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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달동안 절친이었던 피티쌤과 절연 ㅠㅠ

미키마우스 조회수 : 36,866
작성일 : 2020-10-21 19:16:12
코로나 땜에 장사가 안되어서 우울해서
피티 등록해서 일주일에 4-5번 보고
가끔 데이트도 했어요 ㅎㅎㅎ

근데 점점 친해지면서 쌤이 제 커리어에
오지랖 부리고 자꾸 인생 열심히 살으라는 식으로
충고해서
"우리는 금전적 거래 관계 친구 아니다.선 넘는
얘시 하지 마라 너 보기 싫어서 안본다"

폭탄선언하고 연락끊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좀 심했던 것 같아서 사과하려고 연락했더니
저랑 인연 끊고 싶대요 제가 자존심 건드리는 말해서요
-_-;

IP : 39.7.xxx.153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1 7:18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님도 그분도 성격 안맞아 보여요
    누가 하나가 예민하면 다른 하나는 좀 무던하게 받아줘야하는데
    둘다 예민함;;;;

  • 2. 제가
    '20.10.21 7:18 PM (39.7.xxx.153)

    그렇게 심한 말 했나요? 흠...

  • 3. 날날마눌
    '20.10.21 7:19 PM (118.235.xxx.231)

    네 좀심한듯
    보통 계속볼거면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진않죠

  • 4. ..
    '20.10.21 7:21 PM (222.236.xxx.7)

    보통은 그렇게까지 직설적으로는 이야기를 안할것 같은데요 .. 이사람 나랑 잘 안맞네 싶으면 그냥연락을 보통은 서서히 끊겠죠 ...

  • 5. ㅡㅡ
    '20.10.21 7:21 PM (203.130.xxx.29)

    친구 아니다. 보기 싫어서 안본다 했는데 볼 이유가 없겠죠. 그 분이 만만히 느껴졌나요?

  • 6. 똘이
    '20.10.21 7:22 PM (124.56.xxx.15)

    성격 대단하시네요 회장님이 말단사원한테도 그렇게 대놓고 그런말은 못할텐데...보통은 얘 뭐지~하면서 그냥 멀리하지 원수될꺼아니면누가 그렇게 대놓고 살면서 웬만하면 적만들지마세요

  • 7. ..
    '20.10.21 7:22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절친이라고 써놓고 듣기싫은 소리 하면 계약관계 갑을 관계 내세우니 상대방은 얼마나 싫겟어유..

  • 8. ...
    '20.10.21 7:24 PM (122.38.xxx.110)

    그렇게 말하고 아니 그게 심한 말인걸 몰라요 진짜?

  • 9. ...
    '20.10.21 7:24 PM (59.15.xxx.61)

    저 같아도 다신 안볼듯...
    어떻게 그런 말을 하셨어요?
    깜놀입니다.

  • 10. ㅇㅇ
    '20.10.21 7:25 PM (125.178.xxx.133)

    놀라워요 모욕감 느꼈을거같아요

  • 11.
    '20.10.21 7:26 PM (112.169.xxx.189)

    다시 안 볼 요량으로 저런 말 해놓고
    다시 연락한게 더 깜놀

  • 12. ...
    '20.10.21 7:26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네 .. 친구라면 바로 앞에서 싸움 났을것 같아요 ... 솔직히 운동하는 사이니까 그 선생님이 참아서 그렇지

  • 13. ...
    '20.10.21 7:27 PM (222.236.xxx.7)

    친구라면 바로 앞에서 싸움 났을것 같아요 ... 솔직히 운동하는 사이니까 그 선생님이 참아서 그렇지
    그리고 그말하고 민망해서 어떻게 다시 연락을 해요 ... 저라면 연락 받고 더놀라울것 같은데요 ..이사람 뭐야 싶을것 같거든요 ..

  • 14.
    '20.10.21 7:27 PM (1.235.xxx.101)

    금전적 거래관계라니...

    일종의 갑질인가요?

  • 15. ㅇㅇㅇㅇㅇ
    '20.10.21 7:28 PM (218.235.xxx.219)

    데이트를 했는데 그게 사적인 관계가 아니라 금전적 관계에요???

  • 16. ㅇㅇㅇㅇㅇ
    '20.10.21 7:29 PM (218.235.xxx.219)

    이성적인 데이트건, 그냥 만남이건 간에
    PT 공간을 벗어난 곳에서 만난다는 건
    사적인 선 안으로 들어갔다는 의미가 아니라고요?

  • 17. 아이스아메
    '20.10.21 7:30 PM (118.235.xxx.115)

    선넘지 말라니 ㅋㅋㅋㅋㅋ 요즘에 저말하는 사람들 너무 어이없어요.. 자기가 기생충 이선균이라도 되는줄 아는지

  • 18. 데이트는
    '20.10.21 7:30 PM (39.7.xxx.153)

    걍 영화보고 같이 밥먹고 카페 몇번 갔어요
    대부분은 짐에서 운동하고 수다떨구요

    그냥 계속 제 인생에 오지랖 부리고
    저를 무시하는 말해서 저도 참다참다 짜증폭발한거에요

    다 제탓이에요 그런 말하면 안됐는데
    ㅠㅠ

  • 19. ??
    '20.10.21 7:33 PM (59.6.xxx.151)

    금전적 거래관계지 등 친구관계 아니다
    라고 하셨다면서요
    그럼 금전적 거래 관계에서 끝내셔야지
    그렇게 말하고 친구로 보시길 바라나요?
    심지어 보기 싫어 안본다 하고 님이 보고 싶어지면 상대는 들어줘야 하구요?
    자존심 문제 이전에 님 스스로를 우습게 만드셨네요

  • 20. ..
    '20.10.21 7: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오지랖이 어느정도 였길래 내용을 알아야 편들어주죠.

  • 21. 다들
    '20.10.21 7:37 PM (39.7.xxx.153)

    감사해요 제가 많이 미성숙했어요
    사과는 진심으로 했는데 안받아줄 것 같아요
    이번 기회로 많이 반성할게요 ㅠㅠ

  • 22. 맞아요
    '20.10.21 7:37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잘못했네요
    친구관계가 아닌데 왜 다시 보자고 해요?
    저건 심한 말 정도가 아니라 갑질이에요
    저런 말은 다시는 안볼 사람한테나 하는 소리죠

  • 23. ...
    '20.10.21 7:38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와 원글님 성격 대단하세요. 이미 짐 밖에서 만나서 노는 사적인 관계 된 거잖아요. 그런 소리가 듣기 싫으면 직간접적으로 싫은 내색하고 싸우거나 멀어지고 말 일이지 내가 너한테 돈 줘서 이어진 관계라는 말을 왜 해요. 또 그래놓고 다시 연락은 왜 하고요.

  • 24. 가게
    '20.10.21 7:40 PM (39.7.xxx.153)

    가게 좀 열심히 해라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저를 도와주시는걸 보고 "백수냐"
    니가 가게를 꾸려나갈 실력이 있니
    너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지금 네가 노력하고 있어?

    이런 말들을 저에게 했어요 ;;

  • 25. ...
    '20.10.21 7:40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상대를 무슨 호스트 취급했네요

  • 26. ㅇㅇㅇ
    '20.10.21 7:40 PM (218.235.xxx.219)

    이건 성격이 아니라 인성이죠...

  • 27. ...
    '20.10.21 7:41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님 미친여자(순화함) 같아요
    절친이라면서 어떻게 그따위로 말을 내뱉나요
    상대방이 엄청 상처 받았겠어요
    여자쌤이라면 특히 더 ..
    그쪽도 절친이라 생각했을텐데

  • 28. 그니까
    '20.10.21 7:42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그런 말 들으면서 꾹 참고 있다
    갑자기 저런식으로 터뜨리면 원글님만 욕먹어요
    헛소리 들으면 시간없다 만나기 싫다 운동 그만하겠다 하고 조용히 관계 끊는거지
    근데 그러고도 다시 만나자고 하다니
    원글님이 이상해보일지경

  • 29. ㅇㅇ
    '20.10.21 7:42 PM (223.38.xxx.64)

    절친에 데이트까지 했다면서요....

  • 30. 남자쌤
    '20.10.21 7:43 PM (39.7.xxx.153)

    이구요 ;; 제가 잘못했죠 반성합니다 ㅠㅠ

  • 31. 안좋은
    '20.10.21 7:44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소리 들었을때도 몇번하고 말겠지 했는데
    계속 무시하듯 말하니까 진심 짜증났어요

  • 32. ㅋㅋ
    '20.10.21 7:45 PM (14.38.xxx.149)

    님이 선을 넘었네요.
    차라리 잠수가 나을듯...

  • 33.
    '20.10.21 7:50 PM (39.112.xxx.48)

    그 남자도 말 심하게 했네요.

    님 잘했어요.

  • 34. ..
    '20.10.21 7:52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피티샘 남자예요?
    맘속의 말을 하고 관계 끝내냐 못하고 끝내냐의 차이였겠어요.
    그 분도 계속 선 넘었을테고 원글님이 언젠가는 끝냈을테니까요.
    연락을 다시 한게 문제죠.
    맘에 없는 말 한거 아니니 사과니 뭐니 연락 말고 깨끗이 맘 접으세요.

  • 35. 와~
    '20.10.21 7:53 PM (222.96.xxx.147)

    가스라이팅 하는 거 대차게 받아쳤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다시 연락은 왜 해요.

  • 36. ..
    '20.10.21 7:54 PM (125.178.xxx.90)

    너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아니, 이런 말을 왜 듣고있어요?
    일 열심히 안하고 피티샘하고 데이트나 하며 가볍게 보이니까 남자가 저런말을 하는건데, 저런말 듣는순간 손절안한 게 문제
    너와난 돈거래관계라고 말한건 잘했는데 이후에 아쉬워서 연락한건 미친짓

  • 37. 사과는
    '20.10.21 7:56 PM (39.7.xxx.153)

    했어요 그래도 좀 미안하긴 했어서요
    끝내도 좋게 좋게 기분나쁜거 말하고 헤어질걸
    아쉽긴 하네요 ㅠㅠ 이번 기회를 통해서 깨달았어요

  • 38. ...
    '20.10.21 7:58 PM (222.236.xxx.7)

    그럼 님은 여자예요 . 남자예요 .?? 님은 여자인데 남자쌤이랑 저렇게 같이 어울려서 영화도 보고 하셧나요 ..???? 좀 이해가 안가서요 ... 같은 동성이면 뭐 친구처럼 어울릴것 같기는 한데 ...

  • 39.
    '20.10.21 8:00 PM (39.7.xxx.153)

    전 여자 파티쌤은 남자요 걍 편한 남사친이에요

  • 40. ...
    '20.10.21 8:08 PM (223.62.xxx.56)

    남자선생이라면 돈워리
    그쪽에서도 고객접대 차원에서 데이트 해준거에요
    님의 무례한 말에 자존심은 엄청 상했겠지만
    어차피 비즈니스 마인드였기때문에
    그닥 신경쓰진않을거에요
    신경끄고 잊으세요
    남녀사이에 그것도 피티선생과 회원사이에
    웬 절친 ㅋ

  • 41. ...
    '20.10.21 8:12 PM (211.186.xxx.27)

    우리는 금전적 거래 관계 친구 아니다.선 넘는
    얘시 하지 마라 너 보기 싫어서 안본다
    ㅡㅡㅡ

    참나 ㅋㅋ 나는 고용주 너는 피고용인. 이 말 아닌가요?

  • 42.
    '20.10.21 8:12 PM (39.7.xxx.153)

    그럼 다행이구요 ㅋㅋㅋ

  • 43. ...
    '20.10.21 8:19 PM (223.62.xxx.56)

    추가댓글 지금 봤는데
    피티가 먼저 막말 했네요
    술먹다가 저랬나요
    님네 집이 좀 부유한편이에요?
    제비들이 공사칠때 저렇게 가스라이팅 하는
    수법도 있거든요

  • 44. 피티
    '20.10.21 8:19 PM (211.245.xxx.178)

    쌤이 선 넘은건 맞아요.
    그런데 원글님 반응도 원글님의 불쾌감을 나타내기보다는 피티쌤 자존심 건드린것도 맞구요.
    일이 벌어졌으면 거기까지였어야는데 다시 연락한게 에러..
    둘다 상대 자존심 주고받으며 긁었으니 무승부라고 합시다.

  • 45. sandy92
    '20.10.21 8:21 PM (121.134.xxx.167)

    일 열심히 안하고 피티샘하고 데이트나 하며
    가볍게 보이니까 남자가 저런말을 하는건데,

    맞아요 원인이 이거 같아요
    장사도 안되니까 우울해서 피티하는데
    가스라이팅 같은 엿같은 소리 들어서 더 기분이 우울해졌네요

  • 46. ..
    '20.10.21 8:50 PM (125.178.xxx.90)

    앞으로는 안그러시면 돼요
    피티는 운동하려고 하는거지 남자랑 놀려고 하는게 아니란걸 딱 인지하고
    삶의 즐거움을 애인도 아닌 남자랑 시간보내며 찾으려 하는 태도도 버리고
    내 일, 나 자신한테 집중해서 살면 걔네들이 알아서 존중해줘요
    보기만 해도 알거든요 트레이너처럼 사람 많이 겪는 부류는 저 여자가 정신이 제대로 박혔는지 아닌지

  • 47. 흠....
    '20.10.21 8:54 PM (175.223.xxx.223)

    데이트를 했다고하면 단순한 학원수강생과 샘 관계가
    아니라 이미 사적인 관계가 형성된건데
    원글님이 성격 이상하시네요.
    공과 사 구분은 좋은데
    상대의 조언과 충고는 사적 영역에서의 충고이고
    그러면 원글님도 사적인 영역으로 풀어야하는데
    뜬금없이 공적인 관계로 선 그음.
    데이트한건 걍 그 피티샘 데리고 논거밖에 안됨.

  • 48. 늦ㅅㅇ
    '20.10.21 8:58 PM (221.152.xxx.205)

    아니 사람한테 저런 얘길 했다니 진짜 어이 없네요
    데이트 했다는 건 원글님만의 생각인 것 같고 남자가 한 말을 본다면 애정은 커녕 어디 원수 진 사람한테 하는 말 같아요

    원글님이 피티 좋아하시나 봐요
    그 남자는 아닙니다
    트레이너들 데이트 하는 여회원들이 한둘이겠나요
    영업차원2222

  • 49. 그러게요
    '20.10.21 9:02 PM (39.7.xxx.153)

    친구라고 해도 기본적인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런 소리는 못할 것 같은데 절 별로 안좋아한 것 같아요 ㅎㅎ

    평상시에 잼있게 수다떨고 즐겁게 시간 보냈지만요

  • 50.
    '20.10.21 9:03 PM (222.236.xxx.78)

    돈 있는 티 내니 피티가 붙었고
    데이트는 누가 먼저 하자고 했나요?
    아마도 피티는 워낙 이런일이 많아서 님이 만만하면서도
    솔직히 회원 관리 차원에서 만나니 태도는 반대여도
    속으로는 을의 입장이 깔려있었을거예요.
    자격지심으로 더 세게 말한듯 한데 님이 꼭 찝어서
    넌 을이고 난 갑이야를 말했으니 이관계는 뭐로도 발전하기 힘들죠.
    님은 약간의 썸을 탄거 같은데
    남녀 관계도 친구관계도 회원과 피티관계도 아닌 그냥 연 끊으세요.

  • 51. 그런말
    '20.10.21 9:12 PM (118.235.xxx.228)

    한거까지는 뭐 그동안 무시당하고 한거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구나하는데 다시 연락한건 진짜 스스로를 바보만든것같네요.

  • 52. ...
    '20.10.21 9:33 PM (220.126.xxx.17)

    처음엔 진심어린 충고를 가장해서 간보다 바보같이 별 반응
    없으니 점점 선을 넘었네요.
    피티쌤이 먼저 님 바닥까지 긁었고 님도 똑같이 했는데
    뭐하러 사과하셨어요?
    남사친이 아니라 남친 하고픈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닐까요?
    조상님이 돌보셨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단어 선택이 좀 심했다 싶지만 피티쌤이
    한 말도 못지 않아요.
    그런 사람과는 친구하는 거 아닙니다.

  • 53. 202927
    '20.10.21 9:46 PM (211.200.xxx.39)

    혹시 서울인가요?
    저도 피티는 안하지만 맨날 보는데
    그런소리 젊은여자애들한테맨날 하더군요 근데 인기엄청많아요 친근한 오빠처럼??? 막말하면서 끌어주니까 그런가???
    제가 20대 초로 돌아간다면
    남자들 헛소리 듣지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아우 진짜 쓸데없는데 맨스플레인 아는척 화법이 넘 비슷해서 싸요 근데 진짜 젊은여자애들이 다 그 피티샘한테만 받아요
    말없고 순한사람한테 안받고 아휴

  • 54.
    '20.10.21 10:39 PM (220.79.xxx.102)

    일단 피티샘도 막말했네요. 님역시 막말에 폭발한거죠. 일방적인게 아니라 서로 다툰게 맞겠네요.
    화해할 생각말고 그냥 그렇게 두세요. 서로 존중하지않는 관계는 그렇게 끝나는거죠.

  • 55. 금전적거래관계
    '20.10.21 10:46 PM (211.227.xxx.165)

    친구아니고 금전적 거래관계라면서
    왜? 보려고 하시고
    데이트는 왜? 하셨나요?

  • 56. 뭐래.
    '20.10.21 11:03 PM (203.254.xxx.226)

    데이트도 했으면서..

    원글 처지에 대해
    데이트한 입장에서
    저 정도 얘기한 게 뭐 어떻다고
    지 성질 다 부려 놓고...

    자기가 아쉬우니 뒤늦게 뭘 다시 연락?ㅎㅎ
    그 연락 거부하는 건 당연하죠.

    나라도 정내미 떨어질텐데..
    이상한 여자라 여길만 하네요.

  • 57. apehg
    '20.10.21 11:39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운동하다가 썸탔네요 뭘
    너무 편해지니 서로 선넘는 말이 오가고
    원글이 현실자각하고 정색한거구요
    원글도 태도가 불분명했으니 남자도 저런거고
    막상 남자가 존심상하게하니 갑자기 갑질은 흠

  • 58. ...
    '20.10.21 11:56 PM (121.129.xxx.84)

    피티샘이 먼저 말을 심하게 하셨네요~
    원글님도 잘한건 아니지만 넘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누구라도 잘 모르는 사람이 날 저렇게 평가한다면 화낼만합니다.
    그냥 두분은 안맞는 사이인거에요
    넘 신경쓰지 마시고 다음에는 조심하도록 하세요~

  • 59. 절친이라면서
    '20.10.22 12:21 AM (116.39.xxx.162)

    절친이 인생 열심히 살아라
    이런 말도 못하나요?

  • 60. 윗님아
    '20.10.22 12:24 AM (39.7.xxx.196)

    머리나쁘고 친구없죠?

  • 61. ㅇㅇㅇㅇ
    '20.10.22 12:35 AM (123.214.xxx.100)

    이상이고 동성이고 간에
    피티쌤 하는 주제에 오지라퍼는 다들 제일 쩔더군요 만나는 사람들이 다 잘나서 그런가
    바닥인 지 인생 현실 파악 못하고
    남 인생 이래라 저래라 평가질은 엄청 해요
    저도 오랜 피티쌤 정말 큰 실망을 거듭 하며
    인간 환멸 느끼는중이예요

  • 62. 위댓글
    '20.10.22 12:58 AM (59.10.xxx.202) - 삭제된댓글

    인성 썩었네요 직업 귀천 따지면서 하대 쩌는군요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먹을만큼 먹었으면 인생 제대로 엿같이 살아오신듯

  • 63. 윗댓글
    '20.10.22 1:02 AM (138.68.xxx.115) - 삭제된댓글

    인성 썩었네요 직업 귀천 따지며 하대 쩌는군요 아주 천박한 인간

  • 64. Schnucki
    '20.10.22 1:31 AM (158.181.xxx.45) - 삭제된댓글

    제 목 : 몇달동안 절친이었던 피티쌤과 절연 ㅠㅠ

    '' 피티 등록해서 일주일에 4-5번 보고
    가끔 데이트도 했어요 ㅎㅎㅎ 근데 점점 친해지면서.....''

    본인이 쓰신거 한번 읽어보세요..

    "우리는 금전적 거래 관계 친구 아니다.선 넘는
    얘시 하지 마라 너 보기 싫어서 안본다"

    본인이 친구관계 인정하셨으면서 왜 친구관계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피티는 운동할때나 금전관계지..ㅋㅋ 원글이 오바하셨고, 꼴라 몇푼 쥐어주면서 금전관계라 못박았...
    으아... 저런사람 저같으면 상종 안함. 뭔 누가 알면 피티로 억대 지불하는 줄 알겠네...

  • 65. 잘했음
    '20.10.22 3:26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피티쌤이 먼저 인신공격에 가까운 무례한 발언 했네요
    참지 않은거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저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에게는
    참지 마세요 단어만 조금 순화 시키면 될것 같아요

    사과는 피티쌤이 님에게 해야 할 일 인데
    사과 받았으면 그쪽도 무례했었다고 사과 하는게 맞죠
    저런 사람하고 이번일로 정리 하신건 제가
    보기엔 전화위복 인것 같아요

    남에게 위안 기대하면 무시당해요
    외롭더라고 자신 스스로 홀러서는 어른 연습 해보세요

    그니깐 결론은 괜찬다 별일아니나
    피티쌤 눈치 보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66. .....
    '20.10.22 5:14 AM (184.64.xxx.132)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말을 햇나요?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니...
    원글님이 듣고싶은데로 들은건 아닌지요?
    친구든 지인이든 그런소리를 하는사람이 있다니 안믿겨져서요.

  • 67. 룰루랄라
    '20.10.22 5:16 AM (184.64.xxx.132)

    정말 그런말을 햇나요?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니...
    지금보다 더 사랑받을수있을것같은데 지금에 만족하냐,,같은걸 원글님이 혹시 잘못이해하신거 아닌지..
    친구든 지인이든 그런소리를 하는사람이 있다니 안믿겨져서요.
    진짜 그런소릴했다면 여자건 남자건간에 개쓰레기고요.

  • 68. 너보다
    '20.10.22 7:09 AM (116.39.xxx.162)

    윗님아

    '20.10.22 12:24 AM (39.7.xxx.196)

    머리나쁘고 친구없죠?

    ㅇㅇㅇㅇ

    ㅡㅡㅡ머리 좋고 친구 많아요.
    어이없네...

  • 69. 저런
    '20.10.22 9:1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맨스플레인 화법에 넘어가는 어리숙한 여자애들이
    그동안 많았던거죠.
    그렇게 정신적으로 쥐고 흔들며 지가 낫다고 정신승리하는 부류들.
    제대로 현실자각하게 해준거 같은데 다시 연락한건 에러예요.

  • 70. 저런
    '20.10.22 9:2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맨스플레인 화법에 넘어가는 어리숙한 여자애들 많죠.
    그렇게 자존감 도둑질하며 쥐고 흔들며 자기가 낫다고 정신승리하는 부류들.
    제대로 현실자각하게 해준거 같은데 다시 연락한건 에러예요.

  • 71. 저런
    '20.10.22 9:3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맨스플레인 화법에 넘어가는 어리숙한 여자애들 많죠.
    나쁜남자니 뭐니 하면서 흘리고 다니는 애들 저런 경우 많고
    꼴에 남자라고 권워적으로 가르치려드는 넘들
    잘 가려서 만나야하는데 우리나라 남자들 중에 아닌 경우 만나기가 쉽지않아요.
    그렇게 자존감 도둑질하며 쥐고 흔들며 자기가 낫다고 정신승리하는 부류들.
    선을 넘었으니 선넘지마라고 대응한게 뭐가 나쁜가요.
    제대로 현실자각하게 해준거 같은데 다시 연락한건 에러예요.

  • 72. ㅁㅁ
    '20.10.22 9:45 AM (61.74.xxx.140)

    피티쌤들이 여자 꼬시는 방법은 어째 다 비슷하네요..
    제 친구가 피티쌤한테 홀라당 반했엇는데
    이야기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그정도면 인생 열심히 사시는거다 위로해주고 또는 정신 차리시라고 충고 비슷하게 걱정해주고....
    님은 그러다 선 넘으셨네요

  • 73. ........
    '20.10.22 9:52 AM (220.79.xxx.164)

    원글님 직장 괜찮거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죠?

    그런 오지랖 부리는 거 좀 만만히 보는 흑심있는 여자한테 그러거나
    팔자 좋아보이는 사람들한테 충고를 가장한 질시로 그러는 거잖아요.

    여자 친구들 사이에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애들 질투할 때
    곱게 자라 뭘 모른다 세상 쓴 맛도 좀 봐야 한다 개소리 하듯이요.

    걍 그 남자 그릇이 좁쌀이니 거리 두시길 잘한 듯요.

  • 74. ..
    '20.10.22 10:11 AM (223.33.xxx.250)

    님 잘하셨어요 지가 뭐라고 ㅡㅡ 남한테 훈수두나요? 자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참내 ㅋㅋ 너나 잘하라 하세요

  • 75.
    '20.10.22 10:33 AM (119.236.xxx.128)

    그러게요.
    피티코치가 지나친 발언을 했어요.
    그거에 대해서 조금 과격하긴 하지만 할말 한거 같은데 뭘 사과까지 하나요.
    그냥 그대로 빠이 하심 됩니다.

  • 76. ggg
    '20.10.22 11:24 AM (211.114.xxx.72)

    그런말 친구에게 안해요 두번다시 안볼사람에게도 남에게는 그런 말 안해요 싫으면 안보면 되지 뭐하러 그런말을 하고 그러고나서 사과를 뭐하러 해요

  • 77. 원글님
    '20.10.22 11:25 AM (121.148.xxx.137) - 삭제된댓글

    여기 82댓글들 누구의 잘못이든 여기 글 쓴 사람 공격하는 거 아시죠?
    원글님 잘못 아닙니다
    PT쌤이 말을 심하게 하셔서 원글님이 기분 상하신 거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방법만 달랐다면 좋았겠다 싶은거지 그 분과는 다시 안 보는 게 원글님께도 좋을 것 같아요
    원글님 내 잘못이다 하는 마음 갖지 마셔요

  • 78. ....
    '20.10.22 11:29 AM (211.36.xxx.119)

    우리가 그런 말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 않냐, 과하다 하고 마시지 무슨 금전이 어쩌고 성이 어쩌고..ㅜ.
    누가 들으면 대단한 스폰서라도 된 줄 알겠어요.
    그러니 자존심 얘기도 나왔을 거고요.

  • 79. 둘 다
    '20.10.22 11:34 AM (211.206.xxx.180)

    선 넘었어요. 똑같음.

  • 80. 어정쩡한
    '20.10.22 11:34 AM (124.62.xxx.189)

    시작부터 어정쩡해서 애매한 만남인데 뭘 그렇게 신경써요. 애인도 아니고 비지니스도 아니고
    그러다가 썸타고 교제로 이어지길 바라신건가요?

  • 81.
    '20.10.22 11:45 AM (223.39.xxx.150)

    바른말은듣기싫으셨나봐요

  • 82. ..........
    '20.10.22 12:10 PM (1.232.xxx.252) - 삭제된댓글

    단어 선택이 지나치게 극단적인걸 봐선 서로 상대에게 이성적 관심이 있군요.
    그렇지 않으면 알았다고 하고 조용히 손절하죠.

  • 83. 님 이상
    '20.10.22 12:14 PM (218.50.xxx.154)

    그렇게 말하면서 데이트라는 단어는 왜써요??
    사람을 혼동하게 만든거잖아요??? 그러고선 또 이렇게 지저분한 태도...

  • 84. ..
    '20.10.22 12:27 PM (220.88.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근데.. 누가 쓰라린 이야기할 때 무조건 그 사람 비난만하면 발전이 없더라고요.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내가 한심하게 비친 부분이 무엇일지 개선하려면 어떻게해야할지

    생각은 해봐야돼요.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85. ....
    '20.10.22 12:38 PM (117.53.xxx.35)

    그 사람이 무례한 말 한 거 맞는데... 말을 좀 조심하자고 이야기했으면 좋았겠지만 인연 끊을 만한데요 사과눈 뭐하러 하는지

  • 86. ..
    '20.10.22 1:27 PM (182.229.xxx.41)

    스스로도 폭탄선언했고 심했다고 생각했다면서요?

  • 87. ...
    '20.10.22 1:28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남자 트레이너가 심한 말 한건 맞고요.
    님 스스로도 당신 상태가 어떤지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트레이너들도 영업직이라 님한테 호감 없다손 쳐도 어지간하면 저렇게까지 얘기 안해요.
    더군다나 몇 달이나 절친이었다면서요.
    님은 나름대로 썸을 탄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은데
    상대방에게 돈은 좀 있는진 모르나 철 없고 그래 보였던 것 같네요.
    님도 못참고 들이 받고 나선 다시 사과 했다가 손절당하고
    여기 쓴 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좀 유아적으로 보이구요.
    저딴 놈이랑 썸 같은거 타지 말고 앞으로 삶을 좀 당차게 노력해보세요.

  • 88. ...
    '20.10.22 1:30 PM (121.65.xxx.29)

    남자 트레이너가 심한 말 한건 맞고요.
    님 스스로도 당신 상태가 어떤지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트레이너들도 영업직이라 님한테 호감 없다손 쳐도 어지간하면 저렇게까지 얘기 안해요.
    더군다나 몇 달이나 절친이었다면서요.
    님은 나름대로 썸을 탄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은데
    상대방에게 님은 돈은 좀 있는진 모르겠나 철 없고 그래 보였던 것 같네요.
    님도 못참고 들이 받고 나선 다시 사과 하는 둥 오락가락하다가 손절당하고
    여기 쓴 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좀 유아적으로 보이구요.
    저딴 놈이랑 썸 같은거 타지 말고, 남한테 쉽게 보이지 않게 앞으로 삶을 좀 당차게 노력해보세요.

  • 89. ..
    '20.10.22 1:40 PM (203.142.xxx.241)

    보기싫어서 안본다고 하고...다시 연락하는거는 뭐임....

  • 90. ..
    '20.10.22 2:30 PM (211.178.xxx.37)

    우리는 금전적 거래 관계 친구 아니다.선 넘는
    얘시 하지 마라 너 보기 싫어서 안본다

    정말 인연 끊을 사람한테 하는 직설적인 멘트였어요
    저렇게 말씀하시고 다시 연락하면 상대방이 받아주실거라 생각 하셨나요
    님 입장이었다면 받아 주실건가요 전 안보고 연 끊습니다

    물론 상대방도 선을 넘은건 맞지만
    님도 선 넘었네요

  • 91. ..
    '20.10.22 3:35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 본인부터 좀 혼란스런 사람같아요..
    저런 사람과 애초에 어울리는것부터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 같고
    님도그런 말을 해놓고는 또 다시 메달리니 엉망진창이네요

    일단 저 사람이랑 연끊어진거는 백번 잘된거라고 생각해요
    제3자가 봤을때 님이 약간 게을러보이는 점이 있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냐는 둥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을 저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통은 좀더 부드럽게 돌려서 격려하듯 말을하죠

    사람 만나고 헤어지는건 흔한 일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님도 좀더 나은 사람이 되셔서 더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시길 바라요

  • 92.
    '20.10.22 3:46 PM (210.123.xxx.102)

    그 피티쌤이 오지랖이네요.
    지가 뭔데 가볍게 밥 먹는 사이에 저런 심한 말을 하나요?
    원글님은 저런 얘기 들으니 화가 나서 그런 말 한 건데요.
    원글님~잘 했어요.
    딱 끊고 잊어요.

  • 93. ㅇㅇ
    '20.10.22 4:02 PM (123.254.xxx.48)

    근데 말 잘하셨네요. 아님 지가 모라도 된것처럼 충고 엄청 했을것 같은데.
    속이 시원합니다.

  • 94. 황당
    '20.10.22 4:59 PM (158.181.xxx.45) - 삭제된댓글

    금전관계인데, 데이트는 왜 해요??
    데이트할때에도 돈 지불 하셨어요??

    둘 다 상대방의 선을 넘었네...
    다시 연락하는 짓(?)은 하지마세요.

  • 95.
    '20.10.22 5:00 P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자기는 직업 있는데 님은 백수라 무시한거 같은데ㅡㅡ
    몇개월 즐거웠던 거로 마무리 하시고
    연애도 직업 구하고 하세요.
    대부분 무시함.

  • 96. 글이
    '20.10.22 5:07 PM (39.7.xxx.110)

    있어도 제대로 못읽는 분이 많네요
    저 자영업이라고 적었는데

  • 97. ㅋㅋ
    '20.10.22 5:11 PM (223.39.xxx.186)

    코로나로 접었다로 봤네요
    죄송해요.
    가게가 어렵다거나 그런 얘기하지 않으셨나요?

  • 98. 쓸데없이
    '20.10.22 5:57 PM (119.71.xxx.160)

    적을 만드는 스타일이시네요.
    좀 부드럽게 말할 수도 있었을텐데

    근데 사과는 왜 하시는 지
    가볍네요

  • 99. 다음부터
    '20.10.22 6:12 PM (87.178.xxx.242) - 삭제된댓글

    잘 하면 되죠.
    니가 사랑받을 조건이 있다고 생각되? 라는 말한 트레이너 너무 했네요.
    님 댓글 보기전에는 님이 혼자 미성숙하다고 생각했는데, 트레이너도 만만챦네요.
    잘 하셨어요.
    앞으로는 근데 맘에 안 드는 말 듣고 참아줬다가 나중에 폭발하며 관계 끊지 마시고,
    아니다 싶은 말 들을 때 꼭 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시면, 모든 관계 다 쳐내지 않고도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를 지키는 것이고, 그럴수록 상대방도 나를 더 존중해주고요.
    그런데 뭐라고 대응할지 잘 모르겠고 빨리 말이 생각이 안 날때면, 그냥 조커카드로 쓸 수 있는 말 알려드립니다.
    1. "뭐라고? 다시 말해봐."
    2." 그건 니가 그렇지."

    친해졌을 때 선 안 넘어오는 사람이 드물더군요.
    그럴 때마다 받아주고 나중에 쌓인 게 터져서 막말하고 관계 서먹해지면 나만 손해고 남는 관계도 없더라구요.
    딱 선 넘어오는 순간 바로 경고 날려주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나에게 뭘 건드리면 안 되는지에 대해 배울 기회를 주는 거고, 나도 내가 싫었던 것 표현해서 후유증이 안 남더군요. 이건 실전마다 대응방식이 달라서, 저도 항상 말이 다 생각나지도 않고, 죽을 때까지 아마 배우며 살겠지요.

  • 100. 움...
    '20.10.22 6:13 PM (112.154.xxx.91)

    원글님 잘한거 같은데요. 남자라고 ㅋ 선을 먼저 넘었네요. 살포시...

  • 101. 일단
    '20.10.22 6:30 PM (49.1.xxx.12)

    피티쌤이 막말은 한건 맞는듯.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음 피티 받더라도, 사적이야기는 안했고, 운동만 했을거 같은데, 틈을 보이셨나보네요. 운동가서 수다 떨었다 하심.. 저는 피티 받으라고 계속 제 옆에서 얼쩡얼쩡하던데.. (누가 봐도 피티 받아야 할 몸매였음) 받을 만 하면 받는 거고, 헬스장가서 운동에만 집중했어요. 트레이너가 사적으로 말 시키려고 그럼, 적당히 받아주고 제 사적이야기는 안했어요. 운동만 했지.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그런말들을 들었기 때문에 폭팔해서 말씀할만 하셨다는 생각이에요. 단, 다시 연락했다는게 에러.

  • 102. 일단
    '20.10.22 6:33 PM (49.1.xxx.12)

    그리고, 님 나이대를 여쭤본건, 절친이라고 원글님만 느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그 피티쌤은 절친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거 같은데.. 말 그대로 가스라이팅, 정도.. 그리고, 남사친이라고 해도 저 정도 말은 하지 않아요.

  • 103. ..
    '20.10.22 6:57 PM (49.164.xxx.159)

    금전적 거래 관계인데 왜 절친으로 지내나요?
    그러고는 또 다시 연락하고.
    감정대로 행동하지 마세요.
    상대방 충고가 불편하면 그 점에 대해세 얘기하고 대화했어야죠. 그래도 불편하면 거리두는거고요.
    인간 관계를 감정대로 하네요. 성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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