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톰브라운 입은사람보면 개인적으로 너무 오글거려요.

,. 조회수 : 24,209
작성일 : 2021-03-15 16:19:20

제가 집순이라  제 주변에서 본 적은 없어요.

근데..

요즘 티비에서 유튭에서 남자들 톰브라운 입은걸 보면 혼자 괜히 왜이리 오글거릴까요?

솔직히 말하면 보기싫은??

그냥 살짝 옷감안쪽 바이어스부분에 색깔띠가 보이는건 상관없는데, 팔뚝부분에 하얀색 삼선인지 사선인지

띠두른 포인트가 딱 보이면....하....

이제 워낙 유명브랜드가 되버려서 그런가 그 옷을 입은 사람들 모두 허세끼 있어보이기만....

펜트하우스볼때 봉태규 입는옷, 가방 모둔 톰브라운이던데... 드라마보면서도 괜히 그 옷만 유녹 눈에 띄고

오글거려서 눈을 어디둬야 할지...ㅠ

하얀색 두꺼운 선 그거 왜그리 뵈기 싫을까요.

IP : 58.230.xxx.1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1.3.15 4:22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전 너무 웃겼던게
    탐브라운 코리아 마케팅팀에서
    브랜드 이미지상 조세호가 입고나오는거 싫어한다고 ㅋㅋㅋ
    내돈내산인데 ㅋㅋㅋ

  • 2. ㅇㅇ
    '21.3.15 4:22 PM (14.49.xxx.199)

    아무리 봐도 상조회사에서 자본 댄거 같음요 ㅠㅠ
    미안.....

  • 3. ㅋㅋ
    '21.3.15 4:23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제 눈에도 상주 같아서 영...

  • 4. ㅇㅇ
    '21.3.15 4:25 PM (112.161.xxx.183)

    봉태규 그옷 넘 안어울림ㅋ

  • 5. 아디다스는
    '21.3.15 4:26 PM (223.62.xxx.65)

    삼선인데 그건 괜찮으세요?
    나이키 부메랑에
    톰브라운 4바 없는 정장도 있어요.

    전 그건 괜찮은데
    올해부터 강아지 말고도
    돌고래.코끼리.꽃게는 적응이 안되네요.

    톰브라운은 뚱뚱한거 싫어해서
    점원들도 비쩍마른 사람만 뽑는다고 하던데 ㅠ

  • 6. ...
    '21.3.15 4:28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수시로 올라와서 톰브라운 못 입겠어요 ㅎㅎ 상주느낌에 저도 한표입니다

  • 7. ,,,
    '21.3.15 4:28 P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그거랑 여우 그림 메종키네츠?
    너무 유행따르는거 같고

  • 8. ....
    '21.3.15 4:29 PM (1.233.xxx.68)

    오가나, 조세호

    저에겐 벌써 통통한 남자들이 입는 옷으로 포지셔닝되었어요.

  • 9. ㅋㅋㅋ
    '21.3.15 4:29 PM (1.252.xxx.111)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79568&page=1&searchType=sear...

  • 10. sstt
    '21.3.15 4:30 PM (211.219.xxx.189)

    조세호 생각나서 이미지 별룬데 요즘은 또 김학래가 입더라고요 완전 별루임

  • 11. ㅇㅇㅇ
    '21.3.15 4:33 PM (223.38.xxx.55)

    짧고 몸안좋은 남자들 허세템느낌...

  • 12. ㅎㅎ
    '21.3.15 4:34 PM (119.64.xxx.11)

    상주느낌.. 제가 보기에도

  • 13. ㅡㅡㅡ
    '21.3.15 4: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조세호
    봉태규
    김학래.
    별로인 사람들만 입어서 더 별로.

  • 14. 에르메스나
    '21.3.15 4:35 P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롤렉스, 까르티에 팔찌, 반클리프 아펠 이런 것도 오글거려요
    티나게 나 이거 가졌어

  • 15. 핏.색감
    '21.3.15 4:36 PM (223.62.xxx.65)

    핏이랑 색감이 예뻐서
    한번 입음 자꾸만 입고 싶어지거든요.

    수트핏이 예뻐요. 옷으로만 튀려는 일부 연예인이 많이 입어서인지
    모르지만, 트레이닝복 같은것도 입으면 좀 달라요. 특히 파스텔톤 스웻셔츠나 카디건은 많이 예쁘고요.

    반바지도요.

  • 16. ㅋㅋㅋㅋ
    '21.3.15 4:38 PM (121.152.xxx.127)

    핏 예쁘다는 글이 더 오글 ㅋㅋㅋㅋ

  • 17. 그런데
    '21.3.15 4:39 PM (223.62.xxx.65)

    사이즈가 작게 나와
    0사이즈는 여자 55가 입어도 될 정도에요.
    몸이 너무 안되는 사람은 입을수도 없어요.
    바지도 기장 수선 하기 어려운 디자인도 있고
    천이 두꺼워 시침바늘도 잘 안들어가는 천도 많아요.

  • 18. 삼선완장
    '21.3.15 4:41 PM (175.223.xxx.150)

    지들이 주장인가 ㅎㅎ
    요즘 뜨는 브랜드인가봐요

  • 19.
    '21.3.15 4:41 PM (223.62.xxx.65)

    핏 좋은거 맞아요.
    오버핏 댸세에도 슬림핏도 많고 자켓 총장도 짧은걸요.
    백화점서 사면 300 만원대는 줘야 수트 살텐데
    핏도 안좋음 4바 때문에 팔릴까요?

  • 20. .....
    '21.3.15 4:44 PM (1.233.xxx.68)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건 모르겠고
    천이 두꺼우면 살찐것이 어느정도 커버됩니다.
    날씬한 사람은 모르겠지만 ...

    살빼기 전에 조세호가 즐겨 입었으니 ... 큰 사이즈도 나오나보죠.

  • 21. ㄴㄴ
    '21.3.15 4:46 PM (61.85.xxx.101)

    몸이 너무 안되는 연예인들이 대표적으로 입던데 뭘 또 못입어요.
    별그대에서 김수현이 입고 나와ㅆ을때는 뭔가 있어보였는데 요즘은 뚱땡이 조폭들 일수가방 끼고 입는 허세 브랜드 너낌

  • 22. ..
    '21.3.15 4:49 PM (223.38.xxx.236)

    티나는 명품은 건달들이 많이 입어서 촌스럽져
    초창기 최지우가 입고 그럴 때는 예뻤는데 이미 유행 지났잖아여

  • 23. 그러니까
    '21.3.15 4:49 PM (223.62.xxx.65)

    안어울리죠.
    어울리려면 최소2.3 사이즈가 맞는95- 100 사이즈 안쪽분들이 예쁩니다,

    체중이 나가니까 5사이즈쯤 입고
    안어울린다 어쩐가 하겠죠.5사이즈도 있긴 해요.

  • 24. wii
    '21.3.15 4:50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셔츠 단추 부분에 색깔띠 들어간 것도 조악해 보여요. 마른 사람이 어쩌다 한번 입은 거 봤을 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자주 보이니까 거슬려 보이고 조잡해 보인달까. 심플한 느낌을 좋아하는 취향탓인 듯.

  • 25. 노우
    '21.3.15 4:51 PM (39.124.xxx.9)

    핏을 떠나 팔에 그 상조 무늬 같은 완장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
    진짜 보기싫어요

  • 26. 난 왜
    '21.3.15 4:52 PM (211.36.xxx.140)

    이글이 정신승리처럼 보이죠?ㅋㅋㅋ

  • 27. 윗님
    '21.3.15 4:57 PM (112.161.xxx.166)

    그렇다고 비웃을 일은 아니죠.
    너~무 티나는 시그니처는 거북한거 사실 아닌가요?
    나이가 들어서인지는 모르지만,
    가격 고저를 떠나
    딱 티나는 옷,소품들은 낮 간지러워요.

  • 28. ㅎㅎㅎ
    '21.3.15 4:58 PM (121.152.xxx.127)

    티 낼려고 비싼거 입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 29. 타인의
    '21.3.15 4:58 PM (211.36.xxx.140)

    취향을 먼저 저격하고선 비웃지말라니요
    저도 톰브라운 개인적으로 그저그렇지만 이글도 웃기긴 매한가지입니단

  • 30. hap
    '21.3.15 5:00 PM (117.111.xxx.246)

    모델이 문제죠.
    옷은 죄 없죠.
    키 작고 몸매 엉망인 남자들이
    어떻게든 톰브라운 껴입고
    그걸로 상쇄되는 효과 노리나 싶고 ㅎ
    나 톰브라운 입었어~알아서 잘 모셔
    뭐 이런 과잉 자의식 뿜뿜하는 느낌?

  • 31. ...
    '21.3.15 5:08 PM (119.64.xxx.182)

    규현이가 입은거 예쁘더라고요.
    워낙 카디건을 많이 입어서 그 스타일이 딱 는에 익기도 하고요.

  • 32. ...
    '21.3.15 5:24 PM (58.148.xxx.122)

    완장이 너무 튀어서
    핏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눈에 보이지도 않음

  • 33. 적어도
    '21.3.15 5:29 PM (1.237.xxx.47)

    팔에 상주 모양

    그거 진짜 거슬려요

  • 34. 특히
    '21.3.15 5:32 PM (210.90.xxx.75)

    봉태규가 입은거 정말 극혐이에요...너무 없어 보여서....
    처음엔 풍자적으로 봉태규가 완장 하고 거드름 피우는 걸 나타내려고 했다 생각...
    가만 보니 그게 톰브라운 옷인거 알고 기겁했어요...
    모델에 따라 이토록 다르다니...전혀 부티도 안나고 명품같지고 않아요...
    제발 그 완장 좀 떼고 나오라니까

  • 35. ..
    '21.3.15 5:34 PM (58.230.xxx.18)

    원글에 하얀줄이 뵈기싫다고 하긴했는데...
    그냥 눈을 어디 둬야할지 모를정도로 오글거리고
    입은사람을 봐야하는 눈이 부끄럽다는 말이 더 맞네요.
    뭔지모르겠어요. 이런 느낌...

  • 36. ..
    '21.3.15 5:40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엔 수년전에 지디가 입은 걸로 먼저 봤고
    여기 팬도 있을테니 많은 말은 않겠지만 이미지가 진짜 별로거든요.
    순한 맛으로 얘기하면 허세 가득 건들건들 텅텅 비어보이는..
    그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그런지 브랜드 이미지가 별로에요.

    나 톰브라운정도 입어 하면서 티내는 느낌도 들고..
    생각해보면 모든 브랜드에 시그니처가 있고 그런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데, 왜 유독 그것만 거슬리느냐 하면 그걸 입은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그런가봐요. 조세호도 봉태규도 안어울리는데 그거 많이 입잖아요.

  • 37. 톰돼지
    '21.3.15 5:46 PM (49.174.xxx.201)

    https://www.google.co.kr/search?q=%ED%86%B0%EB%8F%BC%EC%A7%80&ie=UTF-8&oe=UTF-...

  • 38. 석진이 보세요
    '21.3.15 5:47 PM (124.5.xxx.17)

    톰브라운이 예뻐 보일 때가 있어요.

  • 39. 톰브라운
    '21.3.15 5:49 PM (220.78.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로 치면 아래위 7-8부 바지정장 어울리려면 키가 커서 길거나 최소한 짧으면 가늘기라도 해야되잖아요?
    근데 이런 옷을 10부 스키니바지로 만들어 입고다니면서 이옷은 핏이 너무 좋아 하는 총체적 난국임.

  • 40. 톰브라운
    '21.3.15 5:49 PM (220.78.xxx.205) - 삭제된댓글

    톰브라운

    '21.3.15 5:49 PM (220.78.36.205)

    여자로 치면 아래위 8부 바지정장 어울리려면 키가 커서 길거나 최소한 짧으면 가늘기라도 해야되잖아요?
    근데 이런 옷을 10부 스키니바지로 만들어 입고다니면서 이옷은 핏이 너무 좋아 하는 총체적 난국임.

  • 41. 톰브라운
    '21.3.15 5:51 PM (220.78.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로 치면 아래위 8부 바지정장 어울리려면 키가 커서 길거나 최소한 짧으면 가늘기라도 해야되잖아요?
    근데 이런 옷을 10부 스키니바지로 만들어 입고다니면서 이옷은 핏이 너무 좋아 하는 총체적 난국임.

  • 42. 톰브라운
    '21.3.15 5:53 PM (220.78.xxx.205)

    여자로 치면 아래위 8부 바지정장 어울리려면 키가 커서 길거나 최소한 짧으면 가늘기라도 해야되잖아요?
    근데 이런 옷을 10부 스키니바지로 만들어 입고다니면서 이옷은 핏이 너무 좋아 하는 총체적 난국임.
    여기 브랜드 정장 기장이 원래 심하게 짧은게 포인트입니다

  • 43. 一一
    '21.3.15 5:55 PM (61.255.xxx.96)

    상주느낌 맞아요..딱 팔뚝 그 자리에..

  • 44. ..
    '21.3.15 6:03 PM (61.77.xxx.136)

    참나..외국브랜드의 어떤디자인을 오직 우리문화적 관점으로 상주어쩌구하는건 너무나..
    걍 예쁜사람이 입으면 예쁘고 아닌사람이 입으면 아닌거죠. 오글거릴껀 뭐있는지..전에도 비슷한글 올라오던데 이상하네요.

  • 45. 무슨
    '21.3.15 6:07 PM (121.162.xxx.174)

    티나는 시그니처라 오글
    샤넬? 뤼비똥? 프라다? 다 어쩔 ㅋ
    패완얼
    예로 드신 예능인 음,,, ㅋ

  • 46.
    '21.3.15 6:09 PM (223.38.xxx.55)

    윤박같은 사람이 입은건이뻐요 온앤오프보니 살찐남자가 입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꾸는 느낌

  • 47. 솔직히
    '21.3.15 6:17 PM (180.70.xxx.42)

    톰브라운이 문제가 아니라 안어울리는데 입은 사람이 문제죠.
    명품도 소위 부티나는 사람이 입으면 우와스럽지 촌티나는 사람이 입으면 영끌해서 하나샀나하는 느낌나는거 어쩔수없어요.
    안예쁘고 살쪄도 부티나는 사람이 있고 날씬하고 예쁜데 싼티나는 사람있잖아요
    부티 촌티 싼티라는 말 안쓰고 싶어도 어쩔수없이 느껴지는 느낌이라

  • 48.
    '21.3.15 6:22 PM (61.80.xxx.232)

    옷이 가격에비해 별루에요

  • 49. 우연인지
    '21.3.15 6:23 PM (125.184.xxx.238)

    키작남들이 주로 많이 입더라구요

  • 50. 000
    '21.3.15 6:24 PM (42.29.xxx.23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글에 봉태규가 픙자적으로 “완장”ㅇ차고 거들먹거리는걸 나타내려고 일부러 이걸 입었나? 하고 생각했었다는 글 왜케 웃기나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 저는
    '21.3.15 6:38 PM (125.191.xxx.148)

    이런 개인생각을 익명이라고 이런데 글로 써재끼는
    당신의 가벼움이 몹시 역겨워요.
    이런 사람치고 외모가 괜찮은 사람 없음.

  • 52. ...
    '21.3.15 10:52 PM (58.237.xxx.75) - 삭제된댓글

    김학래요ㅜ
    전 조세호도 봉태규도 별생각 안들었는데
    김학래가 니트 티 패딩 계속 입고 나와서 그 브랜드에서 왠지 싫어할 것만 같았어요....;;;;

  • 53. ..
    '21.3.15 11:02 PM (211.49.xxx.241)

    주지훈이 입을 땐 너무 멋지던데요 옷이 문제가 아니에요

  • 54. 맞아요
    '21.3.15 11:17 PM (124.54.xxx.76)

    허세로보임 ㅋ봉태규 그래서 입고나온 연출인지 ㅋ

  • 55. 비싸기만 하고
    '21.3.16 12:17 A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

    안 예뻐요 전 뭔가 나치가 떠오름
    옷의 시그니처라기엔 유치해 보이는데 품질이 최상인지 왤ㅋㅔ 떴을까요

  • 56.
    '21.3.16 12:39 AM (58.148.xxx.18)

    1호가될수 없어에 김학래가 입고 나오는거 보며

    톰브라운에서 김학래한테 고소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 들 정도로

    브랜드 가치를 너무 낮춰버림...넘 싸구려 옷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 57. ㅋㅋ
    '21.3.16 12:41 AM (1.225.xxx.225)

    맞아요. 조세호 입은거보고 좀 그랬는데 요즘 김학래가 매번 입는거보고 완전 그 브랜드 비호감.

  • 58. 요약잘하셨다
    '21.3.16 1:18 AM (220.72.xxx.77)

    짧고 몸 안좋은 남자들 허세템 느낌...22222

  • 59. ...
    '21.3.16 1:25 AM (223.62.xxx.121)

    동양인이지만 드물게 외국인 비율이면 어울려요.
    근데 또 나 잘났쇼 하는 어깨 기브스한 애들이 입으면 보기 싫어요. 과하게 티나는 느낌이라

    다리길고 훈남이 입으면 핏이 이뻐요
    걔들이야 뭘입어도 이쁘겠지만

  • 60. ...
    '21.3.16 2:09 AM (172.56.xxx.196)

    제 눈엔 너무 영국 멋이라 안 어울려 보여요. 우리 나라 사람들 취향이 미국이나 프렌치 느낌을 선호하지 영국 느낌이랑 잘 안 맞는것 같거든요. 버버리도 많이는 입지만 영원히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고, 비비안도 영 안 붙고...톰브라운 착장이 어울렸던 건 딱 지디까지만. 탑이나 승리도 안 어울렸던 것 같아요.

  • 61. ㅇㅇ
    '21.3.16 3:55 AM (125.182.xxx.27)

    너무티가나니 촌시럽‥졸부‥허세느낌

  • 62. misty
    '21.3.16 4:49 AM (92.107.xxx.23)

    바보같아 보여요

  • 63. DD
    '21.3.16 9:27 AM (203.170.xxx.208)

    유난히 못생긴 애들이 옷으로 버무리하고 싶을 때 입는 옷 이미지....

  • 64.
    '21.3.16 9:37 A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댓글 좀 심하네요
    남자가 여자 명품브랜드 칭하며 못생기고 짧고 뚱뚱한 여자가 입는다고 폄하하면 어떨것 같나요.

  • 65. ㅎㅎ
    '21.3.16 9:50 AM (210.112.xxx.40)

    아이 친구 아빠들이 몇 자주 입는데 너무 안어울려요. ㅎㅎ 톰브라운이 애쓴다는 느낌 ㅎㅎ

  • 66. 촌스러움
    '21.3.16 10:01 AM (175.213.xxx.103)

    에르메스나
    롤렉스, 까르티에 팔찌, 반클리프 아펠 이런 것도 오글거려요
    티나게 나 이거 가졌어 2222

    한 때 루이비통 등 명품 백 유행 ~
    요즘 자게에도 하루 한 번 꼴로 반클리프 아펠, 티파니, 까르띠에 물어보는 글.
    이제 그 쪽으로 유행이 옮겨간 듯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우르르 몰려다니며 '나만 없어' 공포증 대열에 동참 말고요.

  • 67. 추리닝은
    '21.3.16 10:05 AM (116.124.xxx.163) - 삭제된댓글

    돈값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중년남자 추리닝은 제냐가 제일 낫지만 톰브라운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다만 살을 좀더 빼면 더 괜찮을 듯요. 마르고 길쭉한 중딩에게 입혀놓으니 더 괜찮내요. 나름 프렙스쿨 유니폼같기도 하고.

  • 68. 추리닝은
    '21.3.16 10:06 AM (116.124.xxx.163)

    돈값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중년남자 추리닝은 제냐가 제일 낫지만 톰브라운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다만 살을 좀더 빼면 더 괜찮을 듯요. 추리닝, 가디건 마르고 길쭉한 중딩에게 입혀놓으니 더 괜찮내요. 나름 프렙스쿨 유니폼같기도 하고.

  • 69. 그리고 해외브랜드
    '21.3.16 10:16 AM (116.124.xxx.163)

    의류쪽은 연예인급 비율 아닌 이상 한국인에게 어울리기 어려운 옷들이예요. 키가 작더라도 마르고 길쭉하고 다리 길고 팔 길고 얼굴 작은 애들 입어야 하는 옷들인데 짧고 비율 평범한 한국인에게는 많이 무리죠. 겨울이면 몽클레르, 막스마라 코트 이런 것들 많이 입는데 원단이나 디자인이 이쁜 거고 옷이 어울리는 사람은 일반인 중에서는 솔직히 몇 못봤어요. 옷이 이쁘고 가방이 이쁜 것과 그것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니까요.

  • 70. ㅠㅠ
    '21.3.16 10:54 AM (112.149.xxx.26)

    미안하지만 누가 입어도 상주느낌
    백인이 입어도 그래요

  • 71. ㅇㅇ
    '21.3.16 11:52 AM (211.219.xxx.191)

    자기 취향것 입는거지 오글거릴것까지야

  • 72. ㅋㅋㅋ
    '21.3.16 11:59 AM (218.155.xxx.115)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유행할줄 몰랐어요.
    암만봐도 상주복인데
    상주 이미지를 뛰어넘는 매력이 있는건지

  • 73. 저는
    '21.3.16 12:14 PM (203.142.xxx.241)

    그옷이쁘던데요. 벌써 한 10년전부터 있지 않았나요? 근데 조세호씨가 입은건 특이하게 안어울리더라구요

  • 74. ....
    '21.3.16 2:05 PM (61.43.xxx.2)

    bts 진이 톰브라운 엄청 많이 입던데.. 그것도 별로세요?

    하.. 저 톰브 광팬인데.. 정리해야 하나..

  • 75.
    '21.3.16 2:12 PM (211.243.xxx.238)

    남취향 가지고 참나

  • 76. ㅇㅇ
    '21.3.16 2:29 PM (116.47.xxx.220)

    저두...그옷 그 완장 너무 이상하던데

  • 77. 그 브랜드는
    '21.3.16 2:38 PM (117.111.xxx.198)

    오년전만해도 지드래곤도 잘 소화하고
    셔츠도 깔끔하고 괜찮았는데
    이제는 뭔가 그거입으면 허세스러워보여요
    영문 로고 빡! 있는 옷과 다를바없어서
    셔츠도 가디건도 장롱안에서 잠잔지 2년 넘었네요
    저도 안입게되요
    그브랜드 길고마른사람 좋아한다니 문득 동양인 극혐하던
    타미힐피거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13 담주 유럽 패키지가요 귀차니즘 07:41:55 2
1596212 자코모 라떼색 잘 아시는 분들 소파 07:41:49 1
1596211 저학년 아들의 행동이 정상인가요? 1 .. 07:39:33 63
1596210 우리 강아지가 왜 화내는 걸까요? 07:38:45 54
1596209 어디 살아야 할까요? 고향 07:37:42 75
1596208 온난화 큰일이네요. 녹슨듯 주황색 강물.... 2 ..... 07:29:31 375
1596207 남편과 수십년… 성격도 속궁합도 잘맞는 분 2 as 07:29:14 429
1596206 도움요청드려요 (어린이대공원 이젤) 2 07:26:51 192
1596205 얘기하고 있는 중간에 TMI냐며 무안주는 행위. 11 동생 07:07:13 845
1596204 LH나 SH임대 아파트 청약 통장이요? 2 가난 06:58:55 160
1596203 자녀 헝가리 의대보낸 고위공무원을 위한 정책 결사 반대한다. 5 참나 06:50:28 1,573
1596202 생선조림 냄새 4 꼬르륵 06:47:07 543
1596201 (장도연 살롱드립) 변우석 김혜윤 설렘 한도 초과 예고뽀너스 06:40:45 649
1596200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후회되는 7가지 (펌) 1 ㅇㅇ 06:35:15 1,587
1596199 Live: 한반도 평화 법안기자 회견 - 캐피털 힐 light7.. 06:23:42 200
1596198 애플뮤직선정 역대 베스트앨범 TOP10 1 ..... 06:22:09 876
1596197 카톡차단친구 3 카톡 06:04:16 1,248
1596196 오늘 서울역 가실 분들 조심하세요 4 돌겠다 06:04:04 4,629
1596195 사과가 많이 나와있던대요 7 .. 05:55:18 2,104
1596194 강형욱 미국행? ㅉㅉ 05:36:29 3,392
1596193 30대초중반녀가 3 05:34:03 1,185
1596192 부정적인 성격의 초등아들 2 .. 05:32:12 956
1596191 임윤찬콘서트 3 .. 05:24:48 934
1596190 집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떠오르네요. 5 ..... 05:05:56 3,548
1596189 다들 3.4년전 카톡 가지고 계세요? 3 ... 05:00:2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