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 남편이 떠났네요

배신감 조회수 : 37,907
작성일 : 2021-10-03 07:54:10
저만쏙 빼고
시누 ,시누남편이랑 같이 골프치러 ...비행기타고..

제게는 시누남편이랑 골프친다고만 얘기해놓고는..

그곳에서는 클럽하우스에서 시부모님이랑 상봉해서 스파와 식사도 할 계획이더군요..
뭐 저는 좋아요...
같이 가봤자 주말 제대로 쉬지못하고 시집식구들 사이에 불편할뿐.
저는 내일 또 출근해야하고.

그래도 말은 하고 가야지않는지..

제가 기분나빠할까봐 그랬겠죠?
돌아오면 아는척을 할까요말까요..
IP : 116.37.xxx.13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1.10.3 7:55 AM (219.254.xxx.117)

    말은 하고 갔어야죠..최소한 다녀오마 하고..

  • 2. 사이
    '21.10.3 7:57 AM (223.38.xxx.187)

    안좋으신가 봅니다
    부부사이 어떻게 어디간단 말도없이 가는지 이해불가
    그런데 또 알아내신것도 신기 ㅎㅎ

  • 3. 원글
    '21.10.3 7:57 AM (116.37.xxx.13)

    아 골프치러 간다고는 얘기했어요 위에 글추가했슴다

  • 4. ㅁㅁㅁㅁ
    '21.10.3 7:58 AM (125.178.xxx.53)

    시누이도 같이 가고 부모님 만난다는 말을 안했단 말씀인가요

  • 5. 원글
    '21.10.3 7:59 AM (116.37.xxx.13)

    단지
    시누도 가고 그곳에서 시부모님 만난다는 얘기 안한것이 섭해서요

  • 6. 가족간
    '21.10.3 8:00 AM (175.223.xxx.201)

    은따시네요
    혼자즐기세요

  • 7. 원글
    '21.10.3 8:01 AM (116.37.xxx.13)

    남편이 부킹해서 데리고 가는거라 제 눈치가 보였겠지 생각은 합니다

  • 8. 남하고
    '21.10.3 8:01 AM (223.38.xxx.203)

    건것도 아니고 자기식구 만난거긴 한데
    왜 얘기를 안했을까 싶네요
    평소 시댁식구들 하고 껄끄러운 관계신가요?
    아님 걍 혼자 놀러 가는게 미안해서?
    돈은 누가 쓰나요?

  • 9. 원글
    '21.10.3 8:02 AM (116.37.xxx.13)

    네 이제 알았어요 은따인지.
    언제부턴가 불편했는데 은따여서그랬나봐요

  • 10.
    '21.10.3 8:05 AM (180.67.xxx.207)

    이미 알게된거
    얘기하세요

    남편은 부인가봐야 시집식구들 틈에서 불편할거라는걸 안거겠죠

    그냥 이래저래 알게됐는데
    가자해도 안갔겠지만 전후사정은 얘기하는게 맞지않냐고 문자넣으세요

  • 11. 원글
    '21.10.3 8:06 AM (116.37.xxx.13)

    와서도 얘기 하는지 안하는지 두고보려고요

  • 12. ....
    '21.10.3 8:06 AM (221.154.xxx.34)

    은따 당하지 마시고
    자발적 은따가 되세요.
    정서적 교류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내 정신건강을 위해선 그편이 훨씬 나은 선택이었어요.

  • 13. 원글
    '21.10.3 8:08 AM (116.37.xxx.13)

    아니면 단톡방 만들어서 영혼없이
    모두 즐겁게 다녀오세요~~라고 한방 날릴까도 싶네요

  • 14. 원글
    '21.10.3 8:09 AM (116.37.xxx.13)

    하긴 별로 간섭 안하고 안당하고 사는게 속편하긴해요

  • 15. ㅁㅁ
    '21.10.3 8:1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제목잘뽑아 대문글 예약

  • 16.
    '21.10.3 8:11 AM (183.97.xxx.99)

    서로 편하면 된거죠

  • 17. 못난넘
    '21.10.3 8:16 AM (218.234.xxx.188)

    친정식구들이랑 백화점 쇼핑이라도 한 판 하세요. 돈도 님 남편이 많이 쓰겠구만. 못난넘. 아직 자기가 노후에 어디에 기대야 하는지 모르는 덜 떨어진 인간이구만요. 제 남편도 오늘 골프치느라 매 주말마다 나가서 신경질 나있는 상태인데 만일 시누랑 갔다? 그러면 진짜 시집에 반품 시킬 예정이에요.
    놀러가는 것은 며느리 빼고 명절 등에 일할 때는 며느리 꼭 동참.. 이런 것에서 기분 나쁜 거 아니겠어요? 찔리니 남편도 얘기 못하는 것이겠죠. 명절에도 자기네끼리 잘 해 보라고 하시고 님은 골프치로 가세요.

  • 18. 근데
    '21.10.3 8:18 AM (218.154.xxx.243)

    어떻게 아셨나요?

  • 19. 서로
    '21.10.3 8:18 AM (218.234.xxx.188)

    흥 서로 편한 거지 그렇게 넘어가지 마시고 놀 때는 지네끼리 일할 때는 나혼자. 이런 법이 어디있냐 따지세요. 물론 ..명절 때도 자기네끼리 다 일하고 님만 친구들끼리 골프치러 간다면 예외겠네요.

  • 20. 궁금
    '21.10.3 8:18 AM (106.102.xxx.248)

    시부모 있는 자리 안데려가 속상한건가요
    그게 아니면 그 자리에 시부모가 있든없든 무슨 상관일까요
    평소 시가 식구들 싫어하는거 알고 말도 안꺼냈나본데..
    아니면 시가식구들이 원글님을 불편해하거나
    원글님도 친청 친목회 한번 하세요

  • 21. ㅇㅇ
    '21.10.3 8:26 AM (122.40.xxx.178)

    말도 안하고 여행간거네요. 가서 분명 남편이 돈내서 쓸텐데... 큰 싸움 날일.아닌가요. 어떻게.그런 행동을 하나요

  • 22. 저도
    '21.10.3 8:30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시집모임에 그닥 가고싶지않지만 저렇게 말안하고 쏙 빼버리면 섭섭하죠.남편이 하는 행동이 말이에요.. 오늘 하루 걍 허비하시고 뭘하더라도 즐겁게 신나게 지내세요

  • 23. 남편
    '21.10.3 8:32 A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행동인데 그게 뭐 어떻냐는 댓글은 시짜일 확률높네요

  • 24. ㅡㅡㅡㅡ
    '21.10.3 8:34 AM (121.168.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사이가 원만하다면 서운할 일이고,
    사이가 안 좋으면 일부러 얘기 안 하겠죠.

  • 25.
    '21.10.3 8:38 AM (121.132.xxx.204)

    혹시 같이 가자는데 번번히 거절하셨나요?
    제안하는 입장에서는 반복되면 싫어하는데 조르는 것 같아 말하기 싫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통보식으로 나 가니 알고 있어라 하기도 그렇고 허락 구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
    그래도 거짓말은 짜증나죠. 안 걸리게 하면 모를까. 이런 상황에 비밀이 어딨어요..

  • 26. ..,
    '21.10.3 8:46 AM (223.38.xxx.199)

    말해 봐야 같이 안 갈 거고 안 좋아할 것 같아 말 안 했나 봐요.
    그래도 서운하겠어요.
    담부턴 말은 하고 가라고 해요. 서운타고.

  • 27.
    '21.10.3 8:47 AM (125.191.xxx.200)

    저도 은따 ㅎㅎ
    이건 아마 시누이랑 원글님 사이 않좋으니 말 안햇을거 같아요.
    말해봣자 싸움나는거 싫고..
    돌아오면 밥 해주지마세요(소심한 복수)
    시누이네 가서 밥먹고 살라고 ㅎㅎ
    이럴거면 뭐하러 사는지 싶어요. 진짜 가족은 원글님 인 거 잖아요.

  • 28. 12
    '21.10.3 8:48 AM (39.7.xxx.180)

    혹시 같이 가자는데 번번히 거절하셨나요?
    제안하는 입장에서는 반복되면 싫어하는데 조르는 것 같아 말하기 싫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통보식으로 나 가니 알고 있어라 하기도 그렇고 허락 구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 2222

  • 29. 땡큐
    '21.10.3 8:52 AM (223.33.xxx.37)

    은따건 모건 땡큐네요
    자기들 식구끼리 즐기라고 하시고 님도 친정부모님이랑 어디 바람쐬러 가서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요
    저라면 때땡큐네요~

  • 30. 디오
    '21.10.3 8:55 AM (175.120.xxx.173)

    남편입장에서 아내가 아주 싫어하는 것 같음 이야기 안하죠.

    시가 식구들 싫어해도
    막상 이런 상황되면 기분이 더러워지는게
    인지상정이죠.
    내 마음을 잘 정리해서 노선을 정하세요.
    그래야 평정속에 내가 잘지낼 수 있어요.

  • 31. 어휴
    '21.10.3 8:56 AM (59.25.xxx.201)

    기분나쁠수있지만
    땡큐

    큰돈쓰세요 뭐라도

    좀 웃긴집안 시댁.ㅡㅡ

  • 32.
    '21.10.3 9:13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친정 식구랑 여행 다니세요.
    각자 가족은 본인들이 챙겨야죠.
    오늘 좋은 호텔가서 혼자 마음껏 즐기시던지요.
    저는 그렇게 살고 있어요.

  • 33. 그게왜
    '21.10.3 9:19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완전 땡큐죠~
    푹 쉬시고 맛난거 시켜먹고 쇼핑을 하든지 드라이브를 가든지 아니면 잠이라도 실컷 주무세요.
    같이 가자고 난리부릴까봐 걱정이죠

  • 34. 원글
    '21.10.3 9:22 AM (116.37.xxx.13)

    사고싶었던 팔찌라도 질러야겠어요

  • 35. 기분
    '21.10.3 9:25 AM (180.68.xxx.158)

    나쁜건 기분문제고,
    현실은 대박 편하시잖아요.
    연휴기간에 시댁식구하고
    골프라운딩?
    님이 어지간히 골프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내 새까들이나,친정언니하고 쇼핑하고 밥 먹고...
    할일 진짜 많잖아요.
    그래도
    오면 한마디하세요.
    나 배려해주는건 좋은데,
    말은 하고 가라구.

  • 36. ...
    '21.10.3 9:34 AM (110.70.xxx.4)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

  • 37. ㅎㅎ
    '21.10.3 9:39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 기분 나쁘죠. 저걸 왜 숨겨. 그냥 말하고 가면 될껄

    앞으로 설 추석때도 그냥 빠지세요. 그들끼리 모이게.

  • 38.
    '21.10.3 9:41 AM (121.144.xxx.62)

    나는 시누 시어머니가 안맞고 불편해도
    남편은 자기가족이죠
    말 안하고 간 이유는 본인이 잘 아실 것 같고
    현명하게 처신하세요
    부부는 제일 가깝고도 먼 어려운 관계예요
    내 감정 다 들키고 좋을 건 없어요

  • 39. 관점
    '21.10.3 9:47 AM (59.14.xxx.173)

    우따건 모건 땡큐네요
    자기들 식구끼리 즐기라고 하시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나는 나대로 이 연휴 잘 보내면 되구요
    그냥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아무 문제가 없어~~~ 모드로

  • 40. ..
    '21.10.3 10:01 AM (219.254.xxx.117)

    비용을 남편이 낸다면..한소리 해도 되지만..그렇지 않으면 뭐~~할말 없지않나요? 자기식구들 만난다는데..
    그리고 은따라고 생각할것까지는 없어요.
    원글님도 지금 이시간을 즐기면 되죠~~

  • 41. ..
    '21.10.3 10:03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가고싶지 않은 자리여도 욕은 나오죠.
    비상금 발견했을 때처럼요.

  • 42. 암튼
    '21.10.3 10:09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모른척하시고. 님도 여행좀 다녀온다고 하고
    친정부모 식구들불러서 한번 쏘세요

  • 43. ..
    '21.10.3 10:58 AM (218.50.xxx.219)

    다음에 남편 버리고 친정식구끼리만 놀러가도
    남편이 뭐라고는 안하겠네요.

  • 44. ......
    '21.10.3 11:02 AM (125.136.xxx.121)

    좋네요 뭐~~ 알아서 잘 놀구만요.
    신경끄고 원글님도 편히 쉬면서 보내요. 그렇게되기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겠죠.

  • 45. ... .
    '21.10.3 11:11 AM (125.132.xxx.105)

    그냥 당신 그렇게 한 거 말 안해도 내가 다 안다 정도로 얘기하고 넘어가세요.
    화내거니 추궁하지 말고 그냥 섭섭했다, 그 정도로 미안하게 만드세요.
    솔직히 저라면 참여하라고 강요하는 거보나 이게 나을 거 같긴 해요.

  • 46. ㅐㅐㅐㅐ
    '21.10.3 11:29 AM (14.52.xxx.196)

    마지막에 합류하게 되거나
    결정이 늦어져서
    말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결정되면 말해야지 했는데
    깜박하고 말했는줄 아는 상황도 있잖아요

    저라도
    그들끼리 간 것에 대해서는 환영이지만
    말해주지 않았으면 서운할겁니다

    제성격이 급하고
    알면서 모른체하는거 못하는성격이라
    저라면 사실대로 돌직구 날려요

    난 몰랐는데 혹시 깜박하고 말 안해준거냐
    앞으로는 말해달라

  • 47. 그거야
    '21.10.3 11:42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평소 님이 시댁을 싫어하였거나 거부반응이 심해서 그랬을 것 같은데
    그렇더라도 뭐 어때요?
    님도 남편만 쏙 빼고 친정식구와 그배우자들에게 그런식으로 크게 쏘아도 되는 거라는 암묵적 동의에 해당된다고 보이네요
    좋은 꺼리인데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세요.
    저라면 오히려 좋아서 닐리리~ 하겠어요.

  • 48. 냅둬요
    '21.10.3 11:4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내 실속 챙기세요
    저기 껴봤자 불편할텐데 원글님 편안하게
    쉬세요

    이쪽에서 관심 안두면 저쪽도 재미 없어해요

    저도 시가에서 은따 왕따여서요
    처음엔 신경쓰이고 기분 당연히 안좋았는데
    어느새 진짜로 무신경 이 되더라구요
    제가요 ㅋㅋㅋㅋ
    진정 자유가 히히히히

  • 49. 냅둬요
    '21.10.3 12:0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진짜 심했어요
    설거지 하고 안방에 들어가면
    시모 이혼시누2(시누둘 다 이혼) 동서 하던 얘기 뚝 그치고 슬금슬금 흩어져 방에 나혼자 덩그라니 남고

    제가 기분 당연 기분 나쁘죠
    신경쓰지 말자 하고 나데로 말 할것 있으면 말하고 지시 할것 있으면 지시하고 인사 안 받으면 그런거 아니다 눈빛으로 레이저 쏴주고 뭐 어쨌든 못난것들 ㅉㅉㅉ
    이런 마음으로 신경 안쓸려고 노력하고 혼자 일하고 혼자 책보고 시동생들 정치 얘기 들어주고 낮잠자고 씻고 머리 말리고 달콤 향수 뿌리고

    아 향기좋다 물어와도 제쪽에서 관심 1도 안주고 그전에는 이향수 좋지?향수이름ㅇㅇ야^^이러면서 냉큼 붙었는데 지들이 간헐적으로 알고 싶어 선택적으로 말 거는거 대꾸 안하는 식으로 신경 껐어요

    어느날 명절에도 무심히 책을 보다가 주변이 고요 한것 같아 주변 둘러보니 다들 심심 맥빠진 표정으로 각자 흩어져 있더라구요

    오 그때 희열이
    이게 되는구나 100%무관심이 내쪽에서 가능 해졌구나
    저것들이 내 앞에서 엉덩이 까고 똥 을 싸도 피식 웃고 말 정도의 경지에 올라 있더라구요 제가요 이야~!!!!

    편안합니다 시모 포함 못난 것들이 저 따돌리면서 비열한 우월감 공유 했었는지 몰라도 제쪽에서 신경1도 안쓰니 와해되고
    김빠진 맥주마냥 서로 대화도 안하던데요

    제가 글 재주가 없어 두서 없지만 남편 시가 식구들이 님에게 그러는거 분명 부당 한거지만 님 도 그들에게 관심 주지 말아주시면 되요

  • 50.
    '21.10.3 12:52 PM (119.192.xxx.98)

    몰랐다는게 기분 나쁠 수야 있지만 그래도 땡큐죠 저 같으면 티 안내고 원만하게 지낼꺼 같아요

  • 51. ㅎㅎ
    '21.10.3 12:56 PM (112.151.xxx.7)

    ㅋㅋ
    가족 모임 인듯요
    예전에 시누들 내려와서 저희한테 거하게 얻어먹고
    담날 아침 브런치 사진 올려놓고
    가족모임이라고 카스에 똭
    신랑은 출장 갔고요
    며늘은 가족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 52. ..
    '21.10.3 1:02 PM (218.49.xxx.33)

    저도 은따인데 기분은 좋거든요

  • 53. 저는
    '21.10.3 1:28 PM (125.131.xxx.232)

    스따에요.
    저희 남편도 시댁있는 지방가서
    자기 식구끼리 만날때 있는데
    저한테 말을 하는 편이고 가끔 나중에 알아도
    그러려니 해요.
    단톡도 3남매끼리 하는데
    제가 거기 껴도 불편할 것 같아요.
    전 그래서 sns도 남편까 팔로우 안 해요.
    시댁식구들 계정이랑 연결될까봐요 ㅎ
    저희 시댁이 워낙 화목해서 딸들이 가족밴드도
    만들어서 사진도 올리고 그러는데
    전 밴드 초대도 한 번 튕겼다가
    두 번째 초대와서 어쩔 수 없이 수락했어요.
    가끔 만나서는 잘 지내는데
    온라인에서까지 교류하기 불편해서요.
    그냥 제 성향이 그래요.
    남편도 그러려니 해요.

  • 54.
    '21.10.3 1:36 PM (175.192.xxx.225)

    저도 5형제 단톡에서 나왔어요~
    그냥 따돌림 당하고 싶어요~

  • 55. 피는물보다진함
    '21.10.3 1:48 PM (223.38.xxx.156)

    쏙 빼고 간건 칭찬
    멀안하고 간건 빈정상하고 기분나쁨
    톡으로 말은 했어야지 기분 나쁘다고 화낸다음
    야호~~~~ 외치고 즐기세요

  • 56. 올케는
    '21.10.3 2:46 PM (14.32.xxx.192)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가봅니다 딸넷 외며느리자리가서 시부모모시고살며 시누부부 생일선물 챙기며 명절ㆍ제사차렸더니 나중에재산분배할 때는 넌 자격없으니 빠지라고하더이다 ㆍ법적으로 시누이아들딸만도못한존재더라고요 그제사 잘해봤자 식모취급 깨달았습니다 그냥그렇게 지내시옵소서 그러려니하고 ᆢ

  • 57. ..
    '21.10.3 2:53 PM (223.62.xxx.150)

    땡큐~하고 쇼핑하세요.
    필찌 좋네요.
    말안한건 섭섭하지만 돈으로 위로 받았다며
    골프여행 못지않는 비용을 원글을 위해 지르세요.

  • 58. 효도는
    '21.10.3 2:56 PM (220.81.xxx.26)

    셀프라는데 되려 편하시죠 뭐
    아들이 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인데 당연히 경비는 좀 부담하겠죠

  • 59. 상병신
    '21.10.3 3:28 PM (116.37.xxx.170)

    남편 카드로 친정가족들 불러다 백화점 쇼핑 거하게 하세요
    병신새끼 누구한테 제일 잘해야하는지 모르는 병신새끼 ㅋ

  • 60. ㅇㅇ
    '21.10.3 3: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은따가 편해요
    지들식구끼리 지지고 햄볶고 살라고하세요
    나는 나대로 편하게 살라고요
    늙어서도 같이 안다닐겁니다

  • 61. 흠.
    '21.10.3 3:38 PM (119.236.xxx.252)

    진짜 배려심없고 예의없는 남편이네요.
    저런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왜 때문에 결혼했는지 궁금해요. 그냥 혼자 편하게 살지.

    원글님 기분 더러우시겠지만, 사고 싶은 팔찌사고 그냥 잊으세요.
    온가족이 양아치네

  • 62. 직장다니는
    '21.10.3 5:23 PM (218.48.xxx.98)

    원글님 배려한거....거...겠죠?
    그래도 말 안한건 괘씸...개괘씸...

  • 63. 무시
    '21.10.3 5:35 PM (175.208.xxx.235)

    좋게 말해서 은따지만, 나쁘게 말하면 무시당한거죠.
    내몸 편하건, 편한거고~
    원글님이 남편분을 시집에 못가게하거나 시집식구들 못만나게 한게 아니라면 아내에 대한 배려와 존중없이 무시당한건 사실이죠.
    원글님 위로 드려요.

  • 64.
    '21.10.3 6:33 PM (180.65.xxx.224)

    제목 이상하게 쓰시네요.
    솔직히 제목 잡으시는거 보니 특이한 성격같아요

  • 65. 참 나..
    '21.10.3 7:15 PM (58.140.xxx.112)

    제목 낚시...흐뭇하신가요?
    난 또 슬픈일인줄 알고 얼른 들어와 위로해야지 싶다가
    앞에 ㅎㅎ는 뭔가 하면서 들어왔구만...

  • 66. 참나
    '21.10.3 8:06 PM (125.176.xxx.225)

    남편이 시댁식구들과 다같이 가자했다고 쓰면 또 다들 난리 날거면서.
    며느리가 그들 종이냐 뙤뙤뙤..

  • 67. 땡큐죠
    '21.10.3 8:1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단합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한판하시구요

  • 68. ..
    '21.10.3 8:26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진짜 제목 꼬라지하고는
    남편 죽었다는줄
    오죽하면 말안하고 갔을까요
    평소 얼마나 들들 볶으면
    제목보면 소시오패스같아요

  • 69. ..
    '21.10.3 9:53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제주나 이런데 가신거 같은데 맞으면 말이 안되죠
    미안해서라도 겉이 안치더라도 일단 출발 하지 싶은데
    근데 원글님 글은 좀 이해가 여러모로 좀 안되요~

  • 70. 관종이세요?
    '21.10.3 9:58 PM (217.149.xxx.178)

    제목도 이상하고 글도 이상하고.
    어떻게 알았는지 그것도 말 못하는 것도 아주 이상하고.
    전체적으로 아주 이상한 상황에 이상한 글.

  • 71. 섭섭
    '21.10.3 10:53 PM (24.23.xxx.145)

    편할지라도
    섭섭한거는 섭섭한거

    저 같으면
    단체카톡 만들어 모두 에게 영혼없이
    잘 즐기고 오시라는 멘트는 날리겠어요.

    남자는 그때 그때 알려주지않고
    나중에 말하면 잔소리로 들어요

  • 72. ....
    '21.10.3 11:51 PM (211.206.xxx.204)

    남편이 시댁식구들과 다같이 가자했다고 쓰면 또 다들 난리 날거면서.
    며느리가 그들 종이냐 뙤뙤뙤..
    2222222

  • 73. @@@
    '21.10.4 2:02 AM (174.195.xxx.72)

    사위는 가는데 며느리는 ???

    며느리의 문제는 하나도 없을까?

  • 74. 저라면
    '21.10.4 3:06 AM (220.73.xxx.22)

    좋을거 같아요
    남편 식구들 만나는데 대동하지 않고 혼자 가니 ...
    소외된 마음 안들게
    쇼핑을 즐기든지 친정 가족들과 시간 보내세요
    자기 원가족은 각자가 알아서 챙기는 문화
    익숙해지면 세상 편하고 좋아요
    양쪽을 다 보려면 배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지만
    각자 따로 보면 쉴수 있는 시간이 생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84 개별 포장되는 찰밥 있을까요? ... 19:29:26 20
1589983 정상어학원 스토리북 물려 쓰는거. 요거트 19:26:08 50
1589982 치과 소독 알바 1 .. 19:25:13 166
1589981 중고생들 시험기간에는 담임샘들도 일찍 퇴근인가요? 2 시험기간 19:23:57 146
1589980 동물들도 사람 말 다 알아듣죠? 2 동물들 19:18:55 232
1589979 ‘BTS 졸업’대학측“사이비 관련설,강력 법적조치” 5 ㅇㅇ 19:12:54 555
1589978 이 팝송 제목 뭘까요? 4 어우 답답 19:06:10 237
1589977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 경제뉴스가 왜 그럴까 1 같이봅시다 .. 19:04:26 112
1589976 당근에서 주거지와 직장 두곳에서 가능한데 1 yu&.. 19:03:17 217
1589975 젊은 시절 자신에게 전화를 걸수 있다면 12 asd 19:02:50 674
1589974 청춘기록 1 유전 18:59:55 215
1589973 『5월 휴장의 명(明)과 암(暗) 』 나미옹 18:55:05 194
1589972 요즘도 무료폰있나요? 1 스마트폰 18:51:16 245
1589971 ㅁㅎㅈ 역풍 맞네요 25 ㅇㅇㅇ 18:48:51 3,110
1589970 대학생 남자 아이 가다실9가 맞출까요? 4 ..... 18:46:41 606
1589969 폰 자판 음성 입력이 안돼요 18:43:53 58
1589968 재무설계 받아보신 분 ㅇㅇ 18:43:28 90
1589967 Lf몰 같은곳 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9 쇼핑 18:42:50 686
1589966 92세 아버지 폐렴 증상 문의드립니다 10 ... 18:37:25 634
1589965 친정 어머니가 잠시 집에 4 18:33:34 1,197
1589964 초등 1 2학년 체육 과목이 분리된다는데 3 ... 18:33:00 572
1589963 지금 엔화 투자 어떨까요 6 sunny 18:28:03 1,113
1589962 전세가 올라가고 있나요? 20 ... 18:25:06 1,722
1589961 막내가 어제 입대했어요 7 후리지아향기.. 18:23:07 708
1589960 공무원 9급 붙은아들이 10만원씩 용돈을 보내와요 11 재미난 내아.. 18:20:43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