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은이 살 많이쪘네요.나이듦이 느껴져요.
오늘 옥탑방보니 몸이 많이 불었네요~
김숙도 활동하는거에 비해 살이 많이 찐듯하고.
두 사람다 갱년기라 그럴까요?
1. ....
'19.7.22 9:46 PM (211.226.xxx.65)먹방찍었쟎아요.
이영자도 더 찔살이 없어 보였는데 7키로 이상 더 쪘다고2. 송은이
'19.7.22 9:46 PM (121.133.xxx.137)팅팅아줌마체형된지
꽤 됐는데요...3. ..
'19.7.22 9:48 PM (223.38.xxx.75)정형돈,송은이,김숙 요즘 갑자기 좀 쪄보여요
4. 아델라
'19.7.22 9:49 PM (110.70.xxx.139)전 송은이 안경 보구 정말 눈이 노안이 왔구나 싶네요.
5. 음
'19.7.22 9:50 PM (222.110.xxx.86)송은이는 가슴이 커서 더 부해보이는것 같아요
6. ㅅㅂㄱㄴ
'19.7.22 9:56 PM (221.166.xxx.129)근데 송은이 몇살인가요?
김숙이 벌써 갱년기 올 나이인가요,
?
저44세인데 자꾸만 맘대로 디룩디룩
살이 쪄서 미치겠어요
근데 식욕이 억제가 안되요.7. 73년생
'19.7.22 10:11 PM (59.6.xxx.66)송은이가 91학번 빠른 73인데 무슨 갱년기는..ㅉㅉ
8. 아니
'19.7.22 10:22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윗님
갱년기 올 수 있어요
저 73인데
마흔초부터 갑자기 살 찌기 시작해서
갱년기 전조증상 다 있었고
별의 별증상 다~
심지어 겨울에 머리도 쉬렵웠었고ㅜㅜ
손발 뜨거움
대상포진
관절통
이루 말할수 없는 통증 오던데
올초부터 폐경진단받아 홀몬치료합니다
송은이도 그럴수 있어요
그 나이라고 갱년기 말도 안되가 아니더라죠
아니면 좋겠지만
써놓고도 뭐 갱년기자랑이라 쓰는건지 ㅠㅠ9. 73년생이면
'19.7.22 10:22 PM (175.223.xxx.118)47세인데
갱년기 초기 증상 나타납니다.10. ㅋㄷ
'19.7.22 10:24 PM (223.62.xxx.252)윗님
갱년기 올 수 있어요
저 73인데
마흔초부터 갑자기 살 찌기 시작해서
갱년기 전조증상 다 있었고
별의 별증상 다~
심지어 겨울에 머리도 시려웠었고ㅜㅜ
손발 뜨거움
대상포진
관절통
이루 말할수 없는 통증 오던데
올초부터 폐경 진단받아 홀몬치료합니다
송은이도 그럴수 있어요
그 나이라고 갱년기 말도 안되가 아니더라죠
아니면 좋겠지만
써놓고도 뭐 갱년기 자랑이라 쓰는건지11. ㄱㄴㄷㅈㅅ
'19.7.22 10:27 PM (221.166.xxx.129)갱년기 초기증상은 뭘까요?
살찌고
배랑 엉덩이 허리부분 두리뭉실
흰머리 생기고
또 뭐있죠?
저는 좀 더위를 안탔는데
요즘긴팔입음 참 답답해요.12. 73년생
'19.7.22 10:40 PM (59.6.xxx.66)흠 그렇군요. 주위보니 다들 쌩쌩해서 이나이대는 갱년기 이런거랑 먼줄알았네요. 쩝
13. 움보니아
'19.7.22 10:50 PM (221.146.xxx.76)남이 나를봐도 저렇게 보일거 같아 슬퍼요.
비슷한 아줌 .ㅜㅜ14. ㅋㄷ
'19.7.22 11:08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저같은 경우는
갑자기 긴장되면 이마,머리에서 땀이 비오듯 났었고 진짜 갑자기 폭포처럼 쏟아짐 남사시러버 당황
심장두근거림 심잠쿵쾅거려 공황장애
숨쉬기 답답함
안면홍조 볼 광대 발그레 밖에 나가기 부끄러움
이석증 미침
머리시림으로 머리속이 냉동된것같은 느낌
그래서 생전 안쓰던 털모자 씀 한 2년 그랬음
대상포진
노안 안구건조증
족저근막염
돌아가며 관절마디마디 아픔
무기력증 우울증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과 만성피로 자꾸 졸리고 잠 옴 눈근육이 소실되어 눈꺼풀이 뚝뚝 떨어져 눈이 감김으로 상안검수술함
첨에 기면증걸린줄 알음
운전하다 주차 대기중 갑자기 눈감겨 마취주사 맞은듯 졸린듯 해서 창문내리고 정신차리느라 혼남
등등
한 오년동안의 증상이였는데
사실 그즈음부터 생리주기가 변동되기 시작
2년은 짧아지다가 한달에 두번도 생리함20일주기로..
1년은 길어지다가
2년은 주기가 없어지고 언제 할지 모름
그러더니 올초 생리가 두달없더니
갑자기 온 몸에 뼈가 아프기 시작
관절통..70 80할무니처럼 걷는것도 어기적
삶의 질 갑자기 수직하락
왜이러나 하다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수치가 휠씬 넘어선..몸이 늠 아파 부작용이니 뭐니 따지기도
싫고 바로 호르몬약 복용
이틀 먹으니 언제 아팠는냐는..
5년동안 몰랐어요
갱년기전조 증상이였단걸
알았다면 언능가서 더 아프기전에 약처방받고 편하게 살았을것을..
저 외모로보면 갱년기 걸린 여자로 안보이는게 다행..키도 크고 머리도 길고 풍성하고 피부도 두꺼워 주름없어요
체격 완전 튼튼체격 통뼈
다행이도 골다공증은 걱정 안해도 된다네요15. 아...
'19.7.23 1:53 AM (221.142.xxx.227)제 나이를 실감하고갑니다
혼자 청춘인줄 알았어요ㅋㄲ16. ...
'19.7.23 7:21 AM (220.72.xxx.55)우리 여자연예인 외모비하, 외모지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더군다나 개그우먼들은 외모가지고 어필하는 직업도 아닌데
이런 글 부끄럽네요17. ..
'19.7.23 7:52 AM (180.64.xxx.172)tv로 보이는데
살이 찐걸 쪘다고 하면 외모 비하일까요?
살이 찐게 외모 비하라는 근거는
뚱뚱하면 안이쁘다라는 판단에 의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이쁘면 다 용서된다
그러니 못생겼다는 말은 절대 입에 담으면 안된다
오히려 이런게 외모 지상주의아닌가요
못생긴 사람도 못생긴대로 살고
이쁘면 이쁜대로 살면되는 거지
다 이뻐야 한다는 건가요?
그게 더 외모 강박증 같네요18. --
'19.7.23 9:34 AM (175.112.xxx.149)73년 생이셨군요. . .
진짜.. 친구하고 싶은 , 호감 가는 스타일인데
어제 우연히 화면에서 보고
에궁.. 오십대 넘어가는 연배인가 보다.. 했어요.
얼굴이 십대 소녀처럼 귀여운 상인데
몸은.. 전형적인 중년 여인 티가 확! 나더라구요.
여자건 남자건
하나 둘 씩 나이듦이 보이는 거...
어릴때 바라보던 나이 지긋한 아줌마/아저씨
체형으로 사람들이 변하가는 게 참으로 놀라울 따름....19. 위논리
'19.7.23 9:35 AM (125.184.xxx.67)신박하네요.
외모지적하는 건 사실 관계 적시니까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다? ㅋㅋㅋ20. ...
'19.7.23 10:49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보인다고 다 표현하고 사나요?
느낄 수 있죠. 저사람 살쪘네.
공공 익명게시판에 누구 살쪘네요. 하고 올리는 건
그거에 관해 여럿이 이야기할 가능성을 내포하는
거구요.
누구 코는 참 납작하네요.
누구 눈은 정말 멸치같네요.
누구 다리는 코끼리 다리 같아요.
납작한 코, 멸치눈, 코끼리다리
모두 안예쁘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이라서
이게 외모지상주의에요?
말인지 방구인지.21. 111
'19.7.23 11:11 AM (39.120.xxx.132)아 살이 찌고 안찌고는 니맘속에 기준이 있는거잖아요
니 기준 혼자만 가지고 있음 되지 왜 그 기준으로 다른 사람 평가질이에요.22. ...
'19.7.23 11:42 AM (211.221.xxx.199)띵~~~
혼자 쿨한척하면서 외모 지적은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에 따라 달렸다?
배려나 에티켓이 뭔지 모르시나봄.
그렇게 따짐 세상 사람 다들 마음대로 살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다 다양성이려니~ 하고 참고 살면되죠.
외모 언급자체가 덜떨어진 사람들이나 하는거에요.23. 밉상
'19.7.23 12:20 PM (211.215.xxx.46)주는거없이 밉상.
24. .......
'19.7.23 1:22 PM (219.254.xxx.109)73년생이긴한데 72랑 학교다녔을거예요 1월생이라..학번은 73년생보다 하나 높겠죠? 아무튼 나이들어가는게 보이는데 개그우먼 얼굴 넘 시술많이 하는것도 별로라서 그냥 그대로 나이들어가는거 같아요
25. ……
'19.7.23 7:45 PM (218.51.xxx.107)40초부터 갱년기 접어드는거죠~
생리양줄고
수면질 떨어지고
살찌고26. happ
'19.7.23 8:55 PM (121.160.xxx.119)다 떠나서 너무 지겨워요 스타일이
맨날 그 머리에 옷도 중성스럽고
자기 스타일이라기엔 너무 없는 스타일?
뭐 인성 좋아서 살아남나 싶지만
방송서 재밌는 사람은 아니라 그닥
아무나 연예인하나 어찌 개그우먼 됐나 싶고27. ᆢ
'19.7.23 9:19 P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키는 작고 가슴이 아주 큰 아줌마 체형이라
옷으로 가리려고 많이 애쓰는것 같아요.
언뜻 보면 나이와 쳬형에 어울리지 않은 너무 아이같은 캐주얼한 옷차림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