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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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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머리는 엄마한테 물려받는다.

ㅁㅁㅁ 조회수 : 27,458
작성일 : 2019-03-07 15:53:14
주위보면 거의 맞는 말같은데. 아주 예외는 있겠지만, 거의 맞는듯?
IP : 180.65.xxx.126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19.3.7 3:54 PM (121.165.xxx.46)

    네 거의 맞아요.
    우리 애들도 머리는 저 닮았어요. 거의 외탁하는듯
    뱃속에서 열달 품어 그런거 같아요.
    식성이나 성격은 아빠도 좀 닮죠

  • 2. 그게
    '19.3.7 3:55 PM (116.123.xxx.113)

    원인이면 슬프네요..ㅠㅠ
    미안하다 아들아~~

  • 3. ..
    '19.3.7 3:56 PM (106.255.xxx.9)

    사람의 두뇌가 그렇게 단순해요?

  • 4. 그럼
    '19.3.7 3:57 PM (211.210.xxx.95) - 삭제된댓글

    아들둘에 하나는 잘하고 하나는 못하면요?

  • 5. 네~
    '19.3.7 3:58 PM (223.38.xxx.131)

    오늘 모고보는데
    다 제탓이에요 ㅠ ㅠ

  • 6. 123
    '19.3.7 3:5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대체로 그렇단거죠. 삼둥이네도 위에 둘은 공부잘한다는데 만세는 아직 한글 못뗐다잖아요. 대체로 그렇단거죠 참 바보들인가...

  • 7. ..
    '19.3.7 3:58 P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만..?!

  • 8. 전혀^^
    '19.3.7 3:58 PM (117.111.xxx.241)

    안그렇던데요.
    우리집 아이 둘은 아빠 닮았어요.

  • 9. ㅋㅋㅋㅋㅋ
    '19.3.7 3:58 PM (211.192.xxx.148)

    얘들아 미안.

  • 10.
    '19.3.7 3:59 PM (223.38.xxx.122)

    우리집은 아니예요~

  • 11. 연구
    '19.3.7 3:59 PM (221.166.xxx.92)

    지능관련 dna가 x염색체에 있대요.
    그러니 아들의 x염색체는 엄마 것이니 엄마머리라는 거죠.

    딸은 아빠 일수도 있는거고요.

    하지만 일란성 쌍둥이도 성적다릅니다.

  • 12. ㅇㅇ
    '19.3.7 3:59 PM (39.7.xxx.10)

    세상에 100프로가 어딨어요.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경향성을 말하는데 정색하고 따지는 사람들 피곤

    어쨌든
    아들아 미안 2222

  • 13. ㅠㅠ
    '19.3.7 4:02 PM (211.248.xxx.212)

    그래도 난 너정도는 아니였는데
    어쨌든 나도 미안하구나 3 3 3

  • 14. ///
    '19.3.7 4:03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니라 모계쪽 유전자.
    엄마만 보지 마시고 외가쪽 머리가 어찌되는지를 봐야죠.

  • 15. 단골 질문
    '19.3.7 4:04 PM (70.187.xxx.9)

    검색하면 다 나와요. 아들 둘인데 지능이 다른 이유. 아주 그냥 매번 올라오는 지겨운 글 중의 하나.

  • 16. 슬프게도
    '19.3.7 4:04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거기에 손발하고 외모까지 엄마랑 닮았으면 거의 백프로

  • 17.
    '19.3.7 4:06 PM (124.49.xxx.61)

    ㅠㅠ그렇다면 안됨

  • 18. 논문
    '19.3.7 4:07 PM (223.39.xxx.90)

    X염색체에 기억인자인가가 있다는데요
    그래서 딸은 반반이고 아들은 거의 엄마 따라간다고

  • 19.
    '19.3.7 4:08 PM (211.204.xxx.96)

    주위엔 전부 아빠 닮았던데요

  • 20. 모계쪽맞는듯
    '19.3.7 4:0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절대적으로는 아니라도 제주변은 대부분 엄마 따라가는게 맞는듯요.

  • 21. ㅇㅇㅇㅇ
    '19.3.7 4:11 PM (121.148.xxx.109)

    애가 둘인데 하난 저 닮고 하난 안 닮았어요.
    에효... 왜 그걸 엄말 안 닮았니 ㅠㅠㅠㅠㅠ

  • 22. mm
    '19.3.7 4:12 PM (211.248.xxx.2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의 천재급 두뇌를 물려받은 친사촌 아이가 부러워요.
    저나 내 아이한테나 물려주시지. ㅠㅠ

  • 23. ...
    '19.3.7 4:13 PM (124.50.xxx.215)

    엄마보다 못한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 24. .....
    '19.3.7 4:13 PM (58.146.xxx.250)

    진짜 아닌 것 같은데 과학적이 근거가 확실한 것인지 계속 얘기가 나오네요.
    그게 요즘에야 알려진 이론인가요??
    주변을 보면 굉장히 다양해서 엄마를 닮았다는 걸 전혀 못 느끼겠던데.
    형제도 남매도 자매도 다 제각각이라서.
    형제가 여럿이면 머리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보통이기도 하고.

  • 25. ...
    '19.3.7 4:14 PM (119.69.xxx.115)

    형제도 제각각이라서...

  • 26. ㅠㅠ
    '19.3.7 4:14 PM (1.238.xxx.193)

    저도 느끼는건데 엄마... 외가가 똑똑하면 대부분은 그런듯싶어요..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울애들이 그닥 뛰어나지 않은 이유를...
    저인거죠..제 주변인들 대입을 다 해봐도 그렇더라구요...

  • 27. 애기엄마
    '19.3.7 4:14 PM (220.75.xxx.144)

    아니던데요

  • 28. 외갓집
    '19.3.7 4:22 PM (223.38.xxx.51)

    전체유전자를 봐야죠 엄마 하나면 유전을 너무 쉽게 본 거죠

  • 29.
    '19.3.7 4:26 PM (125.132.xxx.156)

    제 주변은 엄마보다 못한경우가 대부분ᆢ
    자식키우며 겸손을 배운 왕년의 전교1등들 수두룩합니다 저도그렇고

  • 30. 근데
    '19.3.7 4:27 PM (121.88.xxx.63)

    부부가 비슷하다면 (대부분 비슷한 수준으로 결혼하니) 누구 닮은지 어찌알까요. 엄마가 똑똑한데 머리나쁜 남자랑 결혼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단, 모계쪽 유전이라면 그럴만해요. 저랑 남편은 평범한데 저희아빠가 명문대 출신 수재시고 저희 아들들이 명문대 다녀요.

  • 31. ..
    '19.3.7 4:28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X 염색체가 아이의 지능과 관련이 있다는 과학적 이론은 있지만, 이게 기본 성격과 유전의 랜덤법칙으로 복잡하게 발현되죠. 여성인 엄마는 그녀의 친가, 외가 중 어느 쪽을 닮았는지 모르고, 반드시 우성 인자만 유전되는 것도 아니고, 지능이 좋아도 인내심과 지그력이 없는 성격이라면 학습 능력으로 연결되긴 힘들고요. 단지 아들 머리는 엄마를 많이 닮는다는 정설은 이미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 32. ..
    '19.3.7 4:30 PM (110.70.xxx.86)

    X 염색체가 아이의 지능과 관련이 있다는 과학적 이론은 있지만, 이게 기본 성격과 유전의 랜덤법칙으로 복잡하게 발현되죠. 여성인 엄마는 그녀의 친가, 외가 중 어느 쪽을 닮았는지 모르고, 반드시 우성 인자만 유전되는 것도 아니고, 지능이 좋아도 인내심과 지구력이 없는 성격이라면 학습 능력으로 연결되긴 힘들고요. 단지 아들 머리는 엄마를 많이 닮는다는 정설은 이미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 33. 엄마->외가
    '19.3.7 4:31 PM (118.45.xxx.51)

    엄마가 아니라 엄마와 외가, 아빠가 아미라 아빠와 친가예요

  • 34. ....
    '19.3.7 4:36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머리가 나쁜데 외가쪽이 머리가 좋은 편이면 자식도 좋을 수 있어요.
    엄마가 머리가 좋아도 외가쪽이 평균 머리가 나쁘면 자식이 머리가 나쁠 확률이 높아요.
    그러니 엄마만 보지 말고 외가쪽 평균을 보세요.

  • 35. 전혀 아닌데요
    '19.3.7 4:38 PM (223.62.xxx.5)

    네버 네버 아니던데요.

  • 36.
    '19.3.7 4:44 PM (175.117.xxx.158)

    공부는 하기싫어못하고ᆢ부모 탓하려고 껀수 찾는 애들 같아요 엄마머리 닮음어떻고 아빠머리 닮음 어떻고ᆢ
    한번에 5명 정도 빼고 다 나머지인 애들 다들 누굴 닮은건지 속터지니 유전자 찾아야 ᆢ원망이라도 할 것이 ᆢ

  • 37. ,,,
    '19.3.7 4:45 PM (49.169.xxx.145)

    랜덤 같아요

  • 38. uncanny
    '19.3.7 4:49 PM (121.135.xxx.209)

    저희 시어머니 경기여고 나오셨는데 저희 남편 포함 동창분들의 아들 대부분 서울대 의대 아니면 명문대 의대 법대 졸업했어요. 확실히 엄마 지능이 매우 중요한 듯 해요.

  • 39. 보통은
    '19.3.7 4:49 PM (93.82.xxx.101)

    주변에 맞는거 같아요.
    의사니 박사니 전문직 남자들 돈만보고 부잣집 예체능 전공이랑 결혼한 경우
    애들이 스카이도 못가더라구요.
    연애해서 지방대 졸업한 여자와 결혼한 최고석학집 애들도 공부 못해서 해외대학다니고.

  • 40. 일반화의 오류
    '19.3.7 4:50 PM (211.236.xxx.201)

    애 둘인데 성향 완전 달라요.
    어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 41. 노노
    '19.3.7 4:55 PM (39.118.xxx.224)

    우리집애들은 감수성은 저
    머리는 완전 아빠에요

  • 42. 맞나?
    '19.3.7 5:01 PM (14.187.xxx.207)

    딸은 남편닮았는데 아들은 저 많이 닮았어요
    아들도 잘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댓글읽다보니 딸만큼 못하면 제탓이려니 해야겠네요

  • 43. 어휴
    '19.3.7 5:09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무슨 경로당 어르신들이 하실만한 얘기를 이리도 진지하게 할까나

  • 44. ........
    '19.3.7 5:11 PM (121.128.xxx.180) - 삭제된댓글

    아이 둘 중에 하나는 월등하게 잘하고 하나는 바닥인 집 여럿 봤는데요

  • 45. 굴전
    '19.3.7 5:14 PM (221.147.xxx.14)

    지능 관련된 X염색체가 엄마로 부터 오는거라고 하는데 ..

    한배에서 나온 아들형제들도 제각각인거 보면 또 다른가봐요

  • 46. 생물시간에
    '19.3.7 5:27 PM (223.62.xxx.233)

    여자는 xx 로 x 가 두개입니다.

    Xx ㅡ X는 우수 지능. x는 떨어지는 지능이면

    아들마다 제각각이죠

    생물시간에 졸았죠?

  • 47. .....재미삼아
    '19.3.7 5:28 PM (220.118.xxx.53) - 삭제된댓글

    지능을 결정하는 수많은 유전자 중에 밝혀진게 x 염색체상에 있다...
    이정도로 본거 같아요.

    그런데 이 엄마의 x 염색체가 2개인데 두개중에 표현형이 다를수도있고요.
    즉 간단하게 말해서 엄마 머리가 좋은데 기질로 표현된 한개는 머리좋은 염색체, 숨겨진 또 하나는 안 좋은염색체 일 수도 있다는거죠. (물론 또 다른 가설로 두개가 반반 표현되는걸수도 있고요.
    밝혀지지 않은, 지능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다른 염색체가 있을수도 있고요.)

    만약 엄마 x 염색체중에 하나면 표현된다고 가정하면 딸은 이 둘중에 한개를 물려받고, 또하나는 아빠한테서 오니까 엄마의 표현형과 꼭 같은 확률이 1/4 정도 되는거죠.
    아들은 엄마한테서만 x 염색체를 받으니, 엄마와 같은 표현형을 가질 확률이 반 정도 되겠네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대체 어디서 온 머리인가 싶은데 클수록 지 외삼촌하고 비슷하구요.
    (제 남동생의 x 염색체와 저의 표현안된 x 염색체가 같은거 같고, 이걸 아들이 물려받은게 아닐까 추론..어디까지나 추론이요.^^;)
    딸은 저랑 완전 똑같네요. 기질, 취향, 두뇌사용법 같은거가요.

  • 48. ...
    '19.3.7 5:35 PM (220.118.xxx.53)

    지능을 결정하는 수많은 유전자 중에 밝혀진게 x 염색체상에 있다...
    이정도로 본거 같아요.

    그런데 이 엄마의 x 염색체가 2개인데 두개중에 표현형이 다를수도있고요.
    즉 간단하게 말해서 엄마 머리가 좋은데 기질로 표현된 한 개는 머리좋은 염색체, 숨겨진 또 하나는 안 좋은염색체 일 수도 있다는거죠. (물론 또 다른 가설로 두개가 반반 표현되는걸수도 있고요.
    밝혀지지 않은, 지능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다른 염색체가 있을수도 있고요.)

    만약 엄마 x 염색체중에 하나만 표현된다고 가정하면 딸은 이 둘중에 한개를 물려받고, 또하나는 아빠한테서 오니까 엄마의 표현형과 꼭 같은 확률이 1/3 정도 되는거죠.
    아들은 엄마한테서만 x 염색체를 받으니, 엄마와 같은 표현형을 가질 확률이 반 정도 되겠네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대체 어디서 온 머리인가 싶은데 클수록 지 외삼촌하고 비슷하구요.
    (제 남동생의 x 염색체와 저의 표현안된 x 염색체가 같은거 같고, 이걸 아들이 물려받은게 아닐까 추론..어디까지나 추론이요.^^;)
    딸은 저랑 완전 똑같네요. 기질, 취향, 두뇌사용법 같은거가요.

  • 49. 주위
    '19.3.7 5:37 PM (115.137.xxx.76)

    예외도 있길요

  • 50. ㅅ드슺
    '19.3.7 5:47 PM (180.65.xxx.37)

    아들은외삼촌머리 딸은 고모머리 닮는대요

  • 51. 나옹
    '19.3.7 5:51 PM (223.38.xxx.1)

    엄마보다 외삼촌을 봐야 할 수도 있어요.
    아빠 닯아서 머리 좋은 아들도 간혹 있다지만 아들은 엄마를 많이 닮는 거 같아요.

    외모는 90%아빠인 아들이 아무래도 머리는 절 닮은 거 같아서 좀 미안해요. 전 느리게 열심히 하는 거북이 스타일이라 아들도 고생깨나 할 것 같은.

  • 52. 울 아들 둘은
    '19.3.7 6:14 PM (49.161.xxx.193) - 삭제된댓글

    겅부도 딴판...
    외삼촌이 여러명이고 그들도 서로 다르면 데체 어느 외삼촌을 말하는겨??ㅋㅋ
    과학도 세월이 지나면 뒤집히기도 하고 현실을 봐도 그렇고 끼워맞추는 듯해서 혈액형처럼 신뢰가 안가더라는...

  • 53. 우리
    '19.3.7 6:15 PM (49.161.xxx.193)

    아들 둘은 공부도 완전 딴판...
    외삼촌이 여러명이고 그들도 서로 다르면 대체 어느 외삼촌을 말하는겨??ㅋㅋ
    과학도 세월이 지나면 뒤집히기도 하고 현실을 봐도 그렇고 끼워맞추는 듯해서 혈액형처럼 신뢰가 안가네요.

  • 54. ㅇㅇ
    '19.3.7 6:25 PM (175.120.xxx.157)

    둘째 애 학교 엄마 진짜 멍청하고 어떻게 저렇게 무식할 수가 있나 싶고 말하는 게 정말 경계선지능장애인가 싶을 정도던데 이번에 애 서울대 갔어요 ㅋㅋ
    요즘은 공부머리보단 많이 시키면 어느 정도까지 가는거지 머리 타고 나도 부모가 별로 안 시키고 풀어 놓으면 공부 못해요
    한 친구도 공부 못했는데 애는 어릴때부터 감시하면서 시켰는데 연대 갔는데요

  • 55.
    '19.3.7 6:31 PM (223.38.xxx.17)

    공부안하고 살았고 오빠는 전국급.
    아들이 뒤늦게 머리가 트이네요.

  • 56. 우씨
    '19.3.7 6:45 PM (39.7.xxx.27)

    아빠의사에 엄마도 전굥1등 수두륙
    인데
    왜 3명다 부모를 못미치는지?아들 하나 남았는데 내머리나오려나

  • 57. gg
    '19.3.7 7:05 PM (223.62.xxx.20)

    외삼촌도 똑똑하고 아빠도 똑똑하고 조부모님도 똑똑하시니 우리딸 머리는 누굴닮아도 보통이상이겟네요~

  • 58. 정반대
    '19.3.7 7:22 PM (182.227.xxx.216)

    아뇨. 저희딸은 모든게 무섭도록 친탁했어요 ㅜㅜ
    전 아들은 모계쪽이 많고 딸은 부계나 반반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저희 친즹이 수재 집안이라고 소문난 집인데 저만 딸 낳고 언니들은 다 아들 낳았는데 저희딸만 유일하게 공부못해요
    남편만 겨우 평범한 머리고 나머지 친가쪽 식구들 다 참 공부못한 집안에요 ㅜㅜ

  • 59. 울집
    '19.3.7 8:00 PM (211.244.xxx.184)

    친정쪽 2남2녀 저만 외모 성격 등등 전부 아빠 물려받고 다른 형제들은 엄마쪽

    울집 연년생 아들둘
    첫째 아빠 체격 외모 닮았는데 공부 못함 의지도 없음
    둘째 아빠와 엄마인 나를 반반 닮았는데 중딩 지금 전교권

    너무너무 딴판이라 둘을 형제로 알아보는 사람이 단 한번도 없었음

    첫째는 초등까지는 영재?급정도로 모든게 뛰어났는데
    중딩 사춘기 오고 폭망

    둘째는 늘 형에 가려 있는듯 없는듯 특출난게 없었는데
    중딩부터 확 치고 올라옴

    이런집도 있어요

  • 60. 잘될꺼야!
    '19.3.7 9:06 PM (223.38.xxx.235)

    아들은 엄마머리
    딸은 아빠머리

  • 61. 저도
    '19.3.7 9:11 PM (74.75.xxx.126)

    이런 식으로 과학의 이름 하에 무조건 여자 탓 하는 거 진짜 반대하는 편인대요.
    이번 입시 보니까 희한하게 결과가, 엄마 머리 물려받는 거 맞는 것 같다 였어요. 가족 및 지인 중에 올해 유난히 입시 치른 집이 많거든요. 제 나이가 그 또래라서. 그런데 하나같이 그런 결과가 나오네요.

    특히 가까운 친척 중에 돌연변이라고 부르는 언니가 하나 있어요. 저희 집은 두 세대에 걸쳐서 남자는 서울대 여자는 이대, 아니면 여자인데 공부 더 잘하면 스카이중에 선택, 배우자도 비슷한 배경으로 데려올 것, 이런 암묵적인 분위기로 통일한 지루한 집안인데, 이 언니만 고등학교 때 놀고 반항하느라고 야간 전문대에 갔어요. 나중에 편입하고 다른 학위도 따고 역시 스카이 나온 남자랑 결혼했지만요. 그런데 그 집 아이, 제 조카가 이번에 지방 전문대에 갔다네요. 사교육에 그렇게 공을 들이고 두 사람 맞벌이 한 월급을 그렇게 아낌없이 쏟아 부었는데요. 엄마 학력과 너무나 자로 잰듯이 똑같은 결과라서, 놀랍더라고요. 유전의 힘이 그렇게 우월한 건지...

  • 62. ...
    '19.3.7 10:52 PM (14.36.xxx.199) - 삭제된댓글

    아들~딸...미안타...ㅋㅋ

  • 63. 정반대님
    '19.3.8 12:34 AM (218.154.xxx.140)

    딸이 남편 x를 받았을거고
    그 남편의 유전형질이 발현된것 같네요.

  • 64. 과학적으로
    '19.3.8 7:36 AM (223.62.xxx.14)

    과학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죠.
    남편의 유전자도 섞였을테니 엄마가 머리가 나빠도 아빠가 성실하고 엉덩이 무거우면 혹시 아이가 중간은 가거나 우리나라 교육이 주입식일수도 있고 또 시험 패턴만 빨리 캐치하면 되는 과목도 있으니 그걸 알면 머리 좋지 않아도 잘 될수 있는거구요
    저희 친정이 대대로 한량이 많고 머리 좋은거에 비해 학교도 잘 못가고 딱 그만큼만 공부하는 습관이 잇는데요. 제 큰아이가 고대로 닮았어요.
    결코 할 필요 없으면 더 하지 않고 뛰어나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근성도 없는것이요
    그리고 불필요한데 감정소모도 많고요.
    그냥 똑 닮아서 뭐라고 변명할 여지도 없어요.
    하지만 내 아이가 나 닮지 누구 닮겠어요
    저는 어릴때 부터 조금만 어려워도 안했어요.
    교과서의 그 부분을 도려내고 안하기도 하고 시험보다 맘이 안내키면 그냥 그 부분을 없다 생각하고 풀고 그냥 미련이 없어요 더 나아가려는 욕구도 없구요.
    제 아이가 그래요. 평균점수가 60점이다 하면 평균에 맞춰서 공부하더라구요. 일평생 얘가 백점 목표로 공부한 적이 없어요.
    머리가 아주 좋으면 목표가 없어도 잘 하겠지만
    이상하게 저희집에 아이큐 156인 여동생도 공부 안하니까 못하게되더라구요. 그냥 우리집 애도 그런 수준이에요.
    그런데 제 주변 보면 아빠엄마 잘했는데 그 수준에 못미치는 애들 투성이네요.
    엄빠가 스카이 출신인데 애가 최고로 잘 간경우 재수로 설대구요.
    그냥 보통 성대 건동홍 수준이네요. 제 주변은. 꽤 많은 수가요.
    제 남편 직장도 그렇대요
    애들 잘 보내야 건동홍이라고. 아빠들 죄다 스카인데요.

  • 65. ...
    '19.3.8 7:38 AM (70.79.xxx.88)

    ㅋㅋㅋㅋ 아뇨. 형제 셋. 오빠와 제 공부 머리는 비슷 (아이큐가 높은 편). 여동생(평균)은 달라요. 구지 따지면 여동생은 아빠 닮았고, 오빠와 전 엄마를 닮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빠와는 다른 머리고 그냥 둘이 비슷한 스타일. 다들 공부는 잘했는데 하는 방법이 달랐다는 뜻이에요. 여동생은 달달 초스피드로 외우고 시험 보면 홀랑까먹는 스타일, 오빠와 전 이해로 빠르게 습득하고 장기 기억하는 스타일.오빠와 전 성별이 다른데 아들은 엄마머리 딸은 아빠머리 이런 소리들으면 웃겨요.

  • 66. 전혀
    '19.3.8 7:47 AM (175.113.xxx.77)

    주위 보면 다 ~~ 백퍼 아버지 머리던데요.
    직업도 다 아버지 직업...대로 가요 다 따라서..

  • 67. 여기 말대로라면
    '19.3.8 8:29 AM (211.197.xxx.19) - 삭제된댓글

    "외삼촌도 똑똑하고 아빠도 똑똑하고 조부모님도 똑똑하시니 우리딸 머리는 누굴닮아도 보통이상이겟네요~"

    머리가 좋은 지는 모르겠는데, 전문대 갔어요. 머리와 학벌은 또 상관 없으니. 노력, 운 여러가지겠죠.

  • 68. ㅎㅎ
    '19.3.8 8:40 AM (116.36.xxx.35)

    외삼촌.아빠.조부모. ㅠㅠ
    엄마머리라고 본문에서 그러는데 본인만 빼고 쭉 나열하곤
    딸머리 좋겠다는거...아니겠네요

  • 69. ㅇㅇ
    '19.3.8 8:40 AM (14.43.xxx.64) - 삭제된댓글

    아빠가 Xy 엄마가 Xx 이니

    러프하게 말하면 딸은 아빠 닮을 확률 1/3 엄마 닮을 확률 1/3 엄마에게선 발현되지 않았지만(외가쪽에서 온) x를 받을 확률 1/3
    아들의 경우는 엄마 1/2 외가 1/2 겠네요

    사실 이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던건데 저도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또 나중에 결혼할때 참고도?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ㅎ 단언하기는 위험하다 생각해요 특히 이걸로 엄마 학업성취도=아들의 미래 학업성취도로 바로 연결짓기엔 변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다른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지금까지 밝혀진 지능 관련 인자가 x염색체에 있다는거지 유전자가 얼마나 복잡한데 x염색체=지능영향100%라고 단언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개인의 학업성취도를 결정짓는데엔 지능 외에도 자기절제력, 지구력 같은 다른 중요 요소들도 있으니까요(이것도 유전이지만) 특히 자기절제력이요.

    다들 마쉬멜로우 실험 아시지않나요? 미래의 더 큰 보상을 위해 현재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던 만족지연능력이 큰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 SAT 시험점수도 사회경제적 성취도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는.
    굳이 실험을 예로들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이해력 암기력 다 좋지않지만 엉덩이힘(자기절제력)으로 좋은 대학 간 사람들, 그 반대의 경우들 존재하는걸 한번쯤은 보셨을거예요

    그래서 엄마 학업성취도는 이런데 아들은 왜? 같은 경우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거겠죠(엄마의 발현되지 않은 x를 받았을수도 있고 엄마혹은 아빠에게 받은 자기절제력이 좋을/나쁠수도있고)

    다만 참고는 할 수 있을거라생각해요
    아들의 지능은 아빠보다는 엄마 외가의 유전자 영향이 훨씬 크다는것 정도? 그외에는 뭘 단언할 수 있겠어요ㅎㅎ

  • 70. ㅇㅇ
    '19.3.8 8:40 AM (121.168.xxx.236)

    주위 보면 다 ~~ 백퍼 아버지 머리던데요.
    직업도 다 아버지 직업...대로 가요 다 따라서....2222

  • 71. 지인이
    '19.3.8 8:45 AM (125.177.xxx.11)

    아들만 둘 있는데
    첫째는 영재급 지능
    둘째는 형보단 조금 못해요.
    근데
    첫째는 놀기 좋아하고 싫증 잘 내고 산만한 엄마 성격 닮아 그 좋은 머리로도 공부를 못하는데
    진득하고 꼼꼼하고 성실한 아빠 닮은 둘째는 뭐든 악바리처럼 해내니까 성적이 뛰어나더라구요.
    공부는 우수한 지능과 함께 성격도 좌우합니다.

  • 72. ㅇㅇ
    '19.3.8 8:49 AM (14.43.xxx.64)

    아빠가 Xy 엄마가 Xx 이니

    러프하게 말하면 딸은 아빠 닮을 확률 1/3 엄마 닮을 확률 1/3 엄마에게선 발현되지 않았지만(외가쪽에서 온) x를 받을 확률 1/3
    아들의 경우는 엄마 1/2 외가 1/2 겠네요

    사실 이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던건데 저도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또 나중에 결혼할때 참고도?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ㅎ 단언하기는 위험하다 생각해요 특히 이걸로 엄마 학업성취도=아들의 미래 학업성취도로 바로 연결짓기엔 변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다른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지금까지 밝혀진 지능 관련 인자가 x염색체에 있다는거지 유전자가 얼마나 복잡한데 x염색체=지능영향100%라고 단언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개인의 학업성취도를 결정짓는데엔 지능 외에도 자기절제력, 지구력 같은 다른 중요 요소들도 있으니까요(이것도 유전이지만) 특히 자기절제력이요.

    다들 마쉬멜로우 실험 아시지않나요? 미래의 더 큰 보상을 위해 현재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던 만족지연능력이 큰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 SAT 시험점수도 사회경제적 성취도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는.

    굳이 실험을 예로들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이해력 암기력 다 좋지않지만 엉덩이힘(자기절제력)으로 좋은 대학 간 사람들, 그 반대의 경우들 존재하는걸 한번쯤은 보셨을거예요

    그래서 엄마 학업성취도는 이런데 아들은 왜? 같은 경우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거겠죠(엄마의 발현되지 않은 x를 받았을수도 있고 엄마혹은 아빠에게 받은 자기절제력이 좋을/나쁠수도있고)

    다만 참고는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들의 지능은 아빠보다는 엄마 외가의 유전자 영향이 훨씬 크다는것 정도? 그외에는 뭘 단언할 수 있겠어요ㅎㅎ

  • 73. 저는
    '19.3.8 8:53 AM (218.50.xxx.154)

    수포자인데 아들은 수학영재

  • 74. 동감
    '19.3.8 9:00 AM (125.180.xxx.235)

    제 주변 보면 아들은 엄마머리가 맞았어요. 형제가 많이 차이나는 경우도 보긴 했는데 어릴때는 비슷하다가 커서 확 달라지는거 보니 이건 성격과 양육방식의 영향도 있는거 같았구요. 한명은 서울대, 한명은 강원대 갔고요. 이렇게 형제가 확연하게 차이나는 경우는 외모까지 완전히 다르더라구요.딸들은 진짜 랜덤인거 같았어요. 친가나 외가의 경우 그렇고 친구들끼리 얘기 나왔을때 비슷한 의견들 이었구요.
    저희 외가 칠남매거든요. 이건 실화인데요, 사업하는 집안이라 풍족해서 교육을 모두 평등하게 시켰음에도 삼촌들은 인서울 사년제 졸업이고 딸들은 모두 고졸. 이건 그 아래대까지 이어지는데... 이모들 아들딸들 보면요. 남자 사촌 모두 공부 못하기로 유명하다가 다 지방 전문대나 사년제 졸업 했어요. 딸들은 랜덤인데, 여섯 중에 한 명 빼고 인서울 사년제 졸업 했어요.

  • 75. 한가지 더
    '19.3.8 9:04 AM (175.113.xxx.77)

    아빠 서울대 출신 검사
    엄마 지방 듣보잡대 무용과 출신

    아이들 전부 서울대 갔어요.

    고승덕 변호사, 장한성 교수 집안, 안철수씨 집안...
    다 아버지 머리 따라 고대로 갔고 아버지 영향 아버지 직업..

    엄마 머리가 아니라 엄마 양육에는 영향 받겠죠
    하지만 절대적인 공부와 직업은 결국 아버지대로 갑니다

  • 76. ..............
    '19.3.8 9:05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아우 정말 말도 안 되는 내용이네요... 무슨 기억인자가 X 염색체에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능이 그렇게 단순한건지 원......

    인간이 왜 재채기를 하는지 하품을 하는지도 모르는게 인간의 몸인데... 다만 재채기 하품은 어찌해서 하는 걸꺼다라고 추측만 하는구만.... 무슨 지능이 X 염색체에 있다는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얘기를 진실인 듯 믿는 분들은 다 문과신 거죠?

  • 77. 근데
    '19.3.8 9:12 AM (125.180.xxx.235)

    예로 드신 고승덕 변호사 장한성 교수님 안철수씨 집안 모두 아내분들도 집안 좋고 뛰어난 분들이시잖아요. 안철수씨는 부인도 이과 전공 교수고요. 어차피 끼리끼리 만나니까요.;;;
    집안끼리 아는 분 판사신데 예체능 전공한 부인 만나서 결혼하고 아들 둘 키우세요. 근데 아들 둘 다 스카이 법대 갔어요. 알고보니 외할아버지가 변호사시더라구요. 아내분 형제들도 법조계였고요.

  • 78. 댓글 읽다 기함
    '19.3.8 9:12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단순히
    지방 듣보잡 출신이면 머리 나쁘고
    유명대학 출신 사시패쓰 이러면 머리 좋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정말
    머리 나쁘고 이해력 논리력 떨어지는거
    그거 하나는 확실하게 알겠네요
    공부가 지능 하나로만 된다고 생각하는 그 단순함이란 ㅎㅎㅎ

  • 79. 정말..
    '19.3.8 9:15 AM (182.222.xxx.106) - 삭제된댓글

    이런 이야기 진짜.. 믿는 게 신기해요
    염색체 운운하지만 혈액형으로 성격 나누는 거만큼 미련한 생각 같아요
    대학으로 근거를 제시하는 게 제일웃김.. 대학이 “머리”에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나라 입시교육은 오하려 성격. 사교육. 집안환경. 운. 이 더 영향이 있조
    애초에 머리 라는 표현도 참 전 의문이었음
    그렇게뭉뚱그려 표현할 수 있는 범위인지..
    이해력이 빠르다 학구열이 있다 정도로 표현할 일이지
    아들은 엄마머리닮는다라니..애는 당연히 부모 닮고 다 랜덤이죠 전혀 근거도없고 촌할머니들같아요 진짜

  • 80. ...
    '19.3.8 9:15 AM (1.241.xxx.219)

    저 이과, 거기다 공대이지만 그 허무맹랑하다는 엄마 유전설 믿는데요.
    자기 가족이 표본집단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집은 안 그런데 말도 안 된다, 우기는 분들 이상해요.

    http://m.segye.com/view/20161009001824

  • 81.
    '19.3.8 9:24 AM (125.252.xxx.13)

    엄마와 아이들을 동시에 많이 가르쳐 본 영어 선생님 입니다
    와 놀랄정도로 너무너무 비슷해요
    특히 아들들 공부 머리 부분이요
    물론 예외도 많겠지만요...

    엄마들 중에 희한하게 b,d 를 헷갈려 하고
    유독 암기 잘 못하시는분이 몇분 계셨는데
    제가 그 애들을 다 가르치게 됐어요
    너무 신기하게 그분 아들이 b,d 헷갈려 하더라구요 @@
    다른분 아이들도 암기 잘 못하고
    공부에 체계잡는걸 힘들어하더라구요

  • 82. 흠..
    '19.3.8 9:25 A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 정기적으로 보고 들으며 제가 내린 결론이 있어요.
    공부 잘하는건 부계유전이고, 공부 못하는 건 모계유전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지능은 모계 유전, 기질은 부계 유전 (학계 정설)
    2. 공부는 대략 지능 기질의 조합
    3. 모계 지능이 뛰어나도 부계가 공부랑 거리가 멀면 머리는 좋으나 공부 안해서 잘 표가 잘 안 남.
    4. 모계 지능이 평범해도 부계가 공부를 가까이하면 노력형으로 공부 잘 함.
    5. 모계 지능이 약하면 베이스 자체가 없는 거라 부계에 상관없이 공부를 못 함.

    그리고 전교 1등은 의외로 모계지능 높은 경우가 잘 없어요.
    대개 집안이 좋으면 모계지능이 높은데 이런 스타일은 1등하겠다는 욕심도 없고 전전긍긍하며 만점받기보다는 그냥 편안히 상위권 유지하며 안정감을 즐기는 유형이 많습니다.
    전교 1등 자녀들중에 우등생이 잘 없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 83.
    '19.3.8 9:29 A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 정기적으로 보고 들으며 제가 내린 결론이 있어요.
    공부 잘하는건 부계유전이고, 공부 못하는 건 모계유전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지능은 모계 유전, 기질은 부계 유전 (학계 정설)
    2. 공부는 대략 지능 기질의 조합
    3. 모계 지능이 뛰어나도 부계가 공부랑 거리가 멀면 머리는 좋으나 공부 안해서 잘 표가 잘 안 남.
    4. 모계 지능이 평범해도 부계가 공부를 가까이하면 노력형으로 공부 잘 함.
    5. 모계 지능이 약하면 베이스 자체가 없는 거라 부계에 상관없이 공부를 못 함.

    그리고 전교 1등은 의외로 모계지능 높은 경우가 잘 없어요.
    모계지능이 높다는건 집안이 좋다는 말인데 이런 스타일은 1등하겠다는 욕심도 없고 전전긍긍하며 만점받기보다는 그냥 편안히 상위권 유지하며 안정감을 즐기는 유형이 많습니다. 아쉬울게 없으니까요.
    전교 1등 자녀들중에 우등생이 잘 없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 84. 저도
    '19.3.8 9:30 AM (125.180.xxx.235) - 삭제된댓글

    이과 출신인데, 이게 근거도 없고 믿는사람은 촌할머니 같다니;;;
    전 의과 출신 교수님이 수업 중에 얘기 하셔서 들었던 내용이에요. 그래서 주변 친척들 케이스 생각해보고 친구들끼리 얘기해보게 된거였어요.

  • 85. 저도
    '19.3.8 9:31 AM (125.180.xxx.235)

    이과 출신인데, 이게 근거도 없고 믿는사람은 촌할머니 같다니;;;
    전 의대 출신 교수님이 교양 수업 중에 얘기 하셔서 들었던 내용이에요. 그래서 주변 친척들 케이스 생각해보고 친구들끼리 얘기해보게 된거였어요.

  • 86. ....
    '19.3.8 9:35 AM (223.33.xxx.103)

    랜덤이라느니 혈액형처럼 허무맹랑하다느니
    그런말 하시는분이 더 촌할머니같아요.
    저위에 링크된 기사 내용 한번 꼭 보셨음좋겠네요.

    이미 과학적으로 유전의 영향이 얼마나 큰 지 다 밝혀지고있는 판에..
    유전자란게 모두 게 발현되는게 아니고 숨겨져있기도해요.

    아무튼 지능은 거의 엄마와 외가쪽영향 이란거..특히 아들
    머리나쁜엄마들 엄청부정하고싶은가봐요 ㅡㅡ

  • 87. 시댁 3형제
    '19.3.8 9:43 AM (175.195.xxx.148)

    시아버님ᆢ전문직 지능우수 괴팍한성격
    시어머니ㅡ경계선지능의심되는 부잣집 딸
    시아주버니ㅡ경계선지능의심
    남편ㅡ s대 박사 지능우수
    시동생ㅡ 인서울 지능우수 괴팍한히키코모리

  • 88. ..
    '19.3.8 9:45 AM (1.241.xxx.219)

    175.195님
    그래서 시어머니 집안은 어떤데요?

  • 89. .........
    '19.3.8 9:51 A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 정기적으로 보고 들으며 제가 내린 결론이 있어요.
    공부 잘하는건 부계유전이고, 공부 못하는 건 모계유전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지능은 모계 유전, 기질은 부계 유전 (학계 정설)
    2. 공부는 대략 지능과 기질의 조합
    3. 모계 지능이 뛰어나도 부계 기질이 공부랑 거리가 멀면 머리는 좋으나 공부 안해서 잘 표가 잘 안 남.
    4. 모계 지능이 평범해도 부계 기질이 공부형이면 노력형으로 공부 잘 함.
    5. 모계 지능이 약하면 베이스 자체가 없는 거라 부계 기질에 상관없이 공부를 못 함.

    여기서 모계 부계는 엄마 아빠가 아닌 외가의 평균, 친가의 평균을 뜻하는 건 아실테고..
    참 전교 1등은 의외로 모계 지능이 좋은 경우가 잘 없어요.
    모계지능이 높다는건 집안이 좋다는 말인데 이런 스타일은 1등하겠다는 욕심도 없고 전전긍긍하며 만점받기보다는 그냥 편안히 상위권 유지하며 안정감을 즐기는 유형이 많습니다. 아쉬울게 없으니까요.
    전교 1등 자녀들중에 우등생이 잘 없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 90. 저는
    '19.3.8 9:5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버지 머리 물려받았는데요

  • 91. ................
    '19.3.8 9:58 AM (118.222.xxx.46)

    이런 얘기 정기적으로 보고 들으며 제가 내린 결론이 있어요.
    공부 잘하는건 부계유전이고, 공부 못하는 건 모계유전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지능은 모계 유전, 기질은 부계 유전 (학계 정설)
    2. 공부는 대략 지능과 기질의 조합
    3. 모계 지능이 뛰어나도 부계 기질이 공부랑 거리가 멀면 머리는 좋으나 공부 안해서 잘 표가 잘 안 남.
    4. 모계 지능이 평범해도 부계 기질이 공부형이면 노력형으로 공부 잘 함.
    5. 모계 지능이 약하면 베이스 자체가 없는 거라 부계 기질에 상관없이 공부를 못 함.

    여기서 모계 부계는 엄마 아빠가 아닌 외가의 평균, 친가의 평균을 뜻하는 건 아실테고..
    참 전교 1등은 의외로 모계 지능이 좋은 경우가 잘 없어요.
    모계지능이 높으면 집안이 좋거나 최소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라기 때문에 굳이 1등하겠다는 욕심도 없고 전전긍긍하며 만점받기보다는 그냥 편안히 상위권 유지하며 안정감을 즐기는 유형이 많습니다.
    전교 1등 자녀들중에 우등생이 잘 없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 92. 저는님
    '19.3.8 10:00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그 좋은 머리를 님할머니집안에서 물려받았고, 거기서 온 엑스유전자가 님한테 전달된거에요. 그래서 딸은 엄마 혹은 아빠 랜덤인거고(둘다에서 엑스 유전자가 오니까) 아들은 엄마쪽 머리라고 하는 거에요

  • 93. 저는님
    '19.3.8 10:00 AM (121.190.xxx.146)

    님이 여자라고 가정하고 말합니다. 님 아버지가 그 좋은 머리를 님할머니집안에서 물려받았고, 거기서 온 엑스유전자가 님한테 전달된거에요. 그래서 딸은 엄마 혹은 아빠 랜덤인거고(둘다에서 엑스 유전자가 오니까) 아들은 엄마쪽 머리라고 하는 거에요

  • 94. ㅡㅡ
    '19.3.8 10:01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엄마보다 외할아버지외삼촌

  • 95. 둥이엄마
    '19.3.8 10:16 AM (99.72.xxx.104)

    하하하하
    저는 ky
    남편은 s
    아들 딸 쌍둥이
    학교 공부는 딸이 낳은데 전체를 따지면 아들이 나은 이 시츄에이숑 어또캐요

  • 96. 맞는 것 같은데요
    '19.3.8 10:34 AM (112.217.xxx.2) - 삭제된댓글

    그래서 명망있는 가문에서는
    2세를 위해
    며느리 들일 때
    외할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제일 중요시했다고 하잖아요.

    똑똑한 우리 조상님들도
    괜히 그런 부분을 따진 게 아니었겠죠?

    그나저나
    울 아빠도 평범, 나도 평범...
    아들아 미안하다 ㅠㅠ

  • 97. 맞는 말 같아요
    '19.3.8 10:36 AM (112.217.xxx.2)

    그래서 명망있는 가문에서는
    2세를 위해
    며느리 들일 때
    외할아버지 될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매우 중요시했다고 하잖아요.

    똑똑한 우리 조상님들도
    괜히 그런 부분을 따진 게 아니었겠죠?

    그나저나
    울 아빠도 평범, 나도 평범...
    아들아 미안하다 ㅠㅠ

  • 98. aa
    '19.3.8 10:36 AM (49.2.xxx.245)

    대체로 맞는 거 같아요.
    엄마 유전자가 X(머리 좋은 유전자) x(머리 나쁜 유전자) 라고 치면
    아들이 무조건 엄마의 엑스 유전자를 물려 받았으되 X면 머리 좋고 x면 머리 나쁜 뭐 그런 거 아닌가요?

    제가 아들 하나인데 체질과 성격은 아빠를 닮은 건 확실한데
    머리는 저를 닮은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편을 닮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아마 저의 발현되지 않은 숨겨진 엑스 쪽을 닮았나봐요.
    에휴 ㅜ.ㅜ

  • 99. aa
    '19.3.8 10:38 AM (49.2.xxx.245)

    그리고
    공부 잘하는건 부계유전이고, 공부 못하는 건 모계유전이다.
    이거 맞는 거 같아요 ㅋㅋㅋ 118.222님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 100. ...
    '19.3.8 10:48 AM (211.51.xxx.182)

    지능은 모게유전 기잘은 부게유전이라는 말씀이 설득력있네요

  • 101. -_-
    '19.3.8 11:01 AM (175.113.xxx.77)

    저 과학잡지라는 사이콜로지 스폿에 실린 기사에 대해
    타임즈에서 네이쳐 논문 실었던 과학자가 전혀 다르다고 반박하지 않았던가요?
    지능을 결정하는 인자를 다루는 대뇌피질 전도체 위치 자체가 남성들의 형태를 따른다고...

  • 102. 헐~
    '19.3.8 11:03 AM (61.82.xxx.218)

    왜 우리집은 모계유전이 아닙니꽈?
    저 수학전공했는데, 울 아들은 예민, 감성폭팔 결국 미술전공합니다.
    친정오빠는 설대 나오고~~
    아들아! 니 엄마는 대체 누구니?

  • 103. 그리고
    '19.3.8 11:03 AM (175.113.xxx.77)

    단순히 듣보잡 대학이면 지능이 나쁘고.. 라는거에 기함했다는 사람에게 더 기함하네요

    돈이 넘쳐나는 집에서 아무리 돈을 써도 도무지 학업 못따라가 듣보잡 대학 무용 시킨 학생이
    그럼 공부 머리가 뛰어난가?

    우길 걸 우겨야지..

    그런 엄마 조차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 검사다 보니 애들 다 서울대 갔더라구요
    아버지 지능 맞아요

    게다가 그 엄마 집 전체 가족 구성원이 대부분 4년제 대학 못가고 학업성적은 거의 바닥권
    고단위 사고력 언어 수리력과는 완전히 무관한 이해능력을 갖고 있음.

  • 104. ...
    '19.3.8 11:04 AM (110.14.xxx.72)

    하아...
    우리 아들은 공부머리나 좀 많이 닮지 운동신경 없는 것만 닮았......

  • 105. ㅇㅇ
    '19.3.8 11:20 AM (116.126.xxx.216)

    우리집은 딸만둘인데
    아빠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아빠 닮았겠네 그럽니다ㅜ
    얼굴이고 몸생긴거고 제거는 하나도 없어요
    그럼 머리도 아빠머리 닮을 확률 높은건가요?

  • 106. ..........
    '19.3.8 11:33 AM (112.221.xxx.67)

    꼭 엄마라기보다는 엄마쪽 유전이라고 보는게 맞는거같아요

    저희엄마 머리 엄청 나쁘신데 외가쪽사람들이 머리가 다 좋아요
    덕분에 저희오빠도 머리가 좋더라고요
    저도 머리나쁘고 공부못하고 일머리없는데 아들머리는 좋아요 제머리는 나쁘지만 유전적으로 좋은머리유전자가 있어서 그게 아들한테 간거같아요

  • 107. 아니던데?
    '19.3.8 11:39 AM (61.84.xxx.134)

    울아들은 책 한번 읽으면 백점 나오는 전교권이어서..
    당연히 아빠쪽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때문이라고요? ㅎㅎㅎㅎ

  • 108. 믿지 않아요.
    '19.3.8 11:41 AM (118.220.xxx.22)

    자식키우며 겸손을 배운 왕년의 전교1등들 수두룩합니다 저도그렇고 222

  • 109. ..
    '19.3.8 11:48 AM (211.224.xxx.163)

    https://www.youtube.com/watch?v=nX_saeQXNhk

  • 110. 아이고
    '19.3.8 11:52 AM (175.126.xxx.20)

    주기적으로 나오는 이 주제
    아이의 지능,학업성취도 때문에 매번 지켜보는 주제이지만,
    이번에는 어느선까지만하고 깊이 하지않는 성향이 있다는 얘기를 보고 딱 제 케이스다싶네요.

  • 111.
    '19.3.8 11:53 A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지능과 모계유전 X염색체 얘기는 저도 많이 들었고 이견이 없습니다만 댓글 중 공부 잘하는건 부계유전, 공부 못하는 건 모계유전

  • 112.
    '19.3.8 11:57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성염색체에 지능부분이있는데
    x에있는거라 남자애들은 엄마따라간데요
    다만 엄마xx중 한개x만가져오니까 둘중하나죠

    울아들이3살인데
    가만보면 기억력????은좋아요
    저는머리가좀 좋았어요 기억력이좋았죠

    끈기는없었네요 금방목표도달후 싫증내고
    또 쉽게이루다보니 실패에대한 좌절감이좀컸어요

    근데애낳고보니 기억력 감퇴중
    머리도써야늘더라고요

  • 113. ㅎㅎㅎ 말도
    '19.3.8 11:59 AM (125.184.xxx.67)

    안 됩니다.
    형제지간도 공부머리 차이나거든요.

  • 114.
    '19.3.8 12:05 PM (175.223.xxx.114)

    우리아들 나 전혀 안 닮았는데요. 말도 안되요. 남편도 시어머니 안닮음

  • 115.
    '19.3.8 12:13 P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대신 남편이 끈기하나는 기가막힘

    우리아들들 머리좋은건 나닮고
    노력형은 아빠닮거라

  • 116.
    '19.3.8 12:14 PM (114.204.xxx.131)

    모계가 지능 부계가 기질

    지능이좋아도 기질적으로 끈기가없으면
    학교서대충 잘하는 애죠
    저요ㅋㅋ

    전 남편고를때??끈기가있는 남자를 골랐어요

    우리아들들

    머리는 나닮아좋고 남편따라 노력형 끈기형이라
    아주조합이좋다ㅋㅋㅋ

  • 117. 그게 사실이라면
    '19.3.8 12:19 PM (163.152.xxx.151)

    아들아, 나한테 백번 절해라 =3=3=333

  • 118. ㅇㅇㅇ
    '19.3.8 12:38 PM (175.103.xxx.237)

    ㅋㅋㅋ 울 아이들 셋 다 남편머리 안 닮아 다행,,그런데 행동이 요상스레 남편 닮더군요,,유전자의 무서움

  • 119. ㅁㅁ
    '19.3.8 12:49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도 저 안닮았습니다. 이런 최근 연구결과도 있어요

    운동한 아빠가 똑똑한 아이 낳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96&aid=0000035775&s...

  • 120. ··
    '19.3.8 12:52 PM (58.239.xxx.199)

    전 애가 넷인데·· 잘하는 놈 못하는 놈 골고루네요·· 아버지 쪽 봐도·· 7남매인데·· 머리 좋은 분 3명·· 나머지는 그닥 ··

  • 121. 댓글들
    '19.3.8 1:06 PM (49.50.xxx.115)

    댓글들 보면
    엄마 머리때문에 공부 탑은 아닐 수 있어도
    엄마 센스 닮으면 이 세상 어려움없이는 살겠어요..
    한참을 웃고 갑니당~~~~~

  • 122. ㅇㅇㅇ
    '19.3.8 2:56 PM (203.251.xxx.119)

    딸은 아빠 머리
    아들은 엄마 머리 닮아요

  • 123. 딸이희망
    '19.3.8 4:01 PM (211.33.xxx.81)

    경험적으로 맞는둡.
    딸 아빠
    아들 엄마

    절친동창이 정말 수학머리랄것도 없고 공부 못햇고 저도 같이 어울려 놀아서 망했는데ㅋㅋ 남편이 수학과외쌤인데 글쎄 딸이 고딩 전교일등 놓치지않음. 진짜 사교육 한개도없이. 남편은 정신쪽 문제로 약먹고 딸 과외는 못시키는 건강상태.

    근데 그친구 아들은 쏘쏘...

  • 124. 시아버지
    '19.3.8 4:23 PM (121.188.xxx.184)

    머리 조으신데 시어머니가 조금;;;
    그래서 남편포함 아들셋 다 공부에 별로
    그리고 울딸 ㅜㅜ

  • 125. 웃기네요
    '19.3.8 4:43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말을 못알아들으면 말이나 말지
    머리가 좋아야만 좋은 학벌을 가질수있는게 아니란 말을 못알아듣네요
    댓글에 좋은 학벌은 곧 좋은 머리
    지방듣보잡이면 나쁜머리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 말이네요
    집에서 돈 들여 서포트해줬는데 듣보잡 무용 나오면 머리 나쁜거예요?
    그사람이 머리는 좋은데 여러가지 이유로 공부에 흥미가 없어
    결과치는 듣보잡 무용일수도 있는거죠
    반대로 머리 그냥 보통이거나 평균이하지만
    공부에 흥미가 있거나
    공부 외에는 살길이 없다하는 판단하에 죽자살자하면
    좋은학벌 사시패쓰 다 가능하죠
    이런것도 이해가 안되는 머리면 더 이상 할말없고요
    대학이나 사시패쓰 이런걸로 그 사람이 머리 좋다고 우기지 좀 마세요
    진짜 머리 나빠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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