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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오전 수술 앞두고 인생이 덧없네요.

..... | 조회수 : 22,502
작성일 : 2020-10-24 07:19:06

병원에 입원하니 온통 아픈 사람들 뿐이고.
일상이 매일 행복하진 않았으나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큰수술은 아니지만 혹시 마취에서 못깨어날까 괜한 노파심에 정리해놓지 못한 것들이 신경쓰이고.
남편한테 제 통장 비번이랑 공인인증서 패스워드랑
지금껏 제 비자금 전부 주식계좌에 있는데
다 잘찾아가라고 알려주니
남편이 뭐하는거냐고 화를 내내요;;
시련은 현재의 소중함을 깨달으라고 한번씩 내려주는거 같아요.
무사히 다시 일상으로 복구하면 좋은 일 많이 하고 살아야겠어요.
다들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IP : 112.220.xxx.17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운영
    '20.10.24 7:22 AM (211.109.xxx.177)

    걱정말아요.
    잘 될겁니다.

  • 2. ..
    '20.10.24 7:26 AM (222.237.xxx.88)

    수술 잘 마치고 나오실거에요.
    지금 하시는 걱정이 다 괜한 걱정이었다싶게
    잘 이겨내고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 3. 한숨
    '20.10.24 7:27 AM (1.241.xxx.109)

    푹 주무시고 깨시면 회복 잘하시구요.
    아무래도 수술 앞두면 주변정리도 하게 되죠.
    혹시..라는 생각에..
    별일 없이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쾌차하세요.

  • 4. ...
    '20.10.24 7:28 AM (220.75.xxx.76)

    저도 얼마전 작은 수술 하는데 같은 마음이었어요.
    심각한 환자분들도 많아 그런 생각이 드는것이
    웬지 죄송스럽기도하고...마음이 괜시리 먹먹해지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인생이 뭔가 되돌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원글님~수술 잘하시고 빨리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 잘 될거예요^^

  • 5. 에이~~
    '20.10.24 7:28 AM (1.253.xxx.55)

    당연히 잘될거예요.
    걱정은 노노~
    오직 건강에만 힘쓰시고 회복 잘 하세요:)

  • 6. ㅇㅇ
    '20.10.24 7:29 AM (49.142.xxx.36)

    오랫동안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그냥 건강하기만 하다면 큰 재산이라는걸 진작 깨닳은 사람입니다.
    큰 수술 받고도 일주일 지나면 밥도 먹고 다 하고, 암 4기도 통증제 맞아가면서 그럭저럭 연명하시는 분들 많은 세상이에요.
    원글님 걱정마시고 한숨 푹 주무시고 일어나세요.

  • 7.
    '20.10.24 7:44 AM (180.69.xxx.140)

    수술잘마치시고
    일어나서 다시 글 남겨 주세요

  • 8. **
    '20.10.24 7:46 AM (180.67.xxx.144)

    잘 이겨내시고 더욱 굳건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9. ㅇㅇ
    '20.10.24 7:50 AM (110.35.xxx.65)

    수술 무사히 마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 10. 맞아요
    '20.10.24 7:55 AM (222.234.xxx.222)

    아프면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죠.
    수술 잘 받으시고 잘 회복하셔서 예전보다 행복하게 사시면 되죠.
    다 잘될 거에요~ 힘내세요^^

  • 11. 미미
    '20.10.24 7:55 AM (211.36.xxx.169)

    화이팅입니다

  • 12. ㅇㅇ
    '20.10.24 8:03 AM (49.167.xxx.50)

    저는 수술 받은 적 없는데
    강아지 수술에 동의서애 싸인할 때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문구에 마음이 불안해지긴 하더군요
    마취라는게 그런 위험이 전혀 없진 않으니까요
    젊은 애고 골절수술이었는데 수술도 잘 되고 무사히 깨어나서
    엄청 빨빨거리며 집안을 휘젓고 사네요

  • 13. ...
    '20.10.24 8:08 AM (211.227.xxx.21)

    힘내세요. 수술 잘 될 겁니다~

  • 14. 매니
    '20.10.24 8:12 AM (124.49.xxx.36)

    저도 마취에서 못깬다면 어떻게되나 불안하고 겁나던 순간이 있었는데 닥치고나니 지나가더라구요. 별탈없이 지나갈꺼예요. 두려워 하지 마시고 수술잘받으시고 좋은소식 들려주세요.

  • 15. 화이팅!
    '20.10.24 8:12 AM (211.211.xxx.243)

    원글님 부정적인 생각 거두시고 희망을 잃지 마시길 기도드립니다.

  • 16. ..
    '20.10.24 8:20 AM (211.108.xxx.185)

    저도 작년에 수술하고
    올해 주식도 배우고 잘 지내고 있어요.
    수술 잘 받으시고 더 건강해지세요.
    화이팅~

  • 17. 오후엔
    '20.10.24 8:23 AM (211.223.xxx.213)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오신걸 감사하실겁니다
    화이팅!!!

  • 18. 잘될거예요
    '20.10.24 8:28 AM (118.35.xxx.149)

    병원이란 곳이 그렇더라구요
    얼른 수술마치고 마음 편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9. 한잠
    '20.10.24 8:29 AM (203.128.xxx.54)

    푹자고 나오세요
    화이팅~~~!!!!

  • 20. 저도
    '20.10.24 8:43 AM (39.118.xxx.39)

    저도 목욜날 간단한 수술했는데
    원글님같은 생각이.
    혹시 못깨어나면 어쩌지.
    돈관리 내가 다 하고있는데.
    어디 노트에 적어서 정리를 해놓고 가야겠더라고요.
    잘끝내고 집에 왔습니당.
    원글님도 수술 잘받으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화이팅~

  • 21. 헤더
    '20.10.24 8:56 AM (221.158.xxx.128)

    수술 잘 될거에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22. ...
    '20.10.24 9:00 AM (115.137.xxx.90)

    너무 걱정 마시고 수술 잘 마치고 돌아 오세요.
    힘내시구요.

  • 23. ..
    '20.10.24 9:02 AM (221.150.xxx.243)

    씩씩하게 수술받으시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소소한 이야기 나눠요^^
    힘내세요!!!

  • 24. 리아
    '20.10.24 9:48 AM (124.54.xxx.195)

    수술 잘 받으시고
    이곳에서 또 만나요
    회복하고 더 건강해지세요

  • 25. 깨달음
    '20.10.24 9:58 AM (59.6.xxx.191)

    얻으셨으니 앞으로는 더 즐겁게 사실 수 있을 거에요. 새로운 생일 축하드려요. 쾌유를 빕니다.

  • 26.
    '20.10.24 10:07 AM (223.62.xxx.46)

    곧 마취 깨고 비자금 고백한거 후회하는 시간 올겁니다ㅎ

  • 27.
    '20.10.24 10:09 AM (14.47.xxx.244)

    수술 잘 되실꺼에요~ 걱정마시고 수술 잘 받고 오세요^^
    마취깨자마자 공인인증서 비번부터 바꾸실듯 ....

  • 28. 대체
    '20.10.24 10:11 AM (121.182.xxx.228)

    왜 우리남편 넘은 수술도 안하는건지
    개과천선해야할넘은 저리말짱하고 다착한 분들만
    대체 왜?

  • 29. 경험자임다
    '20.10.24 11:02 AM (221.145.xxx.167)

    곧 마취 깨고 비자금 고백한거 후회하는 시간 올겁니다ㅎ222222

  • 30. 저도
    '20.10.24 11:43 AM (1.230.xxx.106)

    몇달전에 담낭제거수술 했는데 제왕절개할때보다는 낫더만요
    마취도 한번 해봤다고 떨리지도 않고.. 제왕절개마취할때는 무슨 생각을 아무생각이라도 해야해
    막 요럼서 긴장했는데 이번에는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 잠이나 자자 이러고 잤네요
    글고 금감원에 확인서 내면 모든 금융거래 다 보여주고 다 열어볼수 있다고 울 남편이 맨날 그랬어요
    자기 무슨일 생기면 그렇게 하라고. 다 알아서 할거니 걱정마시라구요 ㅎㅎ

  • 31. ..
    '20.10.24 12:47 PM (211.36.xxx.71)

    수술 잘 돼서 남편이 비번 뭐냐고
    다시 한 번 물어 볼 것 같아요. ^^

  • 32. 힘내세요
    '20.10.24 12:54 PM (59.6.xxx.248)

    오전 수술이라 쓰셨으니
    지금쯤 잘 마치셨겠네요
    회복 잘 하시고
    식사 가능해지시면 잘 드시고요
    비번 얼른 전부 바꾸세요 ㅎ

  • 33. ..
    '20.10.24 12:59 PM (183.90.xxx.50)

    나중에 비번 다 변경하실듯..ㅎㅎ
    쾌차하실거에요^^

  • 34. 표독이네
    '20.10.24 1:03 PM (125.185.xxx.158)

    ㅎㅎ 저도 유서쓰고 수술들어가고
    두번째 수술은 쌤이 포기하고 해서 힘들었는데
    암투병 5년차 고만고만 살아요
    아직까지 가정경제 제 손안에 있고 근데 혹여나 싶어 신랑명의로 옮기고 있어요
    몸조리 잘 하세요

  • 35. chromme
    '20.10.24 1:06 PM (175.223.xxx.228)

    임신전 마취할땐 그런 두려움이 컸는데 임신중에 세번 수면마취 할땐 뱃속에 아가가 있어서인지 있다가 보자.. 라는 인사만 했어요.^^
    쾌차하세요!

  • 36. 아고
    '20.10.24 2:11 PM (121.129.xxx.84)

    수술 잘 마치시고 금방 쾌차하실거에요~~
    화이팅이요!!!

  • 37. 시련
    '20.10.24 2:12 PM (94.134.xxx.36)

    화이팅 입니다.

  • 38. 이제 끝
    '20.10.24 2:21 PM (118.235.xxx.191)

    걱정마세요 수술받기전 얼마나 많은 진찰과
    과정을 받으셨잖아요 이제 회복하기 만 기다리면 되요

  • 39. 룰랄라
    '20.10.24 3:08 PM (121.171.xxx.81)

    수술 잘되서 행복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실꺼예요~

  • 40.
    '20.10.24 5:55 PM (221.157.xxx.218)

    원글님 수술 잘 되셨지요!
    빨리 회복하셔서 예전처럼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사시길요..

  • 41. ...
    '20.10.24 6:28 PM (211.186.xxx.27)

    수술 잘 마치고 회복하셔서 내일 비번 다 바꾸세요~ :)

  • 42. 뒤늦게 응원
    '20.10.24 7:21 PM (116.36.xxx.231)

    수술 잘 받으셨지요~?
    얼른 쾌차하시길 빌게요.
    정말 오십 넘으니 건강하면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43.
    '20.10.24 7:28 PM (122.37.xxx.12)

    지금 82보고 계시겠죠?남편 되시는분한테 괜히 비자금 알려줬네. ..우띠...하시면서....

  • 44.
    '20.10.24 7:41 PM (118.235.xxx.187)

    오늘 수술 잘 마치셨죠?
    저도 수요일에 수술 하고
    내일 퇴원 앞두고 있어요
    원글님말씀처럼 좋은 일 많이 하고
    살아야겠어요
    잘 회복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요
    저물어가는 가을 맘껏 들이키시고요

  • 45. ㅇㅇ
    '20.10.24 9:14 PM (49.175.xxx.63)

    수술끝나고 나면 주식 상한가 가 있길 기도할께요

  • 46. 에공
    '20.10.24 9:36 PM (182.210.xxx.102)

    수술끝나고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시고 퇴원하시면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잘 챙기시고요.
    건강이 최고에요. 저도 2년전 수술앞두고 원글님같은 생각했엏거든요.^^

  • 47.
    '20.10.24 9:56 PM (115.23.xxx.156)

    수술 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 48. ..
    '20.10.24 10:59 PM (211.54.xxx.100)

    아무걱정마세요! 벌써 회복중이시죠!

  • 49. 후기주세요
    '20.10.24 11:11 PM (87.178.xxx.242)

    수술 잘 되었길 간구합니다
    회복되시는 데로 후기 남겨주세요.

  • 50. ㅇㅇ
    '20.10.24 11:51 PM (59.9.xxx.18)

    수술 잘 마치셨죠?
    지금쯤 눈뜨시고 남편에게 비자금 계좌 알려준거 후회하고 계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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