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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알바했던 병원 원장님이 점심이나 한끼 하자고 그래요

,,, 조회수 : 30,762
작성일 : 2021-03-17 15:43:20

말 그대로 전에 잠시 병원서 알바 했는데 전 30대 중반 원장은 30살쯤 됐어요 근데 병원 그만두고

아무일도 없었는데 제가 공무원 준비 하다가 힘들어서 몸이 좀 안 좋았어요

검사 받으러 갈거 일했던 곳이 나을거 같아서

갔는데 원장님이 디기 반갑게 맞이해주시더라구요

그냥 이야기 좀 하고 검사와 치교 받고 집에 왔는데 나중에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구요

근데 어제 원장님이 주말에 제 동네 갈일이 있는데 시간됨 식사나 하자고 하는데

전 좀 부담 되는데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IP : 125.143.xxx.175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7 3:45 PM (124.5.xxx.10)

    싱글이면 안될이유가 있나요?

  • 2. ..
    '21.3.17 3:45 PM (222.234.xxx.222)

    두 분 다 미혼이신가요? 그린라이트 같은데요?

  • 3. 두분다
    '21.3.17 3:46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두분 다 미혼이면 혹시 좋은 인연될줄 아나요? 싫은거 아니면 식사 같이 하시면 좋죠^^

  • 4. ...
    '21.3.17 3:46 PM (125.143.xxx.175)

    아니 미혼이긴 한데 전 공부에 열중하고 있고 평상시에 전혀 이성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나이도 많고 그래서 거절 할려고 하는데 원장님이 말 그대로 그냥 동네 와서 밥이라도 먹자 그런건데 제가 오바해서 거절하나 싶기도 하고

  • 5. ㅇㅇㅇ
    '21.3.17 3:47 PM (223.62.xxx.58)

    님이 더 연상에 직업도 없는건데
    미스코리아 수준으로 이쁘신거 아니면 작업은 아닌 듯

  • 6. ...
    '21.3.17 3:47 PM (125.143.xxx.175)

    이거 먹어야 하나 아님 거절해야 하나 몰겠네요

  • 7. 영 아니다 싶음
    '21.3.17 3:47 PM (222.234.xxx.222)

    그냥 거절해도 되지 않나요??

  • 8. ...
    '21.3.17 3:48 PM (218.149.xxx.237)

    30에 원장 가능하나요??

  • 9. ㅇㅇㅇㅇㅇ
    '21.3.17 3:49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역시 나이로 후려치는 82센스
    여긴 다 백키로에 양푼밥 비벼먹는 사람들만 있는거 같음...

  • 10. 30에개원
    '21.3.17 3:49 PM (223.39.xxx.127)

    그러게요.
    군대면제거나 수련을 안 받은 쌤이면 가능하겠네요.
    근데 진짜 드물긴한데...

  • 11. .....
    '21.3.17 3:50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공시한다니까 힘들어보여서 밥이나 한끼 사줄 수도 있고
    근데 원장이 어리네요...

  • 12. ..
    '21.3.17 3:50 PM (125.143.xxx.175)

    졸업하자 마자 바로 개원했어요 과는 말할수 없지만 바로 개원할 능력 있음 할수 있어요 제가 미스코리아였음 연예인 했을건데 미스코리아급 미모는 당연 아니고 그냥 아무 사심 없는거 같음 밥 먹을려구요 제가 오바해서 거절 하면 그것도 이상하고

  • 13. 밥만 먹어요
    '21.3.17 3:50 PM (112.154.xxx.91)

    딱 밥만 먹어요. 공부하시려면 잘 드셔야죠. 드시면서 분위기보면 의도가 보이겠죠 가벼운 마음으로 .

  • 14. .....
    '21.3.17 3:50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공시한다니까 힘들어보여서 밥이나 한끼 사줄 수도 있고
    근데 원장이 어리네요... 아니면 시간나면 알바좀 더해달라고 부탁할수도 있고

  • 15. ...
    '21.3.17 3:51 PM (222.236.xxx.104)

    네 오버인것 같은데요 ... 저런말 잘하지않나요 .. 시간되면 밥먹자.. 이런식으로요 .. 살면서 원글님은 그런류의 이야기를 저사람한테만 들었나요 ..

  • 16. .,
    '21.3.17 3:52 PM (124.5.xxx.10)

    전 직원이고 치료받을겸 밥먹는게 사심있어야만 가능한건가요? 글고 직원과의 스탈보면 님이 잘아시겠죠..

  • 17. . . .
    '21.3.17 3:52 PM (116.121.xxx.143)

    거절하는게 오바같네요
    그냥 사심없는거 일수도 있으니...

  • 18.
    '21.3.17 3:52 PM (219.240.xxx.130)

    후기 부탁해요

  • 19. ..
    '21.3.17 3:52 PM (125.143.xxx.175)

    댓글들 보니 제가 오바한거 같네요 된다고 답장해야겠어요

  • 20.
    '21.3.17 3:5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설마 원장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 원글님한테 밥 먹자 할까요
    그 동네 가는건 구실을 만든것 같네요

  • 21. ......
    '21.3.17 3:53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병원원장 알아놓으면 좋죠. 공시생들 많다는거 기사만 봐도 보이니까 밥사줄려고 그럴수도 있어요

  • 22. 이런 추측
    '21.3.17 3:54 PM (220.125.xxx.64)

    1. 원장이 끝처리를 깔끔하게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면
    님이 그만둘 때 제대로 해주질 못해 식사라도 사야 미안함이 사라질 것 같아서이거나
    2. 원장이 다른 사업을 구상중인데 님이 시험도 안됐고 직장이 없으니까
    님을 고용하고 싶어서일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대부분 판매직입니다.

    일단 만나서 식사하세요. 100% 업무 관련일 겁니다.

  • 23.
    '21.3.17 3:5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남자는 원글님도 자기에게 호감 있으니 식사자리 오케이
    한걸로 받아들일 확률 높다에 한표

  • 24. ..
    '21.3.17 3:54 PM (223.39.xxx.127)

    남자가 사심없이 밥먹자고 하는 경우는 없죠ㅎ
    아니라고 하시지만 예쁘실 듯ㅎ

  • 25. ...
    '21.3.17 3:55 PM (61.83.xxx.84)

    그냥 인간적으로 친분은 쌓아놔요 어떻게 되던
    그리구 병원장은 어린나이에 잘풀린 케이스인데 밥 좀 얻어먹어도 되욧!!!

  • 26. ..
    '21.3.17 3:56 PM (125.143.xxx.175)

    일할때 그냥 딱 원장 직원 사이였지 친한것도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어색했고 지금 직원들 일 잘 하고 있더라구요 알바시킬 정도로 일 잘하는 직원도 아니었는데 뜬금없이 저래서 근데 말 그대로 공시생이라 안되 보여서 밥 사줄 가능성도 있긴 하네요

  • 27. 원글님
    '21.3.17 3:58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장이 공시생이라 안되 보여 밥 사줄 만큼 한가한 사람은 아니겠죠
    진료 보는것 만으로 지칠텐데 그럴 여유가 어딨어요

  • 28. ㅇㅇ
    '21.3.17 3:5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모 아니면 도 죠

  • 29. ㅡㅡ
    '21.3.17 3:59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봄날 불러서 밥먹자는 사람있음
    일단 나가는겁니다

  • 30. ....
    '21.3.17 3:59 PM (211.200.xxx.63)

    그냥...님이 좀 이쁘고 인기 많은 타입이면 답이 나와요.. 그러면 그린라이트니 잘해보세요

  • 31. 계산 안나옴
    '21.3.17 4:00 PM (218.145.xxx.96)

    뭔 30에 병원원장입니까!!!!!!!!!!!!

  • 32. 일단
    '21.3.17 4:04 PM (116.39.xxx.248)

    봄날 불러서 밥먹자는 사람있음
    일단 나가는겁니다 2222222

  • 33. .....
    '21.3.17 4:06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나가세요.
    밥 한 번으로 끝나도 좋고. 병원장 알아둬서 나쁠거 없으니까요.
    혹시...
    잘 되면 더 좋고요.

  • 34.
    '21.3.17 4:06 PM (39.7.xxx.90)

    한의원 원장인가봐요

  • 35. 이유나알고싶다
    '21.3.17 4:0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일단 만나보고 후기부탁해요.
    의사들 여초집단에서 일하므로
    눈이 디게 높아요.
    게다가 마담뚜들도 엄청 연락합니다
    저도 궁금해요

  • 36. 호이
    '21.3.17 4:09 PM (218.234.xxx.226)

    상대방입장에서 보면 일부러 진료핑계대고 날보러 왔능가봉가 싶을 것 같은데요

  • 37. 혹시
    '21.3.17 4:12 PM (58.120.xxx.107)

    전에 알바하실 때 일하신게 맘에 들어서 JOB에 관한 제의 하시는 거 아닐까요?

  • 38. fly
    '21.3.17 4:12 PM (122.42.xxx.24)

    사준다 할때 먹으세요.
    그리고 원장하나쯤 알아둠 편해요..사심없이 알아두세요..

  • 39. 너무오바
    '21.3.17 4:18 PM (175.114.xxx.96)

    혼자 상상의 나래 펴지 마시고
    불편하면 거절하시고
    시간되고 가고 싶다 하면 가는거죠 가볍게.
    당장 사귀자 결혼하자도 아닌거 같은데
    좀 오히려 의식하시는듯

  • 40. 추측
    '21.3.17 4:1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혹시 실장업무 스카웃제의 할수도...

  • 41. ... ..
    '21.3.17 4:19 PM (125.132.xxx.105)

    당연히 먹어야죠. 식사하면서 사람을 더 알아보세요.
    이상한 사심이 보이면 그때 선 그으면 되죠.

  • 42. ...
    '21.3.17 4:22 PM (125.128.xxx.118)

    유부남 아니면 만나보세요....혹시 알아요..인연일지

  • 43. 유부남도
    '21.3.17 4:27 PM (1.230.xxx.106)

    아니고 뭐가 문제??????
    좋겠당

  • 44. ....
    '21.3.17 4:27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국가직 4월 17일
    지방직 6월 5일 아닌가요?

  • 45. ...
    '21.3.17 4:29 PM (1.233.xxx.68)

    국가직 4월 17일
    지방직 6월 5일 아닌가요?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몸보신이 될지, 마음 뒤숭숭이 될지 ...

  • 46. 그러게요
    '21.3.17 4:3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시험 코앞인데 그럴 시간이 어딨다고.
    공부에 집중하세요.
    아쉬우면 또 연락하겠죠.
    만날거면 셤 끝난 후.

  • 47. ...
    '21.3.17 4:40 PM (61.77.xxx.189)

    공시생이라 밥사주는것은 절대 아닐거에요.

    저는 그래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니 밥이라도 먹자 하는것 같은데요.

    이쁘게 하고 나가보세요 ^^

  • 48. 일단 무조건
    '21.3.17 4:41 PM (211.107.xxx.182)

    부담없이 나가보는 겁니다.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일자리 관련으로라도 뭔가 도움이 되면 좋잖아요

  • 49. .....
    '21.3.17 4:47 PM (182.229.xxx.26)

    ㅎㅎ 뭐라는지 가서 들어나보세요. 저녁이라고 했으면 혹시나 이상한 놈이이면 어쩌다 싶지만, 점심이면 그래도 업무적인 내용이나 취업주선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50. ㆍㆍ
    '21.3.17 4:56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부담없이 나가서 한끼 식사하세요..이좋은 봄날에
    부럽기만하구만..사람이..좋은감정이라는게 있어서
    그래도 밥한끼하자고 하는거잖아요..

  • 51. 의사건 뭐건
    '21.3.17 4:57 PM (203.254.xxx.226)

    의사라서 다른 건 뭐길래?
    남자가 호감 있나 보죠.
    만나거나 말거나는 원글 판단일 뿐인데..

  • 52. 흠..
    '21.3.17 5:15 PM (58.121.xxx.37)

    만일 그 식사자리르 이성 간의 만남으로 생각한다면
    수 많은 병원두고 꼭 그 병원에 찾아가서 진료를 봤다는 게
    먼저 신호를 보낸 거 아닐까요?
    님이 그냥 아는 병원이라 진료받았다면..
    그 원장도 그 동네 갈 일이 있어서거나 알바할 때 미안했던 일이 있어서 일 거 같은데요..
    이성적 호감없는 인간적 감정으로..

  • 53. ......
    '21.3.17 5:29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간호사세요?간호사분들 겪어보고 괜찮으면 의사들끼리 같이 일할 파트너 간호사분들 소개도 해주고 그러는거 같았어요 저희 먼친척 고모가 그렇게 의사선생님 소개로 평생 파트너 치과의사선생님. 만나 오랫동안 같이 일하셔서 재산도 많이 모으시고 잘사세요

  • 54. ......
    '21.3.17 5:30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6월 5일이후에 다시 만나서 밥사달라고 하세요ㅋㅋ지금 시험기간이잖아요~ㅎ

  • 55. zz
    '21.3.17 5:36 PM (121.167.xxx.4)

    밥 먹는거 가지고서 뭔 상상을...

  • 56. 혼자
    '21.3.17 6:08 PM (59.6.xxx.198)

    북치고 장구치고 아닌가요 ㅎㅎㅎ
    30대초반 원장은 아니겠죠
    상상은 그만하시구요

  • 57.
    '21.3.17 6:29 PM (119.67.xxx.170)

    밥사준다는데 나쁠거 없을거 같은데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그사람이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나보죠.

  • 58. ..
    '21.3.17 6:32 PM (118.235.xxx.183)

    재취업 요청하려고 만나자는 거겠죠. 어디에 자리있으니 가봐라 아니면 울병원 다시 와라..

  • 59. ..
    '21.3.17 6:49 PM (116.39.xxx.162)

    사심없이 밥 먹자고 할 수도 있죠.
    직장생활 할 때 사심없이 밥 먹는 경우
    많ㅇㅣ있었는데...

  • 60. 만나보니
    '21.3.17 7:24 PM (1.230.xxx.106)

    뭐라더라 후기 부탁드려요 궁금궁금

  • 61. ...
    '21.3.17 7:2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취업일지도 모르고 연애가 시작될지도 모르고... 넘 재미있네요.

  • 62. ㆍㆍ
    '21.3.17 7:30 PM (223.33.xxx.187)

    사심 맞아요. 사귀세요.

  • 63. ....
    '21.3.17 7:43 PM (61.83.xxx.84)

    은근 공시생 많잖아요 의사라고 주변이 모두 잘 된사람만 있진 않을거예요 공시준비하면 더구나 오래끌면 밥 사주려는 사람 많아요

  • 64. ㅁㅁㅁㅁ
    '21.3.17 8:05 PM (119.70.xxx.213)

    용건없이 밥먹자할리가요 더구나 이성이

  • 65. ㄴㄴ
    '21.3.17 8:09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나가보세요.
    제가 철벽치는 스타일이라 남한테 조언이라도 해볼랍니다.
    일단 나가보시고,
    후기 남겨주심 넘 감사할 것 같아요!
    사심 없이 남자가 주말에 밥먹자고 하는 경우도 있나 너무 궁금해서
    님이 나가서 알아보고 와주세요~~~ ^^

  • 66. oo
    '21.3.17 8:15 PM (218.234.xxx.42)

    과는 말할 수 없다니..
    졸업하자마자 개원한 원장이 과가 어딨어요..ㅠㅠ
    공보의 끝나자마자 미용병원 개원했나 보다.. 하는데.. 과얘기 나오는 순간.. 낙시 느낌이..

  • 67. ....
    '21.3.17 8:15 PM (180.67.xxx.93)

    이건 백퍼 관심이죠

  • 68. 일이삼
    '21.3.17 8:15 PM (119.69.xxx.70)

    30대초반개원이면 치과겠죠~ 그냥 아무생각없이 밥한끼 드세요~~~ 혹시 꼬신다고 술마시고 선넘지않도록 조심
    남자는다늑대 ㅎㅎ

  • 69. ^^
    '21.3.17 8:19 PM (125.178.xxx.135)

    안 나갈 이유가 없네요.
    전에 일했던 곳이고.
    님한테 맘이 있다면 좋은 일이죠.
    진짜 후기 남겨주세요~

  • 70. 클로스
    '21.3.17 8:25 PM (211.208.xxx.151)

    여기 나가보라는분들 많은데
    남자가 선수 입니다.
    헛물켜지 마시길....
    순진들하셔라. ㅋ ㅋ

  • 71. ...
    '21.3.17 8:41 PM (221.151.xxx.109)

    예전 상사와 밥 먹는게 뭐 어때서요
    둘다 싱글이고

  • 72. ..
    '21.3.17 8:48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의사가 무슨 의도가 있든 없든
    손해 볼 상황은 아니잖아요
    나가보세요

  • 73. 재취업요청
    '21.3.17 8:54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윗님들말대로 재취업요청 아님 딴데스카웃 같긴 해요
    요새 병원마다 사람 구하기 어려워서

  • 74. ㅡㅡ
    '21.3.17 9:16 PM (58.176.xxx.60)

    저 데이트 왕년에 많이해본 여자인데
    저정도에 나에게 관심있네?까지는 생각 안해요
    젊은 남녀가 그냥 두루두루 밥먹고 친하게 지내다보면 그중에 임자만나는거라 생각해서
    안친한 남자들하고도 개인적으로 밥 많이 먹었지만
    날 좋아하기도 관심 없기도 했어요
    그냥 지인 만난다고 생각하고 나가세요
    미리 뭘 해석할 필요도 없고 상대도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 75. ㅡㅡ
    '21.3.17 9:17 PM (58.176.xxx.60)

    근데 시간없고 상대가 재미없고 시간낭비같으면 안나가는게 낫죠.
    상대 마음에 맞추지말고 내 마음에 따라 행동하세요

  • 76. ..
    '21.3.17 9:34 PM (93.203.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 0.1% 예외를 제외하고는 연상을 이성으로는 싫어합니다.
    님보고 밥먹자고 한 건, 님을 이성으로 대한 거 아니고, 그냥 지인으로 알던 사이, 이성으로 전혀 마음이 없으니까, 아주 편하게 밥 먹자고 할 수 있는 거예요.
    님 너무 착각한다. 그냥 가서 밥 먹어요. 그 사람 그냥 여자사람친구 하나 두고 싶나보죠.

  • 77. ...
    '21.3.17 9:36 PM (93.203.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 0.1% 예외를 제외하고는 연상을 이성으로는 싫어합니다.
    님보고 밥먹자고 한 건, 님을 이성으로 대한 거 아니고, 그냥 지인으로 알던 사이, 이성으로 어떻게 할 의도가 전혀 없으니까, 쉽게 편하게 밥 먹자고 먼저 제안할 수 있는 거예요.
    님 너무 착각한다. 그냥 가서 밥 먹어요. 그 사람 그냥 여자사람친구 하나 두고 싶나보죠.
    만일 님이 위에 어느 댓글처럼, 연상이어도 외모가 상위10% 드는 경우라면, 아닐 수도 있구요.
    그건 님 스스로 더 잘 판단되겠죠.

  • 78. ...
    '21.3.17 9:38 PM (93.203.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 아주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연상을 이성으로 사귀는 거 싫어합니다.
    님보고 밥먹자고 한 건, 님을 이성으로 대한 거 아니고, 그냥 지인으로 알던 사이, 이성으로 어떻게 할 의도가 전혀 없으니까, 쉽게 편하게 밥 먹자고 먼저 제안할 수 있는 거예요.
    님 너무 착각한다. 그냥 가서 밥 먹어요. 그 사람 그냥 여자사람친구 하나 두고 싶나보죠.
    만일 님이 위에 어느 댓글처럼, 연상이어도 외모가 상위10% 드는 경우라면, 아닐 수도 있구요.
    그건 님 스스로 더 잘 판단되겠죠.

  • 79. ...
    '21.3.17 9:41 PM (70.55.xxx.5)

    원장이 30살인것부터가 말 안되는데
    다들 뭐가 이리 진지하신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의사라면 댓글 만선이네요

  • 80.
    '21.3.17 9:47 PM (210.117.xxx.5)

    남자들 아주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연상을 이성으로 사귀는 거 싫어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원장이 소수일지도.
    저도 연하랑 삽니다만^^

  • 81. ....
    '21.3.17 10:03 PM (122.35.xxx.188)

    점심이나 한끼...왜 안되요?
    저같은 먹어요. 그 다음은 그 때 생각하구요. 불가능한 관계 아니지 않나요?
    요즘 연상여성 좋아하는 남자들 많던데

  • 82. ..
    '21.3.17 10:04 PM (125.178.xxx.220)

    그냥 인삿말이겠죠 ㅋㅋ

  • 83. 글쎄요
    '21.3.17 10:06 PM (221.142.xxx.162)

    혹시 병원 직원구하기 힘들어서
    다시 일할생각 없는지 물어보려한다..
    내지는 시험보고 나서 알바할생각없냐..(떨어지면..ㅠ)

  • 84. 둘다
    '21.3.17 10:18 PM (149.248.xxx.66)

    미혼이면 뭔걱정이에요.
    그냥 밥먹고 사귀자 고백이라도 하면 그때 거절을 하든가 하면 되죠.
    물론 밥도 먹기싫은 상대면 지금 거절하고요.

  • 85. ---
    '21.3.17 10:31 PM (121.133.xxx.99)

    본인 아니고 형이나 아님 다른 선배 소개시켜주고 싶어 그럴수도 있죠..

  • 86. ㅇㅇ
    '21.3.17 11:33 PM (110.70.xxx.60)

    근데 30대 의사면 주변에 집안 학벌 좋은 20대 미녀들이 줄을서요
    소개루트도 많고 그걸 알아서 바람기도 많구요
    원글님 미녀시고 매력있으면 원장이 이성적인 접근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게 아니고 지극히 평범녀로 살았다라면 만나는 보시되 순수하게는 보지마세요

  • 87. ..
    '21.3.18 3:05 AM (61.254.xxx.115)

    유부남이라서 고민하는줄~저녁도 아니고 점심이고 그냥 밥한끼 어려운건 아니죠 그냥 일단 밥먹어보면 왜보자고했는지 알수있겠죠~

  • 88. 자유2012
    '21.3.18 5:37 AM (124.52.xxx.40)

    요즈음 병원에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일지도 몰라요
    다시 일하러 나오라구요

  • 89. 무서워
    '21.3.18 6:50 AM (175.209.xxx.96)

    이런글은 왜 올려요? 이런 사소한 결정도 못할 나이인가요? 요즘 젊은 여자들 앞에선 물도 못마시겠어요. 만일 그 병원장이 이 글을 알게된다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제발 역지사지 좀 하고 살아요.

  • 90. 목적있죠
    '21.3.18 7:05 AM (175.208.xxx.235)

    그냥 밥먹자는 아닙니다.
    그냥 친구처럼 밥 먹을 사이는 아니잖아요?
    고용주와 직원 관계 였으니, 다시 나와달라 이런 제안 할수도 있고요.
    아님 진료까지 받았다하니 진짜 원글님이 맘에 들어 애인처럼 만나고 싶은 생각도 있을테고요.
    나름 의사고 잘난 사람인데 언제 어떻게 역이거나 도움을 받을지 모르니 거절하진 마세요.
    만나서 뭔가 아니다 싶으면 그때 쳐내세요

  • 91. ㅎㅎㅎ
    '21.3.18 7:48 AM (122.62.xxx.175)

    의사가 별거에요.
    그냥 남자고 인간이라 생각하면될걸.
    의사가 가장 결혼 많이하는 상대는 같은 의사
    그다음이 간호사에요.
    친한 사촌 아주 평범한애도 같이 근무하다 결혼했어요.ㅎㅎ

  • 92. 재밌네요.
    '21.3.18 8:20 AM (118.235.xxx.20)

    저런 경우 혹시 잡 오퍼인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들던데..
    참 다르네요.
    본인이 틈만 안보이면 대낮에 별일 없어요^^
    저역시 퇴사후 세관 직원이 근처에 왔다고 차한잔하자고 하기에 혹시 좋은 자리있나 나가보니 정말 일 이야기 ㅋㅋ만 하고 왔어요

  • 93. 옷없음
    '21.3.18 8:42 AM (116.127.xxx.173)

    아니고
    입고나갈옷 있으심 밥얻어묵어요!

  • 94. 하나
    '21.3.18 8:58 AM (112.171.xxx.126) - 삭제된댓글

    일단 한번 만나보세요. 무슨얘기하는지...
    개인적 호감이던 다른 제안이든 밥한끼 먹는게 뭐그리 부담이라구요.
    목련도 예쁘게 피었던데 책잠시 덮으시고 예쁘게 하고 다녀오세요.
    그 의사분 뭐하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후기 올려주세요^^

  • 95.
    '21.3.18 9:39 AM (112.219.xxx.74)

    이런글은 왜 올려요? 이런 사소한 결정도 못할 나이인가요? 요즘 젊은 여자들 앞에선 물도 못마시겠어요. 만일 그 병원장이 이 글을 알게된다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제발 역지사지 좀 하고 살아요.

    베스트에 있어서 봤는데, 이런 느낌이네요.
    심지어 30대가 이런 일로 글을 올려서 다른 사람 의견을 구할 일인지
    이렇게까지들 열불(?) 내서 댓글 달 일인지
    여러모로 놀라고 갑니다.

  • 96. 궁금
    '21.3.18 9:40 AM (112.171.xxx.126)

    일단 한번 만나보세요. 왜그러는지..
    밥한끼 먹자는건 어떤 의미로든 호감이죠.
    목련도 예쁘게 피었던데 부담없이 나갔다오심이...

  • 97. 내키지 않는데
    '21.3.18 10:01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굳이 만날 필요있나요?

    우리애 초1일때 교감이 몇번 집에 전화해서 놀랐는데
    단칼에 거절은 못하고 그때마다 얼버무렸더니 포기하더군요

    점심이 저녁되는거에요.

  • 98. 호호맘
    '21.3.18 10:18 AM (175.193.xxx.44)

    재취업 요청일듯 ㅎㅎ

  • 99. 교감이 전화한건
    '21.3.18 10:36 AM (1.210.xxx.38)

    촌지달라고 한거잖아요 ㅎㅎ
    님이 눈치없으니까 포기했네요

  • 100. 부담되면
    '21.3.18 10:41 AM (59.16.xxx.92)

    안나가면 되는데 원장이 흑심 품었나 안품었나 궁금하신 듯
    전혀 엮이고 싶지않음 저람 안나가요
    근데 원글님은 그건 또 아닌 듯

  • 101. Yes
    '21.3.18 10:51 AM (115.136.xxx.96)

    ㅋ 한의원이나 치과는 30에 개원가능하죠~~

  • 102. 외식전문가
    '21.3.18 10:52 AM (118.235.xxx.124)

    의사면 돈도 많을텐데, 평소에 먹기 힘든 애슐리나 빕스 가자 하셔요.

  • 103.
    '21.3.18 10:58 AM (211.198.xxx.240)

    님한테 관심있는게 제일 확률이 높은것 같은데요ㅎㅎ
    같이 식사하세요 두분다 미혼이시고 괜찮을것 같아요ㅎㅎ
    후기 꼭 올려주세요 궁금해요ㅎㅎ

  • 104. ㅎㅎ
    '21.3.18 11:14 AM (125.180.xxx.92)

    서로 미혼인데 사심이 있든 아니든 무슨 상관 있나요?
    나가서 밥 맛있게 먹고 오세요 ^^
    철벽치지말고 나쁜사람 아니면 만나세요 ㅎㅎ

  • 105. 원글님
    '21.3.18 11:52 AM (61.253.xxx.184)

    내가 너무 궁금해서 안되겠으니까
    만나보고

    후기 남겨주기~

    약소옥~~~~

  • 106. 아니
    '21.3.18 11:53 AM (210.112.xxx.40)

    옛날에 일했던 직원한테 왔으니 밥이나 먹자하는걸로 너무 일찍 김칫국 드링킹하는거 아니에요? 의사들 눈 높아요.

  • 107. ...
    '21.3.18 12:19 PM (39.7.xxx.70)

    업무관련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이는데요 떨어지면 다시 와라 이런거요

  • 108. 음음
    '21.3.18 12:27 PM (39.7.xxx.55)

    제가 남자는 아닌데 남자스런 성격이라

    30살 남자면 어린 여자들이 오빠 오빠로 불리는것 아주 아주 좋아해요.
    직장 이야기는 전화나 문자도 가능하구요

    제 생각에는
    그 남자는 원글이 병원을 찾아온 이유가 '작업거는것' 이라고 생각한 것 같네요.
    그래서 따로 만나서 그것이 맞는지 확인사살하려는 것 같구요.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도 100% 순수한 마음은 아닌거 같은데 ...

  • 109. 밥한끼에
    '21.3.18 1:59 PM (42.22.xxx.107)

    이런 큰의미를 두는구나
    늘 남자사람으로만 대한 나는 뭔가

  • 110.
    '21.3.18 2:21 PM (211.198.xxx.240)

    밥한끼에 큰 의미 두지말라고 하시는분들
    남편이 그만둔 회사 여직원이랑 밖에서 식사만 해도
    노발대발 바람낫다고 난리나지 않았나요?
    저도 직장생활하는데 굳이 일터 밖에서 둘이서만 같이 식사할일은 없잖아요
    이건 남녀사이의 신호인것 같은데..

  • 111. 걍 밥먹자 수준
    '21.3.18 2:39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인건데 별넘의 의미부여하는 댓글들은 뭔지ㅉ 아후 잡생각들이 많은 아줌마들 많구만

    그냥 전직원이 진료와 얼굴 본김에 자기도 그근처 일도 있어 밥이나 먹자 정도 그이상 이하 없는거를 밥한끼에 뭔넘의 의미부여를 하는지들 원 세상 참 피곤하게 살음

    시험공부 중이면 누가 어쩌다 밥사준다 그럴때 바로 나가 바람도 쐴겸 맛있는 밥도 잘 먹고 잘먹었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각자 집에 들어가면 될일을 거 피곤하게 왜 그럴까 어쩔까 많은 잡생각을 하지 말라말임

  • 112. ..
    '21.3.18 2:48 PM (220.95.xxx.77)

    남자면 병역문제 있을텐데 30살에 개원이 가능한가요?

  • 113. ..
    '21.3.18 7:01 PM (112.171.xxx.126)

    미혼남녀간에 뭐가 문젠지..순수한맘이던 아니든 작업걸면 또 어때서요?
    연하의 의사라니까 질투섞인 댓글들 우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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