 초대 당연히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노인 두분 불안하니 딸이 같이 갈 수도 있는 거지요. 저희 부모님은 제 남동생부부 2년뉴욕 관사에 있을 때 1달 그 집에서 기거하시다 오셨는데, 이 집은 호텔까지 잡겠다니....
    그 때 제 올케는 30살 먹은 자기 친남동생을 뉴욕 거주 기간 2년내내 데리고 살고있어서 저희 부모님과 사돈총각이 같이 밥 먹었다고....그 사돈총각은 거실서 자고...

    저는 원글님이 이런 마음 ...무리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오란 말 안하는데 부모님 구경시켜 드리고 싶으니 가겠다고 먼저 말할 수 있죠.
    아들이 거기 살 때의 여행과 그냥 가는 여행은 부모님께 의미와 편의가 다르죠. 참 빡빡하네요..
    앞으론 걍 오빠한테 말하는 걸로....

  • 140.
    '21.12.31 7:16 PM (124.51.xxx.231)

    오빠 사는 집 1년 짜리면 아파트 일텐데.. 방 몇개?
    시누이랑 부모님까지 3명이면 여행이나 쇼핑 땐 누가 운전!
    차도 분명 한 대 있을텐데..
    그집에는 애 없나요??
    잠잘곳을 그렇다쳐도 밥먹고 여행다니고 오빠네 의지하지 않고 원글님이 운전해서 갈 수준되면 가시길

  • 141. ㅇㅇ
    '21.12.31 7:19 PM (106.102.xxx.115)

    뉴욕이 못 가는 곳도 아니고 꼴랑 일년 다녀오는걸 그걸 쫓아 가겠다니 당연히 싫죠ㅠㅠㅠ

  • 142. ....
    '21.12.31 7:20 PM (122.35.xxx.188)

    제가 미국 1년 살 때는 제 동서가 그렇게 오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어요
    전 그집 딸 데리고 오라고 했었고 만반의 준비 하고 있었는데...당연 집에서 재우죠
    저도 번거롭긴 하지만, 동서랑 이야기 나눌 생각에 좀 들뜨던데...

    동서가 직장에서 장기휴가 내려던 것이 잘 안 되어서 무산되었네요
    지금은 늙고 나니 모든게 체력이 받쳐주질 않네요. 당최...

  • 143. ....
    '21.12.31 7:22 PM (122.35.xxx.188)

    근데....부모님 당연히 초대해야 되는 거....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가?

  • 144. 원글미쳤나봐
    '21.12.31 7:25 PM (58.121.xxx.69)

    아니, 오빠가족이 1년간 뉴욕에 가게 되었는데, 님이 거길 왜 갑니까?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님 뇌순녀에요? 아니면 2021년 못먹은 욕을 12월31일로 다 받아 드리려고 욕받이 댓글 만선을 위한 어그로세요?

    시누가 시부모까지 끌고 뉴욕에 간다 --->오빠 가족이 1년간 있을 예정이니까 겸사겸사 여행 겸...
    글쎄요, 혹시 뉴욕에서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 확진되면, 미국 병원비 알고는 계시지요?
    가산 탕진하실 수 있으니...

    오빠가 이혼하고 혼자 가는 꼴을 보기 싫으면 그냥 조용히 계시옵소서~~~
    미쳤나봐~~

  • 145. 초대하는 것과
    '21.12.31 7:40 PM (125.184.xxx.67)

    거기서 봐 통보는 하늘과 땅 차이죠^^
    그리고 세상에 당연히는 없습니다.

    사회에서 이러면 매장각인 거 원글도 알죠? 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며느리니까 이지롤하는 거겠죠

  • 146. ㅇㅇ
    '21.12.31 7:59 PM (180.228.xxx.13)

    사람맘이 다 같지는 않죠 저도 미국에 1년 있었는데 동생네 놀러와서 지금까싀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어요 오빠네 있을때 가면 좋죠 당연히 올케 번거로울수 있지만 사람사는데 1도 손해 안보고 사나요

  • 147. 맙소사
    '21.12.31 8:01 P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왠간한 글에는 말 함부러 안하는데...이건 아닌거 같아요.

    주재생활 5년 나가있었는데 원글같은 시댁식구들이 제일 욕 많이 먹었어요.
    한달씩 와있고 그러면서도 가면서 섭섭하다 어쩌다 ㅠㅠ
    제발 가지 마시고 가도 따로 호텔 잡고 따로 여행사 컨택해서 해결하고 커피나 한잔 밖에서 하고 가세요.
    갈때 조카들 용돈은 주셨어요? 에휴 정말

  • 148. 저희랑같아요
    '21.12.31 8:03 PM (223.38.xxx.77)

    시댁에 맺힌게 많은 사람들이 글 다는것 같네요

    원글님 저는 며느리 입장이고 미국에서 1년정도 있었는데
    그때 제가 오시라고 오시라고 해도 덥다고; 춥다고;; 시누이는 바쁘다고;;; 안오다가 겨우 1번 왔었어요
    그때 양키즈 티켓 예약해서 다같이 다녀오고 더멧 같이 투어하고
    맛집투어하고...너무 좋았어요
    저흰 시댁이 매년 1-2년은 뉴욕에 여행오시는 루틴이라(미국 좋아하심)
    항상 머무시는 호텔이 있어서 거기서 머무셨고요
    10일정도 계셨는데 당시엔 좀 피곤한 이벤트가 있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넘 반갑고 좋았던 기억만 나요
    댓글 반응 보고 놀랍네요. 얼마나 맺힌게 많으면 저런 반응일지...

  • 149. 저도
    '21.12.31 8:12 PM (14.42.xxx.137)

    1년있는동안 한국친인척들 방문하는바람에 어떻게 보냈는지ㅠㅠ가지마요2

  • 150. ㅇㅇ
    '21.12.31 8:23 PM (58.234.xxx.21)

    82에 너무 안어울리는 글
    여지껏 82 보아 왔다면 이런글 못쓸텐데 신기하네요 ㅎㅎ

  • 151. ...
    '21.12.31 8:24 PM (122.36.xxx.161)

    원글님이 그집에서 신세 질 것 아니라면 뉴욕에서 보자는 인삿말이 크게 잘 못된 것은 아니에요. 여행가시면 새언니 빼고 오빠만 보고 오셔도 되고요. 세상 참 각박하네요. 오고싶어하면 새언니가 가능한 선을 적당히 알려주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을...

  • 152. 뉴욕이면
    '21.12.31 8:39 PM (210.117.xxx.192) - 삭제된댓글

    빈방도없는데 우르르가서 어디서자려구요?

    침구는?

    일년있을껀데 침구, 커트러리도 싹 다 사야되고ㅋ

    호텔에서 잔다고해도 일정마다 라이드 바랄거면서

  • 153. 음..
    '21.12.31 9:0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아니 언니 시누이가 뉴욕으로 이사갔다면서
    즉 사돈인 저에게도 놀러오라고 하는 판국에서
    가족 아닌가요?


    저는 오프라인이랑 온라인이랑 이렇게 온도차이가 나는지 놀랍네요.

  • 154. ...
    '21.12.31 9:17 PM (109.146.xxx.173)

    저도 외국살지만 다음에 네가 사는 나라로 놀러갈게하는 메시지 보면 좀 무섭긴해요. 솔직히 한국가면 내가 그 친구네 집에 머물것도 아닌데 외국에 산다고하면 숙박책임져야 하고 여행계획 당연히 세워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등등이요. 이런 부담때문에 놀러오라는 소리가 안나오는건 사실이에요. 원글님이 가시고 싶으시면 그냥 올케언니에게 숙소만 제공해주면 본인 여행동선 알아서 짜겠다 나 신경쓸 거 없다 그리고 진짜 그런 맘으로 가신다면 괜찮을듯요. 그런데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거면 또 며느리 입장에서 이것저것 신경써야할 수 있겠네요.

  • 155. 어후
    '21.12.31 9:20 PM (223.39.xxx.104)

    올께언니가 그정도면 그냥 평범한 사람인거아닌가요. 저도 시누이랑 엄청 친할것도 나쁠것도 없게 만나면 재밌는 시간 보내고 헤어지면 각자 자기삶 사는 평범한 관계인데 차마 놀러오란 말은 안나옵디다. 빈말은 못하거든요.

  • 156. ..
    '21.12.31 9:33 PM (88.130.xxx.128) - 삭제된댓글

    1년 있다 오는데 여기 저기 방문 손님 뒤치닥거리 하다가 오긴 싫네요..

    그 동안 조카들 용돈 좀 주고 살았어요? 맡긴 돈 찾을 일 있나...

  • 157. 근데
    '21.12.31 9:43 PM (210.117.xxx.192)

    원래 동생들이 저렇더라구요.
    유형이든 무형이든 오빠나 언니한테 받는게 당연해서 자기가 잘못한건지 인지를 못함.

  • 158. 오빠집아닙니다.
    '21.12.31 9:43 PM (219.248.xxx.68)

    부부공동이니까 새언니집이기도 하죠.
    호스트가 내켜하지 않는데 밀고 들어가면 무례한 거 아닌가요?
    원글님 욕심 채우려 남의 가정에 돌 던지는 격이라 생각해요, 저는.
    미혼이시면 몰라서 그런거니 말리고 싶고, 기혼에 아이까지 있으시다면...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아실 일이다 생각됩니다.

    호텔비 아끼려 남의 가정의 평화 깨지 마세요.

  • 159. 징글징글
    '21.12.31 10:13 PM (220.118.xxx.53) - 삭제된댓글

    오랜 해외생활에 시집식구들, 시누네 애들이 친구까지 데려오고
    시누도 친구들까지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놀러가는게 아니고, 해외주재원, 유학... 다 생활입니다
    정말 일상의 생활이 여행와서 죽치는 사람들때문에 너무도 힘들었어요
    한국오니 오히려 편합니다
    제발 좀, 당신들은 한번이지만 해외사는 사람들은 내 그런 인간들이 옵니다
    인간이 싫어져 친정식구들은 아예 저희사는곳 여행겸 지나가도, 같이 식사한번하고
    호텔에서 각자들 여행하고 끝났어요.
    시자들어가면 다들 지들이 무슨 권리인줄 아는데, 부모님급 아니면 제발 정신차려요

  • 160. 싫다싫어
    '21.12.31 10:18 PM (211.200.xxx.116)

    진짜 그집에서 안잘 생각이었어요? 아니잖아요?

  • 161. ..
    '21.12.31 10:25 PM (14.5.xxx.226)

    며느리도 다 다르지만, 시댁도 다 달라요..
    매너있고 좋은시댁 식구들은 며느리가 먼저 오라고 오라고해도,,
    사양하고 거절하다가,, 막상 놀러가도 호텔에서 자거나 그게 아니면,,
    모든 경비 다 부담해주고 생활비까지 보태주고 오는 시댁식구들도 있구요,,
    평소에 아들 며느리를 호구 내지는 물주로 아는 시댁식구들이라면,,,
    오라고 안하죠.. 와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게 뻔한데 왜 오라고 하겠어요..;;

  • 162. 해외거주자
    '21.12.31 11:12 PM (95.145.xxx.202)

    '오빠 가족이 조카들이랑 뉴욕에 일년간 지내다 오게 됐어요.'

    저는 이 문장보고 그쪽에서 초대하지 않는 한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조카'들'이 있으면 시누이 짧은 일년간 스케쥴 꽉차서 바빠요. 조카들이 다 큰 성인이 아닌 이상요. 그리고 이쪽은 침대방 생활이라 게스트룸 없으면 일단 엄청 불편해요. 손님이 한명이면 거실에서 어떻게 잔다고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부모님과 시누이면... 게스트룸이 2개는 있어야하는 상황이죠. 차도 문제고요.

    물론 원글님이 호텔 따로 잡으실 생각이 있는거고 관광 스케쥴도 혼자 왠만큼 다하시고, 한번정도 오빠네 가족들과 식사하는 정도라면 좀 나아요. 제 주변에도 한국가족들 방문해서 모시고 다니느라 등골빠지고 징글징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1년이면 정말 짧아요. 조카들과 시누이가 좀 적응하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 163. 어휴
    '21.12.31 11:35 PM (218.153.xxx.134)

    미국에서 일년 반 살다 왔는데 도착해서 삼개월, 돌아오기 전 삼개월은 가서 이것저것 셋팅하고 애들 학교 알아보고 적응하느라, 또 돌아올 때 각종 서류 준비하고 돌아와서 다닐 학교에 문의하고 집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고 마음이 어지러웠어요.
    일년 가있으면 반년은 그렇게 가버리는 거고 좀 정신 차리고 가족끼리 여행도 다니고, 주재원이면 놀러간 건 아니니 일도 집중해야 하고 애들도 학교생활 익숙져서 다닐 기간 정말 얼마 안 돼요.
    부모님과 시누는 미국 가기 전, 그리고 다녀와서 얼굴 봐도 충분합니다. 고작 일년인걸요. 영영 이민가는 것도 아닌걸요.

    오빠네가 맨하탄에 살지는 않을테고 근처 뉴저지나 이런 데로 가실 것 같은데 오빠네 집에서 차 없이 집에 갇혀 있느니 호텔은 뉴욕 교통 좋은데 잡고 여행다니는 게 나아요.
    설마 거기서 직장 학교 다니는 사람들에게 차 태워서 모시고 관광다니라고 요구하려던 건 아니죠?

  • 164. 참으세요
    '21.12.31 11:40 PM (175.213.xxx.133)

    시누이 있는 집에 시집 온 올케가 용감했네요. "시"를 반기는 사람들 많나요?
    그저 참으세요. 그게 지구 평화의 지름길입니다~

  • 165. 에궁
    '22.1.1 12:20 AM (118.235.xxx.224)

    평소에 친해놓으시지..이젠 늦었죠..그냥 님이 알아서 혼자 놀러가고 가서 한번만나 밥이나 사세요.그럼 끝

  • 166. 어후
    '22.1.1 12:25 AM (1.243.xxx.162)

    생각만해도 너무 싫어요 제발 가지마세요

  • 167. 진짜
    '22.1.1 12:38 AM (99.228.xxx.15)

    궁금한데 초대도 안한사람에게 자기가 먼저 나서서 내년에 당신 집에 갈게요. 이런말 낯부끄러워서 어떻게 해요?? 님 지인한테도 이런식으로 통보성 발언할수 있어요?
    초대도 안한거 서운한거까진 이해하겠어요. 근데 무슨 베짱이면 혹은 얼마나 올케가 만만하면 저렇게 먼저 간다는 언지를 줄까요? 이래서 시짜들이 욕먹는거에요. 속마음이야 어쨋건 먼저 초대안하면 안가는게 정상적인 사람의 행동입니다만.

  • 168. 진짜
    '22.1.1 12:41 AM (99.228.xxx.15)

    그리고 오빠네 없으면 뉴욕 못가요?? 숙박비 몇푼이라도 아껴야 갈수있을정도라면 가지않는게 맞고 오빠네 도움받아 여기저기 관광다녀야할 상황이면 차라리 패키지 여행을 끊으세요.
    서로 성격맞고 좋으면 알아서 올케가 오라했겠죠. 상대는 생각도없는데 올케입장에서 시부모까지 모시고 오겠다고 통보하는 시누이..참 평소에도 어쨌 을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 169.
    '22.1.1 12:52 AM (182.214.xxx.38)

    당연히 오셔야 한다는 분들은 내일부터라도 한번 내 생활 다 제쳐두고 내 아이들 케어해줄 사람 구해 남한테 맡기고 며칠 가이드 및 홈스테이 주인해보고 얘기합시다. 그래도 편안한 내나라에서보다 나도 낯선 외국에선 더 어려워요.

  • 170. 뉴욕은
    '22.1.1 1:11 AM (110.70.xxx.86)

    오빠가 있어야 가는 곳인가요? 가고 싶으면 아무때나 가서 숙소잡고 있다가 오면되지 뭔 새언니 눈치타령?

    저도 오빠네가 외국에 살고 있는데 저는 빈말로라도 놀러가고 싶다는 말을 해본적 없어요. 새언니가 종종 놀러 오라고 하지만 안갑니다. 오빠네가 한국 올 때마다 우리집에 들르는 것을 핑계삼아 가볼수도 있었지만 안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시누이가 우리집에 오는게 싫거든요. 지금이야 온다고하면 싫다고 딱 자르겠지만 예전에는 아무 말도 못하고 떼거리로 몰려오는 시가 식구들 치닥거리를 다 해주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때 결심한게 나는 절대 그런 시누이가 되지 말아야겠다 였어요. 그래서 오빠가 결혼한뒤 한번도 방문을 안했고 전화도 한번도 안했습니다. 아예 번호 조차도 모릅니다. 저장을 안해놓으니까요. 새언니 볼 때마다 저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우리 엄마 신경쓰지 말고 언니네나 재밌게 살아라.언니 아니어도 우리 엄마 챙길 사람 많다.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오빠네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만날때만 잘해주고 평소엔 모르는 사람인듯 살겁니다.

  • 171. ..
    '22.1.1 1:51 AM (39.125.xxx.117)

    눈치챙겨요.

  • 172.
    '22.1.1 2:00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집에서 잘것도 아닌데 왜 그때 가시는거?
    님은 놀 사람 없어요?

  • 173.
    '22.1.1 3:04 AM (39.117.xxx.43)

    댓글보다 생각난거
    저.결혼하자마자
    우리 시누가
    자기딸 방학때 우리집에 영어연수보낼거라고
    통보? 하더라고요. 온식구밥먹는데 ㅎㅎ
    아무런 사전상의없이요

  • 174. 뉴욕코비드난리
    '22.1.1 3:26 AM (68.161.xxx.94)

    코비드 감염되도 괜찮으면 ...

  • 175. 이런시댁식구
    '22.1.1 3:3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있습니다. 있고요.
    다들 염치라고는 찾으려해도 없습니다.
    얻어먹는거 당연한줄알고.
    진짜 거지에요. 사주에도 거지팔자라고 써 있있다고, 어디가서 봐도 똑같이 말해요.

    비행비표 사서 오라고해서 모시고 다니고 밥해주고 재워줘도 고맙단 말 한마디를 안해요.

    두 번째로 외국 나갈때 시엄니가 시동생네 식구들 데리고가서 구경시켜주라고 그게 형제애라고..@@
    기가막혀서.

    친정식구 오빠네 올케와 애들에게 오라고오라고 노래노래 불러도 안오는데,

  • 176. 얼마나
    '22.1.1 3:46 AM (61.254.xxx.115)

    새언니를 무시하고 시누짓을 평소에도 했음 이렇게 무례한가요?
    뉴욕에서 보자니요 코로나균이 득실거리는데 굳이 거길 지금 이시국에.가야겠어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안가다가 갑자기요? 민폐 끼치고싶어 작정들을했나..오빠없을때 놀러가라구요 새언니 의견은 묻지도않고 뉴욕서 만나자니요 듣기만해도 기분나쁘네요 혹여나 듣고 기분상할 새언니생각해서 숙소 따로얻을거고 절대 폐안끼친다고 말한것도 아니잖아요 그쪽서 왜 님이랑 시부모를 환대하며 초대해주길 바라나요?이렇게 예의라곤 하나도 없는데요 통보잖아요 나 간다.

  • 177. 정말
    '22.1.1 3:51 AM (82.7.xxx.186)

    외국 살면, 시부모님, 시누이들 각자 자기 식구들하고, 여러번씩 오죠 ㅜㅜ.
    거기다 그 시누이 자식들이 초등 중등 되면 애들 어학연수랍시고 잘 부탁해요 하면서 방학때 또 보내죠...
    그럼 그 모든 방문객들의 식사, 빨래등 증폭되는 온갖 집안일 그 외 관광 운전 등등
    온전히 내 몫이었던것 같아요.
    코로나가 너무 원망스럽지만 이런 방문객들을 막아준거 같아 그 점은 고맙다고 해야 하나...
    근데 이런 시국에 원글님은 가겠다고요??

  • 178. 주작이죠?
    '22.1.1 3:53 AM (14.5.xxx.73)

    설마 사실이 아닌거라 봅니다

  • 179. ㅡㅡㅡ
    '22.1.1 6:08 AM (172.58.xxx.70)

    코로나 걸려도 되면 오세요
    뉴욕 전혀 코로나 통제 안되니까요

  • 180.
    '22.1.1 6:4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오라는 소릴 왜해요?
    릴렉스 하시고 복낞이 받으셔여

  • 181. 살자
    '22.1.1 7:13 AM (59.19.xxx.126)

    오빠가 이민가는것도 아니고
    1년 가는것인데
    부모님 모시고 시누이는 꼭 가고 싶나요
    차가없으면 밖에 다닐수도 없는데 일하다말고 모시구
    다녀야하고 집도 큰집이 아닐듯하고
    어휴 다 힘들어요
    그냥 포기하시구
    더구나 콜로나19 상황에
    좀ㅈ더ㅈ깊이 생각해보세요
    이미 부모님 본인 새언니는 그 한마디에 건강해치고
    철없는 오빠만 신났네요

  • 182. 음...
    '22.1.1 7:44 AM (71.166.xxx.23)

    미국에 있으면서 한국에서 손님오는거 사실 참 부담스러워요.
    뉴욕이면 훨씬 낫겠지만 뉴욕 조금만 벗어나도 운전안하면 꼼짝 못하는 나라라...
    일정 내내... 민박집 주인, 운전기사, 여행가이드가 되어주길 기대하더라구요.
    백이면 백 대접받길 기대하고 온다고나 할까.
    모르긴 몰라도 시댁 시누이 다 나만 쳐다볼게 확실한 상황을 어느 누가 좋다고 하겠어요.
    삼시세끼 해다바쳐야지 어딜가도 비용도 우리가....
    친정식구들은 서로 같이하려고라도 하고 맘이라도 편할텐데.
    남편은 출근이라도 하지... 손님접대는 다 와이프 몫이 되버리는데.
    그런거죠. 보아하니 원글님도 굉장한 시누이노릇하고 사실거 같네요.

  • 183.
    '22.1.1 7:59 AM (104.28.xxx.62)

    이 정도로 댓글 만선인데 안지우는걸로 봐선..
    낚시글같네요

  • 184. 어휴
    '22.1.1 8:02 AM (182.229.xxx.206)

    코로나 시국에 무슨 어르신들까지 모시고 외국을 가요
    혼자 어디 다른 세상을 사시는 건지
    몇 년 전에서 타임슬립해서 온 사람 같은 글이네요

  • 185. ...
    '22.1.1 8:38 AM (14.1.xxx.173)

    눈치 좀 챙기지...

  • 186. ...
    '22.1.1 8:44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이게 그렇더라구요.
    저만 해도 여동생 집은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알지만 남동생집은 동호수도 몰라요.
    그래서 남자형제만 있는 시누 좀 딱해요.
    자기객관화가 되거나 무던한 올케 들어 오지 않으면 남자형제 사돈 되는 거 순식간이잖요.
    82에 이런 글을 왜 올려요?
    여기 시누 남편 부모님 상엔 남편만 가면 되고 시누가 자기 부모님 상에 안 오면 나노단위로 까이는 곳인데..
    거기에 부모님 호텔 가라는 현실에선 보기 드문 사회 부적응자들의 콜라보까지..
    전 베트남 살때 그렇게 오셔서 놀고 가셨어요.
    시누가 낀 게 더 좋던데요.
    부모님 혼자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요.
    그리고 왜 아들 있을때 가야냐구요?
    20대면 인정.. 그런데 자식 키우는 40대이상이 그게 헤아려지지 않아요?
    돈 주면 다가는 관광과 아들 주재원으로 나가서 초대받아 간 거랑 어깨 으쓱 차원이 다른 거죠.
    저희 시부모님 비행기 타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해외여행 보내드린다고 해도 안가시는 분들이 거절 안하고 오시더라구

  • 187. ...
    '22.1.1 8:54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이게 그렇더라구요.
    저만 해도 여동생 집은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알지만 남동생집은 동호수도 몰라요.
    그래서 남자형제만 있는 시누 좀 딱해요.
    자기객관화가 되거나 무던한 올케 들어 오지 않으면 남자형제 사돈 되는 거 순식간이잖요.
    82에 이런 글을 왜 올려요?
    여기 시누 남편 부모님 상엔 남편만 가면 되고 시누가 자기 부모님 상에 안 오면 나노단위로 까이는 곳인데..
    거기에 부모님 호텔 가라는 현실에선 보기 드문 사회 부적응자들의 콜라보까지..
    전 베트남 살때 그렇게 오셔서 놀고 가셨어요.
    시누가 낀 게 더 좋던데요.
    부모님 혼자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요.
    그리고 왜 아들 있을때 가야냐구요?
    20대면 인정.. 그런데 자식 키우는 40대이상이 그게 헤아려지지 않아요?
    돈 주면 다가는 관광과 아들 주재원으로 나가서 초대받아 간 거랑 어깨 으쓱 차원이 다른 거죠.
    저희 시부모님 비행기 타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해외여행 보내드린다고 해도 안가시는 분들이 거절 안하고 오시더라구요.
    물론 오시기 1달 전부터 폭풍검색, 1주일 전부터 머리 아프기 시작.. 그런데 나에겐 남이지만 내 아이 조부모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 내 본능대로 내 감정대로만 하고 사는 거..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 좋은 일일까요?
    시부모에게 종속적으로 살지 않고 할 말 하고 사는 관계랑 서로 벽 치고 사는 관계랑 헛갈리시는 분들 많아 보여요.
    그게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건강한 관계인지 의문입니다.

  • 188. ...
    '22.1.1 9:01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이게 그렇더라구요.
    저만 해도 여동생 집은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알지만 남동생집은 동호수도 몰라요.
    그래서 남자형제만 있는 시누 좀 딱해요.
    자기객관화가 되거나 무던한 올케 들어 오지 않으면 남자형제 사돈 되는 거 순식간이잖요.
    82에 이런 글을 왜 올려요?
    여기 시누 남편 부모님 상엔 남편만 가면 되고 시누가 자기 부모님 상에 안 오면 나노단위로 까이는 곳인데..
    거기에 부모님 호텔 가라는 현실에선 보기 드문 사회 부적응자들의 콜라보까지..
    전 베트남 살때 그렇게 오셔서 놀고 가셨어요.
    시누가 낀 게 더 좋던데요.
    부모님 혼자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요.
    그리고 왜 아들 있을때 가야냐구요?
    20대면 인정.. 그런데 자식 키우는 40대이상이 그게 헤아려지지 않아요?
    돈 주면 다가는 관광과 아들 주재원으로 나가서 초대받아 간 거랑 어깨 으쓱 차원이 다른 거죠.
    저희 시부모님 비행기 타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해외여행 보내드린다고 해도 안가시는 분들이 거절 안하고 오시더라구요.
    물론 오시기 1달 전부터 폭풍검색, 1주일 전부터 머리 아프기 시작.. 그런데 나에겐 남이지만 내 아이 조부모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 내 본능대로 내 감정대로만 하고 사는 거..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 좋은 일일까요?
    시부모에게 종속적으로 살지 않고 할 말 하고 사는 관계랑 서로 벽 치고 사는 관계랑 헛갈리시는 분들 많아 보여요.
    후자가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건강한 관계인지 의문입니다.
    전 제 아이가 조금 부담스럽다고 피하고 조금 수틀리면 칼같이 자르고..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아요.
    요즘은 노벨상도 팀으로 받는 시댄데 제가 자녀교육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분들이 이럴땐 정말 의아스럽더군요.

  • 189. ...
    '22.1.1 9:03 AM (211.108.xxx.12)

    이게 그렇더라구요.
    저만 해도 여동생 집은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알지만 남동생집은 동호수도 몰라요.
    그래서 남자형제만 있는 시누 좀 딱해요.
    자기객관화가 되거나 무던한 올케 들어 오지 않으면 남자형제 사돈 되는 거 순식간이잖요.
    82에 이런 글을 왜 올려요?
    여기 시누 남편 부모님 상엔 남편만 가면 되고 시누가 자기 부모님 상에 안 오면 나노단위로 까이는 곳인데..
    거기에 부모님 호텔 가라는 현실에선 보기 드문 사회 부적응자들의 콜라보까지..
    전 베트남 살때 그렇게 오셔서 놀고 가셨어요.
    시누가 낀 게 더 좋던데요.
    부모님 혼자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요.
    그리고 왜 아들 있을때 가야냐구요?
    20대면 인정.. 그런데 자식 키우는 40대이상이 그게 헤아려지지 않아요?
    돈 주면 다가는 관광과 아들 주재원으로 나가서 초대받아 간 거랑 어깨 으쓱 차원이 다른 거죠.
    저희 시부모님 비행기 타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해외여행 보내드린다고 해도 안가시는 분들이 거절 안하고 오시더라구요.
    물론 오시기 1달 전부터 폭풍검색, 1주일 전부터 머리 아프기 시작.. 그런데 나에겐 남이지만 내 아이 조부모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 내 본능대로 내 감정대로만 하고 사는 거..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 좋은 일일까요?
    시부모에게 종속적으로 살지 않고 할 말 하고 사는 관계랑 서로 벽 치고 사는 관계랑 헛갈리시는 분들 많아 보여요.
    후자가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건강한 관계인지 의문입니다.
    전 제 아이가 조금 부담스럽다고 피하고 조금 수틀리면 칼같이 자르고..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아요.
    요즘은 노벨상도 팀으로 받는 시댄데 자녀교육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분들이 이럴땐 정말 의아스럽더군요.

  • 190. ㅇㅇ
    '22.1.1 9:56 AM (125.135.xxx.126)

    기본적으로 며느리에 대한 하대문화가
    시가 가족을 배척하는 상황을 만든 거죠.
    내 새끼 집에 가든, 남의 집에 가든, 그 사람 고생하는거 알고
    덜 고생했으면 하고, 뭔가 부족해도 이해하려고 하고, 더 주고 오려고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게 시가는 며느리에게 준 것도 없이
    고생은 당연한 줄 알고, 부족하면 잘못한거고, 안주고 오는 것도 당연한것이 되니 싫은 겁니다.
    며느리에게는 가족인데.. 를 얘기하면서
    정작 며느리를 대하는건 가족은 커녕, 남보다도 못하게 대하니까요.
    뭐가 잘못된 겁니까?

  • 191. 몇 년도
    '22.1.1 9:59 AM (223.32.xxx.60) - 삭제된댓글

    아니고 1년이면 정응하다 귀국하느라 정신없을 것 같은데..

  • 192. 1년이면
    '22.1.1 10:01 AM (223.32.xxx.60)

    가서 적응할 만하면 귀국하겠네요

  • 193. ㄱㄴ
    '22.1.1 10:02 AM (122.35.xxx.188)

    근데 1년이던 6개월이던 사랑하는 친정식구들은 정말 많이 가더라구요.

    여기선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이 문제인 것 같아요.

    남편의 식구도 남편에겐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 194. ㅇㅇ
    '22.1.1 10:40 A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친정과 시가 가족의 방문 차이를 논하자면,
    백년손님 사위와 종년 며느리의 위치 차이를 먼저 생각해봐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195. ㅇㅇ
    '22.1.1 10:41 AM (125.135.xxx.126)

    친정과 시가 가족의 방문 차이를 논하자면,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백년손님 사위와 종년 며느리의 위치 차이를 먼저 생각해봐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196. 무례한 82
    '22.1.1 10:59 AM (14.51.xxx.65)

    무례하고 ,이기적인 댓글이 난무하네요.ㅡ..ㅡ
    가끔씩 인간들의 못된 마음을 느낄려고 82에 와서 마음을 가다듬어요..
    내 직장에 이런 못된 마음과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섞여 있다는걸요..
    저도 시댁 안좋아하지만 가족인데...

  • 197. ...
    '22.1.1 11:04 AM (211.108.xxx.12)

    며느리 하대하는 시가문화? 핑계가 좋네요.
    진짜 빡센 시부모 앞에서는 저렇게 못해요.
    뒤에서나 욕하지..
    심지어 외국도 최상류층은 가부장적이에요.
    케네디 대통령 부인 재클린과 시어머니 로즈사이의 고부갈등 유명하죠.
    더구나 우리나라는 진짜 심한 거 통계가 증명하죠.
    부모님 재력과 자녀들 방문 횟수가 정확하게 비례한다잖아요.
    개길만하니까 개기는 거예요.
    돈 나올 구석 없으니까 막하는 거지.. 그렇게 따지면 친정에서는 아들, 딸 차별 없어요?
    이렇게 말하면 자기 집은 없다고 나오는 인간 꼭 있던데 아들 딸 혼수 비용 통계만 찾아봐도 양심적으로 그 말 못 하죠.
    싸울 건 싸우고 타협할 건 타협하고 안아 줄 건 안아 주는게 가족이에요.
    아니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가 그래요.
    그거 잘하는 사람이 나중에 사회생활도 잘 하는 거예요.
    애들한테 보여 줄만한 그림인지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198. 어휴
    '22.1.1 11:10 AM (211.48.xxx.183)

    이렇게 비난 댓글 받아도
    원글은 상관 안 하고 뉴욕 가겠죠 ㅋㅋㅋㅋㅋ

  • 199. ...
    '22.1.1 11:22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시가 온다면 그 해는 망친듯.
    오기전까지 맘이 무거움.
    오면 더 무거움.
    가도 짜증남.
    고작 1년.
    시가는 가족 아니다.
    제발ㅈ

  • 200. ..
    '22.1.1 11:23 AM (218.55.xxx.35)

    남자형제는 결혼하면 남이네요. ㅠㅠ

  • 201. 행복한라이프
    '22.1.1 11:27 AM (39.7.xxx.185)

    시누이짓 안하고 돈 보태주고오면 되요 근데 정말 남매느뉴남이내요

  • 202. ..
    '22.1.1 11:30 AM (125.186.xxx.181)

    뉴욕에 있으면 원래 하숙집 돼요. ㅎㅎㅎ

  • 203. 뭘로하지
    '22.1.1 11:35 AM (70.16.xxx.93)

    왜요 오빠가 있을때 가는거죠,거기서 사는것도 아니고 거기도 나그네처럼 살건데 갔다오세요.

  • 204. ㅇㅇ
    '22.1.1 11:52 A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타협과 이해라는 건 항상 한쪽에게 강요되죠
    가족들이 하대하지만 좋은 그림을 위해 며느리가 타협하고 이해해라? 가족들은 뭘 이해하고 타협해 주나요 며느리한테?
    그렇게 동등하게 타협하고 이해하면 며느리 하대라고 않하죠. 왜 많은 사람들이 며느리가 하대 당한다고 생각하겠습니까.
    개기다니 ㅎㅎ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는거겠죠. 대우 받고 싶으면 며느리한테 사위처럼 남처럼만이라도 예의를 갖추면 됩니다. 반반이 되어가고 있는 세상에, 현재 너는 반반이 아닐테니 갑질 이해해라 이건가?

  • 205. ㅇㅇ
    '22.1.1 11:52 A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타협과 이해라는 건 항상 한쪽에게 강요되죠
    가족들이 하대하지만 좋은 그림을 위해 며느리가 타협하고 이해해라? 가족들은 뭘 이해하고 타협해 주나요 며느리한테?
    그렇게 동등하게 타협하고 이해하면 며느리 하대라고 안하죠. 왜 많은 사람들이 며느리가 하대 당한다고 생각하겠습니까.
    개기다니 ㅎㅎ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는거겠죠. 대우 받고 싶으면 며느리한테 사위처럼 남처럼만이라도 예의를 갖추면 됩니다. 반반이 되어가고 있는 세상에, 현재 너는 반반이 아닐테니 갑질 이해해라 이건가?

  • 206. ㅇㅇ
    '22.1.1 12:00 PM (125.135.xxx.126)

    타협과 이해라는 건 항상 한쪽에게 강요되죠
    가족들이 하대하지만 좋은 그림을 위해 며느리가 타협하고 이해해라? 가족들은 뭘 이해하고 타협해 주나요 며느리한테?
    그렇게 동등하게 타협하고 이해하면 며느리 하대라고 안하죠. 왜 많은 사람들이 며느리가 하대 당한다고 생각하겠습니까.
    개기다니 ㅎㅎ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는거겠죠. 대우 받고 싶으면 며느리한테 사위처럼 남처럼만이라도 예의를 갖추면 됩니다. 반반이 되어가고 있는 세상에, 현재 너는 반반이 아닐테니 갑질 이해해라 이건가?
    돈나올 구석이 없어 막하는게 아니라, 먼저 막하는게 어느쪽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207. ...
    '22.1.1 12:16 PM (223.62.xxx.132)

    상대방이 묵묵부답인데
    거기다 대고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라니
    평상시에 어떨지 대충 그려지네요
    뉴욕에 오는거 소름끼쳐 할만함

  • 208. 그냥
    '22.1.1 12:36 PM (211.248.xxx.147)

    내년에 뉴욕에서 봐요~
    이글 보면 폰 던져버릴거같아요.
    니 의견따위 필요없다는거잖아요.
    뉴욕에서 안보고 싶습니다.
    알아서 묶던 어쩌던 안보고싶어요
    뉴욕에서 까지 봐야할까요

  • 209. 이런경우
    '22.1.1 12:37 PM (211.217.xxx.220) - 삭제된댓글

    새언니가 자기친동생은 오라고 할까 궁금하네요

  • 210. ...
    '22.1.1 1:52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타협과 이해에만 꽂히신 분.. 그 앞에서 싸울 건 싸우고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부당한 대우 참지 않는 것과 벽 치는게 다르다는 걸 이해하실 능력이 안 되나봐요.
    이래서 자기 객관화가 참 중요해요.
    사위 대접 며느리 돼서 다른 것도 현실이긴 하지만 그 사위 대접이 십자가가 된다는 거는 감안이 안되니..
    사위 대접이 결국은 경제력에서 나온다는 거.. 실직이라도 했을 때 배우자 부모 보기 훨씬 더 민망한 게 사위라는 거.. 이런 건 생각이 안 미치죠?
    가부장제적 요소가 어떤 건 득이 되고 어떤 건 실이 돼요.
    그걸 핑계로 삼기에는 시부모 문제 빼놓고는 갑바 잡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같은 말 반복하게 하는데 그 차별하는 시부모님이 바로 친정 부모님이라구요.
    사실 가장 차별하는 건 친정부모님이죠.
    상속에서 남녀차이가 가장 극명해지는 건데 통계를 보세요. 통계를..
    그런데 며느리만 손해 보는 것 같고 며느리만 불쌍하고.. 그걸 바로 얍삽이라고 해요.

  • 211. ...
    '22.1.1 1:56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타협과 이해에만 꽂히신 분.. 그 앞에 싸울 건 싸우고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부당한 대우 참지 않는 것과 벽 치는게 다르다는 걸 이해하실 능력이 안 되시나봐요.
    이래서 자기 객관화가 참 중요해요.
    사위 대접 며느리 돼서 다른 것도 현실이긴 하지만 그 사위 대접이 십자가가 된다는 거는 감안이 안되니..
    사위 대접이 결국은 경제력에서 나온다는 거.. 실직이라도 했을 때 배우자 부모 보기 훨씬 더 민망한 게 사위라는 거.. 이런 건 생각이 안 미치죠?
    가부장제적 요소가 어떤 건 득이 되고 어떤 건 실이 돼요.
    그걸 핑계로 삼기에는 시부모 문제 빼놓고는 갑바 잡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같은 말 반복하게 하는데 그 차별하는 시부모님이 바로 친정 부모님이라구요.
    사실 가장 차별하는 건 친정부모님이죠.
    상속에서 남녀차이가 가장 극명해지는 건데 통계를 보세요. 통계를..
    그런데 며느리만 손해 보는 것 같고 며느리만 불쌍하고.. 그걸 바로 얍삽이라고 해요.

  • 212. ...
    '22.1.1 1:58 PM (211.108.xxx.12)

    타협과 이해에만 꽂히신 분.. 그 앞에 싸울 건 싸우고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부당한 대우 참지 않는 것과 벽 치는게 다르다는 걸 이해하실 능력이 안 되나봐요.
    이래서 자기 객관화가 참 중요해요.
    사위 대접 며느리 대접 다른 것도 현실이긴 하지만 그 사위 대접이 십자가가 된다는 거는 감안이 안되니..
    사위 대접이 결국은 경제력에서 나온다는 거.. 실직이라도 했을 때 배우자 부모 보기 훨씬 더 민망하고 면목 없는 게 사위라는 거.. 이런 건 생각이 안 미치죠?
    이렇게 가부장제적 요소가 어떤 건 득이 되고 어떤 건 실이 돼요.
    그래서 그걸 핑계로 삼기에는 시부모 문제 빼놓고는 가부장적 갑바 잡는 며느리들 많아요.
    그리고 같은 말 반복하게 하는데 그 차별하는 시부모님이 바로 친정 부모님이라구요.
    사실 가장 차별하는 건 친정부모님이죠.
    상속에서 남녀차이가 가장 극명해지는 건데 통계를 보세요. 통계를..
    그런데 며느리만 손해 보는 것 같고 며느리만 불쌍하고.. 그걸 바로 얍삽이라고 해요.

  • 213. ㅇㅇ
    '22.1.1 5:28 PM (125.187.xxx.79)

    심하다. 우리집은 오라고 해도 빈말이려니 한번도 안갔어요. 20년가까이 미국살고계신 외삼촌댁에 저희외가식구들 아무도 절대로 갈생각도 않해요. 외숙모는 놀러오라고 하시는데 말씀만으로도 너무고마워요. 당연히 안가죠. 배려에요.

  • 214. ...
    '22.1.1 5:55 PM (175.223.xxx.24)

    20년동안 한 번도 안갔으면 배려가 아니라 그냥 해외동포죠.
    서로 예의 갖추고 사려 깊게 행동하는 게 배려지 20년동안 어디 사는지 가보지도 못한 정도면 잘봐줘야 이산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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