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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어느 남자랑 붙어잤냐는 엄마

분노 조회수 : 24,682
작성일 : 2021-11-21 19:19:29
40살 노처녀인데 평소 항상 12시 전 집 오는데
해고 직전인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어제 엄마랑 대판 하고 외박하고 왔더니

엄마가 "어디서 어떤 놈이랑 붙어자고 오냐"고 소리지르네요.

붙어자다니요. 모멸감에 패악질하고 싶네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무리 딸이라지만 프라이버시고 뭐고 다 무시하고 천박한 어휘 쓰며 성적모멸감 느끼게 하는 게...

IP : 117.111.xxx.201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립하셔요
    '21.11.21 7:20 PM (211.227.xxx.165)

    독립하면 해결되는 문제네요 ㅠ

  • 2. 왠만하면
    '21.11.21 7:21 PM (112.173.xxx.131)

    나오세요. 어머니 진짜 단어 쓰는게 ㅠ

  • 3. ㅐㅐㅐㅐ
    '21.11.21 7:23 PM (1.237.xxx.83)

    그런말을 하면 안된다는걸
    님이 알려드려야죠
    행동을 선택후 실행하세요

  • 4. 딸한테
    '21.11.21 7:24 PM (218.155.xxx.62)

    할말인가요? 진짜

  • 5. ..
    '21.11.21 7:25 PM (39.118.xxx.86)

    독립하세요 .대부분 나이들어 엄마랑 살면 티격태격 해요~~

  • 6. ...
    '21.11.21 7:25 PM (125.177.xxx.82)

    마흔살 딸한테 어쩜 저런 상스러운 말을 하나요?
    당장 독립하세요.

  • 7. ...
    '21.11.21 7:26 PM (114.203.xxx.229)

    독립하세요. 독립하니 세상 평화롭네요

  • 8. 이야~~~~
    '21.11.21 7:27 PM (175.120.xxx.173)

    설령 그랬다면 동네 잔치할 일인데
    엄마가 훼방꾼

  • 9. 그래도
    '21.11.21 7:29 PM (122.34.xxx.60)

    비수기니 지금이 이사하긴 낫습니다. 내년에는 대출도 더 힘들구요. 회사 근처 치안 괜찮은 곳으로 월세 알아보세요
    전세나 매매는 지금 선택하기엔 리스크가 크잖아요
    밀단 소규모 포장이사로 빨리 이사하는 게 답입니다

  • 10. ㅇㅇ
    '21.11.21 7:32 PM (110.12.xxx.167)

    어머니가 밤새 딸이 안들어오니 걱정되고 속상한 마음에
    막말하신거네요
    일단 진정하시고 맞붙진 마세요
    잠시 거리두시고 나중에 따지세요
    모녀지간도 선을 지켜야한다고요

  • 11. 따로
    '21.11.21 7:35 PM (211.206.xxx.180)

    사세요. 서른 넘으면 진짜 같이 살기 힘든 건데.,,
    거리가 유지되면 한결 나아집니다.
    엄마 성정 보아하니 집착도 심해지실 듯.

  • 12. ..
    '21.11.21 7:35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밤새 딸이 안들어오니 걱정되고 속상한 마음에
    막말하신거네요22

  • 13. 111111111111
    '21.11.21 7:37 PM (58.123.xxx.45)

    저희 엄마도 크는내내 연애질이나 하지말라는 모멸감 느껴지는 폭언으로 절 대하셔서 커서 남자 사귀는게 잠자리하는게 참 나쁜짓인가 하는 맘으로 살았네요ㅜㅜ
    엄마도 힘들어서 폭언이 일상이었겠지만ㅜ 참 부모로서 자식에게 용기를 주진못할망정 저런소리를 해야하는지
    전 지금 연 끊고 살아요

  • 14. 나야나
    '21.11.21 7:38 PM (182.226.xxx.161)

    아. .무식하다 교양은 어디가고ㅜㅜ

  • 15. ...
    '21.11.21 7:39 PM (14.40.xxx.144)

    엄마 수준이 그냥 바닥이네요
    거리 두시고 그냥 거기까지만...
    엄마 안볼요량 아니면 .

  • 16. ...
    '21.11.21 7:40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친구가
    대학생때부터 귀가 늦으면
    엄마에게 똑같은 말 들었대요

    의외로 저런 엄마들 많은가 봐요

  • 17. ...
    '21.11.21 7:41 PM (112.214.xxx.223)

    친구가
    대학생때부터 귀가 늦을때마다
    엄마에게 원글과 비슷한 말 자주 들었대요

    의외로 저런 엄마들 많은가 봐요

  • 18.
    '21.11.21 7:43 PM (118.235.xxx.123)

    어린나이면 그나마 임신걱정되어 그렇다고나 하지만..나이 40먹은 딸에게 얼른 나가 남친만나라해도 부족할판인데..혹시 님이 그집 가장인가요?

  • 19. 어웅야.
    '21.11.21 7:45 PM (210.2.xxx.145)

    아들이든 딸이든 35세 넘으면 집에서 독립해야죠.

  • 20.
    '21.11.21 7:48 PM (223.62.xxx.245)

    누구랑 붙어자는지 알려주면 엄마가 가로 채서 자려고 그러냐 되묻지 그러셨어요
    그 말의 파괴력이 얼마나 큰지, 특히 가족에게 들었을 때 느껴지는 비감이 얼만큼인지 느껴보시게요
    정말 극혐이네요

  • 21. 나가서
    '21.11.21 7:49 PM (106.102.xxx.93)

    애인이랑 자고 오면 좋아해야지
    지금 화낼 나이인가요?
    결혼 못한거 엄마 탓인 듯.

  • 22. 음..
    '21.11.21 7:59 PM (1.252.xxx.104)

    얼릉나오세요. 엄마하고 같이 사시면 안됩니다.
    평범한 엄마라해도 그나이에 같이사는건 아닌듯한데 님어머님은 멀어져야 하는 관계네요. 얼릉 독립하세요!
    돈이 없이 못한다? 아닙니다. 할마음이 없어서 못한다입니다!

  • 23. Gg
    '21.11.21 8:01 PM (211.248.xxx.59)

    이래서 늙으면 죽어야한다는 말이 있나봅니다

  • 24. ...
    '21.11.21 8:03 PM (39.7.xxx.25)

    내가 엄마같은줄 아냐고 대꾸하지 그러셨어요.
    여유있게 받아치는게 포인트.

  • 25. 슬프지만
    '21.11.21 8:06 PM (116.45.xxx.4)

    어머니도 분명 그런 말을 들으면서 자랐을 거예요. 본인이 들은 말을 내뱉게 돼 있거든요.

  • 26. ...
    '21.11.21 8:08 PM (110.13.xxx.200)

    무식한 부모들이 많죠.
    저의 애비란 놈이 생각나네요. 안보고 살지만요.
    사과한다고 찾아볼까봐 겁남.. 죽을때까지 안보고 싶은데..

  • 27.
    '21.11.21 8:08 PM (220.86.xxx.225)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시네요 어찌 그런말을 딸에게 하나요..
    어여 독립하세요 서로에게 좋을게 없네요~

  • 28. 극혐
    '21.11.21 8:10 PM (211.209.xxx.85)

    하물며 딸한테 저런 단어 쓰고 싶을까요....

  • 29.
    '21.11.21 8:13 PM (210.94.xxx.156)

    치매아니면 천박하네요.
    제발 독립하세요.

  • 30. 애휴
    '21.11.21 8:15 PM (1.235.xxx.17)

    상처와 충격이 크겠네요.
    근데 지나고보니 엄마도 그냥 부족한 하나의 인간일 뿐이더라구요.

  • 31. 걱정?
    '21.11.21 8:15 PM (39.122.xxx.59)

    걱정되면 막말?
    이해심도 정도껏이지 정말…
    걱정되고 속상해서 막말하신 거라고
    어머니 이해하는 우아한 댓글다신 분들
    저는 당신들의 이해력이 걱정되고 속상한데
    막말해도 되나요?

  • 32. 독립 왜 안해
    '21.11.21 8:16 PM (112.167.xxx.92)

    엄마 그런 성깔인거 한두번 상대하나 그집 부모집일거 아님 그니까 님이 얹혀사는거지 나이40이나 되는 동안 독립 안하고 님 뭐했냐고 묻고 싶구만

    딸자식이 중년이 되는 동안도 집구석을 못 떠나니 부모도 열 뻗히자나요 그상황에 막말 나가게 되있음 그니까 님이 독립하면 서로 관계가 깔끔해짐

  • 33. 걱정?
    '21.11.21 8:18 PM (39.122.xxx.59)

    부모자식간에도 할말 못할말을 가려야 합니다
    제 엄마도 제가 모처럼 사입은 원피스가 마음에 안든다고
    픽픽거리면서 너 그거 입으니까 꼭 창녀같다 그러더군요
    그말 듣고 얼굴만 벌게져서 아무말도 못한게 지금까지 한이에요
    지금은 마음속으로 부모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 34. ㄴㄴㄴ
    '21.11.21 8:29 PM (211.51.xxx.77)

    아니 나이 40넘으면 어디서 어떤남자랑 자고오면 오히려 다행일 나이 아닌가요?
    제친구네 집이 엄격해서 대학때는 밤 11시 넘기면 아빠가 난리쳤다는데 친구가 30대 중반가까이 되도록 결혼을 안하니 아빠가 어디가서 외박이라도 하고 오라고...ㅋㅋㅋㅋㅋ

  • 35. 잘했다고
    '21.11.21 8:33 PM (106.102.xxx.125)

    박수칠 일을 왜 욕하시는지...
    자기 딸을 그리 비하하고 싶으실까...

  • 36. ....
    '21.11.21 8:40 PM (183.103.xxx.1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성관념이 저질이면...쯧쯧

  • 37. 작약꽃
    '21.11.21 8:41 PM (211.179.xxx.229)

    어휴..
    어머니들이 교양이 없죠 ㅠ
    개인사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나와사세요
    토닥토닥

  • 38. ...
    '21.11.21 8:41 PM (125.176.xxx.120)

    엄마도 문제지만... (저러면 저같음 안 봅니다.)
    그리고 제발 35 넘으면 독립하세요. 진짜 지하 단칸방에 살아도 성인되면 독립하는 겁니다. (35도 전 많이 늦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워낙 늦게들 취업하고 하니까..)

    전 30에 결혼해서 혼자 살아 보지 못했는데. 25에 취업했고 혼자 충분히 살 수 있었는데 혼자 살아보지 못한 거 후회 됩니다. 그 나이면 빨리 독립하세요.

  • 39. 부모자식도
    '21.11.21 8:56 PM (112.167.xxx.92)

    다 머리크면 적당한 거리를 둬야 말도 가려하는거지 그니까 서로 어쩌다 한번 봐야 애닮은거지 집구석서 중년이 되도록 엉켜있으면 부모맘이 복잡스러워지는 것을 그러니 막말이 바로 나가게 되있음

    저 상황이 아니라도 아주 작은 사소한 일에도 눈을 흘기고 쯔쯔하게 되고 서로 부딪힌다고 특히 딸은 나이먹고 결혼도 못한다 생각하니 얼굴 봐봐야 혈압오르거든 근래 뉴스에 50대인 딸이 부모가 기분나쁜 소리 했다고 죽였자나요 일케 한집서 엉켜 있어봐야 계속 부딪히니 독립을 그래서 하라는 거임

    독립했음 프리하잖음 자정이든 새벽이든 날을 샜든 간섭 없잖음 부모와 엉켜있으니 간섭하고 신경전하고 하는걸 난 어릴때부터 독립했음 막장부모라 같이 있는게 치떨려 수저,냄비하나 들고 젤 싼 공팡이 지하방

  • 40. ㅇㅇㅇ
    '21.11.21 8:56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독립 왜 안해
    '21.11.21 8:16 PM (112.167.xxx.92)
    엄마 그런 성깔인거 한두번 상대하나 그집 부모집일거 아님 그니까 님이 얹혀사는거지 나이40이나 되는 동안 독립 안하고 님 뭐했냐고 묻고 싶구만

    딸자식이 중년이 되는 동안도 집구석을 못 떠나니 부모도 열 뻗히자나요 그상황에 막말 나가게 되있음 그니까 님이 독립하면 서로 관계가 깔끔해짐

    ------

    와 이 사람 원글님 엄마랑 똑같은 인간이네

    입으로 죄 짓지 말아요
    다 당신 자식들에게 돌아갑니다

  • 41. 엄마입장에서
    '21.11.21 8:58 PM (223.33.xxx.215)

    오늘 외박한다고 알리지
    않았나요
    안알렸으면 걱정돼죠

  • 42. ㅇㅇ
    '21.11.21 9:03 PM (218.238.xxx.141)

    무식하고 상스럽고 못배운부모인거죠
    자식이라고 저리막말하다니

  • 43. ..
    '21.11.21 10:38 PM (115.21.xxx.48)

    막말한거죠
    독립하세요

  • 44. ㅇㅇ
    '21.11.21 11:01 PM (1.231.xxx.4)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랑 어떻게 마흔 살까지 같이 사셨어요....우와....

  • 45.
    '21.11.21 11:44 PM (74.75.xxx.126)

    그딴 일에 화를 내세요. 화가 나겠지만 원글님 에너지 낭비에요.
    그냥, 어 김철수라고 있는데 뜨거운 밤을 보내서 피곤하니까 난 좀 잘게 하고 방으로 들어가면 돼죠.

  • 46. 나오세요.
    '21.11.21 11:51 PM (123.214.xxx.143)

    엄마도 힘드신 것 같아요.
    원글님도 상처 받구요.

    빨리 집에서 나와 독립하세요.
    제 주변에 미혼들은 빠르건 늦건
    결국 독립하더라구요.
    하루라도 빨리나오는게 원글님께 더 이로울 것 같아요.

  • 47. 토닥토닥요
    '21.11.22 12:00 AM (114.206.xxx.196)

    원글님이 느끼신 모멸감이 얼마나 클지...
    그냥 걱정이라고 하기엔 넘 심한 말이네요
    빠른 독립만이 길이네요

  • 48. 움..
    '21.11.22 2:22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다들 독립하라 댓글 다시지만, 원글님은 독립 못 하실 이유가 있으니 못 하시는 거겠죠. 어머니세대인, 60-70세엔 잘못된 성의식이 뿌리 박혀있고, 막말을 일삼는 분들,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이성적일때, 그때 나 너무너무 불쾌했고 모멸감을 느꼈으며, 자식이라도 앞으론 말을 가려하시라. 라는 내용으로 단도직입적이지만, 짧고 평이한 톤으로 말씀드려 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원래 가족이 가장 상처 많이 주고 많이 받는 것 같아요..

  • 49.
    '21.11.22 2:25 AM (223.62.xxx.100)

    다들 독립하라 댓글 다시지만, 원글님은 독립 못 하실 이유가 있으니 못 하시는 거겠죠. 어머니세대인, 60-70세엔 잘못된 성의식이 뿌리 박혀있고, 막말을 일삼는 분들,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이성적일때, 그때 나 너무너무 불쾌했고 모멸감을 느꼈으며, 자식이라도 앞으론 말을 가려하시라. 라는 내용으로 단도직입적이고 간결하지만, 평이톤으로 말씀드려 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원래 가족이 가장 상처 많이 주고 많이 받는 것 같아요..

  • 50. 독립하세요.
    '21.11.22 3:34 AM (211.217.xxx.156)

    다 때가 되면 둥지를 떠나야 함.

  • 51. 답글들
    '21.11.22 5:28 AM (99.241.xxx.177)

    왜 수준이 이모양인가요?
    아무리 화가나도 할말 못할 말 못가리는게 어른인가요? 5살짜리 정신연령이지.
    저런 저질스런 말을 원수한테도 못할텐데 딸에게 하다니..화났다고 그게 무마되나료?

  • 52. 해고
    '21.11.22 8:13 AM (41.73.xxx.78)

    직전 상황인데 독립이요?
    물론 같이 안기는데 좋지만 … 다 사정이라는 있는건데

    누가 몰라서 독립 안했겠나요

  • 53. 부모자식 이라도
    '21.11.22 8:5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머리크면 적당히 갈라서야지
    그 나이까지 동거하면 감정적소모로 인해 피페해져요.

    님이 마흔이면 엄마도 일흔노인
    서로 감정쓰레받이가 되어줄수 없는 관계에요.

    아름답게 늙는 사람 별로 없어요 .대부분 추하게 늙지 ..

    .

  • 54. 부모자식 이라도
    '21.11.22 8:5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머리크면 적당히 갈라서야지
    그 나이까지 동거하면 감정적소모로 인해 피페해져요.

    님이 마흔이면 엄마도 일흔노인
    서로 감정쓰레받이가 되어줄수 없는 관계에요.

    아름답게 늙는 사람 별로 없어요 .대부분 추하게 늙지 ..

  • 55.
    '21.11.22 9:09 AM (61.80.xxx.232)

    독립하세요

  • 56. zzzzz
    '21.11.22 9:30 AM (106.246.xxx.196)

    저희 어머니도 그러세요 ㅋㅋㅋ

    심지어 내집에 붙어사시면서도 그러네요

    내 옷이 추레하면 파출부 같다는 둥
    주말에 외출하고 오면 어디가서 밥해주고 오냐는 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위 10% 에 드는 월급쟁이인데도
    집에서는 이런 취급 받아요 ㅋㅋㅋㅋㅋ

  • 57. ..
    '21.11.22 9:38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독립 못 하실 이유가 있으니 못 하시는 거겠죠. 어머니세대인, 60-70세엔 잘못된 성의식이 뿌리 박혀있고, 막말을 일삼는 분들,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222

  • 58. ...
    '21.11.22 9:41 AM (124.54.xxx.2)

    원글님은 독립 못 하실 이유가 있으니 못 하시는 거겠죠. 어머니세대인, 60-70세엔 잘못된 성의식이 뿌리 박혀있고, 막말을 일삼는 분들,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222

    케이블TV에 가끔 아주 오래된 드라마들 하던데 지금 세대가 그때의 구성진(?) 욕을 들으면 이해나 할까 싶기도 해요. "어떤 놈팽이한테 붙어 먹고 사는 처지에.." . 지금은 아주 원초적으로 천박하게 들려도 저런 대사가 일상에서 꽤나 들렸었어요

  • 59. ...
    '21.11.22 10:57 AM (114.200.xxx.117)

    무식하고 상스럽고 못배운 부모인거죠
    2222222222222222
    충격적이네요.
    어디 술집작부들이나 하는 말인줄 알았어요. ㅠ

  • 60. 5년후
    '21.11.22 1:53 PM (223.62.xxx.68)

    부모가 뭔지 제대로 교육 못받고 때되어 결혼하고 생식능력되어 애 낳은 옛날 부모들이 그러더라구요.
    회사일 잘 해결되면 독립하세요. ㅠ

  • 61.
    '21.11.22 4:18 PM (211.207.xxx.10)

    위로의 댓글은 윗분들이 해주셨으니 패스하고요

    혹시 연락안하고 외박하셨는지요
    그럼 넘 화나요 걱정도 되고
    30이 되도 제눈엔 넘 이쁜자식이라 걱정이 되요
    아 어머님 말이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다만 연락은 주세요 안들어간다고

    그리고 나중에 조근조근 부드러운
    목소리로 상처받으셨다고 꼭
    애기하세요 사과하시면 님도
    흘러버리시고 모르는척하시면
    님도 슬슬 독립준비를 하세요

  • 62. ..
    '21.11.22 7:24 PM (124.54.xxx.131)

    40까지 대단하셔요
    진짜 사이좋은 모녀 빼고는 30넘음 독립해야하는거 같아요
    저도 30넘어 술먹고 들어오면 ㅊㄴ냐고 난리치던 엄마있음
    실제로 결혼 못하게 엄청 막고요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려고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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