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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여행와서 울고있어요. 왜 항상 저에게 물을까요?

괴롭 조회수 : 31,502
작성일 : 2021-09-20 16:32:29
지금 상황으로보면 제가 싸이코 맞아요.
근데 왜 저도 모르는데 항상 저는 다 알고 있어야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요.

누구야 여기리조트 화장실이 어디니. 저도 이 리조트 처음입니다
누구야 오늘 저녁은 여기서 먹자 근데 거기 맛 괜찮니. 저도 이 식당 처음인거 아시잖아요

누구야 여기 조식 8시면 여니. 저도 여기서 조식 처음입니다.

점심예약안해도 가서 안기다릴까? 제가 점쟁이인가요

이런 패턴이 이런 질문이 제 인생에 너무 많았어요

부모님도 친구도.. 이젠시댁식구들까지

저보고 알아보라는건가요 진짜 질문인가요

친구랑도 이것때문에 제가 화내며 물었더니 이상하게 너는 물어보면
다알고있을것같은 사람이라고 악의는 아니라고 했어요

근데 전 왜이렇게 스트레스받죠?
IP : 223.39.xxx.41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0 4:33 P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

    진짜 우셨다는거에요? 울고 싶으시다는 거죠?

  • 2. 스트레스
    '21.9.20 4:34 PM (121.133.xxx.137)

    받으신다니 유감이네요
    전 성향상 제가 다 주관해야
    안심이 되고 신나서 하는 편이라
    그러는게 좋더라구요

  • 3. 건강
    '21.9.20 4:36 PM (61.100.xxx.43)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잘 몰라요

  • 4. 죄송하지만
    '21.9.20 4:36 PM (118.221.xxx.222)

    저는 님이 능력자 같아서 부러운데요
    웬지 다 알고 았을것 같고 해결사 같은...
    믿음과 신뢰를 주실 수 있는..

  • 5. ....
    '21.9.20 4:37 PM (49.171.xxx.28)


    뭔지 너무 잘 알겠어요 ㅜㅜ
    걍 저도 모르죠 로 일관하세요
    모드 전환엔 늘 잡음이 일기 마련이지만 이젠 님도 모르쇠로 나가셔야 에너지가 비축됩니다

  • 6. ㅇㅇ
    '21.9.20 4:37 PM (222.120.xxx.32)

    면티에 저도 처음입니다만.. 글귀를 써서 만들어 입고 다니세요.

    저도 시어머니가 계속 저한테 쓸데없는 것까지 물어봐서 짜증났는데. 처음에 몰라서 대답해주다가.

    티비 볼때도 옆에서 계속 물어봐서(제일 싫음.집중력 흐트러지게) 이젠 저도 글쎄요.몰라요를 반복합니다. 이젠 덜 물어봐요.

    글쎄요나 몰라요가 튀어나오는거 아니

  • 7. 사라
    '21.9.20 4:38 PM (49.1.xxx.40)

    아 뭔지 알아요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죠 그거 그냥 쿨하게 나도 모르는데? 하고 마세요

  • 8. 맞아요
    '21.9.20 4:39 PM (223.39.xxx.41)

    제가 해결사같은 느낌이래요. 저도 주도적인 성격은 맞아요. 근데 무슨일이 터지거나 센스있게 문제해결을 해야할때 모두 저만바라보고 저는 당연히 모든일을 해결해야하고 다알아야하고 이런게 지쳐요. 질문듣는것도 너무 지겹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저한테젤많이하는말이 어떻게했음좋겠어? 어떻게해? 이거예요 ㅠ

  • 9. ...
    '21.9.20 4:40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으악 너무 싫겠어요 원글님 ㅜㅜ 저도 궁금한게 있으면 먼저 스스로 최대한 알아보는 스타일이라 그런 질문 받으면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저도 잘 모르겠어요...글쎄요...이 말을 자주 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네요.

  • 10. ...
    '21.9.20 4:40 PM (210.178.xxx.131)

    인상이 어떠실 지 알거 같아요. 뭔가 다 알거 알고 똑부러진 느낌. 기분 푸세요. 전 누가 안물어요. 암것도 모르는 댕청이로 보이나 봄

  • 11. ㅁㅁㅁㅁ
    '21.9.20 4:40 PM (125.178.xxx.53)

    전 남편이랑 아이가요

    네이버찾아봐 내가 네이버냐????합니다

  • 12. ㅇㅇ
    '21.9.20 4:41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감 공감 대공감이요.
    그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다기 보다는
    그냥 습관이에요.

    우리집은 남편이 그럽니다.
    TV 보고 있으면 지나가면서
    누구야?
    왜 그러는 건데?
    드라마 10회 보고 있는데
    한 편도 안봤으면서 물어보면 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얘길해줘야 하는지..ㅠㅠ

    나도 남편도 처음인 상황에
    꼭 저한테 물어봐요.
    그럼 나도 그러죠.
    나도 여기 처음이거든?

    남편이 30년 가까이 그러는데
    이젠 그럴 기미가 보이면 벌써부터 노이로제가...

    사소한 것 하나까지 나한테 질문하는 남편 넘 힘들어요.

  • 13. ㅁㅁㅁㅁ
    '21.9.20 4:41 PM (125.178.xxx.53)

    물으면 또 다 찾아서 알려주니 글쵸
    몰라 몰라 몰라 하세요

  • 14. 그 맘 알아요
    '21.9.20 4:43 PM (116.39.xxx.132)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왔어요. 당연한듯 받아주고 살다가 50대 되니 어느 순간 너무 버겁더라구요. 나도 기댈 곳이 있음 좋겠는데..

  • 15. ㅠㅠ
    '21.9.20 4:44 PM (223.39.xxx.69)

    맞아요 사소한거 하나까지요. 지금 운거맞아요. 저혼자 화장실에서요. 저녁식당을 가야하는데 가기로한데 문제가 생겨서 못가서 찾아야하는데 다들 제가 더좋은데 찾을거라 생각하고 결국 또 제가 찾았는데 갑자기 저보고 거기 의자가 쇼파식아니지? 이러는데.. 본인이좀사진찾아보면 모를까요? 중요한것도 아닌데...급하게 예약하느라 메뉴랑 위치보는것만도 버거웠는데 제가 디테일까지 챙겨야하는지. 근데 전 이게 40년가까이 들어온 질문이라 항상스트레스인데 가끔 별거아닌상황에 심각하게 욱할때가 있어요. 정신과상담이라도 받야하나요 ㅠ

  • 16. ...
    '21.9.20 4:45 PM (119.67.xxx.181) - 삭제된댓글

    난 남한테 민폐 안 끼치려고 최대한 스스로 고민하고 소화하느라 애쓰는건데 입만 산 핑프들은 그러는게 재밌고 좋아서 그러는줄 아는지 물어싸서 짜증나요.

  • 17. 0000
    '21.9.20 4:47 PM (116.33.xxx.68)

    전 아들이 그래요
    다컸는데도 다 물어봐요.
    미쳐버리겠어요
    제발 검색해보라고
    엄마도 차음이라 모른다고하면
    알고서 안가르쳐주는거 아니냐고 오해해요
    진짜 요즘은 무조건 모르쇠로 일관해요
    제가 그동안 너무나 알차게 정보를 검색해 입에다 떠넣어주니 습관이 된듯해요
    제가 모르는거없이 다 알것같대요 사람들이

  • 18.
    '21.9.20 4:48 PM (106.101.xxx.216)

    지금부터 연습하세요
    나도 몰라
    나도 처음이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그런 질문을 받아도 계속 원글님이 해결해와서니까요
    솔직하게 나도 모르는 건 모른다 하세요

  • 19. ..
    '21.9.20 4:49 PM (122.11.xxx.106)

    공감요...다 제 손이, 제 입이, 제 머리가 먼저 움직여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느낌...

    근데 언제부턴가 저도 손놓고 있으니 훨씬 덜해지네요

  • 20. 말하세요
    '21.9.20 4:50 PM (1.235.xxx.143)

    글쎄요
    인터넷에 나와있지않을까요? 찾아보셔요
    모르겠어요
    저 지금 … 하고있는데 계속 물어보셔서 뭘 못하겠어요.
    스마트폰으로 한 번 찾아보셔요.

    이렇게 한 다섯번하면 좀 덜물어봐요
    다 자기들 편하려고 하는거니까 안받아주셔도 됩니다.
    아님 토스하세요

    자기야 어머님이 물으시네? 좀 찾아봐

  • 21. ..
    '21.9.20 4:51 PM (1.225.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님하고 비슷해요
    남편이랑 아들들이 다 물어봐요
    젊었을때. 네이*처럼 해줬더니. 결혼 20년차. 아직도 그래요
    스스로 찾아볼 생각을 안해요. 이젠 아무말도 안하려구요 묵언묵언

  • 22. ㅁㅁㅁㅁ
    '21.9.20 4:57 PM (125.178.xxx.53)

    저도 몰라요~
    따라하세요

  • 23. 생각
    '21.9.20 5:00 PM (183.96.xxx.238)

    원글님이 똑똑해서 그래요~~ㅠ
    그런 부담을 나누자 하세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24. ㅡㅡㅡ
    '21.9.20 5:01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답을 줘야한다고 셍각하니까 부담이 되는거예요.
    보통 의논을 그런식으로 시작하죠 누구나
    이게 이럴까? 저럴까? 하고요.
    답을 기대하는게 아니예요.
    아마도 원래 본인이 앞장서서 뭐든 해결하려는
    성격인것 같은데 누군가 요청할땐 그런맘이 더
    심해져서 답을못주면 본인이 괴로우니까
    한계점에 이르면 질문한사람을 원망하고싶어지죠.
    가만히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지금의 이 역할을 스스로 원했던건 아닐까하고요

  • 25. ...
    '21.9.20 5:04 PM (106.102.xxx.161)

    엄마랑 가도 엄마가 딸한테 물어보잖아요.
    그런데 그거 물어보는것도 스트레스 받아시나요?
    친정 엄마가 물어봤으면 스트레스 안받았을텐데 ...
    시부모님이라 짜증난것 같은데
    이러니 시부모는 아들 장가보내면 목메달고 죽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죠.
    어르신들이라 처음 온 장소가 낯설고 두러운거예요.
    시부모, 친정부모를 떠나서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가 우리한테 낯선 장소에 가면 해줬던 것을 기억해보세요.

  • 26. ㅎㅎ
    '21.9.20 5:09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뭔지 알아요. 거기다 또 뭐,뭐 말만하면
    척척 어디서 갖다줘야하는 줄 아는거도요.
    마치 자기네가 언제 사놓기나 했던 것처럼.

  • 27. 나는
    '21.9.20 5:10 PM (211.218.xxx.175)

    나는 남편이 그래요.
    심지어 연속극 같이 보다가 끝나면 저렇게 해서 어떻게 되는데 해요.
    내가 작가인지
    같이 봐놓고도 이해를 못하는
    짜증나요.

  • 28. ㅎㅎ
    '21.9.20 5:13 PM (124.49.xxx.217)

    106이야말로 오버...

  • 29. 영통
    '21.9.20 5:18 PM (106.101.xxx.211)

    홍반장?..

  • 30. 대답하지
    '21.9.20 5:34 PM (124.49.xxx.188)

    말아요..
    니가 알아서 찾아봐 나도 힘들어..전 그럽니다

  • 31. 제 별명
    '21.9.20 5:37 PM (219.241.xxx.8)

    인간 네이버인데요 가족 친구 모두 저랬는데 성격상 잘 가르쳐주고 그게 좋았는데 어느 순간 버겁고 힘들고 짜증스럽더라구요
    그때부터 나도 잘몰라
    네가 찾아봐를 계속했어요 치사하다는 사람 니가 더 정확하다며 자꾸 치대는 사람등등 인간관계 정리도 많이했어요 지금은 좀 편해졌는데 연습해보시고 편안해지셨음 좋겠어요

  • 32. ㅇㅇ
    '21.9.20 5:46 PM (83.95.xxx.218)

    원글님처럼 성격이 주도적이면, 의존적인 주변인들이 슬금슬금 다가와 어느새 머리 위에 억지로 눌러앉은 듯이 기대요. 그러니 이제부터 모르쇠로 나가시고 크게 몇 번 낭패 당하게 그대로 놔둬야 본인들이 아하 하는 순간이 있어요. 그리고 그때 절대 몰랐다고 하면서 왜 안알아보고 했냐고 더 분노하고 더 안타까워하고 더 슬퍼하세요. 절대 거기서 물러서면 안되요. 그리고 만약에, 계속 그런다 싶으면, 최소한만 하셔요. 정보 공유하지 마시고, 좋은 건 원글님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저도 가까운 지인이 그래서 그 방법으로 해결했어요. 이제 안 물어보고 주도적으로 하려고 해요. 그래도 그 사람 천성이 그런지라 대부분 의존적인 행태이지만, 징징 떼쓰거나 막무가내로 기대지는 않아요. 힘드셨겠어요..힘내요 주도적인 원글님..

  • 33. ㅇㅇㅇ
    '21.9.20 6:38 PM (125.136.xxx.6)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뭐 물어보면 알면 안다하고 모르면 모른다로 끝내세요.
    시부모가 뭔가 물어보면 모르는 건 모른다 하고 질문에 대한 답(해결)을 원한다면 남편에게 패스하세요.

    누구야 여기 조식 8시면 여니.
    저도 여기서 조식 처음이라 모르는데요. 여보 여기 조식 몇시에 열어?
    라며 순진한 눈빛으로 남편을 쳐다보세요.
    어?? 어 나도 몰라.
    곰같은 남편이 멀뚱하게 대답하면
    그래? 그럼 지금 좀 알아봐. 어머님이 궁금해하시잖아.

    나는 모릅니다. 당신이 알아봐드려. 이런 패턴으로 가세요.

    물론 내 부모님이 물어본다면 원글님이 모른다 하고 해결을 해드리든지 말든지.

  • 34.
    '21.9.20 6:42 PM (124.53.xxx.135)

    저도 좀 그런 편인데
    그럴 땐
    고마워~~나는 뭐든 다 아는 사람처럼 똑똑해 보인다는거지?
    근데 우짤까? 개뿔 아는 거 하나 없는디?
    저는 말할 때 뉘앙스가 좀 코믹해서 이렇게 말하면 다들
    웃고 넘어가더라고요.

  • 35. ..
    '21.9.20 8:38 PM (42.29.xxx.234)

    님이 다 해결해줘서 그래요.
    그러니 앞으로는 안그러실거죠?
    불편한건 못들은척 하세요. 입 꾹 다물고요.

  • 36. ㅡㅡ
    '21.9.20 8:45 PM (223.38.xxx.38)

    그럼 지치죠.. 기 빨리시겠어요
    그리고 여행이 진짜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더라고요

  • 37. 별님
    '21.9.20 8:46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그마음 이해해요.
    계속 그들의 손발이 되어서 검색하고 찾아주다
    왜 이걸 내가 해줘야하는지
    어느순간 너무 짜증이 밀려오는..

    자기 들은 클릭한번 해보기 귀찮아하면서
    말로만 다 물어보고

    알아서 찾아보고 대답해주길 기다리고

    네가 다알아서 찾고 알려주면
    내가 특별히 가줄께..하는듯한 ..

    윗분들의 조언대로 나도 모른다 검색해보세요
    로 계속 밀고 가심이 좋은듯해요.

  • 38. J0-0-
    '21.9.20 9:19 PM (220.117.xxx.61)

    그냥 그 사람이 싫은거죠
    질문내용이 특별히 이상하진 않아보여요.

  • 39. 오~
    '21.9.20 9:20 PM (58.121.xxx.222)

    위의 ㅇㅇ님 조언 좋네요.
    명심했다 써봐야겠어요.
    저도 그래요.
    저는 제가 시간들여 찾아보고 검색하고,
    또 평소에도 나중에라도 필요하겠다 싶으면 저장해놓거든요.
    그러다보니 어떤 일 벌어졌을때 좀 빨리 대처하고,우왕좌왕 할 경우 알려주기도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주위사람들이 전화로 묻고, 저도 모르겠다면 네가 잘 아니 찾아보래서 화나는 중이에요.
    잘알긴 뭘 잘아요. 찾아보고 시간들이니 아는거지.
    자기들은 전화 한통화로 날로 먹으려 해서 화나는 일이 좀 잦았거든요.

    앞으로는 ㅇㅇ님 조언대로 해야겠어요.

    본인들 일 본인이 해결하는 자세로 살면 좋겠어요.

  • 40. 저도
    '21.9.20 9:23 PM (125.186.xxx.54)

    친정아버지가 그러신데
    편하게 말도 못하는 상대면 속터지고 환장하죠 진짜…
    차타자마자 어디냐?추궁하면서 맛도 인증된 곳이어야 하고
    위치도 다 파악하고 안그러면 날카로워지면서
    눈치보게 만들고…여행이 3박4일이면 내내 그런 상황…
    그래서 부모님모시고 갈땐 되도록 그런 임무를 혼자 안맡게
    여러 형제들과 함께 갈때만 가려고 해요
    다음부턴 최대한 그런 자리를 피하세요

  • 41. 알아요
    '21.9.20 9:40 PM (220.92.xxx.77)

    뭐든 열심히 하시는 원글님과 그 옆에 붙어서 편하게 기생하려는 무리들!
    계속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에너지 고갈되며 한계가 느껴지죠
    그때부턴 사소한 불씨에도 용암처럼 분출하고 원인제공자들은 재 왜저래? 하고
    이젠 다 때려치고 나도 몰라 나 안움직여도 세상은 돌아가 마인드로 사세요
    진짜로 자~알 돌아갑니다
    걍 지들 편하니 부려 먹었고 또 원글님읏 거기에 충실했을뿐
    그동안 고생하셨고 이제부턴 편하게 사세요
    몸도 마음도

  • 42. 저는
    '21.9.20 10:32 PM (74.75.xxx.126)

    100퍼 공감. 어제 남편이랑 한바탕 했어요.
    일요일은 아빠가 짜파*티 요리사 그런 기분으로 뭘 만들어 준다길래 전 빨래나 돌리고 좀 쉴수 있지 않으려나 했죠.
    근데 계속 부르는 거예요. 소금은 어딨냐. 간장은 어딨냐. 차라리 보조 주방장으로 내 옆에 서서 대기해라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보세요 우리 맞벌이고 내가 당신보다 두배 더 바쁜데 5년 넘게 같이 산 이 집 주방에 어디 뭐가 있는 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요.
    그거야말로 성차별적인 발언 아닌가요 했더니 무지하게 기분나빠 하더라고요. 에효 내가 입을 닫고 말을 말아야죠. 나무아미타불...

  • 43.
    '21.9.20 10:54 PM (211.187.xxx.18)

    저 그 기분 알아요 우린 남편이 그럽니다 ㅠㅠ 몇년전에 부산의 한 호텔을 갔는데 로비 위치를 저한테 묻고 나도 모른다고 했더니 화내더라고요 내가 예약했다고 로비 위치도 알아야하나요 매번 이러는데 정말 미쳐버릴것같아요

  • 44. 77
    '21.9.20 11:39 PM (118.37.xxx.160)

    이 힘든 시기에 그 짓을 왜 하셨나요?
    연휴에 무조건 집에 있던지 부대끼지 않게 하셨어야 했을텐데
    안타까움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45. ....
    '21.9.20 11:50 PM (183.97.xxx.42)

    주도적이기도 하고 착한사람 컴플렉스도 있으신가 봄.
    그동안 거절이나 싫다 소리 못하고 다 들어주니까 계속 그게 쌓여서 주변인들도 물어보죠.

    나도 몰라
    가고싶은데로 가
    나야 모르지. 알아서 해
    되는데로 가자
    결정하면 따를게

    좀 지르세요.
    방관자 모드로

  • 46. 참 나..
    '21.9.20 11:56 PM (211.36.xxx.98)

    저 위에 댓글 친정부모면 그러겠냐는 분들 이해안가네요
    친정부모와 시부모가 다르지 그럼 같나요?
    시부모가 나 키웠어요?
    시부모가 어릴때 나 리조트 데려가고 여행데려가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했나요?
    시부모가 그러니 짜증나고, 친부모는 괜찮은거는 지극히 당연한거에요
    이게 뭐가 나쁜가요?
    시부모도 부모다 이런 되도않은 소리로 여자들 세뇌시키지 마세요
    그러니 애초에 시부모와 여행가는거 아니었구요

  • 47. 그럴땐
    '21.9.21 12:05 AM (112.152.xxx.145)

    대답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자 이제 연습~~~
    누구야 여기리조트 화장실이 어디니.
    저도 이 리조트 처음입니다 ----- > 여기 화장실 어디지?

    누구야 오늘 저녁은 여기서 먹자 근데 거기 맛 괜찮니.
    저도 이 식당 처음인거 아시잖아요 ------> (그러게요) 여기 맛 괜찮을까요?

    누구야 여기 조식 8시면 여니.
    저도 여기서 조식 처음입니다. ------> 8시에 조식 연대요?

    점심예약안해도 가서 안기다릴까?
    제가 점쟁이인가요 ----------> (글쎄요) 에약 안했는데 가서 기다려야 할까요?

    이런 식의 대답이요
    느낌 오셨어요?
    상대방에게 공을 다시 던져버리세요. 상대가 받든 못 받든 내지는 안받을 수 도..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옆에 계시면 같이 연습해드릴텐데요
    저렇게 되 받아치면 상대방 속 터져 미칩니다 ㅎㅎㅎ
    그러나 뭐라 꼬투리 잡을 수도 어헣게 우잘 게시면 코

  • 48. 그럴땐
    '21.9.21 12:06 AM (112.152.xxx.145) - 삭제된댓글

    엥....글이 올라가 버렸네요
    삭제하거 다시? 자깐 갈등학 관둡니다
    여튼 대답에 해답을 제시하지 마세여

  • 49. ..
    '21.9.21 12:32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혹시 mbti검사 해보셨나요? entj나 estj 유형 아니신지
    질문하는 게 스트레스면 대충 넘기세요.

  • 50. ???
    '21.9.21 12:42 AM (211.200.xxx.116)

    왜 울죠? 이상하네요. 아주
    저도 첨이라 몰라요 하면 되지 왜 울어요? 한두번 아니라서? 성인이 자기 할말 못하고 우는게 더 이상

  • 51. ...
    '21.9.21 12:59 AM (121.145.xxx.169)

    '아 글쎄요' 라는 좋은 우리나라 말이 있습죠.
    물론 원글님 성향상 잘 안되겠지만요.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52. ,,,
    '21.9.21 1:05 AM (68.1.xxx.181)

    이게 울일인가요? 나도 모르니 같이 찾아보자 하면 될 것을.

  • 53. 꿀구반가
    '21.9.21 1:12 AM (221.142.xxx.162)

    저도 비슷한 경험이예요
    저는 젊을때는 대놓고 열내면서 그런질문 스트레스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나이들어..
    못들은척 내지는 글쎄...말꼬리를 흐립니다.
    몇번그러니 잘안물어보더라구요..

  • 54. 저요!
    '21.9.21 2:40 AM (116.122.xxx.249) - 삭제된댓글

    제가 친구, 부모님, 자식들 한테 저런 질문 받는대
    미치겠어요. 제가 여행가면 완전 파기는 해요.
    하지만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면 황당해요.
    물어보고 대부분 저를 빤히 쳐다봐요.
    저도 처음이예요. 그런말 많이 해봤어요.
    결론은 그들이 게을러요.

  • 55. ㅜㅜ
    '21.9.21 3:13 AM (223.38.xxx.16)

    우리 신랑 그래요.맨날 같이 처음이면서..여기 맛있어? 어디로 가야되? 언제오래? 등등 나도 처음이자나 ..한번만 더 물어봐봐 어떻게 되나..그럼니다.꼬집어 주려구요

  • 56. 저처럼 질문받으면
    '21.9.21 5:54 AM (84.170.xxx.94) - 삭제된댓글

    꼭 대답을 해줘야 한다는 강박 있으신건 아닌지.

    예전엔 저런 물음에 정말 온 신경 다해 정성스레 대답했는데,
    나이 오십 다되어가니 저런 질문에
    그걸 왜 내가 알꺼라고 생각해?
    라고 일축해버리게 되더라고요.

    울지마세요.
    저렇게 질문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이 생각하기 싫어 편하게 입으로만 궁금한척 하며
    남 부려먹으려는 부심이 있는거지
    대답도 귀담아 듣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거죠.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글쎄요, 모르겠네요.
    남편한텐 내가 왜 알거라고 생각해 라고 무한반복 하세요.

  • 57. 자초
    '21.9.21 7:24 AM (14.56.xxx.185)

    본인이 나서서 해결해왔으니요
    이제 바꾸긴힘들겠지만
    그래도 시도하세요
    뒤로 물러나서
    그리고 누군가 잘못해도 칭찬하세요

  • 58. ..
    '21.9.21 7:32 AM (1.245.xxx.112)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지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신가봐요. 도닥도닥

    ㅎ 저도 그런것이 여전히 스트레스랍니다.
    요즘엔 좀 제가 늙었다고? 배짱 튕기며.
    어딨어?라고 물어보면
    어딨을까? 나도 처음인데 알까? 그런데 왜 물어봐?
    이렇게 짜증을냅니다. ㅎ
    제가 너무 써칭을 잘 해 답해준것이 죄였나?

    저 위에 댓글님처럼 정보는 혼자만 아는건로 ㅋ

    화나고 짜증난다고 다른사람에게 알려요.

  • 59. 여행
    '21.9.21 8:11 AM (121.133.xxx.125)

    잘 안가보셨나봐요.
    저에겐 쉬운일인데

    몰라 부모님이 물어보시는건가요?
    전화로 프론트나 콘시어지에 다시 물어보면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고
    알아보는데 1번 다이얼 정도 누르고 전화받는거면 충분한데요.

    강남역 사거리에서 화장실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점심예약 안하면 기다릴까도
    식당에 전화하면 다 가르쳐주고요.

    맛도 평점이나 가격대 보면 거의 갈음할수 있지 않을지

    그냥 너무 지치셨나봅니다.
    그리고 사소한건
    직접 물어보라고 얘기해주심 되는데 ㅠ

    그리고 화장실은 누가 먼저 다녀온 사람이 있음 물어보기도 하고
    시력이 안좋은 저는 식구들에게 잘 묻는데요.

    너무 친절해서 콜센터 직원이 겪는 일로 어려운시거 같거나
    다른 식구들이 스마트 폰을 잘 못쓰나봐요.ㅠ

    남편이 저나 딸애에게 자주그러는데
    남폇이 늘 돈을 다내고
    딸과 저에겐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런 불만은 없고
    쉽게 할 수 있는건 가르쳐줍니다.

    프론트번호. 콘시어지번호. 룸써비스번호등

    물론 전화기에 써있고 책자에 써 있지만 글씨도 좀 작고 ㅠ

    그냥 때로는 알아도 모른다고 하시던지요.ㅠ

    네이버 식당검색하면 평점까지 나오고
    남ㅇ디 블로그도 함 보라고 가르쳐 드리세요.

  • 60. ..
    '21.9.21 8:40 AM (223.38.xxx.236)

    내가 쓴글인지 알았어요
    나도 첨인데
    남편이 꼭 글케 물어보네요
    예약이 꼬이거나 뭐 좀 잘못되면
    그것도 나 내탓이고요

  • 61. ....
    '21.9.21 8:47 AM (118.217.xxx.166)

    몰라요 모르겠는데요 잘몰라요 무한반복 하세요..
    그러다보면 안묻지 않을까요 ㅎㅎㅎ

  • 62. 솔직하게
    '21.9.21 9:22 AM (175.213.xxx.18)

    솔직하게
    모르면 모른다하시고
    전화해서 여쭤보시고
    인터넷 후기 검색하시면 맛평도 나오잖아요
    저는 제가 할수 있는 건 다 해드려요
    님이 힘드신가봐요 그럴때 있어요 토닥토닥!
    남편이 모든걸 저한테 맡기는데
    대신 남편은 여행내내 운전하니까요
    제가 운전할수 있지만 장거리운전은 남편이 해서요

  • 63. ㅇㅇ
    '21.9.21 9:38 AM (58.227.xxx.48)

    리조트 예약한거 님이신가요? 예약부터 해서 그럽니다. 아예 시작을 말아야되요. 이번 추석때는 여행이나 가자꾸나. 얘야 숙소좀 알아봐라. 여기서 알아보기시작하면 그때부터 시작인거죠. 제가 지금 바빠서 알아볼 시간이 없네요. 이번에는 xx가 알아봐주시는데로 가죠.

  • 64. 앞으로는
    '21.9.21 9:56 AM (121.133.xxx.125)

    갔던 숙소랑 동선으로
    학습도 되서 쉽잖아요.

    전 글 비슷한 곳으로 조금 더 좋은곳을 갑니다.

    이미 알고 있는곳 반이상에 조금씩 새로운 곳 추가

    실패하면 다시 안가보 맘에 들면 다음에 또 가고 그런식이죠.

    체크인시

    조식시반표랑 호텔시설등 알려주니까

    다 한장씩 나주어 주고

    궁금한거 전화 몇 번 콘시어지 문의 적어놓으심 되던지

    여행사를 통해 가거나

    윗님'방식으로 요번에는 바쁘니 ** 가 알아봐주는데로 가죠222

  • 65. 토닥토닥
    '21.9.21 9:59 AM (175.192.xxx.173)

    제 남편이 그래요. 에효~ 본인이 할수 있는데 자꾸 의지하려는게 습관이더라고요. 자꾸 물어보는게 몰라서가 아니잖아요. 저더러 해결해달라는 거잖아요. 그게 진짜 어느 순간부터는 말 한마디만해도 짜증 폭발!
    요새는 뭐 물어보면 제 입에서 자동으로 "글쎄" 가 출력됩니다. ㅎㅎ 글쎄하고 아~~무런 액션 취하지 않아요. 그럼 눈치채고 자기가 알아서 함.
    집에서 뭘 조립하거나 고치거나 요리할 폼이다~ 하면 저는 이어폰 꼽고 노트북 앞에 앉거나 다른 집안일 해요. 이어폰 하고요! 아님 산책하고 오거나요 ㅎㅎ 뭐 어딨냐 뭐 달라 조수 노릇 시킬게 뻔하거든요. 에휴

  • 66. ..
    '21.9.21 10:15 AM (106.102.xxx.173) - 삭제된댓글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되지 울일인가요?

  • 67. ㅇㅇ
    '21.9.21 10:22 AM (180.230.xxx.96)

    반대로 님이 먼저 물어보세요
    계속 그러다보면 아마 주변인들이 님에게 이젠 어떻다고 알려줄겁니다
    저는 제이미지가 그런지 안묻고 본인들이 알려줘요 ㅎ

  • 68. ^^
    '21.9.21 10:27 AM (223.39.xxx.51)

    원글님ᆢ위로합니다^^

    타인이 보기엔 능력자인줄로..
    스트레스받는걸 모르겠지요

    다음부터 같이 다니는 일 줄이기
    누군가 뭐든 물어보면 멍~~몰라요~
    하는 얼굴로 표정짓기

  • 69.
    '21.9.21 10:27 AM (165.225.xxx.70)

    이렇게 공감이 되는 원글도 정말 처음이네요.
    제 남편이 이래요. 똑같이 처음 가는 곳, 똑같이 모르는거, 무조건 저한테 물어봐요. 이건 왜이래? 하구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짜증나요. 그 게으름이. 무조건 남한테 물어서 의지하려하는 그 버릇이.
    전 모르면 누구한테 물어볼 생각이 안나거든요. 일단 찾아보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래서 남편이 그렇게 물어볼때는 이제는 화를 안내려고 누르다 보니 한숨을 쉬어요. 하아... 하고
    근데 그거 가지고도 시비 거네요. 왜 자기가 뭘 물어보면 한숨부터 쉬냐고요.
    이거 가지고 숱하게 싸웠어요. 숱하게. 그런데도 왜 못고칠까요.
    전 이걸 지적인 게으름이라고 생각해요. 지가 열심히 찾아보지 않고 대충 뭉게고 의지하는 습관.
    참고로 둘다 맞벌이이고 둘다 돈 잘버는 전문직입니다. 직업이나 학창시절 성적과 전혀 관계가 없는듯 해요.

  • 70. 지금까지
    '21.9.21 10:5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습관이 들어서 그럴거에요.
    어릴때는 엄마가 다 알아서 했으니까 으례 그려려니..

    나이들어 그게 더 이상 싫고 능력도 안된다면
    이제부터라도 적당한 선에서 각자 할일을 가족에게 분담하게 하고
    엄마는 총괄만 하는쪽으로 하는게 ..

  • 71. 간단
    '21.9.21 11:32 AM (124.53.xxx.159)

    쿨하게
    글쎄요...
    좀 알아 보실래요? 혹은
    모르지~~~찿아봐야지..정도로..
    서로들 비슷비슷해서 별다른 기대없이,기대가 있었다 해도
    뭘그리 스트레스 받나요.

  • 72. ...
    '21.9.21 2:01 PM (211.246.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그래요. 일상 생활에서도 질문이 끝이 없는데 워낙 배운게 없으신 분이라 질문조차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아서.. 전 질문 내용이 정확히 뭔지부터 열심히 조사해야 해요. 냅두려고 해도 모든 결과는 결국 내 몫?으로 돌아올 거라 그럴 수도 없어요. 그래서 되도록 같이 어디 가는 건 안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요.
    평생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ㅜㅜ

  • 73. ..
    '21.9.21 2:02 PM (211.246.xxx.213)

    ㅠㅠ 으아.. 사이코아니에요..힘드실만. 토닥토닥

  • 74. ..
    '21.9.21 2:41 PM (39.7.xxx.63)

    위에 106님 친정엄마가 그래도 기 빨리고 죽어요
    제가 그렇습니다ㅜ

  • 75. 토스하세요
    '21.9.21 2:51 PM (211.244.xxx.88)

    남편에게 그대로 넘기세요 질문 그대로~
    조식 언제야?
    어떻게 할까?
    신랑이 옆에 없으면 시댁식구든 누구든 그대로 질문을 넘기세요
    아무도 없으면 질문한 이에게 그대로 어떻게하면 좋을까?
    조식이 있나???
    전혀 스트레스 받을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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