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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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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양반들은 진짜 잔인했네요

도저히 조회수 : 24,054
작성일 : 2021-10-03 14:35:50
여노비를 건드려서 자식을 낳았으면 거둬 들었어야죠.
어찌 노비의 몸에서 태어 났다고 해서 자기집안의 노비로 삼는단 말인가요.
조선시대 노비가 가축보다도 저렴한데
본인핏줄들을 또 저렇게 팔아서 재산증식까지 한건데
너무 잔인해요
IP : 223.38.xxx.62
2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왝
    '21.10.3 2:38 PM (128.1.xxx.2)

    그런 조선을 수백번침략 수탈한 왜구만 할까요?

  • 2. 지금
    '21.10.3 2:41 PM (223.38.xxx.248)

    시각으로 봐서 그렇지 그런 문화 안에서 태어나 살면 그런 자각이 안 드나봐요. 그게 잘못이란 걸 모른다는 뜻이에요. 칠거지악이니 그런 거 들어봐요. 정말 어이가 없잖아요. 중세를 봐도 그렇고. 수백년 뒤에 사람들은 지금 이런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어요.

  • 3. 윗님
    '21.10.3 2:41 PM (223.38.xxx.62)

    왠 황당한 비교에요? 그리고 왜구는 일본에서도 범죄조직으로 분류되어요.
    알팍한 지식으로 왜구와 왜군을 구별 못하는 모양인데 공부 다시 하시고 댓글 다세요.

  • 4. .!
    '21.10.3 2:41 PM (211.246.xxx.9)

    노예의 자식을 일반인, 양반으로 승격 시키는
    나라가 얼마나 있었겠어요

  • 5. ...
    '21.10.3 2:43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는 드물지 않나요?
    얼자도 아들 대우는 받았을텐데요

  • 6. ..
    '21.10.3 2:43 PM (125.178.xxx.39)

    아니 조선시대 노비제도의 문제범 비정함에 대해서 얘기 하는데 뜬금없이 왜구얘긴 뭔가요?? 128.1님?
    원글님이 일본 찬양한것도 아니고 일본의 "일"자도 안꺼냈는데 대체 왜 그러세요?
    아무때나 토왜토왜 정말 병이 깊어 보인다..

  • 7. ...
    '21.10.3 2:43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는 드물지 않나요?
    얼자도 자식 대우는 받았을텐데요

  • 8. 윗님아
    '21.10.3 2:45 PM (112.154.xxx.39)

    왜구뿐 아니라 유럽은 더 했어요
    원주민들 몰살시키고 동아시아 침략한거 보면 유럽 강대국들 얼마나 잔인한대요
    조선양반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걷어들여야 하면 노비건 기생이건 맘대로 못건드렸겠죠

    맘대로 여자 건드리고 책임지기 싫어서 양반이란인간들이 법을 그리 만든거죠
    모계쪽 신분 따르게 하는것

    그리고 노비가 재산이라 양반집주인이 노비 건드려 노비생산해 내는걸 재산증식으로 봤잖아요
    얼마나 편하고 좋아요
    여노비가 시집가서 자식 낳으면 아마 여노비네 집 재산으로 봤을걸요

  • 9. ....
    '21.10.3 2:46 PM (110.11.xxx.8)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선민사상과 특권의식에 찌들은 인간들은 일반인들을 개, 돼지 취급했죠.

    비단 우리나라 양반만 그랬을까요?? 외국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재벌과 정치권엔 그런 인간들 많을걸요.

    특권층 중에서도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인간들은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 10. 어딜가나
    '21.10.3 2:46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첫댓글러처럼 논점 이탈하는 모자란 사람 꼭 있어요

  • 11. 이게
    '21.10.3 2:50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외국과 다른 점은 조선은 같은 민족한테 그런짓을 했다는거에요. 외국은 다른 나라에서 생김세도 언어도 다른 민족을 잡아오던지 사오던지 해서 노비를 충당했고 종모법을 끝까지 따르게 하지도 않았거든요. 즉 생김세도 같고 같은 말을 쓰는 같은 민족한테 그런짓을 했다는게 너무 잔인해요.

  • 12. 조선처럼
    '21.10.3 2:52 PM (223.38.xxx.62)

    모계쪽에 노비혈통이 있으면 자손대대로 무조건 노비로 살아가는 나라가 조선말고 없을거에요.

  • 13. ...
    '21.10.3 2:52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얼자, 얼녀를 노비취급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어머니가 천인이니 신분은 천인이지만 보통 아버지 쪽에서 대구속신 등의 방법으로 신분세탁 해줬어요
    정난정도 얼녀였잖아요

  • 14. 그리고
    '21.10.3 2:53 PM (223.38.xxx.62)

    외국과 다른 점은 조선은 같은 민족한테 그런짓을 했다는거에요. 외국은 다른 나라에서 생김새도 언어도 다른 민족을 잡아오던지 사오던지 해서 노비를 충당했고 종모법을 끝까지 따르게 하지도 않았거든요. 즉 생김새도 같고 같은 말을 쓰는 완전히 같은 민족한테 그런 짓을 했다는게 너무 잔인해요

  • 15. 모르면서
    '21.10.3 2:54 PM (175.120.xxx.134)

    전세계 신분제 사회 양상을 다 공부하고 비교해봤수?
    왜 리래 정말?
    요즘은 무식이 자랑이고 얼치기가 더 아는 척 나서는 세상.

  • 16. 그게
    '21.10.3 2:57 PM (211.36.xxx.78)

    신분제에서 노비는 사람이 아니고 재산입니다
    글고 유럽 신분제에서 농노들도 사람취급 못받았어요
    그당시 상황을 지금 기준으로 해석하면 어쩌자는건지??

  • 17. 네네
    '21.10.3 2:58 PM (223.38.xxx.62)

    얼자, 얼녀를 노비취급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어머니가 천인이니 신분은 천인이지만 보통 아버지 쪽에서 대구속신 등의 방법으로 신분세탁 해줬어요
    정난정도 얼녀였잖아요
    ㅡㅡㅡㅡㅡ
    홍길동도, 홍길동을 쓴 허균의 스승도 노비의 몸에서 태어난 얼자들이라고 하죠. 그렇지만 그 수많은 얼자 얼녀들이 모두 몸쓰는 일을 하는 노비의 삶에서 벗어난것도 아니죠. 결국은 노비신분이고 그 자식들 자손대대 노비신분이구요. 그나마 형편 좋고 인심 좋은 양반집이나 덜 노비대접했겠죠.

  • 18. Ul
    '21.10.3 2:58 PM (121.174.xxx.114)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가는 동서양을 막론하죠.
    그나마 좀 더 진화되 인간이 말하고 글쓰기를 통해
    종교, 철학, 사상, 법규를 만들어 정화 된게 아니겠어요.

    추석때 자산어보 영화보니 노비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같은 인물이
    지금도 그런 대접받는 혼외자들도 많구요.

  • 19. ..
    '21.10.3 2:59 PM (59.5.xxx.104)

    갑자기 왜구가 튀어나오고
    참 뜬금없다
    제 남편 화법이 저래서 말하고 싶지가 않아요
    학교다닐때 국어 엄청 못했을 듯

  • 20. ㅇㅁ
    '21.10.3 2:59 PM (114.203.xxx.133)

    모계쪽에 노비혈통이 있으면 자손대대로 무조건 노비로 살아가는 나라가 조선말고 없을거에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신분제는 악습이 맞고요

  • 21. ...
    '21.10.3 3:00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청에도 세습 노비가 있었는데요. 가생자있잖아요.
    그리고 유럽도 18세기, 19세기에야 농노제 폐지된 나라가 여럿 있었어요. 러시아 농노제도 유명했고요

  • 22. 無識
    '21.10.3 3:01 PM (175.223.xxx.104)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시대는 그랬죠
    조선 양반만 잔인하다고 할 건 아님
    중국엔 산 사람을 그렇게 많이 무덤에 생매장시킨일도 있는데요 뭘
    하긴 중국은 옛날 아닌 지금도 인권이 바닥이니~

  • 23. 123456
    '21.10.3 3:02 PM (210.178.xxx.44)

    같은 민족끼리 노비취급한게 조선 뿐이라뇨?

    유럽의 농노는 다른 민족이었다고 생각해요?
    편협한 세계관으로 자국민과 자국의 역사를 비하하는 건 참....

  • 24. 전세계
    '21.10.3 3:03 PM (14.32.xxx.215)

    노비있는 신분제 나라는 둘 중 하나만 아래계급이면 아래로 갑니다
    조선시대 양반이 잔인해서가 아니라 그게 정석임
    혹 자식사랑 지극한 애비가 면천해서 어디다 거뒀을수는 있겠죠
    서얼차별 타파가 나온거 보면요

  • 25. 계급사회에서
    '21.10.3 3:04 PM (110.70.xxx.231)

    양반이 많아지면 어떻게 되나요? 일할 사람이 없어지는데

  • 26. 그렇게 따지면
    '21.10.3 3:05 PM (222.110.xxx.215)

    왜구는 외국을 약탈했으니 범죄직이 아니죠.
    외국인 조선을 약탈한 건데
    왜 왜놈들이 왜구를 범죄직이라 할까요?

  • 27. 조선시대의
    '21.10.3 3:06 PM (223.38.xxx.62)

    저 잔인한 노비제도는 1900년 가까이 되어서야 폐지했어요.
    다른 어떤 나라가 고작 100여년전까지 같은 얼굴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민족을 저렇게 대를 이어 사고 파는 노예제를 유지했다는건가요?

    농노요? 농노가 조선시대 노비들처럼 그 집에 들어가 가축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고 팔렸어요? 그것도 100년전까지요?

  • 28. 서자의 일상
    '21.10.3 3:08 PM (222.110.xxx.215)

    서자는 양반이 못됐지
    밭갈고 마당쓸고 노비처럼 살았대요?

  • 29. 윗님
    '21.10.3 3:09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의 서자녀들이, 그리고 그 서자의 후손들이 그럼 어떻게 살았어요?

  • 30. 윗님
    '21.10.3 3:10 PM (223.38.xxx.62)

    그럼
    조선시대의 서자녀들이, 그리고 그 서자녀의 후손들이 어떻게 살았어요?

  • 31. 일부
    '21.10.3 3:16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살림 넉넉하고 인품 훌륭하고 인자한 양반가라면 마당쓸지 않고 덜 노비처럼 살았겠죠. 얼녀들은 결국 늙은 양반후처로 시집가는게 최고였던건 맞잖아요? 그리고 홍길동의 탄생비화도 보면 여자노비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알수 있죠.
    홍길동 애비가 태몽을 꾸고 빨리 애를 만들려고 아무 여노비나 붙잡고 섹ㅅ를 하려고 보니 그때 하필 홍길동 엄마가 보여 바로 데리고 들어가 바로 섹스해서 임신시켜서 태어난게 홍길동.
    그렇게 태어나게 해놓고서는 노비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도록 방치.
    정말 잔인한거 맞잖아요. 이런 제도가 지금으로 부터 120년전까지 지족되었다는데 왠 중세가 나오고 농노가 나오나요.

  • 32. ㄴㄴㄴ
    '21.10.3 3:16 PM (211.51.xxx.77)

    요즘처럼 유전자 검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노비의 아이가 내가 낳은 아이하는 증거가 없어서 아닐까요?
    아무나 쉽게 건드리는 낮은 신분의 노비이니 다른 사람들도 쉽게 건들였을테니까요.

  • 33. ㅡㅡ
    '21.10.3 3:16 PM (114.203.xxx.133)

    인도 카스트 제도는 아직도 의식 속에 굳게
    남아 있지 않나요?

  • 34. 일부
    '21.10.3 3:18 PM (223.38.xxx.62)

    살림 넉넉하고 인품 훌륭하고 인자한 양반가라면 마당쓸지 않고 덜 노비처럼 살았겠죠. 얼녀들은 결국 늙은 양반 후처로 시집가서 엄마가 양반의 성적노리개로 살아갔듯이 그 서녀도 늙은 양반의 성적 노리개로 살아가는게 최고였던건 맞잖아요? 이게 노비와 무슨 큰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홍길동의 탄생비화도 보면 여자노비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알수 있죠.
    홍길동 애비가 태몽을 꾸고 빨리 애를 만들려고 아무 여노비나 붙잡고 섹ㅅ를 하려고 보니 그때 하필 홍길동 엄마가 보여 바로 데리고 들어가 바로 섹스해서 임신시켜서 태어난게 홍길동.
    그렇게 태어나게 해놓고서는 노비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도록 방치.
    정말 잔인한거 맞잖아요. 이런 제도가 지금으로 부터 120년전까지 지족되었다는데 왠 중세가 나오고 농노가 나오나요.

  • 35.
    '21.10.3 3:18 PM (211.243.xxx.238)

    다른나라는 뭐 인간적이었을것같나요
    더하면 더했지 못지않습니다

  • 36. ㄴㄴㄴ
    '21.10.3 3:19 PM (211.51.xxx.77)

    물론 양반인 결혼한 부인이 천민의 아이를 낳는 경우도 아마도 있었겠지만 그거야 들키지만 않으면 알 방법이 없으니까 그 아이는 양반이 되는거구요.

  • 37. 조선시대
    '21.10.3 3:23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저 노비제도는 진짜 부끄러울 정도죠
    자국민을 노비로 삼는 못난 조선시대 기득권 사대부들
    중국은 대국이라고 조공받치고 청나라 눈치보이고
    일본눈치보여서 제대로 무역도 못하던 나라였잖아요
    방구석에서 자국민 착취하며 뜯어먹었던
    찌질이 양반들

  • 38. 잔인하다면서요
    '21.10.3 3:25 PM (222.110.xxx.215)

    조선시대 서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쓰셔야지
    왜 저보고 서자의 하루일과를 쓰라 하세요?
    전 드라마에서 서자가
    끄덕끄덕 졸면서 새끼 꼬는 걸 본 적이 없어서...

  • 39. 그랬으니
    '21.10.3 3:2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일본에게 먹혔겠지.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주고
    종신 노예로 부려먹다가 나라마저 팔아넘기고 ....

  • 40.
    '21.10.3 3:28 PM (114.204.xxx.158)

    일천측천이라해서 부모중 하나만 노비여도 대대손손 세습되는 노비가 세계사에서도 흔하지않아요.구약시대여도 비싸게 산 노예조차7년후엔 자유롭게 풀어주었죠. 노비제도가조선의경쟁력을 잃게한건 사실이라고 봐요.인구의40%가 병역도 조세도 담당하지않았고 교육도 시키지않았고. 아닌건 아닌거죠.

  • 41. ..
    '21.10.3 3:29 PM (112.152.xxx.35)

    원글님;;;;; 공부 좀 깊이 해보세요
    어설프게 아는게 진짜 위험해요.
    외국노비가 신분세습을 왜 안해요??
    노비제도에대한 인류학 서적도 있으니 읽어보세요.

  • 42. 이 무슨...
    '21.10.3 3:30 PM (124.49.xxx.217)

    원글님 역사공부 제대로 한 거 맞으세요?

    우리나란 노예시장?식으로 사람을 사고파는 시장은 없었어요
    양반집 노비들은 대대로 그 집안에 이어져 내려갔고
    양반집 자식들이 혼인할 때 데려갔죠
    이런 식으로 재산이 분배되었고요(분재기에 나와요)

    그리고 양반들도 다 달라서
    젊은 여노비면 아무나 데려다 자고... 이것도 진리의 케바케고요

    그렇게 따지자면 서양 중세 영주의 초야권이 있듯이
    예전엔 다들 야만의 시대였고

    조선만 어쩌고... 이건 아닌데요

    신분제의 하나죠
    노비들을 축생이나 짐승 취급 한 것도 아니고요...

    서자는 양민과의 사이에서
    얼자는 노비와의 사이에서 난 자녀를 뜻하는데

    이 역시 케바케로... 양반마다 달랐겠지만

    보통 서자는 서자와
    얼자는 얼자와 혼인 많이 했고

    여성 서얼은 양반 첩으로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직업은 벼슬은 할 수 없으니 나름의 기술직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데로 많이 진출을 했고요

    조선 후기로 갈수록 신분상 양반들이 많아지고
    (신분을 사기도 하고요 이게 세금 때문에 많이들 그랬던 걸로 압니다 양반은 세금을 안내서 ㅠ)
    으리으리한 대갓집 양반들 노비 막 부리고
    이런 양반들은 수로 따지면 많지는 않았어요

    가난한 양반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노비 하나 없이 부인이 노동 다하는 집도 많았고
    노비가 겨우 한둘? 이정도인 양반집이 상당수였을 거예요
    이런 집안에서 어떻게 노비와 함부로 관계를 하겠어요... 그 귀한 노동력이랑

    원글님 말씀하는 경우는 노비 많은 부자 양반집 얘기고
    그런 집이 얼마나 되었겠어요...
    그리고 그 부자 양반집 중에서도 그리 인성 개차반인 집이
    또 얼마나 되었을까요? 확률상 좀 따져보시고요 ㅠㅠ

    조선 전체가 노예-지배층인 걸로 생각을 하시는데
    조선 신분제가 그리 간단하지 않고요

    양민도 많았고...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 43. 샬랄라
    '21.10.3 3:30 PM (222.112.xxx.101)

    왜 왜구 이야기가 나올까?

    왜놈들이 침략을 정당화할 때 비슷한 이야기를 하니까요

  • 44. 이 무슨...
    '21.10.3 3:32 PM (124.49.xxx.217)

    노비를 소재로 조선 후려치기를 하고 싶으신가 보네요... 댓글 단 게 아깝네요...

  • 45. ..
    '21.10.3 3:34 PM (112.152.xxx.35)

    휴.. 이 무슨님댓글에.. 너무 동감이에요.
    너무 기초가 없으신것같아서..
    길게 설명하는 댓글 달기에도 시간이 아깝네요;;;
    유튜브만 보지마시고 깊이 공부해보세요.

  • 46. 별로
    '21.10.3 3:3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달라진것도 없는거 같애요.

    그때는 신분제
    지금은 돈으로 갑질 하는것만 다르지
    약자들에게 잔인하게 대하는건 마찬가지 ..

  • 47. 이무슨님
    '21.10.3 3:39 PM (223.38.xxx.158)

    서양 초야권 근거 없는 이야기랍니다. 이것부터 다시 알아 보세요.
    그리고 노비들 가격이 매겨진 조선시대 문서가 있는데 왜 아니라고 하세요.
    물론 조선후기가되어 사회가 혼란해지면서 양반족보도 사고 팔았고
    그만큼 가난한 양반들도 많아서 명성황후도 사가에서 집안일을 했을 정도였다는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저 노비제도는 지속되었고 1900년 가까이 되어서야 폐지된게 맞잖아요. 그런데 자꾸 중세시대랑 비교를 왜들 하시는건가요? 이 땅에서 120년전까지 지속되었던 잔인한 노비제도랑 중세시대랑 비교가 되나요?

  • 48. 이상하게
    '21.10.3 3:39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때 자국민 착취하고 피빨던 찌질이 양반들보면
    북한정권 생각나요 김일성군부독재정권이요
    저나라는 사실 공산국가도 아니고
    조선시대왕조국가 같아요
    조국민족 통일 내세워서 감성팔이하고
    미국을 악마화해서 김일성 3대왕조 기득권만
    잘먹고 잘사는 기이한 나라

  • 49. ...
    '21.10.3 3:44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나라마다 농노 제도는 언제 폐지된지 아세요?
    설마 농노제가 중세때만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 50. 습자지같은 상식
    '21.10.3 3:48 PM (183.103.xxx.30)

    세종때 기록에 따르면 출산한 노비는 산후조리를 마칠 때까지 육아휴직을 주었다고합니다
    그 외 요즘과 같은 복지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젤로 놀랐던게 육아휴직이네요.

  • 51. ㅇㅇ
    '21.10.3 3:49 PM (1.11.xxx.145)

    그래서 양반 집안 타령하는 게 웃겨요
    미개한 의식 못 잃어서ㅋㅋ 대단한 집구석도 아닌 주제에ㅋㅋ
    봉건사회 양반이 자랑도 아닌데 내세울만 한 게 그것뿐인 집구석들이 ㅋㅋ ㅋ 한심 그 자체죠

  • 52. 음.
    '21.10.3 3:4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부성, 모성, 우정, 연애, 육아같은거 다 근대들어 생겨난 관념이에요. 새로 생겼다기보다 재정립?
    그전은 신과 인간이나 군주와 인간간의 관계에서 약간 파생, 발전된 정도죠.

    주인양반이 계집종과 관계할때 너는 앞으로 나의 후처다, 너의 자식은 나의 자식이기도 하다.. 였을까요?
    마소와 같이 취급했을텐데?
    홍길동전이 출간된건 그나마 종이 낳았어도 내자식이라는게 다들 인정된 시점이니 가능했겠고요.

    그 이전에 그런 비스무리한거라도 있던가요?

  • 53. 농노제도가
    '21.10.3 3:50 PM (223.62.xxx.40)

    120년전까지 지속된 나라가 있어요? 그리고 농노제는 적어도 한집에 살 지도 않았어요. 홍길동 애비처럼 급히 섹ㅅ해야 할때 언제든 할 수 있게 바로 같은 집에 살지도 않았구요.

  • 54. 이 무슨...
    '21.10.3 3:51 PM (124.49.xxx.217)

    잔인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요?

    어디 공부 어디까지 하셨고 뭐라 생각하시는지 얘기나 들어 봅시다

  • 55.
    '21.10.3 3:53 PM (223.62.xxx.40)

    주인양반이 계집종과 관계할때 너는 앞으로 나의 후처다, 너의 자식은 나의 자식이기도 하다.. 였을까요?
    마소와 같이 취급했을텐데?
    홍길동전이 출간된건 그나마 종이 낳았어도 내자식이라는게 다들 인정된 시점이니 가능했겠고요.

    그 이전에 그런 비스무리한거라도 있던가요?
    ㅡㅡㅡㅡㅡ
    정도전은 고려말기에 귀족인 아버지와 여종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지만 관직에 진출합니다. 고려시대는 종모법이 없었으니까요.
    정도전 자손들이 혹시 정계진출할까봐 태종이 노비의 자식은 절대 정계진출 못하게 못을 박아요. 그런 악법을 500년간 지속합니다.

  • 56. ㅇㅇ
    '21.10.3 3:54 PM (175.114.xxx.96)

    원글님은 어쩌다 조선 시대 신분제도의 잔인함에 꽂혀서 21세기 인터넷게시판에서 분노를 표출하시는지 ㅠㅠ 당시 전세계에서 조선만 신분제가 있던것도 아니고.... 피곤하네요.

  • 57.
    '21.10.3 3:56 PM (118.221.xxx.183)

    드라마 보면 양반들은 죄다 자기 집 노비 1쯤 겁탈하는 걸로 나오는데 그건 드라마라 그런거고요

    그 유명한 이숙번이 여종 건드리려다가
    여종한테 얼굴 칼빵 맞았는데
    여종 무죄판결 받았죠.

    다른 나라같았으면 최고권력층한테 노예가 아니라 평민이 그리했어도 중벌 면하기 어려웠을텐데요.ㅋ

    원글님 어디서 나오셨어요?
    중국이시면,,하나의 중국 청나라도 노예세습제도 있었고요.
    일본도 그러했고 그걸 떠나서 양인들의 삶이 노예만도 못할 때가 많았죠.
    노예가 아닌 양인 겁탈에 수탈 만연했었고요.

    우리나라 노비제도가 드라마에 나오는 것 처럼 단순하질 않아서
    드라마에 나왔지만 실제 존재했던 반촌처럼 치외법권 만들고 세 형성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 외에도 지방공무원 역할을 하던 노비들도 많았어요.
    노비를 사고 파는 것도 드라마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고
    외거노비들은 주인과 따로 살면서 재산형성도 가능했죠.
    그걸로 신분상승을 하기도 했고요.
    만약 노비제도가 엄격했다면
    조선 후기로 하면 인구의 다수가 노비가 되어야하는데
    후기로 갈 수록 노비인구가 반대로 감소되었어요.

    그렇다고 조선시대 노비의 삶이 괜찮았다는게 아니라
    전 근대의 삶이 어느나라나 그렇듯 녹록치 않았죠.

  • 58. 첫댓글
    '21.10.3 4:00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이해되는데요.
    밑도끝도없이 조선시대 양반들이 잔인했다라는 제목이 반감을 일으키잖아요.
    82에 왜구, 조선족 포함 중국인이 많아서 우리나라 까글을 얼마나 써대는지 노비제가 우리나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느 나라나 신분이 좋지않거나 권력을 잡은자가 아니면 비루하게 산건 마찬가지예요.
    일부 국가는 아직도 순한맛으로 진행중이구요

  • 59. ....
    '21.10.3 4:00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정도전 아들 중 무인정사 때 죽지 않은 아들은 복권돼서 벼슬 계속 했고 정도전 손자, 증손자 등 후손들도 계속 벼슬 했는데요?
    정도전 증손자는 우의정도 했어요

  • 60. 제도
    '21.10.3 4:01 PM (114.204.xxx.158)

    제도 자체의 모순을 봐야지 케바케니 인간적인 대접받는 노비도 있었다는 실드는 보기에 궁색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공노비인 무수리출신 어머니를 둔 영조도 있었으니 조선이야말로 신분제의 제한없는 평등사회로 봐야겠네요. 고매한 인격의 퇴계이황은 양천교혼에 힘써 300명이 넘는 노비로 재산을 증식시켜 자녀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윤리는 현대의 인권과는 궤가 다르고 그시대에도 착한 인성의 양반은 자애로운 주인이었을거란건 현대인의 나이브한 착각입니다. 군신의예와 부자의예가 다르듯 주종의예가 다르다고 보았으니그에 따르는걸 나쁘다고 여기지도 않았죠.

  • 61. ..
    '21.10.3 4:06 PM (112.152.xxx.35)

    안용복도 노비인건 아세요?
    요즘 대기업사원 공무원들 왜 사노비 공노비라 하는줄은 아시구요?

  • 62. ..
    '21.10.3 4:13 PM (112.152.xxx.35)

    어디서 자극적인 기록만 파신건지 유튜브를 보신건지.
    기본적으로 조선의 이념이었던 유교와 효사상은 노비제도에도 적용이 되어서요. 주인은 부모, 노비는 자식과 같은 개념으로 봤어요.. 중세처럼 노비가 완전히 비인간적인 대우 받는걸 개선하려고 조선개국당시에 의도적으로 그렇게 사상 확립한 부분도 있었고요. 위에 언급된 비인간적인 행위들이 전혀 없지않았지만 유교사상에 어긋나니까 남부끄럽다고 생각해 공공연하게 얘기하지 못했구요. 114님 댓글도 어느정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원글의 논점에서 벗어나셨어요.
    시대적으로 어려울때, 국난이 있을때는 약자에게는 더 큰 억압이 가해지고 그나마 조선사중에 우리 시대에서 제일 가깝고 깊게 배우는 부분이 조선후기이다보니까 변질된 성리학적 사회모습을 더 많이 배우는 모순도 있죠. 그게 전부인것처럼 생각하게되구요. 일제시대때도 그렇게 역사왜곡을 많이 해서 주입시켰구요.

  • 63. ..
    '21.10.3 4:19 PM (112.152.xxx.35)

    서양의 농노제는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었구요. 초야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학자들 의견 분분해요. 가장 신뢰를 얻는 이야기는 "초야권은 있었다(증거가 너무 많음).그러나 영주가 천한 농노와 몸 섞는것이 싫었기때문에(농노는 가축과 함께 거주하므로 건강상 문제로도 회피)실제로 행해지는 일은 잘없었다"에요. 서양은 근대에 상공업발달로 공장에 일해야하는 일꾼이 많이 필요했기때문에(노예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음. 특히 어린아이) 농노제가 서서히 없어진 것이구요. 경제사와 시대적 흐름과 묶어서 이건 공부해야해요. 단편적인것만 보지말구요.

  • 64. 퀸스마일
    '21.10.3 4: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는 많이달라요.

    고려자체는 국가이긴 해도 별도의 국가법이나, 도량형이나, 하다못해 복식까지 이전 삼국국가에서 그리 벗어나지 못했어요. 따라서 정실, 측실이 거의 동등했고 노비도 적어도 조선시대같은 취급을 받지않았죠.

    조선시대가 개국부터 대명률 내세워 신분제 공고화했고 성리학으로서 이상적인 나라를 구현하겠다고 일종의 중세시대처럼 폐쇄적으로 변모했죠. 여러 정변과 호란, 왜란 겪고 모순이 터지면서 중인, 양인, 노비들이 상업에 뛰어들어 재산을 얻으면서 신분제가 흔들리고 그 후는 생략할래요.

    다시 말하지만 조선시대에서 노비는 그저 재산일뿐이에요.
    일부일처제고요. 전용노비면 모를까 누구씨인줄 알고 냉큼 내자식.. 이러기도 어려웠을꺼에요.

    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 65. 그러니
    '21.10.3 4:2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전세계가 공산주의로 몸살을 앓았겠죠.

    유럽쪽은 산업혁명 이후 구제도가 급격히 무너졌지만
    우리는 육이오가 터지고 나서야 신분제가 완전히 사라짐.

  • 66. ㅇㅇ
    '21.10.3 5:16 PM (125.135.xxx.126)

    나와 다른 얼굴 생김, 색깔을 가진 인종에게는 노비를 시키는게 덜 잔인하고
    나와 같은 얼굴 생김을 가진 인종에게 노비를 시키는 것은 역사를 찾아볼 수 없게 야만스럽고 잔인한 건가요?
    왜죠?
    서양은 노예를 부리기 전에 땅을 차지했고 무자비하게 침략했고 약탈했고 유린했고 죽여 없앴는데, 그건 그저 나와 다른 인종이기 때문에 덜 잔인하다는 건가요?
    중세시대에 신분제가 없었던 곳이 없었고, 우리나라는 침략적 전쟁이 없었으므로 그 안에서 계급이 생겼던 건데,
    그게 다른 나라와 다르게 잔인하다고 표현되어야 할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67. ...
    '21.10.3 5:29 PM (112.214.xxx.223)

    학교다닐때는 뭐하다가
    다 늙어 이제야 역사공부 처음하시나보네......

    무식한 소리 그만하고
    세계사도 좀 공부하세요.ㅋ

  • 68.
    '21.10.3 5:56 PM (61.255.xxx.96)

    아니 갑자기 왜 조선시대 노비들의 억울함에 꽂혀서는..참 내…
    독립운동가들이ㅡ얼마나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는지..
    조선시대 노비제도는 같은 민족끼리 한 것이니 더 잔인하다? 뭐래..
    뭔가 기분 나쁜 글..

  • 69. 유럽국가들도
    '21.10.3 6:07 PM (210.106.xxx.183)

    유럽 국가들도 영주가 자기 땅에 사는 여자 농노들 항상
    겁탈해서
    출산해도 그냥 농노의 자식이었어요.

  • 70. ...
    '21.10.3 6:36 PM (49.169.xxx.36)

    원글 댓글 다 재미있어요. 이런 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 71. ..........
    '21.10.3 7:47 PM (185.209.xxx.134)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노비에 대해서 정리한 블로그가 있네요.

    https://m.blog.naver.com/alsn76/40198565432

  • 72. .............
    '21.10.3 7:51 PM (185.209.xxx.134) - 삭제된댓글

    소의 가격이 400필인데
    남자 종의 가격이 100필이라는 것은 놀랍네요.
    소 한 마리면 4명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여자 종은 남자보다 더 높은 가격이라는 것도.
    120 필....

  • 73. ㅈㅁㅅㅇㄴ
    '21.10.3 8:42 PM (218.39.xxx.62)

    엄마 주민번호로 가입한 초딩 같은 글, 문고판 역사책만 읽은 듯

  • 74. ....
    '21.10.3 8:55 PM (222.234.xxx.113)

    https://m.blog.naver.com/joonho1202/221723831246
    https://m.blog.naver.com/joonho1202/221994871225

    아무리 조선을 미화하려고 해도
    노비세습을 법제화한 국가는 동아시아에서 조선이 유일했고 (일본과 청은 암묵적으로 가능했을 지언정 조선처럼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음) 인구비율 중 너무 노비의 비율도 높고 착취는 주로 여자노비에 집중 되어 있었다.( 남자노비는 세금이나 군역 등을 위해 수시로 해방)

    학교에서 배운게 다가 아니랍니다.
    국뽕을 걷고 역사를 좀 바로 알아야해요.

  • 75. ...
    '21.10.3 10:33 PM (211.215.xxx.112)

    주인이 죽으면 순장도 시키고
    제물로 사람을 수없이 죽이던 문명도 있었어요.
    조선을 야만이라 하기엔
    세계적으로도 여자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진게
    불과 몇십년이예요.

  • 76.
    '21.10.3 10:35 PM (223.38.xxx.53)

    노비제는 잔인했죠
    그러나 그게 조선시대 양반만의 문제는 당연히 아니고
    서얼도 노비삼은 나쁜 인습은 전 세계 많은 곳에 있었습니다
    역사책은 물론 문학도 안 읽으시나봐요

    농노제가 120년 전까지 지속된 나라가 우리 나라밖에 없다니 무슨 망발을? 본인이 직접 좀 찾아서 알아보고 글을 올리세요

  • 77. 지배층을
    '21.10.3 10:37 PM (219.251.xxx.213)

    왜 늘려요 혈통을 보존해야지....파이가 늘어 나지않는데 나눠 먹을 사람을 왜 늘리겠나여

  • 78.
    '21.10.3 10:38 PM (223.38.xxx.53)

    당장 가까운 예로 미국의 노예제와 흑인 대우를 좀 알아보시죠?

  • 79. ㅇㅇ
    '21.10.3 10:57 PM (14.38.xxx.228)

    옛날에 여자가치가 그것밖에 안됐나 보네요.
    지금은 진짜 여자들 살기가 편하지 않나요?

  • 80. 이슬람
    '21.10.3 10:58 PM (58.142.xxx.30)

    이슬람 애들은 아직도 그모양이랍니다.
    메이드 건드리는 것도 흔한 일이고.. 말안듣는 애들 죽이기도 하고..
    조선시대 별로인 건 맞는데 우리나라만 이랬다~~~ 라는 건 너무 무식한 발언입니다.
    근대까지 노예제/이에 준하는 제도 아주 흔했구요.
    전근대까지는 전세계적으로 흔합니다.

  • 81. 왜구타령
    '21.10.3 11:05 PM (106.101.xxx.202)

    첫댓글은 뭔 동문서답인지...ㅉㅉ
    말귀 못알아듣는것도 참 짜증나던데
    요새 아무때나 왜구타령 하는거보면
    왜저러고사나 싶어요..
    그나저나 조선시대 사람들 너무 잔인했네요..ㅠㅠ

  • 82. 조선쓰레기
    '21.10.3 11:09 PM (223.38.xxx.9)

    조선시대는 우리의 정말 부끄러운 역사죠. 고려시대만 해고 노비제도가 이렇게 가축 수준의 악질 문화가 아녔죠… 조선후기로 갈수록 양반의 타락으로 나라가 작살이 났고. 이러한 더러운 역사를 거의 계승하고 있는 곳이 북조선이죠. 여기 간첩들이 많아서 조선시대 부정적으로 얘기하니 밑도끝도 없이 왜구라는 단어 쓰는거 보세요. 그것만 봐도 여기의 정체성을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 83. 원글 일본년
    '21.10.3 11:21 PM (49.1.xxx.141)

    또 나타났구만.
    하여튼 우리나라 역사 왜곡 하는거 또 왔네 또 왔어.

    일본녀들 키모노 얘기 또 해야하나.
    그럼 너네 공창제도를 국가에서 한건 뭐냐.
    길가는 여자 더러 누워라 해서 애 가지면 뭐 나라에서 다 길러줘야 했겠네?


    밑도끝도없는 토착왜구들 하고는 원글이나 동조하는 왜구것들 좀 아웃시켰음.
    너네나라 공창제도나 어떻게 해봐라.
    여자 우습게 알고 사람으로 안치는 그 일본이나 어떻게 여성 신분 올려놓으라고.

  • 84. 원글 일본년
    '21.10.3 11:23 PM (49.1.xxx.141)

    조선시대사람들 노비라도 함부로 죽이지 못했어요.
    엄청나게 양반계급이나 왕을 견제하던 나라였어요.
    조선왕조실록.
    이것만 봐도 왕에대한 견제가 대단했고, 또 그걸 왕 옆에서 적어대던 꼬장꼬장한 유림세력들 또한 대단한거죠.
    왕의 모든 하는일 치부를 다 글로 적어놓은것.
    그게 세계 어느나라의 왕조가 합니까. 그것도 생생하게 말입니다.

    조선시대를 우습게 보지마세요. 가장 법률적으로 제도적으로 대단한 나라였어요.

    너네 일본엔 없지?

  • 85. ...
    '21.10.3 11:25 PM (175.209.xxx.151)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렇게 세계사에 무지하신분은 처음봄...
    링컨이 1800년대 후반 사람인거 아시나요? 조선말기 시대 그무렵 미합중국 대통령이 되죠 노예제도 반대로 유명해져서 ..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 그들일걸요 아프리카에서 사람을 실어 미국까지 가서 노예로 판 그들
    무섭기로 치면 그들은 더합니다.

  • 86. 원글 일본년
    '21.10.3 11:26 PM (49.1.xxx.141)

    아놔.
    노비제도. 이거 없던 나라가 어디있나.
    그나마 조선이란 나라가 노비를 사람으로 대해줬지.
    노비가 자진해서 나라를 지키던 나라가 조선 이었어요. 물론 면천시켜준다는 합의하에 했지만.
    세계 어느나라 노예가 전쟁에 참여 합니까.
    그만큼 애국심과 사람들이 똘돌 뭉쳤다는 겁니다.

    일본은 칼이 잘드나 안드나 지나가는 사람을 칼로 베어봤다메요?
    그게 당연한거였다메요?
    어휴..무식하고 잔인한 좃속들.

  • 87. 저런
    '21.10.3 11:30 PM (118.235.xxx.23)

    유튜브나 블로그는 누가 쓸까요 아 물론 클릭은 안함.
    확인도 안 된 개인적인 주장으로 우기기 그만.
    한국 비하가 이젠 조선 비하로 까지 홱대됐나 토짱 토왜들이 설치네.

  • 88. 에효
    '21.10.3 11:37 PM (220.95.xxx.85)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만을 놓고 볼때 조선시대는 정말 암흑기죠. 차라리 국력 키워 다른 나라 정벌하면 이해라도 하지 양옆에 껴서 좁은 나라 안에서 지들끼리 당파싸움이니 쳐 하고 허구한날 비리 일으켜 농민봉기 전에는 오죽하면 사내아이 태어나면 군역에 의한 세금 때문에 거시기 잘랐단 기록도 있지 않나요 그렇게 살다 다른 나라 문물 못 받아들이고 막다가 결국 나라 뺏긴 거 전쟁으로 운 좋게 일본 물러갔지만 결국 힘 없으니 남북으로 갈려서 여기까지 온 거죠 뭐 ~ 남쪽나라에 태어나서 그나마 감사할 뿐이에요

  • 89. 아니
    '21.10.3 11:42 PM (14.138.xxx.241)

    왜 이리 조선을 후려쳐요

  • 90. 그냥
    '21.10.3 11:46 PM (223.39.xxx.155)

    인간의 잔인함, 이기심이죠
    무슨 시대 할 것도 없어요

  • 91.
    '21.10.3 11:46 PM (223.62.xxx.43)

    홍길동ㅈ이가 그냥 나왔것나요

  • 92. 뭐래?
    '21.10.3 11:51 PM (175.223.xxx.7)

    가장 최악의 것 만 찾아서 예를 들면 어느 시댄들, 어느 나란들 암흑기 아니리오.
    정상적이고 좋은 점이 더 많았으니 궤변 그만.

  • 93. ....
    '21.10.4 12:01 AM (121.132.xxx.187)

    이제서야 한글 깨우치고 뭐를 읽었길래...

  • 94. 시대가 그런시대
    '21.10.4 12:06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인거지 지금의 잣대로 그 시대를 재단할 수는 없어요.
    인류가 이렇게 발전해 온거예요.

  • 95.
    '21.10.4 12:22 AM (125.186.xxx.66)

    종모법은 다른 신분과의 혼인을 막기 위해서 만든 거 아닌가요? 여노비와 애 낳아도 인정 못 받으니 서로 피하라구요
    당시에도 잘못된 일이었으니 나라에서 법으로까지 정해진 일이고
    설사 그런 일이 있어도 되도록 면천시키거나 했겠죠.
    홍길동도 얼자지만 노비가 아니었잖아요
    물론 아주 악독한 경우도 있었겠지요.

  • 96. . .
    '21.10.4 12:26 AM (223.38.xxx.142)

    원글 크게 틀린 말 아닌데.
    다들 자기 말이 맞다네.
    이 때다 싶어 아는 척하는 아줌마들.
    신나셨네.
    역사 공부 좀 하셔야겠어요.
    이런 말은 왜 하는지.

  • 97. ....
    '21.10.4 12:2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여자 예전에도 조선 시대 언급하며 욕하더만
    저기 벨기에 봐요
    노예들 일 못하거나 맘에 안들면 어른 아이 가릴거 없이 팔목을 잘랐어요
    사진도 검색하면 있던데
    난 이게 제일 잔인한거 같네

  • 98. ...
    '21.10.4 12:29 AM (1.237.xxx.189)

    이여자 예전에도 조선 시대 언급하며 욕하더만
    저기 벨기에 봐요
    노예들 일 못하거나 맘에 안들면 어른 아이 가릴거 없이 손목을 잘랐어요
    사진도 검색하면 있던데
    난 이게 제일 잔인한거 같네

  • 99. 유럽애들
    '21.10.4 12:36 AM (39.117.xxx.106)

    잔인하고 야만적인거에 비함 양반임.
    진짜 동물적이고 원시적.

  • 100. . . .
    '21.10.4 12:43 AM (154.5.xxx.90)

    역시 82에 똑똑한 분들 많으시네요.
    원글 도저히님은
    도대체 뭘 봤기에 그러나요?
    내가 다 부끄럽...

  • 101. ...
    '21.10.4 1:03 AM (218.51.xxx.95)

    아프리카에 '모리타니'라는 나라는
    아직도 노예제가 있대요.
    거기가 외진 곳이라 공권력이 미치기 힘들고
    인터넷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런게 없으니 계몽도 안되고
    계속 세습중이라는군요.

    벨기에에서 어린아이 노예 두 손 다 자른 얘기
    이런 거 보면 엄청 끔찍한데..

  • 102. 나옹
    '21.10.4 1:10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일본은 사무라이들이 농민을 너무 심하게 착취해서 아이를 낳으면 엄마가 갓난아이 목을 눌러서 죽이는 마비키라는 풍습이 있었어요. 먹을 입을 줄여야 했으니 살인으로 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농민들이 딸을 유곽에 팔아넘기는 일이 매우 성행했구요

    일본은 거의 수확량의 70프로 80프로를 빼앗아갔다고 하던데 조선은 노비가 있었다고 해도 대부분이 외거 노비여서 사실 유럽의 농노정도의 수준이고 대부분 소작농이었습니다.
    양반 집에서 작접 몸종처럼 부리는 솔거노비가 그렇게 많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일반 상민들은 자신의 농지를 소유할 수 있었고 남의 땅을 소작하더라도 소작료가 50프로를 넘지 않았어요. 일본보다는 상황이 나았죠.

    그게 조선후기에 와서 세도가들이 착취율을 높여서 올라간거지 조선시대 내내 그랬던게 절대 아닙니다.

    정도전이 처음 만들었던 조선초기의 과전제는 고려의 50프로 세율을 혁명적으로 개선해서 10프로로 낮추었었고 조선전기까지는 유지돠었었습니다.

    노비제 하나만으로 낮추어 볼만큼 조선시대 양반들이 그렇게 막되먹은 사람들이었다면 정권이 500년을 갈 수가 없죠.

  • 103. ..
    '21.10.4 1:10 AM (49.164.xxx.136)

    아지매들 시대 구분 못하고 다른 나라는 더한데요? 이러고 있다.ㅎ
    댓 구경하는데 재밌네요.

  • 104. ...
    '21.10.4 1:25 AM (218.51.xxx.95)

    (49.164.xxx.136)
    아지매들 시대 구분 못하고 다른 나라는 더한데요? 이러고 있다.ㅎ
    댓 구경하는데 재밌네요.
    ===============

    넌 아저씨인가본데 니 지식도 좀 펼쳐봐라.
    아지매 조롱만 하지 말고.

  • 105. 나옹
    '21.10.4 1:58 AM (39.117.xxx.119)

    일본은 사무라이들이 농민을 너무 심하게 착취해서 아이를 낳으면 엄마가 갓난아이 목을 눌러서 죽이는 마비키라는 풍습이 있었어요. 먹을 입을 줄여야 했으니 살인으로 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농민들이 딸을 유곽에 팔아넘기는 일이 매우 성행했구요

    일본은 거의 수확량의 70프로 80프로를 빼앗아갔다고 하던데 조선은 노비가 있었다고 해도 대부분이 외거 노비여서 사실 유럽의 농노정도의 수준이고 대부분 소작농이었습니다. (재산소유및 상속 가능. 결혼가능. 재산이 있는 노비는 노비소유도 가능. 관기의 떨인 춘향이 향단이를 몸종으로 거느림) .그리고 공노비의 경우는 대부분 전문직 공무원신분으로 군인. 다모. 관기. 아전등의 실무자들이 공노비들이었죠. 공노비는 대우 나쁘지 않았어요. 월급받았죠.

    양반 집에서 작접 몸종처럼 부리는 노비는 솔거노비이고 솔거노비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솔거노비를 거느릴 양반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으니까요. 있어도 한두명 수준.

    일반 상민들은 자신의 농지를 소유할 수 있었고 남의 땅을 소작하더라도 소작료가 50프로를 넘지 않았어요. 일본보다는 상황이 나았죠.

    소작료가 조선후기에 와서는 상황이 나빠져서 70프로 넘게 올라가는데 그게 후기 세도정치떠문이지 조선시대 내내 그랬던 건 아닙니다.

    정도전이 처음 만들었던 조선초기의 과전제는 고려의 50프로 세율을 혁명적으로 개선해서 10프로로 낮추었었고 조선전기까지는 유지되었었구요.

    노비제 하나만으로 낮추어 볼만큼 조선시대 양반들이 그렇게 막되먹은 사람들이었다면 정권이 500년을 갈 수가 없죠. 중간에 영정조 시대에도 개혁을 또 하지만 결국 세도정치로 썩은 모습이 원글이 얘기하는 조선입니다. 구한말의 조선은 정말 비판할 것이 많지만 조선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기엔 다른나라들도 별다를 게 없어요.

  • 106. 그거보다
    '21.10.4 2:58 AM (220.73.xxx.22)

    농노들 결혼 첫날밤 전에 영주랑 자는게 다 잔인하지 않나요
    그렇게 임신한 아이도 농노지 영주의 아이로 대접 받진 않아요

  • 107. ...
    '21.10.4 6:22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국뽕으로 역사왜곡 하는 분들 많군요.
    그게 진짜 애국심이 아니에요.
    우리나라 일본에게 맨날 역사왜곡 한다고 하는데 그나마 아시아권에서 역사교과서로 인정받는 건 일본과 대만정도고 한국 교과서는 환타지 취급이라는 걸 알고 얼마나 충격이 컸는지.. 이게 진짜 나라사랑입니까?
    중세시대 농노제나 흑인이나 식민지 노예와 비교하는 건 아니죠.
    중세 시대랑 비교하려면 아예 백악기 공룡 하고 비교를 하던가..
    흑인이나 식민지 노예도 그 나라 국민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죠. 제국주의의 착취차원에서 봐야하고..
    자국 국민을 노예로 삼았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냐면 신분의 이동이 가장 어려웠다는 걸 증명하죠.
    장영실 같은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기가 어려웠다구요.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던 도공들 못 돌아 온게 아니라 안 돌아 온 거예요.
    거기서는 장인으로 대접 받고 사는데 여기 돌아오면 다시 노비.. 돌아오고 싶겠어요?
    다른 나란 혁명 일으켜서 왕 목 자를때 우린 양반중에도 세도가문 위주로 인력풀이 더 좁아졌으니 발전동력이 있겠어요?
    그게 역사의 교훈이고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역사를 배우는 거예요.
    한국이 일본을 이만큼 따라잡은 것도 우리 사회구조가 일본보다 역동적이었던 게 한 몫 했어요.
    거긴 입헌 군주제와 귀족이 있는 나라고 부락민(백정마을비슷한) 차별이 80년대까지 있었어요.
    우린 큰 희생을 치렀지만 토지개혁과 6.25를 거치면서 내가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사회에 빨리 도달했구요.
    그래서 지금 우리 단군 이래 제일 잘 나가고 있어요.
    그러니 제발 과거 윤색해서 정신승리 하지말고 과거를 교훈 삼아 더 발전하려고 노력해야죠.

  • 108. ...
    '21.10.4 6:24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국뽕으로 역사왜곡 하는 분들 많군요.
    그게 진짜 애국심이 아니에요.
    우리나라 일본에게 맨날 역사왜곡 한다고 하는데 그나마 아시아권에서 역사교과서로 인정받는 건 일본과 대만정도고 한국 교과서는 환타지 취급이라는 걸 알고 얼마나 충격이 컸는지.. 이게 진짜 나라사랑입니까?
    중세시대 농노제나 흑인이나 식민지 노예와 비교하는 건 아니죠.
    중세 시대랑 비교하려면 아예 백악기 공룡 하고 비교를 하던가..
    흑인이나 식민지 노예도 그 나라 국민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죠. 제국주의의 착취차원에서 봐야하고..
    자국 국민을 노예로 삼았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냐면 신분의 이동이 가장 어려웠다는 걸 증명하죠.
    장영실 같은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기가 어려웠다구요.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던 도공들 못 돌아 온게 아니라 안 돌아 온 거예요.
    거기서는 장인으로 대접 받고 사는데 여기 돌아오면 다시 노비.. 돌아오고 싶겠어요?
    다른 나란 혁명 일으켜서 왕 목 자를때 우린 양반중에도 세도가문 위주로 인력풀이 더 좁아졌으니 발전동력이 있겠어요?
    그게 역사의 교훈이고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역사를 배우는 거예요.
    한국이 일본을 이만큼 따라잡은 것도 우리 사회구조가 일본보다 역동적이었던 게 한 몫 했어요.
    거긴 입헌 군주제와 귀족이 있는 나라고 부락민(백정 비슷한) 차별이 80년대까지 있었어요.
    우린 큰 희생을 치렀지만 토지개혁과 6.25를 거치면서 내가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사회에 빨리 도달했구요.
    그래서 지금 우리 단군 이래 제일 잘 나가고 있어요.
    그러니 제발 과거 윤색해서 정신승리 하지말고 과거를 교훈 삼아 더 발전하려고 노력해야죠.

  • 109. ...
    '21.10.4 6:31 AM (211.108.xxx.12)

    국뽕으로 역사왜곡 하는 분들 많군요.
    그게 진짜 애국심이 아니에요.
    우리나라 일본에게 맨날 역사왜곡 한다고 하는데 그나마 아시아권에서 역사교과서로 인정받는 건 일본과 대만정도고 한국 교과서는 환타지 취급이라는 걸 알고 얼마나 충격이 컸는지.. 이게 진짜 나라사랑입니까?
    중세시대 농노제나 흑인이나 식민지 노예와 비교하는 건 아니죠.
    중세 시대랑 비교하려면 아예 백악기 공룡 하고 비교를 하던가..
    흑인이나 식민지 노예도 그 나라 국민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죠. 제국주의의 착취차원에서 봐야하고..
    자국 국민을 노예로 삼았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냐면 신분의 이동이 가장 어려웠다는 걸 증명하죠.
    장영실 같은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기가 어려웠다구요.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던 도공들 못 돌아 온게 아니라 안 돌아 온 거예요.
    거기서는 장인으로 대접 받고 사는데 여기 돌아오면 다시 노비.. 돌아오고 싶겠어요?
    다른 나란 혁명 일으켜서 왕 목 자를때 우린 양반중에도 세도가문 위주로 인력풀이 더 좁아졌으니 발전동력이 있겠어요?
    그게 역사의 교훈이고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역사를 배우는 거예요.
    한국이 일본을 이만큼 따라잡은 것도 근래엔 우리 사회구조가 일본보다 역동적이었던 게 한 몫 했어요.
    거긴 입헌 군주제와 귀족이 있는 나라고 부락민(백정 비슷한) 차별이 80년대까지 있었어요.
    우린 큰 희생을 치렀지만 토지개혁과 6.25를 거치면서 내가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사회에 빨리 도달했구요.
    그래서 지금 우리 단군 이래 제일 잘 나가고 있어요.
    그러니 제발 과거 윤색해서 정신승리 하지말고 과거를 교훈 삼아 더 발전하려고 노력해야죠.

  • 110. ..
    '21.10.4 6:58 AM (150.249.xxx.22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조선 말기는 욕먹어도 싸죠.

  • 111. 22
    '21.10.4 8:12 AM (182.220.xxx.6)

    자국 국민을 노예로 삼았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냐면
    신분의 이동이 가장 어려웠다는 걸 증명하죠.
    장영실 같은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기가 어려웠다구요.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던 도공들
    못 돌아 온게 아니라 안 돌아 온 거예요.
    거기서는 장인으로 대접 받고 사는데 여기 돌아오면 다시 노비..
    돌아오고 싶겠어요?
    다른 나란 혁명 일으켜서 왕 목 자를때
    우린 양반중에도 세도가문 위주로 인력풀이 더 좁아졌으니
    발전동력이 있겠어요?
    그게 역사의 교훈이고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역사를 배우는 거예요. 22

  • 112. 첫댓글러는
    '21.10.4 8:1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네요
    외꾸눈일듯
    매사 저런 식의 사고방식을 탈테니 소통불가고..
    대깨문이겠지?

  • 113. 역사
    '21.10.4 8:19 AM (121.143.xxx.62)

    자국 국민을 노예로 삼았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냐면
    신분의 이동이 가장 어려웠다는 걸 증명하죠.
    장영실 같은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기가 어려웠다구요.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던 도공들
    못 돌아 온게 아니라 안 돌아 온 거예요.
    거기서는 장인으로 대접 받고 사는데 여기 돌아오면 다시 노비..
    돌아오고 싶겠어요?
    다른 나란 혁명 일으켜서 왕 목 자를때
    우린 양반중에도 세도가문 위주로 인력풀이 더 좁아졌으니
    발전동력이 있겠어요?
    그게 역사의 교훈이고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역사를 배우는 거예요. 333333333

  • 114. 비난은해도
    '21.10.4 8:44 AM (175.120.xxx.8)

    사실 그대로..
    조선시대 노비제도는 서양의 노예제도랑 달라요
    . 노비가족을 떨어뜨려서 사고 팔지 않았고 주인이라도 함부로 죽이면 재판을 받아야 했어요..
    외거노비는 소작농 수준이었고 소작료도 세도정치이전에는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중기 이후 역동성을 잃고 세도정치를 정점으로 답없는 국가가 된건 사실이지만.
    500년 왕조가 버틴 이유는 분명 있어요.
    다른 나라 혁명 일으키고 왕 목자른 서양의 경우.. 종교개혁과 정치개혁이 일어난 배경은
    역설적이게. 왕과 부패 성직자의 사치와 착취가 극에 달아서 오히려 끝이 빨리 온 케이스..
    조선시대는 왕이 함부로 사치하고 착취하면 신권의 견제를 받았답니다.

  • 115. 요즘 쪽바리 들이
    '21.10.4 8:45 AM (27.172.xxx.208)

    조선시대 깔보느라고 정산이 없군..

    지금이랑 바교하는 멍청한 글


    그때는 많은 나라들이 그랬고
    점차 사회가 발전하는중

    인권도 인정받고 평등함을 추구하고..

    그렇게 이상한 나라가 어찌 500년을 유지되었을지 생각해보길

  • 116. 조선시대가
    '21.10.4 8:51 AM (49.1.xxx.141)

    잔인했다면 조선을 떠나 전세계는 그냥 정글 이었을껄.
    한국 역사 왜곡이 심각하네요.
    조선은 법치국가 였어요.
    인권국가 였구요.
    자신의 노예 노비라도 함부로 목숨을 취할수 없고, 함부로 때리지도 못했어요.
    관아에 신고 들어가서 엄격히 다루었어요.

    중국이나 일본은...사람 목숨을 파리처럼 다루죠.
    영화에서도 보면 다 보이잖음.
    잔인하다니.
    허.

  • 117. ㅉㅉ
    '21.10.4 8:54 AM (175.223.xxx.123)

    무식한 토짱 토왜들이 설치는군

  • 118. 조선시대가
    '21.10.4 8:57 AM (49.1.xxx.141)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들이 안돌아온거래...허.
    못돌아온거지.
    안돌려줬으니까. 손자르고 다리잘랐으니까.
    임진왜란을 일으킨 원인들이 우리나라 기술자들을 가져가기 위한거니까.
    어찌 저런 왜곡을.

    장영실은 노비 였어요.
    노비.

    세계 어느나라가 노비를 저렇게 역사에 빛나게 만드나요?
    한국 조선 이었으니 이름자나 남겼지.
    여성이 큰 일을 해냈다고 임금님이 불러서 치하를 하는 나라가 세계 어디 있답니까.
    그것도 천한 기생을.

    이런것도 조선왕조실록을 써내려 왔기에 가능한 역사 였어요.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폄훼하지 마세요.

    지네나라엔 없으니 질투가 아주 역겨울정도 입니다.

  • 119. 조선시대가
    '21.10.4 8:59 AM (49.1.xxx.141)

    211.108.xxx.12 이거 일본년이군.
    그러니 일본대만만 나오네.

    조선왕조실록이 환타지냐..........와. 진짜 왜곡은 누가 하고 있는지.

  • 120. 한국역사가
    '21.10.4 9:25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환타지라니…
    조선왕조실록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전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역사 실록이에요
    왕도 함부로 보지도 못했고 고치지도 못했어요..
    있는 그대로 다 쓴 겁니다.

  • 121. 그니
    '21.10.4 9:35 AM (118.235.xxx.162)

    그나마 굶어죽는 시대에 쫒아내지않고 거두어 먹여주니 다행아니었을까합니다

  • 122. ...
    '21.10.4 10:19 AM (211.108.xxx.12)

    이렇게 문해력이 낮아서..
    누가 조선왕조실록이 환타지래요?
    국사교과서 평가가 그렇다구요.
    부족사회도 국가 취급하는 거며 전방후원분 설명 대충 스킵하고 고려시절 일본 원정이나 조선시대 대마도 정벌도 제대로 설명 안하죠.
    왜구에 대해선 상세하게 얘기하지만 신라구에 대해선 입 꾹 닫고.. 이런 내로남불이 네버엔딩 시리즌데 말해 뭐해요.

    그리고 포로 쇄환을 위한 통신사가 3번이나 갔다 온 건 조선왕조실록이 증명해요.
    손 자르고 발 잘랐다구요?
    조선도공 모시는 신사도 있는데 무슨 헛소리를..

    장영실이 노비 출신으로 저만큼 된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요 그러면 로마는 대단하다 못해 하늘로 뚫고 올라가겠네.
    로마 노예는 호민관도 되고 공 세워서 장군 된 사람도 있는데 이게 아마 기원전이던가..ㅎㅎㅎ

  • 123. ...
    '21.10.4 10:40 AM (211.108.xxx.12)

    우리나라 정말 역사 제대로 가르쳐야 해요.
    우리가 제일 오래된 금속활자라고 자랑하는 직지심체요절.. 거기까지만 가르치는게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한계죠.
    구텐베르크보다 100년 아니라 200년 앞섰으면 뭐해요.
    금속 활자는 재조립이 가능하다는 거, 그래서 대량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식 혁명을 가져왔고 그게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되죠.
    이게 없었다면 종교 개혁도 없고 산업혁명도 없었을 거예요.
    지금으로치면 인터넷 보급이랑 비슷한 효과라고 해야 하나..
    그러니 전 인류가 기릴만한 사건인 거예요.
    그런데 직지심체요절은 목판본과 다를 게 없어요.
    인류 역사에 새로운 기원이 되지 못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것이 앞섰는데 안 알아준다고 가르치니 이게 환타지가 아니고 뭘까요?
    역사를 통해서 성찰과 통찰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애들 바보 만드는 거예요.
    이런 게 애국심이면 북한이 제일 애국적으로(?) 살아가는 거죠.

  • 124. ...
    '21.10.4 10:57 AM (211.108.xxx.12)

    비난은 해도 사실 그대로 말하자는 분..
    님이야말로 다 섞어서 말하지 마세요.
    서양의 농노제도와 흑인 노예를 섞어서 말하면 안되죠.
    카테고리를 정확하게 나누면 말도 안 되는 얘기 하고 계시는 거예요.
    중세시대 농노는 영주 지배하에 있던 하층민이었을 뿐이지 엄밀히 말하면 노예라고 볼 수 없어요.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을 뿐인데 우리나라도 노비 아닌 상민조차 오가작통법 때문에 맘대로 못 움직였잖아요.
    흑인 노예야 사고 팔고 했던게 사실이긴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그건 제국주의의 착취구요.
    비난받을 일은 맞지만 사회적 의미가 전혀 다른 거죠.

  • 125. ...
    '21.10.4 11:18 AM (211.108.xxx.12)

    그리고 외거노비가 소작농 수준 이라고요?
    외거노비 위치가 얼마나 불안정한지는 다물사리 소송을 보면 알 수 있죠.
    조선시대 다물사리라는 양민이 외거노비와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주인 아들이 다물사리도 노비처럼 부려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다물사리가 성격이 쎘는지 자기는 양민이라고 대들었죠.
    그걸 본 주인이 아들을 말렸고요.
    그런데 주인이 죽고 아들이 재산을 물려받자 일이 터졌습니다.
    외거노비인 다물사리 자식들을 다 솔거노비로 만든 거예요.
    어머니가 양민이라도 일천즉천.. 한쪽 피가 노비면 자식도 노비니까 할 말 없죠.
    그 꼴을 당할 수만 없으니 부모가 다 노비인 경우 어머니 쪽을 따라가니까 다물사리가 자기를 관노로 서류를 꾸며서 자식들을 (그나마 신세 편한) 성균관 소속 솔거노비로 만드려다가 소송 들어가서 패한 사건이 다물사리 소송이에요.
    역사책에는 그 이후 얘기가 안 써 있지만 어떤 꼴이었을지 뻔하잖아요.
    그 개같은 아들놈이 재산도 다 빼앗았을테고 솔거노비로 집안에 들여서 어떻게 학대를 했을지..
    소작농이 이렇게 살진 않죠.

  • 126. ㅇㅇ
    '21.10.4 11:41 AM (124.49.xxx.217)

    211.108.xxx.12 일본 논리 맞네요

  • 127. ...
    '21.10.4 11:49 AM (223.38.xxx.129)

    이거 왜구들 논리 맞아요
    자신의 핏줄을 노예 삼은건 역사상 조선이 유일
    깉은 민족을 노예삼은건 역사상 조선이 유일
    왜구들 좋아미치는 중세 영국과 프랑스의
    역사나 공부 좀 하시지
    역사 공부는 싫고 공작,백작,파티만 칭송하는건가 ㅋ

  • 128. ..
    '21.10.4 11:50 AM (223.62.xxx.96)

    (211.108.xxx.12)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네요

  • 129. 윗님
    '21.10.4 11:50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역사를 바로 알아야 악습이 되풀이 되지 않아요
    그당시 양반들은 가해자이자 방관자였습니다 적폐중의 적폐들이었죠
    조선시대 도공들이 34명 집단으로 아사한 사건만 봐도 기술 천시가 양반으로 부터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130. ..
    '21.10.4 11:52 AM (223.62.xxx.88)

    조선이 안그랬다는게 아니라
    세계 역사에서 유일하다는게 왜곡이라구요!
    제대로 글 좀 읽어요

  • 131. ..
    '21.10.4 11:54 AM (223.62.xxx.183)

    한동안 일본불매로 바짝 엎드려 있더니
    슬슬 벌레들 꿈틀거리기 시작했네요
    며칠뒤엔 힌식 너무 미개하고 싫어요
    한국인들 너무 개념없고 무식해요 등등
    올라오겠네요

  • 132. ...
    '21.10.4 11:56 AM (211.108.xxx.12)

    일본 논리든 북한 논리든 말이 안 되면 반박을 해 보세요.
    댓글 보면 반박할 게 엄청 많은데 다 할 수 없어서 추린 게 저 정돈데 저기에서 단 한 줄도 반박을 못해요?
    정신승리 댓글만 쓰면 창피하지도 않나?
    역사 공부 열심히 할테니까 놓친 게 있다면 한 줄이라도 제대로 알려줘 보라고요.

  • 133. ㅡㅡ
    '21.10.4 12:08 PM (185.168.xxx.60)

    벌레야 시간많은 니가 찾아보렴
    누구한테 반박 자료를 찾아오라는둥 꼴값이니
    지나가다 어이없어서 한마디 하고 간다

  • 134. 조립식 조판
    '21.10.4 12:09 PM (39.7.xxx.128)

    뭐래요 우리나라도 조립식 조판으로 책 찍었어요.

  • 135. ...
    '21.10.4 12:10 PM (211.108.xxx.12)

    유일한지 아닌지는 관심밖이고 되게 없어 보이는 짓이죠.
    유일하지 않다치고 지금 비교 대상이 모리타니인 거예요?
    그걸 반박이라고 하는 거예요?
    보기드문 노비제도라는 병리현상이 사회발전을 막아 퇴행현상을 가져왔다가 요지인데 세계사를 주도한 어느 나라가 그랬는데요?
    모리타니 같은 데랑 비교하려면 식인문화 있던 아즈텍은 더 잔인했다고 주장하는 게 차라리 나을 듯..
    자신의 자녀 훈육하는데 아이가 '이건 별 것도 아니에요. 본드 피는 애들도 있어요'라고 하면 '아이고, 장하다' 하실 분들인가봐요.
    아직도 일본 의식하는 게 찌질한 거지..
    옆집에 맘에 안드는 애 있다고 그 애가 행동기준이 되면 얼마나 한심한 콤플렉스인지 모르겠어요?

  • 136.
    '21.10.4 12:11 PM (117.111.xxx.252)

    우크라이나 드라마 러브인체인 보니까
    크림전쟁 때에도 노비들이 귀족들에게서 짐승같은 대접을 받으며 고통 겪네요.
    우리나라 노비제도보다 더 극한직업

  • 137. ...
    '21.10.4 12:18 PM (211.108.xxx.12)

    뭐래요 우리나라도 조립식 조판으로 책 찍었어요.
    =>그건 직지심체 아니에요.
    세종때 갑인자.. 이런 걸 만들긴 했는데 아주 한참 뒤구요, 구텐베르크 활자처럼 프레스 방식이 아니라 대량 인쇄는 불가능했다더군요.

  • 138. ...
    '21.10.4 12:30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농노요, 노비 아니고..
    러시아 농노랑 비교하는 거 되게 웃기는 게.. 다시 말하지만 농노는 노비랑 비교할 게 아니라 상민과 비교해야 하고 우리나라 상민은 러시아 농노와 달랐겠어요?
    오죽하면 차라리 노비가 되는 게 낫다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러시아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창피한 거예요.
    러시아는 체제모순을 극복 못해서 붕괴된 나라잖아요.
    프랑스 혁명이 계몽사상과 부르조아 성장을 통해 진일보하기 위한 혁명이었다면 러시아 혁명은 유럽에서 젤 후져서 일본에게도 진 나라가 극단적 이념에 경도되어 아직까지도 헤메는 나란데..
    농노제랑 노비제는 다른 얘기지만 백번 양보해서 제정러시아= 조선이라면 러시아가 망해도 싼 나라였으니 조선도 마찬가지란 결론은 어차피 달라지지 않아요.

  • 139. ...
    '21.10.4 12:33 PM (211.108.xxx.12)

    농노요, 노비 아니고..
    러시아 농노랑 비교하는 거 되게 웃기는 게.. 다시 말하지만 농노는 노비랑 비교할 게 아니라 상민과 비교해야 하고 우리나라 상민은 러시아 농노와 달랐겠어요?
    오죽하면 차라리 노비가 되는 게 낫다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러시아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창피한 거예요.
    러시아는 체제모순을 극복 못해서 붕괴된 나라잖아요.
    프랑스 혁명이 계몽사상과 부르조아 성장을 통해 진일보하기 위한 혁명이었다면 러시아 혁명은 유럽에서 젤 후져서 일본에게도 진 나라가 극단적 이념에 경도되어 아직까지도 헤메게 만든 혁명인데..
    농노제랑 노비제는 다른 얘기지만 백번 양보해서 제정러시아= 조선이라면 러시아가 망해도 싼 나라였으니 조선도 마찬가지란 결론은 어차피 달라지지 않아요.

  • 140. ...
    '21.10.4 12:39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하지만 노비제도 근대 시스템에 너~무 뒤떨어져서 사회의 발전을 막았다는 게 핵심인데 얘네도 그랬다고 끌고 오는 나라가 그렇고 그런 나라라면 그게 사실이래도 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존 원시부족과 비교하지 않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좀 생각을 다듬어서 댓글을 쓰세요.

  • 141. ...
    '21.10.4 12:39 PM (211.108.xxx.12)

    다시 말하지만 노비제도가 근대 시스템에 너~무 뒤떨어져서 사회의 발전을 막았다는 게 핵심인데 얘네도 그랬다고 끌고 오는 나라가 다 그렇고 그런 나라라면 그게 사실이래도 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존 원시부족과 비교하지 않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좀 생각을 다듬어서 댓글을 쓰세요.

  • 142. ......
    '21.10.4 12:53 PM (49.169.xxx.36)

    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토왜 벌레 어쩌고 하는 거 되게 없어보여요. 그리고 저 포함 여기 댓글 쓴 분들이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아마 거의 대부분이 노비로서 개돼지 취급받으며 살았을 거예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역사을 제대로 배워야 하는 거겠죠

  • 143. 누구냐
    '21.10.4 1:01 PM (221.140.xxx.139)

    조선시대 양반이 아니라,

    중세 시대의 지배 계급.. 에 해당하늘 말

  • 144. 나옹
    '21.10.4 1:37 PM (39.117.xxx.119)

    https://m.khan.co.kr/culture/scholarship-heritage/article/202106292051005/amp

    조선왕조실록을 깎아내리더니 이제는 갑인자도 깎아내리네요. 갑인자 구텐베르그보다 빨라요. 그런데 이제는 실물까지 나온거구요. 이번에 발견된 갑인자는 1434년.
    구텐베르그는 1450년이에요.
    갑인자도 조립식이었고 세종이후 조선전기
    문화발전의 중요한 도구였어요.

    이 기사뿐만 아니라 선을 넘는 녀석들에 다 나왔던 내용입니다.

    대체 자국의 문화를 이렇게 필사적으로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논리 만드는 인간들 심리는 왜 그러는 겁니까. 그러면 당신들이 빛나요?

    일본이 그러면 좋아하고 돈주고 그래요?
    가서 전하세요. 역사왜곡 좀 그만하라고. 남의 나라 질투도 좀 그만하고. 제대로 된 선사시대 유물이 없어서 없는 걸 조작해서 땅에 파묻고 발굴쇼하고 그런 거 전세계가 다 알아요.

    세종시대의 조선은 그당시 전세계 최고의 법치국가 문화국가였어요. 이걸 국뽕이니 뭐니 아무리 깎아내려도 사실은 사실인 겁니다.

  • 145. 일본은
    '21.10.4 1:38 PM (220.73.xxx.22)

    지나가는 나그네와 아내를 동참시켜 애 낳고
    지나가다 아무 여자 애만들어 애들 이름도
    웃기더만요
    거기에 비하면 울나라 노비가 더 낫지 ..

  • 146.
    '21.10.4 1:46 PM (218.153.xxx.11)

    러시아농노를 조선시대 상민과 비교하신 분
    러시아에 농노 신분 말고 자유민 있었어요.
    자유민이 상민과 비교되어야 함

  • 147. ..
    '21.10.4 2:00 PM (118.235.xxx.239)

    우리나라 노비들도
    양반들 수발들게하고 자식낳으면 그 자식 노비삼아 팔아먹었어요. 양반들도 여자 노비 많이 건드렸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서 다른 양반들 시켜서 겁탈. 그리고 자식낳으면 팔아먹어 재산불리는데 쎴구요..

    나라에서 노비 해방하면 세금과 군역때문에 남자 노비만 실질적으로 해방되어 여자노비만 남았구요. 도망쳐서 면천한것도 주로 남자노비들.
    그래서 조선후기가 되면 여자노비와 남자상민 간 결혼이 늘어났고 이들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남자면 머슴(돈을 받고 일하는)이고 여자면 양반집 노비였어요.
    그래서 조선후기 가정내에 남녀간 지위도 현격하게 차이난게 둘의 신분이 달라서 그런면도 있어요.

    서양에서는 그래도 혼외자식이라도 부양의 의무가 좀있었지요. 브리져튼에도 사생아 부양안하는 귀족이 결국 실각하는 장면도있잖아요. 우리나라처럼 자기 자식을 노비로 써먹는 나라는 흔치 않아요.
    세종과 성종의 종모법이 진짜 악법이에요.
    그래도 태종, 세조, 영정조는 종부법도 도입하고 노비숫자를 줄이려고 노력했는데 양반들 세력이 너무쎄서 힘들었던거구요.

  • 148. ㅣㅅㄱㅅ
    '21.10.4 2:08 PM (118.235.xxx.161)

    일본 근현대사도 모르는 아줌마들이 왜구왜구ㆍ ㆍ후쿠자와 유키치는 알아요?ㆍㆍ ㆍㆍ당파싸움에 백성 벗겨먹기에 골몰하고 명나라만 떠받들다 나라뺏긴 우리조상만큼 못난 민족있을까요? 최소 일본의 위정자는 나라는 안뺏겼어요. 조선후기에도 흙집이 흔했다고 합니다. 나라뺏기고 백성총알받이만들고 도망가고 ㆍㆍ ㆍㆍ 자기들은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99칸집에 노비두고 첩두고ㆍㆍ 유교윤리는 읊으면뭘하나요ㆍㆍ내로남불의 역사가 깊은 나라맞습니다ㆍㆍㆍ ㆍ정말 한반도는 민초들의 의지와 영민함으로 여기까지왔어요. 지도자를 잘뽑아야해요.

  • 149. ㅎㅎ
    '21.10.4 2:23 PM (175.223.xxx.46)

    왜구탈 쓴 짱깨인 듯
    길게 써봐야 읽지도 않을 뿐 더러 궤변에 넘어갈 한국인 없으니 에너지 낭비 마시고요
    너네 나라에선 이런 수준 낮은 억지 세뇌가 통할지 몰라도 한국인은 수준 높아요
    후쿠자와유키치는 어쩌다 알았나 뜬금없다.
    조선엔 실학의 대가 다산이 있고
    외국에서 알아서 석학으로 모시는 퇴계가 있어요 매년 한국에서 전세계 퇴계학회 열린다. 정도만 알아두세요
    조선마구산가 구마산가 얼토당토 않은 드라마나 써제끼며 동북공정 시도 하지 말 것.
    한국인은 뿌리가 든든해요.

  • 150. ㄱㅈㄱㅂ
    '21.10.4 2:29 PM (118.235.xxx.161)

    뿌리가 든든해서 왜구가와서 도로뚫고 전기놔줘요? 정말이나라 잘되는거 보고싶으면 현실을 직시하고 국뽕쇼나 일삼는 정권뽑지말아야죠. 다산 퇴계가 있는데 왜 청나라 왜구침탈은 번갈아당해요 월드베스트 강국됐어야죠.ㆍㆍ ㆍ내나라국민 고생시키는 위정자가 왜구고 오랑캡니다. 토왜는 82에서 제일좋아하는 단어탑쓰리에 드는것같은데 일본 근현대사도 모르는 아줌마들이 토왜토왜 하시는것같아 헛웃음만 나옵니다.

  • 151. gigi
    '21.10.4 2:32 PM (209.122.xxx.20)

    에휴 ㅂㅅ같은 첫댓글러.

  • 152. ...
    '21.10.4 2:46 PM (211.108.xxx.12)

    러시아농노를 조선시대 상민과 비교하신 분
    러시아에 농노 신분 말고 자유민 있었어요.
    자유민이 상민과 비교되어야 함
    => 자유민은 중세시대에도 있었죠.
    자유민과 조선시대 상민은 달라요.
    우리나라 상민은 호패와 오가작통법때문에 원칙적으로 거주이전의자유가 없었어요.
    더구나 양반이 일 시키면 거절할 수 있었나요?
    자유민보다 농노와 조건이 같았죠.

  • 153. 진짜
    '21.10.4 2:53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뿌리가 든든해서 왜구가와서 도로뚫고 전기놔줘요?

    ㅡㅡㅡㅡㅡ
    진짜 얼척없는 소리하네.
    우리 좋으라고 놔줬냐?
    약탈해가려고 만들었지.
    잘 살고있는 나라에 지들이 개화 좀 먼저했다고(지들 기술도 아니구만 지들도 남의꺼 얻어먹은 주제에)
    총칼들고 쳐들어 왔는데 뭐 놔줘?
    누가 왜구 아니랄까봐~

  • 154. ...
    '21.10.4 2:54 PM (211.108.xxx.12)

    갑인자 하루 40장 찍어요.
    거짓말 좀 보태면 필사가 더 빠르겠어요.
    그래서 조선시대도 목판이 여전히 쓰였죠.
    단면 구텐베르크 활자는 대량 인쇄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전 유럽에 순식간에 퍼져요.
    그 인쇄술로 성경을 찍고, 종교개혁문을 찍고, 계몽사상서를 찍고, 만유인력을 찍고, 혁명을 선동하는 삐라를 찍어요.
    그래도 차이를 모르면 말을 맙시다.

  • 155. 나옹
    '21.10.4 2:55 PM (39.117.xxx.119)

    못난 민족이랬다가 민초들의 의지로 여기까지 왔다는 건 또 뭐에요? 하나만하지 자기도 정신분열하는 건가.

    지금 우리나라 드라마. 가수. 영화가 전세계를 휩쓰는 문화강국이 된 게 못난 민족이에요?

    조선후기 양반들이 잘못한 건 맞지만 조선전체가 썩어빠진 나라라고 깎아내리는 건 말도 안 됩니다.

    조선은 문화강국이었어요. 지금 우리나라의 문화가 전세계로 공감을 받는 것도 이런 문화를 중시하는 전통이 없다면 불가능하죠. 김구선생님의 내 나라가 문화로 전 세계를 빛내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 말이 어디서 나온 거겠습니까. 그 말이 이제 현실이 되었죠.

    신분제의 폐단에 대해서도 정약용같은 실학자들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고 그래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천주교를 자기들이 알아서 공부해서 받아들였죠. 선교사들을 직접 찾아가서 만난게 실학자들이에요. 천주아래 만물은 평등하다라는 그 사상에 공감해서요. 영화 자산어보를 보시면 아주 잘 나옵니다.

    만인이 평등하다는 사상 그거 동아시아에서는 굉장히 급진적인 겁니다. 역성혁명하려는 사상이라고 천주교인들 많이 죽었죠.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에요. 일본은 더 많이 죽였어요. 일본은 그래서 지금도 기독교 비율 엄청 낮죠.

    우리나라 민초들이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것은 맞는 말이죠. 그 신분제의 폐단을 민초들이 스스로 극복하려고 일으킨게 동학운동이었어요. 만인은 평등하다는 이상을 쟁취하기 위한 양반과 민초들의 대결이 이 땅에 먼저 있었어요. 성공했다면 프랑스 혁명에 비길만한 사건이었으나 외세를 끌어들인 양반들에 의해 민초들이 패배하고 나라는 강대국의 먹이감이 된 겁니다. 하지만 지금 어떻습니까?

    불의에 항거하는 문화는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어요. 우금치에서 전멸한 동학운동희생자들의 피는 사람들 마음속에 남아서 31운동의 밑받침이 되었고. 31운동은 독립운동의 시작점이 돼죠.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독립할 수 있었을까요?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의사의 의거는 우리처럼 일본의 침략을 받고 있던 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어요.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카이로 회담에서 장제스가 한국을 독립국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할 수 있었겠습니까. 물론 장제스는 일본과 중국사이에 한국이라는 완충지대가 필요했으니 주장한 거지만 독립운동가들의 그런 활동이 좋은 명분이 될 수 있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신분제타파의 꿈은 625전쟁으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거지가 되면 이루어졌지만 그렇게 힘들게 신분제가 타파된 덕분에 얻은 역동성으로 우리나라는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죠. 그리거 동학운동 31운동 독립운동 419의거 518민주화항쟁 1987년 항쟁. 그리고 2017년 촛불항쟁까지. 불의에 항거하는 문화는 우리나라를 민주주의에서도 전세계에 앞선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문화의 민본주의와 홍익인간 사상자체가 민주주의의 뿌리에요. 시대별 한계를 안고 있었을 뿐 조선 자체가 이 민본주의를 기반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민본주의가 민주주의로 바뀌는게 어려웠을 뿐. 600년전에는 민본주의도 제대로 하는 나라가 없었어요. 성리학의 이상을 구현한 나라가 조선이었고 조선전기의 찬란한 문화발전의 바탕은 성리학이었던게 맞습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도 사실 성리학을 도입해서 이루어진건데 여기 일뽕분들은 그런거는 알아요?

  • 156.
    '21.10.4 2:59 PM (210.222.xxx.103)

    선족이가 또 분란일으키려고 주말에 궤변 늘어놓고 갔었네.
    아무렴 조선시대 양반이 잔인해봤자 중국귀족이나 일본 귀족들 발뒤꿈치도 못따라간다. 기록이 차고 넘치는데. ㅉ

  • 157. ...
    '21.10.4 3:06 PM (211.108.xxx.12)

    정약용 제 조상님이기도 하고 천재인 것도 맞는데 그 분은 신분제사회 저항 없었던 사람이에요.
    목민심서 다시 한번 보세요.
    치자의 도리를 이야기했지, 치자와 피치자가 동일할 수 있는 세계관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전 우리나라 못났다고 생각한 적 단 한 번도 없고 그런 뜻에서 쓴 글 아니에요.
    살다보면 앞설 때도 있고 뒤처질 때도 있는 거지 그 긴 역사를 어떻게 계속 앞설 수가 있어요.
    자기 역사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나라가 잘난 거예요.
    과거의 영광에 취해 영국이 어떤 꼴 나는지 못 봤어요?
    그런데 없는 영광도 만드는 국뽕은 어떻겠어요.
    인간대 인간으로 봐도 주변에 자랑 심한 사람 치고 실속 있는 사람 있나 보세요.
    뒤에서 무시하고 욕해요.
    오히려 평가절하 당하고요.
    내공 있는 사람은 소리없이 강하죠

  • 158. ㅎㅎㅎ
    '21.10.4 3:06 PM (110.15.xxx.179)

    우리나라 노비제도가 6.25때 없어졌다고요?
    아니죠. 아주 최근까지
    남아 있었죠. 바로 여자
    여자랑 노비랑 똑같은 취급이었어요.

  • 159. 나옹
    '21.10.4 3:13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영화 자산어보를 보세요. 신분제타파를 생각했던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나옵니다.

    정약용만 실학을 이끌었던게 아닙니다.

  • 160. 나옹
    '21.10.4 3:15 PM (39.117.xxx.119)

    영화 자산어보를 보세요. 신분제타파를 생각했던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나옵니다.

    정약용만 실학을 이끌었던게 아닙니다.
    실학의 영향으로 서학 즉 천주교가 나타나고 서학에서 만인이 평등하다는 사상을 우리식으로 받아들여서 홍익인간사상과 결합해서 나온게 동학이에요.

  • 161. ...
    '21.10.4 3:19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우금치 얘긴 하지도 마요.
    그때 오판이 얼마나 처절한 결과를 가져 왔는데..
    메이지 유신의 대정봉환 너무 비교되는 결과를 심도 있게 가르쳐야 하는데 저항정신 어쩌고에서 끝나죠.
    그렇게 역사교육이 잘못돼서 아직도 타협하고 협상하는 걸 못하죠.
    우금치전투는 다시 있어서는 안될 실수예요.
    현장에서 죽은 사람만 문제가 아니라 하루 아침에 역적으로 몰려 3대가 도륙되고 어린 나이에 부모형제 잃고 마을 언저리에서 동냥하다가 결국 까마귀 까치 밥이 되었을 애들 생각하면 어떤 대의로도 미화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반면 메이지 유신은 막부타도를 외쳤지만 막부만 실각했을 뿐 피 한방울 흘리지 않았고 속은 아들이 나중에 총리 후보까지 됐어요.
    이런 좋은 케이스 스터디를 무조건 우리나라는 무조건 잘했다는 식으로 교육을 받으니 똑같은 역사를 반복하는 거죠.
    극단적 좌우 대립으로 나라가 동강 나고 지금도 현재도 공존이라는 걸 모르고 승자독식으로 싸우잖아요.

  • 162. ...
    '21.10.4 3:20 PM (211.108.xxx.12)

    우금치 얘긴 하지도 마요.
    그때 오판이 얼마나 처절한 결과를 가져 왔는데..
    메이지 유신의 대정봉환 너무 비교되는 결과를 심도 있게 가르쳐야 하는데 저항정신 어쩌고에서 끝나죠.
    그렇게 역사교육이 잘못돼서 아직도 타협하고 협상하는 걸 못하죠.
    우금치전투는 다시 있어서는 안될 실수예요.
    현장에서 죽은 사람만 문제가 아니라 하루 아침에 역적으로 몰려 3대가 도륙되고 어린 나이에 부모형제 잃고 마을 언저리에서 동냥하다가 결국 까마귀 까치 밥이 되었을 애들 생각하면 어떤 대의로도 미화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반면 메이지 유신은 막부타도를 외쳤지만 막부만 실각했을 뿐 피 한방울 흘리지 않았고 쇼군 아들이 나중에 총리 후보까지 됐어요.
    이런 좋은 케이스 스터디를 무조건 우리나라는 무조건 잘했다는 식으로 교육을 받으니 똑같은 역사를 반복하는 거죠.
    극단적 좌우 대립으로 나라가 동강 나고 지금도 현재도 공존이라는 걸 모르고 승자독식으로 싸우잖아요.

  • 163. ...
    '21.10.4 3:26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영화요?
    그럼 픽션이 가미되는 영화로 지금 역사를 논 하는 거예요 서학이 신분제 타파와 무슨 관련이 있다고.. 동학이 그 반발로 나온 건 맞는데 전봉준 우금치 전투에서 비단사인교 타고 다녔어요.
    김구 또한 동학접주 였지만 누구보다 유교 신봉자였구요
    공산주의자들이 노멘클라투라 귀족 되는 거랑 비슷한 거죠.

  • 164. ...
    '21.10.4 3:26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영화요?
    그럼 픽션이 가미되는 영화로 지금 역사를 논 하는 거예요 서학이 신분제 타파와 무슨 관련이 있다고.. 동학이 그 반발로 나온 건 맞는데 전봉준 우금치 전투에서 비단사인교 타고 다녔어요.
    김구 또한 동학접주 였지만 누구보다 유교 신봉자였구요
    공산주의자들이 노멘클라투라 귀족 되는 거랑 비슷한 거죠.

  • 165. ...
    '21.10.4 3:28 PM (211.108.xxx.12)

    영화요?
    그럼 픽션이 가미되는 영화로 지금 역사를 논하는 거예요?
    서학이 신분제 타파와 무슨 관련이 있다고.. 그럼 유럽엔 왕도 귀족도 없어야죠.
    동학이 서학 반발로 나온 건 맞는데 기본적으로 동도서기론에 가깝고 전봉준 우금치 전투에서 비단사인교 타고 다녔어요.
    김구 또한 동학접주 였지만 누구보다 유교 신봉자였구요
    공산주의자들이 노멘클라투라 귀족 되는 거랑 비슷한 거죠.

  • 166. ...
    '21.10.4 3:37 PM (211.108.xxx.12)

    김구선생님의 내 나라가 문화로 전 세계를 빛내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 말이 어디서 나온 거겠습니까. 
    => 또 한가지 환상을 깨부셔서 미안하지만 백범일지 자체가 친일파 춘원 이광수에 의해 윤문된 작품이죠.
    나의 소원 참 유려하죠.
    역시 이광수가 글은 잘 써요.

  • 167. ...
    '21.10.4 3:47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211.108님 이쪽 전공이신가요?
    진짜 박식하시다..

  • 168. 나옹
    '21.10.4 4:04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일본은 70년을 자민당이 독재하는 군요. 저는 일본같은 나라보다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훨씬 좋습니다.

    이광수가 뭘 어쨌다는건지.
    김구 선생님의 저 말씀자체는 김구선생님이 하신게 맞는 거 일 텐데요. 무려 교과서에 나오는 건데 우리나라 교과서가 그럼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주장하는 겁니까?

  • 169. 나옹
    '21.10.4 4:09 PM (39.117.xxx.119)

    그래서 일본은 70년을 자민당이 독재하는 군요. 저는 일본같은 나라보다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훨씬 좋습니다. 우린 피흘려서 민주주의를 이루었으니까요. 고귀한 생명들의 희생해서 이루어진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요.

    메이지유신이 피를 안 흘렸다니 코웃음이 나오네요. 유신지사라는 인간들 낭인들입니다. 그들이 사람을 얼마나 죽였는데. 그들이 우리나라 명성황후도 죽였어요.

    이광수가 뭘 어쨌다는건지.
    김구 선생님의 저 말씀자체는 김구선생님이 하신게 맞는 거 일 텐데요. 무려 교과서에 나오는 건데 우리나라 교과서가 그럼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주장하는 겁니까?

  • 170. ㅂㅈ
    '21.10.4 4:23 PM (118.235.xxx.161)

    일본이건 중국이건 자국내에서 피흘렸을망정 다른나라에 지배당하고 수탈당해 백성고생시키지 않았죠 논점흐리지마시죠

  • 171. 어휴
    '21.10.4 4:29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211.108님 이해하세요
    운동권 페미단체들 깨문이들이
    극단적이고 전체주의적 성향이 강해요 ㅎ
    남이 자신과 다른 점을 말하면 토착왜구 매국노로
    몰아가고 이분법적 선악구도에 빠져서
    본인들이 그 틀을 빠져나오지 못하죠
    어디 드라마 명성왕후를 보며 눈물짓고
    일본욕하고 나쁘다 이러는게
    깨시민이고 애국하는 길로 착각하는거죠

    극단적 좌우 대립으로 나라가 동강 나고 지금도 현재도 공존이라는 걸 모르고 승자독식으로 싸우잖아요. 22222

    절대 지배계급의 갈라치기 이해못해요 ㅎㅎ

  • 172. ㅊㅊ
    '21.10.4 4:34 PM (175.223.xxx.7)

    박식은 무슨. 2인 1조에 시녀 대동인가?
    짱깨 시각으로 궤변만 늘어놓는게 박식. 너네 나라에 너네끼리 노세요
    남의 나라 침략한 게 잘했고 당한 사람이 잘못이라네 ㅋㅎㅎ
    백범일지는 투박하고 진실한 언어로 백범 당신이 쓰신 것임 이광수 쓴 것 읽어 놓고 그게 전부인 양 편협함 자랑 마세요 자꾸 궤변으로 가르치려 들지도 마세요

  • 173. 나옹
    '21.10.4 4:46 PM (39.117.xxx.119)

    영화무시하는 거 보니 교양수준 알만하네요. 우리나라 영화의 힘은 리얼리티에요.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힘은 리얼리티에서 나오는 겁니다. 이야기를 드라마영화라는 틀에 맞추기 위해 픽션을 만드는 것이지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다 살아 움직이는 인간상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모두의 공감을 받은 거에요.

    기생충. 오징어게임이 그 실례구요.

  • 174.
    '21.10.4 4:56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영화를 이용해서
    대중들한테 왜곡되고 과장된 역사를 주입시키며
    선동질하는 세력들이 있죠
    독재국가 공산국가가 대표적이죠
    좌파세력들도 그런 선동질방법이 뛰어난것같구요
    후원금걷어서 세월호관련 천안함관련 다큐만드는것도
    사실 전문가들한테 인정조차 못받고 있구요
    선전선동 왜곡에 많이 이용하니까
    노무현말대로 항상 대중들이 깨어있어야겠죠 ㅎ
    쥐떼처럼 몰려다니며 감성팔이 뭉클 울컥하는데
    이용되지말구요
    오징어게임 기생충은 인간의 본성 사회구조를 적나라하게 표현한영화니까 먹히는거구요
    역사왜곡영화는 잘 비판하면서 봐야겠더라구요 ㅎ
    선동되지않으려면요

  • 175. ㅂㅈ
    '21.10.4 5:00 PM (118.235.xxx.161)

    리얼리티는 자기일 죽어라 열심히하는 우리국민보다 최근 오년사이에 부동산갭투자한 중국인이 열배차이나게 돈번다는 사실이겠죠ㆍㆍㆍ빨리 영화로 나왔으면합니다

  • 176. ...
    '21.10.4 5:11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일본은 70년을 자민당이 독재하는 군요.
    =>그걸 왜 얘기해요?

    '한국이 일본을 이만큼 따라잡은 것도 근래엔 우리 사회구조가 일본보다 역동적이었던 게 한 몫 했어요.
    거긴 입헌 군주제와 귀족이 있는 나라고 부락민(백정 비슷한) 차별이 80년대까지 있었어요.'

    이거 맨 첫 댓글에 쓴 건데.. 한국 사람이 한글도 제대로 못 읽으면 어떻게 해요.
    남이 글을 써놨으면 봉숭아학당 식으로 잊지 말고 제대로 읽어요.

  • 177. ...
    '21.10.4 5:15 PM (211.108.xxx.12)

    그래서 일본은 70년을 자민당이 독재하는 군요.
    =>그걸 왜 얘기해요? 일본 시스템이 더 낫대요?

    '한국이 일본을 이만큼 따라잡은 것도 근래엔 우리 사회구조가 일본보다 역동적이었던 게 한 몫 했어요.
    거긴 입헌 군주제와 귀족이 있는 나라고 부락민(백정 비슷한) 차별이 80년대까지 있었어요.'

    이거 맨 첫 댓글에 쓴 건데.. 한국 사람이 한글도 제대로 못 읽으면 어떻게 해요.
    남이 글을 써놨으면 봉숭아학당 식으로 읽지 말고 제대로 읽어요.

  • 178. ...
    '21.10.4 5:30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백범일지 초고 이미 공개 됐으니까 가서 봐요.
    저게 이광수 글인지 김구 글인지..
    그리고 시간 나면 김구가 살았던 경교장도 누구 집인지도 확인해 봐요.
    그 시절 윤미향이 따로 없구나 싶을 걸요.

    영화 리얼리티? ㅎㅎㅎ
    대한민국에서 개봉되는 모든 영화가 다 같은 장른가요?
    영화 사도에서 나오는 사도세자 모습은 다 실환가요?
    자산어보와 기생충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리고요 한마디로 정략 저는 싫어하게 주류도 아닙니다.
    자산어보라는 책 자체가 그 시절 정치 경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책이 아니죠.
    홍대용이나 박지원 정약용 정도 돼야 그때 사회 담론을 말이라도 해본 정도지.. 국사시간에 딴 짓 안했으면 중농학파 중상학파 배웠을 텐데.. 정약전은 거기 아무데도 안 들어가요.
    메이지 유신 주축인 낭인이라니 3걸이 어떤 사람인지나 알고 있어요?
    더구나 메이지유신이 언제 일어났고 명성황후 시해가 언제 일어났는데 갖다 붙이긴..
    더구나 메이지유신 3걸이 낭인이라 칩시다.
    걔들은 일개 낭인도 우국충정으로 나라를 바꿀 능력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 낭인도 할 수 있는 걸 못 했다는게 자랑이요?
    나라 디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지능이니 참..

  • 179. ...
    '21.10.4 5:32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백범일지 초고 이미 공개 됐으니까 가서 봐요.
    저게 이광수 글인지 김구 글인지..
    그리고 시간 나면 김구가 살았던 경교장도 누구 집인지도 확인해 봐요.
    그 시절 윤미향이 따로 없구나 싶을 걸요.

    영화 리얼리티? ㅎㅎㅎ
    대한민국에서 개봉되는 모든 영화가 다 같은 장른가요?ㅎㅎㅎ
    영화 사도에서 나오는 사도세자 모습은 다 실환가요?
    자산어보와 기생충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리고요 한마디로 정약전은 실학의 주류도 아닙니다.
    자산어보라는 책 자체가 그 시절 정치 경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책이 아니죠.
    홍대용이나 박지원 정약용 정도 돼야 그때 사회 담론을 말이라도 해본 정도지.. 국사시간에 딴 짓 안했으면 중농학파 중상학파 배웠을 텐데.. 정약전은 거기 아무데도 안 들어가요.

    메이지 유신 주축인 낭인이라니 3걸이 어떤 사람인지나 알고 있어요?
    더구나 메이지유신이 언제 일어났고 명성황후 시해가 언제 일어났는데 갖다 붙이긴..
    더구나 메이지유신 3걸이 낭인이라 칩시다.
    걔들은 일개 낭인도 우국충정으로 나라를 바꿀 능력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 낭인도 할 수 있는 걸 못 했다는게 자랑이요?
    나라 디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지능이니 참..

  • 180. ...
    '21.10.4 5:33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백범일지 초고 이미 공개 됐으니까 가서 봐요.
    저게 이광수 글인지 김구 글인지..
    그리고 시간 나면 김구가 살았던 경교장도 누구 집인지도 확인해 봐요.
    그 시절 윤미향이 따로 없구나 싶을 걸요.

    영화 리얼리티? ㅎㅎㅎ
    대한민국에서 개봉되는 모든 영화가 다 같은 장른가요?ㅎㅎㅎ
    영화 사도에서 나오는 사도세자 모습은 다 실환가요?
    자산어보와 기생충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리고요 한마디로 정약전은 실학의 주류도 아닙니다.
    자산어보라는 책 자체가 그 시절 정치 경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책이 아니죠.
    홍대용이나 박지원 정약용 정도 돼야 그때 사회 담론을 말이라도 해본 정도지.. 국사시간에 딴 짓 안했으면 중농학파 중상학파 배웠을 텐데.. 정약전은 거기 아무데도 안 들어가요.

    메이지 유신 주축이 낭인이라니 3걸이 어떤 사람인지나 알고 있어요?
    더구나 메이지유신이 언제 일어났고 명성황후 시해가 언제 일어났는데 갖다 붙이긴..
    더구나 메이지유신 3걸이 낭인이라 칩시다.
    걔들은 일개 낭인도 우국충정으로 나라를 바꿀 능력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 낭인도 할 수 있는 걸 못 했다는게 자랑이요?
    나라 디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지능이니 참..

  • 181. ...
    '21.10.4 5:36 PM (211.108.xxx.12)

    백범일지 초고 이미 공개 됐으니까 가서 봐요.
    저게 이광수 글인지 김구 글인지..
    그리고 시간 나면 김구가 살았던 경교장도 누구 집인지도 확인해 봐요.
    그 시절 윤미향이 따로 없구나 싶을 걸요.

    영화 리얼리티? ㅎㅎㅎ
    대한민국에서 개봉되는 모든 영화가 다 같은 장른가요?ㅎㅎㅎ
    영화 사도에서 나오는 사도세자 모습은 다 실환가요?
    자산어보와 기생충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리고요 한마디로 정약전은 실학의 주류도 아닙니다.
    자산어보라는 책 자체가 그 시절 정치 경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책이 아니죠.
    홍대용이나 박지원 정약용 정도 돼야 그때 사회 담론을 말이라도 해본 정도지.. 국사시간에 딴 짓 안했으면 중농학파 중상학파 배웠을 텐데.. 정약전은 거기 아무데도 안 들어가요.

    메이지 유신 주축이 낭인이라니 3걸이 어떤 사람인지나 알고 있어요?
    더구나 메이지유신이 언제 일어났고 명성황후 시해가 언제 일어났는데 갖다 붙이긴..
    백번 양보해서 메이지유신 3걸이 낭인이라 칩시다.
    걔들은 일개 낭인도 우국충정으로 나라를 바꿀 능력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 낭인도 할 수 있는 걸 못 했다는게 자랑이에요?
    나라 디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지능이니 참..

  • 182. 웃기다
    '21.10.4 5:44 P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영화무시하는 거 보니 교양수준 알만하네요. 우리나라 영화의 힘은 리얼리티에요.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힘은 리얼리티에서 나오는 겁니다. 
    ㅡㅡㅡㅡㅡ
    ㅋㅋ 모든 한국 영화가 다 리얼리티에 기반해서 만들어집니까? 역사왜곡한 한국 영화도 있어요
    영화는 픽션이 필수인데 리얼리티에 기반해 만들었다하더라도 어느 부분 가짜가 있기 마련인데요
    영화가 무슨 다큐인줄아시나
    심지어 다큐도 꾸미고 거짓투성인거 많지요
    마음은 국뽕으로 넘치나 논리가 영 시원찮네요..
    본인은 대단히 교양 넘치시는 척 하는데
    남이 보기엔 그 교양의 깊이가 아주 얕아요

  • 183. 웃기다
    '21.10.4 5:46 P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댓글 달린 거 보니까 궤변 운운하는 자들은
    딱히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하는 사람들이네요
    괜히 말문 막히니까 왜구, 벌레, 궤변 운운 어휴 수준이 참..

  • 184.
    '21.10.4 7:47 PM (110.12.xxx.140)

    한일 합방이후 일본이 가장먼저한게 토지측량과 조사를 하면서 신고되지 않은 개인땅과 국유지를 싸게 일본인 대지주와 친일지주들에게 나눠 준거였어요 (이부분도 뉴라이트에선 토지 측량을 통해 근대화 시켰다고 미화했죠)
    이때 인정해주지 않았던게 소작권이었어요
    조선시대 소작농은 소작권이 있었는데 지금의 전세같은 개념이고 재산으로 인정받아 사고 팔고 했어요.
    그런데 이 소작농이 소작권을 인정받지 못했고 재산권을 행사할수 없게 되었어요. 갑자기 벼락거지된 상황이고 글을 몰라 신고 하니 못한 토지도 몰수되고 소작료 비율도 올라가요. 일제시대에는 소작농들은 더 가난해진거에요
    그 원성이 극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게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기도 해요., 일본이 들어와 더 살기 좋아졌다면 전국 규모의 만세운동이 일어나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일본이 들어와 토지 측량해주고 도로놔주고 전기깔아줬다는 둥 살기 편해줬다는 둥 이런 논리가 참 어이없거든요
    일본인들과 친일지주들은 살기 좋아졌을 겁니다, 소작농의 소작권오 유야무야 뭉개고 소작료도 올라가고 걷어들인 쌀을 일본에 수출할수 있어서 그야말로
    돈이 생기게 되었거든요..
    그 돈으로 또 땅을 사들이고. 정보를 얻어 국책사업에 투자하고.친일지주들은 더더 부자가 되고 완전 살기 좋아진거죠..
    그시대 부자들은 일본 유학도 가고. 유럽여행도 다니고 마당에서 커피콩도 볶고 전축틀어 놓고 클래식 음악도 듣고. 온갖 신물물 다 접하면서 봉건적 폐쇄 사회에선 누릴수 없었던 호사를 다 누릴수 있었으니 일제시대가 더 살기 좋았다고 말할만하죠..

    그리고 일본이 들어와서 신분제가 폐지 되었다는 것도 사실 아니에요
    순종때 이미 신분세습제는 폐지 되었고요 갑오개혁을 통해 노비제도 자체가 폐지되어요..
    법률로서 폐지되어도 관습적인 인식은 오래 남아있었겠지만. 6.25때 폐지되었다는 둥 이런 말은 사실이 아니에요.

    일본은 빠르게 근대화를 이룩했고 거기서 근대화의 영웅도 나오고. 제국주의 움직임에 발빠르게 편승해 어마어마한 생산량의 증가를 맞보게 되고 경제적 문화적 전성기를 누려요.
    2차세계대전 이후 폭망각이었는데 다행히.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견제에 일본을 껴주면서 전범처벌도 하는둥 마는둥.
    6.25이후 불같이 다시 일어나게되죠..
    우리나라는 문민정부이후 누렸던 90년대 문화적 경제적 호황을 일본은. 60년대부터 누리게 되거든요..
    일본은 그 역량으로 지금까지 버티지만 지금은 그 역동성을 완전히 잃은 느낌이 들어요.무엇보다 극우 정치 권력의 세습체제는
    일본사회를 더 암울하게 할 겁니다…
    일본은 자동차 산업이 무너지면 답없어요.
    게다가 제국주의 전범을 처리하지 않은 원죄? 같은 것이 한일.한중 관계를 더 어렵게 하고 동북아시아에서 목소리를 내기 껄끄러운 국가가 되고 말았어요…..
    .

  • 185. ....
    '21.10.4 9:03 PM (211.108.xxx.12)

    수탈론자들도 토지조사사업으로 땅 뺏어갔단 소린 이제 안하는데 첫문장부터 헛소리..
    소작권은 권리금 같은 거라서 좋은 주인 만나야 인정되는 거지 얄짤 없는 거고
    일제시대 더 가난해졌다? 그런데 인구가 더 느는 게 말이 됨?
    중일전쟁 이후 공출에 시달리면서 더 가난해진 건 사실.. 그런데 전쟁으로 다 가난해짐.
    암스테르담 시민은 쥐도 잡아 먹었음.
    물론 전쟁 일으킨 추축국 잘못이니 일본 책임 맞지만 식민지의 착취로 가난해진 건 아님.
    갑오개혁 자체가 누구에 의해서 일어난 건지도 모름?
    김홍집 친일내각.. 국사시간에 졸았음?
    일본에 역동성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한국이 일본 걱정할 때가 아님.
    출산율, 노령화 우리가 더 심각.
    일본도 우경화되는 게 나라가 늙어서 그런 것처럼 이런 국뽕도 마찬가지임.
    일본하고 누가 더 영국처럼 되나 경쟁하는 거임?
    그리고 윗 댓글의 가장 추접스런 점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에 일본 끌고 들어가는 거
    원제가 뭐였나 다시 확인바람.
    북한이 기승전 미제국주의로 끝나는 거랑 뭐가 다름?
    한심하고 창피함.

  • 186. 댁이 졸았지?
    '21.10.5 1:12 AM (182.217.xxx.43) - 삭제된댓글

    갑오개혁은 온전히 일본에서 떨어진게 아니랍니다.. 동학농민운동등 조선시대 반봉건 반외세 운동의 내적 요구가 극에 다다랐을 때였고요 .. 일본 개입이 없었어도 조선내부의 근대화 물결 요구는 거스를수는 없었어요
    이미 신분제 세습도 폐지된 상태였고요
    오히려 조선시대의 내부에서 싹트는 반봉건 반외세 운동이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끌어들인 일본군에 의해 짓밟혔죠.
    이게 바로 근대 조선의 불행의 단초가 된 경우라 일본덕이라 말할수 없습니다

    조선은 18세기 이후에 대체로 소작권을 재산으로 간주하고 상속과 매매가 가능한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았어요.
    좋은 주인 만나야 가능한게 아니라 일반적인 재산의 형태로 인정했어요. 이게 인정이 안되었고.높아진 소작료로 인한 고통은 분명 있어요. 많은 농민들이일제시대 간도로 이주해가는 원인이 되었어요.
    조선은 국유지 비율이 높은 나라였고. 국유지의 상당량이 싼 가격에 일본인에게 넘겨졌어요. 형태는 매매니 이걸 수탈이라고 할지 아닐지는 생각하기 나름인가요? …. 당시 전라도 평야에. 일본인 지주와 친일 지주들의 부의 축적은 대단했어요.
    생산된 쌀의 수출길이 열려서 수탈이 아닌 수출이라고 말하는 것도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의 주장이죠..
    소작농들의 입장에서 보면 소작권도 보장못받고 소작료도 올랐으니 수탈이고. 지주들 입장에선 소작권도 뭉개고 소작료도 올려받고 수출길도. 열렸으니 신나는 일이고……

    무능하고 무패한 정부가 일본군을 끌어들여 반봉건반외세운 개혁운동을 짓밟은건 유감스런 일이고
    당시 조선시대 말 조선의 왕과 관료는 무능과 부패의 아이콘이지만. 일본이 들어와 살기 좋아진거라기에는 한짓이 너무 많네요.

    일본은 나라가 늙어가서 우경화가 된게 아니라 전후 전범 처리에 소극적이었고 저항하는 국민성이 없어서에요

    점점 시스템도 후진국화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낮아요
    우리날의 노령화는 심각하죠 경제적 불평등과 출산율 저하.. 그럼에도 대한민국에 역동성이 있다는 건.
    항상 다른방법을 모색하고. 뚫어나가는 국민성과 시스템이 있어요
    앞으로 북한과의 관계도 주요 변수가 될수 있고요…….
    북한은 살기 위해서라도 미국과의 수교 기회를 잡을 겁니다. 미국도 정책에 변화 기류가 있고요 ..

    일제시대는 근대화와 생산량의 증가는 가져왔지만 조선이 주체가 아니고 주권도 없고 제국주의 전쟁의 발판역활로 전락한 불행한 역사에요

    3.1운동으로. 일본이 극악그런 수탈에서 방향을 잠시 바꾸지만. 중일 전쟁이후 태령양 전쟁까지 수탈은 극에 달해요

  • 187. ..
    '21.10.5 1:30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갑오개혁은 온전히 일본에서 떨어진게 아님 동학농민운동등 조선시대 반봉건 반외세 운동의 내적 요구가 극에 다다랐을 때임 .. 일본 개입이 없었어도 조선내부의 근대화 물결 요구는 거스를수는 없었음.
    이미 신분제 세습도 폐지된 상태.
    오히려 조선시대의 내부에서 싹트는 반봉건 반외세 운동이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끌어들인 일본군에 의해 짓밟힘
    이게 바로 근대 조선의 불행의 단초가 된 경우라 일본덕이라 말할수 없음 일본은 오히려 대한민국이 자주적으로 근대화를 할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림,

    조선은 18세기 이후에 대체로 소작권을 재산으로 간주하고 상속과 매매가 가능한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았고 이건 명백한 사실..
    좋은 주인 만나야 가능한게 아니라 일반적인 재산의 형태로 인정 . 이게 인정이 안되었고.높아진 소작료로 인한 고통은 분명 있어요. 많은 농민들이일제시대 간도로 이주해가는 원인이 되었음
    조선은 국유지 비율이 높은 나라였고. 국유지의 상당량이 싼 가격에 일본인에게 넘겨졌음
    형태는 매매니 이걸 수탈이라고 할지 아닐지는 장생각해보길 바람.
    . 당시 전라도 평야에. 일본인 지주와 친일 지주들의 부의 축적은 대단했음.
    생산된 쌀의 수출길이 열려서 수탈이 아닌 수출이라고 말하는 것도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의 주장…
    소작농들의 입장에서 보면 소작권도 보장못받고 소작료도 올랐으니 수탈이고. 지주들 입장에선 소작권도 뭉개고 소작료도 올려받고 수출길도. 열렸으니 신나는 일이고……대부분소작농인 농업국가이서 수탈이라고 인식하는게 정답..

    무능하고 무패한 정부가 일본군을 끌어들여 반봉건반외세운 개혁운동을 짓밟은건 유감스런 일이고
    당시 조선시대 말 조선의 왕과 관료는 무능과 부패의 아이콘이지만. 일본이 들어와 살기 좋아진거라기에는 한짓이 너무 많음

    일본은 나라가 늙어가서 우경화가 된게 아니라 전후 전범 처리에 소극적이었고 저항하는 국민성이 없어서임
    저항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민족성 같음..
    전쟁을 겪은 일본 노인들은 오히려 극우를 경계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아무 생각없는 애매한 젊은 애들 우경화가 심각함.
    점점 시스템도 후진국화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낮음
    우리나라 노령화는 심각하죠 경제적 불평등과 출산율 저하.. 그럼에도 대한민국에 역동성이 있다는 건.
    항상 다른방법을 모색하고. 뚫어나가는 국민성과 시스템이 있어요
    앞으로 북한과의 관계도 주요 변수가 될수 있고요…….
    북한은 살기 위해서라도 미국과의 수교 기회를 잡을 거임.. 미국도 정책에 변화 기류가 있음요..

    일제시대는 근대화와 생산량의 증가는 가져왔지만 조선이 주체가 아니고 주권도 없고 제국주의 전쟁의 발판역활로 전락한 불행한 역사임
    중일 전쟁이후 태령양 전쟁까지 수탈은 극에 달함

  • 188.
    '21.10.5 1:33 AM (223.62.xxx.28)

    갑오개혁은 온전히 일본에서 떨어진게 아님 동학농민운동등 조선시대 반봉건 반외세 운동의 내적 요구가 극에 다다랐을 때임 .. 일본 개입이 없었어도 조선내부의 근대화 물결 요구는 거스를수는 없었음.
    이미 신분제 세습도 폐지된 상태.
    오히려 조선시대의 내부에서 싹트는 반봉건 반외세 운동이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끌어들인 일본군에 의해 짓밟힘
    이게 바로 근대 조선의 불행의 단초가 된 경우라 일본덕이라 말할수 없음 일본은 오히려 대한민국이 자주적으로 근대화를 할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림,

    조선은 18세기 이후에 대체로 소작권을 재산으로 간주하고 상속과 매매가 가능한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았고 이건 명백한 사실..
    좋은 주인 만나야 가능한게 아니라 일반적인 재산의 형태로 인정 . 이게 인정이 안되었고.높아진 소작료로 인한 고통은 분명 있어요. 많은 농민들이일제시대 간도로 이주해가는 원인이 되었음
    조선은 국유지 비율이 높은 나라였고. 국유지의 상당량이 싼 가격에 일본인에게 넘겨졌음
    형태는 매매니 이걸 수탈이라고 할지 아닐지는 장생각해보길 바람.
    . 당시 전라도 평야에. 일본인 지주와 친일 지주들의 부의 축적은 대단했음.
    생산된 쌀의 수출길이 열려서 수탈이 아닌 수출이라고 말하는 것도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의 주장…
    소작농들의 입장에서 보면 소작권도 보장못받고 소작료도 올랐으니 수탈이고. 지주들 입장에선 소작권도 뭉개고 소작료도 올려받고 수출길도. 열렸으니 신나는 일이고……대부분소작농인 농업국가이서 수탈이라고 인식하는게 정답..

    무능하고 무패한 정부가 일본군을 끌어들여 반봉건반외세운 개혁운동을 짓밟은건 유감스런 일이고
    당시 조선시대 말 조선의 왕과 관료는 무능과 부패의 아이콘이지만. 일본이 들어와 살기 좋아진거라기에는 한짓이 너무 많음

    일본은 나라가 늙어가서 우경화가 된게 아니라 전후 전범 처리에 소극적이었고 저항하는 국민성이 없어서임
    저항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민족성 같음..
    전쟁을 겪은 일본 노인들은 오히려 극우를 경계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아무 생각없는 애매한 젊은 애들 우경화가 심각함.
    점점 시스템도 후진국화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낮음
    우리나라 노령화는 심각하죠 경제적 불평등과 출산율 저하.. 그럼에도 대한민국에 역동성이 있다는 건.
    항상 다른방법을 모색하고. 뚫어나가는 국민성과 시스템이 살아있음
    앞으로 북한과의 관계도 주요 변수가 될수 있음
    북한은 살기 위해서라도 미국과의 수교 기회를 잡을 거임.. 미국도 정책에 변화 기류가 있음요..

    일제시대는 근대화와 생산량의 증가는 가져왔지만 조선이 주체가 아니고 주권도 없고 제국주의 전쟁의 발판역활로 전락한 불행한 역사임
    중일 전쟁이후 태령양 전쟁까지 수탈은 극에 달함……

  • 189. ...
    '21.10.5 5:07 AM (211.108.xxx.12)

    자주적인 근대화?
    근대화는 잉여생산물이 충분하여 화폐경제가 활성화 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부르조아의 성장이 있어야 가능함.
    일본은 4개번이 그걸 담당하여 강제개항후 10년만에 메이지유신 일어남.
    스스로 할 수 있었다고? 강화도 조약 이후 수십년동안 뭐했음?
    더구나 신분제 세습이 이미 폐지 됐다고? 갑오개혁으로도 제대로 안됐음.
    일제시대 형평사 운동이 뻘로 일어난 거임?

    권리금도 상속, 매매 가능함. 법적 권리와 관행의 차이를 이해못함?
    그리고 국유지 불하? 역둔토의 90프로가 소작농에게 불하된 건 절대 얘기 안함.
    소작농의 권리가 추락하는 건 근대화에 당연히 수반되는 일.
    근대화 조상인 영국도 인클로져를 통해 영세농민들의 몰락이 일어남.
    영국은 도대체 누가 수탈한 거임?

    저항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민족성이라고?
    아.. 그래서 걔들은 10년만에 메이지 유신을 했구나.. 저항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북한이 킹왕짱이라고 생각 안듬?
    탈레반과 배틀 벌이는 수준인데 그럼 그게 우리 민족성임?
    노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한 후유증은 생산가능인국 감소가 10년정도 지나야 체감할 수 있는 일인데 이제 문 열고 들어가면서 우린 국민성이 좋아서 괜찮다니.. 전형적인 선동 논리..
    북한 만능설까지 완벽한 운동권이네.

    동학농민은 일본과 교전을 앞두고 시천주조화정이란 주문을 외우거나 부적을 지니면 총알이 피해간다고 믿었음.
    10만명 넘는 학살이 이런 개소리 속에서 일어남.
    지금도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그렇게 선동하는 사람들.. 100년이 넘어도 그 버릇을 못 고침.
    일본 젊은 애들 우경화 걱정할 때가 아님.
    그런 선동의 안티테제로 요즘 애들 우경화 장난 아님.
    그만큼 말아 먹었으면 반성하기 바람.

  • 190. 동학농민전쟁
    '21.10.5 7:46 AM (175.125.xxx.122) - 삭제된댓글

    적어도 봉건적 조선의 모순이 스스로 무너질수고 있었던 계기는 될수 있었던 역사적 사건임.
    일본이 근대화를 빨리 하고 변화에 빨리 대응해온 건 인정..
    일본은 일반민중의 정치권력에 대한 저항의식은 전혀 없음.
    지금 한국 젊은이들 우경화는 지지율로 전혀 반영이 안됨..
    20대 국짐당. 지지율 8프로 미만. 여성은 거의 0프로.
    그리고. 우경화될만하면. 각성이 일어나는 반작용의 힘이 있음.
    말아먹을만하면 각성이 일어나는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저력..
    참고로 조선시대는 농민들과 지주의 권한이 50대 50 의 병작농 형태였고 일제시대 들어 소작료를 6:4로 올리고 땅에 대한 권한이 전혀없는 소작농 형태가 일반적이게 됨.
    일제시대 이후 경제적 근대화를 통해 생산된 잉여 생산물과 파생된 직업은 대부분 일본인 차지였음..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이후 조선반도 전체가 수탈로 인한 피폐화가 가속됨..

  • 191. 동학농민전쟁
    '21.10.5 7:48 AM (223.38.xxx.21)

    적어도 봉건적 조선의 모순이 스스로 무너질수고 있었던 계기는 될수 있었던 역사적 사건임.
    거기에 일본의 방해가 있었건 것은 명백한 사실,
    일본이 근대화를 빨리 하고 변화에 빨리 대응해온 건 인정..
    일본은 일반민중의 정치권력에 대한 저항의식은 전혀 없음.
    지금 한국 젊은이들 우경화는 지지율로 전혀 반영이 안됨..
    20대 국짐당. 지지율 8프로 미만. 여성은 거의 0프로.
    그리고. 우경화될만하면. 각성이 일어나는 반작용의 힘이 있음.
    말아먹을만하면 각성이 일어나는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저력..
    참고로 조선시대는 농민들과 지주의 권한이 50대 50 의 병작농 형태였고 일제시대 들어 소작료를 6:4로 올리고 땅에 대한 권한이 전혀없는 소작농 형태가 일반적이게 됨.
    일제시대 이후 경제적 근대화를 통해 생산된 잉여 생산물과 파생된 직업은 대부분 일본인 차지였음..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이후 조선반도 전체가 수탈로 인한 피폐화가 가속됨..

  • 192. 북한만능설이라니
    '21.10.5 7:51 AM (223.38.xxx.21)

    퉁치지 말기 바람
    향후 한반도에서 남북한의 관계가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역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건 엄연한 사실임

  • 193. ...
    '21.10.6 12:50 AM (211.108.xxx.12)

    동학 농민 전쟁?
    적어도 봉건적 조선의 모순이 스스로 무너질수고 있었던 계기는 될수 있었던 역사적 사건임.
    => 민중봉기 자체로 역사적 의미는 있지만 일자무식 농민 봉기로 바뀔 세상이 아님.
    그렇게 바뀐 세상이 있으면 하나라도 예를 들어보기 바람.
    프랑스 혁명이 민중봉기로 바스티유 감옥 처부수고 끝난 걸로 보임?
    볼테르부터 시작되는 엄청난 사상가들과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된 상품, 그로 인한 부르조아의 성장이 뒷받침 되어 성공함.
    그럼에도 백년 넘는 시행착오를 겪은 건 안 비밀.
    스스로 무너질 수 있다? 무너질 수 있지만 무너지는 걸로 끝남.
    중국 신해혁명 이후에 그 빈자리를 채운 게 위안스카이와 군벌인 것처럼..( 중국은 양명학 역사도 길고 서양과의 교류도 잦았고 자본형성 수준이 조선과 비교할 수가 없는데 그 꼴남)

    20대 국짐당. 지지율 8프로 미만. 여성은 거의 0프로.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26573
    청년 지지율이 변동하지 않은 점도 의외다. 국민의힘의 연령별 지지율은 20대 43.8%, 30대 40.6%로 민주당(20대 27.0%, 30대 38.2%)보다 최대 16.8%p 높았다. 곽상도·장제원 의원 아들들이 구설에 오르면서 2030세대가 '집단 이탈'할 수 있다는 예견과 어긋난 추세다.

  • 194. ...
    '21.10.6 8:19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https://www.yeoju.go.kr/history/jsp/Theme/Theme.jsp?BC_ID=a0255

    다음으로 소작료율을 보면 최고의 소작료는 수확량의 72%를 거두어가는 것이었고, 최저의 소작료는 수확량의 40%를 수취하는 것이었다. 보통은 50%, 즉 병작반수의 소작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평화 공존과 한일 공동번영을 똑같이 추구했어요.
    과거는 과거일 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일관성 있는 외교노선이죠.
    북한만능설은 호구노선이구요.
    삶은 소대가리 소리까지 듣고 창피한 줄도 몰라요?
    북한에는 쓸데없이 저자세, 일본에는 쓸데없이고 고자세..
    그러다 북한엔 뺨 맞고 일본엔 깨갱해서 만나달라 애걸하고.. 나라꼴 환타스틱 하죠.

  • 195. ...
    '21.10.6 8:20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일제시대 소작료
    http://www.yeoju.go.kr/history/jsp/Theme/Theme.jsp?BC_ID=a0255
    다음으로 소작료율을 보면 최고의 소작료는 수확량의 72%를 거두어가는 것이었고, 최저의 소작료는 수확량의 40%를 수취하는 것이었다. 보통은 50%, 즉 병작반수의 소작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평화 공존과 한일 공동번영을 똑같이 추구했어요.
    과거는 과거일 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일관성 있는 외교노선이죠.
    북한만능설은 호구노선이구요.
    삶은 소대가리 소리까지 듣고 창피한 줄도 몰라요?
    북한에는 쓸데없이 저자세, 일본에는 쓸데없이고 고자세..
    그러다 북한엔 뺨 맞고 일본엔 깨갱해서 만나달라 애걸하고.. 나라꼴 환타스틱 하죠.

  • 196. ...
    '21.10.6 8:22 AM (211.108.xxx.12)

    일제시대 소작료

    http://www.yeoju.go.kr/history/jsp/Theme/Theme.jsp?BC_ID=a0255
    다음으로 소작료율을 보면 최고의 소작료는 수확량의 72%를 거두어가는 것이었고, 최저의 소작료는 수확량의 40%를 수취하는 것이었다. 보통은 50%, 즉 병작반수의 소작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평화 공존과 한일 공동번영을 똑같이 추구했어요.
    과거는 과거일뿐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일관성 있는 외교노선이죠.
    북한만능설은 호구노선이구요.
    삶은 소대가리 소리까지 듣고 창피한 줄도 몰라요?
    북한에는 쓸데없이 저자세, 일본에는 쓸데없이고 고자세..
    그러다 북한엔 뺨 맞고 일본엔 깨갱해서 만나달라 애걸하고.. 나라꼴 환타스틱 하죠.

  • 197. 일본이랑
    '21.10.10 3:34 PM (223.62.xxx.80)

    북한 만능설이라고 누가 그럼? 혼자 규정하고 떠들지 말기 바람.
    북한과의 관계는 동북아의 역동성에 아주 중요한 이슈가 되니 중요 하다고 생각함,
    북한또한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야 할 중요한 외교정책중 하나..
    일본에 깨갱하고 만나 달란적 없음
    소부장 산업에서 일본의존성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아쉬움게 일본인 상황.
    일본이 극우 전쟁범 자손이 정치권력을 장악하는 한 동북아에서 일본의 입지가 확정성을 가지기 힘듬
    한일 공동 번영의 파탄 책임이 이 정부에만 있는게 아님을 알기 바람,

    일본 만능설이나 주장하지 말길 바람 요즘 일본꼴 말이 아님..

    신분제 타파가 요이땅하고 한꺼번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일본에 의해 단숨에 이루어진 것도 아님을 알기 바람.

    역사적 필연과 순리에 의해 도달한 사항임.

  • 198. 그리고
    '21.10.10 3:38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독해력좀 가지길 바람
    동학 농민운동의 주최가. 근대화를 이룰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봉건주의적 조선의 모순이 무너질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었다는 말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피우지 말길,,

  • 199.
    '21.10.10 4:47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소작권은 18세기 이후 150년동안 재산으로 인정받고 상속 증여 매매의 대상이었고 이때 소작권응 인정받지 못한 소작농이 47만명.
    어림잡아 8-10가정 중 한 가정이 재산늘 잃고 간도행. …

  • 200. 일제시대
    '21.10.10 5:23 PM (223.62.xxx.124)

    소작권을 잃고 간도로 떠난 농민들 이야기는 당시 근대문학에서도 단골주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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