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비스직 갑질에 오늘 울음이 빵터졌네요

마눌 조회수 : 16,136
작성일 : 2019-11-17 14:32:14



..
IP : 118.235.xxx.1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17 2:35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인간들은 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어디서건 그럴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번은 임자만나서 된통 당할거구요
    그래도 상식적인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저런 몰상식한 인간도 겪어보셧으니 내공이 한겹 더 쌓이신겁니다

  • 2.
    '19.11.17 2:37 PM (210.99.xxx.244)

    세상 별 미친여자가 다있네요 거지근성에 갑질까지

  • 3. 마음
    '19.11.17 2:37 PM (61.75.xxx.28)

    여린 분 이시네요
    전 같이 고래고래 똑같이 하는 데
    전 99.9 프로는 순한 양 인 데
    또라이 한테는 똑같이 또라이로 응대해요
    저도 아파트 건설사에서 일 한 적 있는 데
    같이 10원 짜리 욕하며 싸워 봤고
    얼마전에 또 한 번 저의 바닥을 보여 줬습니다
    2번 싸워 봤네요..ㅎㅎ

  • 4. 원래
    '19.11.17 2:37 PM (61.253.xxx.184)

    진상이 백명중ㅇ 한두명 있더라구요.
    근데 이것들이 진짜 백명보다 더 힘들게 해요.

    애들도 그래요.
    애들 가르쳐보면 한명 힘든게,,,스무명 가르치는것보다 더 힘들어..

    근데...세상사는 요령이....랄까...
    그런 문제....말단 여직원(나이많든 적든)이 해선 반발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다른 애들(님 상사나 동료등)도 말 안했을겁니다. 비겁한 것들이죠....흠..
    전유성이 예전에 그랬잖아요. 조금만 비겁하게 살면 인생이 즐겁다고.

    한마디로 총대를 누가 메느냐가 문제인데
    님 윗상사 남자죠?

    지가 얘기했었어야죠.
    앞으로도 가능하면 그 집식구들에겐 책 안잡히도록...조심하세요. 가능하면 부딪히지 말고
    얼굴도 가능하면 안만나게...꼬투리 잡을수도 있어서요.

    그리고 그사람들 있는시간엔가능하면 녹음할수 있게 만반의 준비 해두시고요.

  • 5. 점점
    '19.11.17 2:38 PM (110.70.xxx.158)

    입주자 대표회의앞으로
    진정서 넣어요.
    재발방지도 부탁하면서요.

    혹시라도 문제될때
    관리주체에도 책임문제 따질수 있게요.

  • 6. 점점
    '19.11.17 2:39 PM (110.70.xxx.158)

    그리고 넣을때는
    초점을 일단 그 세대의 불법사용을 주로 넣고
    부수적으로 업무방해와 언어폭력을 넣어
    재발방지책 요구하세요

  • 7. 진짜
    '19.11.17 2:41 PM (223.38.xxx.153)

    인간 같지도 않네요. 어느 아파트예요?
    그런 사람 주변에 당한 사람 한둘이 아닐것 같은데.
    스포츠 센터 매니저가 저 회원은 블랙 리스트 처리하고 앞으로 그집은 못받게 해야할 것 같아요.
    예전에 타#팰리스 슈퍼 물건사러 갔는데 포인트 적립 안되었다고 담은 물건 다 빼라면서 계산대 앞에서 소리 소리 소리 지르면서 줄서있는 다른 사람들 피해주는 할머니 보고 참 사람 인격은 돈이거나 나이에서 갖춰지는게 아니구나 생각했네요.

  • 8. 원글
    '19.11.17 2:46 PM (110.70.xxx.12)

    맞아요
    만만한게 여자라고 우리한테만 지랄이죠
    거의다
    남자직원은 뭘 그렇게 생각하냐고
    대신 민원응대는 다 자기한테 넘기라고 했는데
    레슨중이라 안불렀고
    상식적인 얘기이고 데스크에서 해야할 얘기라 생각해서
    저일이라서 응대한건데 바닥을 치네요

  • 9. ㅁㅁㅁㅁ
    '19.11.17 2:58 PM (119.70.xxx.213)

    와 진짜 또라이패밀리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 10. 토닥토닥
    '19.11.17 3:14 PM (175.223.xxx.174)

    울지 마세요...그런 것들 때문에 중요한 나머지 일들, 영향받지 마세요...몰상식에 폭언에 협박까지...정말 쓰레기들..

  • 11. 제발
    '19.11.17 3:22 PM (175.209.xxx.144)

    그 진상이 여기 82 회원이라 이 글을 좀 보고 욕을 좀 먹었으면 좋겠네요.
    그 인간 그렇게 갑질 하면서 자기보다 힘 이 더 있는곳에 가서는 살살 기어다니겠죠.
    에라이 진상아
    골프는 아무나 하냐 니 건강 챙기려고 골프하는가본데
    너 남의마음 아프게 하면 너 병원비 아프게 한 만큼 나간다 알겠냐 진상아

    욕 실컷 해줄게요. 마음 풀고 진정해요.
    그리고 담번에 그러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나는 지금 내 직무를 하고 있을뿐이니
    억지 말씀 삼가시고 자꾸 그러시면 녹취 들어가겠습니다.
    녹취가지고 아파트 운영위에 보고 하겠습니다. 하세요.

  • 12. happ
    '19.11.17 3:34 PM (115.161.xxx.24)

    일일이 대응말고 고객처리 담당 하나 정하세요.
    그리고 그 처리수순,과정,내용은 다 서류화
    해두고 예외 바라는 주민은 패널티 주게
    주민대표랑 협의하고 사인 받아 공지로 늘
    붙여두세요 곳곳에
    에혀...창피한줄 모르고 패널티도 없으니 그래요.
    주민들 동의 받아 달래서 회장에게 받아 모두 협의한 거라고
    당당히 맞설 근거 만들고요.

  • 13. ....
    '19.11.17 3:48 PM (220.120.xxx.159)

    진상들은 진짜 온가족이 진상이더라고요
    마음고생하셨네요
    그래서 뭐든지 첨부터 예외를 두어선 안됩니다
    해주다가 안해준다하니 더 난리치는거예요

  • 14. 갑질
    '19.11.17 4:11 PM (157.49.xxx.164)

    주차문제로 70대 경비아저씨에게 반말로 " 야! 너 모가지 짜르는데 얼마면 돼!" 자랑스럽게 말했던 등촌3동 네일아트 여자 생각나네요.

  • 15. ㅇㅇ
    '19.11.17 4:33 PM (49.142.xxx.116)

    아이고 그런 말종 나한테 걸렸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그런 갑잘 그냥 신고해버려야 하는데....

  • 16. 원글
    '19.11.17 4:39 PM (118.235.xxx.111)

    그 가족이 와서 한 얘기 반도 안쓴건데 진짜ㅠ
    더 꼽씹지는 않겠습니다

    뭐 그들은 계속올거예요
    등록은 했으니까
    다만 입대위에 정식으로 얘기는 하려구요
    사실 제가 안해도 얘기해줄 사람들은 많은데
    계속 오는 꼴을 봐야하고 시비걸릴까봐 신경쓸것이 짜증나네요

    참고해서 담주 출근때 멘탈잡고 근무하겠습니다
    그 진상은 지가 입주민이라고 제 고용주인듯 자르네 마네하지만
    사실 업무잘하고 있다고 무기계약직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아파트 스포츠센터
    입주민은 지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여기지만
    수익사업이고 자기들 가족도 일의 실수든 친절불친절을 이유로
    잘릴수있다고 생각하고 사는지 참 신기해요

    천세대에 1년근무하며
    저 집정도 진상첨본건 저 그동안참일잘했다싶네요^^

    아파트는 부자동네에
    젤 싼?아파트라 전체 도시대비 평단가는 비싸지만
    동네에서는 수준낮다라는 평이라
    새아파트 집값좀올랐다고 입주민 전반적으로 거만한곳이랍니다
    건설사직원도 관리소도 학을 떼고 그만두는 직원 많은곳이라
    객관적으로 그러려니 하려구요

    좋은 휴일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원글은 펑할수도 있어요^^

  • 17.
    '19.11.17 5:19 PM (223.38.xxx.6)

    토닥토닥
    지난번 욕듣고 울었다던 택배기사입니다.
    힘내세요.
    미사드리러가셔서
    그마음마저 주님께 털어놓고 푸념하고오셔요.
    저도
    식구들한테는 차마 말못했어요.
    힘내셔요.

  • 18. 이럴때녹음
    '19.11.18 7:44 AM (115.143.xxx.140)

    다음에 또 오면 녹음버튼 누르시고 녹음 다 하시면 보배드림에 올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9. 요즘 서비스직도
    '19.11.18 9:16 AM (124.49.xxx.61)

    엄청 불친절하는 사람 많은데요.젊은 사람들.. 오히려 중년들은 친절.ㅡ
    나이 많은 손님 무시하고 함부로 말하고 진동벨 던지듯이.주고
    계산해주는게 고마울 지경..ㅡ

  • 20.
    '19.11.18 10:30 AM (180.67.xxx.207)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4328593&volumeNo=2672276...

    서비스직 감정노동자 보호하는 법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60 롯데 아울렛 반품되나요? 질문 23:38:40 21
1776559 내 딸이 시부모 간병하는 꼴 볼 수 있어요? 5 ㅎㅇ 23:34:23 301
1776558 고등학교 선택 너무 힘드네요ㅠ 3 ........ 23:32:44 133
1776557 미국 헬스장을 유튭에서 봤는데 ㅇㅇ 23:31:45 133
1776556 응팔을 같이 본 아들 반응 2 참나 23:30:38 295
1776555 남의 말을 자기 뜻대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어요. 4 23:19:39 264
1776554 목이 칼칼?한 느낌 3 감기안돼 23:18:39 318
1776553 정청래 '1인1표', 이대통령에 대한 반란 수준 21 ㅇㅇ 23:08:15 849
1776552 계속 아들에게 더 많이 줄 수밖에 없는 이유 4 간단 23:05:17 1,034
1776551 유튭라이브 벼라별 관종녀들 2 .. 22:59:37 390
1776550 대기업 퇴직금이 5억이나 되나요? 6 ufgh 22:59:24 1,523
1776549 지금 나온 미국 경제 지표 1 ㅇㅇ 22:57:49 718
1776548 A형독감인데 열이 39도 아래로 안떨어져요 6 . . . .. 22:57:00 440
1776547 감자 채썰어 에어프라이어로 해 드시는 분들요.  .. 22:55:13 296
1776546 인스타 다이어터 고도비만 책 1 .. 22:55:06 370
1776545 졸려서 자려고 보니 맞다 남편이 안왔어요 4 시계 22:53:28 1,154
1776544 펌-우와 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 작품이었네요. 8 pd수첩 22:51:59 737
1776543 오늘 들어올 세입자가 잠수탔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잠수 22:51:45 951
1776542 역시 국내여론 선동은 중국이었네요 5 ㅇㅇ 22:50:38 351
1776541 부모간병은 어디까지 해야할까? 14 질문 22:38:55 1,929
1776540 왜 아들에게 재산을 더 줘야할까요? 31 ?? 22:37:41 1,717
1776539 백종원 남극 도시락 팔고싶었나봐요 3 보니까 22:37:34 1,492
1776538 치즈 찾아요. 치즈고수 22:37:11 165
1776537 당근에서 편지가 2 ㄱㄷ 22:28:52 603
1776536 77년생 아이큐검사 맞았을까요? 12 22:27:25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