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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주식으로 얼마 버셨어요? 저 벼락거지 된 기분이에요 ㅎㅎ

ㅇㅇ 조회수 : 23,763
작성일 : 2021-06-07 21:09:21
저는 200만원이요.ㅎㅎ(제가 아니고 남편이 쬐금해서요)
좀전에 kbs 다큐 봤는데 수십억씩 번 사람들이 널렸나봐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아주 멍청한 사람이었나봐요 ㅠㅠ
살면서 다시 오지 못한 기회를 날렸구나 싶기도 하고....사람들이 죽고 일자리를 잃는 고통의 순간에 돈을 쫒는 상황이 너무 모순적이고 비도덕적인거 같아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이게 정상적인 세상일까 싶어요.
이제 아이들 직장생활만으로는 돈을 벌 수가 없는 세상이 됐는데 좋은 대학 보내고 그저 직장 잡으라고 한 제가 시대를 읽지 못하고 아이들을 주저 앉혔나 싶기도 하고 많이 혼란스럽네요.(대학 졸업하기 전에는 주식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ㅋ)

천주교 신자인 제 신앙이 발목을 잡는거 같기도 하고
너무 고통 받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고통을 같이 나누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돈을 쫒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자문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저의 그런 생각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싶어요. 이미 돈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아이러니하게 돈이 만악의 근원이라는 말씀이 더 와닿으면서도 자산 버블에서 소외되서 씁쓸한 마음이 드는 제 이중적 사고와 태도에도 많이 혼란스럽고 피곤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신앙 도덕 자산 투자 ....이런 것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삶에 녹아들 내시나요?

IP : 112.187.xxx.43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hs
    '21.6.7 9:10 PM (121.165.xxx.46)

    돈이야말로 다다익선입니다.
    주식 안하는 사람이 지금 있을까요?
    저는 늦게 들어갔어도 반찬값 쏠쏠히 됩니다.

    이제부터도 좋을거니 화이팅요.
    번거 통장내역 공개한거 아니니 모두 믿을순 없어요.

  • 2. ㅇㅇ
    '21.6.7 9:13 PM (14.49.xxx.199)

    몇억?? 벌은 사람이 많을까요?
    몇백이라도 잃은 사람이 많을까요

    오를때만 시끄러운거고 끝은 끝까지 가 봐야 아는 거죠

  • 3. 잃은
    '21.6.7 9:16 PM (121.165.xxx.46)

    평생 주식했던 내 후배는
    작년 올해 장에도 계속 손해라네요

    이상한것만 사서 모으더라구요.

  • 4. . .
    '21.6.7 9:17 PM (203.170.xxx.178)

    못번 사람이 훨씬 많아요

  • 5. 행복한새댁
    '21.6.7 9:17 PM (39.7.xxx.209)

    저도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부동산투기도 아니고 주식은 괜찮다는 면죄부를 스스로 주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것을 뺏는다는 구조적 악행에 대해서 꺼림칙함이 남아 있어요.

    자본주의라는것이 이런것이라고 계속 되뇌이지만, 종교적 가치나 인륜적인 것들이 등한시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대에 걱정이 앞섭니다. 저는 환경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문제는 그닥 두렵지 않아요. 인간은 원래 자연재해를 극복하면서 살아왔으니깐요. 그런데 이런 급속한 관념적 변화는 두렵습니다. 내 자식들에게 어떤삶을 살아야 하는지 말해주기 어려워요.

    선한 선택, 양심에 따른 선택을 하라고 아직은 말하지만 그 선함이 타인의 먹잇감이 되는 세상이 되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양심을 거스르는 선택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괴물로 키우는것보단 좀 손해보는 편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 6. ㅡㅡ
    '21.6.7 9:18 PM (175.223.xxx.109)

    종교가 무슨 상관인가요. 그리고 200이나 버셨네요. 좀 더 매진하심 되지요. 수억 벌었단 사람들은 수십년 꾸준히 주식판에서 잃어본 사람들이죠. 그간 투자한 사람.

  • 7. 나도
    '21.6.7 9:19 PM (121.165.xxx.46)

    이삼백 벌어서 죄다 투자
    요즘은 갈아타는 맛

  • 8. 플럼스카페
    '21.6.7 9:20 PM (220.79.xxx.41) - 삭제된댓글

    음...원글님...저 10억 날렸어요^^; 웃는게 웃는게 아니겠지요? 그게 10여년 전입니다.
    지금은 저와 남편은 주식의 주자도 안 꺼내며 이 광풍에 모른 척 하고 있어요. 그때 3억이었던 아파트가 지금 12억쯤 하는 세상이니까요.
    그때 많이 깨달았고 내 손에 없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생각중입니다. 그거 없어도 길거리에 나 앉을 상황은 아니어서 그나마 감사히 여기며 다시 열심히 살고 있어요.
    그 사이 저도 개종하여 가톨릭 신자가 되었어요.
    주식하는게 죄악은 아니지 않나요. 요즘 같은 실질적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말이죠. 저희 같은 케이스는 흔하지 않을테고 그래도 이익이 났으니 슬퍼 마시라 적어봅니다.

  • 9. ㅇㅇ
    '21.6.7 9:20 PM (92.38.xxx.44) - 삭제된댓글

    번 사람만 나 벌었다고 하니 다들 버는 것 같지
    잃는 사람 없겠어요?
    테마주하면서 잃는 사람도 있더군요
    ㅉㅉ그냥 대형우량주나 하지 한탕하려고 욕심내다가 망하더라구요

  • 10. 129
    '21.6.7 9:25 PM (125.180.xxx.23)

    성경에 주식하지 말라고 써있는지요?
    진짜 몰라서.......ㅜㅜ
    사채는 하면 안되는건 맞지요??
    여튼, 천주교 신앙과 주식은 큰 상관 없는거 같아요..

  • 11.
    '21.6.7 9:28 PM (121.165.xxx.46)

    돈은 돌고 도는거라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 12. .ㅇㄹㄹ
    '21.6.7 9:29 PM (125.132.xxx.58)

    상승장이 끝나봐야 얼마 벌었는지 정산이 되겠지요?
    지수 3300에 돈 안번 사람이 없겠지만, 2900정도만 가도 번돈의 반은 되돌림합니다. 수익만 딱 내고 현금화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안그러면 주식으로 다 부자되었겠죠

  • 13. 매도
    '21.6.7 9:32 PM (121.165.xxx.46)

    매도타이밍과 현금화 하는게 최고
    어렵고도 쉬움

    욕심 내지말고 딱 그만큼만

  • 14. .ㅇㄹ
    '21.6.7 9:34 PM (125.132.xxx.58)

    주식으로 수십억 번 사람들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 15. 엥?
    '21.6.7 9:34 PM (112.149.xxx.26)

    저는 주식 15년째인데 매년 2-300씩 잃거나
    안잃는 해는 바쁜 일이 있어 주식 사지도 팔지도 않은해
    작년 3월부터 올해까지 한국주식 플러스 3%, 미주 마이너스 3%
    결국 제로 ㅠㅠ
    근데 제 주변에 주식으로 25억 잃은 분도 있어요
    원글님은 진짜 벼락거지가 뭔지 모르시는듯

  • 16. 돈벌었으면
    '21.6.7 9:37 PM (118.235.xxx.143)

    벼락거지아니죠

  • 17. 벼락거지란
    '21.6.7 9:38 PM (175.120.xxx.167)

    벼락거지?가 되어 본 적 있는데
    물론 부모님덕분^^이었지만
    그 상황 받아들이기가
    정말 당혹스럽답니다....

  • 18. ...
    '21.6.7 9:39 PM (182.224.xxx.122) - 삭제된댓글

    전 10년 결산 실현손익 2억 넘었어요
    3천으로 투자 시작했습니다

  • 19. 후니맘
    '21.6.7 9:39 PM (123.111.xxx.198) - 삭제된댓글

    저 130맘원 투자에 80벌고 아싸하며 적금깨 주식넣었는데 -85만원이네요 ㅠ
    그래도 맘 편히 가지고 기다리려합니다.

  • 20. RMxRkwl
    '21.6.7 9:47 PM (182.219.xxx.55)

    끝까지 가봐야아는거에요
    그리고 절대 지금부터 주식해서 벌면되지라는 생각은 위험해요
    금리 오르고, 실제경기 좋아지고, 환율상승하고, 달러강세되면
    국장은 ... 그야말로... 대하락장이 펼쳐지는겁니다.

  • 21. 저는
    '21.6.7 9:48 PM (222.101.xxx.249)

    안팔면 아무리 올라도 사이버머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벌었는데 왜 거지에요?

  • 22. ..
    '21.6.7 9:48 PM (61.83.xxx.74)

    상대적 박탈감이라는게 그런거지요.
    비단 주식뿐일까요...인생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 23. ....
    '21.6.7 9:52 PM (61.99.xxx.154)

    주식은 20년 넘게 소액으로 들고 있었는데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해서 매월 2. 300씩 벌어요
    첨엔 장이 좋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20년 동안 시장에 있었고 유툽 보고 본격 공부하니 실력이 느네요

    죽을때까지 소소하게 잘 벌 수 있을 거 같아요 ^^

  • 24. ....
    '21.6.7 9:56 PM (119.69.xxx.70)

    왠지 수십억번사람많을거같아요 종목당 기본 4배이상 올랐으니까요 작년 3월에 집으로 대출 받는다는사람많았거든요
    저는 집이 남편이랑 시댁이름등으로 되어있어서 너무아쉽더라구요 남편은 주식하면 패가망신하는줄알아요

  • 25. ㅇㅇ
    '21.6.7 10:05 PM (79.141.xxx.81)

    일론머스크 이눔새끼!

  • 26. ...
    '21.6.7 10:08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작년, 올해 2,600만원 벌어서 조카들 등록금 내주고 기부도 하고 룰루레몬 바지도 사고 나이키 에어도 사고... 나름 플렉스했어요.
    국내주식 투자도 2023년부터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세 부과, 종합과세 된다고 해서 점차 미국주식 비중 늘리고 있어요(미국주식은 양도세만 내면 되거든요). 진작 미국주식 할 걸 싶네요.

  • 27. 저도
    '21.6.7 10:14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천주교 신자.
    날라리여서 그런가 주식은…어차피 내가 참여안해도 누군가는 이득을 가져갈텐데 생각으로 해요. 제대로 시작한건 3년. 올 해 번건 코로나 이전에 가격 내려갈때 조금씩 사모았던 주식으로 벌었어요. 작년 3월이후는 사지는 않고 팔기만 했네요. 3년동안 9천 넣어서 5천정도 벌은것 같아요. 안정추구형이라 누구나 들어도 알만한 회사 주식 조금씩 사모았지 작전주라던가 이런것에는 안들어가고 리딩방,주식카페 안들어가요. 그냥 쌀때 사서 내가 적당한 수익보면 판다고 생각해요. 비싸면 안팔릴텐데 누군가는 그 가격에 사고 싶은 사람에게 주식을 판다고 생각하고요.

    주수입은 다른 일로 버는거고 예금이자가 너무 작아서 저축할것 일부를 주식한다고 생각하지 앞으로도 큰 돈 넣을 생각은 없어요.

    돈 없는것보다는 돈이 넉넉할수록 필요한 곳에 기부할수 있는 금액도 커지는거고요(기복적인 마음으로 기부하지는 않아요)

    주식하면서도 고통받는 사람들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미사참례 방해되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기도를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기도시간 방해되긴 하겠지만,

    저는 내가 불안하고 동요될 정도의 금액은 넣지 않거든요.
    구천도 금액은 큰데 종목이 많아서…제일 큰 액수의 금액이 4백정도고 비교적 안전하다는 기업위주라 손해 나도 회사 안망하면 속편하게 가지고 있어요.
    저는 단타하지 않기 때문에 주식 하루 2,3번 잠깐씩만 봐요.
    신경쓸 일있으면 2,3주 안볼때도 있고요.
    신경이 온통 주식에만 가있거나 주식가 따라 가슴 벌렁벌렁할 정도의 금액은 넣지 않는다가 제 원칙이거든요.
    그러니 원글님 본 프로그램만큼의 큰 돈 벌일은 앞으로도 없겠지요.
    주식으로 그런 부를 획득하는거에 대한 기대도 없고요.

    그저 내가 번 소득의 인플레이션 방어 플러스 약간의 이득보는 것, 그래야 은퇴후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사는게 가능하니까요.

  • 28. ㅇㅇ
    '21.6.7 10:15 PM (112.187.xxx.43)

    제가 벼락거지라고 한거는 요새 유행어라 한 번 써본거구요.
    주식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안되는 거 알아요. 그래서 못하고 있는데 요새는 만나는 사람마다 주식 이야기를 하니 막 압박감이 느껴지더라고요.ㅋ
    하여간 많은 분들의 경험담 들으니 너무 재밌고 또 주식 하시는 분들의 능력과 담력이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이젠 주식은 안해도 책이나 유투브 등등 관심 가지고 보려고요.
    하여간 님들 kbs에서 한 다큐멘터리는 내용이 넘 훌륭하니 다들 보세요.
    제목이 팬더믹 머니에요 ^^

  • 29. 저도
    '21.6.7 10:16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제일 큰 액수 ㅡ제일 큰 금액 들어간 종목에 들어간 돈

  • 30. ...
    '21.6.7 10:26 PM (223.39.xxx.185)

    주식이랑 신앙이랑 도덕심 아무상관 없어요 합법적인 투자죠 마구잡이 부동산 투기보다 기업에 투자하는건데 더 낫죠

    원글님 늦지 않았어요~ 지금부터라도 관심갖고 적은 돈으로 시작해보세요 저도 작년 9월에 이세상 사람들 다하는데 나혼자 안하는거 같아서 시작했는데 너무 잘한 일중 하나에요 사회돌아가는데 관심갖고 뉴스 모두 챙겨보고요,

    한 6개월간은 공부하며 수익실현 보다는 시장 파악과 내 투자성향을 아는데 시간 보냈고 올해 3월부터 사고팔고 하는데 한달에 2-300 벌어요 원래직업 그대로있고 부가적으로 올리는 수익이라 매우 만족합니다

    욕심만 안내고 원칙만 지키면 크게 잃을일 없어요
    대신 6개월이상 안써도 되는 여유돈으로만 하시구요

  • 31. ....
    '21.6.7 10:53 PM (122.35.xxx.188)

    저는 기독교 신자에요. 조금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편......
    그런데 주식해서 돈을 조금 벌게 되었고, 그것의 일부를 주변의 어려운 곳에 기부하는 것에 쓰고 있어요. 며칠전에는 국민일보에 어려운 상황의 사람 기사가 떴기에 거기 적힌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양가부모님께도 그리구요...
    만일, 제가 주식해서 돈을 벌지 않고 남편이 번 돈이라면, 전 기부까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기도하려고 눈을 감으면 감사기도 먼저 터져 나옵니다.
    걍, 제 경우만 적었고, 얼마전 씨비에스에서 한 목사님이 말하더라구요. 주식은 쌀 때 샀다가 비쌀 때 파는 것이고, 그런 사례는 성경에도 나온다고....
    다만, 최대한 비지니스 마인드로 접근하고 돈을 사랑하지 않으려고 정말 마음 지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32. .ㅇㄹ
    '21.6.7 11:02 PM (125.132.xxx.58)

    주식 투자랑 종교랑 무슨 상관. 지수가 1400에서 3300 올라오면 전부 고수가 된듯하죠. 몇달 있어 보세요.

  • 33. 수십억
    '21.6.7 11:1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수십억 번게 사실이라면 배팅한 돈도 그에 걸맞게 수십억은 될겁니다
    설마 몇억으로 수십억을 벌었을거라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 34. ...
    '21.6.7 11:31 PM (58.123.xxx.13)

    주식으로 잃은 사람이 많을까요?
    번 사람이 많을까요?

  • 35.
    '21.6.7 11:40 PM (211.224.xxx.157)

    뻥튀기된 종목만 매번 살 수 없고 그 종목에 수억씩 몰빵해야 뻥튀기돼 수억 버는건데 그게 가능할까요? 아마 슈퍼개미같은 사람들처럼 수십년 전문투자가로 살아 다 준비된 사람들이나 돈 많이 벌었지 주식 모르던 사람들은 그냥 운좋게 한종목 걸리고 거기에 크게 베팅한 사람만 크게 벌었지 대부분은 그냥 소소했거나 마이너스난 사람일걸요.

  • 36. ....
    '21.6.7 11:54 PM (180.16.xxx.5)

    잃은 사람이 더 많고 정직하게 노동해서 돈 버는 사람이
    다 많고 능력있어도 적게 버는 사람이 더 많아요. 저런 다큐에 휘둘리지 말고 하루하루 작은 수익이라도 감사하는게
    중요하죠. 남의 돈 1억보다 내 손 안의 10만원이
    더 중요합니다. 투자의 기본 마인드라 생각해요

  • 37. 주식
    '21.6.8 12:11 AM (140.207.xxx.153)

    한지 5개월 되었는데 수익내기 어려워요~ 생활에 활기를 주는 건 분명하네요

  • 38. 저 주린이때
    '21.6.8 12:39 AM (223.38.xxx.182)

    40억 벌었어요 그땐 정말 겁이 없었고 장도 너무 좋았고 운도 넘 좋았고요 ㅎㅎㅎ
    작년엔 3억요!!이젠 아는만큼 겁도 많고 조심스러워서요!!
    전 수익난건 무조건 저금해요!!

  • 39. 원글님
    '21.6.8 12:41 AM (58.239.xxx.220)

    다큐제목이 뭔가요?

  • 40. ㅇㅇ
    '21.6.8 1:03 AM (112.187.xxx.43)

    팬더믹 머니 에요.
    이 다큐를 보고나면 미국이 달라를 이용해서 양적완화를 하지만 정작 돈이 필요한 없는 사람들한테는 돈이 안가요...오히려 있는 자본가들의 배만 불리는거죠.
    주식이 정당한 투자라고 하지만 다큐를 보고난 솔직한 소감은 잘 포장된 도박판이에요.
    하지만 투자라고 이름 붙이고 너도 나도 돈 벌고 싶은 욕망에 면죄부를 주는거죠.
    근데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본을 외면하고 가난을 친구삼아 살 수도 없으니 허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이 없네요.

  • 41. ㅇㅇ
    '21.6.8 1:05 AM (112.187.xxx.43)

    댓글은 수정이 안되네요.ㅠ 첫문장 정정이요.
    정작 풀린 돈이 너무나 절실한 없는 사람들한테는 안가요....

  • 42.
    '21.6.8 2:06 AM (221.150.xxx.53)

    KBS 다큐 '팬더믹 머니' 유튜브에도 올라오겠죠?
    나중에라도 찾아서 보구 싶어요

  • 43.
    '21.6.8 2:08 AM (221.150.xxx.53)

    부자에게 세금을 걷어서 해결하는방법밖에 없겠네요

  • 44. 재정관
    '21.6.8 2:30 AM (175.195.xxx.178)

    기독교인의 재정관을 세우시면 됩니다.
    기독교인은 재물의 근원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그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 즉 맡은 자입니다.
    지혜롭게 재물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곳, 하나님의 일에 재물을 보내는 통로가 되어야합니다
    돈 자체는 선, 악이 없습니다. 선한 곳에 쓰이든지, 악한 곳에 쓰이든지 하지요. 그 재물을 다르는 우리 마음에 달린 문제입니다.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는 남의 재물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이치처럼 이익이 되는 곳으로 흐르는 돈의 속성을 이해하여 돈을 버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만 악의 근원이라함은 신보다 돈을 더 사랑하여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 말씀을 따라 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신명기, 잠언서에 복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달란트, 데나리온 비유도 아시지요. 각자의 물질뿐 아니라 시간, 재능등 우리에게 주어진 자원을 어찌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돈을 다루다보면 돈은 사람을 잡아끄는 힘이 커서 하나님을 멀리하기가 쉽습니다. 늘 기도하며 사업, 투자하고 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또한 기도하며 찾아야합니다.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많이 흘려보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 45. 원글님
    '21.6.8 2:38 AM (219.248.xxx.211)

    세상을 좀 감정적으로 보시는것 같아요.
    우선 종교와 주식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구요.
    방송에서 보신 내용에서 자본주의 세상 자연스러운 흐름과 그 상황을 주관적으로 해석하신것 같아 만약 주식을 하신다해도 돈을 버시기 어려우실것 같네요.
    일단 주식은 투자이지 투기가 아닙니다.
    실제가 있고 그것의 가치에 따라 투자하며 이익을 얻거나 손실을 보는거죠. 이익을 얻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자료찾는 노력을 해보셨는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남과 비교 하시면서 본인이 얻지 못한 것을 이상하게 도박판으로 결 론지으시면 안되죠.
    로또나 코인같은 운에 운명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는거죠
    저와 비슷한 연배인것 같은데 생각의 전환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자식들에게는 좀 더 나은 생활을 알려줘야죠
    참고로 전 어린 나이부터 주식을 못한게 너무 안타까워 제 아들에게 이미 주식의 마음가짐과 알고리즘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현금보다 더 나은 가치있는 것에 투자하려구요.
    그리고 주식 매매를 통해서 걷은 세금으로 나라에서는 여러가지 공적인 일들을 하고 있고 전 일조를 너무나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식을 많이 매매 할수록 더 좋은 곳에 쓰이겠죠.

  • 46. 보통
    '21.6.8 2:40 AM (175.195.xxx.178)

    다큐를 보다보면 목적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묘하게 편향적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단 옛말을 보면 우리 선조는 자본의 속성을 깨달았던 것 같아요.

    빈곤은 단순히 세금 걷어 복지를 늘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

  • 47. 보통
    '21.6.8 2:43 AM (175.195.xxx.178)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사람의 욕망과 얽힌 좀 더 복잡한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 자본주의도 보통 상식으로 이해하기는 힘들다더군요.

  • 48. 사실
    '21.6.8 2:48 AM (175.195.xxx.178)

    노동소득은 신성한 소득이고 자본 소득은 탐욕스런 소득이란 이분법도 옳지 않아요.
    젊을 때는 일해서 자본을 쌓고 나이들면 자본 소득으로 살아가게끔 해야 되잖아요.
    자본을 다루는 것도 힘들어요. 공부하고 결정하고.. 노동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처럼 자본 다루는 능력도 인정해줘야지요.

  • 49. 자본
    '21.6.8 3:01 AM (219.248.xxx.211)

    을 잘 다룰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지요.
    자본에거 구속되어 휘둘리지 말고, .
    탐욕에 눈 멀지 않고,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자산 확장의 방법중 하나예요.

  • 50. ....
    '21.6.8 6:01 AM (39.7.xxx.237)

    주식이든 코인이든 본질적으로 번 사람보다 잃은 사람이 더 많아요. 적당히 먹고 나와야 하는데 욕심 때문에 타이밍을 못 잡고, 잃을 때가 되어서야 정신차리고 손절하거든요. 한 마디로 잃을 때까지 하는 게 도박이에요. 주식도 일종의 합법적인 도박이죠.

  • 51. ...
    '21.6.8 6:15 AM (223.33.xxx.67)

    투자에 쓸 돈이 많이 없어서 소액으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돈복도 없고 수익 낼 자신도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 52. 종교
    '21.6.8 6:56 AM (27.167.xxx.155) - 삭제된댓글

    신앙이 없었다면 주식해서 벼락부자되실 능력이 있으신가요?
    주식투자 죄악인가요? 주식시장이 없다면 시장경제가 어찌돌아가나요.가난한사람도 삼성의 이익을 공유하고 유니콘기업에 투자할 수있게 만든게 주식투자예요.주식시장은 제로썸도 아니구요.그로부터 얻은 부를 어떻게 쓸지, 그로인해 모든걸 잃었을 때 어떻게 살아낼지 삶의 균형을 찾는 일이 종교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 53.
    '21.6.8 7:0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이해 가네요.

  • 54.
    '21.6.8 7:09 AM (125.142.xxx.212)

    주식이 계속 흥할까요? 작년같은 경우가 흔하지 않잖아요.

  • 55. 관심
    '21.6.8 7:10 AM (211.36.xxx.76)

    제가 요즘 싫어하는 말
    너무 돈에 연연해 하지말라.
    위를보지말고 아래를 보고 살아라
    돈이 다가 아니다. 사람이 먼저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에게 들어왔던 말...
    마치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은 그냥 계속 욕심 부리지말고 가난하라고 만들어낸 말 같아요. 부모님도 제테크 하는법 모르시고 알려주지도 않으심..

    돈에 연연해야 돈벌고.. 돈돈돈 해야 돈벌고.. 돈에 집착해야 부자될수 있던대요. 그걸 40넘도록 몰라서.. 부동산도 주식도 남들 다 돈벌때 벌지못한 내 자신이 원망 스러워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생각보다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그냥 그런갑 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희망을 가질수 있습니다. 부동산 흐름 끊기지않게 관심두고.. 주식도 틈틈히 공부하고.. 그래야 다음 기회가 왔을때 진입도 과감히 할수있어요.

    팬데믹으로 주식에서 수억.. 부동산버블로 수억.. 다들 엄청나게들 챙겼죠.. 밖에 나가면 외제차가 더 많아요. 몰에가면 명품가방 안든 사람이 없어요. 얼마전까지 보이던 에코백은 이제 거의 앖네요.

    자본주의 시대에서 자본제국의 시대로 가는거 같아요.

  • 56. ᆢᆢ
    '21.6.8 7:31 AM (114.203.xxx.182)

    제 친구네는 성당의 평신도 대표인데 주식을 엄청 열심히 해서 그래서 이익를 많이 냈다고 저한테 자랑을 엄청 하더라구요
    자식들까지 돈을 조금씩 줘서 같이 온 가족이 참여하게 하더라구요
    보니 그 성당에 신부님도 관심이 많아 주식 종목 추천도하고 하시던데요 뭐 하시든데요

  • 57. ,.....
    '21.6.8 7:48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남편도 저도 좋은고등학교 좋은대학교 나온 60대 중 후반이에요.
    출세한 사람 많지만 막상 강남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지금 생각하면, 고도 성장기에 주식으로도 부동산으로 떼부자 되어 있어야 할텐데요.
    자식이 제 갈길 간 사람은 좀편안하고 자식이 제 갈길 가지 못한 사람은 좀 편안하지 못하고요.

  • 58. ....
    '21.6.8 7:58 AM (1.216.xxx.153)

    저 마이너스 요 ㅡ

  • 59. 작년 올해는
    '21.6.8 8:05 AM (220.73.xxx.22)

    주식을 사기만 하면 벌었어요
    내 실력이 좋아서 혹은 주식과 맞아서란
    착각들 마시길요
    계속 그럴거란 착각도 하면 안되요
    우리 생에서 다시 못볼 장같아요

  • 60. . . . .
    '21.6.8 8:08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탐욕스러워서 주식을 하는게 아닙니다.
    저축을 해도 이자가 거의 의미없는 수준이니 저축을 대신할 수익수단을 찾고 그 자리에 주식이 있는 거죠.
    코로나로 작년 주식시장이 무너졌을때 개인투자자 아니었으면 탄탄한 국내주식들 헐값에 외국자본에 넘어갔을 겁니다.
    IMF의 교훈으로 사람들이 현명하게 대처했을뿐 종교와는 상관이 없어요. 부동산에는 민감하면서 주식을 금기시하는건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 61. ㅇㅇ
    '21.6.8 9:55 AM (61.101.xxx.67)

    월 200 300 버시는분ㄴ들은 시드머니가 어느정돈가요

  • 62. ㅇㅇ
    '21.6.8 10:01 AM (211.196.xxx.99)

    유튜브에 올라온 팬데믹 머니 1,2편 봤는데 좋은 다큐입니다.
    일관된 메시지는 이것 같아요. 코로나 시기에 주식 코인 부동산으로 돈 번 것이 자기가 잘나서 번 것이 아니다. 국가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풀어놓은 엄청난 돈이 정작 가난한 이들에게 가지 않고 자산시장으로 간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이 불로소득을 환수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재정정책을 강하게 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끔찍한 양극화로 공멸합니다.

  • 63. 저같은사람은
    '21.6.8 11:42 AM (1.233.xxx.27)

    절대 돈 못벌어요. 오를때 팔고 다시는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데 팔고 또 사서 결국 손해로 끝나는 시스템이예요

  • 64. ...
    '21.6.8 11:56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좋은 가격에 잘 팔았다고해도
    다른주식 잘못들어가 물리면 수익난거 다 반납이에요
    그래서 전 매도 잘 안해요

  • 65. ..
    '21.6.8 12:01 PM (203.233.xxx.130)

    윗님 맞아요
    좋은 가격에 잘 팔았다고해도
    다른주식 잘못들어가 물리면 수익난거 다 반납이에요
    그래서 전 매도 잘 안해요

    그리고

    돈에 연연해야 돈벌고.. 돈돈돈 해야 돈벌고.. 돈에 집착해야 부자될수 있던대요. 그걸 40넘도록 몰라서.. 부동산도 주식도 남들 다 돈벌때 벌지못한 내 자신이 원망 스러워요.22222

    제가 부모님 가까이 사는데, 부모님은 정작 집으로 큰돈까진 아니지만 꽤 재태크를 하셨는데
    정작 저한테는 현금이나 모아라, 집값 떨어질꺼다 등등 저를 현실에 안주하게끔 하셨어요
    물론, 부모님은 자식이 잘못될까봐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하지만 전 그 좋은 장에, 부동산으로 돈을 못벌었어요
    그래서 전 자식한테 제 의견을 강하게 말 안하려고요
    뭐든지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보라고 할꺼같아요

  • 66. ---
    '21.6.8 1:51 PM (121.133.xxx.99)

    남과의 비교는 불행의 시작입니다.
    주식만 비교하지 않을거예요..부동산, 결혼, 자식 모든 걸 비교하게 되는거죠.
    그러면 만족이나 행복은 없고 항상 불행하고 결핍된 듯한 박탈감으로 평생을 사는거죠

  • 67. 바보
    '21.6.8 2:1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같은 성향...ㅠㅠ

    주식으로 8억 굴리는데도..
    거의 못벌었어요.
    주식종목 될 종목에 베팅해야하는데
    수익 못내는 착한기업에만 계속하고 있어서 ㅜㅜ

    도덕적 양심이 내 경제적이익보다 항상 앞서네요.

  • 68. //
    '21.6.8 2:50 PM (121.159.xxx.158) - 삭제된댓글

    수익 못내는 착한기업이 뭐죠?
    뭣때문에 뭘 하고있어서 착한지 이유 들어서 좀 써주세요....
    근데 솔직히 무슨 기업을 사든지
    매수를 낮게 하고 매도를 높게 하면 버는데
    매수 매도 시점을 잘 못 잡으신건 아닐까요....
    착한기업이라면 매일유업?
    오뚜기는 나쁘지 않은거지 착하다까진 잘 모르겠고요.

  • 69. //
    '21.6.8 2:50 PM (121.159.xxx.158)

    수익 못내는 착한기업이 뭐죠?
    뭣때문에 뭘 하고있어서 착한지 이유 들어서 좀 써주세요....
    근데 솔직히 무슨 기업을 사든지
    매수를 낮게 하고 매도를 높게 하면 버는데
    매수 매도 시점을 잘 못 잡으신건 아닐까요....
    착한기업이라면 매일유업? 유한양행?
    오뚜기는 나쁘지 않은거지 착하다까진 잘 모르겠고요.

  • 70.
    '21.6.8 5:08 PM (223.62.xxx.183)

    좋은 말들 많네요.

  • 71. 주린
    '21.6.8 8:03 PM (58.124.xxx.136)

    초심자의 운이 따라줘서 주린인데도 천수익이네요

  • 72. 주식
    '21.6.8 8:21 PM (106.101.xxx.22)

    1천명의 손실 모아모아 1인 한테 갑니다

  • 73.
    '21.6.8 9:15 PM (223.33.xxx.194)

    돈을 사랑하게 되면 히나님과는 자연히 멀어지고 되어 있어요

  • 74. 종교
    '21.6.10 5:46 PM (61.98.xxx.135)

    ㄴ그런데 왜 돈을사랑하는 목사님들이 그리많을까요

  • 75. 맞아요
    '21.6.11 12:55 AM (219.248.xxx.211)

    스님이든 목사님이든 어느 종교인이든 돈이 있어야 운영이 되지요..ㅎㅎㅎ
    행복한 삶을 원할땐 항상 어느 정도의 돈은 필요합니다.
    인간의 욕구해결에도 돈은 필요하구요..
    안그러면 힘들어요..모든게

  • 76. dlqns
    '21.6.12 7:00 AM (182.219.xxx.55)

    남과의 비교는 불행의 시작입니다.
    주식만 비교하지 않을거예요..부동산, 결혼, 자식 모든 걸 비교하게 되는거죠.
    그러면 만족이나 행복은 없고 항상 불행하고 결핍된 듯한 박탈감으로 평생을 사는거죠
    ---------------------------------------
    이분 말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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