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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이명박 만들어내는 학교

쩜두개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8-03-26 14:42:24
우리나라는 교육이 철저하게 잘못되었습니다.

거짓말하고 사기잘치는 사람이 좋은대학 가는 교육을 하고 있거든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 입학을 축하한다!! 자그럼 시작해볼까!!

아이를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학교, 부모님, 학원가, 교육 제도

초,중,고 

채찍질하며 버거워 하거나, 힘들어하는 아이, 탈선하는 아이를 둔 부모, 아이는 인생의 패배자로 만들고
그 힘든 공부를 따라온 아이들 일부는 또다시 천하제일 학종 사기 대회에 참여해서

거대한 사기극에 동참하게 만듭니다.

부모님, 학교 선생님, 사교육 강사, 대학교, 정치인들 각자의 필요에 의해
어릴때부터 거창한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온 멋진 소년, 소녀가 되고
창의적이고 사회봉사 정신이 투철한 미래의 역군으로 포장됩니다.

누가누가 사기 잘치나를 학교에서 가르치면서

뭐 법을 지키고, 도덕을 지키고 약자를 도우라구요??
사기 잘친아이, 부모 덕에 정보 많은 아이, 비싼 비용으로 컨설팅 할수 있는 아이, 지방에 태어난 특권으로 잘나가는 아이들을 보게 하면서

무슨 정직이고, 건전한 사회의 일꾼입니까

학교에서 이명박을 만들어내는게 누구인데요?
정유라를 만들어내는건 누구입니까?

--------------------------------------------

안바뀔겁니다. 이나라 교육은 안 바뀝니다.
부모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해서

공부를 위한 교육, 사회에서 남의 밑에 들어가서 부품으로 쓰여지기 위한 교육
아이가 엄마를 미워하게 만들고, 가족간에 상처를 남기는 교육
반칙하는 사람들 밑에 깔아주기 위해 살아가게 만드는 교육

이걸 내아이는 이렇게 되지 않게 해야합니다.

나라에서, 사회에서 절대 단기간에 못바꿉니다.
내아이는 이렇게 크지않게 내아이라도 잘 지켜내야 합니다.

제가 부동산 글 많이 쓰지만, 글 중간중간 교육에 대한 관심을 많이 드러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부터가, 공부열심히해서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 안정적인 직장에서 월급받아 살아가야 내 아이가 커서 고생안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렇게 아이 죽이고, 부모를 미워하게 만드는 교육을 계속하죠.

부모가 몰라서 그래요. 아이가 나중에 굶어 죽을까봐
아는거라곤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보내는거 밖에 없고...

TV 틀어봐도 맨날 나오는 선택지가 둘밖에 없죠

1. 이렇게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 보냈다 (공부안하는 아이 공부시키는법)
2. 공부가 무슨 소용이냐 다 포기하고 아이 인성 교육 하는 이야기 (공부 잘 못하는 아이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는 안가르쳐줌)

이러니 모르는 부모는 1번을 선택할수밖에요.
2번은 보기엔 좋지만, 어떻게 먹고사는지는 항상 안나오거든요.
동화책같은 거죠. 행복하게 살았드래요~~

몇년뒤에 '게임'에 빠져사는 아이가 부모에게 축복일수 있다는 글을 제대로 한번 써볼건데 
(지금은 써봤자 설득력이 없을거에요)

진짜 우리나라 아이, 부모님들이 불쌍합니다.
 
P.S: 학교 선생님 너무 욕하지 마세요. 공문 및 학교 잡무에 선생님들 치어 죽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입시 제도를 선생들이 잡무 처리하고 수업하고 다하면서 어떻게 숙지합니까

학원 선생처럼 그것만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러니 잘하는애들에 집중하고, 돈주는 학생에게 집중하는 선생도 나오고 하는거죠

선생님 개인을 욕할게 아니라, 그런 시스템을 강요하는 교육제도를 뜯어고쳐야하는겁니다.
근데 안될거에요... 10년내로는 절대 안바뀐다고 봐요
IP : 121.141.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8.3.26 2:45 PM (112.223.xxx.28)

    정말 작년 올해 입시치뤄보니
    제정신으론 도저히 대학보내기 힘든 입시예요

  • 2. 동감
    '18.3.26 2:46 PM (112.223.xxx.28)

    내성적이고 겸손하고 자기자신 부풀리기 어색해하는 아이 절대로 학종으로 대학가기 힘듭니다

  • 3. 사악하고
    '18.3.26 2:48 PM (121.130.xxx.60)

    이기적이교 교활해야 학종 거짓말 이빠이하고 실제로 부정저질러 대학간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런 수시를 왜 안 없애냐고!!

  • 4. 그렇죠
    '18.3.26 2:49 PM (118.220.xxx.166) - 삭제된댓글

    이래저래..어떤정책이..이뤄져도 그 안에 불평등은 계속 존재할듯싶어요.
    저희때 사교육 없을때도 과외받는 친구들 많았고..대학 잘가기 위해 머리 쓰는 사람도 많았고
    특별전형으로 외국 살다.서울대 턱턱 붙는 친구들도 많았고..그랬네요

    ..남미 살다.1년 대학로에서 학원 다닌후..서울대의대간 친구..
    스페인어 영어 잘하드만유..그런 방법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우리과에서 일본 살다 특별전형으로 들어왔다는 애..도 학교 잘다녔고
    어느 대학 잔디 깔아주고 들어온 애도 알아요 지가 지입으로 말하고 다녔음
    갸는 중도에 자퇴하더군요

  • 5. 동감
    '18.3.26 2:54 PM (112.223.xxx.28)

    그래서 저희 부부도 일찌감치 건물 마련해 놓고
    아이들 오글거리는 생기부 신경쓰지말고 옆친구 노트 훼손해가며 경쟁하는 내신 신경쓰지말고
    좁지만 정시로 대학가자 했습니다

    4차산업햑명으로 앞으로 세상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10대 초반 아이들에게 콕찝어 전공을 정하고
    그 전공에만 맞춰 생기부를 오글오글 가득메우라니요
    융합융합의 시대라 하는데 초등 저학년부터
    과고갈아이 수학과학만 파고 있는 이런 입시
    정말 미래지향에 반하는 구태 교육정책이고 입시제도예요

    앞으로 아이들 직업이 몇개로 바뀔지 모르는 시대에
    전 철저히 말해줍니다. 너희들 적성이 뭔지 급하게 결정할거없다... 정말 뭘 하고 싶은지 계속 고민해봐라 대학 졸업할 때까지라도.... ㅡ

  • 6. 그러니까요
    '18.3.26 3:05 PM (223.62.xxx.242)

    진짜 공부하고 쓴거 아니어도 생기부에 쓰는 말정도야 다 조작하죠 다 잘보이려고 거짓말하죠 이거 뭐하자는건지

  • 7. 그럴싸하게
    '18.3.26 3:07 PM (223.62.xxx.242)

    자기포장 잘하는 자가 좋은 대학 입학하는게 진정 공정합니까 시골에서 공부안하고 전교1등만 하면 서울대 뽑아주는게 공정하냐구여

  • 8. ...
    '18.3.26 3:15 PM (218.236.xxx.162)

    시골에서 전교1등 인정해야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한 것인데요

  • 9. 쩜두개
    '18.3.26 3:27 PM (121.141.xxx.143)

    농담안하고 각종 부동산 정보보다 더 복잡하고
    대학교마다 방법이 다르고, 별별 제도가 다 있고, 학교마다 성향이 다르고

    정권마다 내용이 바뀌는 교육제도야 말로 진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 학교별 입시제도 한번 본적 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뭘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니 입시 설명회라는게 있겠지만요.

    부동산도 그렇지만
    일반 대중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제도가 복잡하고 어렵고 꼬이게 되면
    빈틈이 많고 절대 공정할수가 없습니다.

    단순한 제도에서 사회적 문제와 약자를 보호하려 해야지
    계속 제도만 복잡하게 만들어나가면 덕지덕지 누더기가 되면서

    '제도해석능력' '제도 이용지식/금전'이 없는 사람들은 희생자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깝습니다

  • 10. ㅋㅋ
    '18.3.26 3:52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

    그러게 금수저도 아니면서 왜 애들은 나가지고.

  • 11. 팬입니다 ㅋㅋ
    '18.3.27 10:50 PM (175.125.xxx.21)

    팬클럽 안만드십니까 가입하고싶습니다 ㅎㅎ
    고정 쩜두개로 계속 글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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